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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 정리의 황제, 상위 1%의 꿈을 이룬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끝났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서 ‘해도 안 된다’며 한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개헤엄은 열심히 해도 자유형을 이길 수 없다. 방법의 차이가 결과를 결정짓는다. 비슷한 실력이라면 누가 이길까? 좋은 도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긴다. 올해 S사에서 만든 ''레이저 레이서''라는 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이 38개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레이저레이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개발해 발표한 수영복으로, 얇고 물이 스며들지 않는 발수(撥水) 능력이 탁월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같은 실력이라면 수영복의 종류에 따라 메달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도구의 차이가 결과를 결정짓는다. 공부의 시작과 끝!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특징은 공부의 시작과 끝을 안다는 것이다. 즉 학습의 패턴을 알고 있는 학생이 우등생이 된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공부의 시작은 무엇이고 끝은 무엇인가? 시험 준비를 예로 살펴보자. 학습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체의 흐름을 잡는 일이다. ‘답의 절반은 목차에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전체의 흐름을 잡으면 공부의 절반은 끝났다는 의미이다. 숲을 본 다음에 나무를 보는 것이다. 이는 열심히 공부한 것들이 산발적인 지식이 되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다음으로는 교과서를 읽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교과서 읽기를 어려워한다. 읽기능력의 부족을 그 이유로 찾을 수 있다. 또한 교과서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소한 5번 이상 읽어야 한다. 읽기는 이해를 의미한다. 이해하지 않고 외우거나 문제를 푸는 것은 응용력의 저하를 가져온다. 공부는 이해에서 끝나지 않는다. 공부의 완성은 기억하고 암기해서 다시 쓸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해에서 암기로 가는 중간단계가 ‘재배열’ 즉 노트이다. 노트의 목적은 암기와 반복학습에 있다. 잘 분류하고 정리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다. 교과서의 내용이 정리가 되고 암기가 되었다면 나의 약점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단계이다. 이 때 약점이 10%내외가 된다면 오답노트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상태이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틀린 이유를 파악하고 개념을 정리한 후 반복학습을 통해서 완벽하게 해결해야 한다. 그 후 부족한 2%를 찾아서 해결하면 공부가 완성된다. 남을 위한 노트? 아니 나를 위한 노트! 노트는 내가 필요할 때 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노트를 하지만 대부분이 다시 볼 수 없는 상태로 해 놓는다. 어떤 학생이 자기가 쓴 노트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런 노트는 의미가 없다. 더 나아가 노트는 통합되어야 한다. 학교노트, 프린트물, 요약집 등이 내가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통합되어 노트화 되어야 한다. 통합노트는 내가 만든 자습서라고 할 수 있다. 반복학습을 할 때와 마무리 공부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상위권학생들의 대부분의 특징은 통합된 자신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다. 절대시간, 3시간을 확보하라 2005년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고교생 상위 10%안에 드는 74.3%가 하루 3시간 정도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답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3시간 이상 잡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그 세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무작정 3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다고 공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먼저 3시간을 어떻게 보낼 지 계획을 짜야 한다. 계획을 짰으면 다음은 그날 복습할 내용을 학습해야 한다. 그 후에 각 과목을 공부하는데 반드시 30분 단위의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 가장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의 양이기도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마감효과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껏 열심의 함정에 빠져있지는 않았는지 뒤돌아봐야 한다. 열심이 좋은 것이고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헤엄을 치고 있다면 자유형을 배워야 한다. 더 나아가 모두들 자유형을 하고 있다면 좋은 도구를 갖추어야 한다. ‘레이저레이서’를 입어야 한다. 과학적인 공부방법과 도구, 즉 무기를 갖춰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꿈꾸는 상위 1%가 꿈만은 아닐 것이다. 