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사람들 - 강남구 청담동 걷기동호회 “함께 걸으면서 이웃사촌끼리 정이 들었어요!” 바야흐로 걷기 좋은 계절이다. 양재천이든 한강변이든 간편한 복장으로 나가기만 하면 시원한 바람에 발걸음마저 가벼워진다. 월~금 저녁 8시가 되면 봉은초등학교 앞 공원 입구에 강남구 청담동 걷기동호회 회원들이 하나 둘 모여 준비 운동으로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10분 동안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바로 인근 한강시민공원으로 나가 잠실 선착장까지 함께 걷는다. 함께 하는 재미에 힘든 줄도 모르고 걷다 보면 어느새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1시간 30여분이 금방 지나간다. 한강변 걷다보면 스트레스 해소 저절로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많지만 사실 제대로 알고 걷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하듯이 천천히 걷는 사람들도 있고 혼자 두 팔을 씩씩하게 휘저으며 빠르게 걷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다. 강남구 청담동 걷기동호회 회원들은 강남구 보건소에서 걷기 특강 교육을 받은 워킹리더를 중심으로 속도, 방법, 자세에 맞춰 걸으면서 운동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청담동 걷기동호회 장정애(58) 워킹리더는 “예전에는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 그냥 무작정 걸었는데 교육을 받고 나니 다양한 걷기의 종류, 올바른 자세와 방법, 걷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면서 “어깨와 허리를 곧게 펴고 보폭을 맞춰 함께 걸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자세도 비교해보고 서로 교정도 해줄 수 있다는 것이 함께 걷기의 장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탁 트인 한강변을 걷다보니 회원들 모두 낮 시간에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어 참여율이 더 높다. 한 겨울 추위에도 마스크와 장갑, 모자로 중무장을 하고 걷기를 계속하며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에는 다들 우산을 챙겨 나올 정도로 열심이다. 걷는 도중에 소나기를 만나 흠뻑 젖은 채 서로 웃으며 걷는 재미를 만끽했던 추억도 있다. “평소 이웃이라는 것도 모르고 살다가 걷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이웃사촌 정이 들어 모두 이 동네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다. 늘 생활 자체가 즐겁다”고 장정애 워킹리더는 자랑했다. 건강 되찾고 항상 활력이 넘쳐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보니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도 있고 삼대가 함께하기도 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들과 며느리, 손자, 손녀 대가족이 함께 정겹게 걷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꾸준히 걷다보면 건강은 저절로 따라온다. 몸이 자주 붓고 건강이 좋지 않았던 정현순(50) 회원은 1년 반 정도 거의 매일 걷기에 참가했다가 눈에 띄는 효과를 보고 걷기 마니아가 된 경우다. “몸이 붓는 증상도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면서 균형 잡힌 몸매를 갖게 되었고 피부까지 생기 있어졌다”면서 “저녁 시간에 운동을 하고 나면 몸이 가벼워져 잠도 잘 오고, 부지런해지고 항상 웃고 표정까지 밝아졌다”고 정현순 회원은 걷기의 장점을 강조했다. 건강해진 모습에 가족들의 반응도 좋아, 남편으로부터 몸무게를 49kg까지 빼면 거금(?)을 상금으로 주겠다는 제의도 받았다며 크게 웃었다. 역시 1년 반 정도 참여하고 있는 조순복(54) 회원은 “처음 걷기를 시작했을 때는 다리가 많이 아팠었는데 이제는 다리에 힘이 생겨 아무리 걸어도 아프지 않다”면서 “걷기 운동으로 몸이 건강해지면서 무엇보다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스트레스 해소까지 돼 거의 매일 걷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구 걷기동호회는 청담동 외에도 대치동, 개포동, 일원동 등 모두 11개 동별로 실시되고 있어 거주지 동호회의 운동 시간에 맞춰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언어 능력은‘답을 찾는 논리''로 키워야 일반적으로 수능 언어 영역에서 고득점을 하려면 어느 정도‘타고 나야’한다고 말한다. 언어 감각이 있거나 그동안 독서를 많이 한 학생들이 특별히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언어영역에서 고득점을 하는 것을 보면 결코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언어 감각이 없고 지금까지 책을 멀리해왔다면 앞으로도 언어 영역 고득점은 불가능할까? 독서도 즐기고 언어에도 자신은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 점수는 얻을 수 없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언어보다는 수학과 과학에 흥미가 많은데 과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이렇게 언어 영어 학습에 관한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반포동‘가람 하지혜 언어전문 학원’하지혜 원장은“언어 영역은 감각보다는 논리로 해답을 얻는 답이 있는 시험이다”라며“문제 유형을 공부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법을 익힐 때 실력이 향상 된다고”그 해결 방법을 강조했다. 