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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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으로 역전할 수 있을까 국제학부, 글로벌, 영어우수자 전형을 구분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단계별 기준으로 전형 구분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첫째, 다단계 전형이 있다. 이는 서울대 특기자(자유전공), 연세대 UIC, 고려대 국제학부·세계선도인재,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이화여대 국제학부·글로벌인재 등이 해당한다. 대부분 영어 관련 전형을 치르는 대학들은 다단계 전형이 가장 많은 편이다. 고려대 세계선도인재 전형이 다단계 전형에 속한다. * 고려대 세계선도인재 전형 1단계_ 어학 실력(TOEFL, Teps) 40% + 학생부(내신, 비교과) 60% 2단계_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일반적으로 대학교들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어학, 내신, 비교과)’를 시행해 선발인원의 3배수 정도를 2단계로 올린다. ‘면접으로 역전할 수 있습니까?’라는 의문의 시작은 ‘2단계 면접’부터 시작한다. 둘째, 일괄 전형이다. 연세대 글로벌리더, 경희대 서울캠퍼스, 숙명여대 어학우수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일괄 전형이라 함은 2단계 면접 및 논술 대상자를 발표하지 않고 지원자 모두가 논구술까지 치르는 전형을 의미한다. 연세대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 연세대 글로벌리더 전형 종합서류평가(어학, 내신, 비교과) 60% + 한국어 논술 40% 일괄 전형의 경우에는 보통 지원시기부터 구술 혹은 논술로 역전이 가능한 것인가가 매우 민감한 사항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1단계 성적, 혹은 일괄전형의 서류평가 점수를 제외한 ‘면접’만의 2단계인가라는 것에 있다. 위에서도 보았듯이 1단계의 성적 70퍼센트가 2단계에서 반영되고 있다. 이는 1단계를 낮은 등수로 통과한 학생은 2단계 면접으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현실을 말한다. 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예시를 들겠다. ◈ A학생과 B학생의 100미터 달리기 A 학생 - 70미터에서 출발 (30미터만 더 가면 우승)10M30M50M70M90MB 학생 - 10미터에서 출발 (90미터를 더 가야 우승)10M30M50M70M90M 결국 2단계에서 아무리 면접을 잘 해도 1단계에서 높은 성적으로 통과하지 못하면 불합격이다. 2009학년도 한국외국어대 영어우수자 전형처럼 1단계가 무시되는 방법이라면 면접이 정말 절대적으로 중요한 작용을 한다. * 2009학년도 한국외국어대 영어우수자 전형 1단계_ 어학실력(TOEFL, TOEIC, Flex) 100% 2단계_ 영어 면접 50% + 영어 에세이 50% 위에서 보듯 재작년의 외국어대는 1단계에서 서류 통과가 되면 2단계 면접과 에세이는 원점에서 출발했다. 이때는 면접과 에세이가 아주 중요한 시대였다. 하지만 2010년도부터 모든 대학들은 1단계 서류평가 요소를 2단계까지 반영하도록 변경했다. 바로 서류통합평가와 더불어 면접 혹은 논술을 모두 평가해 잠재력 있는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자는 ‘입학사정관제’ 가 실시되었기 때문이다. 1단계 통과 후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재수생들을 수없이 많이 봐왔다. 면접에서 불합격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1단계를 통과했구나’ 라는 점이다. 1편에서도 언급했듯이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은 ‘어학, 비교과, 내신, 면접’의 4가지 요소가 모두 고르게 평가되는 구조다. 그 예로 서울대특기자,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후 면접을 제외해주는 ‘우선선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글로벌리더 전형도 합격생 중 상위 50퍼센트 내외에게 수능 조건부를 면제해 주고 있다. 서류평가로 등수를 산정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구조다. 면접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1단계 서류평가에서 높은 순위로 2단계 논구술을 준비해 남보다 우위에서 평가받길 바란다. 김철영 대표 세한아카데미 www.sehann.com 02)3453-3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미국 교환학생의 모든 것 교환학생은 전 세계 중·고등학생이 1년 동안의 문화 교류를 통해 영어 습득뿐만 아니라 글로벌리더가 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학을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공립학교에 배정을 받으면 한국학생은 거의 없는 환경에서 수업을 받게 되고 호스트 패밀리와 생활하면서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되어 프로그램 후 학생들은 학습 면으로 도움이 되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서 돌아오게 된다. 