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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학습이 정말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가? 학원에서 돌아온 자녀는 공부를 하고 있다. 프린트물, 필기장, 오답노트를 보면서 체크된 내용을 암기한다. 암기해야 할 내용이 천지다. ‘기억은 시간에 따라 소멸 된다’는 망각곡선에 의거, 다시 반복해서 기억을 이어나가야 한다. 하지만 학교와 학원에서 들었을 때는 쏙쏙 들어오던 내용이 외우려고 하니 도통 입력이 잘 되지 않는다. 짜증이 밀려온다. 외울 건 많은데 머리는 벌써부터 무겁다. 사실 시험을 볼 때면 외웠던 내용이 가물가물해져서 완벽하게 외우지 않으면 제대로 답할 수 없었다. 심지어 앞 글자를 따서 ‘수금지화목토..’ 식으로 만들어 외웠던 숱한 연상내용도 서로 얽혀버려 혼란을 부추긴다. ‘열심히 해도 이 모양이야……’ 라는 무의식이 점점 커져가는 걸 느끼며 눈을 비빈다. 악전고투의 연속이다. 기본적으로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봐도 좋다. 문제는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공부라는 괴물이 너무 강적이라는 공통의 문제가 있었던 점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학습법 업체나 자기주도 학습관/센터, 집중력 향상을 위한 센터나 심지어 병원까지 찾으며 방법을 모색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번번이 초기부터 잡지 못한 의지박약과 끈기 부족, 암기력 부족을 한탄하며 반쯤 자포자기를 하기도 한다. 정말 이것이 ‘학습능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일까? 자기주도 학습이 다들 좋다는 걸 알기는 하지만, 그건 이상적인 것이지, 현실에서 적용하기는 어려운 문제라는 게 합당한 인식일까? 이 시점에서 우리는 자기주도 공부에 대한 본질을 다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대체적 정의를 보면, 스스로 자기수준을 깨닫고(수준이해/진단),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시간/노력을 배분하여(플랜), 자율적 학습/노력(실행)을 하고 평가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야말로 멋지다. 하지만 이러한 정의가 이전에도 현재에도 있었음에도 제대로 주목 받지 못하고 반신반의하는 이유를 제대로 짚을 필요가 있다. 정말 학생들이 몇 번의 훈련을 통해 이것들이 가능한가라는 문제이다. 사실 앞에서 본 정의에 의하면 분석, 계획, 실행, 평가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른들조차 제대로 해내기 어려운 ‘문제해결능력’인 셈이다. 그리고 이 문제해결능력을 보이기 위해서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문제해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수업도 그냥 듣지 않고 ‘암기’가 아니라 ‘숙지’를 하게 되는데, 선생님 말씀의 의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자기 나름대로 정보의 ‘가공’과 정리를 통해 단편적이고 파편적인 지식 암기가 아니라 의미 있는 흐름과 인과관계 등으로 머리에 집어넣는다.(반면 이것이 안 되는 학생은 학원에서 가공된 암기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인다.) 당연히 수업 때는 긴장감이 흐르고, 쉬는 시간이 되면 녹다운이 될 정도가 된다. 또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어디에 시간을 집중 투입할지도 ‘고민’하게 된다. ‘교과서’위주의 ‘학교학습’을 위주로 하면서도 ‘여유 있는 시험전략’을 생각해 두고 있다. 그런데 이런 ‘자기주도적 학습’(밑줄 친 내용)의 이면에는 ‘자기주도적 생활과 삶이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즉, 그렇게 스스로 터득하고 알아내어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 생활에서는 자기생각도 없고, 시켜야 하고, 현상에 둔감해서 스스로는 아무 일도 하지 못 할 리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은 ‘자기주도적 삶=자기주도적 생활+자기주도적 학습’의 원칙이 작용한다. 생활에 있어서 자율성과 주도성(선택권)이 자신의 의식을 깨우고, 스스로 결정하여 책임지는 습관이야말로 자기주도적 학습의 토대가 된다는 뜻이다. 결국 가정에서 제대로 성장하여 정서능력 및 인지능력이 높아져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될 때 자기주도적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다 보니, 스스로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것이 너무 거창한 일이 돼버린 듯한 느낌도 들 것이다. 일단 분명한 것은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 자기주도 학습패턴을 가지는 것만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핵심은 주도적 생각과 자율성을 이끌어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녀의 숨겨진 잠재력(현재 자녀가 어떻게 보이든 간에)을 믿고 ‘자율적 가정원칙과 학습원칙’을 지켜 기본기를 다시 잡는 것에 답이 있다. 그리고 자녀에게 강요된 답을 선택하게 할 게 아니라 논의대상으로서 스스로 선택해서 답을 찾고,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그게 자녀에게 적합한 학습법과 공부를 다루는 ‘힘’으로 이어질 것이다. 