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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집중과 몰입’은 반드시 기적을 이루어낸다 어떤 배움의 분야든 무엇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고 완벽히 완성된 수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중과 몰입으로 능력 한계의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태어날 때부터 각자 장점이 다르고 좋아하는 분야와 개성이 다르지만 어떤 과목의 학습에서도 엄청난 집중력과 몰입도를 갖고 도전한다면 능히 못 이룰 것이 없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여긴다. 특히 수학은 더욱 그러하다.그러나 수학 같은 수준 높고 어려운 과목에 높은 집중도를 가지고 오랜 시간 몰입한다는 것은 단순히 하고 싶다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막상 수업 현실에서는 이루어 내기가 무척 까다롭고 힘들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혀놓고 제발 집중해라 몰입해라 채근한다고 아이들이 얌전하게 순응하며 따라오는 것이 아니다. 정말 세심하고 전략적으로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지칠 때와 집중도가 떨어질 때 밀당을 하듯 잠깐 여유 있게 놓아주고 잠시 후 숨 고르기를 한 후 분위기를 바꿔 강한 집중도로 다시 당겨주는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하다.초집중 몰입수업을 도입하여 진행한지 어언 9년, 한 책상에 앉아 30분 이상을 못 버티는 아이도, 한 과목을 한 시간 이상 수업 진행을 절대 못하던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도, 하루 6~12시간의 초집중 수업을 당당히 이수하게 만들어 왔다. 그 결과 단 한 번의 겨울방학 기간에 선행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수포자들이 고둥수학 전체를 마스터하게 되는 기적을 이루어냈는데 그 핵심 노하우는 그냥 아이들을 무조건 오래 잡아놓고 반복시키는 유형 암기식의 전근대적인 방법이 아닌 전략적이고 체계화된 특별한 '집중과 몰입'이었다.겨울은 '집중과 몰입'의 최적의 계절이다. 금쪽같은 이번 기회로 모두 수학 1등급의 기적에 도전해보자! 기적은 도전하는 자에게 우선 문을 열어줄 것이니...!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2 2019-12-12
- 초등부터 수능까지 단계 시기별 학습으로 수학역량 높여 프라이머리 수학전문학원(이하 프라이머리)은 최고의 최고를 위한 대치동 수학교육 전문가집단이다. 초등부터 수능 수학까지 단계별, 시기별 학습을 통해 수학 역량을 최대화하는 프라이머리만의 학습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갖췄다. 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높아져 가는 현실 속에서 해마다 남다른 입시결과를 이루어내고 있는 프라이머리 전은실, 전영희 원장을 만나보았다.꾸준한 학습으로 고등수학 초석 다지는 초중등부중등특목반은 ‘수능 고득점’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전략적으로 지향하면서 다차원 출제경향분석을 통한 학교별 내신대비를 철저히 한다. 전은실 원장은 “중등 시기에는 내신과 앞선 진도를 각각 다 잡아야 하고, 중등 학령기에는 다양한 학습이 이뤄져야 합니다. 중학교 6개 학기와 고등학교 7개 학기 모두를 잘 소화해내기 위해서 중등 시기에 절대적인 학습량이 필요하며, 시간과 인내심을 들여 이런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라고 말했다.특히 중등은 격동기이다 보니 학생들의 부침이 심하다. 전은실 원장은 “공부를 했다, 안했다 하는 이 시기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일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미루는 학습이 아닌, 그날 설명을 듣고 유형과 연습문제를 풀고 확인학습까지 꾸준히 학습하면 이를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결국 고등부에 가서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프라이머리 초등영재반은 중등, 고등수학의 초석을 다지는 초등영재 특화프로그램이다. 전은실 원장은 “어린 학생들이 애로사항을 해결해가며 같이 공부해가도록 합니다. 제 학년 수학도 놓치지 않고 가도록 학기 중 단원별로 내용을 살펴보고, 앞서는 진도 또한 제대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끕니다”라고 말했다. 프라이머리 초등·중등 과정은 각각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중교재를 모두 망라했으며 잡다한 것은 제외했다. 모든 풀이과정은 쓰도록 하고 고등수학은 과제용 노트 있어서 문제풀이하면서 하나의 개념을 여러 번 반복하도록 한다. 서술형은 첨삭을 통해 확인한다.고교별 교과편제에 최적화된 고등부 커리큘럼프라이머리 고등부는 고교별 교과과정편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고교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한다. 고등부 전영희 원장은 “고1 반은 입시 변화 격동기인 현 중3들의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 전략적으로 먼저 시작합니다. 고1 반은 현행과 앞서는 진도를 병행하면서 내신을 좀 더 강화한 커리큘럼입니다. 고2 반은 내신강화 커리큘럼에 수능이 들어옵니다. 