언어 영역에 관한 오해 여타 과목에 비해 언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대부분 독서를 많이 했다. 반면 전반적으로 성적은 상위권인데 유독 언어 성적이 열세인 학생 중에는 책을 멀리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언어영어 학습에 대한 경험이 없는 학부모는 단지 책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뿐 구체적으로 무엇을 공부해야할지는 고민하지 못한다. 영어, 수학은 진도가 있고 선행학습의 효과도 있으며 수준별 수업도 있지만 언어는 그런 것이 소용없는 타고난 능력과 문학적 소양에 의지하는 별개의 학문으로 생각한다. 이에 하 원장은 “언어영역은 객관식 시험이다. 독서나 감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면서“수능이 요구하는 정답을 논리적으로 찾아 낼 줄 아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답을 찾는 논리 언어 시험을 보면서 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학생이 많다. 문제를 받으면 빨리 풀어야 한다는 성급한 마음에 문제는 건성으로 읽고 지문과 선택지에서 답을 찾으려고 애쓰기 쉽다. 하지만 문제가 묻는 바를 정확히 모르고 답을 찾기 때문에 자연히 요행을 바라며‘찍기’를 할 수 밖에 없다. “평소 언어영역을 공부할 때 지문 분석에만 치우치기 때문에 시험 때마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으로 문제나 선택지 분석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하 원장은 말했다. 즉, 평소 언어를 개념으로만 배우고 선택지와 지문에 연결시켜 공부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답을 보고도 답을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 영역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언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며 선택지에 나오는 용어와 지문을 연결시키는 능력을 학습을 통해 습득해야한다. 바로‘답을 찾는 논리’의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개인별 클리닉 수업 반포동 가람 하지혜 언어학원에서는 수능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교별 수준별 학습을 통해 학습 관리를 한다. 학생은 수능 정규 강의를 통해 개념 정리를 한 후 비문학 클리닉을 통해 독해훈련과 문제를 풀며 논리적으로 답을 찾는 과정을 훈련한다. 또한 내신 클리닉을 통해 학교별 수준별로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문제들을 풀이하며 시험에 대비한다. 강남수능인터넷 강의 강사이기도 한 하원장의 수업은 꼼꼼한 강의와 철저한 학생 관리로 유명하다. 결석했거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보충수업을 하며 그래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내용은 요일별 질의응답 교사에게 개인적으로 질문할 수 있다. 매주 한회씩 언어 모의고사를 치르고 그에 대한 피드백도 학생이 편한 시간에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지향한다. 하 원장은“언어영역도 수준에 따라 학생의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 수준에 맞는 클리닉 수업이 꼭 필요하다. 수업을 하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이해가 어려운 문제는 개별적인 질문을 통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며 수업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과정없이 일방적으로 수업을 듣기만 하면 모르는 내용은 매번 모르고 아는 것만 반복해서 공부하는 결과를 만든다는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떤 지문을 만나도 풀어낼 수 있는 노하우를,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꼼꼼하고 성실한 조언을,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기초다지기를 통해 언어영역의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하원장의 수업 방식을 선호한다. 문의(02)3482-2588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취업 면접과 여드름 치료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여대 졸업반 취업 준비생이 여드름을 치료하기 내원하셨다. “곧 취업시즌인데 갑자기 여드름이 나서 고민이에요, 면접에서 첫인상이 중요한데… 빨리 좋아지게 할 수 있나요?” 굳이 대기업 인사 담당자 80%가 면접시 첫인상을 중요한 채용기준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울긋불긋한 얼굴은 지원자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므로 취업에 불리하게 작용하기 쉽다. 