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기는 차돌박이 ‘이차돌’ 방배동 함지박사거리에서 서래초등학교 방향으로 가다보면 차돌박이 전문점인 ‘이차돌’이 있다. 요즘 곳곳에 매장을 오픈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차돌’의 인기 비결이 궁금해 방배점을 찾아가봤다.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역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할만한 품질의 차돌박이를 제공하는 것. 차돌박이 이외의 고기로는 부채살, 안창살, 갈비살, 육회 등이 있는데 이 또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가족 외식으로 소고기를 먹기에 가격부담이 없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또한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곁들이 메뉴도 다양하다.매콤하고 아삭한 쫄면, 차돌박이를 올려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새콤한 초밥, 구워먹는 게장 밥구이, 구워먹는 치즈, 된장찌개 등도 있어서 온 가족 외식 장소로 제격이다.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재방문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장점이다.고기는 150g 단위로 판매하며 차돌박이와 부채살의 가격은 7,900원, 갈비살은 12,900원, 숙성특수안창살은 11,900원, 마약육회는 8,900원이다. 곁들이 메뉴는 2,900원~5,900원이다.위치: 서초구 방배로 244(방배동 773-4)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33-9288 2019-11-28
- 고속터미널역 숨은 맛집 ‘감미옥’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로 나와 300여 미터를 걷다보면 어린이놀이터 옆에 반원상가가 보이고 그 상가 1층에 ‘감미옥’이 있다. 상가 주변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식당들이 생기고 없어지고를 반복했지만 동네 터줏대감으로 부동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버텨온 세월이 자그마치 40년이다. 동네 숨은 맛집으로 통하는 그곳을 찾아가봤다.설렁탕 ‘감미옥’과는 다른 ‘감미옥’설렁탕하면 ‘감미옥’이 떠오른다. 국내뿐 아니라 저 멀리 뉴욕, 뉴저지에서도 그 이름을 건 식당이 성업 중이다. 상호가 귀에 익어 혹시 같은 업소인지를 물어보니 의외로 소박한 대답이 돌아온다. 주부로 살던 김미자 대표는 오래 전 우연히 식당을 열게 되었고 상호를 무엇으로 할까 고심하다가 그녀의 이름 중 ‘미’자를 따와 즉흥적으로 지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 감미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셈이다.또한 포항이 고향인 그녀는 어부였던 아버지가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을 질리도록 먹으며 자랐단다. 때문에 감미옥은 초창기에는 ‘포항물회’로 이름을 날렸다. 적당한 크기로 썬 싱싱한 활어, 해산물에 배, 오이, 풋고추 등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새콤 달콤 매콤한 고추장으로 간을 맞추면 그야말로 맛 좋고 영양 많은 포항물회가 탄생한다.시원하면서도 칼칼한 탕 종류가 일품‘감미옥’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식자재 원산지를 투명하게 밝힘은 물론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낸다. 이런 이유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단골손님이 대부분이고, 이는 감미옥이 40년을 버텨온 원동력이기도 한다. 아담한 매장은 중앙 홀 30여석과 20여석의 테라스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는 오히려 편안함을 안겨준다. 메뉴 역시 소박해 부담이 없다. 식사류에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 부대찌개 등과 대구탕, 생태탕, 갈비탕, 육개장 등의 탕 종류, 굴밥, 알밥, 쌈밥정식, 생선구이 등이 있다. 가격은 7,000~12,000원 선. 그중에서도 ‘보약을 달이는 정성으로 만든다’는 청국장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또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각종 쌈 야채가 등장하는 쌈밥정식(2인 기준, 24,000원)과 한약재를 첨가한 보양식 갈비탕(12,000원)도 이곳의 단골 메뉴다.연하고 맛도 좋은 ‘생고기 숯불구이’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육수는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 물에 사골국물을 더해 만든다. 기본 반찬과 양념, 소스도 주방에서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고 한다. 저녁시간에는 돼지갈비, 삼겹살 등 생고기 숯불구이가 단연 인기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진 생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가 않는다.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대구, 생태, 불낙, 곱창, 부대 등의 탕과 전골류의 주문이 많다. 가격은 中 5만원, 大 6만원.대구탕을 주문해봤다. 배추, 무, 콩나물, 미나리, 청양고추, 호박, 대구, 다대기 등에 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여낸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칼칼하다. 이때 맵기 정도는 조절할 수 있으며 일부 메뉴는 배달‧포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름철에는 콩국수, 찬바람 부는 가을과 겨울에는 팥칼국수를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23길 30(잠원동 72-2)반원상가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537-4422 2019-11-28
- 강남서초 송년모임 음식점 이제 곧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이다. 12월에는 크고 작은 송년모임이 많다보니 월초부터 일정이 잡히기도 한다. 가족모임에서부터 직장, 동창, 친구들, 동호회 등 이런저런 모임을 갖다보면 장소를 정하는 것도 고민이 된다.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뷔페에서부터 오붓하고 분위기 있게 조촐한 모임을 할 수 있는 곳까지 송년모임 장소로 좋은 강남서초 음식점들을 모아봤다.1년에 한 번 고급지고 풍성하게# JW 메리어트 서울 <더 마고 그릴>반포에 있는 ‘JW 메리어트 서울’ 7층에 있는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은 최고급 그릴 요리에 다양한 와인을 함께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유럽식 비밀 정원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우드 파이어 그릴로 구워내는 최상급 육류와 해산물 메뉴들을 맛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 내에는 벽돌 동굴 디자인의 대형 와인 셀러가 구비되어 있어서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진귀한 와인들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 내에 위치한 ‘모보 바(MOBO Bar)’에서는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꽃 등의 천연 재료들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디너 가격은 13만원부터이다.