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도한 교육비, 부모의 노후가 불안해 2009년 강남구 사회조사에 따르면 강남구민 한 가구의 월평균 총수입은 평균 480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또한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강남구 학부모가 자녀 1인을 기준으로 한 달에 쓰는 총 교육비는 평균 86만9천원이다. 초 중 고 별로는 고등학생 1인이 평균 109만1천원, 중학생1인이 평균 85만3천원, 초등학생 1인이 평균 66만 8천원인 것으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1인당 총 교육비 지출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강남구민 한 가정에서 한 자녀가 있을 경우에 총 수입 중에 교육비로 18.1%를 사용하며,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1명이 있는 가정이라면 40.5%, 중학생 1명과 초등학생 1명을 둔 가정은 31.7%를 지출한다고 볼 수 있다. 가정에 따라 한 자녀부터 둘, 세 명의 자녀도 있고 또 교육 연한을 초 중 고등학교만 따져도 최소 12년인 것을 생각하면 자녀 교육비는 부모가 감당하기에 엄청난 비용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08~2009년 사회조사를 통해 본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 출생자)의 특징’ 자료를 보면, 이들의 99.1%는 부모가 자녀의 대학교육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대답해 전체 평균(98.6%)보다 높았다. ‘자녀교육비가 소득에 비해 부담이 된다’고 대답한 비율(83.1%)도 서른 살 이상 가구주 평균(79.8%)보다 높았다. 대부분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대학까지 교육시키는 것을 당연히 여기지만 부모는 부담을 느낀다. ‘노후준비의 최대적은 자녀 교육비’란 말이 있다. 그렇지만 노후준비가 없는 부모는 자녀에게 짐이 된다는 것도 간과할 일이 아니다. 가정 경제에 맞는 교육계획 세워야2008~2009년 통계청 사회조사의 ‘베이비붐 세대의 특징''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들은 전체 인구의 14.6%(약 719만명)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부터 퇴직기가 시작된다. 그들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 학교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자녀 교육만큼은 자신이 책임지고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강남지역에도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않은 가정이 많다. 전체 자산 중 유동자산보다는 집의 자산가치가 높아 가장이 당장 퇴직하면 유동자산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 자녀를 교육시키는데 전체 생활비가 모자란 가정도 많다.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자녀 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정 경제에 맞는 교육계획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지역은 부모나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면 쉽게 재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강남은 고등학교 4년’이란 말이 있다. 2009년 재수생 비율이 서울시에서 강남구(41.3%) 서초구(41.2%)가 각각 1,2위로 서울시 전체 평균인 31.4%보다 높을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조 대표는 “강남지역 부모가 자녀의 장래를 위해 교육비를 많이 쓰기도 하지만 대입 재수와 같이 사실상 부모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학비를 더 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비 투자 시기 대학 이후로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이 태어났을 때부터 대학에 보낼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막상 대학에 진학하면 등록금 이외에 학비 명목으로 써야할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모가 적잖이 당황한다. 또한 최근에 취업이 어려워 대학원 진학률이 높아지고 의학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이 생겨 교육연한이 전보다 길어졌다. 조 대표는 “현재 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세대에는 대학진학률이 20~30%에 불과할 때였지만 지금 세대는 82~84%가 대학에 진학한다”면서 “자녀 교육비 투자시기를 중, 고등학교 시기에 집중하기보다 대학을 염두에 두고 잡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특히 자녀를 해외 유학을 보내고 싶지만 자녀의 유학이 가정 경제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기유학보다는 자녀의 적성에 맞는 학부유학을 계획해야한다”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자녀 적성에 따라 교사 공무원 법조인 의사 등 국내에서 자격을 딸 수 있는 직업이라면 국내에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유학이 필요한 분야를 공부한다면 그 분야가 발달한 국가에서 대학부터 공부한다는 전략을 세워 유학 시기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해야 한다. 