루드베키아 (02)2051-8720 김영권 대표코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나도 샤론스톤의 가슴을 갖고 싶다”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내원 환자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코성형을 받고 싶다는 사람이 2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눈성형(24%), 가슴성형(23%) 순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가슴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 가슴성형을 원하는 환자는 20대가 19%, 30대가 22%인 반면, 40대는 43%, 50대는 무려 50%나 되었다. 뒤늦게 가슴에 집착하는 50대 주부들, 그녀들의 진솔한 고백을 들어보자.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 극복하고 싶다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이 지난 8월호 프랑스 잡지인 ‘파리마치’ 표지 화보에 탄력 있는 가슴을 적나라하게 노출한 채 등장했다. 어느덧 그녀 나이 50을 넘었지만 군살 없고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한다. 우리나라 50대 여성들도 샤론스톤처럼 섹시한 가슴을 염원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듯이 가슴도 처지고 볼륨도 줄어든다. 특히 출산이나 수유 이후 여성들은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기고 50대 이상 주부들은 노화와 중력으로 가슴이 처지기 마련이다. 잠원동의 오미정(50)주부는 젊었을 때부터 빈약한 가슴 때문에 항상 자신감이 없었다. 여름이면 깊게 파인 티셔츠 속으로 드러나는 여성들의 풍만한 가슴라인을 보면서 더욱 주눅이 들었다. 게다가 결혼 후에는 남편이 자신의 작은 가슴을 못마땅해 하는 거 같아 자존심이 상했다. 가슴을 크게 해준다는 수입 의약품도 발라보고 교정용 속옷도 사용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그녀는 “아직까지도 자격지심이 사라지지 않아 수술을 통해서라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 압구정동에 사는 최영란(52)주부는 그동안 애들 키우고 살림하느라 자신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2년 전, 남편에게 젊은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충격으로 이혼까지 생각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싶다. 주름수술도 받고 가슴성형도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보형물 삽입은 옛말, 자신의 지방 활용 가능 이런 현상에 대해 라마르클리닉(청담점) 방준모 원장은 “특히 폐경기에 접어들면 여성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상실감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이 가슴성형을 결심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진단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여성다움을 지키며 좀 더 당당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 주부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인 것이다. 반포에 사는 김미숙(51)주부는 “할머니처럼 쭈글쭈글해지는 가슴을 보면서 10년 후 더 늘어져 있을 가슴을 상상하면 끔찍할 뿐이다. 수술을 고려해 보지만 부작용이나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커 망설이고 있다”고 토로한다. 도곡동의 이정순(50)주부는 “출산, 수유로 인해 30대부터 가슴이 늘어져 스트레스를 받았다. 40대가 되자 점점 더 증세가 심해져 대중목욕탕이나 헬스장, 찜질방 등 옷을 벗어야 하는 곳은 꺼려했는데 남편이 이해해 주고 적극적으로 권유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굳이 보형물 삽입이 아니라도 바이오 줄기세포 유방성형술처럼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거나 필러로도 성형이 가능하다. 유방의 모양이나 처짐 정도, 피부의 탄력도, 여분 지방량 등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면 된다”고 방 원장은 조언한다. 양재동의 정미연(51세)주부는 “‘절벽’이라는 놀림을 오랫동안 받았다.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와 얼굴도 그런대로 봐 줄만 한데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 것은 빈약한 가슴 때문이었다.”면서 “가슴 발달에 좋다는 운동도 하고 체중도 늘려봤지만 원하는 가슴 모양을 만들 수 없었다”고 털어 놓는다. 가슴은 단순한 신체기관이 아닌 여성의 자존심 우면동의 박진희(53)주부는 내년 3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동갑내기인 남자 친구를 만나 재혼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축 늘어진 가슴이 신경 쓰여 수술을 고심 중이다“고 말한다. 청담 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은 “사실 가슴성형은 부담이 큰 수술의 하나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만족스러운 결과와 환자의 안전일 것이다. 최근에는 배나 허벅지 등의 필요 없는 지방을 활용하여 가슴의 볼륨을 살릴 수 있으므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중년여성들은 젊은 층과 달리 크기에 치중하지 않고 옷맵시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선호한다. 