●위치 : 서초구 신반포로 176(반포동 19-3)JW 메리어트 서울 7층●이용시간 : 런치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주문 마감 오후 2시) / 디너 오후 6시~10시 30분(주문 마감 오후 9시 30분)●주차 : 가능●예약 및 문의 : 02-6282-6760# 랍스터 뷔페 <바이킹스 워프> 코엑스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에 있는 ‘바이킹스 워프’(코엑스점)는 신선한 랍스터와 해산물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뷔페의 결정판이다. 캐나다와 미국으로부터 직접 공수한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것은 물론, 수십 가지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건강하게 맛볼 수 있다. 음식 부스는 샐러드, 랍스터, 씨푸드, 스시 바, 그릴, 아시안, 치즈, 생과일, 커피와 디저트 등 메뉴별로 나뉘어져 있고 부스마다 싱싱함과 깔끔함이 돋보인다. 이용가격은 북미에서 직접 랍스터를 수입하기 때문에 달러로 책정해 성인은 100달러, 어린이는 50달러이이며 결제는 전일 환율기준으로 적용한다. 100% 사전예약제이다.●위치 : 강남구 영동대로 513(삼성동 159)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이용시간 : 월~목요일-런치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30분, 디너 오후 6시~10시 / 금-런치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30분, 디너 2부제 오후 5시 30분/오후 8시 / 주말/공휴일-런치 2부제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디너 2부제 오후 5시 30분/오후 8시●주차 : 가능●예약 및 문의 : 1644-4446가성비 좋은중저가 뷔페 레스토랑#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에볼루션>을지병원사거리 인근에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호텔의 3층에 있는 ‘에볼루션’은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넓고 쾌적한 공간, 탁 트인 전망 등으로 산뜻한 분위기에서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모임 공간으로도 제격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요리한 글로컬(Global+Local)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평일 런치는 33,000원, 평일 디너는 43,000원, 주말 및 공휴일 런치와 디너는 49,000원이다.●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203(신사동 587-21), 3층●영업시간 : 오전 6시 30분~오후 9시●주차 : 가능●문의 : 02-2160-8989#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뷔페G>삼성역 1번 출구 인근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지하 2층에 있는 ‘뷔페 G’는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음식이 준비된 코너의 동선이 심플하고 메뉴도 깔끔하게 세팅돼 주방의 정성이 느껴진다. ‘뷔페G’는 뷔페 메뉴에 메인 메뉴가 추가된 세미 뷔페 형태로 메뉴가 구성된다. 메인 메뉴로는 점심에는 ‘살치살&전복 스테이크’가, 저녁에는 ‘살치살&바닷가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각양각색의 디저트와 신선한 과일이 다채롭게 세팅된 디저트 코너는 보는 즐거움과 함께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평일 런치 뷔페는 40,000원이며, 평일 석식과 주말 뷔페는 55,000원이다.●위치 : 강남구 테헤란로 610(대치동 995-16) 글래드 호텔 지하 2층●영업시간 : 런치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6시~9시 30분●주차 : 대리주차(4시간)●문의 : 02-6474-5050입맛에 맞게분위기 있는 곳에서# 중식당 삼성동 <더라운드>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더라운드’ 삼성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깔끔한 중식당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실내 공간이 상당히 넓고 다양한 콘셉트와 규모의 식사공간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을 갖기에 좋은 곳이다. 2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는 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겨울철에도 운치 있게 단체 모임을 가질 수 있다. 눈길을 끄는 메뉴는 북경오리로, 주방 옆의 화덕에서 오리가 통째로 구워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방문했을 때 특별 메뉴로 주문해서 맛보기에 좋다. 점심 코스 가격은 33,000원부터이며 가성비도 좋아 주부들 모임에도 제격이다. 저녁 코스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며 가격은 80,000원부터이다.●위치 : 강남구 영동대로 648(삼성동 78)●영업시간 : 점심-오전 11시 30분~오전 3시(주문마감 오후 2시) 저녁-오후 5시 30분~10시(주문마감 오후 9시), 명절만 휴무●주차 : 대리주차 가능●문의 : 02-543-4448# 일식당 청담동 <긴자>청담동 프리마호텔 바로 옆에 있는 일식당 ‘긴자’는 외관부터 고급스러운 대형 음식점이다. 깔끔하고 모던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소품들이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어서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실내 공간은 다양한 사이즈의 프라이비트 룸으로 되어 있어서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좋다. ‘긴자’의 메뉴는 대부분 코스 요리이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정갈하고 담백하다. 런치 정식 메뉴는 26,000원~53,000원, 디너 코스는 39,000원~15,000원이다.●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534(청담동 52-2)●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차 : 대리주차 가능●문의 : 02-3446-8305# 이탈리안 역삼동 <히스카페>강남 도심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카페로 소규모 모임을 갖기에 좋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편안한 공간이라 마치 집에서 파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실내 공간은 조명이 환하고 테이블이 산뜻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정성들여 손님을 맞이하는 가정집의 식탁에 초대받은 듯하다. 송년모임에 적합한 메뉴는 스테이크 세트나 스테이크 코스. 스테이크 세트(38,000원)는 샐러드, 스테이크(150g), 디저트, 커피로 구성되는데 메뉴 하나하나의 식재료와 조리, 플레이팅 등에서 셰프의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진다. 스테이크 코스는 요리가 추가되며 가격은 53,000원이다. 미리 예약하면 30명 규모로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위치 : 강남구 테헤란로13길 63(역삼동 623-25)●영업시간 :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단체 예약 시 연장 2019-11-28
