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했다” 와 “소화불량”은 다르다! 필자가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면서 “체했다”, 혹은 “소화불량이다”라고 호소하시는 환자분들을 정말 많이 보게 된다. 간혹 두 가지 증상을 같이 말씀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두 가지는 전혀 다른 증상이다. “소화불량”은 말 그대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소화 효소의 분비가 줄어들어서 소화 자체가 안되는 것이고, “체했다”는 것은 소화 효소의 분비는 정상적이지만, 위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져서 음식물을 밑으로 내려보내지 못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위장을 포함한 대장 소장 등의 위장관 계통은 우리의 알통처럼 (종류는 약간 다르지만,)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위장관 계통의 근육들은 연동운동이라는 움직임으로 음식물을 차례 차례 밑으로 내려보내고, 음식물과 소화 효소를 적절히 섞어서 소화시키면서 나중에는 대변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수술 후에 후유증으로, 몸이 피곤해지거나, 음식 섭취가 잘못되었거나, 추위에 장기간 노출되었거나, 움직임이 줄어드는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근육의 힘이 약해지고, 그 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을 아래로 전달해주지 못하게 되고, 결국 흔히 이야기하는 “체했다”라는 증상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 소화효소를 보태주는 소화제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효과가 없다. “체한 경우”는 반드시, 위장에 직접적으로 침을 맞아야 하고, 위장의 운동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한약을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필자의 한의원에서는 이런 환자분들에게 長針(장침)을 이용해서 위장 근육을 직접 풀어주고, 필자가 개발한 위장관 韓藥(한약)을 이용해서 위장과 대장 소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만약 이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 중에 체한 경험이 있거나, 체한 느낌이 있다면 소화제만 드시지말고, 반드시 長針(장침)과 위장 근육 韓藥(한약)을 복용하셔서 빨리 치유하시길 권유드린다.청평호한의원 양준모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5
- 생태공예를 통해 만나는 자연의 메시지 금병초등학교 후문을 지나 금병산 오르는 길목에 자리 잡은 봄빛공예협동조합. 현재 봄빛문화공감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이곳에는 봄빛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이자, 버려진 나무와 자연물을 재활용해 소품과 작품을 만들어내는 생태공예를 처음 시작해 보급하고 있는 ‘짱아 구춘서’ 작가의 작업실과 갤러리가 있다. 1989년 춘천에 터를 잡은 이후 90년대 초 환경운동연합이란 단체에 참여하면서 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그는 이후 자신의 전공인 디자인을 자연과 생활환경에 접목하면서, 사람들에게 자연의 이야기를 전해주며 살고자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0년부터 숲 해설을 시작하면서 곤충을 만들고 각종 나무의 나이테 모양을 열쇠고리로 만들어 선물하는 등 생태공예를 접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6년 동안 변화를 거듭해 지금은 작은 장식품부터 다양한 사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 활동으로까지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 구춘서 작가가 이야기하는 생태공예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재활용 즉 버려진 나무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며, 둘째 깎고 다듬고 파는 등 복잡한 목공예와 달리 전지가위와 톱만을 사용해 간단하게 작업한다. 셋째 동식물 곤충 새 등 생태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교육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 넷째,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교육적 메시지는 바로 ‘숲 사랑 자연 사랑’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속에서 언제나 ‘희망’을 느끼게 된다는 그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소소한 체험이지만, 참가한 아이들 하나하나가 환경사랑의 메시지를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던 버려진 나무가 작품으로 변신해 아이들 마음에 자리 잡는 생생한 체험, 이것은 “따뜻한 마음 씀씀이야말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임을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현재 봄빛공예협동조합에서는 토, 일요일 오전11시, 오후3시 두 차례에 걸쳐 체험학습을 진행 중이며, 생태공예 지도자과정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갤러리는 상시 무료로 오픈 중이니, 자녀와 함께 실레마을길을 걷다가 잠시 들러 자연의 메시지를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문의 010-6377-9773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7
