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애기 아빠가 술을 많이 마셔요!” 한의원 오시는 주부님들의 하소연 중 베스트 순위에 들어가는 말이다. 남자에게는 단순히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불평하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진료실에 앉아서 상담을 하다보면, 불평이 아니라 잦은 음주로 인해 몸이 상하는 것을 걱정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최근에는 젊은 층의 뇌혈관 질환, 간질환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과도한 업무량과 그로 인한 운동 부족과 같은 생활상에서 피치 못할 이유 뿐만 아니라, 잦은 음주로 인하여 신체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애주가(愛酒家)의 경우, 장기능이 손상되어 설사 등을 유발하거나, 간을 피로하게 하여 지방간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전신 피로, 권태감, 설사, 묽은 변 등의 내과적인 증상 뿐 아니라, 외견적으로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거나, 열감이 생기거나, 눈이 충혈되거나, 입안이 헐게 되는 등의 증상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고, 이러한 증상들은 이미 신체 상태가 많이 쇠약해지고 있다는 경고등이라고 보면 된다. 업무량을 줄이고, 운동 시간을 늘리고, 술을 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잦은 음주와 운동부족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최선의 방법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차선책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차선책은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서 피할 수 없는 음주와 여러 이유에 의해서 신체가 손상되는 것을 이겨내는 것이다. 필자는 한의원 진료실에 있으면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간 기능을 개선하고, 피로를 회복하고, 전신 신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환자에게 적용하고 있다. 사실, 필자도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서, 단잠을 자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늘, “내가 건강해야 가정을 지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아빠로서,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빠와 엄마가 먼저 건강해서 아이들을 지켜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 본인이 혹은 가족이 만성피로와 잦은 음주 등으로 신체를 혹사하고 있다면 반드시 진찰을 받아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파피루스갤러리 ‘파피프리마켓’ 열어 파피루스갤러리에서는 오는 5월 2일(토) 프리마켓을 연다.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주로 수공예품, 책, 의류, 신발 등 품목이 다양하다장소는 퇴계동 우성아파트 입구 파피루스북 한옥마당에서 열린다. 지난 4월 11일 이후 두번째이며 매달 둘째 토요일 11시부터 6시까지다.문의: 070-8817-4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이유 없이 피곤한데, 고칠 수 있어요? 이유 없이 피곤한데, 고칠 수 있어요? 한의원에서 진찰을 하면서 질문하는 사람도 의아해하면서 질문하고, 질문을 받는 필자도 의아한 질문이다. “이유없이 피곤해요. 고칠 수 있어요?” 모든 증상에는 이유가 있는 법인데, 환자는 이유가 없다고 한다. 환자는 병의원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으니 이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데도 본인은 피곤하고 죽겠으니 스스로도 의아한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다. 필자는 모든 증상에서는 이유가 있는 법인데, 환자 스스로 이유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왔으니 참으로 당황스럽고 의아한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든 증상에서는 이유와 원인이 있다. “건장하고, 소화력도 좋고, 평소에 운동도 잘하고 혹은 운동을 안해도 별로 아픈 곳도 없고 건강이 잘 유지되는 것 같은데, 피곤하다.” 하는 경우 본인 스스로는 이유가 없고, 원인이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숨겨진 증상이 내재된 경우가 많다. 아직 병의원 검사 소견에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 경계선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실제로 검사 소견과는 다른 견해로 신체의 한의학적인 균형이 어긋나 있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경우는 DITI라는 진단기기를 통하여, 신체의 균형과 체열 상태를 진단하여, 환자가 인지하고 잇지 못하는 신체의 불균형을 찾아내고 원인을 찾아내는 경우가 많다. 사실, 누구나 다 알 듯이 이유없는 결과는 없다. 다만, 그 이유를 모를뿐이다. 하지만, 그 이유를 모른다고 해서 그냥 방치해두면 더 큰 문제가 되기 마련이다. 