방학은 우리 아이들의 공부체질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방학을 통해서 큰 선물을 우리 아이들에게 주었으면 좋겠다. 김정학 원장 UP학습코칭 (02)568-2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외국에 장기 체류를 위한 필수 코스, 건강검진 휴먼영상의학과의원 김성현원장 건강검진의 목적은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기 전에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조치를 하여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 하여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모든 검사를 할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조기진단을 하면 치료에 도움이 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질환에 국한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고 뇌혈관/심장혈관질환, 암 등 종양성질환,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그 대상이 됩니다. 뇌혈관질환과 심장혈관질환은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흔한 중증질환입니다. 흔히 암이 사망원인 1위로 알고 있으나 암은 위암, 간암, 폐암 등 장기 별로 수없이 많은 암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실제로는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이 1위 2위 입니다. 또한 뇌혈관/심혈관 질환은 중장년 급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중장년 반신불수, 실어증 등 장애 원인 1위이기도 한 질환으로 그 조기발견의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혈관질환들은 그 치료에 시간을 다투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환경이 낯선 외국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경우에 미리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은 병 그 자체로는 증상도 없고 당장에 이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간단한 피검사, 혈압측정 등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에 부담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오랫동안 외국에 체류해아 하는 경우 미리 만성질환의 유무를 검사하여 필요한 약을 장기 처방 받아서 떠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외국 특히 미국에서 검사와 처방을 받으려면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고 의사소통도 자유롭지 않아 적절한 처치를 받기 어렵습니다. 건강검진은 우리나라의 특이한 의료현상입니다. 의료계 내부에서는 그 효용성과 가치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실은 적절히 구성된 건강검진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의료환경이 낯선 외국에 오래 체류해야 할 때는 더더욱 필요한 일 입니다. 1.상호-휴먼영상의학과의원? 2.원장-김성현원장,?영상의학 전문의 3.제목- 외국에 장기 체류를 위한 필수 코스, 건강검진 원장사진은 강남366호 86페이지에 나왔던 사진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서초구,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 열어 서초구는 재외프랑스인협회(ADFE)와 함께 지난 12월 13일(토) 반포4동 청룡공원에서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 장터’를 열었다. 이 행사는 프랑스 음식을 통해 한?불 주민간 친선을 도모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불우이웃을 돕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장터는 서울프랑스학교 교장 등 주한 프랑스인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렸다. 반포4동 거주 프랑스인들이 가정에서 직접 만든 치즈, 훈제 연어요리, 거위간 요리, 즉석에서 데워먹는 따뜻한 포도주 등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며 눈과 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크리스마스트리도 직접 만들고, 산타 모자를 쓴 프랑스인들이 요리를 홍보하는 등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이날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대학생아르바이트, 취업난 속 10:1의 높은 경쟁률 서초구는 겨울방학 동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 조달 및 사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에 직접 참여케 함으로써 공직 생활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서초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2008년 12월 1~8일 8일간 모집 접수를 실시하였으며 70명 정원에 715명이 접수되어 10:1을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얼어붙은 경제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취업난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문의 전화가 쇄도해 방학기간 동안 일자리마련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산 접수 및 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2009년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30일 간 서초구청 내 업무보조 및 동 주민센터에서 불법주차 단속 등 현장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창의적인 그림과 글쓰기 교육 ‘바퀴달린그림책’ 무제한 상상력으로 만든 책, 창의력 향상에 도움 자연스럽게 그림과 글쓰기에 친숙, 책 만들기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 생각하고 그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드는 ‘바퀴달린그림책’은 창의력과 논리력, 창작력이 함께 길러지는 곳이다. 