이는 가슴을 성적 매력보다는 자신감의 상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에게 있어 가슴은 단순한 신체기관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이며,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표현한다. 중년에 이르러서도 가슴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50대 여성들은 수술을 통해서라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어 전문병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SAT 전략 전수로 단기간 고득점 실적 올려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SAT 준비 전략을 세워 방학기간에 집중학습을 하게 된다. 단기간 집중학습으로 높은 점수를 올려야하는 만큼, 각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고득점 전략을 전수해줄 경험 많은 강사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학생들의 경우 특히 매년 여름방학을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지 여부가 SAT 점수 향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엑시터어학원(Exeter Academy)은 개원한지 반 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지난 10월 SAT에서 수강생들이 고득점을 올리는 결실을 얻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검증된 노하우 전수, SAT 고득점 단기간에 SAT 1880점으로 지난 여름방학 때 2200점대를 목표로 엑시터어학원을 찾았던 12학년 김 모양은 4개월 만에 2350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평소 유펜을 목표로 했었지만 이제는 최상위권 Ivy League 대학을 노릴 정도가 된 것이다. 여름방학 약 2개월간의 학원 수업과 연계해 현지에서 엑시터어학원 강사의 인터넷 개인수업을 계속 들은 것이 단기간 고득점의 비결이었다. 그밖에도 11학년 1학기 10월에 2380점을 받아 성공적으로 SAT를 끝낸 최 모군을 비롯해 비교적 낮은 점수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학생들이 2280, 2330점으로 향상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소규모 학원에서 단기간에 이렇게 놀라운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다년간 현장 강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에 엘리트 강사진의 명강의와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이다. 엑시터어학원 신기택 원장은 “모두 오래 함께할 강사들이라 검증된 지도법을 공개하고 문제풀이 공식 등을 통일화해 고득점 전략 전수가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책임감이 강한 강사들이 한 반에 10명 이내의 학생들을 맡아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확실하게 이끌어 간 것이 비결이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어휘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의 어원, 접두사 및 접미사, 유사어, 반의어 등을 분류해 외우기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필수단어 암기 리스트를 제공하고, 단기간에 에세이 작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커리큘럼 자체가 특별하다. 또한 모든 수업이 가능한 신기택 원장이 각 학생의 실력과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해 최적의 조언 및 상담을 실시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모집 중 엑시터어학원은 SAT, AP, SATⅡSubjects, iBT TOEFL 등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외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2009년 12월 21일~2010년 1월 2일, 매일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알차게 활용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는 기회이다. 당장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아니라면 이번에 SAT 학습방법이나 문제풀이 요령 등을 미리 익혀 두면 내년 여름방학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내년 5월과 6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것을 총 정리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국내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은 2010년 1월 4일~1월 30일, 4주간 진행된다. 레벨이나 목표에 맞춰 방학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적의 교육 & 진학 컨설팅 엑시터어학원은 Ivy League 및 상위권 명문대 출신 엘리트 강사들이 미국 중, 고등학교나 대학교 진학에 필요한 최적의 교육을 실시하는 것과 더불어 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시터어학원 유학전문가들이 학교 선정에서부터 원서 작성, 에세이 및 인터뷰 준비는 물론 입학 허가 후 학교와의 커뮤니케이션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해 준다. 