흔히 여드름은 사춘기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2, 30대 성인형 여드름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불규칙한 생활과 음주, 흡연, 취업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이 피지선에서의 피지 분비와 각질 형성을 촉진하여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이다. 아직 음식물과 여드름과의 관계는 확실히 정립은 되지 않았지만 고탄수화물, 고지방 음식이 여드름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보고가 요즘 발표되고 있다. 따라서 여드름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위에 언급된 유발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그래도 여드름이 계속 지속된다면 여드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둘 경우 파인 흉터나 색소침착이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 치료는 먹는 약, 바르는 약, PDT, 얕은 박피, 여드름 치료 레이저 등의 방법이 있다. 이 방법들은 피지선을 위축시키거나, 각질을 제거하여 피지가 피부안에서 축적되는 것을 막고,여드름 세균을 사멸시키는 기전을 이용한다. 먹고 바르는 약은 항생제, 피지 조절제, 각질 용해제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피지 조절제를 복용하는 동안에는 간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간혹 있으므로 심한 음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이런 부작용을 피해서 광치료, PDT, 스킨 스케일링, 등의 시술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엑스클리어는 녹색광과 적색광을 이용하여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녹색광은 여드름 세균으로부터 나오는 광과민제를 타겟으로 하여 여드름 세균을 사멸시킬뿐 아니라 피부 재생과 진정을 도와준다. PDT는 엑스클리어보다 좀더 강력한 치료로서 광과민제를 직접 피부에 발라준 후 특정 파장대의 빛을 쬐여줌으로써 여드름 세균과 피지선 파괴를 유도한다. 바르는 광과민제의 종류에 따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PDT도 있다. 스킨 스케일링은 알파 하이드록시산인 글라이콜릭산이나 살리실산, 리조시놀, 젖산의 복합체인 제스너 용액 등을 이용하여 모공을 덮은 각질을 제거하고 표피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여드름을 호전시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강남 사람들 - ‘Dr. MBA’ 책 펴낸 피부과 의사 최정민 원장 “치열한 MBA 체험기 그대로 담았어요” 스마트하고 실력 있는 피부과 의사가 자신이 몸으로 겪은 체험을 담은 ‘Dr, MBA''를 책으로 출간해 화제다. MBA 유학시절 경험과 그 이후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MBA 준비과정과 적응방법, 실제 수업내용 뿐 아니라 뜨겁고 아름다운 열정까지 생생하게 담았다. 그동안 MBA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와 가이드북이 없어 애를 먹었던 MBA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지침서가 되고 있다. 늘 꿈꾸던 ‘훌륭한 CEO’ 자화상 실천에 옮겨 이미 의사로서 안정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 또 다른 열정으로 모두가 어렵다는 MBA를 졸업하고 책을 썼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가 책의 저자인 최정민 원장으로 현재 청담동에서 ‘HB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다. 강남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나온 강남 토박이로, 아주 오래 전 그가 살던 청담동은 온통 논밭이었고 그곳에서 뛰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란 그는 카톨릭 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를 마친 후 3년간 공중 보건의로 재직하는 등 의사로서 안정된 길을 걸었다. 그러다 2004년 돌연 미국 듀크대학 MBA로 유학을 갔다. “초등학교 때 회사를 창업해서 운영하고 발전시키는 아버지를 보면서 CEO의 역할과 역경, 성취, 보람 등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됐고 저도 그런 성취를 맛보고 싶었습니다. 또 의사가 되어 개원을 하면 규모를 떠나 경영을 책임져야 하는 CEO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늘 CEO에 관심이 많았고 마음 속에는 ‘훌륭한 CEO''라는 자화상을 그리며 조금씩 준비를 했다. 공중보건의로 재직 중 관사 생활을 했기에 시간을 잘 관리하면서 MBA를 위한 준비를 할 수가 있었다. “새로운 꿈을 위해 MBA 정보를 수집하고 아낌없이 경영 관련 서적을 읽었습니다. 미래의 다양한 삶을 위해 웬만하면 단순하게 살자는 역설적인 논리를 그때 처음 꺠달았죠” 유능한 의사가 유능한 경영을 한다 2004년 미국 듀크대학 MBA에 합격, 2년간 그 곳에서 여한 없이 공부했고, 즐기며, 느끼고, 배우고 성장을 했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큰 성취이자 선물이었다. 유학을 다녀 온 후 MBA 경험을 활용해 개원을 준비했다.