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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부 입시 전문 ‘서율학원’의 내년도 대학입시 향방은? 지난 15일(금) 서초지역 고등부 입시 전문 ‘서율학원’에서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전망과 대책’ 및 고등부 강사진의 과목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고2 겨울방학은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분수령으로, 내년도 입시 결과를 뒤집을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서율학원이 제시하는 2021학년도 대입 전망과 고등부 최강 강사진의 예비 고3 학습 전략을 요약해봤다.2020학년도 vs 20201학년도 대입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의대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2020학년도 수능 분석 및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 소장은 2020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6만 명 이상 줄었고, 올해보다 내년 2021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는 약 5만 명 정도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입시제도 변화 등으로 수험생이 줄고 정시는 확대되는 반면, 서울 주요 대학의 모집정원은 그대로이므로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철저히 준비하면 대학 입시의 관문을 뚫는데 훨씬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 소장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이, 자연계열은 수학, 과탐이 입시 영향력이 큰 과목임을 강조했다.이영덕 소장은 또,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의대 수시·정시 모집 요강을 잘 살펴야 한다. 수시 모집에서 수도권 의대는 학종과 논술, 지방 의대는 교과전형 비중이 크고,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중요하다.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100%로 선발하지만 대학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며, 정시 의대 면접을 시행하는 대학(서울대, 가톨릭대, 고려대, 동아대, 울산대, 성균관대 등)도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1학년도 의학계열 정시 대비 전략을 언급하며, 고2 겨울방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국어 : 수능 국어 만점 대비 전략전년도에 이어 올해 수능 국어는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수능 국어 만점을 향한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적인 대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에서 ‘자전거 도둑’ 32번 문항 번호 적중 및 ‘월헌십육경가’ 원문 출제 적중, ‘바람이 불어’ 및 ‘유씨삼대록’ 지문 출제 적중, ‘중세 격조사’ 출제에 적중한 수능 국어 일타강사 신영균 강사(이투스 전타임 마감 강사)는 고3 연간 커리큘럼을 공개하며 수능 국어 학습 대비 전략을 강조했다.신 강사는 고2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에 전 영역 필수 개념과 기출분석을 시작으로, 3~6월 영역별 심화학습 및 EBS 수능 특강, 7~8월 고난도 집중 공략 및 EBS 수능 완성, 9월~파이널 실전 문제풀이 및 전 영역 총정리, 그리고 연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모의고사 실전 연습을 통해 수능 국어의 맥을 잡고 완벽하게 대비하는 학습법을 제시했다.수학 : 몰입수학과 최상위권 학습법올해 수능 수학 영역도 문·이과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 계열에 상관없이 수학의 영향력은 여전히 입시에 큰 변수이므로, 고2 겨울방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서율학원은 설명회에서 몰입수학(고3 자연 winter 단기 집중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정국진 강사(전 명인학원)와 최종성 강사(전 이투스 대표강사), 소순영 강사(전 메가스터디 및 EBS 수리영역)를 주축으로 5주 몰입 수업 및 클리닉으로 수능 이과 수학을 다잡는 학습법을 제시했다.서울대 출신 최상위권 이과 수학 일타 강사인 김지석 강사(현 EBSi 수능 인터넷 강사)는 수능 수학을 완벽하게 다잡기 위해 ‘개념 정복 → 문제 해결 → 실전 훈련’ 3단계 수업을 역설했다. 수능 개념 총정리(9종 교과서의 수학 단권화), 수능 출제 경향별 접근법(수능 4점 문제 접근법 및 기출문제), 킬러 문제풀이 접근법(효율적인 고난도 문제 훈련, 기출 분석 적용 훈련 등), 파이널 모의고사(현 대치 이강 모의고사 집필을 총괄한 김지석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실전 적응 훈련)로 수능 이과 수학 연간 커리큘럼을 공개했다.영어 : 내신·수능 만점 학습 전략 내신 수능 동시 대비가 가능한 고3 영어는 박재현 강사(전 강남대성 의치대 5년 연속 강의 평가 1위)가 진행한다. 설명회에서 박 강사는 “절대평가는 쉽다는 착각, 수능 영어 2등급이어도 큰 타격이 없다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수시 논술고사에서 영어 2등급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또, 정시에서도 영어 반영 비율을 높인 대학이 늘어난 데다 영어 1등급을 맞지 못하면 서울 주요 대학 합격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2 겨울방학은 수능 영어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최적의 시기임을 강조하며, 수능 영어로 인해 대학 입시에서 발목 잡히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한국사 : 난도 높아진 한국사 대비법서울대 출신 수능 한국사 한지우(박지우) 강사(스카이에듀)는 한국사가 수능 응시 필수 과목이므로 ‘고3 겨울방학 이 최적기’임을 강조하며, 한국사 출제 경향이 어려워지고 있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입시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했다. 한국사가 시대별·주제별로 출제되어 전체적인 학습이 필수이고, 선지의 촘촘함과 사료의 생소함(난도 상승), 문화사의 비중 증가 및 정치·경제·사회·문화 복합 문제가 출제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한지우 강사는 단시간 한국사를 섭렵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6회 특강을 진행한다.문의 02-533-1118, 6118 2019-11-21