- 편안한 공간과 건강한 음료 ‘O′s COFFEE’ 역삼초교사거리 인근에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예쁜 카페가 있다. 연한 코발트색 외관에 모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인테리어가 여심을 사로잡는다. 영어로 ‘O′s COFFEE’라고 쓴 간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유를 알아보니 오씨 성을 가진 세 자매가 운영하는 카페이기 때문이란다.내부는 왼쪽으로 키친을, 오른쪽으로는 자그마한 테이블과 의자를 길게 배치했다.또 벽 곳곳마다 앙증맞은 부엉이 인형이 걸려 있다. 부와 행운의 상징인 부엉이를 세 자매 모두 좋아해 내부 장식에 부엉이를 등장시킨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이곳은 일명 ‘부엉이 카페’라고도 불린다. 이곳에서는 두 가지 블렌딩 원두로 만든 깊고 진한 맛의 커피와 티, 에이드 등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알싸 밀크티(4,500원)’와 ‘엄마미숫가루(5,000원)’는 이곳의 대표 메뉴라 할 만큼 인기가 높다.‘알싸 밀크티’는 정제하지 않은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생강청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조화된 달콤 알싸한 맛이고, 건강 음료인 ‘엄마미숫가루’는 국내산 찹쌀, 현미, 보리, 검정콩, 율무 등 7가지 곡물을 직접 찌고 말려서 만든다. 이외에도 오!베리, 자몽티, 오지아이스 등 이곳만의 스페셜 음료가 있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128 양원빌딩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5시, 토·일 휴무문의: 070-8827-3000 2019-11-28
- 광진구 자양동 ‘테라팰리스 건대 2차’ 소중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실제 생활할 거주 공간도 중요하지만 전철역과 버스 등 교통 여건, 마트와 공원 등 생활 인프라, 초·중·고를 비롯한 학원 등 교육 여건, 그리고 미래의 투자가치까지 꼼꼼히 따져야 후회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테라팰리스 건대 2차’가 주목받고 있다.1차 청약 경쟁률 17.95 대 1, 1순위 마감으로 인기 확인‘테라팰리스 건대 2차’는 주성종합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4-15, 2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7층, 2개 동에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2~84㎡ 의 중소형 평형대 총 78세대로 조성된 단지는 1인 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와 자녀를 둔 가족까지 다양한 형태의 세대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특히 신축 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주변 노후 아파트 시세에 비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점과 선 시공된 아파트를 직접 보고 선택하는 후분양 방식이라는 점이 청약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런 이유로 38세대를 모집한 지난 1차 청약에 682명이 접수하며 평균 17.95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었다.분양관계자는 “오랜만에 광진구에 나오는 새 아파트이면서 역세권이 좋고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점, 편리한 주변 인프라와 안정된 학군으로 실수요자를 비롯해 월세 등 임대, 그리고 시세 차익을 원하는 투자 목적을 가진 고객들의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멀티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매력적최근 거주 공간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통과 인프라다. 이곳 ‘테라팰리스 건대 2차’는 지하철 건대입구역(2,7호선), 구의역(2호선)을 비롯해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집중되고 있어 강북과 강남, 어느 곳으로 이동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다. 더욱이 인근에 동서울터미널까지 위치하고 있어 지방 각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분당 등 어느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도보 10분이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에서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대공원과 뚝섬한강공원, 그리고 건대병원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안정된 학군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화양초, 자양초·중·고, 구의초·중·고. 광양중·고와 건대부중·고 등 많은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학원가 또한 잘 형성되어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도 마음껏 누릴 수 있다.선 시공, 후 분양으로 만족도 높아최근 정부는 후분양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런 방침이 아니더라도 잘 꾸며진 모델하우스가 아니라 직접 거주할 공간의 방음과 단열, 실내 장식과 마감 처리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더욱이 전 세대에 무상 발코니 확장, 에어컨, 스틸 중문이 제공된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분양 관계자는 “동부지방법원과 지검이 이전하고 남은 부지를 개발하는 최대 도심 재정비 사업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와 40층 규모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를 개발하는 종합의료복합단지 사업 등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고 거주 공간뿐 아니라 투자가치도 높다고 전했다.문의 1600-0117 2019-11-28