노후준비는 필수, 자녀교육과 병행해야사실 부모가 자녀교육을 지원하기도 벅찰 때는 노후준비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미래에셋퇴직연금 연구소 손성동 실장은 “생활비를 면밀히 분석해보고 자녀교육비, 주택 관련비, 노후준비 등 목적자금별로 항목을 정하고 예산을 분배해서 배정해야한다”면서 “배정된 예산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전용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생활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노후준비는 자녀교육 시기와 병행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그리고, “노후준비의 핵심은 연금”이라는 손 실장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두 연금 모두 가입자가 자신의 손에 들어온 생활비에서 직접 내는 것이 아니라 임금이나 퇴직금을 재원으로 하기 때문에 차곡차곡 쌓아 놓기만 하면 노후 준비의 상당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개인연금이나 개인저축을 추가로 준비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생활비에서 덜어내 저축해야하는 부분이므로 결코 쉬운 일도 아니고 교육비와 갈등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녀교육비 때문에 충분한 노후준비가 어렵다면 “주택연금을 적극 활용하라”고 손 실장은 권한다. 자신이 소유한 주택에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은 부부가 모두 60세 이상 되면 신청할 수 있다. 노후에 자녀에게 집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결심만 있다면 가능한 노후준비의 한 방법이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주)건강헬스 석류 제품 대리점 모집 (주)건강헬스 석류 제품 대리점 모집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는 석류제품을 전문 취급하고 있는 (주)건강헬스에서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무점포 및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우수한 제품력으로 손쉽게 영업이 가능하며 건강제품 업계의 전반적인 호황으로 고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란에서 수입한 석류를 바로 착즙하여 석류의 효능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있어 주름살 및 흰머리 개선에 도움을 주며 특히 갱년기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입소문을 통한 고객 확보도 용이하다. 문의(02)538-7372. 080-441-0001 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강남구청에서 감사패 받아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길영필)은 지난 3.31(수) 강남구청에서 시행한 ‘2009 아름다운 기부’ 감사패 전달식 행사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행사는 2009년 강남지역에 기부를 한 단체나 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으로 선릉지점에서 2009년에 시행한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것이다. 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은 지역 내 우면사회종합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 한가위 어르신 위안 잔치, 불우이웃 쌀 나누기 행사 등 2009년에 7천만원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문의(02)6006-5311~4,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신재돈 과장 두부만들기 및 동동주만들기 무료체험행사강원도 춘천시 팔미리에 위치한 팔미농원에서 4월24일 10시부터 두부만들기와 동동주만들기 무료체험행사를 실시한다. 팔미2리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먹거리 장터도 같은날 열릴 예정이며 산나물과 다양한 장류 및 동동주 등 풍성한 먹거리가 방문객과 체험자들을 위해 준비된다. 참석자들은 전화로 사전에 예약하여야 한다.문의 : 033-261-0134, 010-9650-5732 맞춤형 보청기 80일간 무료사용 금강디지털 보청기 강남센터에서는 맞춤형 보청기를 80일간 무상 시험착용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상 시험착용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은 스타키, 금강보청기 맞춤형 전제품이며, 매장에 신분증만 지참하고 소비자 가격의 10%만 보증금을 내면 80일간 무상으로 시험착용 할 수 있다. 만약 80일 후에 제품의 구입을 원할 경우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 되고, 서비스나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여 반품을 원할 경우 보증금 전액을 환불해 준다.고가의 보청기를 구입 후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구입을 미루어 오신 분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문의 02-459-45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달콤한 케이크에 진한 커피 한잔, 당신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색 디저트 카페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열었다. 