현재 힐러리 클린턴이 장관으로 있는 미국 국무성 산하 교환학생 관리감독 기구(CSIET)에서 관할하는 아주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외국(물론 미국을 제외한 국가를 말한다)의 청소년들이 미국 고등학교에서 1년간 교환학생 자격으로 수업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의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비영리 재단에서 담당하며 숙식은 미국의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가정에서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호스트 부모님들로부터 보살핌을 받게 된다. 얼마 동안 있게 되나? 1년 프로그램이며 새 학년이 시작되는 9월 신학기에 맞춰 출국한다. 1월 출국 프로그램은 사실상 진행되는 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 미국 학교의 여름방학이 5월부터 8월로 3개월의 공백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연유로 ‘중앙일보에듀라인’에서는 1월 출국 프로그램은 제공하지 않는다.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갈 수 있나? 아무나 막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최소한 가서 1년간 가족과 떨어져 미국 현지 홈스테이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미국 공교육에 투입되어 수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과 학습능력이 필요하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선발연령은 만 15~18.5세(92년 1월 31일 이후~95년 7월 31일 이전 출생). 최근 3년 동안 학교 평균성적이 ‘미’ 이상, 영어는 ‘우’ 이상이어야 한다. 영어 시험은 ETS가 주관하는 SLEP에서 67점 만점 중 45점 이상 취득해야 한다. 포함되지 않는 비용에는 무엇이 있나? 국무성에서 지원하는 학교 수업료와 자원해서 지원하는 홈스테이(체재할 미국 가정의 숙식) 비용을 제외한 기타 부대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즉 왕복항공료, 현지에서 학생들이 쓸 용돈, 학교 점심식사, 학교 관련 부대비용(실습비, 과외활동비), 교통비(통학버스가 유료일 경우), 신청서 준비 및 비자서류 준비를 위한 추가 비용, 보험료 등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SLEP 시험 우수자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을 선택할 수 있나? 선택할 수 없다. 알래스카,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 전 지역으로 배치될 수 있으며 교환학생 신청자의 연령, 인종, 성별을 기준으로 재단에서 지역을 선정한다. 이는 재단에서 결정하는 것이며 신청자의 의사는 반영되지 않는다. 홈스테이 배정 후 거절할 수 있나? 홈스테이 가정은 재단에서 선정한 가이드라인에 맞게 선발되기 때문에 지역, 가족구성, 인종에 대해 다양할 수 있다. 재단의 가이드라인에 위배되지 않는 이상은 배정된 홈스테이에 대해 거절할 수 없다. 배정 시기는 언제인가? 배정은 지역담당자, 학교, 홈스테이가 완료되어야 통보된다. 일반적으로 배정통보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7월 중순~ 8월 말에 대부분 진행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종료 후 연장이 가능한가? 교환학생은 J1(문화교류 비자)으로 1년만 미국에서 공립학교를 다닐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유학을 원하면 비자형태를 F1(학생비자)으로 변경해야 한다. 세부내용은 주한 미국 대사관 웹사이트(korean.seoul.usembassy.gov) 비자업무 난을 참조하면 된다.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보내는 부모의 심정은 이제 막 스물에 접어든 아들을 군 훈련소로 보내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걱정 마라. 아이를 믿어라. 잘 해낼 것이다. 남을 배려할 것이며 애국심도 생길 것이다. 결단력과 승리를 안고 돌아올 것이다. 이것이 인생에서 1년 교환학생으로 얻는 참다운 가치일 것이다. CSIET에서는 학생 안전에 관한 가이드라인도 웹사이트(www.csiet.org)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진호 과장 중앙일보교육법인 jinho@joongang.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여성 ''자가모발이식'' 시술 늘어 음모가 없는 ‘무모증’ 고민으로 겨울이 되어도 대중목욕탕 출입은 엄두를 못 내던 주부 김순애 씨(39)는 최근 자가모발이식을 했다. 김씨는 자신의 뒷머리에서 두피와 함께 머리카락을 떼어내 음부에 옮겨 심어 무모증 고민에서 벗어났다. 직장여성 이경아 씨(28) 역시 같은 시술을 했다. M자형 이마선 때문에 얼굴이 커 보여 항상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던 이씨의 소원은 머리를 시원하게 뒤로 넘겨 보는 것. 이씨도 이마 부분에 자신의 뒷머리 털을 심어 평생소원이던 예쁜 이마라인을 가지게 되었다. 이처럼 흔히 남성들이나 받는 ‘대머리 수술’로 여겨지는 자가모발이식술의 여성 시술사례가 늘고 있다. 자가모발이식술이 대머리라 불리는 남성형 탈모뿐 아니라 여성들의 무모증, 이마 라인이나 눈썹, 속눈썹 교정에까지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자가모발이식술’은 탈모를 진행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빠져 있는 부분을 메우는 원리로서,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한다. 