- 스토리에듀케이션, 해외 입시 설명회 열어 대학진학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선택까지 매년 혼란스럽기만 한 국내 입시에서 벗어나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해외 대학입시는 현지의 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또 실질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곳저곳을 헤매다 결국 해외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전문 학원, 또 실력이 검증된 곳을 골라야만 한다.‘스토리에듀케이션’은 IBDP, A-level IGCSE 전문 학원으로 영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최상위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맞춤 입시지도로 매년 탁월한 입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영국 명문대 출신의 전문 강사진 돋보여스토리에듀케이션의 신상현 원장과 모든 강사진은 영국 Imperial 대학을 비롯해 영국 최상위 명문대 출신들로 영국에서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졸업한 현지 전문가들이다. 이들이 전임강사로 학생들의 진학지도와 입시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곳보다 정확한 가이드가 가능하다. 이는 진학 실적으로도 증명되는데, 스토리에듀케이션에 2년 이상 재학한 학생들은 영국의 TOP 5 대학을 비롯해 해외대학 진학률이 90%에 이른다.특히 미국입시에 과도하게 집중된 국내의 유학센터의 상황에서 영국과 유럽지역의 해외입시 전문가 집단을 찾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스토리에듀케이션은 영국과 유럽, 호주나 뉴질랜드로의 진학에 독보적인 학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또 A-level(영국고등과정) 센터이기도 해, 과목 수강뿐만 아니라 시험도 치를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하다.방학특강반과 제주도 캠퍼스 오픈해외대학으로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스토리에듀케이션에는 국내와 해외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방학을 이용해 내신관리와 수행평가 관리, 또 부족한 과목은 집중강의를 들을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오는 12월 19일부터 2020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는 겨울 특강반은 국제학교 커리큘럼에 맞춘 토픽별 기본 개념 다지기, 기출문제 풀이를 통한 시험 요령 익히기, 다음 학기 선행학습 등으로 이루어진다.특히 국제학교가 모여 있는 제주에서 특강과 진학지도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오는 12월에는 스토리에듀케이션 제주 캠퍼스가 오픈 예정이다. 제주 현지에서 GPA 및 학습관리, 학업성취도 분석과 입시 컨설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영국 의대 출신이 직접 컨설팅 하는 입시 설명회겨울특강과 함께 또 하나 눈여겨 볼 것은 바로 해외입시 설명회. 오는 11월 24일(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스토리에듀케이션 신상현 원장이 그동안의 입시실적을 바탕으로 IB 과목 선택 방법과 영국 대학 제대로 이해하는 법, 화학, 수학 등 각 과목별 학습 방법, 제주도 캠퍼스 오픈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특히 영국의대 출신으로 현지에서 의사로 재직 중인 선배가 영주권까지 해결할 수 있는 영국 의사가 되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과목별 담당 선생님이 IB, IGCSE, A-level 시험 설명과 점수배점, 과목 콘텐츠,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수업 내용, 공부방법과 순서, 시험 준비방법에 대한 1:1 상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따라서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문의 02-591-7263/카톡 storyeducation스토리에듀케이션 입시 설명회-일시 : 2019. 11. 24(일) 오후 1~6시-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 A-대상 : IB 국제학교 및 해외 입시 희망 학생과 학부모<설명회 내용>- 신상현 원장의 20년 노하우가 담긴 교육 이야기(합격 사례, IB 과목 선택 전략)- 영국 대학 인지도 바로 잡기- 각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시험 준비 Tips- 영주권까지 한번에 해결되는 의사의 길 2019-11-21
- 2020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올해 치러진 수능은 가채점 결과로는 수학 나형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이 큰 변수이긴 하지만 각 영역별로 골고루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능 성적에 만족스러운 수험생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12월 4일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성적에 맞게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20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정시 모집인원, 전체는 감소했지만 주요 15개 대학은 증가2020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79,0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7,866명의 22.7%이다. 이는 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82,972명(23.8%)보다 3,882명 줄어든 인원이다.(4년제 대학 2020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기준) 그렇지만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만 살펴보면 정시 모집인원은 11,670명으로 2019학년도의 10,586명보다 1,084명이나 늘었다. 