- 전문성 갖춘 결혼서비스로 ‘만족도 90%’ 달성! 하루에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맞선을 보지만 결혼까지 이어지는 확률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우선 맞선 상대가 서로 마음에 들어야하는 데다가 학벌, 직업, 경제력, 집안배경 등 여러 가지 변수들도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맞선 후 성혼율이 높으려면 사전에 가급적 모든 변수들이 맞춰져야 한다. 이것을 특히 잘하는 결혼정보회사가 있다. 전문직 성혼율이 무려 75%에 달한다는 ‘수현, 결혼문화연구원’. 그 비결을 알아보자.고품격 결혼정보서비스 제공결혼정보회사 ‘수현 결혼문화연구원’은 전문성을 갖춘 결혼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가 90%에 달한다고 전했다. 해당 결혼정보업체 만족도 조사는 가입 전 기대만족도와 가입 후 이용만족도 2가지로 조사되었다. 기대만족도는 관심을 가지고 방문을 통해 결혼컨설팅을 받은 비회원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조사는 현재 결혼서비스를 이용 중인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비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현 결혼문화연구원’ 이용에 대한 기대만족도는 가입상담부분(가입 프로그램, 활동, 신혼인증, 성혼비 안내)에서 82%, 전문성과 친절성에서 91%로 평균 86.5%로 나타났다.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팅만족도 조사에서는 ‘너무 좋았어요’ 78%, ‘좋았어요’ 38.6%, ‘괜찮았어요’ 48.8%, ‘별로였어요’ 4.4%, ‘불만이에요’ 0.4%로 95%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성혼’이라는 결과로 고객만족에 보답할 터‘수현 결혼문화연구원’의 조인선 원장은 “회원만족도 90% 달성은 의미가 깊다. 그동안 철저한 회원관리와 전문성을 높인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중심, 성혼중심 경영을 실현해 나갈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의 회원관리 시스템을 계속해 구축할 것이며, 성혼이라는 결과로 고객만족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해당 상류층 결혼정보업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50:50 남녀회원성비 유지, 최대 3주 간격 매칭, 무분별한 회원가입 유도 금지 등 회원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12월 14일 ‘GOOD BYE 2019 PARTY!’ 진행특히 NCS기반의 감성매칭 시스템은 ‘수현’의 주요 경쟁력으로, 기존의 일회성, 단순 프로필 등 컴퓨터 기반 매칭 프로그램을 이용한 기계적인 매칭이 아닌, 회원의 이상형, 취향, 결혼관, 성격, 가치관, 경제력, 가정환경 등을 반영 후 회의를 통한 정서적 매칭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수현’은 상류층 결혼정보업체 중 유일하게 매월 서울 소재 호텔에서 미혼남녀들을 위한 다양한 미팅파티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에는 ‘GOOD BYE 2019 PARTY’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진행하는 마지막 프라이비트 파티로 참석을 희망하는 대졸자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무료파티 신청 02-559-2018, 010-2570-2307카톡 subini 874 2019-11-28
- 2020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월 14일(목) 치러졌다. 입시기관들의 수능 가채점 결과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다소 쉽게, 수학 영역은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입시 전문기관들의 수능 가채점 분석과 영역별 출제경향에 대해 살펴봤다.참고자료 대성,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이투스, 종로학원 수능 예상 등급 컷(11월 15일 오전 6시 기준)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은 입시기관(대성, 메가스터디, 이투스, 종로학원, 진학사, 유웨이)이 예측한 등급별 점수 범위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2020학년도 수능출제방향’이투스, 종로학원 ‘2020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내용 및 자료·대성학원 ‘2020학년도 수능 영역별 출제경향 분석 자료’지원자 현황 - 지난해 수능보다 46,190명이 감소한 548,734명 지원졸업생 지원자 142,271명(25.9%)로 지난해보다 6,789명 증가2020학년도 수능이 지난 11월 14일(목),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지원한 수험생은 548,734명으로, 전년 대비 46,190명이나 감소했다. 이중 재학생은 394,024명 졸업생 등은 154,710명이었다. 재학생은 무려 54,087명이나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6,789명이 늘었다.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545,966명, 수학 영역은 522,451명(가형 167,467명, 나형 354,984명), 영어 영역은 542,926명, 사회탐구 영역은 287,737명, 과학탐구 영역은 232,270명, 직업탐구 영역은 6,415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89,410명의 수험생이,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548,734명의 수험생 전원이 지원했다. 수학 가형은 지난해의 181,936명에서 14,469명 감소한 인원이며, 과학탐구 영역은 지난해의 262,852명에서 30,582명 감소한 인원이다.▒ 2019~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 현황 비교 (단위: 명)▒ 2020학년도 수능 선택 영역별 지원자 현황(단위: 명)주요 입시기관 영역별 예상 등급 컷(원점수 기준)과 출제경향 분석2020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수학과 탐구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들이 응시한 수학 나형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1등급 컷이 84점 정도로 예상된다. 지난해 어렵게 출제된 국어 영역이 정시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면, 올해 정시에서는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탐구, 인문계열은 수학과 사회탐구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어 영역 : 상당히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2019학년도 수능에서 고난도 지문과 문항으로 상당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보다 쉽게 출제됐으며,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1등급 컷도 지난해의 84점에서 올라가 90점대 초반 정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평이하게 출제됐다고는 하지만 올해 1등급컷이 90점대 초반, 2등급컷이 80점대 중반으로 예상되므로 어느 정도 변별력은 갖춘 평가라고 볼 수 있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국어 만점자의 표준점수를 140점(지난해 150점) 정도로, 1등급은 131점 정도로 예상해 만점자와 1등급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9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았다. 