신기택 원장은 “단순 번역 차원이 아니라 각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맞춤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든 절차를 유학 전문가들이 직접 처리한다”면서 “에세이만 해도 입학사정관들의 관심을 끌면서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게 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돼, 빨리 목표를 정하고 미리 여유 있게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18-3822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09-12-03
- 세계적인 영어교육 컨텐츠,‘킨더키즈(Kinder Kids)’ ‘지구촌 한마당’, ‘세계는 글로벌 무대’ 굳이 이런 문구를 접하지 않더라도 ‘유창한 영어실력’이 우리들의 스펙에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어려서 제대로 익힌 외국어 능력은 아이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조기영어교육 열풍으로 인해 우후죽순 생겨 난 영어유치원 속에서 옥석을 가리기란 쉽지 않다. 혹시 내 아이 영어교육으로 인해 고민 중이라면 아이의 이중 언어능력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까지 키워주는 이곳을 주목해 보자. 중간제목 : 세계적인 영어교육 컨텐츠로 구성 1724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이래 세계적인 출판사로 우뚝 선 롱맨(Longman). 토플이나 토익, 텝스 등의 시험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롱맨이란 없어서는 안 될 영어사전의 바이블로 통한다. 이처럼 영어서적의 고전으로 불리는 롱맨의 메인집필자이자 ‘Hip Hip Hooray''의 저자인 비트 에이젤(Beat Eisele)이 직접 제작한 미국유치원 교재를 활용해 이중 언어능력을 높여주는 어린이 영어교육기관을 이제는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킨더키즈 강남점 김윤희 원장은 “킨더키즈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이 교재는 3step방식으로 교육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이라며 “영어의 본고장인 미국유치원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3step(Whole Approach)방식이란 유치원 생활은 물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대화를 영어로 습득하는 회화(Conversation)단계를 거쳐 대소문자 구별과 함께 읽기, 쓰기의 기초 단계를 다져나가는 발음(Phonics)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따른 생활 주제와 개념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꾸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이야기하기(Storytelling) 단계로 구성된다. 중간제목 : 오감을 활용한 인지발달에 역점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킨다는 목표 아래 인성, 지성, 창의성의 균형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킨더키즈는 오감을 활용한 인지발달에 초점을 맞춘 ELS 환경을 만들고 있다. 유치원 아이들의 인지와 인성, 사회성 발달을 고려한 맞춤식 영어교수법을 통해 인지발달(Intellectual Development) 능력을 향상시키며, Role play, TPR(Total Physical Response), Game, Hand-on activity를 통해 오감을 적극 활용한 오감활동(Sensory integration) 수업도 빼놓지 않고 진행한다. 통합교육(Integrated Program)에서는 연간 240시간 이상 ELS 전문교육을 받은 교사가 매일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의 4가지 영어 영역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도록 통합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평가 및 관리시스템(Assessment System)은 매월 아이의 학습수준을 테스트한 후 보고서를 만들어 학부모 상담의 자료로 활용한다. 김윤희 원장은 “네 살에서부터 일곱 살까지의 유아기는 평생의 기본을 만드는 아주 중요한 성장발달의 시기”라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발달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영어따라잡기나 끼워 맞추기식 교육은 결국 부작용을 낳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중간제목 : 놀이와 체험활동의 중심, 영어마을 킨더키즈는 원내의 모든 시설을 아이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영어마을로 꾸며 체험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영어마을은 은행, 공항, 기내, 마켓, 패스트푸드점, 병원, 우체국, 미용실, 공중전화, 도서관, 경찰서, 방송국, 과학실 등 모두 12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영어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킨더키즈의 신은자 교사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놀이가 