- 모든 농산물을 주인이 직접 재배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춘천의 착한 식당 <팔미농원> 탐방-먹거리 청정지역 팔미농원 모든 농산물을 주인이 직접 재배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춘천의 착한 식당 <팔미농원>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모든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착한 식당이 춘천에 있다. 정겹고 푸근한 분위기와 깔끔하고 맛깔스런 음식을 자랑하는 산약초 식당 팔미농원을 찾아가 보았다. 직접 재배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무농약 쌈채소와 산약초 영양돌솥밥 요즘 식당에 가서 메뉴판을 보면 갑자기 밥맛이 떨어질 때가 많다. 미국산 고기, 중국산 김치 등 아무리 맛이 좋아도 재료를 믿을 수 없는 식당은 뭔가 석연치 않은 기분이 든다. 어디 가서 기분 좋게 밥 한 번 먹으려고 해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요즘의 현실. 그런데 이런 요즘의 세태에 휩쓸리지 않고 꿋꿋하게 좋은 것만을 지켜나가는 착한 식당이 있다. 그 곳은 바로 팔미리 의암터널 근처에 있는 팔미농장. “먹는 것만이라도 안심하고 먹어야죠. 손님도 먹지만 저랑 저희 식구도 먹잖아요.” 직접 재배한 쌈채소에 고기를 얹으면서 식당 주인 변복자 씨가 말했다. “이것도 좀 드셔보세요. 아마란스라고 스쿠알렌보다 몇 배나 몸에 좋아요.” 보기에도 예쁜 보라색 쌈채소를 내밀며 어서 먹어보라고 권한다. 바구니 가득 담겨 있는 색색의 쌈채소며 비름나물, 깨순무침, 쑥개떡, 산야초 샐러드 등등 이 많은 재료들을 모두 직접 재배하고 채취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산야초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 레시피를 물어보니 직접 담근 살구발효엑기스를 넣은 거라고 한다. 순두부도 직접 만든 거라며 김치를 걸쳐서 먹어보라고 한다. 식당 주인이라기보다 자식에게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이려는 엄마 같은 이미지의 변복자 씨. 영양돌솥밥이 너무 맛있다고 말하자 어성초와 삼백초, 뽕잎, 칡 등등을 다린 물에 곤드레와 취나물을 넣어서 지은 거라도 한다. 지금까지 먹어본 그 어떤 돌솥밥보다 더 맛있고 영양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몸보신이 저절로 되는 느낌이 들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정말 맛있는 밥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으로 ‘즐겨찾기’를 해둘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몸에 좋은 삼백초 닭백숙과 삼백초 닭도리탕 산약초 영양돌솥밥 이외에 팔미농원의 또다른 별미는 삼백초 닭백숙, 오리백숙과 삼백초 닭도리탕이다. 삼백초, 인삼, 당귀, 대추 등을 넣어 만든 삼백초 닭백숙은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고, 삼백초와 닭도리탕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삼백초 닭도리탕은 깨끗하고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했다. 최근 팔미농원은 맞춤형 단체 예약을 받고 있다. 4인 이상이면 1박2일 3만원 코스로 식사는 물론 숙박까지 가능하다. 저녁식사로 삼겹살이 무한리필 되며, 모든 밑반찬 상차림이 제공된다. 또 아침에는 밥과 7가지 반찬의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다. 점심까지 제공되는 6만원 코스는 점심식사로 삼백초백숙이 추가되며 시내관광도 시켜준다. 어떻게 이렇게 저렴한 가격이 가능하냐고 묻자, 모두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농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농원 앞에 넓은 족구장이 있고, 뒷마당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정원과 그네가 있는 팔미농원. 가족 단위 또는 친구 단위로 1박2일 동안 먹는 것, 자는 것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쉬다가 올 수 있는 힐링 식당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았다. 10명 이상이면 차량도 제공된다. 자연에서 생각하고, 자연에서 추억하고,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 팔미농원은 식당이라기보다 하나의 체험마을이다. 어느 날은 어성초를 말리고 있고, 어느 날은 아카시아꽃잎으로 효소를 만들고 있다. 2000평이 넘는 농장에서 나는 각종 채소들은 무공해, 무농약으로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주는 기본이 된다. 희망하는 사람들과 함께 효소도 만들고, 된장, 고추장도 만들고, 김치도 담그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싶다는 변복자 씨. 그녀에게 팔미농원은 행복이 솟아나는 공간이자, 행복을 나누어주는 공간이었다. 자연에서 행복을 맛보고,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팔미농원으로 달려가 보자. 예약 문의 261-0134, 010-8796-3166 http://blog.naver.com/palmi59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7