지난해 만점자(150점)와 1등급(132점) 간의 점수 차이는 18점이나 되었다. 따라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국어의 영향력은 지난해보다 상당히 줄어들었다.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국어 영역에서 어려웠던 문항은 40번 문항으로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 정답률이 17%로 예상된다”고 최고난도 문항을 짚었다.▒ 국어 영역 예상 등급컷# 수학 영역 :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유형이나 수준이 비슷하게 출제되었지만 고난도 문항인 21번, 29번, 30번 문항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 반면,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 상승으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수학 가형의 1등급컷은 지난해와 비슷한 92점 정도로 추정되며, 2등급컷은 지난해의 80점대 후반에서 80점대 중반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수학 나형의 1등급컷은 84점으로 예상되며, 지난해보다 4점 낮은 점수이다. 나형의 2등급컷은 74~76점으로 예상되며 3등급컷은 62~64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0점씩 낮아지는 수준이다.이투스 김병진 소장은 “수학 가형은 만점자(137점 예상)와 1등급(130점 예상)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지난해와 비슷해 7점 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1등급과 2등급 간의 표준점수 차이는 지난해 3점이었는데 올해는 5점 정도로 예상돼 이 구간의 학생들에게 수학(가)의 영향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학 나형은 지난해에는 만점자와 1등급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9점(만점자 139점, 1등급 130점)이었지만 올해는 14점(만점자 148점, 1등급 134점)으로 크게 벌어졌고, 1등급과 2등급 구간에서도 지난해 3점 차이에서 9점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문계열 상위권에서는 수학 나형의 영향력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수학 영역은 최고 난이도 문항보다 중간 난이도 문항에 대한 조정이 들어가 예상치 않은 문항에서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특히 인문계열은 수학 나형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해 수학 성적이 좋은 문과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학(가) 영역 예상 등급컷▒ 수학(나) 영역 예상 등급컷# 영어 영역 : 지난해보다 쉬워져 1등급 비율 상승 예상영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문항 유형이나 배점 등이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하게 출제됐다. 다소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지문의 주제나 어휘의 수준이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것이 입시기관들의 분석이다. 따라서 1등급 비율은 2019학년도 수능이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투스는 영어 1등급의 비율을 6.46%로 2등급은 14.16%, 3등급은 20.93% 정도로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영어 1등급의 비율이 7%는 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의 1등급은 5.3%, 2등급은 14.34%, 3등급은 18.51%였다.▒ 최근 5개년 수능 영어 90점 이상 비율*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시행됨▒ 2019~2020학년도 평가원 모의평가와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사회탐구 영역 : 지난해 대비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예상사회탐구 영역은 과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1등급컷이 50점 만점인 과목이 6개나 되었는데, 올해는 윤리와 사상이나 한국지리 두 과목 정도가 50점 만점이 1등급컷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다수의 과목에서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다. 2등급컷과 3등급컷도 1~2점씩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영역 예상 등급컷# 과학탐구 영역 : 지난해에 이어 변별력 확보과학탐구 영역은 지난해에 이어 변별력을 확보해 자연계열 학생들의 정시지원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다른 과목에 비해 쉽게 출제돼 1등급컷이 50점 만점이었던 물리Ⅰ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다른 과목 수준으로 1등급컷 점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Ⅰ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 생명과학Ⅰ은 지난해보다 다소 쉬운 수준, 지구과학Ⅰ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2019-11-21
- 7가지 키워드로 살펴본 고교 선택 팁 내년도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오는 12월 9일(월) 2020학년도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고민하는 지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강남서초 지역 학생들은 강남지역 5개 자사고와 일반고 중에,혹은 일반고 지원을 앞두고 남녀공학·남고·여고처럼 고교 유형을 두고 고민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학교별 교육환경, 진학 성과, 교내 프로그램, 학생 개개인의 성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고교 선택 기준에 정답은 없지만, 강남지역 고교 탐방 및 설명회를 토대로 고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핵심 키워드 7가지를 선별해봤다. 