또한, 서래마을에는 신인 작가들을 위한 갤러리 카페가 따뜻한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생물체처럼 끊임없이 진화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한국의 맛을 재해석하다더블유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더블유이(W.e. are west and East)는 우리의 먹을거리를 서양식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디저트 카페다. 전통적인 느낌을 벗어나 보다 대중적으로 진화했기 때문에 기존에 봐왔던 떡 카페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호떡, 식혜, 군고구마 등 우리의 전통 먹을거리가 팬케이크, 퐁듀, 라떼라는 이름의 새 옷을 입고 우리를 찾아온 것이다. 해외경험이 많은 더블유이의 젊은 주인 이경훈 사장이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시장도 겨냥한 만큼 아이템의 맛과 모양에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바로 구워낸 호떡에 캐러멜 사과와 견과류를 곁들인 호떡 팬케이크와 새콤달콤한 베리류 토핑이 올려진 상큼한 호떡 팬케이크(모두 8천5백원)가 더블유이의 인기메뉴(맛을 살리기 위해 호떡 팬케이크는 주문이 들어오면 굽기 때문에 10~20분 정도 소요)이다. 부드러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콩고물과 달콤한 조청을 더한 인절미 아이스크림(4천원)을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쫄깃한 쌀떡을 홈메이드 단팥소스에 살짝 찍어 먹는 W.E. 스타일 퐁듀(1만4천8백원) 역시 고객들이 즐겨 먹는 메뉴로 2천원을 더 지불하면 쌀떡을 추가할 수 있다. 지난 겨울 인기가 높았던 군고구마 플래터(8천원)는 갓 구운 군고구마에 시나몬 버터와 신선한 코울슬로를 곁들여 예전에 우리가 즐겨 먹었던 군고구마와 김치의 조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더블유이에서 선보이는 음료 역시 커피보다 우리 고유의 식음료가 주를 이룬다. 12곡물이 들어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멀티 그레인 라떼, 직접 쑨 단팥과 우유로 맛을 낸 단팥라떼, 갓 구운 호박고구마와 우유로 맛을 낸 웰빙 호박고구마라떼(모두 7천5백원, 아이스음료는 5백원추가)도 있다. 특히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복분자에 얼린 식혜를 담은 라이스펀치 그라니타와 사르르 녹아내리는 수정과에 오렌지를 얹은 진저 시나몬 그라니타(모두 8천5백원)는 여성고객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위치 : 강남구 신사동 518-8 강남빌딩 102호영업시간 :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11시)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10시) 연중무휴 (추석, 설날 당일 휴무)주차 : 불가 문의 : (02) 3445-0919 갤러리로 대중과 소통하다 마놀린 지난해 10월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에 갤러리 카페 마놀린(Manolin)이 문을 열었다. 영화감독,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방면에 뛰어난 소질을 보이고 있는 연예계 팔방미인 구혜선이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자 오픈한 것이다. 마놀린 김지선 대표는 “갤러리에는 아트디렉터가 상주해 작품 전시의 기회가 어려운 신진작가들에게는 무료로 대관할 계획이며 수익보다는 문화공간으로써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택을 개조해 만든 마놀린의 아래층은 갤러리로 꾸며졌고 선이 고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층에 카페테리아가 있다. 신간을 비롯해 명상집이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핸드북 등과 여럿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박스가 함께 진열되어 있다. 블루베리라떼, 블랙라떼, 고구마라떼, 펌프킨라떼, 그린티민트 초코칩라떼, 녹차라떼(모두 8천원, 아이스음료는 1천원 추가) 등 다양한 맛의 라떼는 마놀린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핸드메이드 레몬 진저티를 비롯해 석류, 복숭아, 핑크레몬 맛의 아이스티(8천원)도 산뜻하고 신선한 맛으로 여성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인삼을 직접 갈아 만든 인삼주스(1만원)나 따뜻한 레드와인에 레몬을 띄운 뱅쇼(9천원)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로는 뉴욕치즈케이크 (6천5백원), 바삭하게 태운 설탕 층 아래 부드러운 푸딩의 달콤함이 가득한 마블브륄레(7천5백원), 브륄레에 라즈베리를 얹어 구운 라즈베리브륄레(7천5백원), 입에서 살살 녹는 달콤 고소한 초콜릿트러플(8천원)이 제격이다.점심시간(낮12시~오후2시 사이)에는 토마토소스를 얹은 쉬프림 파스타, 크림소스와 함께 먹는 크랩 날치알 파스타, 함박스테이크 등의 런치메뉴(1만2천원에서 1만3천원사이, 4천원 추가시 아메리카노)가 선보인다. 위치 : 서초구 반포4동 107-28번지영업시간 : 낮 12시 ~ 밤 12시 (연중무휴) 주차 : 발렛파킹문의 : (02)3445-33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영어 듣기 평가 만점의 노하우 영어 듣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2014년 수능영어부터는 듣기영역이 50% 확대되고, 질문·선택지가 모두 영어로 표기된다. 이는 준비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특히 영어듣기 평가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많은 고민을 던지고 있다. 