그것도 교사 의지대로 이끌어가는 교육이 아닌 아이의 관심과 흥미 있는 부분을 적절히 건드려 주면서 자연스러운 발상을 유도한다. 또한 문제해결이나 상황의 전개를 아이들 스스로 해 보게 함으로써 상식을 뛰어넘는 기발한 상상력을 유도한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글들을 엮어 동화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은 단순한 책 만들기나 미술교육과는 차별화된다. 어떤 결론을 미리 정하지 않으면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개해 나감으로써 그림실력과 논리적인 글쓰기 향상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논리력 등을 아이들 스스로 깨우치게 한다. 책 속의 정보, 그림으로 구체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인 승한이는 그림을 무척 싫어하는 아이였다. 반면, 책 읽는 것은 너무 좋아해 책을 통해 얻은 전문지식은 또래 친구들 보다 훨씬 풍부했다. 하지만 요즘 승한이는 바퀴달린그림책에서 자신의 책 만들기에 열심이다 보니 그림에 대한 거부감이 점점 없어졌다. 첫 수업을 통해 어떤 주제로 책을 만들까 토론 끝에 선생님은 승한이가 등산장비의 종류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각 장비의 캐릭터부터 그리기 시작했다. 흥미 있는 소재를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승한이는 등산장비를 모티브로 형과 함께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면서, 실종된 형을 찾는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매 시간 승한이의 상상력은 그 동안 책속에서 얻은 지식과 만나면서 날개를 달았다. 책 내용에는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지구 내부의 감춰진 도시의 이야기, 이상한 도시에서 탈출하는 방법, 형을 찾는 기발한 아이디어 등이 나타난다. 바퀴달린그림책 대치교육원 허영희 원장은 “그림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시키면 스트레스가 된다. 승한이 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책과 지식을 이용해 그림으로 구체화하다보면 그리기에 호감을 갖는다”며 “미리 주제를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그리기 방법 책 속에 활용 7살 남자아이 지용이는 그림을 잘 그리고 좋아하는 아이. 집에서 놀다가도 갑자기 종이와 펜을 집어 들고 정신없이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렸다. 지용이 엄마는 체계적인 미술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바퀴달린그림책을 찾았다. 바퀴달린그림책에서는 지용이의 그리기에 대한 호기심을 최대한 살려주면서 이야기 전개를 자연스럽게 끄집어내고 있다. 지용이의 책속에는 천년이나 물을 못 먹는 얼룩말의 이야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흥미로운 그림들을 많이 그린 지용이지만 채색은 좋아하지 않았다. 무작정 연필로 그리는 그림에 익숙해져 있어 채색의 필요성도 몰랐던 것이다. 또한 그동안 채색을 하지 않아 그림도 너무 작게 그리곤 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지용이는 책 속 그림에 왜 색칠이 필요한지 깨달았으며, 중요한 부분을 크고 자세히 그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허 원장은 “어린 아이들의 그림은 대부분 나열식 그림이 많다. 하지만 스토리를 구성하면서 중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스스로 구도를 잡고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그리기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열린 미술 6살 유정이는 상상력도 풍부하고 아주 재미있는 여자아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도식적인 그림을 배웠기 때문에 다양한 그림이 나오질 않았다. 하지만 현재 유정이는 뚱뚱한 카멜레온이 바다 속 신기한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통해 창의적인 그림그리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뚱뚱한 카멜레온이 물고기가 준 브로컬리를 먹고 살이 빠진 줄 알았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더 뚱뚱해져 있었다. 화가 나서 물고기를 찾아 따져보니 그 브로컬리는 과자로 만든 브로컬리였던 것이다. 이렇게 유정이가 만든 이야기 속에는 기발한 상상력이 존재하고, 상상력과 같은 풍부한 정보는 그림 그리기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한다. 허 원장은 “많은 정보를 담은 이야기를 아이들은 좋아한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장에 아이가 흥미로워 하는 것을 그림으로, 글씨로 끄집어내는 것이야 말로 자연스러운 창의력 교육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문의 (02)5678-906 바퀴달린그림책 대치교육원 www.maybook.co.kr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마법 같은 겨울을 꿈꾸는 그대와… 마법의 성, 편지, 송가, 동경소녀 등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맑은 멜로디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 김광진. 