내신과 수능 교과목은 별개의 과목이 아니라 같은 것이며 병행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특히 “고2 이과 학생은 수1, 수2를 기본 베이스로 해서 확통, 기하, 미적을 다 하는 커리큘럼입니다. 내신대비를 통해 수능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기본 개념을 변형해 충분히 심화 유형화 된 것이 수능입니다. 따라서 내신을 버린다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교과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곧 내신과 수능대비입니다”라고 말했다.프라이머리 고3 반은 수학을 가장 수학답게 강의하고 관리하는 고3 수능만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예비 고3 겨울방학까지가 시즌1, 6월 모평 전까지 시즌2, 9월 모평 전까지 시즌3, 그리고 9월 모평 후부터 수능까지 시즌4로 나누어 각각 시즌에 걸쳐 내신강화, 수능과 수시 준비에 힘쓴다.학습, 생활, 진로까지…학생 서포트 전략기획실프라이머리는 강사와 학생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전략기획실이 있다. 김찬혁 중등부 실장은 “전략기획실 중등부는 학생들을 전반적으로 체크합니다. 작은 틈도 생기지 않도록 학생들을 관찰하고 챙기면서 적재적소에서 보충,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학생들과 친밀하게 지내면서 수학을 좋아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의 생활도 상담하면서 학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돕습니다”라고 말했다.이형주 고등부 실장은 “전략기획실은 고1, 중3 학생들이 교과, 고교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좋은 정보를 전달해서 선택을 돕습니다. 또 과제관리나 테스트 데이터를 보면서 미진한 부분을 체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고, 특히 고등부는 과목이 많고 학교별 성향이 다 다르므로 특화된 교재를 강사들과 함께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72-5734, http://primarymath.co.kr/ 2019-12-12
- ‘신라스테이 서초’ 호텔 뷔페 연말이다. 그동안 적조했던 사람들과 밥 한 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는 일은 매번 고민으로 다가온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는 데다 가격까지 합리적인 곳이라면 더욱 좋을 텐데. 불현듯 2년 전 문을 연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서초’ 뷔페식당이 떠오른다.호텔에서 즐기는 캐주얼 브런치 뷔페2017년 오픈한 ‘신라스테이 서초’는 뱅뱅사거리에서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150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니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내부 곳곳 역시 신축한 호텔답게 세련미가 넘쳐난다.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다. 화이트 앤 블랙의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디저트 등 50여 가지 음식을 22,000원에 즐길 수 있다. 막 조리된 신선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가운데, 오른쪽, 커피&티 코너가 차례대로 채워진다. 홀에는 화이트 앤 블랙으로 조화를 이룬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단체손님을 위한 원형 테이블과 30여명가량 수용 가능한 독립 룸도 마련돼 있다. 때문에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인기가 높다.다양하고 실속 있는 50여 가지 메뉴먼저 샐러드 바로 향했다. 단호박, 감자, 새송이버섯, 시저, 토마토 모차렐라 등의 샐러드와 얌운센, 훈제연어 그리고 다양한 야채와 콘티멘토 네 종류가 있다. 드레싱은 사우젼, 프렌치, 발사믹 등이다. 간이 잘 밴 따뜻한 게살스프가 식전 입맛을 돋워준다.그 다음은 한식, 일식, 핫코너를 둘러보았다. 새우볶음밥, 그릴소시지, 그린빈스, 탕수육, 미고랭, LA갈비, 잡채, 더덕고추장무침, 모듬장아찌, 해초비빔밥, 초밥, 밑반찬 등이 정갈하게 차려져 있다. 음식 하나하나를 천천히 음미하다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 쌀국수 코너로 갔다. 원하는 양만큼 야채와 버섯, 국수를 그릇에 담아놓으면 셰프가 즉석에서 맛있게 조리해준다. 이때 기호에 따라 고추기름, 스리라차, 해선장, 페낭소스, 고수 등을 가미하면 된다.돌잔치, 송년모임 등 전체 대관도 가능치즈& 크래커 코너와 커피, 티, 주스 등의 음료도 골고루 준비돼 있다. 그중에서도 호텔에나 와야 먹게 되는 세계 각국의 치즈가 눈길을 끈다. 고다치즈, 콜비잭치즈, 에멘탈치즈 등을 조금씩 잘라 맛을 보았다. 특이한 향의 치즈가 코끝을 자극한다. 또한 커피는 코바커피로, 밀라노 코바에서 블렌딩하고 커피 장인이 직접 로스팅해 최상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달콤한 티라미수 케이크와 고품격 커피로 우아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외에도 이탈리안 브레드, 모닝롤 등의 브레드와 오렌지, 파인애플, 수입 거봉, 패션후르츠 등의 과일이 있다. 또한 이곳은 돌잔치, 연말송년모임, 신년회 등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 가격은 1인당 45,000원이다.위치: 서초구 효령로 427영업시간:주중 낮 12시~오후 2시 30분, 성인/ 22,000원, 어린이/ 15,000원주말 및 공휴일 낮 12시~오후 2시 30분, 성인/ 34,000원, 어린이/ 20,000원주차: 가능문의: 02-2219-9000 2019-12-12