바로 역할놀이인데 원이 영어마을로 꾸며져 아이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영어마을에서 롤플레이를 할 수 있다”며 “친숙한 공간에서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이뤄지는 교육이 바로 살아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원장은 “그동안은 양질의 교육방법이 영어유치원의 선택 기준이었지만 이제는 교육의 질은 물론 체험을 통해 배우는 교육환경도 매우 중요시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문의 (02)538-6757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전시/에드워드 김 사진전 ‘내 마음속 풍경’ 에드워드 김(김희중·69) 상명대 석좌교수의 특별 사진전이 서초동 대법원 앞 ‘화이트홀 갤러리’(대표 윤 학)에서 개최되고 있다. 12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957년 경기고 재학시절 동화백화점에서 개인전을 가진 이후 51년 만에 서울에서 만나는 작품들이다. 그는 1967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입사하여 1985년까지 미국에서 활동하였고, 1973년에는 서방세계에선 최초로 북한을 취재해 미국 해외취재기자단 최우수 취재상을 수상했다. 또 동양인으로 첫 편집장을 지냈으며 1994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내 마음속 풍경(Images on mind)’. 하얀 두루마기 자락을 날리며 이웃마을 잔치에 가기위해 위풍당당 신작로를 걸어가는 어르신들(신작로· 수원·1958년), 저녁노을을 가슴에 안고 머리에 함지박을 인 채 일터에서 돌아오는 아낙네들의 행렬(집으로 가는 길·평택·1957년) 등 작가가 엄선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그의 작품들은 40~50년 전의 우리들의 모습을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 생생하게 보여준다. 문의 (02)535-7119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피부노화 굿바이! 은피부과 김태은 원장 나이가 먹으면서 몸도 피부도 다 늙게 마련이다. 피부 노화라 하면 눈 밑이 어느덧 꺼지고, 얼굴과 목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쳐지면서 커지게 된다. 피부 탄력이 없어지면 볼의 살이 늘어지고 팔자 주름골이 깊어지고 피부는 늘어지면서 모공이 넓어 보이고 건조해지며 검버섯 등의 잡티가 많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피부노화를 개선시키는 치료로 G3 화이트닝과 복합 레이저 리프팅을 권한다. G3화이트닝은 얇은 딱지가 불과 3~4일이면 떨어지기 시작하여 1주일 이내에 웬만한 잡티는 없어져 얼굴이 깨끗하게 된다. 딱지가 떨어진 후에도 거의 붉지 않을 뿐 아니라 시술 후 바로 세안과 샤워가 가능하다. 1주일 후에는 피부 바탕이 환하게 화이트닝 되면서 피부 탄력이 점차 좋아지면서 최소한 몇 년은 젊어진다. 탄력을 주관하는 진피층의 상층, 중간층, 하층에 각기 침투되는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조사하여 탄력층 전 층에서 자가 탄력섬유가 만들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요즘 주름을 펴주고 젊게 보이는 치료로 보톡스 주사요법을 흔히들 한다. 이는 눈 위쪽의 주름, 즉 이마나 눈가의 까치발 주름의 치료로는 매우 편하고 효과도 뛰어나다. 그러나 눈 밑 주름이나 입가, 인중, 목의 주름을 치료하면 어색할 수 있거나 근육의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입가의 팔자 주름으로 골이 많이 파인 곳에는 필러 주입 요법으로 파인 골을 메울 수도 있다. 독소도 이물질 주입도 아닌 자기 피부의 진피에서 피부 스스로가 탄력섬유를 만들어내도록 하는 복합 레이저 치료로 피부의 노화를 몇 년간 젊게 되돌릴 수 있다. 이 효과로 굵은 주름이 얕게 되거나, 얕은 주름이 없어지는 등 주름이 완화되고 탄력이 살아나서 처진 얼굴이 어느 정도 올라가는 리프팅이 되고 모공이 촘촘하게 타이트닝 되는 것이다. 또한 눈 밑이 단단해질 뿐 만 아니라 쳐진 눈꺼풀도 어느 정도 올라가고, 인중에 생긴 주름, 눈 밑 주름이 서서히 좋아지게 된다. 이 치료는 전 얼굴은 물론 목의 주름과 손의 피부 노화에도 효과가 있다. 레이저 치료 후 약간 불그레한 자국은 곧 없어지며 어떠한 표시도 나지 않아 직장생활을 하거나 화장을 하는 등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인공치아’ 시술기간 짧고 자연스러워 보스톤허브치과 정상재 원장 교통사고로 앞니에 금이 갔던 윤 석(29)씨는 곧 있을 결혼식 촬영이 걱정이다. 치아를 빼고 인공 치아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공치아를 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그 길다는 치료기간 때문에 사진 촬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고민하던 윤 석씨가 선택한 치료는 즉시 임플란트. 첫 진료에서 윤 석씨는 치아를 뽑은 후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인공 치아뿌리를 심었다. 3주 후 두 번째 진료에서는 식립된 인공 치아뿌리에 인공 치아 머리를 장착하여 제대로 된 자기 치아와 같은 인공치아(임플란트)를 가질 수 있었다. 물론 그 주말의 사진 촬영을 역시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자연 치아처럼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씹는 힘이 좋아 각광받는 임플란트. 