자료 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 항목관심 학교별 주요 내용 확인고교 선택을 앞두고 관심 학교의 공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학교명을 검색하면 매년 공시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단, 공시 자료를 해석하는 기준도 다를 수 있으므로, 고교 선택 시 참고만 하기 바란다)학교알리미 사이트 주요 공시 항목은 학생 현황(성별 학생 수, 학년별‧학급별 학생 수, 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 수, 입학생 현황, 졸업생 진로 현황 등), 교원 현황(자격종별 교원 현황, 표시 과목별 교원 현황 등), 교육활동(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학년별 교과 진도 운영 계획 등, 동아리 활동 현황,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 여건(학교시설, 학교 급식, 학교폭력 대책 및 학생/학부모 상담 실적, 학교 보전 및 환경 위생, 학교 도서관, 학교 평가, 교복 구매 유형 및 단가 등), 학업성취(평가 기준 및 계획, 학년별‧교과별 성적 사항 등) 등이 공개되어 있다.예를 들어 학생 현황에서 학년별 학생 수를 예로 들면, 남녀공학의 경우 남녀 학생 비율을 확인할 수 있고 교원 수 1명당 학생 수 등 기본적인 학교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또, 학교별로 공시된 학생 수는 학년별 전교생 공통과목 내신 성적 산출 시(9등급제 기준 : 상위 1~4% 1등급, ~11% 2등급, ~23% 3등급, ~40% 4등급, ~60% 5등급, ~77% 6등급, ~89% 7등급, ~96% 8등급, ~100% 9등급 산출) 각 등급에 해당하는 대략적인 인원수를 추정해볼 수 있다. (단, 선택 교과의 경우 학년별 인원수가 아닌, 과목별 이수자 수를 기준으로 성적 산출 됨)또, 교육활동에서 학교 교육과정은 각 학교별 진로 선택 과목 개설 여부 및 학교 지정 과목 등을 살펴볼 수 있다.(단, 개설 과목은 각 학교에서 과목 선택 수요 조사 및 의견을 취합해 추후 변동됨)이처럼 학교알리미 공시 내용을 통해 각 학교의 여러 가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고교 선택 시 짚고 넘어가야 할 7가지 핵심 키워드 고교 선택 기준은 제각기 다르지만, 큰 틀에서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항목을 7가지로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Keyword ① 고교 유형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남녀공학, 남고, 여고 중에서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갈림길에 선다. 먼저, 남녀공학에 대한 선입견 중의 하나는 ‘남학생이 남녀공학을 가면 여학생에게 밀린다’, ‘여학생이 남녀공학을 가면 남학생보다 유리하다’ 등이다.올해 열린 강남서초지역 고교 입학생 설명회에서 언급된 부분을 예로 들면 ‘여학생들이 꼼꼼하기 때문에 수시 준비(학생부 관리)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대로 학생부를 잘 챙기는 섬세한 성격의 남학생도 있으며, 사실상 성별에 상관없이 상위권 남녀 학생 모두 수시 준비에 철저하다’며, 성별을 떠나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는 것이다.이와 연장선에서 ‘여고를 보내면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선입견도 있다. 모 학교 설명회에서 2019학년도 수능 전 과목의 남녀 학생 1~2등급 비율을 공개, 사회탐구 2과목(사회문화, 생활과윤리)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남학생 비율이 높았음을 공개한 바 있다. 이 통계 자료에 대한 해석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고교 유형을 고려할 때 단편적인 어느 한 부분만 고려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Keyword ② 교육 환경교육 환경을 고려할 통학 거리도 중요한 요소이다. 통학시간이 길면 고교 3년간 체력적인 면에서 손실이 있고, 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그만큼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학교마다 등교 시간은 다르지만,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들은 대개 7시 30~50분 사이 등교하며 8시에 곧바로 1교시를 시작하는 곳도 있고, 0교시 교내 프로그램 혹은 자율학습 후 1교시를 시작하는 학교도 있다. 학생에 따라 아침 시간 적응력이 다르고 이에 따라 컨디션 유불리도 존재하는 만큼, 통학 거리나 등교 시간, 정규 수업 시작 시간 등도 살펴봐야 한다.학교도서관 및 자율학습관(자습실), 동아리나 방과후학교 운영 등 고교 입학 후 자녀가 활용 가능한 교육 여건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건수나 급식, 교복 정보 등 각 학교의 궁금한 점을 확인해봐야 한다. Keyword ③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교과 선택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 지정한 과목과 선택 교과를 비롯해, 개설된 진로 교과(혹은 진로전문 교과)를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현 고1 학생부터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므로, 수능 선택 과목과 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 등도 따져봐야 한다. 수능 국어 선택 과목을 예로 들면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의 경우 두 과목 모두 학교 지정으로 둔 학교도 있고, 택1로 둔 학교도 있으며, 두 과목 중에 한 과목만 개설한 학교도 있다.또한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입시 전형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강남지역 모 학교는 논술 교과를 정규수업 시간에 편성해 수시 논술전형 대비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도 한다. 모 학교는 철학 교과를 편성해 수시 논·구술 및 심층 면접 대비를 비롯해 융합형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도 있다.이 외에도 어학 교육을 강화해 제2외국어를 다채롭게 개설하거나 과학 관련 진로교과를 다양하게 편성해 자연계열 학생들의 선택권이 넓은 학교도 있으니, 학교별로 잘 살펴봐야 한다.Keyword ④ 교내 프로그램학교마다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르므로 이 부분도 눈여겨봐야 한다. 예를 들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자신의 진로 혹은 관심 분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강남지역 학교 중에는 천문, 메이커, 로봇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있고, 진로 분야별 특성화 캠프나 아카데미, 인문·수학·과학 영재학급 및 과학 중점학급, 인성 교육 및 자기 수양에 초점을 맞춘 예체능 프로그램, 학습계획 플래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진로 방향이나 관심사 등을 고려해 각 학교 교내 프로그램을 비교해보는 것도 고교 선택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Keyword ⑤ 진학 성과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학교별 진학 성과도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다만 해마다 입학생의 학력 수준에 차이가 있고 그해 입시 경향 및 대학 입시 지원 패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진학 성과에 변수로 작용하므로 각 학교의 수년간 진학 성과를 토대로 평균적인 진학률을 살펴봐야 한다.아울러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수에만 연연하기보다는, 중위권 학생들의 진학 성과나 수시·정시 대입 전형별 진학 2019-11-21