- 아담하고 예쁜 카페 신사역 ‘에셀나무’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맛집들이 늘어선 거리 중간쯤에 자그마한 카페 ‘에셀나무’가 있다. 통나무로 지은 소박한 외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부로 들어서니 다시 한 번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중앙에는 반짝반짝 깜박거리는 귀여운 크리스마스트리가 서있고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올망졸망 놓여있다. 카운터 앞에는 제각각 이름이 쓰인 명함들이 빼곡히 붙어있다. 10번 도장을 찍으면 음료 한잔이 무료로 제공되는 쿠폰 명함이다.1년 전 오픈한 이곳은 낮에는 나이대가 지긋한 어르신들의 아지트로,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는 주변 직장인들의 편안한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 역시 엄청 착해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가 2,500원, 카페라테, 카푸치노, 카라멜라테, 카라멜마끼아토 등은 3,000~4,000원 선이다. 티 종류와 에이드, 과일주스 등도 가격이 매우 착하다.또 인기메뉴인 베이글 세트에는 베이글+아메리카노(4,900원), 베이글+카페라테(5,400원)가 있으며 이외에 호두, 치즈, 더블초코 등의 프랑스 디저트 ‘다쿠아즈’도 맛볼 수 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9길 (잠원동 20-8)운영시간: 평일 : 오전 10시~다음날 새벽 3시 / 토요일 : 오전 11시~오후 11시(일요일 휴무)문의: 02-515-4042 2019-12-12
- 특급 호텔 딸기 뷔페 추운 날씨지만 마트에는 새콤달콤한 딸기가 한창이다. 겨울딸기가 인기를 끌면서 딸기는 봄보다 겨울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 됐다. 그래서인지 풍성하고 다양하게 딸기를 맛볼 수 있는 호텔 딸기 뷔페도 시즌을 앞당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선한 생 딸기에서부터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음료, 식사처럼 즐길 수 있는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특급 호텔들의 딸기 뷔페를 모아봤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내년 1월 3일부터 1층 로비라운지에서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인터컨티넨탈은 2007년 딸기 뷔페를 처음 선보인 원조 호텔답게 매년 색다른 메뉴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올 겨울에는 뉴욕 현지 출신의 에릭 칼라보케(Eric Kalaboke) 베이커리 셰프가 국내 최초로 딸기를 주재료로 한 뉴욕 스타일의 딸기 브런치를 선보인다. 11시부터 시작하는 브런치 타임을 편성해 즉석 계란요리 및 와플 등을 딸기와 조화롭게 접목해 색다른 브런치 메뉴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세계 3대 진미’를 코스 요리로 제공하는 서비스 역시 강화해, 푸아그라 나비올리를 곁들인 트러플향의 버섯 크림 수프, 코파 햄으로 감싼 호주산 쇠고기 안심구이, 캐비어 카나페 등도 제공한다. 1월 이용고객에 한해 12월 얼리버드 15%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기간 : 1월 3일~4월 26일, 금/토/일●가격 : 65,000원●이용시간 : 금요일 오후 12시~2시 30분,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1시 30분~3시 30분●예약 및 문의 : 02-559-760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대표적인 식음료 프로모션인 딸기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는 1월 11일부터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열린다. 이번 ‘2020 워커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는 특히 베리힐파크(Berry Hill Park)를 콘셉트로, 단순 딸기뷔페를 넘어 ‘인스타그래머블’한 디저트 놀이동산으로 데커레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처음 선보인 이후 워커힐의 딸기 뷔페는 호텔 딸기 뷔페의 왕좌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에서는 신선한 딸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및 식사대용으로 가능한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딸기 음식 메뉴를 선보인다.