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그로부터 얻어진 수입으로 월세를 내고 직원들 월급을 주는 병원경영인이자 개업의로서 강남의 피부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지금 의료 환경은 금융위기 이후 환자들의 지갑이 완전히 닫혀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병원은 넘쳐나고 있어요. 병원들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핵심영향’을 강화하는 것 입니다. 최고 수준의 치료와 고객 만족 서비스가 바로 해답 입니다” MBA 출신의 의사다운 조언이다. 그는 MBA에서 습득한 합리적인 선진 병원경영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주 치료질환은 여드름, 기미, 다클써클, 쁘띠성형 등이다. 유학 후 병원 경영에 한창 바쁜 그가 책을 쓴 동기는 선배의 권유에서 시작됐다. 요즘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의대생이나 의사들도 자기 계발이나 병원을 위해 MBA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특이한 그의 MBA경험을 책으로 써보라는 것이었다. 사실 귀국 후 주변 사람들로부터 MBA 경험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으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심정으로 자료들을 정리하고 있던 중이었다. 치열한 MBA 생활을 글로 옮기는 도전은 또다른 즐거움을 줬다. “제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의 인생에 있어서 MBA 도전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길잡이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한방성형침으로 팽팽한 얼굴과 러브성형도 최근 자연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지는 ‘한방성형’이 뜨고 있다. 중년 여성들의 고민은 얼굴의 잔주름과 날로 달라지는 몸이다. 얼굴에는 주름이 자리를 깊게 잡아가고 갈수록 엉덩이가 쳐져 옷을 입어도 아줌마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다. 또 지난 날의 임신과 출산으로 질의 탄력을 잃어 부부의 성생활도 예전 같지가 같다. 이런 고민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왠지 수술 같은 인위적인 것이 싫어 생각을 접었다면 이젠 한방 성형으로 눈을 돌려보자. 침만으로 얼굴을 젊고 화사하게 만들고 힙을 올려주며 늘어난 질도 처녀 시절로 복원시켜 보다 삶의 질을 높여준다. 보톡스보다 효과가 좋은 동안침 한방성형에서는 동안침을 이용해 얼굴의 부종을 제거하여 얼굴을 축소시키고 미백효과와 함께 주름을 팽팽하게 개선한다. 동안침은 ‘칼을 대지 않고 잔주름을 자연스럽게 제거’ 할수 있어 보톡스 못지않은 효과를 자랑한다. 린바디 한의원 강남점 황영준 공동대표 원장(안면시술 전문)은 “동안침으로 미간, 이마, 눈가, 팔자, 입술, 볼 등의 잔주름은 물론이고, 특히 순환개선으로 인해 얼굴이 환해지는 미백효과와 부종제거로 인한 얼굴축소로 젊은 시절의 얼굴로 돌려준다”며 “수술적요법이나 보톡스, 화학요법 등과는 달리 부작용 없이 자연스럽게 주름이 개선되면서 얼굴톤이 환해지는 차별화 된 자연 성형법”이라고 소개했다. 동안침의 원리는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침으로 자극해서 관련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원래의 피부탄력을 돌려받는 것이다. 침의 자극을 통한 콜라겐 생성은 인체의 물리적 생리적 변화를 잘 이용한 자연적 성형이라 부작용이 거의 없다. 위험이 따르지 않을뿐더러 신체의 에너지 흐름인 기혈 운행의 장애로 생긴 외형의 이상까지도 제자리를 잡아 균형 잡히고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시키는 한방성형의 원리에 의해 전신의 교정효과와 함께 건강까지도 얻는다. 생체시계를 10년 전으로 돌려준다는 동안침은 7~10일 1회 시술로 3~5회 정도면 효과를 보기 시작하고 12회 정도 시술 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동안을 완성한다.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도 받지 않고 화장도 가능하다. 한방동안성형의 최대 강점은 주름제거 뿐만 아니라 탄력과 피부노화, 피부톤 등이 함께 개선되어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동안 효과이다. 효과지속 기간이 최소 5년 이상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보통 보톡스는 6개월, 필러가 3개월의 효력을 지닌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장기적 효과인 셈이다. 성감을 높여주는 특수한방 시술 탄력없이 쳐진 엉덩이와 말 못할 여성들의 고민인 질성형도 한방성형이 나섰다. 린바디 한의원 강남점 이현우 공동대표 원장(바디시술 전문)은 “한방성형은 침과 한의학적 방법을 이용해 기의 변화와 신체 축을 바로 세우고 몸의 대칭과 각 부위의 근육 비율을 정확히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리”라며 “몸의 밸런스을 잡아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불균형적인 발육을 도와 근육과 골격의 이상적인 형태로 복원한다”고 설명했다. 질성형의 원리는 뇌 척수의 흐름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다. 여성 호르몬은 뇌하수체를 통해서 명령을 전달받는다. 그런데 이 뇌하수체 흐름이 좋지 않으면 뇌의 전달이 약해져 내부 장기의 변화가 오고 골반이 쳐진다. 