- 수준에 맞춘 개별 맞춤 클리닉으로 꾸준한 성과 올려 국어는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인 데다 학원에 다닌다고 성적이 쑥 오르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일률적인 커리큘럼의 대형 학원보다 학생 수준에 맞춰 학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대치동 지역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려온 개별 맞춤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런 이들을 위해 역삼럭키아파트 앞에 있는 ‘날개달기 국어’를 소개한다.대치동 20년 경력 원장이 수업하고 개별 클리닉‘날개달기 국어’의 고현진 원장은 대치동 국어 전문학원에서 10년 간 학생들을 지도했었고, 이후 ‘날개달기 국어’를 오픈해 또 10년 동안 수업을 해온 베테랑 국어 강사이다. 잘하는 학생 위주의 수업, 더 가르쳐주고 싶어도 추가 비용이 드는 체계 등 대형 학원의 한계에 안타까웠던 고 원장은 학생 수준과 속도에 맞춰 수업하고자 ‘날개달기 국어’를 오픈했다.고 원장은 “아이들은 다 저마다의 호흡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숙제량, 수업횟수 이런 걸 똑같이 정하지 않습니다. 리터니 학생, 영재고 준비로 국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학생 등 학생 상황과 실력을 감안해서 학생마다 수업을 디자인하고, 1:1 관리 클리닉을 진행합니다”라고 말했다.‘하루 다섯 문제씩 풀자, 다 하면 또 다섯 문제 풀자’ 이런 식으로 학생 속도에 맞추고, 또 바쁜 학생들을 위해 다른 학원 가기전에 잠깐 들려서 확인하는 식으로 학생 시간에 맞춰 개별 클리닉을 해주다 보니 학생들의 등급이 올랐다. 이런 성과가 알려지고 학생 수가 늘면서 처음 학생 수 2명에서 시작한 교습소가 100평 규모의 학원으로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방문·홈·전화 클리닉 시스템으로 개별 맞춤 코칭고 원장은 “학생들이 국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문제 출제자가 개념을 어떻게 보았는가를 봐야 하는데 학생들은 자기가 한국 사람으로서 해석한 데로 문제를 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업에서 강사에게 출제자 입장에서 해석하는 걸 배우지만 바쁘다 보니 복습하지 못하고 잊어버려서 다시 학생이 가진 자의식대로 해석하게 된다. 그리고 틀리면 답지를 보고 다 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국어에 대한 틀 자체가 빈약한 것이다.고 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어 강사의 문제 푸는 틀로 학생의 틀을 변화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따라서 고 원장은 방문 클리닉, 홈 클리닉, 전화 클리닉의 개별 클리닉 시스템을 만들었다.수업 후 방문 클리닉을 통해 1:1 관리를 받는다. 홈 클리닉은 수업 요약 동영상을 하루 분량으로 나눠서 매일 카톡으로 보내서 학생들이 듣고 복습하는 것이다. 영상으로 단기복습과 장기복습을 해서 국어의 툴을 체화시킨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 진도 체크, 피드백 등은 고 원장과 전화로 클리닉한다. 이런 개별 클리닉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진행되며, 학생 모두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필요한 부분을 코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언제든 자기공부 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 갖춰‘날개달기 국어’의 기본 커리큘럼은 수능 중심이며, 중등부는 중등내신과 고등 수능, 고등부는 고등내신 중심의 수업이 이뤄진다. 중등부는 문법, 지문을 중등 수준에 맞춰 조금 쉽고 자세히 가르쳐서 고입 후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는 게 목표이다.고 원장은 “제일 중요한 기본이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히 클리닉하는 학원 시스템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학원에 왔다가 자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 형식의 공부 공간도 준비했다. 간식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개별 클리닉을 연구하고 수업하다 보니 바빠서 학원을 홍보할 여력이 없었다는 고 원장은 “클리닉 시스템을 잘 갖춰왔고 성과도 내면서 이제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국어를 지도하는 곳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우리 학원같이 개별 클리닉을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공신력 있는 학원으로 거듭날 자신이 생겼습니다”라면서 환하게 웃었다.문의 02-529-9501https://blog.naver.com/wingwing1117 2019-11-21
-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로 본 강남서초 고교의 수시 경쟁력 지난 15일(금) 오후 6시 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됐다. 강남지역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을 반영하듯 강남서초 주요 고교들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평균적으로 10~14명씩 배출했다. 강남지역에서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다는 점은 여러 가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물론 강남서초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을 밀도 있게 들여다보려면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 및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학계열 진학 성과까지 두루 살펴야 하므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가 고교 서열화나 그 학교의 입시 경쟁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자료확인 강남서초내일신문이 ‘학교별 담당 교사’에게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 직접 확인(※학교 협의 후 공개 가능한 학교만 게재함)강남서초지역 주요 고교 평균 10~14명최대 20명 배출한 학교도 있어강남서초지역 주요 고교들의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평균적으로 10~14명 선이었다.