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NLP 심리기술연구소, 집중력 자신감 리더쉽 캠프 참가자 모집 NLP 심리기술을 이용하여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캠프가 있다. 초등저학년부터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음을 밝고 슬기롭게 쓰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원리, 공부 잘하는 마음상태, 친구를 잘 사귀고 리더쉽 신념강화와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 등을 배워 익힐 수 있다. 기간은 1차는 12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2차는 09년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된다. 문의 (02)582-32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일시:12월25일~12월30일 평일7시30분, 토3시/7시30분, 일4시 장소: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 입장료:VIP석9만원 R석7만원 문의:1544-1555 ♠대학로 루나틱 일시:12월5일~2009년2월15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 공휴일3시/6시30분 장소:대학로 루나틱전용관 입장료:R석4만원 S석3만원 문의:02-3674-1010 ♠뮤지컬 사도 바오로 IMAGO DEI 일시:12월23일~2009년1월4일 평일8시, 주말3시/7시 장소:명동성당 내 꼬스트홀 입장료:일반석3만원 문의:02-2253-9191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일시:12월27일~12월28일 토3시/7시, 일3시 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입장료:비지정석 1만원 문의:02-744-7063 ♠목화의 셰익스피어 2-맥베스 일시:12월23일~12월28일 화~목8시, 금 토 공휴일4시/8시, 일4시 장소:국립극장KB 청소년하늘극장 입장료:R석4만원 S석3만원 문의:02-745-3966 ♠십이야 일시:12월22일~2009년1월11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 정보소극장 입장료:전석2만5천원 문의:02-3673-1392 클래식/콘서트 ♠2008 송년음악회 ‘Between the Years'' 일시:12월29일 오후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R석2만5천원 S석2만원 문의:02-3991-700 ♠2008 이루마 전국투어콘서트 ‘Ribbonized'' 일시:12월28일 오후3시/8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VIP석8만8천원 R석7만7천원 문의:02-2658-3546 ♠와타나베 유이치 내한공연 일시:12월24일 오후8시 장소:금호아트홀 입장료:전석8만원 문의:02-749-5915 전시 ♠소장전 일시:12월12일~2009년1월10일 장소:조현갤러리문의:02-3443-6364 ♠아주 특별한 선택전-앤틱, 시간을 그리다 일시:12월1일~12월31일 장소:갤러리 가인로 문의:02-541-06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이웃사랑, 행복바이러스’ 강남구는 ''문화와 나눔이 있어 따뜻한 강남구가 좋아요''라는 사랑과 나눔의 거리 퍼포먼스를 12월 17일 정오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었다. 하트모양의 대형 탈 인형과 눈사람 캐릭터 인형이 시민들과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프리허그를 시연, 송년분위기를 돋았다. 문화, 나눔, 氣 구역으로 나뉘어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성금모금 활동을 했으며, 하트모양의 러브모자이크 벽에 시민들이 참여해 2009 희망문구를 작성 부착했다. 행사 중 조성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남은 음식 재탕 금지 강남구는 남은 음식 재탕사용 금지를 위해 ‘남은 음식 폐기’를 자율적으로 실천 확산하는 운동을 15일부터 본격 시작, 502개 전 모범음식점에 남은 음식물 수거용기를 일제히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합심해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안전한 식탁환경을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잔반음식 재탕금지 캠페인’은 잔반재사용 제로가 되는 시점까지 무기한 계속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음식점 출입구에는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홍보 스티커를 1만 여개 제작 부착하고, 음식점 내부에는 ‘강남구는 적당한 반찬 제공하여 남은 반찬 재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홍보 포스터를 붙여 영업주가 늘 포스터를 보면서 고객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미국 영국 명문 보딩스쿨에서 대학, 대학원까지 컨설팅 미 명문 사립학교 관리형 유학, 보딩스쿨 및 겨울방학 미국 뉴질랜드 스쿨링 모집 중 국제중학교 대비뿐만 아니라 특목고 진학을 위해서라도 초등학생 시기에 미리 일정한 영어 실력을 갖추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요즈음 부모들은 자녀 영어교육에 갈수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따라서 방학 기간을 활용한 캠프나 스쿨링 프로그램에서부터 관리형 유학까지 아이의 성향이나 목표에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신중을 기한다. 