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12월까지 미리 예약할 경우 얼리버드 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기간 : 1월 11일~4월 26일 금/토/일●가격 : 성인 68,000원, 초등학생 53,000원, 미취학아동 43,000원●이용시간 : 금요일 1부 오후 5시~7시, 2부 오후 7시 30분~9시 30분 토/일/공휴일 1부 오후 12시~2시, 2부 오후 2시 30분~4시 30분, 3부 오후 5시~7시●예약 및 문의 : 02-455-5000(사전예약 필수)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베리 베리 베리’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는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 프로모션’을 12월 7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좋아 호평을 얻고 있는 담양군 와우리의 와우딸기로 채워진다. 메뉴로는 신선한 생 딸기는 물론 화분처럼 생겨 모양이 이색적인 딸기 티라미수 화분, 까눌레, 마카롱, 딸기 케이크 등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치킨, 떡볶이, 피자 등의 음식도 선보인다. 음료로는 차와 커피가 제공된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딸기 농장을 콘셉트로 꾸며져 딸기가 주렁주렁 열린 농장에 온 듯한 감성을 선사하며 포토 존을 설치하고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 북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기간 : 12월 7일~2020년 3월 29일, 금/토/일/공휴일●가격 : 성인 65,000원, 어린이 45,000원(부가세 포함)●이용시간 : 12월 2부제, 1월부터 4부제 운영 (12시/2시 30분/5시/7시 30분)●예약 및 문의 : 02-2250-8000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있는 로비 라운지 바에서는 주말 시그니처 디저트 프로모션으로 무제한 딸기 디저트 뷔페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를 12월 1일부터 진행한다. 아몬드 크림 타르트와 레몬 마스카포네 크림 위에 신선한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레몬 마스카포네 타르트, 딸기와 라즈베리 필링이 들어가 있는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를 비롯해 화이트 초콜릿 파나코타와 블루베리 젤리를 얹은 화이트 초콜릿 베리 베린, 사워크림을 더하여 느끼한 맛을 줄이고 화이트 초콜릿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딸기 치즈 케이크, 신선한 딸기를 올린 딸기 피스타치오 휘낭시에, 달콤한 바닐라 크림과 딸기 젤리를 샌드한 딸기 퍼프 샌드위치 등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떡볶이, 참치타다키, 살라미, 초리조 오징어 주키니 샐러드, 모둠 올리브, 치킨 가라아게 등의 풍성한 먹거리도 커피나 티와 함께 준비된다.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기간 : 12월 1일~2020년 3월 31일, 금/토/일/공휴일●가격 : 49,000원●이용시간 : 12월 20일까지 2부제 운영(오후 2시/4시 30분) 12월 21일부터 금요일 2부제, 주말 및 공휴일은 3부제(오후 1시 30분/4시/6시 30분)●예약 및 문의 : 02-2211-1740JW 메리어트 동대문 ‘살롱 드 딸기’‘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로비층에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12월 6일부터 ‘살롱 드 딸기’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디저트 메뉴는 시그니처 바비 로고가 더해진 딸기 롤케이크, 진한 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딸기 티라미수, 신선한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타르트, 가장 사랑받는 페이스트리 메뉴인 딸기 밀푀유, 향긋함에 부드러움까지 더한 딸기 파나코타, 상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 콤포트, 초콜릿 퐁듀, 생크림과 함께 준비되는 신선한 생 딸기 등 약 30여 가지로 구성된다. 또한, 디저트 외에 레트로 푸드인 핑크 핫도그와 디저트의 달콤한 맛을 중화해줄 불닭 떡볶이, 그리고 이국적인 맛을 살린 따끈한 쌀국수 세이보리 메뉴 중 1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딸기 밀크셰이크와 딸기 라테, 딸기 파르페, 딸기 진토닉, 로제 스파클링 와인 등 딸기 음료도 1종 선택할 수 있다.●기간 : 12월 6일~2020년 5월●가격 : 주중 55,000원, 주말 59,000원●이용시간 : 주중 1부 오후 1시 30분~3시 30분, 2부 오후 4시~6시 주말/공휴일 1부 오전 11시~오후 1시, 2부 오후 1시 30분~3시 30분, 3부 오후 4시~6시●예약 및 문의 : 02-2276-3336 2019-12-12