이미 피곤하거나, 지친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 인하여 피곤함과 지침이라는 결과가 생긴 것이니, 반드시 그 원인을 찾고 조치를 받기를 권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주인장의 철학이 오롯이 담긴 귀한 삼계탕 한 그릇!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주부들은 여름 보양식을 챙기기에 바쁘다. 삼복더위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국민메뉴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삼계탕. 하지만 삼계탕이라고 다 같은 삼계탕일까. 이번 말복 메뉴로는 주인장의 철학과 마음이 오롯이 담긴 특별한 삼계탕 한 그릇을 권해본다. 매일 아침,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캐오는 산양산삼이 건강하게 우려진 귀한 한 끼 영양식을 새롭게 오픈한 ‘생각당’에서 만날 수 있다. 시중의 흔한 삼계탕과는 격이 다른 귀한 보양식 재료부터 남다른 생각당의 삼계탕. 시중에서 흔히 보는 작은 인삼 한 뿌리와는 절대 비교를 거부한다. 김명년 사장은 자신이 직접 전통방식으로 추출한 생각당 삼양산삼 엑기스를 활용해 육수를 낸다고 소개했다. 국물 자체가 영양분인 삼계탕 안에는 국물을 우려내는 데 사용한 3년차 산양산삼 2뿌리가 들어가며, 닭 안에 4년이 넘은 삼 한 뿌리가 또 들어간다. 여기에 그가 직접 채취하고 재배한 산더덕, 초석잠, 땅콩새싹까지 곁들여져 말 그대로 한 그릇의 진한 보양식이 탄생하는 것. 무엇보다 이곳의 모든 음식은 종삼장뇌, 산더덕, 초석잠 잎, 줄기 씨, 뿌리 외에도 5가지 한약제와 함께 추출한 엑기스에서 72시간 일정 온도로 숙성시킨 것들이다. 그래서 한방삼겹살의 경우도 2cm 정도의 두툼함이 주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외에, 특유의 한방 향으로 고기가 질적으로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대나무 판을 이용, 양념 때문에 고기가 쉽게 타는 문제까지 해결하는 ‘대나무 돌판 한방삼겹살’ 메뉴를 준비했다. 그뿐만 아니다. 모든 식사 주문 시에는 음식이 나오기 전 이곳에서 4,000원에 판매하는 산양산삼 엑기스 한 봉을 먼저 서비스로 받는 등 시작부터 귀한 대접을 받는다. 1만5천원의 삼계탕 안에 1만5천원 어치의 삼 삼계탕 한 그릇에 우리 땅에서 재배되는 귀한 산양삼, 산더덕, 초석잠 등을 아끼지 않고 쓸 수 있는 이유는 김 사장이 덕두원에서 직접 장뇌삼, 산양산삼을 재배하고 있기 때문. ‘춘천 장뇌, 산양산삼 영농조합법인’의 일원으로, 8년 째 삼 재배를 하며 그는 무엇보다 장뇌, 산양산삼, 산더덕 등 갖은 식재료의 보양 효과를 확신하고 있다. 자신은 물론이요, 자라나는 손자들도 하나같이 감기 한번 없이 건강하게 자랐다는 것. 이런 효과들로 인해 몇 년 전부터 장뇌삼 생산이 늘어났지만, 정작 최근 들어선 소비가 줄어들고 판로가 막혀 있다는 게 김 사장의 전언. 어떻게든 이 좋은 건강식을 더 많은 사람에게 보급할 길이 없을까 고민하던 김 사장은 결국 7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직접 생각당 영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는 현재 ‘생각당’ 자체 특허출원까지 준비 중이다. “제가 좋은 삼을 아무리 많이 갖고 있더라도 안 팔리면 그만이잖아요. 그걸 묵히지 않고 서비스를 하고 싶었고, 국민 건강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15,000원 가격의 삼계탕에 15,000원어치의 삼을 서비스해, 그야말로 한 그릇의 충실한 보양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었다.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음식의 비결 “제가 앞으로 30년을 더 살면 100세를 넘기는 거지요. 올해 초 이 식당을 준비할 때는 10년을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키운 삼으로, 자신만의 레시피로 건강한 육수를 우려 선보이는 생각당의 건강한 삼계탕 한 그릇. ‘음식 맛에 관한한 절대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여기기에 김 사장은 매일 6시면 일어나 산에 가서 삼을 캐고, 내려와서는 엑기스 배합을 맞춰 육수를 준비하는 것부터 손수 주방을 맡아 운영한다. 그러고 보면 이집 건강한 삼계탕의 비결은 안에 들어간 건강한 재료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주인장의 건강한 몸과 정신에서 나오는 실로 진한 건강식인 셈이다. 생각당의 삼계탕은 일반 삼계탕보다 2~3천원 높은 가격을 받지만, 김 사장은 그 이상의 정성과 건강이 가득 들어있음을 늘 강조한다. 손님들이 더러 15,000원 삼계탕 한 그릇에 15만원 어치의 보양을 하고 간다고 인사할 때 그는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생각당에서는 다가오는 8월 12일 말복을 즈음해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도자기 화분과 CGV 영화 티켓을 증정(일정 금액 이상 테이블에 한해 선착순 200명)할 예정. 올여름이 가기 전에 건강한 삼계탕으로 가족과 부모님들의 건강 또한 한 번 더 챙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예약문의 : 243-0988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4