하지만 일반적인 방식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치아를 빼고 완성하기까지 6-9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윤 석씨처럼 바쁜 현대인에게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기간을 줄이는 다양한 시술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즉시 임플란트는 치아를 빼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전체 치료가 3주에서 한달 정도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앞니의 경우, 치아를 빼고 잇몸 뼈가 얇아지기 전에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즉시 임플란트가 좋은 선택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잇몸 뼈가 충분하지 않으면 원하는 위치와 각도에 심지 못하게 되므로 심미적, 기능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치아를 뺀 후, 처음 1~2년 안에 30% 정도가 감소하므로 앞니의 경우 즉시 임플란트가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다. 즉시 임플란트는 SCRP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이다. SCRP 임플란트 는 국내 특허는 물론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 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치아에 특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시술이 진행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적인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나사 형태로 조여서 결합하는 스크루(Screw)타입과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시멘(Cement)타입의 장점만을 결합한 SCRP 임플란트는 특히 사후에 교정 및 관리가 쉬워 10년 이상 임플란트를 사용하게 되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적합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그러나 즉시 임플란트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잇몸 뼈가 충분한 경우나, 치아가 사고로 인하여 빠지거나 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또는 염증 없이 치주조직이 건강한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교정치료를 위한 검진시기 바른해치과 이은희 원장 태어나서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유치가 하나 둘씩 나오게 되고, 일반적으로 36개월이 되면 이갈이가 모두 끝나게 된다. 유치부터 가지런하고 예쁘게 치아가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그렇지 않고 교정적으로 빨리 조치를 취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위의 치아가 아래 치아를 덮고 있는 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아래 치아가 위의 치아를 덮고 있는 경우, 또는 오른쪽은 정상적으로 물리는데 왼쪽은 반대로 물리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경우, 전자는 주걱턱으로 후자는 비대칭의 얼굴형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찰 및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요한다. 따라서 유치가 거의 다 나올 때 쯤에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 교환이 거의 완료될 무렵에도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교환이 완료된 후에 교정치료를 받아도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공간이 조금 부족한 경우에는 유치를 빼면서 뺀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삐뚤빼뚤한 치아를 가지런하게 할 수 있다. 삐뚤빼뚤한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턱뼈 안에 치아를 다 배열할 수 없기 때문에 치아를 빼고 교정치료를 진행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삐뚤빼뚤한 정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를 빼지 않고 그냥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면 앞니들이 앞쪽으로 뻐드러지면서 배열이 되고, 이를 빼자니 너무 공간이 많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유치와 영구치의 치아 크기를 잘 이용하는 것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는 유구치가 빠지고 나오게 되는 영구치의 작은 어금니는 유구치 보다 크기가 작아서 그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 추후에 이를 빼지 않고도 교정치료를 심미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시기를 놓쳐버리게 되면 추후에 이를 빼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유구치가 다 나오는 36개월 전후, 제일 후방의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초등학교 1학년, 이갈이가 거의 끝나가는 초등학교 5,6 학년 경에는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원인 다양한 두통, 근본치료는 한방으로 두통은 흔히 ‘머리가 아프다’라는 증상을 말한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며, 여성 66%, 남성 57%가 적어도 1년에 한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약 광고의 대부분이 두통약일 정도로 매우 흔하면서 잘 낫지 않는 증상이다. 