- 청평호한의원 모사언원장의 관절이야기 매선을 이용한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 노년층의 환자군들중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한군데 이상의 퇴행성 관절 병변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퇴행성 병변이란, 많이 사용을 해서 혹은 외상 후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못해서, 아니면 올바르게 재활치료를 하지 않아서 오는 것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무릎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릎관절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일 것이다. 일단 직립보행을 하는 우리 인간이 서서 활동 하는 한 또는 다리를 움직이는 한 무릎에는 꾸준한 충격이 가해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의 무릎관절에는 무릎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반월판이라는 보호 쿠션이 하나있는데 이것이 닳아 없어지는 것이 퇴행성 무릎 관절병이다. 반월판이 원래의 두께에서 얇아지거나 찢어지거나 없어져 버린다면 충격을 흡수해주던 곳이 사라짐에 따라 걸을 때 특히 계단이나 언덕을 내려올 때 더욱 아프게 된다. 이게 심해지면 꼭 움직이지 않더라도 염증으로 인한 지속적인 통증이 있게 된다.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많이 하던 것이 무릎관절 치환술이라는 수술법이다. 이는 반월판연골이 없어져서 아프게 된 원래의 무릎을 잘라내고 인공무릎을 이식해주는 수술법이다. 무릎에 길다란 수술자국을 보면 이분이 인공관절로 바꾸셨구나 금방 알 수가 있다. 얼마나 아팠으면 그 무서운 수술을 택하셨을까. 이제는 더 이상 수술로 퇴행성 무릎 관절병을 치료 할 필요가 없다. 바로 매선을 이용한 치료법이 있기 때문이다. 연골이 없어서 아픈 곳에 매선을 심어 연골 역할을 하게 해주고 더 나아가 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치료의 핵심이다. 물론 수술이 아닌 시술법이니 입원 및 마취도 필요 없어 너무 나이가 많아 수술을 못하는 환자들도 얼마든지 무릎 통증에서 해방 될 수가 있다. 무릎에 보호대를 심어 준다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며 수술을 생각 하기 전 매선요법을 받아 볼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떡하니케잌’과 ‘민재의 키친’의 콜라보가 빚어낸 아름다운 이야기 탐방>떡하니케잌&민재의 키친 ‘떡하니케잌’과 ‘민재의 키친’의 콜라보가 빚어낸 아름다운 이야기 춘천에서 요리 수업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떡하니케잌> 이영애 선생님과 <민재의 키친> 박민재 선생님이 최근 작정하고 일을 도모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의 콜라보 수업이 저 멀리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까지 사랑을 전달한다고. 그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조양리, 그곳에 가면 춘천의 타샤 튜터가 살고 있다 <비밀의 화원>, <소공녀> 같은 그림책에 삽화를 그렸고 중년 이후에는 산속에 농가를 짓고 정원을 가꾸며 자연주의 삶을 산 작가 타샤 튜터. 숲속에서 숙련된 솜씨로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던 그녀를 닮은 사람이 홍천에 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떡하니케잌’의 이영애 선생님. 건강을 생각해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쌀월병과 찹쌀타르트를 만들고 빵보다는 떡이 좋아 송편과 떡케잌을 만든다. 조양리에 있는 떡하니케잌 요리 스튜디오는 한 번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호성을 지르는 꿈의 스튜디오다. 인테리어만으로도 힐링이 되기 때문이다. “처음 집을 지었을 때부터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요리 수업을 시작한 계기도 공간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거였죠.”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며 전수받은 월병, 타르트, 송편, 떡케잌 쿠킹 비법은 기술이라기보다 예술에 가깝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식감과 비주얼로 집들이 선물, 상사나 은사의 선물, 가정에서 즐기는 브런치 메뉴로 각광을 받고 있다. 