그리고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과정을 거친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되는데 한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머리카락의 수명과 함께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머리카락을 채취한 뒷머리 부위는 흉터 없이 치유된다. 시술 시간은 부위에 따라 2~4시간 정도 걸리며, 수술 당일 바로 퇴원이 가능하다. 보통 1회 시술할 때 1000~3000가닥 정도를 옮겨 심을 수 있고, 생존율은 90% 이상이다 탈모 부위가 넓다면 ‘메가세션 이식법’이 효과적이다. ‘메가 세션’은 한 번에 1500~2000모 가량의 모발을 이식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3000모 이상 다수의 모근을 한 번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빠르고 정확한 모낭 분리와 이식 부위의 상처 크기를 최소화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시술법이다. 또한 이식 후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생장을 돕는 약물인 ''메조테라피''를 두피에 직접 주사해 혈액순환과 모발 생성을 촉진하거나 ''레이저''를 두피에 직접 조사하면 두피의 혈행을 원활히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외국인 환자의 눈가주름 치료 며칠 전 한 외국인 여성이 눈가 및 미간 주름을 치료하려고 내원했다. 얼굴 피부에 전체적으로 탄력이 저하되어 있었고 중년의 나이에 걸맞게 잔주름도 많았다. 웃을 때에는 굵은 주름들이 마치 까마귀 발 모양으로 눈가에 관찰되었고 인상을 쓰면 내천 자 주름을 미간에서 볼 수 있었다. 필자는 눈가와 미간 주름 치료로 보톡스를 권했는데 보톡스란 말을 듣고 처음에는 거부감을 보이는 인상이었다. 환자는 눈가 보톡스 주사가 얼마나 아픈지, 보톡스 유지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질문했다. 이에 필자는 일반 근육주사와 같거나 조금 덜 아프며 유지기간은 3~5개월 정도, 부작용은 멍이 들거나 드물게는 복시나 눈둘레근 마비 등이 일시적으로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이 끝난 후 보톡스 시술을 받기로 했다. 약 10분에 걸쳐 처치실에서 눈가 주위와 미간부위를 소독한 후 주름 형태에 맞춰 부위 당 3~5군데 정도 보톡스를 주입했다. 치료 효과가 언제부터 나타나며 또 세안과 메이크업은 언제 가능한지 환자의 질문이 이어졌다. 치료 효과는 3~4주일 내에, 세안과 메이크업은 지금 당장 해도 좋다고 대답했다. 환자는 치료 전 많이 긴장했었는데 막상 주사를 맞아보니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 젊어질 얼굴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만족해했다. 1주일 후로 경과 확인 스케줄을 잡고 필요하면 필러를 좀 더 채워 넣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몇 가지 주의사항을 일러주었다. 집으로 향하는 환자의 발걸음은 가벼워보였다. 필자의 치료 계획은 1주일 후 경과를 보고 부족한 곳이 있으면 보톡스를 조금 더 주입하거나 깊게 패인 주름이 남아있으면 추가로 필러를 주입해 꺼진 부위를 좀 더 융기시켜 탱탱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얼굴의 전체적인 주름과 처진 눈꺼풀을 치료하고자 할 경우에는 리프팅에 효과가 좋은 써마지NXT를, 여드름 흉터나 모공이 잔주름과 동반되어있을 경우에는 모자이크 레이저를 생각해볼 수 있다. 통증에 예민한 환자일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 전에 마취 연고를 피부에 30분 정도 발라서 시술 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요즘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제는 서울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늘었구나 하는 점과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은 국적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HB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반영구적인 제3의 치아 임플란트 압구정동에 사는 조영자(61) 주부는 그동안 치과에 다니는 일이 고역이었다. 젊었을 때는 누구보다도 치아가 건강해 주로 즐겨먹는 음식이 마른 오징어 등의 딱딱한 음식이었고 사과 등의 과일도 잘라먹기 보다는 입으로 베어 먹곤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하나 둘씩 이가 나빠지더니 결국엔 이를 뺄 수밖에 없었는데 최근에 해 넣은 임플란트 덕분에 새 인생을 살게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심미적인 효과와 건강까지 해결 아무리 높은 지위나 부를 가졌어도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고 호탕하게 웃을 수도 없다면 이보다 더 큰 불행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기에 예부터 치아는 복(?에 빗대기도 했다. 