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논현동 바이크라이프 오픈 (주)바이크라이프가 강남구 논현동에 약 50평 규모의 중대형 자전거 매장을 오픈했다. 고급 수입 MTB, 로드사이클, 미니벨로를 비롯해 각종 생활 자전거와 부품, 용품들을 갖추고 고객을 맞고 있다. 초보 라이더들을 위한 입문라이딩, 자전거 전용 정비실에서 이루어지는 완벽한 A/S 및 조건 없는 교환처리 등 고객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유있는 주차공간까지 확보하고 있는 바이크라이프는 강남구청역에서 선릉방면으로 100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02)546-28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PIS어학원, 2009 SAT Thanksgiving Program 설명회 개최 12월 SAT시험을 대비하는 12학년 및 SAT시험을 사전 대비하는 9~11학년들이 단기간에 부족한 파트를 심화학습 할 수 있는 기숙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소수정예, 개별관리 중심으로 여름방학 강사진이 직접 지도한다. 일정은 1차는 10월24일(토) 오후 2시~3시반, 2차는 10월30일(금) 오후 2시~3시반이다. 장소는 PIS어학원 본원이고 전화예약필수. 문의 (02)564-79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신한카드-올림피아드학원, 업무 제휴로 ‘교육비 절감’ 신한카드와 교육전문기업 올림피아드가 업무제휴를 맺고, 교육비를 연간 최대 40만8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는 ‘올림피아드-신한 4050카드’를 출시했다. ‘올림피아드-신한 4050카드’로 올림피아드학원 수강료 결제하면 가입기간이나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10%(월 최대 2만원, 연 최대 24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5∼7%(월 최대 1만4000원, 연 최대 16만8000원) 추가 할인된다. 또한 결제방법에 따라 5% 포인트가 추가 적립돼 실제 받을 수 있다. 지난 7일 열린 업무 제휴식에서 올림피아드 양환주 이사장은 “올림피아드 재원생 학부모님의 교육비에 대한 가계지출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업무 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는 물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최고의 교육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중앙일보 교육법인,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중앙일보법인에서는 미국 국무부가 운영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환학생 선정 대상은 만 15~18세(내년 가을학기 출국 시점 기준)의 중?고교생이며 3년간 학교 평균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유학생들은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정규 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24일(토) 오전 10시 강남구 역삼동 중앙일보교육법인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의 (02)3469-1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강남구, 무허가판자촌에 현대식 화장실 지원 강남구는 관내 서민 밀집지역인 개포동 1266번지(구 포이동 266) 재건마을(96세대 270명)과 1197-1(구 포이동197-1)수정마을(64세대 122명)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 두 마을은 80년대 초반부터 서울시 채비지에 무허가 판자촌을 형성하여 하나 둘씩 자리 잡으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오다 올해 8월 대법원판결로 주민등록 등재되었으나, 마을 곳곳에 설치된 재래식 화장실에서 나는 악취는 주민들을 괴롭혔다. 강남구는 지난 8월 관내 취약지역 현장 시찰 시 지역주민들의 이러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생리욕구만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이 두 마을에 현대적 기능을 갖춘 수세식 화장실 설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서초· 강남지역 아동관련 강력범죄율 서울 최저 지난 4년 서울평균 4.35건에 대비 1.75건에 불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도 한몫 지난달 미국 NBC에서 소아성애증, 아동성폭력 등 아동을 상대로 벌어지는 갖가지 성범죄를 다룬 수사극 이 아홉 번째 시즌을 끝마쳤다. 아무리 거액을 들여 기획한 드라마라 할지라도 인기가 없다면 바로 막을 내리는 미국 드라마들 속에서 이처럼 오랜기간 방영할 수 있었다면 는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음에 분명하다. 국내 한 케이블채널에서도 방송되고 있는 이 드라마에 대해 이처럼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놓는 이유는 미래에 벌어질 일들을 소재로 한 SF공상과학 영화를 제외하면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는 현실의 트랜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이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산에서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서 접할만한 참혹하고도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해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내 아이도 예외일수 없다는 불안감에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 한층 더 긴장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주거환경이 안정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범죄에 서초?