단대부고 12명, 상문고 12명, 세화고 10명, 세화여고 10명, 숙명여고 20명, 은광여고 10명, 중대부고 10명, 중동고 12명, 진선여고 12명, 현대고 11명, 휘문고 14명으로 일부 학교는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지균) 1단계 합격자를 합산한 수치다. (학교명 가나다순)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강남서초 고교 중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숙명여고이다.또, 상문고, 중대부고, 진선여고, 중동고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합격자 수가 비슷해 계열별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휘문고와 세화고는 자연계열 합격자 수가 더 많았다. 학급 수를 보면 문과 반보다 이과 반이 더 많은 학교라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에서도 자연계열 합격자가 훨씬 더 많았다.단대부고는 자연계열 합격자 수가 조금 더 많았지만, 인문계열 합격자 수와 비교적 고른 분포도를 보였다. 세화여고는 자연계열보다 인문계열 합격자 수가 조금 더 많았다.올해 서울대 지원 패턴최종 합격까지 만반의 준비할 것서울대 지원 패턴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은 의학계열 지원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세화고 박기혁 교감은 “올해는 의학계열 지원자 수가 증가해 상대적으로 서울대 지원자 수가 줄어들었다. 숫자의 의미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희망 전공을 목표로 고교 3년간 차근차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온 결실”이라고 설명했다.전공을 살리는 대신, 지원 학과가 겹치지 않게 다양한 학과군으로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상문고 박병준 교사는 "이번에 상문고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보면 경제, 전기정보, 치의학, 경영, 의예, 자유전공 등 인기학과에 다채롭게 지원하는 패턴을 보인다"고 설명했다.휘문고 심재준 교사도 “서울대 1단계 합격생들을 봤을 때 내신 성적과 전공적합성이 합격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20학년도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는 22~23일 대부분 치러지고, 이외 미대가 25~29일, 음대는 30일 치러진다. 그리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화) 오후 6시이다.단대부고 오장원 교감은 “단대부고는 지난해 서울대 수시 1단계에서 13명이 합격했고, 이 중에 1명은 의대 지원을 위해 면접을 포기해 12명 중 총 9명이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올해 서울대 1단계에 합격한 일반전형 학생들은 수리, 언어 등 논·구술 심층 면접을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 또, 지균 1단계 합격자들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잘 습득해 어떤 질문에도 자신감 있게 응할 수 있도록 해 차분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울대 합격자 현황은 상징적인 지표단, 강남 입시 경쟁력의 한 단면일 뿐해마다 입시가 모두 마무리되면 서울대에서 해당 연도의 입시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대 합격 현황은 지역별·학교별 진학 성과와 입시 전략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만큼, 현 입시제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지표로 활용된다.실제로 서울대 입시 성과는 의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일부 고교를 제외하고, 고교별 입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이다. 상위권 대학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이 높아, 서울대의 전형 방법은 상위권 대학 수시 입시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서울대 합격 현황은 강남지역 입시 경쟁력을 들여다보는 한 단면일 뿐이다. 강남서초 주요 고교 중에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층이 두터워 서울대 지원 가능권의 학생이 의학계열로 분산 지원하는 경향을 보이며, 실제로 합격자 수 또한 많다. 게다가 의학계열은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 비중이 높은 편이라서 수시 지원을 포기하고 정시에 주력하는 학생도 있다.이 외,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있어 강남지역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입시 지원 패턴이 다양하게 분산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의 의미강남의 수시 경쟁력에 주목다만, 강남서초 고교들이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다는 것은 ‘강남의 수시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강남서초 고교별로 서울대 1단계 합격자가 다수 배출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수시 준비가 탄탄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1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1단계까지는 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사진 및 학생의 노력이 균형을 이뤄 좋은 성과로 이어진 셈이다. 고교 3년간 진로에 맞춰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학생부를 내실 있게 채웠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남서초 주요 고교의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강남의 수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강남서초 주요 고교 서울대 1단계 합격자 현황(2020학년도)학교명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3학년 전체 학생 수학생 수 대비 합격률단대부고12명379명3.2%상문고12명421명2.9%세화고10명389명2.6%세화여고10명390명2.6%숙명여고20명466명4.3%은광여고10명252명4.0%중대부고10명352명2.8%중동고12명399명3.0%진선여고12명366명3.3%현대고11명404명2.7%휘문고14명458명3.1%※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강남서초내일신문’이 각 학교 담당 교사에게 직접 확인 후 공개 가능한 학교만 게재함(일반전형 및 일부 학교 지역균형전형 포함)※ 학교명 가나다순※ 3학년 전체 학생 수 : 학교알리미 2019년 5월 공시 기준※ 합격률은 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1단계 합격자 수를 비율로 환산한 수치임(소수 둘째자리 반올림 기준)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