- 농민이 직접 키운 춘천 농민한우 <한우> <봄내가 자란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춘천 지역물품 착한소비 브랜드 ‘봄내가 자란다’!춘천홍천 내일신문에서는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다양한 지역 상품과 지역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농민이 직접 키운 춘천 농민한우 <한우>중간유통 빼고 직거래로 저렴하게, 최저가격보상제로 축산농가도 든든! 춘천에서 가장 저렴하게 질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냐고 한다면 단연 ‘춘천농민한우’를 떠올린다. 그도 그럴 것이 청정지역 강원도 춘천의 33개 축산 농가들이 조합(춘천농민한우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오롯이 참맛의 소를 내어주기 때문이다. 중간유통단계 없이 매장을 통해 직거래로 판매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100% 진짜 한우를 최저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판매이익은 ‘최저가격보상제’를 통해 소를 출하한 농민들에게 되돌아간다. 생산자 입장에서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농민들의 소를 고정된 가격으로 수매함으로써 우리 축산 농가를 지켜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게다가 우두동 정육매장, 거두리 직영매장, 후평동 육가공장 등 지역민 고용창출효과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춘천지역 내 축산농가의 소들을 매일 도축한 뒤, 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육가공 시설(후평동 소재)에서 가공과 숙성 단계를 거친다. 특히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육가공장에서 곧바로 유통기간 내 직거래로 공급하므로, 고기의 신선도 또한 의심할 필요 없는 그야말로 가장 믿을 수 있는 한우인 셈이다. 도축에서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기에 농민한우는 안전한 먹거리로 이름이 자자하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춘천지역 9개 학교급식 납품업체로도 지정돼, 소고기와 함께 돼지고기도 직접 작업해서 각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우두동 정육식당에서는 식당 내 정육점에서 원하는 부위와 적정량의 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상차림비 4,000원을 별도로 내더라도 다른 한우전문점에 비해 최고 1/2에서 2/3의 가격으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우두동 정육매장에서는 손님상에 나오는 식자재 또한 대부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있어, 신선도와 영양 면에서 최고의 상차림이 준비된다. 우두동 정육식당과 거두리 직매장 외에도 오는 8월28일 신북점(신북사거리에서 소양5교 방면 100M 위치) 정육식당이 오픈 예정이니, 값싸고 믿을 수 있는 훌륭한 우리지역 한우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두동 정육식당>? 고기류 : 모듬구이, 특수부위, 등심, 안심, 갈비살, 국거리, 불고기감, 양념불고기, 육회, 육사시미 판매? 점심특성 : 설렁탕 6,000원, 육회비빔밥 7,000원? 상차림 : 1인당 4,000원 ? 냉면 : 식사 5,000원, 후식 3,000원 * 춘천농민한우 우두동 정육매장 : 춘천시 충열로 90 ☎ 033-256-9289거두리 직영매장 : 춘천시 동내면 춘천순환로 132 ☎ 033-262-9240후평동 육가공장 : 춘천시 후석로 462번길 21 ☎ 033-256-9250 춘천시니어클럽 <황금방앗간사업단-참기름, 들기름>어르신들이 손수 짠 고소한 참기름 들기름이 여기! 한국인의 음식의 맛을 마지막으로 완성시키는 것이 ‘참기름’이란 말도 있다. 팔도 방방곡곡 모든 집에서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그리고 며느리로 이어져 내려오는 집안 음식의 완성이 참기름이란 의미. 그만큼 참기름은 그 집 음식 맛의 자부심인 셈이다. 최근엔 참기름 못지않게 들기름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불포화지방산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오메가3 함량이 높아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 식단에 중요한 참기름, 들기름을 전적으로 믿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춘천시니어클럽 내 ‘황금방앗간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우리방앗간(후평 한신아파트 입구)’이다. 황금방앗간사업단은 정부의 예산지원으로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방앗간의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 내 농산업체로부터 엄선된 국산, 수입산 참깨와 들깨를 구입한 뒤, 여러 번의 세척공정 등을 거쳐 생산한 고소한 기름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지원활동을 펼친다. 도매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입찰공고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실속적인 단가비교로 보다 투명하게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재료를 엄선하고 깨끗한 제조설비로 착유해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이다. 직접 깨를 볶고 기름을 짜내어 손맛으로 참기름과 들기름을 만들다 보니 그 옛날 어머니가 아들, 손자, 며느리 먹이려고 손수 들고 오던 기름병 생각이 절로 난다. 사회적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요즘이건만, 우리방앗간으로서는 그저 딴 세상의 일이다. 