태어날 때의 건강한 치아를 평생 가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젊은 시절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그밖에 여러 가지 이유로 치아가 빠진 사람들은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인공 치아 또는 제3의 치아라고 불리는 임플란트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치아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골 이식, 골 신장술 등의 부가적인 수술을 통하여 충분히 감쌀 수 있도록 부피를 늘린 턱뼈에 생체 적합적인 임플란트 본체를 심어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방법이다. 치아가 하나 빠졌을 때 양 옆으로 이를 깎아내 3개의 보철물을 연결하던 종래의 치료방법은 임플란트의 등장으로 서서히 대체되고 있다. 또한 어금니가 빠지면 불편한 것을 알면서도 운명처럼 틀니를 끼고 살아야 했던 기존의 고정관념도 깨졌다. 35년의 임상실험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에서만 해마다 30만 건 이상의 시술이 시행되고 있는 임플란트는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실제로 80세가량의 노인들도 인공치아 이식을 많이 하는 추세이다.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이란 금속으로 만들어진 치아뿌리모양의 나사형태를 턱뼈에 심어서 만드는 임플란트는 심미적인 효과와 더불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치아를 갖게 하는 치의학의 최첨단 치료분야이자 안전한 시술법이다. “치아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나이가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지는데 치아가 없거나 부실할 경우 제대로 음식을 씹지 못할 것이고 그러면 건강에 더 큰 악영향을 끼친다”고 NYU치과의원 김진환 원장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임플란트 전문연수프로그램 국내에 도입 미국보철학회는 일반 보철의 경우 80퍼센트의 환자가 7년을 사용하는데 비해 임플란트는 80퍼센트의 환자가 15년 이상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반영구적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임플란트 역사가 길고 기술이 발달한 미국의 경우이고, 그간 임플란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없었던 한국에서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란 시기상조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모 방송국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한국 내 임플란트 피시술자의 치아수명은 평균 10년이고 부작용도 적지 않다는 보도도 있었다. “2000년도에 임플란트 관련 강의를 위해 국내 치과대학에 방문했을 때만해도 국내에서 임플란트 교육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이 없었다”며 김 원장은 회고했다. 1976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버팔로 뉴욕 주립대 치대 및 뉴욕대 임플란트과에서 수련을 받았던 그는, 뉴욕에서 개원하면서 뉴욕치대 임플란트과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당시 “국내에도 체계적인 임플란트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뉴욕치대 임플란트과와 국내 모 치과대학을 연계하려 했었지만 무산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후 김 원장은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와 뉴욕치대 임상의를 위한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 일부를 도입한 ‘NYU in Korea Implant Institute''를 창설했다. 뉴욕치대 임플란트과와 연계해 상호 견학 및 연수코스를 진행하고 또한 현지 뉴욕치대를 방문해 타나우 교수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부터 최신의 임상 시술식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시스템 및 시술방법을 스스로 선택, 응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는 것이 연수회의 최종목표”라고 강조하면서 “연수회를 할 때 직접적인 수술지도로 임플란트 임상에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 만큼 초심자는 물론 그동안 임플란트 시술을 해오면서도 아직까지 확신이 서지 않는 임상의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NYU치과의원 김진환 원장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탈모의 유형과 원인 탈모로 고민하시는 내원객들 중 여성과 청소년의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탈모하면 머리가 반짝거리는 이웃집 대머리 아저씨를 떠올리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외부환경 요인의 변화나 현대인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여성과 비교적 낮은 연령에서도 탈모가 나타나는 것이다. 나이 들어 힘이 없어진 머리숱을 감추기 위해 검은 섬유질 파우더를 사용하거나 부분가발로서 탈모를 감추기만 할 것이 아니라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기 전에 초기부터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 탈모의 유형과 원인은 다양하다. 