휴먼시아 1차 정문 앞, 그곳에 가면 <민재의 키친>이 있다 <민재의 키친> 박민재 선생님은 8년 동안 집에서 홈쿠킹 수업을 하다가 최근 휴먼시아 1차 정문 앞에 쿠킹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키친>에서 박민재 선생님은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퓨전 요리 등 다양한 요리 수업을 한다. 고정 파트너로 떡하니케잌 이영애 선생님을 초빙했고 그 외 여러 요리 선생님이 함께 할 수 있는 오픈형 멀티쿠킹스튜디오를 만들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키친>에서는 이색행사가 벌어진다. ‘그린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의 벼룩시장으로 타르트, 월병, 앞치마, 밀싹 키우기 패키지, 팔찌 같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벼룩시장의 규모를 확대해서 누구나 자신이 만든 물품들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것이 박민재 선생님의 꿈이다. “이영애 선생님도 저도 막연하게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지 구체적인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그린프라이데이를 열면서 희미했던 무언가가 확실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키친이라는 공간에서 앞치마든, 팔찌든, 뭔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두 사람의 꿈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꿈까지도 함께 가꾸어줄 수 있다는 것, 정말 의미 있는 일 아닐까요?” ‘그린프라이데이’의 수익금 일부는 클린테이블캠페인을 주최하는 한국국제봉사기구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 파트너십으로 뭉치니 두려울 게 없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2년 전의 일이다.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첫 눈에 서로의 감을 믿었다고 한다. “강남에서 열리는 쿠킹앤드로잉전에 요리 작품의 출품의뢰를 받았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었어요. 불현듯 떡하니케잌 선생님이 생각나더군요. 나의 요리와 선생님의 떡케잌이 함께 전시되면 뭔가 차별성도 있고 품격도 달라지겠다 생각되었어요. 선생님께 제안을 했더니 흔쾌히 받아주셨어요. 또 제 꿈이 야외수업을 하는 것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조양리에 있는 야외 스튜디오를 기꺼이 제공해주셨어요. 그 때 선생님과 함께 콜라보 수업을 진행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제 꿈이 이루어졌지요.” 이영애 선생님 역시 함께 해서 많은 시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조양리 스튜디오가 아무리 좋아도 거리상 접근성이 불편한데 한 번 와 본 사람들이 드라이브 삼아 오기 너무 좋다며 계속 와준다는 것. 혼자라면 하지 못했을 많은 일들이 서로를 믿었기에 가능했다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파트너십. 오래 오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바란다. 문의 떡하니케잌 010-8822-1162 민재의키친 010-3104-5244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춘천생활협동조합 <산속콩방 간장 된장 절임류> <봄내가 자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춘천 지역물품 착한소비 브랜드 ‘봄내가 자란다’! 춘천홍천 내일신문에서는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다양한 지역 상품과 지역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춘천생활협동조합 <산속콩방 간장 된장 절임류> 산이 깊으면 그곳에서 나는 식물의 향도 깊어진다 이창록, 윤순옥 부부가 운영하는 ‘산속콩방’은 강원도 인제군 남면 갑둔리 소치마을, 해발 500M 고랭지에 터를 잡고 있다. 청정지역에서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콩, 곰취, 풋고추를 비롯해, 깊은 산과 들에 자생하는 각종 산야초에 어머니 손맛과 정성을 더한 전통방식으로 된장과 절임류를 만든다. 전통방식의 가마솥, 메주 발효장, 자연 숙성장,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산속콩방’은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인제군이 지원하는 소규모 창업기술 시범사업장 가운데 하나. 이곳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의 특징은 모든 주재료가 소박한 시골 주인장이 태백산 줄기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농산물이며, 엄선된 국산 부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무색소, 무방부제, 무화학첨가제라는 ‘3무 원칙’에 ‘내 가족 식탁에 올린다’는 마음까지 더해졌다. 전통된장은 오랜 정성과 시간의 결과물. 직접 농사지은 100% 인제 명품 콩을 가마솥에서 8시간 삶고 뜸을 들여 메주를 담그고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숨 쉬는 옹기(항아리) 속에 2년간 자연 숙성을 거친다. 