두통은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넘기는 것도 괜찮지만, 증상이 1주일에 2회 이상 있으면서 3주 넘게 지속된다면 한의학적으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나 열과 화가 뭉쳐 두통으로 나타나 두통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생긴 질병 중의 하나다. 뇌는 많은 양의 혈액과 많은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는데, 산소공급 부족과 탁해진 혈액, 혈액순환이 안되면 혈관의 팽창으로 통증을 유발하면서 두통이 생긴다. 두통의 원인들과 종류도 다양하다. 가장 큰 원인은 열(熱)과 화(火)이다. 인체라는 닫힌 공간에서 생긴 열은 모두 상승하여 머리에 모여 두통이 생긴다. 혈압이 높은 사람의 두통도 역시 열성(熱性) 두통에 속한다. 강남동일 한의원 곽노규 원장은 “스트레스가 심한 것을 ‘화병’이라고 하는데 인체에 생긴 비정상적인 열이 뭉쳐, 가슴이 뛰고 조이고 얼굴에 열이 달아오르면서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화병에 생긴 두통은 ‘기체 두통’이나 ‘담궐 두통’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이 간(肝)인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간의 기가 잘 소통되지 않고 막히는 것을 간기울체(肝氣鬱滯)라고 한다. 우습게 여기고 방치하거나 임시방편으로 진통제를 복용하여 넘기는 횟수가 증가하면 담궐두통이나 심한 편두통이 된다. 그러면 오심, 구토 같은 증상이 같이 나타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어혈, 위장기능 약화, 안과 질환 때문에 오기도 밥을 먹고 체하면 머리가 아픈 사람이 있는데 이것이 ‘식울 두통’이다. 평소 위장기능이 약하여 소화가 늘 안되고 식욕이 별로 없으며 배가 그득하고 배에서 꾸르륵 꾸르륵 소리가 잘 난다. 음식을 평소보다 더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 ‘어혈(瘀血) 두통’은 교통사고나 타박상으로 머리를 다쳤거나 뇌수술 이후에 머리가 아픈 경우다. 때로는 여성들이 출산을 한 후나 생리를 한 후에도 나타난다. 또 ‘소화기 장애성 두통’은 섭취한 음식물이 분해, 소화,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우리 몸에 불필요한 수분인 담이 형성되어 혈행을 막아서 두통이 발생한다. 또한 피를 만들지 못하거나 기운을 내지 못해서 두통이 오기도 한다. 안과질환에 의한 두통도 있다.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은 “안과질환에 의한 두통은 대개 이마 쪽에 통증이 오며, 눈이 피로해지는 오후나 저녁에 발생한다”며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면, 그쪽 머리에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두통과 구토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한약, 침, 뇌압조절법으로 두통 잡아 모든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 반드시 그 근본을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치료 시 병을 만든 주체인 자신의 잘못된 섭생의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뇌압조절법으로 막힌 곳을 뚫어 주어야만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고, 오장육부의 진단을 통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약물을 병행시켜줘야 한다. 뇌압조절법은 뇌 속에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압(壓)을 코 속에 자침하여 출혈시켜 뇌압을 정상으로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이다. 막힌 곳을 뚫어주면 통증이 없어진다는 한의학의 이론에 입각해서, 침을 사용해 뇌압을 빼주면 무겁던 머리가 가벼워지고, 통증도 감소되며, 눈이 밝아지고, 뒷목의 뻐근함도 해소되는 효과를 느낄 수가 있다. 단, 비위가 약해서 피를 보면 어지러운 사람이나 기력이 약한 노약자, 당뇨병 환자들은 시술상 주의를 해야 한다. 한약에는 진통제가 없다. 한약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 자체적으로는 에너지를 만들어 병을 몰아낼 기운이 없기 때문에, 오장육부의 진단을 통해 약한 장기를 북돋워주면 모든 장기들이 스스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우리 몸은 자연치유력이 생긴다고 보기 때문이다. 곽 원장은 “기능허약은 보(補)해 주고 기능이 이상적으로 항진된 것은 사(瀉)하여 주기 위해 약물이 필요하고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치료 겸 보약을 사용하고 치료하면서 통증이 어느 정도 가셔지면 나중에는 보약을 써서 몸 전체가 저절로 영위되도록 해 준다. 