영어 듣기 평가에서 만점을 맞고 외국어 영역에서 보다 우위를 점하고 싶은 것은 모든 학생의 바람일 것이다. 수능과 내신 영어듣기는 한정된 소스 안에서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어휘가 추가됨은 극히 일부분이다. 그렇다면 초중고 학생들은 영어듣기 평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MP3나 PMP, 컴퓨터와 같은 휴대기기로는 영어듣기 실력 향상이 어렵다. 이유는 유혹이 너무 많아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MP3에서는 학생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가 기다리고 있고 PMP에는 어제 못다 본 드라마가 있다. 컴퓨터는 게임 등 온갖 것들이 학생들을 유혹한다. 자기주도 학습이 형성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반 강제적 학습이 필요한 이유이다. 한국은 ESL 혹은 ELS 학습이 불가능한 EFL 환경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제일 효율적인 학습 전략은 듣기 파트에 나오는 문장의 형태와 질문 방식을 몸으로서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학습부터 시작한 학생들이 수능과 내신 듣기 평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장자체 구조에 대한 이해와 시험에 나오는 단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단기간에 미드나 투니버스 등 영어로만 이뤄진 프로그램에 귀와 뇌를 노출시키는 것은 영어를 모국어로 배우려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특정 수준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쓰이는 단어와 문장이 수능영어에 쓰이는 단어나 문장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법만을 사용한다면 시간 싸움에서 이미 지는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면 ‘톡톡 English’를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 톡톡 English의 첫 번째 이점은 수능과 내신 영어듣기 평가에서 나오는 문장들을 주로 묶어 놓은 기출문제집을 교재로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시험이든 제일 효과적인 대처 방안은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이는 수능뿐만 아니라 학교 내신 시험, 토익과 토플 심지어 컴퓨터, 금융업 분야의 자격증 시험에서도 최고의 시험 대비 전략으로 꼽힌다. 톡톡 English는 ‘마더텅’이라는 학생들의 선호도 1위 교재로 학생이 수능과 내신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두 번째는, 학생이 읽고 실제로 말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의 P2P 사이트나 교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지문읽기 형태의 네이티브 음성 MP3와 달리 톡톡 English의 말하기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반자동적인 요소를 심어주어 무의식 중에 듣기평가에 나오는 영어 문장을 내뱉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한국 사람이 한국어를 이야기하듯 영어가 자동적으로 나오도록 프로그램화 되었다. 이러한 문장 설계는 듣기 평가에서 반자동적으로 답을 알 수 있도록 학생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말하기는 말을 할 줄 아는 문장이 들려야만 가능하므로 듣기가 필연적으로 동반될 수밖에 없다. 세 번째는 받아쓰기와 문제풀기다. 받아쓰기를 하면 문장 응용력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좀 더 잘 듣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노력을 하게 된다. 또한 받아쓰기는 스펠링의 정확성과 문법공부도 하게 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 전략중 하나다. 톡톡 English에서는 받아쓰기 부분도 전화로 직접 받으면서 진행할 수 있다. 입시와 내신을 위한 꾸준한 듣기 훈련이 필요한 학생과 아직 자기주도 학습 습관이 형성되지 않아 강제적으로라도 듣기훈련을 해야 하는 학생에게는 전화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매일매일 반복해야 하는 톡톡 English의 방식이 유의미할 것이다. 언제든지 반복 청취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이 직접 관리하고 학습 미 완료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습 참여 유도 메시지까지 전송함으로써 계속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준다.영어는 언어이고 문화이다. 언어와 문화는 반복적으로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야 점차 몸에 베이고 생활과 일상이 된다. 이러한 점을 잘 숙지하고 수능 및 내신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부터 앞으로 입시생이 될 중학생까지 영어 듣기 향상을 위해 듣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학습을 진행한다면 분명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톡톡 English이종식 대표1688-0675www.parantal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학원가 이모저모 호야, 美 특강안내 및 유학설명회영어? 