이렇게 담근 장에서 1년간 더 숙성시키고 이듬해 5월 말 장 가르기 때 일정량을 빼낸 간장 또한 정갈하고 단정한 맛이 일품이다. 곰취, 곤드레, 오가피, 명이나물을 주재료로 하는 산채절임류도 전통방식이 특징. 재배 후 삶지 않고 그대로 적절한 비율의 간장에 바로 절여 자연숙성 후 다시 1~2℃ 저온숙성발효를 거친다. 현재 춘천생협에서는 다양한 자연의 맛과 전통 손맛을 즐겨보도록 ‘산속콩방’ 제품구매 시 오이맛고추절임을 증정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외에도 2,000여 가지 안전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는 춘천생협이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타임머신 이벤트’를 통해 유기유정란 1판(30알)을 7,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200판 한정). 또한 로컬 유기농양파 실속형(2kg)도 3,000원에 2015-06-23
- 2015 강원 과학전람회 수상팀 인터뷰-석사초 5학년 2반 <High-Spirit> 2015 강원 과학전람회 수상팀 인터뷰-석사초 5학년 2반 <High-Spirit> “새로운 도전, 힘든 노력, 값진 성취로 훌쩍 성장한 우리가 되었어요.” 얼마 전 개최한 강원 과학전람회에서 석사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 4명이 중고등학생들을 제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High-Spirit>팀을 만나 그간의 노력과 수상 비결을 들어보았다. “과학 탐구가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주었어요.”석사초등학교 5학년 2반 곽채원, 김시우, 이윤빈, 김나영 학생.이들 4명은 얼마 전에 개최한 강원 과학전람회에서 특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멤버들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과학탐구대회로 과학고, 민사고 학생들도 진출이 어려운 큰 대회다. 이번에 강원도 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채원이와 시우는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되었고, 우수상을 받은 윤빈이와 나영이는 아쉽게 예선 수상에만 머물렀는데 벌써부터 내년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다. “전람회 준비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정말 신났어요. 저희가 탐구한 주제는 클로렐라와 물벼룩을 활용한 수질정화에 관한 것이었어요. 실험하면서 실패도 많이 했지만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어떤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 신기했어요.” 시우의 말이 끝나자 아이들이 모두 동감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탐구를 위해 매일 실험을 하고 일지를 쓰고, 탐구 결과 발표 연습을 하면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별 생각 없이 학교, 학원, 집을 오가던 그때의 평범함은 사라지고 뭔가 특별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아이들의 작은 실험 하나가 인류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고 믿다 채원이와 시우, 윤빈이와 나영이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하나같이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호기심에 가득 차 있다는 것. “애들이 참 활기차죠? 평소에 잘 까불고 노는 것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탐구할 때만큼은 정말 진지합니다. 대회에 나가기 위해 매일 탐구일지를 쓰는데 팀당 거의 120장의 탐구일지를 썼어요. 말이 탐구지 거의 노가다예요. 윤빈이와 나영이의 경우 현미경 사진을 500장이나 찍어서 일일이 클로렐라 수를 측정했어요. 보통 노력으로는 안 될 일이죠. 많이 힘들었을 텐데 또 출전하겠다는 걸 보니 대견하네요. 솔직히 저도 힘들어서 엄두가 안 나는데….”<High-Spirit>팀을 이끈 조광근 선생님은 3년 연속 과학전람회 수상팀을 배출한 우수 교사다. 퇴근 시간이 이르다는 것과 방학 때 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교사의 특권을 잊은 지는 이미 오래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류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과학 탐구야말로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출전한 두 팀 모두 수질정화와 관련된 주제를 탐구했는데, 물과 연결된 지구생태환경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탐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면 이전 수상작 살펴봐라 과학전람회는 장기간의 실험실습을 통한 심도 있는 연구 작품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여는 것이기 때문에 지도 교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전람회에 출전하고 싶어도 경험 있는 지도교사를 만나기 힘들어 부모가 직접 대회 준비를 거들어주는 경우도 많다. 