여성탈모의 경우 노화로 인한 갱년기 호르몬 변화, 잦은 염색과 펌, 헤어제품 사용으로 인한 두피자극과 모발손상,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출산 등 여러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다. 특히 가을,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나 모발에 수분함량이 떨어지면서 유난히 머리칼이 많이 빠지기도 하고, 염증이나 두피 질환을 방치했을 때 이것이 악화되어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약용샴푸나 바르는 물약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상태에 맞는 두피관리나 메조테라피 시술이 효과적이다. 두피 메조테라피는 줄기세포와 각종 모발성장인자를 포함한 약물을 두피에 직접 주사하는 시술로서, 약을 먹거나 바를 때보다 효과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메조테라피는 모근이 살아 있는 단계에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탈모 초기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집중 치료를 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받고, 어느 정도 모발의 상태가 호전되었을 경우에는 2주 간격으로 치료하게 된다. 성장기, 휴지기, 퇴행기를 갖는 모발의 특성상 한 번이나 단기치료로서는 탈모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비옥한 토양위에 자란 나무에서 탐스러운 열매가 열리듯 두피 환경을 개선해주는 두피 스케일링이나 두피 레이저 시술 또한 탈모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 중의 하나이다. 두피 타입에 맞는 스케일링 용액을 통해 두피의 과다피지나 모공을 막는 각질 등 잔여물을 제거함으로서 두피환경을 개선하고, 두피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여기에 두피의 혈행을 돕고 염증과 상처를 치유하는 두피 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면 단백질 합성이 촉진되어 보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로 개선될 수 있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섭식을 유지하고, 샴푸나 헤어 제품이 두피에 남아 자극 되지 않도록 꼼꼼한 세정, 스트레스를 피하려는 노력 또한 탈모 예방의 최우선 수칙이다.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강남구, 탄천 양재천 방문자센터 건립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탄천 양재천 방문자센터를 올 해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방문자센터는 양재천과 탄천 합류지점의 하천제방 상단에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사시사철 두 하천 모두를 넓은 시야로 조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육장도 설치되어 학생들과 방문단체들의 환경교실 및 토론회 개최도 가능하다. 건립 규모는 지상2층에 연면적 429㎡로서 총 사업비는 10억7천만 원이다. 지상 1층에는 오픈형 전망대, 교육지원실, 화장실 지상2층에는 교육장 겸용 전망대, 영상교육실, 안내도우미센터가 설치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박성중 서초구청장 에세이집 ‘행복디자인’ 출간 박성중 서초구청장이 20년 동안 현장에서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집 ‘행복디자인(페이퍼 MNC)’을 펴냈다. 책에는 서초구가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가 되어가는 과정과 함께 그 안에 담긴 애환 그리고 행정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 해박한 식견을 가진 저자의 인생 지혜가 담겨 있다. 박 구청장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새로운 것을 찾고 보다 나은 방법을 고안하며 명품을 만든다는 자세로 임했지만 때로는 실수도 있었고 위기의 순간에 봉착하기도 했다”며 “참다운 행복을 디자인하려면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그 어떤 역경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6일(토) 오후 4시 서초구민회관에서는 각계각층 저명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수술 없이 풍성한 가슴과 매력적 힙 만들기! 외적인 미를 강조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균형 있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은 자신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표현된다. 특히 가슴과 힙은 S라인의 실루엣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성들이 풍성한 가슴과 탱탱한 힙을 원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빈약한 가슴과 힘없이 처진 힙을 리프팅해서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한방 성형시술이 요즘 한창 인기다. 보형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침, 약실, 마사지 등만으로 성형을 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어 찾는 이들이 더 많다. 