성균관대는 418명이 늘어나 1,041명을 모집하며, 서강대가 153명 늘었고 연세대도 146명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년 대비 수능 지원자 7.8% 감소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증가와 함께 연관 지어 고려해볼 변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수능 응시자의 감소이다. 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548,734명으로 2019학년도 지원자보다 46,160명이나 줄어들었다. 이는 전년 대비 7.8%가 줄어든 수치로 역대 최저 인원이다. 반면에 4년제 대학의 모집인원에는 큰 변화가 없고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늘어났으므로 2020학년도 정시에서는 경쟁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시모집 지원을 할 때 경쟁률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수학(나)형 성적 우수자 계열통합 선발 및 교차지원에 유리올해 수능에서 가장 큰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한 과목은 수학 나형이다. 수학 나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주로 인문계열 학생이고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좀 어려워지면 그 편차가 커지고 최상위권 표준점수는 치솟는다. 올해 수학 나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8점 정도로 예상되며, 이는 수학 가형 만점자(137점 예상)와 10점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1등급 표준점수도 가형보다 나형이 4점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학 나형 만점자의 가/나형 표준점수 차이는 6점이었고 1등급에서는 마찬가지로 4점이었다.실제로 자연계열 지망 수험생 중 수학 가형의 3등급 이하의 수험생들이 수학 나형으로 전환한다고 보면, 수학 가형 3등급(등급컷 118점 예상) 수준의 학생이 수학 나형에 응시해 만점(등급컷 148점 예상)을 받았다면 표준점수 차이는 30점이나 되고, 수학 가형 3등급 학생이 수학 나형에 응시해 1등급(등급컷 134점 예상)을 받았다면 표준점수 차이는 16점이 된다.서강대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수능 응시영역을 지정하지 않아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즉 수학 나형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번 수능에서 수학 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의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이므로 수학 나형을 잘 본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이외에도 수학(나)형을 응시해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숭실대, 국민대, 지방 국립대 등)들은 수학 반영비율과 가산점 조건 등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4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합격자 발표가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가 12월 19일까지이고, 이어서 정시 지원이 12월 26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추가 합격 대기 번호를 받았다 하더라도 수시가 모두 끝나고 정시 지원을 준비하면 시간적으로 꼼꼼한 전략을 세우기 힘들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 진로·적성 고려해 지원 가능한 대학 가늠 : 정확한 수능 성적은 아니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생각했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나 적성은 잊어버리고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찾기 쉬운데, 성적에 맞춰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할 경우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 찾기 :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에 정확한 영역별 성적 분석이 가능하지만 그 전에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 조합과 영어 반영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지표(표준점수/백분위 등),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위해 참고해야할 주요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영역 반영방법, 탐구 영역 반영 방법(활용지표/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활용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표 이후 배포하는 배치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때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정시 지원에 필요한 대학별 정시요강 정리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 자녀에 맞는 틈새 지원전략 정보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발품을 팔더라도 여러 곳의 설명회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나면, 대학들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대학별로 점수 차이가 다르고 지방 의대나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는 표준편차나 백분위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유·불리를 확인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19일이고,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대학들은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2월 26일 이전에 수시 미등록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한다. 이때 정시 모집인원이 변동되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합격점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올해는 재수생 수험생이 많고 의학계열 선호현상도 두드러지므로 상위권 자연계열의 수시 미등록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대 수시 이월 인원도 주목할 만하다. 교대 지원자들은 교대를 중심으로 수시에 지원하므로 중복합격자가 다수 발생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다.- 3개 모집군, 3회 지원 전략 세우기 :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운다.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선도 올라가기 2019-11-21