한 병의 기름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본 고객들의 입소문이 퍼져 방문을 통한 구매 및 공임 단골고객을 많이 확보한 상황이며,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도 지속적이면서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 맞춤형세트 : 160㎖ * 3병 (20,000원)? 국산참기름 : 350㎖, 320㎖ - 23,000원 / 160㎖ - 12,000원? 국산들기름 : 350㎖, 320㎖ - 13,000원 / 160㎖ - 6,000원? 수입참기름 : 350㎖, 320㎖ - 10,000원 / 160㎖ - 4,500원 춘천시니어클럽 www.ccsc.or.kr황금정원- 춘천시 옛경춘로881(공치천사거리) ☎없음황금상회- 춘천시 동면 세실로250(동부노인복지관 옆) ☎033-255-2565황금두부- 춘천시 동면 세실로250(동부노인복지관 옆) ☎033-262-8030황금식당- 춘천시 애막골길20번길(애막골 박물관 근처) ☎033-261-4193맛드림도시락- 춘천시 삭주로98(성신병원 근처) ☎033-261-4196황금방앗간- 춘천시 부평길5(후평 한신아파트 입구) ☎033-242-8199황금천사(황금창고)- 춘천시 춘주로95(남춘천초 근처) ☎033-255-9179? 수입들기름 : 350㎖, 320㎖ - 7,500원 / 160㎖ - 3,500원 ]* 국산선물세트, 수입선물세트 : 맞춤가 가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4
- 강원도교육청, 기초학습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및 지역 내 우수 인력풀 양성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3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기초학습지원단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 내 우수 인력풀 양성을 위해 ‘기초학습지원단 능력향상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될 기초학습지원단은 국·영·수 등의 학습과 학습전략, 학습동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난독증, 난산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교육기부 형태로 운영되는 지원단은 퇴직교원, 학부모, 대학생, 기타 강사 등 도내 교육경력 및 상담경력이 있는 지역 내 우수한 인력풀로 구성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물값논란의 실체 물값논란의 실체 &ndash황찬중 춘천시의회운영위원장- 역대의회와 의원들의 지난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번 9대 춘천시의회의회 상임위에서 새누리당의원들과 일부의원의 동조로 안정적 맑은물 동의안 6:4로 찬성가결 됬습니다. 지금 춘천시와 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 아래의 소양취수장 대신, 수자원공사 소유의 소양강댐 내로 취수원을 옮기는 동의안으로 전기세가 덜 들어가는 등 경제적 이득이 있다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삼모사에 불과할 뿐이며 실제로는 경제적 이득도 전혀 없고 대대로 내려오는 기득수리권에 대한 재산권포기일 뿐입니다. 안정적 맑은물 공급의 당위 역시 이와 별개로 이미 올 6월에 준공되는 소양댐탁수저감시설에 의해 이젠 장마가 나도 흙탕물이 댐아래로 방류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마치 춘천시와 일부여론은 이 동의안 통과되야만 흙탕물 유입이 차단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춘천시나 수공에서 말하는 경제적 이득 효과 역시 사실과 다릅니다. 소양댐 취수장 전력비가 시에선 14억 들어간다고 하는데 수도요금과 별개의 사안인 약사천 유지용수 공급전기료를 빼면 사실은 10억 밖에 안들어갑니다 . 약사천 환경유지용수 전력비는 시민이 먹은만큼 내는 상수도 요금과는 별개예산 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포함시켰습니다. 둘째로 관로건설로 인한 이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인건비 절감액 4억원 인데 이 인건비의 내용 역시 송수관로 관리자 1인외 나머지 4인의 인건비는 기간제 근로자로 관로유지관련 인력 아니라 취수장내 잡풀제거 등 일급 45000원대의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일 뿐입니다. 취수방식변경 해도 이분들의 업무변화 미비합니다. 아니 오히려 관로 관리 인력이 더 늘어야 겠지요. 지금 춘천시가 수공의 말만 믿고 경제적으로 이득인 것 맞춰야 하니까 억지로 기간제근로자 인건비를 포함시켜 계산 했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취수방식이 바뀌어도 시민이 내는 수도요금이 인하 되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낮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 속에서 물값 인상조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취수방식의 변화로 시민한테는 아무런 직접적 혜택도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989년 이후로 수공은 자신들이 파는 원수료를 무려 8배나 인상시켰습니다.<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FONT-SIZE: 13pt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 la 2015-04-13