경혈과 경락 자극으로 가슴 확대 유방의 크기나 모양은 유전이나 지방질의 양, 근력 등에 따라 결정되는데, 최근에는 침을 통해 체질적인 결함과 근육, 지방의 불균형을 보완하여 균형과 활력을 줌으로써 유방 확대가 가능하다. 성장기 영양섭취나 유전적 요인, 흉곽과 척추의 이상, 모유 수유, 운동량 등 개인별로 가슴발육을 저해하는 원인에 따라 치료의 방향과 과정이 결정된다. 보통의 한방 가슴성형은 침과 추나 치료, 한약, 식이요법, 마사지 관리 등으로 진행한다. 침은 유방의 조직 중 유선을 건드리지 않고, 지방조직과 근력을 키워줌으로써 가슴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 시술이 아프지 않고 부작용이 없으며 시술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근육과 지방층의 자생력을 길러줌으로써 지속시간이 길다. 현재 가슴에 불만이 있거나 수술을 고려중인 분, 혹은 수술 위험성이나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는 경우 아주 적합한 시술이라 할 수 있다. ‘쉬즈 한의원’ 문하경 원장은 “한방 가슴성형 특징은 가슴의 탄력과 볼륨 성장에 중요한 경혈과 경락, 그리고 근육체계를 침으로 자극함으로 가슴 확대, 탄력 증진, 좌우 균형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위적인 성형시술(보형물, 식염수, 자가지방)과 달리 어떠한 보형물이나 인공적인 방법이 아닌 순수하게 자신의 가슴을 발육, 성장시키는 인간친화적인 성형이다. 전신마취나 인공삽입물이 없어 성형 부작용의 위험이 없는 자연 미인으로서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문 원장은 “몸의 기운을 원활히 소통시키고 균형을 잡아 가슴확대, 탄력, 리프팅, 짝가슴 교정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때문에 가슴 확대 뿐 만이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까지도 좋아진다”고 밝혔다. 확대효과 지속 기간은 반영구적 한방 가슴성형 시술 효과는 평균적으로 가슴둘레 2.5cm 정도 확대 되며, 기존에 가슴 발육이 어느 정도 있었던 여성들이 받으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젊고 건강하면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폐경기가 아직 지나지 않고, 선천적으로 가슴발육에 문제가 없다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인공 보형물을 넣지 않고 스스로 가슴이 커지는 자가증식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확대 후 가슴 형태나 촉감이 완벽하게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 후 가슴이 리프팅 되는 효과도 있다. 효과 지속 기간은 반영구적이다. 시술 후 서서히 몸에 흡수되는 필러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슴이 다시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관리방법 없이도 시술 효과는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심한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이 줄어들면 증식된 가슴의 지방도 빠질 수 있다. 이는 한방 가슴성형 시술을 받은 경우에만 특별히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며, 집중적인 다이어트 후에 여성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변화로 한방 가슴성형 시술을 받은 여성들도 예외는 아니다. 또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탄력이 떨어지고 크기가 줄어 들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몇 차례 보수시술을 받으면 회복된다. 처진 엉덩이는 침과 매선으로 교정 힙은 근육과 피하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육이 부족하면 엉덩이가 납작하여 볼륨이 없게 되고, 피하지방이 너무 많으면 엉덩이 아랫부분에 처짐이 발생하여 다리가 짧아 보이고 펑퍼짐한 느낌을 준다. ‘미소라인 한의원’ 박순석 원장은 “사람은 골반의 각도에 따라 처진 힙이나 오리 궁둥이가 된다”며 “집을 지을 때 기둥이 제대로 서지 않으면 모양이 안 나오는 것처럼 사람도 뼈대가 제대로 서야 하기 때문에 먼저 뼈대를 잡아준 후 소화기 기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침, 매선 등으로 힙을 리프팅 한다”고 설명한다. 한방 힙 성형은 피부절개를 하지 않고 침, 한방 약실, 심부열 치료 등을 통해 뭉치고 처진 힙을 업 시켜주는 효과를 얻는다. 특히 보형물의 삽입이나 외과적 수술 없이 처진 엉덩이에 힘을 실어 넣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보다 쉽게 아름다운 뒤태를 연출 할 수 있다. 또, 단순 처짐 뿐 만이 아니라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짝 엉덩이도 교정이 되며 엉덩이 볼륨도 적절하게 높여 허리 라인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만든다. 이러한 시술은 아주 간편하면서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장되는 방법이다.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다음날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지방세포 파괴시켜 예쁜 몸매 만든다 복부, 허벅지, 엉덩이, 옆구리 등 특정부위에 유난히 살이 많으면 몸매 라인이 아름답지 못하다. 