- "클라리넷을 배우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기능적인 연주 스킬을 가르치는 클라리넷 학원은 많지만, 오감으로 음악을 느끼고 이해하며 제 것으로 만들도록 끌어주는 곳은 드물다. 대치동 도곡렉슬상가에서도 넓은 채광창과 따뜻한 기운, 부드러운 클라리넷 음색이 마음을 이끄는 공간. 클라리넷 레슨에 푹 빠진 한 아이의 뒷모습에서 JK클라리넷의 행복한 음악 교육이 느껴진다.강남지역 학교들도 1인1악기 강조인성 교육과 풍요로운 삶의 밑거름 대학입시 성과가 두드러진 강남의 모 고등학교는 전교생이 학교에서 기타 연주를 배운다. 교육열이 뜨거운 강남에서 악기 연주를 강조하는 이유는 음악이 학생들에게 선한 성품을 만들어주고,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입시에 쫓기는 고교생조차 음악으로 변화를 꾀하는데, 초등생이라면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클까?그래서인지 ‘JK클라리넷’에서 레슨을 받는 학생들은 클라리넷 악보를 보는 눈빛부터 다르다. 클라리넷의 온화한 저음에 맞춰 몸을 내맡기고, 사람의 목소리 톤과 비슷한 중음에서는 강사와 눈을 맞추고, 고음에서는 한껏 자신감을 뽐낸다. 음표에 맞춰 기계적으로 클라리넷 운지법을 떠올리는 일반적인 클라리넷 학원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렇듯 특별한 레슨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낀 대치동 학부모들이 하나, 둘 입소문을 내며 Since 1995 클라리넷 스튜디오 ‘JK클라리넷’의 명성은 계속되고 있다.이에 대해 ‘JK클라리넷’ 정근 원장(이화여대 관현악과 클라리넷 전공, 한국클라리넷협회 부회장 역임)은 “클라리넷 배우기는 ‘음악을 이해하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학생들에게 시대별 작곡가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며 지도 방향을 밝혔다.초1부터 클라리넷 레슨 받는 학생 많아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한 뼘 더 성장‘JK클라리넷’은 초중고 및 성인까지 클라리넷 레슨을 받는 연령층이 다양하지만, 입문 시기가 점점 빨라져 최근에는 초등 1학년부터 시작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정근 원장은 “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3학년부터 입단할 수 있어서, 초1~2학년 때 클라리넷을 배운 뒤 오케스트라에 들어가는 학생도 많다. 오케스트라로 경험을 쌓은 학생들은 또래보다 음악적 교감 능력이 뛰어나고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특히 ‘JK클라리넷’은 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해 맞춤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가령 악보를 잘 보는지, 음악적 리듬감이 좋은지 등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성향을 파악해 더 효율적인 지도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 유학을 다녀온 클라리넷 전공 강사가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ABRSM 급수 시험, 유학 준비 단기레슨기초반부터 입시반까지 클라리넷 레슨‘JK클라리넷’은 기초반에서 입시반까지 일대일로 지도하며, 유학 준비를 위한 단기 집중 레슨도 진행한다. 개인 연습실과 미니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어 입시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정근 원장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으로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은 악기가 필수인 만큼, ABRSM(영국왕립음악대학연합회) 급수 시험(5~6 그레이드 정도면 오케스트라 입단이 가능)에 대비해 지도한다. 취미로 배우는 학생도 급수 시험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음악적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올해 시험에서도 초등학생 중에 여럿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한편, ‘JK클라리넷’에서는 여러 악기와 협주가 가능한 앙상블 연주 기회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의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문의 02-529-9422 2019-12-12
- 문화산책 -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찬바람이 몰아치던 12월 어느 날, 후배들과 함께 대학로로 나갔다. 추위를 녹여줄만한 따뜻한 뮤지컬 한 편이 그리워서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뮤지컬 전반에 흐르는 행복과 슬픔, 감동이 추웠던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준다.무인도에 고립된 남북한 병사들국내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 가운데 남북한 병사들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군 대위 한영범과 부하 신석구는 인민군을 포로수용소로 이송하던 도중 폭동을 일으킨 인민군들과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배가 고장이 나고 급기야 여섯 명의 남북한 병사들은 무인도에 고립되고 만다.남한군과 인민군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배를 고칠 수 있는 인민군 순호는 정신을 놓아버린다. 그런 순호를 다독여 배를 고치기 위해 대위 한영범은 여신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면서 다들 ‘여신님이 살아계셔’ 작전에 동참하게 되고, 오로지 ‘무사히 돌아가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남북한 군인들은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간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한국군과 북한군은 처음에는 서로를 적대시하지만 점점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믿음을 쌓아가며 슬픔과 감동을 자아낸다.