조기유학, 보딩스쿨 전문 ARC유학컨설팅에서는 미국 영국 명문 사립 보딩스쿨 및 관리형 유학, 방학 기간을 활용한 단기캠프와 스쿨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각 학생들의 장기적인 목표에 따른 선택으로 최상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국 관리형 유학, Educare 프로그램 ARC유학컨설팅에서는 조기 유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언어적, 문화적 어려움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관리와 학업지도에 중점을 두는 관리형 유학인 Educar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ducare는 보스턴, LA, 산호세, 산안토니오, 버클리 등 미국 동부와 서부, 남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동부 최고의 교육도시인 보스턴 관리형 유학은 현지 명문 사립학교에 재학하고 엄선된 홈스테이에서 생활하면서 지속적인 관리와 학업 및 진학지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ARC유학컨설팅 정주연 교육 컨설턴트는 “유학 초기에는 학생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가능한 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와 과제물을 도와주는 멘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학생 관리 경험이 풍부한 멘토가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전문적인 학습관리를 돕는 것은 물론 현지 적응에 필요한 모든 관리를 담당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각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TOEFL, SSAT, SAT, Tutor 등의 수업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습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Report를 발행하고 각 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News Letter를 발행해 부모들이 항상 현지소식이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미국, 영국 보딩스쿨 진학 컨설팅 미국 명문 사립 보딩스쿨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엄격한 규율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명문대 진학률이 높고 우수한 인재들과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사립학교는 옥스퍼드, 캠브리지 대학 등 명문대 출신 교사진과 교사 대 학생 수의 비율이 낮은 소수정예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이 장점이다. 또한 영국 정통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해 대학 진학률도 높다. ARC유학컨설팅에서는 영국 사립 보딩스쿨을 경험하고 LSE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주연 교육 컨설턴트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 영국 보딩스쿨 진학을 위한 컨설팅에서부터 각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대학 및 대학원 선택과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에 대한 상담과 수속도 진행한다. 미국, 뉴질랜드 스쿨링 모집 중 겨울방학 기간 동안 현지학교 적응 정도를 살펴보고 장기유학 여부를 판단하거나 영어몰입 환경 기회를 주고 싶은 부모들은 스쿨링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다. ARC유학컨설팅은 1월 5일~2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과 1월 18일~2월 28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공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정규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방과 후에는 개별지도나 영어집중 수업이 진행되며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빠른 영어습득과 현지 문화 체험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주연 교육 컨설턴트는 “뉴질랜드 스쿨링의 경우 정규수업에 참여하기 전에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적응력을 키우게 되며 정규수업에 참여한 후에는 승마, 골프, 서핑 등 다양한 활동과 수준별 영어 집중 수업을 병행한다”며 “관리를 담당하는 리포터가 매일 홈스테이 부모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생활을 세세하게 체크해 사진과 함께 부모에게 이메일로 보내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6257-1057, www.arc.or.