- 아이들은 말하고 싶다. 공부에 대해서! 매일 상담을 한다. 학원이 아이의 영어 학습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수업이 어떻게 낭비 없는 효율적 학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상담이 아니라 아이들과 일대일로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제가 학생일 때 학교의 상담실은 무엇인가 잘못하면 끌려가서 훈계를 듣고 벌을 받는 곳이었다. 참 비극적이다. 상담이란 단어에 이런 Connotation을 부여하다니.그러면 나의 상담은 어떻게 진행될까? 일단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특히 공부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누군가 들어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 아이들이 많이 가지는 생각은 “공부가 힘들다” 혹은 “공부하기 싫다”이다. 상담하면서 "공부가 수월하다" 혹은 "재미있어서 공부한다"는 학생은 만나지 못했다. 대부분의 성인들도 이런 비슷한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나쁜 기억보다는 주로 좋은 기억을 가지게끔 진화했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가 힘들다는 말에 잘 동조하지 않는다. 늦기 전에 ‘공부가 어렵다’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 아이의 공부에 도움이 된다.공부를 잘 하던 못 하던 아이들은 나름대로 공부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이 있다. 저는 이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이들을 존중하고 마음을 열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저는 일반적으로 ‘공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니?’라는 질문으로 상담을 시작한다. 그러면 아이는 학습 고충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저는 적절한 타이밍에 아이의 생각을 이끌 수 있는 질문을 하게 된다. 사람의 머릿속 생각은 그리 유연하지 못한다. 그나마 유연한 아이들의 생각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생각은 경험에 의해 확립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돌아볼 수는 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어떻게 하면 변화될 수 있는지 말할 수 있다. 속마음을 이야기하게 할 수 있고, 도움 되는 조언을 할 수 있는 것이 상담자의 능력이다.상담은 중요한 교육의 한 과정이다. 바로 제가 학생들과 매달 Feedback Day를 가지고 심지어 외부 학생들과도 신청을 받아서 상담을 하는 이유이다.백시영원장정영어학원문의 02-3414-3388http://blog.naver.com/kijungnam 2019-11-21
- Deep Reading(깊이 읽기) 통한 영어·국어 주제 연계 융합 교육이 답이다! 얼마 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서울형 독서·토론교육 추진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서울 초중고 학생들은 수업 시간이나 방과후 활동 시간에 함께 시사 ·사회 이슈와 관련된 독서를 한 뒤 활발히 토론하는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독서 토론의 기본은 깊고 정확히 읽는 것이다.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읽고, 읽기 속에서 알게 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면 말하기, 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Deep Reading을 통한 융합 교육을 하는 키멤버스를 소개한다. 교육 R&D에 앞서가는 키출판사의 선임연구원인 이서현차장을 만나 직영학원 키멤버스의 영어와 국어를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바뀌어 가는 교실, 우리 아이 교육 방법 이대로 괜찮은가?정확히 읽고 깊게 읽는 것이 독서토론의 기본이지만 최근 교육 현실은 학생들에게 깊게 읽기보다 많이, 빠르게 배우고 읽기를 다그쳐왔다. 그리고 독서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을 충분히 내면화하는 것보다 어떻게든 기록으로 남기고, 또다시 발표하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독서 흔적 남기기’에 급급해하고 있다. 이런 교육은 아이의 실력을 단기간에 빠르게 향상시키는 것 같지만 내용이 어려워질수록 방대한 양을 종합해 내는 훈련이 되지 않으므로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결국 우리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깊게 읽고,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체계적으로 지식을 내면화 하는 훈련이다.이러한 교육 현장에서 주목할 만한 학원이 있다. 바로 교육브랜드대상 9년 연속 수상의 소문난 영어학습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을 비롯해 ‘문법이 쓰기다’ 등 35년간 다양한 분야의 학습교재를 출판해온 키출판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초등 대상 영어·국어학원 키멤버스이다.국어 영어 융합된 주제를 정확하고, 깊게 읽도록 교육키멤버스는 국어와 영어를 융합해서 ‘주제’라는 재료를 ‘깊이 읽기’라는 수단을 통해 ‘어휘력, 말하기, 쓰기’의 아웃풋으로 만들어 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아이의 사고력, 창의력, 이해력, 논리력이 향상된다.이서현 차장은 “언어는 본래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며, 이러한 의사소통 능력의 핵심은 ‘스스로 의미 있는 사고를 하고 있는가’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주제에 대해 깊은 사고를 하지 않으면 할 말도 없는 것이죠. 