조광근 선생님에게 과학전람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비결을 물어보았다.“대회에 출전하려면 대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경진대회=>전국과학전람회=>전람회 통합검색을 클릭해보세요. 기존 수상작들의 작품설명서(보고서)와 작품설명표(차트), 요약본을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는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 홈페이지=>대회?행사=>과학전람회=>자료실로 들어가면 됩니다. 무작정 준비하기보다 객관적 정보와 자료를 알고 나가는 게 유리하겠지요?”자신이 지도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과학 대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참다운 교사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었다. 이런 선생님과 함께 과학전람회에 출전해서 정말 뿌듯했다는 <High-Spirit>팀 멤버들. 대회에서 만난 과학고나 민사고 선배들을 보면서 자신들도 그곳에 진학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고 하는데 그 소망이 이루어져서 더 큰 꿈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춘천시립도서관 새해 시민강좌등 춘천시립도서관 인문학강좌는 매주 화, 목요일(오후7시~ 9시) 두 차례다. 1월 첫 강의는 문성환 남산강학원 연구원이 진행하는 ‘근대의 문학’이다. 매월 인문학 강좌와는 별도로 12월 16일부터 내년 5월까지 매주 화요일(오후7시~ 9시) 호반인문학 강좌를 신설했다. 올해 시작된 오페라 강좌도 계속된다. 김종로 강원대교수(불문학과)가 1월 29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로 새해 강의를 시작한다. 청소년 단기 강좌로는 춘천시립도서관의 감정코칭(1월 20일~23일), 동내도서관의 중학생 독서,논술지도(1월 21일~ 23일)가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26일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한다. 봉사시간 12시간 인정, 동내도서관 신청은 1월9일까지, 봉사시간 6시간 인정. 문의: 245-5103 제목: 춘천인형극장 기획공연 ‘성냥팔이소녀의 크리스마스’ (포스터 있음)2014춘천인형극제 공식경연 대상을 수상한 극단 로.기.나래의 ‘눈의 요정이 들려주는 성냥팔이소녀의 크리스마스’가 12월 24일(화)부터 12월 25일(일)까지 춘천인형극장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안데르센 원작의 ‘성냥팔이 소녀’의 색다르게 각색한 작품으로, ‘슬픔’으로 짜여진 원작의 줄거리에 ‘희망’을 가미했다.25일 관람하는 어린이 선착순 300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문의: 242-8452 / http://www.cocobau.com 제목: 강원사진연구소, ‘춘천의 나무’ 사진집 발간 (책표지 사진 있음)춘천의 건축유산, 춘천의 농촌마을 등 매년 춘천을 주제로 단행본을 발간해오고 있는 강원사진연구소(소장 김남덕)가 2014년 한 해 동안 춘천생명의 숲, 춘천역사문화연구회, 강원한문고전연구소와 함께 매달 2회 춘천 전역을 돌며 답사한 나무 이야기를 한권으로 책으로 펴냈다.춘천시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제작된 이 책은 가정리 은행나무, 가정리 향나무, 품걸리 칠성목, 송신동 심금솔밭, 암동 성황숲 등 다양한 나무 이야기를 담고 있다.한편 사진집에 나온 나무사진 40점이 오는 12월22일부터 30일까지 춘천문화원 금병진시실에서 전시된다. 출판기념식은 23일 오후4시 전시실에서 축하공연과 함꼐 열린다.구입문의: 263-1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춘천 당찬영어학원 김건웅원장의 토익이야기 토익, 피할 수 없다면 빨리 해치워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토익응시자가 2백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미국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국제적인 시험이긴 하지만, 전세계 응시자 중에 우리나라 사람의 비중이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한 번은 거쳐 가는 시험입니다. 입시부터 입사, 승진, 졸업에까지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시험이라, 집안에 찾아보면 집안에 토익책 한 두권은 거의 다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외국 기관이 시행하는 시험에 많은 사람들이 매달리는 상황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 상황을 바꿀 수가 없다면 차선책은 가능한 빨리 해치워버리는 것입니다. 토익이란 시험은 국제간의 교류 특히 무역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통수단으로서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듣기와 독해로 구성되어 있는데, 발음은 미국식 발음에서 최근에는 영국식 호주식 발음도 추가되어 테스트되고 있습니다. 