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거기에 힐링의 감성을 담은 음악이 때로는 웅장하게 때로는 경쾌하게 흐르며 극적 효과를 전달한다. 또한 이 작품은 스토리 구성뿐 아니라 배우들의 열연이 특히 돋보인다.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개성 넘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역량은 작품의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극의 무게중심 역시 굳건하게 잡아준다.특유의 재치와 처세 능력을 지닌 ‘딸바보’ 남한군 대위 한영범, 순진무구한 북한군 류순호, 악명 높은 냉혈한 북한군 상위 이창섭, 첫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참전하게 된 남한군 신석구, 창섭의 든든한 오른팔로 말하지 못할 사연을 지닌 북한군 조동현, 무인도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섬세하고 재주 많은 북한군 변주화, 그리고 남북한 군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여신’이 등장해 두 시간 동안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대학로 스테디셀러로 각광받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스토리로 이 겨울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기간 : 11월 16일(토)~2020년 3월 1일(일)●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시간 : 화,목,금 8시/ 수 4시 8시/ 토,일 및 공휴일 2시, 6시●티켓가격 : VIP석 77,000원/ R석 66,000원/S석 55,000원/ 시제석 30,000원●러닝타임 : 120분 (인터미션 없음)●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2019-12-12
- ‘미니멀부스 사진관’, 가족사진 추억 만들어요~ 선릉역과 한티역 사이, 대치동 도성초교사거리 인근에 문을 연 스튜디오 ‘미니멀부스(minimal booth) 사진관’. 일반적인 사진관과 다른 점은 공간이 넓은 스튜디오형 사진관이라는 점이다. 골목 안쪽 지하에 자리해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우연히 발견한 곳인 만큼 기쁨은 두 배다.기본적인 증명사진이나 여권사진은 물론 가족사진, 프로필 사진까지 넓은 공간, 긴장을 풀어주는 음악을 들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최대 장점이다.무엇보다 젊은 감각을 지닌 포토그래퍼의 촬영과 자연스러운 사진 보정도 고객 만족의 일등 공신이다. 사진 촬영 후 원하는 컷을 고를 수 있고,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포토샵 보정 기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가격도 합리적이다. 반명함 사진 20,000원(12장), 여권사진 20,000원(9장), 비자사진 30,000원, 취업사진 30,000원(12장), 가족사진 100,000원(기본 A4 사이즈, 액자 비용 별도), 프로필사진 80,000원, 이미지 사진 30,000원(기본 2명) 등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위치: 강남구 역삼로64길 7(대치동 909-15) B1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일, 공휴일 휴무)문의: 070-7868-6886, www.instagram.com/minimal_booth 2019-12-12
- 아이의 눈 건강 상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평상시 아이가 눈을 찡그리고 본다거나 자주 비비고 깜빡인다면, 혹은 TV를 볼 때 자꾸 앞으로 다가간다면 ‘소아 근시’를 의심해 봐야 한다. 근시는 아동기에 나타나 성장기 내내 급격히 진행된다. 근시가 있는 아이는 시력 저하와 근시 진행이라는 두 가지 ‘악재’를 겪게 되므로, 초등생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의 눈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초등1,2학년 안과 검진으로 근시 여부 확인근시 진행 파악하는 것이 눈 건강의 첫걸음근시는 멀리 있는 물체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는 굴절 이상, 가까운 곳은 잘 보이고 먼 곳은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연세본안과 이성준 원장(안과 전문의)은 “근시를 유발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고,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근시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유전과 근거리 작업(TV 시청, 독서 등)이며 이 외 영양, 스트레스, 야외활동 부족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이들 요인 중에 유전(선천적 요인)에 주목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것으로만 여겨 자칫 근시 억제 적기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근시는 일반적으로 초등 저학년 때 나타나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시기까지 급격히 진행된다. 