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 웰빙 무료강좌 석류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제품을 판매하는 (주)건강사랑에서는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웰빙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행복한 중년과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평소 젊음과 건강에 관심이 많다면 꼭 참여해 보면 좋을 듯. 2월 23일(화) 오전 11시부터 (주)건강사랑 역삼점에서 진행된다.문의 (02)538-7372, 011-9470-73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기능성 맞춤구두 전문 제작업체 ‘편한걸음’ 발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프랑스 시다스(SIDAS)사의 발침대(footbed)를 제작하고 발 길이, 볼 둘레, 볼 넓이에 맞게 구두를 제작하는 ‘편한걸음’이 화제다. 우리가 걷거나 달릴 때 지면으로부터 충격을 흡수하고 나아가는 힘을 만드는 용수철 같은 역학 구조가 바로 발에 있는 아치(Arch)다. 이 아치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착지할 때 무릎 충격이 허리와 등뼈까지 영향을 미쳐 관절통, 요통의 원인이 된다. 아치는 하루 중 저녁에 또 연령대별로는 노년이 될수록 기능이 저하돼 보행이 힘들다. 이때 발침대는 자신의 아치 형태를 지지하고 성형해서 걷거나 달릴 때 발을 안정화하는 기능을 해준다. 편한걸음은 이러한 발침대를 개인별로 맞춤 제작해 발의 통증을 완화해주고 발아치가 무너진 후 이차로 따르는 신체 통증과 부상을 예방해준다. 고객별로 발 상태를 정확히 검진한 후 생체 역학적으로 설계하므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문의 (02)545-36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대치초등아카데미, 초등학교 교육방향 설명회 초등단과전문 대치초등아카데미에서는 오는 2월 26일(금) 저녁 7시부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2010년 초등학교 교육방향 및 트렌드’로 초등학생 자기주도학습방법 및 대치초등아카데미 수업 커리큘럼 등을 다룬다. 대치초등아카데미는 학교 내신성적 관리와 경시대회 준비를 위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전 과목 연합단과반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555-90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인도 의료진, 나누리병원 수술 참관 지난 2월 4일 인도 메트로병원, 파라스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 2명이 나누리병원(병원장 장일태, www.nanoori.co.kr)을 방문했다. 두 의료진은 인천 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주문 소장의 수술을 참관하고 이동걸 원장으로부터 수료증도 받았다. 척추, 관절분야에서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나누리병원은 해마다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등 해외 여러 나라의 의료진들에게 고도의 첨단 수술법을 전수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네모치과병원, ‘치아교정인의 밤’ 개최 네모치과병원(www.nemodent.com)은 지난 달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치아교정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네모치과병원에서 치아 교정을 한 고객 40여 명을 초대해 교정 기간 동안 불편한 마음을 달래주는 자리였다. 뮤지컬 ‘모짜르트’ 공연을 보면서 진행된 행사에서 최용석 대표원장은 “아프고 불편한 치아 교정 기간이 지나면 건강한 미소로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세계를 울린 춤의 향연 세계적 명성의 뮤지컬 ‘리버댄스’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3월 3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50여 명의 댄서와 라이브 연주자들이 출연해 신나는 춤과 음악, 노래의 향연을 선보인다. ‘리버댄스’는 1994년 4월 더블린에서 열린 '유로비전 콘테스트'에서 중간 휴식 7분간의 공연 동안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것이 발단이 되어 만들어진 최초의 오리지널 아이리시 댄스 공연이다. 이번 뮤지컬은 무대 장치, 조명, 음향 시설은 물론 의상과 소품까지 현지에서 조달되어 오리지널 공연 그대로의 전율을 무대로 옮겨온다. 또한 아일랜드 전통 탭댄스 뿐만 아니라 플라멩코, 러시아 민속무용 등 세계 각국의 민속무용을 적절히 배치하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전체적인 내용은 물이 강이 되어 바다와 만나기까지 강의 일생을 그리고 있다. 매혹적인 댄서들이 몸으로 비, 강, 바다 등의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장면들이 압권으로 문화와 연령을 뛰어넘어 관객들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는다. 아일랜드의 신비롭고 서정미 넘치는 선율을 담은 바이올린 연주와 가수들의 노래가 라이브로 곁들여져 댄서들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무대의 감동을 배가해 준다. 