요즘은 전체 비만보다 부문 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더 많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오랜 동안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기 때문에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의 부분비만으로 외모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중년 여성들의 경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몸 여기저기에 부분적으로 지방이 축적되면서 몸의 라인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긴 겨울방학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지금, 체형교정술 ‘울트라세이프(Ultrashape)’를 이용한 몸매 교정에 나서 보자. 그동안 일명 ‘지방을 녹이는 주사로’로 불렸던 ‘PPC 주사’는 생각보다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가 많으니까. 수술이 필요 없는 안전한 시술 ‘울트라세이프’란 체외충격파를 정조준 해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는 비만치료 시술이다. 초음파의 일종인 체외충격파의 에너지를 피하지방층에 집중시켜 지방세포만을 선택해 열로 태워 제거하는 방법이다. 도곡동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은 “성장호르몬 감소와 기타 요인에 의해 복부, 옆구리, 허벅지에 쌓인 부분 비만은 식이요법과 운동 등으로 잘 빠지지 않는다”며 “수술이 필요 없는 울트라세이프는 지방세포를 원천 제거하므로 효과적이고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울트라세이프 시술은 지방세포수를 줄여 부분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이고 요요현상도 없다. 요로결석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이 몸 속 깊숙한 곳에 박힌 돌을 정조준하여 주변장기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체외충격 초음파 지방제거술’이라고도 한다. 체외충격파는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므로 수술 없이 지방세포를 없앨 수 있고 지방세포만을 직접 선택해 파괴하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 등 주변의 피부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파괴된 지방세포는 간으로 전달되어 안전하고 정상적인 인체 생리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김 원장은 “컴퓨터 추적 장치와 연결된 모니터를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한번 시술한 부위 를 중복 치료하거나 원하지 않는 부위를 시술할 염려가 없다”고 밝혔다. 지방흡입술과 같은 효과 얻어 울트라세이프는 여기저기 삐져나온 살을 매끈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주로 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등의 넓은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은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할 부위를 표시하고 부위에 따라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과학적이며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위치 추적기술로 시술이 이루어진다. 이때도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초음파가 부드럽게 치료하므로 마취제가 필요 없다. 시술을 받는 동안 아픔 없이 편안한 느낌을 받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열감을 느낄 수도 있다. 김 원장은 “비수술적 요법이므로 통증이 없고 멍이 남지 않으며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시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Walk-in, Walk-out(걸어 들어가고 걸어 나가는)’시술로도 불린다”고 말했다. 울트라세이프는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유럽의 FDA인 CE로부터 치료용 의료 기구로 허가를 받았다. 때문에 안전한 체형관리 시술법이므로 부작용의 염려가 거의 없다. 수술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고 코르셋을 착용해야하는 지방흡입술의 단점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 원장은 “가장 큰 장점은 수술 공포 없는 간편한 시술로, 지방흡입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통 옆구리와 복부 3회 시술시 평균 4~6cm 정도 줄어들고, 시술 후 2~4주 후가 가장 효과적이다. 물론 시술 후에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더욱 효율적인 몸매 관리가 이루어진다. 살은 빼는 것도 어렵지만 그만큼 유지도 어렵다. 특히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덜 소비돼 몸에 쌓인다. 때문에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도움말 :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