따라서 근시 억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초등 1, 2학년 때 안과 검진을 받아, 시력과 근시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시 진행 억제하는 드림렌즈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이미 근시가 시작되었다면 근시가 덜 진행되도록 억제하는 치료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이성준 원장은 “현재 적용 가능한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의학적 방법은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점안’이다. 두 방법은 각각 특징이 있어 근시 환자의 상황에 맞게 처방한다. 가령 시력 교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근시라면 아트로핀 점안을, 시력 교정을 함께 해야 하는 근시라면 드림렌즈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어린이 및 청소년 근시 환자 대부분이 근시 진행과 시력 저하가 동반되어 나타나므로, 근시 치료 효과가 검증된 ‘드림렌즈’ 치료가 주로 이루어진다는 것. 또, 이 원장은 “눈이 덜 나빴을 때 드림렌즈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성장이 계속될수록 근시 진행 속도도 급격히 빨라지므로, 초기에 착용해 근시 진행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성장과 함께 근시 진행이 빨라지는 초중고생까지 드림렌즈 착용을 고려해볼 수 있고, 가급적 근시가 심하지 않을 때 시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미다.드림렌즈 시작 시기, 방학이 최적기인 이유시력 교정 적응 필요한 ‘과도기’ 시간 고려 겨울방학이 드림렌즈 최적기로 손꼽히는 이유는 단지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만은 아니다.시력이 나쁜 아이가 드림렌즈 착용 후 일정 시력으로 올라가는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이 역시 사람마다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이성준 원장은 “어떤 환자는 하루 이틀만 착용해도 빠르게 안경 시력에 도달하지만, 또 어떤 환자는 2주 정도 긴 시간이 소요된다. 이것을 ‘과도기’라고 말하는데, 짧으면 3~4일에서 길면 2주 정도 소요된다. 학기 중에는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불편이 따르지만, 방학 중에는 부담 없어 적응해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드림렌즈 착용 후 렌즈를 교환하거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방학 때 드림렌즈를 시작하는 환자가 많다”라고 설명했다.성장기의 근시 환자가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 근시로 인해 심각한 눈 질환(녹내장, 망막열공, 망막박리, 황반변성 등) 위험도 커지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시력 검사 및 근시 여부를 파악해 눈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2019-12-12
- 2020학년도 정시모집(수능위주 전형) 서울권 대학 교차지원 학과 지난 12월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수능 수학 나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9점(2019학년도 139점), 수학 가형은 134점(2019학년도 133점)이었다. 올해 수학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15점이나 높으므로, 수학을 잘 본 수험생이라면 교차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서울권 대다수 대학이 수학 가형에 가산점을 부여하지만, 올해는 수학 나형 표준점수가 높은 편이므로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파악해 대학별 유불리를 따져보고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하다. 2020학년도 교차지원 가능 학과들을 살펴봤다. 자료참고 각 대학 정시모집요강교차지원 전 이것만은 꼭!점수 보정,가산점 적용 대학 점수 환산인문계열 학생 중에 취업 등 진로 전망을 고려해 교차지원 학과로 눈을 돌리는 수험생들이 있다. 올해는 수학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15점이나 높아서, 교차지원을 노려볼만 하다.하지만 주요 대학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대부분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교과를 지정하고 있어 교차지원 기회가 사실상 거의 없지만, 몇몇 대학 중에서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제한적으로 교차지원 기회를 허용하므로, 이 역시 잘 살펴봐야 한다.반면, 자연계열에서 인문계열로의 교차지원 기회는 비교적 많은 편이다.그렇다면 교차지원을 고려할 때 무엇을 유의해야 할까?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교차지원한 인문계열 수험생과 점수 향상을 노리고 수학 나형을 선택한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지원이 더해짐에 따라 교차 지원을 허용하는 자연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다른 자연계열 학과들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인다. 