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내 몸에 맞는 ‘맞춤운동’만이 ‘건강인’ 만든다 운동 전 12가지 신체기능 검사…맞춤운동으로 비만ㆍ만성질환ㆍ통증 관리 및 자연성형까지 요즘 최고의 재테크는 ‘헬스테크’다. 건강증진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헬스테크로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의료비를 절약하고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테크나 시테크 못지않게 헬스테크도 어렵다. 특히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병원에서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으면 운동하라”는 의사 경고를 받은 경우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자칫 자신의 능력보다 무리한 운동을 하면 효과는커녕 건강을 해치거나 상해를 입을 수도 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내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김양수 ‘키네스 모건’ 원장(운동생리학 박사)은 “현재 신체기능을 토대로 내 몸에 맞는 맞춤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숙면,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건강인이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김양수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역삼동 맞춤운동 건강센터 ‘키네스 모건’을 찾아 신체기능회복운동인 ‘맞춤운동’과 ‘모건 헬스테크’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내 몸 제대로 파악하는 ‘바디코어 검사’ 일반인들이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에 필요한 것은 운동의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맞춤형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다. 특히 중장년은 이미 신체기능이 약화된 사람들이 많아, 먼저 자기 몸의 신체기능을 회복하는 맞춤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근력측정이나 심폐기능 검사 등 신체기능 한 부분을 검사하는 곳은 많지만 키네스 모건처럼 전체 몸 상태를 과학적으로 검사하는 장비가 종합적으로 구비되어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키네스 모건의 바디코어 검사는 신체 기능저하와 체형변화의 원인을 알 수 있는 검사로 생활습관, 통각, 유연성, 족부형상, 균형조절, 관절기능, 유산소 운동능력, 허리ㆍ다리의 근육기능과 심부근의 안정화 기능 등 12가지 신체기능 검사를 한다. 김 원장은 “바디코어 검사를 하면 누구나 맞춤형 기능회복 운동을 할 수 있다”면서 “중장년이 되면 체형 변형이 온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를 모르고 운동을 계속하면 몸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특히 성인병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과학적인 바디코어 검사로 신체기능 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명을 튼튼하게 하는 맞춤운동 자신에게 맞는 맞춤운동은 건강과 신체기능을 증진시켜 생명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김 원장은 “키네스 모건의 맞춤운동은 바디코어 검사를 통하여 운동을 자신의 신체기능에 알맞게 규격화시킨 것”이라며 “맞춤형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과 근육 등 조직과 장기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 순환과 림프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경조직을 자극하여 생명을 튼튼하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하며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키네스 모건의 맞춤운동은 생활습관 개선, 등속성 장비를 이용한 다리ㆍ허리ㆍ어깨주변ㆍ상체 근력강화, 순환능력 개선, 비중력 특수장비로 신체의 약화된 부분 강화, 심부근 강화, 뇌척수액 흐름 촉진으로 자연치유력 향상, 맞춤운동 생활화 등으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비만한 사람이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바디코어 검사에서 무릎기능이 약화된 것으로 나오면, 워킹트랙션 같은 비중력 장치를 사용하여 다리에 작용하는 체중을 20kg 줄여주면서 걷기나 달리기 운동을 하면 관절에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약화된 무릎 관절을 강화시키면서 운동을 하면 효과는 배 이상 올라간다. 