따라서 output이 되려면 의미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키멤버스의 영어/국어 커리큘럼의 핵심은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읽기를 통해 이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것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깊이 읽기’ 통해 어휘, 쓰기, 말하기, 읽기 균형 있게 발달그럼 독서를 기반으로 한 영어, 국어 융합 교육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예를 들어 ‘날씨와 계절’이라는 주제가 선정되면 국어 수업에서 ‘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이라는 책을 깊이 읽기 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우정’이라는 교훈과 함께 책에 나오는 어휘를 익히고, 그 내용을 이해한다. 그리고 책 안의 어휘와 내용에서 더 나아가 다른 나라의 계절, 사계절이 아닌 나라, 세계 여러 나라의 날씨 등을 접하면서 배경지식을 쌓고, 아이마다 창의력을 발휘해 ‘상상의 나라는 어떤 계절과 날씨가 있을까?’ 등 다양한 내용의 글짓기를 하고 이를 나만의 표현으로 말하기 활동에 연결해 나가는 것이다.영어 수업에서는 앞서 쌓은 배경지식을 활용해 '날씨와 계절'이라는 지문을 읽고, 어휘를 배운 뒤 마인드맵으로 도식화한다. 나만의 방법으로 요약, 도식화한 것을 바탕으로 나의 어휘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Writing(쓰기)을 하고, 그 내용을 스크립트 삼아 Speaking(말하기)을 하는 것이다. 이같이 영어적 사고, 국어적 사고를 통합하며 아이는 사고력을 키우고 글로벌한 이중언어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탄탄한 영어·국어 커리큘럼으로 사고력 키워키멤버스의 교육 목표와 그 방향은 바로 ‘OUTPUT’이라는 단어로 집약할 수 있다. 영어 커리큘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Reading & Writing이고 다른 하나는 Speaking & Structure이다. 이 두 가지는 미국교과서 내 사회, 과학, 역사, 지리, 수학, 예술 등의 교과목에서 추출한 주요한 주제들을 학습하기 때문에 서로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주제 중심 지식 연계를 할 수 있어 더욱 깊이 사고할 수 있다.국어 커리큘럼 역시, 영어와 마찬가지로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선별한다. 선별된 책을 깊이 읽고 나서 독서력, 이해력, 사고력, 창의력 중심 수업이 이루어진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책을 통해 주제 중심 사고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주제 연계 글쓰기까지 확장할 수 있다.원어민&한국인 강사의 코-티칭으로 소수정예 1:1 맞춤 교육키멤버스의 수업은 소수정예 수업(최대 8명)으로 1:1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검증된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원어민 강사와 이중언어 한국인 강사가 코티칭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매 수업이 끝나자마자 강사들은 아이의 수업내용과 성과를 기록하고, 매일의 기록을 취합, 요약해서 매월 부모에게 피드백한다.키멤버스 도서관에서 국어책과 영어책 모두 대여할 수 있으며, 도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드라마 수업을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 발표 촬영을 할 수 있는 촬영 스튜디오, 아이들이 다 같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강당과 초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꾸민 교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문의 02-2038-3033, www.keymembers.kr 2019-11-21
-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연구팀의 2020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분석 2020학년도 수능 이후,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학이 입시 당락을 가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는 가채점 예상 등급컷과 분석 자료를 통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어려운 수학이 쉬워지는, 읽으면서 이해되는 <수학을 읽는다>를 펴낸 포갬교육과 함께 2020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을 분석하고, 올바른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살펴봤다.수능 수학 나형 14번의 다항함수 문항계산량과 사용하는 개념 수준 차이 극명2020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에 대해 ‘가형은 평이하고 나형은 어려웠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고난도 문항 즉, 킬러 문항 대신 준킬러 및 중간 난도의 문항이 늘면서 중상위권 응시생은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 평이다.포갬교육 유익상 대표는 “실제 2019학년도 수학 등급컷과 2020학년도 예상 등급컷을 보면 1등급의 점수 차는 4점에 불과하다. 반면, 어렵다는 평이 많은 나형의 2~3등급(중상위권)의 점수를 비교하면 8~10점의 큰 차이를 보인다. 결국,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중상위권 학생들의 점수는 크게 떨어진다. 작년과 올해 14번 문항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2019~2020학년도의 수학 나형 14번(4점) 다항함수를 묻는 문항을 예로 들며 “똑같은 번호임에도 계산량과 사용하는 개념의 수준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올해 출제된 14번은 <함수의 극한>에 관한 정확한 개념을 알아야만 긴 계산을 끝까지 믿고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수학 공부 방법에 있어서 상위권 학생과 중,하위권 학생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개념학습의 부제’에서 찾을 수 있다. 이렇듯 학생들은 ‘유형학습’에만 길들여져 있어 올바른 개념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이다.