강남 지역 부모들 역시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이 지역 아동안전 실태는 어느 정도인지, 보다 효과적인 아동범죄 예방책은 무엇인지 긴급 점검해 봤다. ‘내 아이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깊은 고민 서초구 잠원동에 사는 최 모 주부(39)는 초등학교 2학년과 유치원생인 딸들의 안전을 위해 얼마 전 온라인 몰에서 하트모양의 경보기를 구입했다. 아이들 취향에 맞춰 하트모양, 축구공모양 등으로 제작된 경보기는 악세서리처럼 목에 걸고 다니다가 위험시 안전핀을 뽑으면 130㏈ 이상의 강력한 경보음이 발생해 자신의 위험을 바로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모 주부는 “입에 올리기조차 힘든 사건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며“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상시를 대비해 구입한 호신용품으로 딸들에게 몇 번 연습을 시켜봤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에 사는 박 모 주부(38)는 지난주 가정통신문을 통해 유치원 교사 대상 아동안전 교육이 있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아직 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유치원생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규칙적인 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과 함께. 이처럼 아동관련 강력범죄들이 잇따르면서 어린 아동을 둔 부모들의 마음은 안타깝고 초조하기 그지없다. 부모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아파트 전세가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의 경우, 이 단지 84㎡는 올 초에 비해 많게는 1억 가까이 전세가가 급등했다. 반포자이 아파트 근처 A부동산 관계자는 “반포자이가 새 아파트이기도 하지만 단지 안에 원촌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 등하교길이 안전하다”며 “새학기도 아닌데 이런걸 보면 앞으로도 더 오르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서초.강남지역 아동관련 강력범죄율 낮아 그렇다면 과연 서초?강남지역의 아동관련 강력범죄율은 어느 정도나 되는 것일까? 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지난 4년간 서울시에서 발생된 13세 미만 아동성폭행 발생건수는 한해 평균 135건으로 서울시 전체 경찰서 평균 4.35건의 아동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반면, 지난 4년간 강남구에서 발생한 아동성폭행 사건은 평균 1.25건이었으며 서초구의 경우도 2.25건으로 서울지역 평균에 비해 낮은 범죄율을 보였다. 이처럼 서초?강남지역의 아동성폭력 발생건수는 서울평균 4.35건에 비해 현저히 낮은 1.75건에 불과했다. 이 수치는 관할 경찰서 별로 담당하는 치안수요를 대비하지 않은 수치로 서초?강남지역의 규모와 인구수를 감안해 보면 아동관련 강력사건 발생율을 더 낮다고 볼 수 있다. 경찰종합학교 황모 교수는 “아동성범죄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성범죄는 아수율(신고되지 않는 범죄의 비율을 뜻함)이 높기 때문에 신고 안 된 범죄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도 서초?강남지역의 아동범죄 발생률은 낮다고 볼 수 있다”며“강남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설치된 CCTV와 교육환경과 유해시설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가 모두 힘 모아 이처럼 서초?강남지역이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아이들을 키우기에 안전한 곳이긴 하나, 방심은 금물이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곳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처럼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들 안전에 조금이라도 위배되는 것이라면 훗날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위환경을 개선하고 밝고 깨끗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어른들의 몫이므로.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자신의 혈액주사로 피부 젊음 되찾는다 잔주름 탄력 눈밑처짐 기미 미백 피부톤 고민 싹…부작용 없고 안전, 피부재생과 지속 효과 우수 요즘 드라마에 출연 중인 탤런트 황신혜의 젊음유지 비결이 여성들의 관심사다. 40대 후반을 훌쩍 넘긴 그녀의 주름살 없고 탄력 있는 얼굴은 30대 초반 못지 않은 외모를 자랑한다. 그녀의 동안 비결은 무엇일까. 자신을 꾸준히 가꾸는 노력과 눈부시게 발전한 각종 피부시술들 덕분이다. 피부 노화는 세월과 함께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잔주름이 생기고 탄력을 잃어가며 기미, 검버섯, 주근깨 같은 색소성 질환까지 겹쳐 피부톤 마저 칙칙해진다. 밝고 화사했던 피부는 과거 속으로 남았다. 그러나 이젠 현실에서 자신의 아름답고 10년 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됐다. 각종 부작용이 무서워 시술을 두려워 했거나 얼굴에 칼을 대는 것이 싫어 망설였던 사람들의 걱정까지도 한번에 해결한 ‘자가혈피부재생술’ 즉 PRP( Platelet rich plasma)시술이 그것이다. 혈소판 이용해 빠른 피부 재생과 복원 PRP 시술을 흔히 ‘피주사’라고도 부른다. 우리몸의 혈액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아주 많은 물질이 들어있다. 이것이 우리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 산소와 영양분들을 공급해주고 노폐물들을 운반 한다. 또 망가진 곳을 고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도 있다. 