골반이 쳐져 있으면 생식기도 쳐지게 되고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이 생기며 기능들도 저하된다. 요실금, 생리통, 하복부냉증, 변비가 오고 성생활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질의 탄력 저하로 성감도 약해진다. 이 원장은 “한방 질성형은 행복한 성생활과 중년생활을 위한 시술로 침으로 여성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 뇌하수체의 명령체계를 바로 잡고, 매선을 이용해 방광경락과 비뇨기근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넓어진 질을 좁혀주고 근육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요실금을 비롯한 각종 질환들과 질의 탄력을 복원시켜 여성의 성감도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시술은 3회이며 시술 후 효과 지속 기간은 4~5년이다. 힙 성형의 경우 엉덩이 볼륨을 살리고 탄력을 주어서 S라인을 만들고 주위 근육의 탄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척추와 골반뼈의 균형을 잡아주어 건강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힙성형의 강점은 자신있는 뒷태, 바지를 마음껏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도움말 : 린바디 한의원 강남점 황영준, 이현우 공동 대표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감기와 독감, 한방 면역력 강화로 대처 밤낮의 기온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다. 여기에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계절성 독감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환절기 내내 달고 사는 감기와 독감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을까. 바로 2천여년 동안 내려온 한의학의 대처법을 알면 감기와 독감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감기나 독감은 폐계의 기운이 정상이면 즉, 면역력이 정상이면 감기, 독감 바이러스가 침범해 우리 몸을 아프게 만들 수 없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는 것이 감기 독감의 예방과 치료의 핵심이다. 폐기 저하로 인한 저항력 약화가 원인 한의학에서의 ‘감기’는, 기도감염과 유행성 감기를 모두 의미한다. 감기 원인은 풍사(風邪)가 폐계(비강, 인후, 기관)를 침범한 것으로 본다. 이로 인해 폐기가 저하되어 땀구멍이 열리고 저항력이 약해져 날씨변화 등에 따른 이상 상태가 몸의 약한 부분을 타고 들어가 오한, 발열 등의 대표적인 증세가 나타난다. 감기는 풍한(風寒)형, 풍열(風熱)형, 협습(挾濕)형, 협서(挾暑)형, 노인 및 만성 질환형 감기가 있다. 풍한형은 한랭 혹은 기타 계절의 기온변화 때에 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감기를 말한다. 으슬으슬 춥고 미열이 있으며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흐르며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나며 땀은 없고 두통이 있다. 풍열형은 대부분 봄에 생기지만 사계절 중에서 이상기후로 따뜻한 경우에 발병한다. 으슬으슬 춥고 열이 조금 나며 땀이 나고 입이 약간 마르며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며 콧물이 탁하고 가래가 있다. 사지가 아프고 소변이 황색을 띤다. 협습형은 비를 맞거나 습지에 오래 앉아 있거나 혹은 장마철, 만성위장염 등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다. 몸에 열이 나고 손에 땀이 많으며 머리가 터질 듯이 아프고 전신관절이 아프며 가슴과 배가 그득한 느낌이 있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토하려고 하며 가래가 많고 대변이 묽게 나온다. 협서형은 여름에 생기며 몸에 열이 나면서 땀이 나도 열이 없어지지 않고 번조증이 나면서 입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여 토하려고 하며 소변이 시원치 않고 황색을 띠며, 설사를 해도 속이 시원치 않고, 으슬으슬 추우면서 땀이 없다. 전염성 강한 독감은 계절 영향 많아 한의학에는 독감(유행성 감기)이라는 병명은 없지만, 유사한 병에 대한 많은 기록이 있다. 병의 발병 원인과 계절, 연령, 임상표현, 전염성 등의 특징뿐만 아니라 예방적 관점도 제시하고 있다. 독감은 한의학에서의 외감병 즉 유행성 감기의 범주에 속한다. 발병이 급하고, 증상이 심하며, 전염이 광범위하다. 독감 원인으로 겨울에는 풍한, 봄에는 풍열, 여름에는 서습(暑濕), 가을에는 조기(燥氣) 등이 있다. 다만 사계절 중에서 기후이상으로 인해 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봄에 온해야 하나 도리어 한하고, 여름에 열해야 하나 도리어 냉하고, 가을에 량해야 하나 도리어 열하고, 겨울에 추워야 하나 도리어 따뜻한 경우 즉 ‘그 시기의 기(氣)가 아닌데 그 기가 있는 경우’가 원인이다. 독감은 단순형, 폐렴형, 중독형 등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단순형은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고 폐렴형은 노인, 유아, 만성 심장, 폐장, 신장 질병 환자나 혹은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중독형은 신경계통과 심혈계통 손상이 있다. 