문의 (02)541-6235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뮤지컬 ‘리버댄스’일시 3월 3~14일 화~금 오후 8시, 토 3시/7시, 일 2시/6시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문의 (02)541-6235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일시 3월 2~31일 평일 오후 8시, 토 3시/8시, 일·공휴일 4시장소 대학로 라이브극장입장료 전석 4만원문의 (02)548-1141 ♠뮤지컬 ‘마리오네트’일시 3월 5~28일 목·금 오후 8시, 주말 3시/7시장소 대학로 예술극장4관입장료 일반석 3만5천원문의 (02)372-0752 ♠오페라 ‘사랑의 묘약’일시 3월 20일 오후 5시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 VIP석 16만원, R석 13만원문의 (02)2232-1148 연극♠의(衣)일시 2월 17일~4월 3일 월·화·수·금 오후 8시, 목 4시/8시, 토(3월1일) 3시/7시장소 대학로 선돌극장입장료 일반석 2만5천원문의 (02)741-9091 ♠프랑스 정원일시 2월12~28일 평일 오후 8시, 토 3시/6시, 일 3시장소 대학로 정보소극장입장료 일반석 2만원문의 (02)6012-2845 ♠칼맨일시 3월 4~5일 오후 7시30분장소 영등포아트홀입장료 전석 1만5천원문의 (02)2670-3128 클래식/콘서트♠벤자민 버더리 클래식기타 독주회일시 3월11일 오후 8시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 (031)321-8958 ♠2010 Love Concert - 3월일시 3월14일 오후 5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6만원, S석 5만원문의 (02)580-1300 ♠발레 음악회 ‘꽃과 왈츠’일시 3월 13~14일 오후 3시장소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 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 (02)547-9851 전시♠달을 품은 항아리展일시 2월 4~28일장소 광주요 청담점문의 (02)3446-4800 무용♠정영두의 ‘제7의 인간’일시 3월 10~11일 오후 8시장소 LG아트센터입장료 전석 4만원문의 (02)2005-0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줄에 갇힌 나방에 빗댄 현대인의 모습 이태상 댄스프로젝트 우수레퍼토리 공연 ‘나방과 가야금’이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이태상은 ‘나방과 가야금_신경전’에서 줄에 갇힌 나방에 빗댄 현대인의 모습을 절묘하게 표현해냈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 2008년 초연작에 ‘신경전’이라는 부제를 붙여 보다 심층적으로 현대인의 모습을 분석하고 재구성한다. 가야금 줄 속에 갇힌 나방은 밖으로 벗어나기 위해 끝없이 날기를 시도하지만 번번이 줄 속에 갇힌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가야금 현 속에서 허둥대지 않을 텐데 위로만 날 뿐 옆으로 날아갈 생각은 못하는 나방의 모습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 우리 사회의 무거운 주제를 희화적인 연출과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극한 상황의 움직임을 미니멀리즘으로 해석해 감정의 기복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안무가 이태상은 ‘나방과 가야금’에서 냉정한 추상성의 춤을 탈피하고 내용에 몰입한 동작들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존재성, 파괴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연장의 공간을 밀도 있게 재구성해 주제와 구성면에서 절제와 세련미를 엿볼 수 있다. 문의 (02)2263-468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굴착공사 안내, 노면에 한다 서초구는 도로굴착을 누가, 왜 하는지 주민들에게 좀 더 잘 안내하기 위해 굴착공사 시행 전 도로 포장 면에 굴착정보를 표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사현장 시점부와 종점부에 입간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안내 했었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아 공사가 시작된 후에야 비로소 알고 주민들이 불편함에 민원을 제기하기가 일쑤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는 굴착공사를 할 구간의 노면에 50m 간격으로 ‘수도관로 매설예정’ 또는 ‘가스관로 매설예정’ 등으로 표기해 운전자나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포장 구간에는 ‘임시포장’이라고 표기해 시공불량이라는 오해의 소지도 차단할 예정이다. 주민편의나 차량통행을 할 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본 포장 전 굴착구간을 임시 포장하는데, 이때의 시공 상태가 본 포장에 비해 떨어져 시공불량이라는 오해의 민원이 종종 있어왔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서초구, 브라질 동포에게 한글도서 선물 서초구는 한글로 된 서적과 자료가 없어 모국어를 점점 잊어가는 해외교포들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작은 예수회가 운영하는 도서관에 우리글로 된 도서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브라질 해외동포 도서 보내기 사업’은 1999년 7월 상파울루 작은 예수회 소속 한 수녀가 브라질 동포들이 모국어를 잊어가는 모습이 안타까워 한국어로 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서초구에 도서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서초구는 이를 적극 수락해 지역주민, 직원, 관내 기관 및 기업을 통해 대대적인 책보내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약 6만 6천여 권의 도서를 브라질로 발송했다.상파울루에서는 서초구에서 보내온 책으로 지난 2001년 도서관을 건립했고, 고국을 떠난 지 수십 년 된 어르신부터 교포 2, 3세에 이르기까지 상파울루 및 타지 교민 7천여 명이 현재 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덕분에 브라질에서 가장 큰 한인도서관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대량 도서발송 이후에도 서초구는 브라질 동포들이 지속적으로 한글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2001년 5월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간도서를 3~4개월에 한 번씩 연간 700여 권 가량을 정기적으로 보내고 있다. 지난 2월 초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96권과 구청에서 구입한 신간 86권을 포함해 총 182권을 보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