김 원장은 “맞춤운동이 생활화 되고 약해진 신체기능이 강화되려면 이틀에 한번씩 6개월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헬스테크 맞춤운동으로 자연성형을 몸 상태에 맞게 맞춤운동에 투자해 건강을 불려 나가는 헬스테크의 효과는 나이가 들수록 뚜렷해진다. 김 원장은 “미리 맞춤운동으로 자신을 관리하고 투자하면 중년이후 신체적 기능저하로 발생하는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체형과 피부가 젊어지는 자연성형 효과로 10~20년은 더 젊어지게 되어 나이가 들어도 동안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작용이 없는 비수술적 방법인 맞춤운동으로 신체 비대칭 및 불균형이 회복되고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피부의 탄력까지 좋아지는 모건 헬스테크의 자연성형은 체형ㆍ비만ㆍ근골격계ㆍ피부 등 4가지 헬스테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원장은 “체형과 피부가 젊어지고 비만에서 탈출하여 건강이 증진되는 자연성형은 모건만의 미학이다”면서 “모건 헬스테크는 바디코어 검사→개인별 헬스테크 시간과 비용 산출→체형 및 신체기능 개선과 생활관리→3개월 후 재검사와 이를 통한 효과검증으로 진행 된다”고 말했다. 문의 (02)558-7671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카이스트에서 영어로 수학과 과학을 배워요” 4박5일 일정 로봇공학, 전기전자, 천문항공, 산업디자인 등 프로젝트 중심 영재 프로그램 수학 과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어 영재고나 과학 고등학교 진학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학기 중에 영재교육원이나 경시대회를 염두에 두고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한다. 이런 자녀를 둔 학부모는 겨울 방학 동안 어떤 공부와 체험을 시켜야하나 고민이다. 대치동 조숙희(41)씨는 과학자가 꿈인 6학년 아들을 방학동안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창의적인 영재 프로젝트 캠프’에 보낼 계획이다. 조씨의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과학 공부가 점점 어려워져 공부 시간이 늘어 상대적으로 영어 공부나 책 읽을 시간이 점점 부족하다. 무엇보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동기 부여가 없어 점점 타율적인 공부를 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 생각 끝에 조씨는 방학동안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 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창의적인 영재 프로젝트 캠프(Creative Project Camp)’에 보낼 계획이다.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이 캠프는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 프로그램으로 영재 수학, 과학 전 과정이 4박5일 일정으로 카이스트 출신 강사진에 의해 영어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중심으로 영어로 진행 ‘창의적 영재 프로젝트’ 캠프는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 교육원 교육진과 함께 하는 캠프로 로봇공학, 전기 전자, 천문 항공, 산업 디자인 등 각 프로젝트 중심의 과제를 완성해간다. HB 영재센터 조영식 단장은 “이번 캠프는 전 과정을 영어로 수업하며 창의사고력 수학문제 해결과 통합과학으로 미국 칼버트스쿨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면서 “이 캠프는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추구하며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초등과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맞춤식 멘토링을 한다”고 설명한다. 프로젝트와 함께 영어로 배우는 통합 과학, 창의 수학, 문화 기술 등은 학생에게 매우 유익하며 흥미롭다. 모든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교수 및 강사진, 카이스트 글로벌 영재 교육원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르친다. 교재는 별로도 제작한 교재를 사용한다. 참여 학생은 특별한 테스트가 있는 것은 아니며 영어 듣기가 가능한 정도이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열리는 캠프 ‘창의적 영재 프로젝트’ 캠프 기간은 1차는 1월 4~8일, 2차는 1월 9~13일이며 영어 듣기가 가능한 예비 초등 4~6학년, 예비 중등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250명에서 300명 정도로 한 반 정원은 초등 중등 각각 15명이며 모든 반에는 주 강사 1명과 보조 강사 1명이 배치된다. 4박 5일의 일정은 매우 알차다. 오전 과정은 8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오후 일정은 2시부터 5시 30분, 저녁 식사 이후의 프로그램은 7시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오전에는 영어로 배우는 창의 수학 과학을 공부하며 오후에는 생명과학 연구소, 인공위성 연구소, 정보통신 연구소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영어로 배우는 문화기술을 공부하게 된다. 