이 중 혈소판은 단순히 혈액의 응고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복원에 관여하는 많은 인자 들을 함유하고 있다. PRP 시술 전문병원인 미셀 성형클리닉 성형외과 조성태 원장은 “혈소판은 줄기 세포를 유인하고, 재생과정을 유도하며, 신체 조직의 복원을 이끌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이 혈소판을 많이 함유한 PRP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피부에서 재생과 복원을 유도하는 것이 ‘자가혈 피부재생술이다”고 설명했다. 시술 방법이 아주 간단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자신의 피를 적당량 채혈해서 그 속에서 혈소판을 추출하고, 원하는 부위에 주사로 투여하면 된다. 국소마취로 대략 5~10분이면 끝이 난다. 이렇게 자신의 혈액을 이용한 시술들은 피부재생술 외에도 자가혈 지방이식, 자가혈 필러가 있다. PRP 시술이 피부에 좋은 약물을 투여하는 관리나, 일반 지방 또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시술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쉽게 피부의 재생과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직접 줄기세포를 투여하지 않고도 줄기세포를 이끌어 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피부노화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비용도 저렴 PRP 시술은 피부자체의 노화를 억제시켜 주기 때문에 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잔주름, 탄력잃은 피부, 눈밑 처짐, 기미, 검버섯, 주근깨 등이 개선되고 칙칙해진 피부 톤을 화사하게 되돌린다. 흉터나 여드름 흉터, 튼살,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 전반적으로 피부가 탄력을 되찾고 활기가 생기며 화사해져 자신도 모르게 10년은 젊어진 피부를 얻는다. 조 원장은 “이 시술은 피부탄력과 검버섯, 기미 같은 색소이상으로 고민인 중장년층과 20~30대 커리어 우먼들의 피부관리 차원에서 아주 적합하고 효과가 우수한 치료법”이라고 강조했다. 시술 후에 내 혈액인 만큼 나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것은 이 시술만의 강점이다. 그래서 간염이나 알러지 반응 등의 부작용이 없고 생존율이 높아 오랫동안 개선된 피부를 유지 할수 있다. 다양한 레이저, 필링 등과 함께 시술시 피부 개선이 배가 되며, 어떤 피부시술 관리보다 효과가 확실하며 비용 부담이 적다. 시술 횟수는 30대는 예방 차원에서 1년 1~2회, 40대 1년 2회, 50~60대는 초기 3개월 단위로 치료 후 2회부터는 6개월~1년간 단위로 내원하면 된다. PPP필러로 불리는 ‘자가혈 필러’도 요즘 ‘쁘띠 성형’ 열풍으로 많은 관심을 끄는 치료법이다. 일반 필러는 한동안 인체에 무엇인가를 주사한다는 것을 꺼렸으나 최근에 새로운 차세대 필러가 개발되었는데 바로 자가혈을 이용한 필러다. 자신의 혈액으로 필러를 만들어서 일반 필러처럼 주입하는 방법이다. 알러지에 대한 걱정도 없고, 이물질이 아니어서 주입 후 염증에 대한 걱정도 없다. 양에 대한 규제도 없어 기존의 필러보다 양적인 면에서 가격 경쟁력이 있어 보다 저렴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움말 : 미쉘 성형클리닉 성형외과 전문의 조성태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의료관광의 활성화 제이엠의원 고우석 원장 작년 여름 의료관광에 대한 논의가 막 불붙기 시작한 즈음 강남구에서 주관하는 심포지엄에 서 강의를 할 기회가 있었다. 말이 강의지 실제로는 의료관광이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에 강의를 맡게 되었다. 의료 관광(Medical Tourism)은 다른 여러 용어로 불리는데 예를 들면 cross border medicine, global health care 등이 있다. 국경을 넘는 환자들의 이동은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와 별반 다르지 않아 동일 서비스에 가격이 저렴하거나 품질이 우수한 서비스 또는 다른 어느 곳에 없는 서비스를 찾아 국경을 넘어 이동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후진국의 부자들이 의료선진국으로, 선진국의 중산층이 저렴한 의료를 찾아 중진국이나 후진국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이런 의료서비스는 한번의 이동으로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중국이나 몽고, 러시아 환자들이 우리나라에 오는 이유와 우리나라 부유층(재벌이라고 말하는 것이 이해가 쉬울 수 있지만 모든 재벌가에서 동일하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어서 재벌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의 일부가 선진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행위도 이유가 별반 다르지 않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한국에 살면서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으로 외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암에 걸리면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들을 드물게 보는 것은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심장질환의 수술이나 관절 수술과 같은 한 번으로 치료가 거의 끝나는 경우가 활성화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주로 미용 시술이나 치과 치료를 위해 오는 중국이나 일본인들이 주를 이루지만 길게 보면 위에 설명한 조건이 맞는 분야의 참여가 필요하고 개인병원과 종합병원, 관광업계, 정부의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 의료 관광이 의료인지 관광인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언어라는 것이 사람의 생각을 경직시켜 자칫 새로운 분야에서 관광을 주관하는 단체와 의료를 주관하는 단체 사이에 영역싸움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 우리나라에 오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 의료계와 관광분야(숙박, 교통, 통역 등)에도 도움이 되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전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한다. 