또, 수학 가형과 과탐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다”며, 교차지원 시 점수 보정과 가산점이 적용된 대학 점수로 환산해 지원 여부를 고려하라고 강조했다.인문계열은 수학 가형 가산점 대학 피해야수학 나형 선택한 자연계열+과탐 조합 활용 2020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수학 가형 만점자 표준점수는 134점,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는 149점이었다.종로학원 김명찬 종로학력평가연구소장은 “인문계열 학생 중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자연계열로의 교차지원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다만, 수학 가형 가산점 여부를 살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학 가형에 10%의 가산점을 주지만, 광운대의 경우 15%의 가산점과 과탐 5% 가산점을 부여해 인문계열 학생이라면 불이익이 큰 대학”이라고 설명했다.김 소장은 또, “서울여대 화학생명환경과학부 등은 수학 가형 대신에 과탐에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숭실대, 명지대(서울), 서경대 일부 학과에서는 수학 가형에 10%, 과탐에 5%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시 모집단위에 따라 탐구과목 중에 사탐, 과탐 선택 응시를 허용하는 대학도 있고, 수학 가형과 나형 혹은 사탐과 과탐의 구분을 없앤 대학도 있다. 자연계열 학생 중에 수학 가형 대신 수학 나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응시한 학생이라면 ‘수학 나형과 과탐’ 조합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서강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한국성서대, KC대 ‘전체학과 교차지원’을 허용한다.표1.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인문계열 학생이 자연계열 학과로 교차지원 가능 대학(수학 가/나, 사탐/과탐)대학학과수학가 가산점과탐 가산점비고가톨릭대ICT공학계열 등10% 고려대가정교육과 수학가/나, 탐구 변환표준점수 사용광운대정보융합학부15%5% 동덕여대전체학과10% 명지대(서울)융합소프트웨어학부10%5% 상명대식품영양학전공, 의류학전공10% 삼육대전체학과10% 서강대전체학과10% 서경대전체학과10%5% 서울대의류학과, 간호대학 수학가/나, 탐구 변환표준점수 사용서울여대정보보호학과 등10% 화학생명환경과학부 등 10% 패션산업학과 세종대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10% 성공회대IT융합자율학부10%(나형 5%) 성신여대통계학과 등10%10% 간호학과, 글로벌의과학과10%5%물리II,화학II,생물II 만 가산수학과 등10% 의류산업학과 숭실대IT융합전공 등10%5% KC대전체학과10% 한국성서대전체학과10% ※ 수학(가/나). 과탐 허용 대학(6개교) : 국민대, 광운대(건축학과), 세종대(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성신여대(간호학과 등), 덕성여대, 상명대(수학교육과 등 제외)표2. 2020학년도 정시모집 인문계열 학과 ‘수학 가형 + 과탐 가산점’ 부여 대학대학학과수학가 가산점과탐 가산점경기대(서울)전체학과15% 서강대전체학과10% 서울교대초등교육과5%5%한성대전체학과10% ※표1,2 일반전형 기준, 대학명 가나다순, 자료제공 : 종로학원하늘교육 표3.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교차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학과① 수학나/사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대학모집 군모집 단위(일반전형 선발 인원)가톨릭대다자연계(191명)고려대(서울)나가정교육(9명), 간호대학(16명의 50% 선발), 컴퓨터(13명의 50% 선발)광운대다정보융합학부(34명)단국대(죽전)나건축학(14명)동덕여대나다자연계(86명)상명대(서울)나외식의류학부(23명)서강대가자연계(183명)서울대가간호대학(10명), 의류(10명의 50% 선발)서울여대가나다자연계(216명)성신여대가나자연계(간호, 글로벌의학 등 제외)(72명)세종대가국방시스템공(12명), 항공시스템공(8명)나창의소프트학부(4명)숙명여대나통계(12명의 30% 선발), 컴퓨터과학(18명의 25% 선발), 소프트웨어융합(9명의 50% 선발), 의류(9명의 60% 선발)숭실대가나다자연계열2(176명)다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54명)인천대다패션산업(9명)한국산업기술대가나다공학계열/디자인학부(일반학생 236명/수능 우수자 133명)② 수학나/과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대학모집 군모집 단위(일반전형 선발 인원)가톨릭대다자연계(191명)경기대(수원)다자연계(264명)고려대(서울)나가정교육(9명), 간호대학(16명의 50% 선발), 컴퓨터(13명의 50% 선발)광운대가건축(11명)다정보융합학부(34명)국민대가나다자연계(352명)단국대(죽전)나건축학(14명)동덕여대나다자연계(86명)상명대(서울)나자연계(177명)서강대가자연계(183명)서울대가간호대학(10명), 의류(10명의 50% 선발)서울여대가나다자연계(216명)성신여대가나자연계(139명)세종대가국방시스템공(12명), 항공시스템공(8명)나창의소프트학부(4명)숙명여대나통계(12명의 30% 선발), 컴퓨터과학(18명의 25% 선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