저녁시간에는 열기구 만들기, 로봇 프로그램 만들기 및 실습, 전자시계 만들기, 자판기 설계하기, 미래 자동차 설계하기 등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진학 멘토링과 컨설팅으로 과고, 영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야외 활동으로 간단한 조기 산책과 계룡산 자연 체험 및 자연사 박물관 탐방 등 네 번의 탐방이 계획되어 있다. 카이스트 영재교육원장 수료증을 발급 등 보람찬 캠프 학생이라면 한번 쯤 방문하고 싶어 하는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열리는 캠프로 숙식도 이곳 기숙사에서 한다. 식사는 카이스트 재학생이 이용하는 식당을 이용하며 믿을 만하다. 외부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도 웰빙 메뉴에 소문난 맛 집으로 이 지역에서 검증된 식당을 선정하였다. 캠프 중에는 카이스트 사이버 교육을 무료체험 할 수 있으며 캠프 후에는 카이스트 영재교육원장 수료증을 발급받고 카이스트 강사진의 멘토링 서비스가 있다. 또한 카이스트 연계 프로그램 우선 선발권을 부여받는다. 문의 (02)857-7090, www.kaistcamp.co.kr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상식과 의료 제이엠의원 고우석원장 이번 컬럼에는 의료에서 적용되는 의학적인 지식이나 원칙과는 별도로 적용되는 상식에 대한 내용이다. 1. 비용 의료에서 시술을 받기 전에 선불을 내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예를 들면 ‘한 달에 한번씩 어떤 치료를 5회에 걸쳐서 받기로 하고 매회 3만원씩 5회 비용을 미리 병원에 낸다’라고 가정하자. 그런데 2번의 치료를 받고 부득이하게 외국으로 이주를 하게 되어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다. 이럴 경우 3회의 시술비용은 환불을 받으면 된다. 여기까지는 상식이다. 하지만 미리 낸 비용은 환불할 수 없다고 한다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설명이 필요하다. 많은 소비자들은 아직 받지 않은 치료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문의를 할 때면 ‘상식이 우리사회에서 상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거나 아니면 상식을 어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와같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공급자, 소비자 모두가 그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 예약제 의료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치료의 예약제는 음식점에서의 예약제와 완전히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어떤 분이 2일 후 특정 음식점에서 저녁 7시에 식사를 하고 싶어 전화를 했다고 가정하면 그 음식점 종업원은 "예약이 가능합니다" 또는 "빈자리가 없습니다" 둘 중의 하나의 말을 듣게 된다. 의료에서 예약제라고 하면 음식점의 예처럼 동일하다. 전화로 예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원하는 시간에 다른 환자분이 없으면 "예약이 가능합니다"라고 하거나, 다른 분의 예약이 있으면 "먼저 예약이 있습니다"라는 설명을 듣게 된다. 만약 우연히 병원에 들려서 “지금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면, "네, 가능합니다" 또는 "예약 환자분이 있어서 지금은 어렵습니다" 정도의 설명등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은 많은 분들이 “그러면 당일 시술은 안 되나요”라고 문의한다. 그럼 병원은 “당일 예약이 없으면 가능하고 예약이 다 차있으면 어렵다”라고 한다. 3. 레이저 시술은 모두 의사 시술하나요? 현재 우리나라는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은 의사만 가능하도록 정해져 있다. 그래서 "레이저 시술은 모두 의사가 시술합니다"라는 설명은 필요가 없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종종 “레이저 시술은 누가 하나요?”라고 질문을 받는다. 아직도 이런 상식도 물어 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영어시험과 Writing에서 문법은 피해갈 수 없는 영어의 큰 원칙! 영어학습과 관련하여 대치동 학부모사례를 예비 중1과 중3등의 구체적 예를 통해 알아보자. 예비 중1을 둔 한 학부모는 “영어유치원을 다녔고 영어를 많이 시켰습니다.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문제없고 해리포터도 영어원서로 읽었어요. 하지만 native선생님께 배워서 다른 것은 다 좋은데 문법은 엉망인거 같습니다. 언제 시작해야할까요?”라고 상담을 요구한다. 예비 중1학년이 영어소설을 잘 읽고 의사소통 잘하면 훌륭한 영어실력임에 틀림없다. 필자는 “그만 하면 되지 않았나요? 욕심이 끝도 없으시네요”라고 응대하였다. 영어를 포함한 언어는 감각과 논리 둘 모두를 요구한다.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는 감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시험과 관련해서는 까다로운 문제를 내게 마련이다. 