새로운 분야가 부각되면 언제나 있었던 영역다툼은 국경을 넘어선 의료, 즉 세계화된 의료영역에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2010학년도 과학고 입시 준비생을 위하여 2010학년도 과학고 입시 준비도 이제 최종 과정에 접어들고 있다. 과학고에 들어가는 길은 극치의 깊이 있는 조화가 필요한 좁은 길이다. 그러나 확고한 목적의식을 갖고 변화되어 가는 입시에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혜안(慧眼)을 갖은 자라면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과학고 입시는 다양한 전형 방법이 있다. 먼저 자신의 역량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준비 방법을 위해 각 학교별 모집 요강을 정독하고, 준비 방법과 시기를 잘 선택하고 조율할 줄 알아야 한다. 과학고는 일반고에 비해 수십 배에 달하는 국민의 혈세가 수혈되는 곳이다. 그 만큼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인재의 산실인 동시에 그에 따른 책임감과 사명의식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과학고에 들어가는 것’ 그 자체보다도 합격한 이후에 어떤 생활을 할 것인가,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하고,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 시대의 신 새벽을 열어갈 자라면 도전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 입시의 기본적인 자격인 동시에 최대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주요 교과 내신이다. 극상위권 학생일 경우 학교장 추천이 되며, 올림피아드 특별전형 역시 절대적인 기준이 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반전형 역시 가장 크고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다고 내신관리를 위해 사교육에 너무 의지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은 아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한 혼자 하는 것이 좋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과학고에 실제로 합격하는 영재성이 있는 학생이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며, 공?사교육 왜곡 현상의 시발점이다. 물론 입시는 상대적인 것이므로 결국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과 소모전이 이루 질 수밖에 없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앞으로 나라의 큰 기둥이 될 과학고 준비생이라면 자신의 십자가는 자신이 짊어지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과학고에 지원하는 대다수 학생의 교과 성적이 높다는 것과 치열한 경쟁률을 감안할 때, 올림피아드에서의 입상 실적과 구술고사 성적 역시 매우 중요하다. 2010학년도 입시에선 분야별 올림피아드 수상자 수가 많고 구술고사의 배점이 높아짐에 따라 구술고사는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과학고 입시 과정이 되었다. 실제로 상당수 입시생의 환산점수가 커트라인 상에 몰려있기 때문에 합격과 불합격은 미세한 점수 차에 의해 결정된다. 과학고 입시의 구술 평가 문제는 일종의 두뇌 순발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중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문제가 출제된다고 볼 수 있으나, 시험의 변별력이 상당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한정된 교과 영역 내에서, 적은 문항, 짧은 시간에 풀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하여 한국 최고의 영재를 변별해내야 하는 출제자의 고뇌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결국 문제의 성격과 유형은 ‘내용은 쉬우나 풀기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으며, 창의적 두뇌 순발력 측정 문제를 만들 수밖에 없다. 그대들이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주옥 같이 빛나는 문제가 출제된다면 소리 없이 가슴으로 출제자에게 찬사를 보낼 수 있는 여유를 갖을 만큼 공부하고 준비할 수 있기 바란다. 실제로 구술시험은 많은 것을 준비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선행 학습을 하지 않을 수도 없다. 결국 해야 될 것들이고, 그리 나뿐 것도 아니다. 그러나 왜곡된 입시의 소모적인 고통을 굳이 감수할 이유도 없다. 구술시험 문제의 맥과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수많은 주위와 자신 내부의 적으로부터 자기 자신의 중심을 굳건히 지키면서 자신만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하는 자, 자신만이 가야할 길을 스스로 가는 자,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스스로 사용하는 자, 합격의 영광과 의미 있는 미래가 있을 것이다. 과학고 입시는 의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허영에 찬 과욕으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은 더욱 아니다. 