임상에서 뇌염 또는 뇌막염 증상이 있고 고열이 내려가지 않으며 정신이 혼미하고 헛소리 증상이 있다. 전통차나 자연산삼요법도 예방과 치료에 도움 한방에서 감기 처방은 풍사를 없애고 피부의 한기를 없애며 폐의 기운이 잘 뻗어 나가게 하는데 중점을 둔다. 노인 및 오래된 감기는 노인이 체력이 허약하거나 큰 병을 앓은 후 원기가 회복하지 못한 경우 저항력이 약해 외사의 침입을 받기 쉬우므로 기허 ·혈허 ·음허 ·양허를 구분하여 치료한다. 감기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한약은 마황탕, 계지탕, 소청룡탕 등이 있다. 풍한형에는 삼소음, 행소탕, 삼요탕, 형방패독산을 쓰고 풍열형에는 연교패독산, 상국음, 마행감석탕을 처방한다. 협습형에는 패독산류, 곽향정기산, 강활승습탕 등을 사용한다. 독감에 주로 사용하는 한약은 형개, 방풍, 시호, 전호, 복령, 은화, 연교, 담두시, 노근, 형개, 우방자, 황금 등을 쓴다. 기타 치료로 자연산삼요법, 약차요법, 약죽요법, 호도인삼탕 등이 있다. 세정 한의원 이희재 원장은 “한의학의 감기예방과 치료는 면역력 강화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데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한약과 자연산삼요법이 으뜸”이라며 “자연산삼은 면역력 증진은 물론 만성 허약체질과 소화기, 간, 폐 기능에 집중적으로 작용하여 선천적, 후천적 원기를 보강해 준다”고 강조했다. 한의학의 전통적 감기 대처법을 활용하기도 한다. 티테라피 한의원 이상재 원장은 "감기 예방에 좋은 한방차를 권한다“며 ”황기나 백출 등으로 만든 한방차가 감기 예방 효과에 탁월하다는 것은 이미 검증된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양재천 ‘연인의 거리’ 와인 축제 와인이 어울리는 계절 가을을 맞아 서초구 양재천 ‘연인의 거리’에서 달콤한 와인축제가 펼쳐진다. 와인데이(10월 14일)를 전후해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18일 제외) 총 12일간에 걸쳐 와인 무료시음회, 와인교육, 팝페라 가수공연 등 다양한 와인관련 행사가 열린다. 연인의 거리에 위치한 와인바 9곳이 주최하고 주류회사 (주)디아지오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와인축제는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와인바,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있는 양재천의 숨은 명소 ‘연인의 거리’를 널리 알리고, 와인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기간 중 저녁 8시~11시 연인의 거리 내 와인바를 찾으면 여러 가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월~목요일에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가 제공하는 와인을 무료시음해 볼 수 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팝페라 가수공연이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준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와인교육도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평소 와인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어렵게 생각하거나 아직 와인문화를 접해보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와인의 역사를 비롯해 테이블매너, 와인의 종류, 라벨 읽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주며 와인시음과 테스팅까지 해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강남구, 보금자리주택 투기예방 강화 ! 강남구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추진되도록 경찰, 세무서 등과 합동단속반을 구성 10월12일부터 투기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단속반은 강남구청, 수서경찰서, 삼성세무서등 1개 반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곡지구는 지난 6월3일 보금자리 주택 사업지구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940,677.6㎡이고, 건립세대는 약6,800호 규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청약통장 불법중개 토지거래허가 사후이용실태 부동산 중개사무소 투기유발 행위, 불법시설물 설치 등이다. 또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실거래 신고가격 검증을 강화하고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부동산거래동향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자가모발이식''으로 젊음을 되찾자! 가을철은 머리카락이 가장 많이 빠지는 절기다. ‘가을철 탈모’의 원인은 여름철 강한 햇빛과 두피 분비물들로 시달린 모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다량으로 빠지고,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가을철에 일시적으로 많아지기 때문. 탈모는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 약물요법과 주사요법, 모발이식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법은 역시 ‘자가모발이식’이다. 