결국 논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다만 너무 어린 학생들에게 논리에 기초한 문법을 접근 할 때는 너무 딱딱하지 않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여러 영어학습 분야 중에서 좀 까다로운 부분에 속한다. 이를테면 쓴 한약인 셈. 쓴 한약 먹으라면 잘 안 먹고 같은 약도 달게 한다든가 입맛에 맞게 하면 잘 먹 듯 요령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맛(?)있는 독해지문을 통해 독해도 읽히고 문법의 핵심을 꼭꼭 찍어가면서 설명을 잘하면 대충하는 독해에서 정확한 독해를 하게 되고 어차피 읽혀야 할 문법을 무리 없이 배워 나갈 수 있다. 위 학생처럼 영어를 꽤 잘하는 학생이라면 영어문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좋을 듯하다. 수학이나 과학은 매우 잘하지만 영어는 싫어한다는 중3되는 학생을 둔 학부모는 “특히 문법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문법을 **학원에서 2번 정도 시켰는데도 여전히 답답해합니다. 좋은 비법이 없을까요? ”라고 묻는다. 영어를 잘하는 비법을 운운하는 것은 전국민이 영어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시대에 혹세무민으로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영어의 근본원리와 관련하여 100년 전 일본으로부터 온 단편적이고 파편적인 영문법을 공부하고 있는 대부분의 영어학습자들에게 제대로 된 영문법은 비방임에 틀림없다. 영어의 핵심 논리를 관통하는 제대로 된 영문법 강의를 듣는다면 중고등학교의 내신과 수능을 넘어 정확한 독해와 Writing에도 자신감을 가질 것이다. 영어권에 유학 가야할 많은 학생 학부모들은 영문법을 영어권에 나가기 전에 국내에서 공부하고 가야하는지를 의문이 있다. 반드시 영문법을 제대로 정리하고 가도록 말한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도 native이 비해 절대적으로 영어가 부족한 nonnative들은 영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간다면 영어학습과 활용을 자신감 있고 능동적으로 해 나갈 수 있고 환율 때문에 dollar가 비싼데 dollar와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수십년에 걸쳐서 자연스러운 노출에 의한 모국어로 배운 Native 선생님들은 영어의 원리적인 측면을 많이 알지 못한다. 그래서 보통 단편적이고 산발적인 Grammar를 배우기 때문에 핵심적인 원리를 능동적으로 응용하지 못한다. 하나를 배워 100을 1,000을 활용할 수 있는 대원칙을 이해해야한다. 영어권에 유학중인 많은 학생들이 방학 때 영문법 수업을 듣곤 한다. 마지막으로 영문법 학습방법에 대해 몇 자 적는다. 일반적으로 기본개념이해→기본문제 풀이→응용문제 풀이→독해에서 활용→영작→Essay writing의 순서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일반적인 이야기일 뿐이다. 학습자의 실력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 바로 독해 속에서 문법을 설명할 수 있고 문제를 풀면서 문법을 이해할 수 도 있다. 각 개별 단원에서 충실히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수능 등 각종 시험에서 틀리는 것은 수많은 군중 속에서 자기 애인조차 찾는 것이 쉽지 않듯이 문제가 어떠한 어법문제를 묻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어법의 원리를 시험 전에 머릿속에 준비한 상태에서 어법문제가 나오면 어떤 원칙에 어긋나는지 틀린 것들을 찾아 낼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Practice makes perfection 즉 완전에 이르기 위해서는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이다. 본 필자가 문법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고 현실적으로 영어시험과 적극적 활용(Writing 등)이라는 측면에서 문법은 피해갈 수 없는 영어의 큰 원칙이라는 점을 강조했을 뿐이다. 손창연원장 손창연논리영어 (02)573-3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서초구 사랑의 소리, 봉사자와수혜자 ‘만남의 날’ 가져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말벗이 되어 드리는 서초구의 ‘사랑의 소리’ 봉사단은 현재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하루에 4명씩 돌아가며 매일 68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다. 목소리로만 만나 오던 이들이 지난 12월 12일 만남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20명과 어르신 68명은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단체들도 ‘만남의 날’을 함께 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에서 어르신들에게 드릴 담요와 치약, 비누세트를 준비하고, 서초여성회관 손뜨개 동아리에서는 어르신들의 겨울을 따듯하게 덥혀줄 조끼와 모자를 전달한다. (주)페닌슐라코리아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육류, 과일 등을 대접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