그의 공연을 12월27, 28일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에서 볼 수 있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순수한 음성을 지닌 김광진은 이번 공연에서 그의 대표작은 물론이며 지난 4월에 출시한 음반 ‘LAST DACADE'' 수록곡을 들려준다. 또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재즈뮤지션 정원영 등이 함께하여 김광진 콘서트를 빛낸다. 김광진은 작곡가, 작사가, 가수, 그리고 금융회사 애널리스트이다. 1991년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의 작곡가로 데뷔한 후 1994년 건반주자인 박용준과 함께 ‘더 클래식’을 결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주었다. 처음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삼성맨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현직 금융인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동시에 해왔고 국내 최초 공인재무분석가 가수이다. 현재는 동부자산운용 최강 리서치팀을 이끄는 팀장이며 최근에는 SBS FM ‘소유진의 러브러브’, MBC FM ‘알렉스 그리고 푸른 밤입니다’ 등에 고정 출연하여 팬들과 만나고 있다. 문의 (02)541-6235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유쾌한 ''아줌마들의 수다''가 시작된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김장철. 4명의 며느리가 배추와 무, 고춧가루와 새우젓을 버무리며 풀어놓는 이야기는 어느새 담장을 넘어 관객과 함께 버무려진다. 아들 타령만 하는 시어머니, 마누라를 소 닭 보듯이 하는 남편들, 한도 끝도 없이 떠받들어도 모자란 자식들, 그리고 뒤늦게 찾아온 갱년기. 일상 속에서 느껴온 소소하지만 익숙한 감정들이 무대 위에서 김장과 함께 펼쳐진다. 유쾌하고 통쾌한 그들의 뒷담화는 수다라는 표현을 통해 며느리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이름까지 묻혀버린 한국여성들의 정체성과 아픔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엄마의 딸이며, 한 남성의 아내이며, 아이의 엄마이며, 시어머니의 며느리인 아줌마들의 수다. 유쾌하다 못해 과감하기까지 한 그녀들의 수다를 그린 연극 ‘엄마 열전’이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12월 31일까지 선뵌다. 이번 무대는 작가가 직접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쓴 작품이다. 처음에는 독백위주의 이야기였으나 여기에 살을 붙여 연극으로 탄생이 된 것. 그냥 평범한 인생스토리 같지만 찌릿찌릿 살아있는 듯한 독백과 대화가 시종일관 교차된다. 진솔한 인생 이야기에 연극적 요소도 잘 버무려져 재미를 선사한다. 원제는 ‘Mother and Tigers''로 작가 월컨(Will Kern)의 작품이다. 우리에게 낯설은 작가이지만 외국의 여러 공간에서 연극활동을 하던 그가 한국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여성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고 각계각층의 한국여성을 인터뷰하면서 ’엄마열전‘의 초고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한국인 친구 엄마 때문에 시작되었다. 친구를 통해 그의 엄마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한국 여성들, 그중에서도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를 이상우가 변역하여 무대에서 관객과 만남이 이루어진 것이다. 가족과 시어머니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가 수다 속에서 피어나는 통쾌한 한마당을 만날 수 있는 연극이다. 문의 (02)747-1010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손창연논리영어, 학부모 및 학생 공개설명회 대치동 영어문법 전문 클리닉 손창연논리영어는 오는 22일(월), 25일(목) 오후1시30분에 학부모 및 학생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저자인 손창연 원장이 설명회 강의를 할 예정이다. 주요강좌로는 Basic, Middle, High course, 수능 문법 완벽정리반등이 있다. 겨울방학 영어문법특강은 12월 26일에 개강한다. 문의 (02)573-35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이루미독서스쿨, 겨울방학 특강 55권 읽기 집중력과 독서능력을 키워 토론과 논술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이루미스쿨은 1월 2일부터 두 달 동안 특강반을 운영한다. 초등 4학년 이상 중학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매일 150분씩 주 5일(월~금) 동안 권장도서 55권 읽기를 목표로 한다. 1교시는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2교시는 오전 11시40분부터 오후 2시10분까지 실시된다. 문의 (02)567-12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5000단어암기+5000문제풀이+구문 1000문장 암기"수준별 특강 및 설명회 읽기만 해도 1시간에 100단어 암기가 가능하다는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이 이번 방학을 맞이하여 수준별 문법+어휘특강을 실시한다. 수준에 따라 천일문 기초나 기본 구문 1000제를 암기시키고 관련문제를 최고 5000제까지 풀어 문법능력을 일정수준으로 끌어올리며, 5000단어를 암기시키는 프로젝트를 2개월 과정으로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위한 문법특강과 2600개 필수문장의 암기를 바탕으로 10,000 문장쓰기 훈련과정을 개설하며, 듣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는 ''1.6 Listening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대한 설명회를 12월 23일(화요일) 오전 10시30분과 28일(일요일) 오후 5시 대치역 1번 출구 남서울 상가 3층 ISE황붕주 영어학원에서 실시한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