규칙의 원리, 과정 익히는 개념학습이수능 고난도, 신유형 맞추는 자양분 킬러 문항인 21번 수열 문항에서도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유익상 대표는 “보통,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은 규칙을 찾아 다시 식을 구성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학생들이 어떤 규칙을 찾아서 어떻게 식을 다시 구성하는 것인지를 모른다. 어디에서도 그 부분을 짚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는 그 부분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며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예를 들어 수열 문항에서 ‘짝수 번째 항과 홀수 번째 항을 나타내는 표현’을 접했을 때 수열에 대한 규칙과 개념이 정립되는 과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상수항을 없애는 방향으로 식을 더하거나 빼는 풀이 과정’을 활용할 것이다. 이처럼 개념학습은 어떤 난도나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그 원리와 과정을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다.최고난도 30번 문항 푸는 핵심두 개념을 떠올리는 것이 관건수학 가형의 최고난이도 킬러 문항 30번은 개념학습의 중요성이 집대성한 문제이다.유익상 대표는 “보통,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관계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른다. 지수함수와 로그함수가 오직 한 점에서 만난다면 교점이면서 동시에 접점인 관계를 갖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올해 출제된 30번 문제를 보자마자 접점에서의 함숫값이 같고, 접점에서의 기울기가 같다는 두 가지를 한 번에 생각해낼 수 있어야 한다”며, 올바른 개념학습이 수능 수학을 정복하는 ‘핵심’ 임을 역설했다.그렇다면 대체 어떤 방법으로 수학을 공부해야 할까? 개념학습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고심한 포갬교육의 <수학을 읽는다>에 그 해답이 숨겨져 있다.수학 점수 편차 큰 중하위권이라면 더더욱 고1부터 올바른 개념학습 필수 수십 년간 수능의 흐름을 보더라도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실로 크다. 특히 중상위권 및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고1 수학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에 따라 입시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이를 위해 포갬교육은 고등수학의 뼈대를 잡는 개념 학습에 집중해 고등 수학 전 과정을 총 68단원으로 담은 <수학을 읽는다>를 선보였다. 시중교재와 차별화 된 ①개념서를 읽고, ②부족한 부분을 인강으로 채우고, ③서울대생의 개념 적용 방법을 담은 온라인 해설서를 읽은 후, ④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4가지 학습시스템을 통해 수학공부의 핵심을 모두 담았으며, 12월부터 전국 학원에서 <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수학 점수 편차가 큰 고1 학생이라면 더더욱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문의 1666-9145, www.pogaem.com 2019-11-21
- 영어실력 완성과 SAT 심화까지 국제중학교, 국제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재학생 그리고 유학준비생 및 유학생을 위한 영어교육 전문기관 플로렌스에듀가 서초동에서 대치동 은마상가 2층으로 옮겨 새로이 문을 열었다. 플로렌스에듀 학원에서는 건전한 몸과 마음, 균형감 있는 인성교육으로 미래의 직업과 연결되는 내실 있는 고급 영어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봤다.정체성 바탕으로 글로벌 소양 쌓도록 따뜻한 마음과 믿음으로 운영플로렌스에듀 학원은 김효진 원장 (FLORENCE HYOJIN KIM)이 직접 해외 조기유학을 경험한 교육자로 본인이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낸 수업 방식과 프로그램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FLORENCE KIM 원장은 벌리츠(Berlitz)어학원에서 전임강사 및 admission 팀장으로 일하였으며 법정 통역을 담당하는 위촉 통역관도 역임한 남다른 경력을 지닌 영어 교육자다. 현재 한빛 통·번역 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FLORENCE KIM 원장은 올여름 진행했던 해외 영어캠프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K.L.English Camp에도 한국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난 수년간 유학 관련 업무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FLORENCE KIM 원장은 본인의 경험을 살려 조기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믿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초등 고학년부터 고등부까지 소수 정예 수업으로 영어 실력 쌓아이곳의 영어수업은 주로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그리고 유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고급 영어 습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약 15여 년 넘게 영어교육에 몸담아 온 영어교육 전문가로 학생들의 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JAKE CHO 부원장은 대치동 및 분당에서 많은 특수목적을 가진 초중고 학생들과 유학생들을 지도해 왔으며 많은 영어교육 관련 캠프들의 내용을 직접 만들고 실행해왔다.플로렌스에듀 초등부는 레벨 테스트에 통과한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위권 수준의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한 반 정원은 약 4~5명 정도로 철저한 관리하에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토플을 기본으로 한 리딩과 글쓰기로 연결되는 문법, 다양한 종류의 독해자료들을 접할 수 있는 크리티컬리딩 등 영어 실력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수업이다. 리스닝 역시 과제나 수업으로 형식적으로 지나가지 않고 정규 수업과정 내에서 제대로 수업을 진행한다.