독해파트는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충실히 이해하고 있다면 특별히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고, 사용되는 어휘도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표현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토익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국어 시험을 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영어를 꽤 하더라도 그 기준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하고, 반면에 영어가 딱히 장점은 아니어도 대학을 갈 정도로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대비를 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쉽게 점수를 낼 수 있는 시험입니다. 시나공이니 모질게니 영단기니 하는 토익시험준비서들의 제목을 보면 이 시험의 본질과 공부방향이 나옵니다. 영어를 무작정 많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토익에 나오는 것을 공부하고, 쉽다고 슬슬 할 것이 아니라 준비기간에 집중적으로 하고, 오래 끌면서 점수 나올 때까지 하다 말다 운에 맡길 것이 아니라, 단기적으로 목표를 정해서 통과하자는 것입니다. 모든 시험의 출발은 전략입니다. 영어문법의 큰 틀을 복습하고 그중에 모르는 구멍을 메꾸고, 어휘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준비하고 독해문제를 풀이하는 해법을 파악한다면 충분할 것입니다. 토익 때문에 서울을 가야했거나 혼자 하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원하는 것을 얻는데 내가 투여할 시간과 비용을 감안하여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통합적인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사고력까지 평가하는 텝스나 미국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준비정도를 평가하는 토플과는 방향성이 다릅니다. 토익 너를 어쩌랴? 토익! 입사시험에 필요하고 승진에 필요하고 졸업에 필요하고 등등 여기저기에 많이 필요한 영어시험이여서 직접 보지는 않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에 익은 시험일 것입니다. 춘천에서만도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을 때는 천단위 까지 한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시험을 봅니다. 한번에 끝나는 경우보다는 몇 번이고 좋은 성적이 나올 때까지 반복을 합니다. 2015-06-15
- 춘천시매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수학이야기 Nim Game! 옛날 서양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성냥개비로 여러 가지 게임을 만들어서 내기를 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Nim(님)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예를 들어보면 성냥개비 13개를 가지고 두 사람이 교대로 성냥개비를 가져가는 게임인데 한 번에 성냥개비를 1개에서 3개까지 가져갈 수 있고, 마지막 성냥개비를 가지는 사람이 지게 됩니다. Nim 게임을 해봅시다. 활동 방법 ①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순서를 정합니다. ② 노란색 칩 12개와 빨간색 칩 한 개를 가지고 번갈아 가면서 1개에서 3개까지 가져갑니다. ③ 마지막 빨간색 칩을 가져가는 사람이 집니다. 게임을 여러 번 하다보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럼 Nim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① 먼저 13개의 칩에 번호를 매깁니다. ❶ ❷ ❸ ❹ ❺ ➏ ❼ ❽ ❾ ❿ ⓫ ⓬ ⓭ ② 마지막 빨간색 칩을 가져오는 사람이 진다고 했으므로 내가 이기기 위해서는 12번 칩을 가져와야 합니다. 따라서 12번을 이기는 칩이라고 하면 12번 칩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그 전의 차례에 8번 칩을 가져오면 됩니다. ❶ ❷ ❸ ❹ ❺ ➏ ❼ ❽ ❾ ❿ ⓫ ⓬ ⓭ &uarr &uarr 상대방이 9번 칩을 가져가면 나머지 3개(10,11,12번)의 칩을 가져옵니다. 상대방이 9,10번 칩을 가져가면 나머지 2개(11,12번)의 칩을 가져옵니다. 상대방이 9,10,11번 칩을 가져가면 나머지 1개(12번)의 칩을 가져옵니다. 같은 방법으로 8번 칩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4번 칩을 가져와야 합니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항상 이기려면 4,8,12번 색깔 칩을 가져와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색깔 칩을 한 번에 3개까지만 가져올 수 있으므로 먼저 시작하면 이기는 색깔 칩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이기려면 나중에 시작하고 4번 색깔 칩을 가져오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럼 Nim 게임을 응용한 달력 지우기 게임을 하면서 이기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table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 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