약물요법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싸고, 치료 받기가 쉬운 반면 일부에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모낭이 살아 있어야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탈모 예방과 관리 차원에서 효과가 있는 것이지 새롭게 머리가 나도록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가모발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 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빠져 있는 부분을 메우는 원리로서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하고,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과정을 거친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되는데 한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 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탈모 부위가 넓다면 ''메가세션 이식법'' 이 효과적이다. 한 번에 1천5백~2천 모 가량의 모발을 이식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3천모 이상 다수의 모근을 한 번에 이식하는 방법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모낭 분리와 이식 부위의 상처 크기를 최소화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시술법이다. 뒷 머리 부위의 모발이 유난히 굵은 환자들의 경우 보통 가는 솜털이 많은 앞머리 선이 굵은 뒷 머리카락으로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이식 후 이마 선을 따라 레이저를 이용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앞머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식 후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생장을 돕는 약물인 ''메조테라피''를 두피에 직접 주사해 혈액순환과 모발생성을 촉진하거나 ''레이저''를 두피에 직접 조사하면 두피의 혈행을 원활히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동안의 적, 팔자주름 없애기 순수 피부과 이 민재 원장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징후는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특히 피부는 나이에 따른 노화 뿐 아니라 햇빛 노출에 의한 광노화까지 일어나므로 일찍부터 노화가 시작되는 부분이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잡티와 색소가 생기고 탄력이 없어지며, 그로 인해 얼굴라인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얼굴 크기가 젊었을 때보다 커지며 날카롭던 턱 선이 처지고 볼 살이 꺼지며 팔자주름이 깊어진다. 배우들이 나이든 분장을 할 때 보면 팔자주름을 진하게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흔히 팔자주름이라고 부르는 것도 정도의 차가 있어서 초기에는 볼 살의 처짐이나 탄력저하로 인해 그늘이 더욱 짙어져 팔자부위가 강조되어 나타난다. 실제로 피부에 패인 주름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정도이지만, 방치한 채로 세월이 흘러 심해지게 되면 피부에 실제로 선이 깊어지는 진정한 주름이 생기게 된다. 눈가주름이나 미간주름, 이마주름도 마찬가지이지만 방치하고 심해져서 실제로 피부에 굵은 선이 생기게 되면 없었던 것처럼 되돌리기가 참 힘들어진다(물론 이런 경우에도 치료로 많이 호전될 수 있다). 따라서 굵은 주름이 피부에 영구적으로 자리 잡기 전에 미리 치료를 하는 것이 더욱 쉽게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팔자주름은 선천적으로 젊었을 때부터도 강조되어 보이는 얼굴형도 있어 이런 경우에는 억울하게도 자신의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더 피곤해보이고 우울한 얼굴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면 동안의 적인 팔자주름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최근에는 필러 주사로 간단하게 팔자주름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필러는 이름 그대로 여러 가지 물질을 피부에 주사하여 파인 부위나 빈 부위를 채워서 올려주는 것으로 주사 맞는 부위의 정도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물질의 필러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피부의 구성성분과 같은 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심해도 좋다. 요즈음은 팔자주름 부위에 기존보다 더 깊게 주입하는 필러의 사용으로 작용기간이 더 길어지고 즉각적 효과를 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다양한 필러와 함께 탄력과 리프팅에 효과가 좋은 써마지와 테너 시술로 전체적인 탄력치료를 함께하여 처진 볼과 처진 턱선을 함께 치료하면 더욱 아름답게 젊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치료가 겉으로는 상처가 나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