중등부는 국제중 준비생과 재학생 그리고 해외 유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 본격적인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업은 토플과 SSAT/SAT 대비를 위한 영어 수업과 심화 수학, 화학, 물리까지 포함되어 있다. SAT 수업으로는 기존 SAT 준비반 이외에도 학생들의 개별적인 요구에 맞춘 SAT Subject반도 제공하고 있다.플로렌스에듀의 또 다른 강점은 본원에서의 영어공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해외 유학준비 및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전문화되고 맞춤화된 유학설계 가능해JAKE CHO 부원장에 따르면 미국 현지 유학 및 여행 법인과 업무 협조가 되어있기 때문에 모든 유학과정을 보다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파라면 이곳에서 영어공부를 한 후 국제중이나 특목고 진학 혹은 국내에 있는 국제학교 진학을 도와주고, 유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영어 실력을 쌓은 후 본격적으로 해외 유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직접 지도해준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는 학생들의 실력과 장단점을 잘 파악해 전문화되고 학생 개인별로 맞춤화된 유학설계가 가능하다고 했다.문의 02-579-0222, 홈페이지 www.florecedu.com 2019-11-21
- 가성비 좋은 한우 맛집 ‘영동소금구이’ 소고기가 생각나는 날, 한우를 먹으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우연히 양재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서초동에서 가성비 좋은 ‘영동소금구이’를 찾았다. 한우 특수부위와 차돌박이 키조개 삼합 전문점인 ‘영동소금구이’는 대체로 이른 저녁부터 만석인 날이 많다.한우 전문점은 보통 100g에 20,000원이 훌쩍 넘는데 이곳은 14,000원. 게다가 양도 ‘정직한 저울’을 실감할 만큼 푸짐하다. 차돌박이에 키조개관자와 묵은지를 곁들여 삼합으로 먹을 수도 있는데, ‘키조개관자+묵은지’의 가격도 8,000원으로 저렴하다. 고기뿐만 아니라 배추, 고춧가루 등 식재료가 모두 국내산이며, 묵은지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1년 2개월 숙성된 것을 직접 가져온다고 한다.불판에 버터를 바르고 키조개관자를 올리자 고소한 향이 솔솔 올라온다. 차돌박이를 구워 함께 먹어도 좋고 관자만 양념에 찍어 먹어도 좋다. 특수부위를 주문하면 200g에 차돌박이, 치마살, 업진살, 부채살 등 여러 부위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차돌된장라면이나 볶음밥도 별미이며, 점심특선(7,000원) 메뉴도 있다.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347길 59(서초동 1359-45), 양재역 1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 낮 12시~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5시~11시주차: 일부(4대) 가능문의: 02-522-6692 2019-11-21
-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가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 히스카페(HISCAFE)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 강남 한복판에서 계절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지인들과 함께 들러봤다. 한적한 골목에 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히스카페(HISCAFE)’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어서 소개해본다.여심 저격하는 편안하고 멋진 언덕위의 집 ‘히스카페’‘히스카페’는 그야말로 강남 한복판에 있다. 강남 중심지의 4개역(강남역, 신논현역, 언주역, 역삼역)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서 어느 역에서 걸어도 10분 정도 걸린다. 제법 언덕길을 올라가 해서 걸어간다면 살짝 숨찬 정도지만 카페를 발견하는 순간 ‘역시 잘 왔어’라고 생각하며 저절로 미소 짓게 된다. 대로변이 젊은이들로 번잡한데 비해 조금만 걸으면 한적하고 평온한 다른 세계를 만난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산책삼아 런치나 커피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입구부터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편안한 공간임을 알 수 있다.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마당 공간이 정겹다. 현관 앞에는 ‘힘내라 직장인’ 문구가 쓰여 있어 직장인들이 많은 동네에서 휴식 같은 공간이 되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내 공간은 환한 조명에 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정성들여 손님을 맞이하는 가정집의 식탁 같은 테이블세팅은 여심을 저격한다.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담아낸 담백하고 깔끔한 메뉴‘히스카페’는 아침 8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고 출근한 직장인들이 베이글에 커피로 간단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곳이다. 식사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이 있어서 런치 타임에는 파스타나 리조또에 커피나 차를 마시기에 좋고, 디너 타임에는 스테이크 세트나 스테이크 코스에 와인을 함께 하기 좋다.스테이크 세트(38,000원)는 샐러드, 스테이크(150g), 디저트, 커피로 구성되는데 메뉴 하나하나의 식재료와 조리, 플레이팅 등에서 셰프의 정성스런 손길과 마음이 느껴진다. 셰프가 직접 만든다는 식전 빵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다. 함께 나온 버터에는 블랙올리브와 허브(딜)가 들어가 풍미가 산뜻하다. 샐러드의 야채는 살아 있는 신선함이 느껴지고 스테이크의 고기는 잘 구워져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함께 나온 가니쉬도 야채의 식감과 색감이 살아 있다.풍미와 식감이 좋았던 ‘베이컨 크림 리조또’(13,000원)는 색감이 다소 진한데, 강황 가루가 약간 들어갔다고 한다. '새우 오일 파스타'(13,000원)는 딱 알맞게 익힌 면, 탱글탱글하고 커다란 새우, 고소한 마늘 등이 살짝 매콤한 오일 소스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면서도 개운하다.