약침요법은 머리에 있는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생약들을 선별하여 만들어진 한방신침요법으로, 두통을 치료할 수 있는 주요 혈자리에 생약액을 자입함으로써 통증을 제어할 수 있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강화된 영어학습,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로 미래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아이들에게 영어는 기본이라는 인식에 영어교육 열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영어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줄 어학원 선택에도 신중을 기하게 된다. 개원 1주년을 맞은 미국 뉴욕파이 에듀케이션 그룹 직영, 뉴욕파이 어학원이 영어교육 강화를 위한 보다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4천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는 대형 도서관, 모의법정 및 Newscasting Room 등 실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고급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 재원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습실 등 우수한 교육 환경도 뉴욕파이 어학원의 차별화된 장점이다. Speaking & Writing 강화, 매일 영어학습 뉴욕파이 어학원은 Speaking을 강화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Writing도 강화해 간단한 문장 만들기에서부터 에세이 수준까지 각 레벨별로 지도한 후, 다양한 형식의 Writing 과제가 주어진다. 2권의 Writing 포트폴리오로 강사들의 꼼꼼한 첨삭과 Rewriting이 반복돼, 한 학기(6개월)가 끝날 때마다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력 향상 정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 뉴욕파이 어학원의 또 다른 교육특징은 바로 매일 3시간 영어학습 프로젝트이다. 주 3회 학원 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영어환경에 계속 노출될 수 있도록 듣기, 읽기, 쓰기 등의 과제가 주어져 매일 영어학습의 리듬이 효과적으로 이어지게 한다. 비판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을 이끌어내는 영어교육을 통해 미국이나 국내 명문학교 진학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한다. 동기부여와 멘토링으로 이끌어 뉴욕파이 어학원은 수업이나 과제 관리 및 온라인 ERP 관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관리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영어학습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뉴욕파이 어학원 Simon Kim 원장은 “교사들이 행복해야 만족스러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 모두 정직원인 교사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과제 하나에도 교사들이 형식적인 체크가 아니라 정성어린 코멘트로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멘토링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간다”고 강조했다. 미국 스쿨링 장학생, 최상위 1% 클래스 뉴욕파이 어학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 바로 미국 스쿨링 장학생이 되는 것이다. 각 레벨별로 자체 경시를 통해 10명을 선발한 후 미국 동부로 무료(항공료 제외) 스쿨링을 보내 주며, 올해 선발된 학생들은 2010년 2월에 4주간 스쿨링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 기회를 얻지 못한 학생들도 다시 노력해 내년에 도전해 볼 목표를 갖게 돼, 확실한 동기부여 효과로 작용한다. 2010년 3월에는 최상위 1% 학생들로 구성된 Paramount 클래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Paramount 클래스의 모든 학생들은 매년 미국 스쿨링 장학생으로 자동 선발되며, 전원 Ivy League 진학을 목표로 Simon Kim 원장의 특별 관리를 받게 된다. 인터뷰 - 뉴욕파이 어학원 Simon Kim 원장 “영어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자 도구(Tool)” 국내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Simon Kim 원장.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넘어,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토론할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Simon Kim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자녀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소개한다. 첫째, “써 먹을 수 있는 영어를 배워라.” 상급학교나 사회에 진출해 얼마나 알고 있느냐를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경로가 바로 Speaking과 Writing이다. 따라서 Speaking과 Writing 중점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매일 영어학습이 중요하다.” 셋째, “유창성과 더불어 비판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이 중요하다.” 영어는 이제 수단이자 도구(Tool)이다. Simon Kim 원장은 “이 세 가지를 잘 지키면 영어 자신감은 물론 발표나 토론에도 강한 실력을 갖출 수 있어 초중고 영어교육은 바로 이런 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