- 담작은도서관 4월 부모교육강좌 “아깝다 학원비”외 제목: 춘천인형극장 ‘아기돼지삼형제 늑대와 친구되기’ 뮤지컬인형극 공연(재)춘천인형극제에서는 신학기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2일부터 5월17일까지 특별기획공연 뮤지컬인형극 “아기돼지삼형제 늑대와 친구되기”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동화 ''아기돼지삼형제'' 내용에서 늑대와 대립적이거나 적대적 관계가 아닌 ''늑대''를 친구로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재해석 하여 어린이들에게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열려있는 마음으로의 자세를 알려주는 연극으로 극단 가온이 기존 막대인형극 형태와 직접 배우가 출연하는 아동극, 직접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즐기는 뮤지컬 형식의 놀이-인형극으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토요일 오후 1시, 3시, 일요일 오전 11시, 3시(※평일은 단체관람공연) 문의 : 242-8452 제목: 인문학 강의 참가자 모집(사)문화커뮤니티 금토가 문화사랑방-인문강좌를 연다조선시대 사상의 중심이었던 ‘주역(周易)’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우리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려는 의도로 기획된 이번 인문학 강의는 ‘주역(周易)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4월 8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5회에 걸쳐 진행 한다.강사는 이정배 강원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가 맡았다. 수강료는 4만원(답사경비 포함).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문의: 251-9363 제목: 동화읽는 어른모임 신입회원 모집(사)어린이도서연구회 강원지부 춘천지회에서 제15기 동화읽는 어른모임 신입회원을 모집한다.어린이도서연구회는 모든 회원이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문화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하며, 회원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하는 비영리시민단체이다.신입회원을 위한 강연 일정 ▲4월 7일(화) 오전 10시~12시 꿈을 위한 책 읽기 (이금이 동화작가) ▲4월 14일(화) 오전10시~12시 어린이 책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 (강원지부 강사) ▲4월 21일 오전 10시~12시 기본교육 (어도연 강원지부장) 문의: 010-6407-0430 제목: 담작은도서관 4월 부모교육강좌 “아깝다 학원비”담작은도서관은 4월 부모교육강좌를 연다.4월 10일(금) 저녁 7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승훈간사가 진행을 맡아 사교육의 폐해와 대안,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갖춰야 할 바른 교육관에 대해 참가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256-6363 제목: 어린이 문학 강좌 참가자 모집담작은도서관은 5월 15일 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주제가 있는 책이야기 문학을 만나다 ‘옛이야기와 어린이’을 진행한다.유사한 내용의 옛이야기들을 찾아 비교하고, 옛이야기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가 대상이다.일정 및 내용 ▲4월 10일 무조신 이야기 ▲4월 17일 고진감래 ▲4월 24일 영웅이야기 ▲5월 8일 삶의 지혜를 담은 이야기 ▲5월 15일 나도 이야기꾼, 옛이야기 다시 쓰기문의: 256-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의무가 아닌 자발적 참여로 중고등학생이 되면 의무적으로 1년에 20시간 정도 자원봉사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내봉사나 도서관 봉사 등을 통해 이 시간을 채우는데 요즘은 특색 있는 자원봉사 활동들이 많아졌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자원봉사부터 개인의 적성이나 재능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까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찾아보았다. 가장 쉬운 시작은 지역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 중학생이 되어 처음 자원봉사를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지역자원봉사센터나 청소년수련관, 사회복지관 등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춘천시 관내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의 개념과 봉사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나 태도 등을 배운다. 또 점자 핸드폰 줄을 만들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도 받는다.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는다. 일반 자원봉사자 단체와 청소년 동아리가 협력하여 봉사하는 콜라데이 프로그램도 인기다. 일반인과 청소년들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진행한다고 해서 콜라데이라고 부른다. 