반할만한 마카롱 디저트, 가족 행사·송년모임·동호회 등 소규모 모임 가능‘히스카페’의 디저트로 마카롱을 빠트릴 수 없다. 이곳 셰프가 직접 만드는 마카롱은 기분 좋은 달콤함과 파스텔 톤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보는 즐거움도 안겨준다. 마카롱 전문점이 많아졌지만 ‘히스카페’의 마카롱은 한 차원 다른 깊은 맛을 선사한다. '히스카페'는 가족 행사나 이벤트, 파티, 동호회 모임, 직장 회식 및 송년회 등 소규모 행사 장소로 제격이며, 미리 예약하면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 와인을 반입할 경우 콜키지 비용은 병당 1만원이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13길 63(역삼동 623-25)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디너 타임은 단체 예약이 있을 시 연장 가능) ,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 휴무주차: 인근 공영 유료주차장문의: 02-565-4280 2019-11-21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돌봄종사자의 든든한 친구 여러 질병 퇴치로 인류의 꿈인 평균수명은 늘었지만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노인문제 역시 대책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노인문제가 대두되면서 노인을 돌보는 새로운 직업군도 생겨났는데, 꼭 필요한 직업군임에도 아직은 사회적 인식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여러 가지 고충이 많다. 그들을 위한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의 ‘역삼쉼터’가 새롭게 문을 열어 찾아가 봤다.‘어르신 돌봄종사자’, 아직은 입과 눈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다소 생소한 이름이다. ‘어르신돌봄종사자’는 노인들을 돌보는 새로운 직업군을 부르는 말이다.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돌봄종사자’는 노인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말한다. 범위를 조금 더 넓혀보면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상담사, 치료사까지 노인들을 돌보는 모든 직업군이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서울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돌봄종사자의 권익향상과 지원 필요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요양보호사 등 서울지역 6만 5000여명의 ‘돌봄종사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3년 9월에 설립되었다. 제 15대 서울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돌봄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교육을 비롯해 건강, 상담,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의 주요 대상인 요양보호사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통제·관리하는 대표적인 감정노동자 직군이다.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 등을 위해 신체·가사·정서 돌봄 등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함께 도입됐다.실제 돌봄 현장의 요양보호사들은 감정노동 수행으로 인한 우울감 등 감정 소진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서비스 대상자의 죽음을 경험하는 사례도 빈번해 감정노동의 예방 및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어르신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는 있지만, 돌봄 현장에서는 여전히 요양보호사의 낮은 임금수준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돌봄종사자들의 확대 재생산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유행선 센터장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의 약 20%만이 취업을 한 상태입니다. 취업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만큼 돌봄종사자에 대한 열악한 대우와 사회적인 시각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입소자 2.5명 당 요양보호사 1명이 돌봐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 1명이 어르신 10명 이상을 돌보는 엄청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이용자 또는 보호자로부터의 부당한 요구, 비인격적인 호칭, 폭언·폭행·성희롱 등 각종 위험과 육체적인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에도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이에 서울시의 전면적인 지원으로 2013년부터 돌봄종사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민간기관인 사단법인 보건복지자원연구원에서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저기요’, ‘아줌마’ 아닌 '요양보호사'돌봄종사자는 꼭 필요한 직업군지원센터에서는 좋은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전문적인 직무향상 교육과 돌봄종사자들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 증진, 소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워낙 열악한 근무환경의 돌봄종사를 위한 권익향상을 위해 노무사를 투입해 노동 상담도 하고 있다.현재 돌봄종사자들의 직무향상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캘리그라피 교실을 진행 중이며 추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시니어마사지 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어느 지원센터에서나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아무런 비용 부담이 없으니 돌봄종사자들이라면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는 것이 지원센터 관계자들의 소망이다.문의 역삼쉼터 02-538-7790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