많은 시간을 준비한다고 좋은 것만도 아니며, 많은 것을 투자한다고 좋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실제로 많은 부분들은 자신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으며, 그것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발굴하고 개발하는가의 문제, 아니 ‘인연(因緣)’의 문제인지도 모른다. 자신의 십자가를 자신이 짊어지고 정상으로 가는 외롭고도 경이로운 여정에서 그대들의 시리도록 빛나는 총명한 눈동자가 그대들 자신과 이 시대의 등불이 될 것이다. 새롭고 밝은 배움의 터 새 밝 학 원 (T.514-3536) - 원장 김주준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상업용 빌딩의 신 브랜드 ‘디-마크’ 대치동 랜드마크로 ‘시선 집중’ 세계적인 부동산업체가 개발하며 최고의 디자인과 입지 투자조건으로 안전한 수익성 보장 대외적으로 대치동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교육의 메카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교육적인 부분 이외에도 의료시설, 금융, 교통, 백화점, 자연을 활용한 휴식 공간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한다. 최근 도곡역과 한티역을 사이에 재개발로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신대치’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대치권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분당선 한티역 부근에 세계적인 부동산 컨설팅 그룹 ‘존스랑라살(Jones Lang la Salle)''이 상업용 빌딩인 디-마크(D'' MARK)를 분양한다. 9월에 분양을 시작했고 12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한 이 빌딩은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20,730.91m² 규모의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공간이다. 건물 명칭도 대치동(Daech)의 랜드마크(Landmark)를 의미하여 디-마크(D''MARK)이다. 최고의 입지 조건과 투자 지역 디-마크는 구 나산빌딩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롯데백화점 앞 한티역 3번 출구에서 보이는 도곡동길 대로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현대아이파크, 대치아이파크, 삼성래미안, 도곡렉슬 대치센트레벨, 롯데캐슬 등 3만여 세대의 최고급 주택단지가 있다. 교통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양재, 수서, 압구정 지역 등 강남구 지역뿐만 아니라 송파 분당 등 인접지역으로 사통팔달 연결된다. 디-마크 제갈항락 본부장은 “상업지역인 테헤란로와 달리 도곡동 길은 용적률 제한이 있는 3종 주거지역이다”면서 “주변에서는 9층인 디-마크가 큰 빌딩이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투자지역 대치동은 초중고 명문학교가 많이 있고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학원이 매우 발달한 곳이다. 병원도 양한방 모두 일반적인 진료 과목부터 전문 과목까지 다양하게 있다. 각종 은행과 증권사가 모두 있어 대치동 주민은 외부 지역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건물에 임대 수요가 항상 넘치는 지역이지만 신규 상업용 빌딩 공급은 한정되어 있어 임대 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이다. 또한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은 일정이상 안정적으로 구매력을 갖추어 소비 수준이 높다. 강남역이나 삼성역에 비해 유동인구는 적지만 구매력이 높아 수익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치동은 구매력으로 승부하는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업종이 많이 다르다“면서 ”이 지역은 금융기관과 학원이 있는 건물이 임대 가치가 높다“고 제갈 본부장은 말했다. 일반적으로 상업용 빌딩은 선 분양 후 시공으로 투자 회수 기간이 길며 투자 안정성 불투명하다. 그러나 디-마크는 계약으로부터 입주까지 기간이 짧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자금회전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세계적 부동산 업체가 개발 디-마크는 세계 최대 부동산 투자 컨설팅 전문 기업인 ‘존스랑라살’이 설계부터 리모델링, 분양을 하고 있으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이 회사는 현재 43개국 170개 도시에서 700여개 지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관련 분야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400대 기업’에 들었으며 포춘지 선정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에도 포함되었다. 국내에서도 대형 오피스텔과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리테일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리테일 산업이 발달한 미국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진 기법을 국내에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존스랑라살’이 선보이는 디-마크는 대치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마크는 도시 자연 사람 사이의 소통을 컨셉트로 디자인 되었다. 강남의 화려한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게 건물 전면이 통유리로 마감됐다. 건물 전면에 휴식과 산책이 가능한 도시 정원이 마련되어있다. 지하 주차장은 동시에 138대가 주차가 가능하다. 이미 병원 유학원 학원 등이 계약을 완료하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02)555-3539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