심폐소생술 연습, 환경정화 및 벽 그림 그리기, 외래식물 제거하기, 페이스페이팅 및 풍선아트, 교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원하는 동아리가 있으면 언제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257-0202 <춘천시청소년수련관>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는 ‘떴다! 재능기부’ 라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복지관을 찾아가거나, 거리공연을 하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문의 244-1387 <춘천연탄은행> 10월부터 4월까지 연탄배달 자원봉사 신청을 받고 여름방학 기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시락 준비 및 배달 봉사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251-7141 시간도 절약하고 진로와도 연관된 동아리 단위의 자원봉사도 가능하다 춘천 소양중학교는 3년째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연말에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개인이 아닌 학교나 동아리 단위의 자원봉사는 이점이 많다. 동아리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 시간으로 쓸 수 있으므로 시간 활용에도 좋고 담당 교사의 인솔 하에 진행되기 때문에 부모들의 수고도 덜 수 있다. 강원중학교 과학 동아리학급 유토피아의 경우 동아리 활동만으로 의무 자원봉사 20시간을 너끈히 채울 만큼 다채로운 활동들을 하고 있다. 매달 학교 옆 노루목 저수지를 청소하며 바다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고 매년 시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과학 부스를 차려 과학 관련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천체망원경을 설치해 시민들이 천체 관측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개인이 아닌 동아리 단위로 자원봉사를 하면 조직적이고 체계화된 봉사를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의 경우 생활기록부의 자원봉사 특기사항 란에 꼼꼼히 적어줍니다.” 강원중 양성우 교사의 말이다. 재능이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도 찾아보면 많다 정해진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단위의 자원봉사보다 개별적인 자원봉사를 선호한다면 자신의 재능이나 적성에 맞는 자원봉사를 찾아볼 수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도 추천할 만하다. 신북읍 유포리에 있는 동물보호센터(250-4762)를 방문하면 유기견이나 고양이들의 사육장을 청소하거나 동물들을 돌보는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 영어 실력이 좋은 학생이라면 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나 번역 자원봉사도 좋다. 컴패션(www.compassion.or.kr)이라는 봉사 단체를 통하면 해외 아동들과 주고받는 편지나 엽서를 번역할 수 있다. 단, 소정의 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고등학생 이상만 가능하다. 악기 연주가 가능한 학생이라면 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연주를 해줄 수도 있고 노인 시설 등을 찾아갈 수 있다. 관련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다면 동아리 단위로 봉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외 자원봉사에 대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찾고 싶다면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회복지 자원봉사인증관리사이트(www.vms.or.kr)에 접속하면 지역별로 언제 어떤 곳에서 몇 명이 무슨 봉사를 할 수 있는지 한 눈에 검색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자원봉사 실적 조회 및 인증도 가능하다. 1365 자원봉사 사이트(www.1365.go.kr)와 청소년 자원봉사 사이트 두볼(dovol.youth.go.kr)을 통해서도 자원봉사 수요처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강원·춘천지역 국제대회 통역봉사는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인데 내가 더 행복해진다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내 봉사, 교외 봉사 등 그 종류가 많고 많지만 이왕이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봉사를 하고 싶은 것이 모든 학생들의 마음일 것이다. 춘천 지역에서 우수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통역봉사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자긍심이 느껴지는 통역봉사 춘천지역에 청소년 통역봉사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통역봉사단의 정식 명칭은 ‘춘천시청소년자원봉사단’. 작년 국제레저대회 때 춘천을 찾은 관광객과 선수들의 통역 봉사를 맡아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오는 7월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