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설명회를 4월20일(화), 27일(화) 오전 10시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과 특히 작년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 800, Writing 800, Math 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7일~8월 20일까지(현재 접수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문의 (02)3452-55222010 여름 YBM 해외영어캠프YBM조기유학센터에서는 5개국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53회째를 맞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미국 영어캠프는 세계 3위 명문 보딩스쿨 Milton Academy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정규 크리스찬 사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이 참여하는 2가지 프로그램으로 모집한다. 영국은 유명 기숙학교 Bruton School에서 유럽 학생들과 어울리며 배울 수 있고, 캐나다는 최대 사립 기숙학교 CIC에서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 학생들과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뉴질랜드는 오클랜드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정규 수업을 참여하고, ECC 여름방학 특강을 함께 진행한다. 말레이시아는 정규 국제학교에서 캠브리지 대학의 커리큘럼을 사용하며, 가까우면서도 저렴하고 알뜰한 캠프로 인기다.문의: 1688-0602 한미영어교육연구소 수강생 모집영어로 생각하기 방식을 통해 6개월 내에 영어로 말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의한미영어교육연구소( www.thinkin-english.com )에서 유초등,중학생,고등학생,학부모,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집중 학습을 통해 영어 회화를 마스터할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월수반과 화목반으로 운영하며, 각각 오전 9시~11시, 오후 12시~2시, 오후 6시~8시, 3타임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비는 일반 영어 학원보다 무척 저렴하다. 수강 등록 전에 공개 강의를 실시하며, 언제든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한미영어교육연구소는 오랫동안 미국 현지에서 영어 교육을 진행해 온 필립 정 소장과 연구소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년간 영어 교육 방법 연구를 통해 6개월만에 영어 회화를 마스터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문의 (02)6204-2242CEC Education Consulting,미국교고학점 인정 프로그램 및 Summer Program 설명회 개최유학전문 컨설팅학원인 CEC Education Consulting은 2010년 여름 프로그램과 유학컨설팅에 대한 설명회를 4월 19일 월요일과 4월 23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설명회 주제는 미국 학점인정 및 미 교과목선행학습부터 미국 입시시험인 SAT 1, SAT subject test와 ACT의 차이점과 장 단점을 포함하여 아이들의 효과적 여름 방학 준비를 위한 교과목 컨설팅부터 after school activities 까지 진행이 된다. 미 입시 전문가들에 의한 현재 교육트랜드에 맞춘 정확한 컨설팅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꼭 예약해야지만 참가 가능하다.문의 (02)2052-7888체이스아카데미, Summer Program 설명회 개최유학테스트전문학원 체이스아카데미는 오는 4월 26일(월)오전 11시에 Summer Program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미국 명문대학 가는 길 및 전공별 명문대 지원 준비 전략이다. 유학생 및 국제학교 재학생이 주 대상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 필수문의 (02)578-95502010 세계평화를 향한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개최‘2010 세계평화를 향한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은 HOBY한국본부와 세계평화의날 조직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 중 국제활동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소양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제관계 및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고 다양한 다문화 활동과 공동체 운동을 통해서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2010년 8월 11일(수)~13(금)까지 2박3일동안 김포외국어고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미래의 국제활동을 꿈꾸는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참가자 지원기간은 5월 15일까지, 300명 선착순이다. www.e-ktc.com에서 온라인신청 가능하다. 문의 (02) 569-9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지역 정보 너른마당 북리펀드 운영의 날 행사 - 북카페 (송파구청지하1층) -일시 : 2010년 6월 9일 수요일 09:00~18:00 -대상 : 직원 및 주민 -내용 : 신간도서 각자 구매후 반납시 책값 50% 돌려주기 신간도서 기준 : 발간일 18개월이내, 장르(문학, 자기계발서, 교양서적) * 아동도서, 전집 제외 (청소년도서 이상 가능), 1인당 3~5권 책값 지급일 : 행사 다음주 수요일 계좌입금(통장사본 지참) 도서벽지(독서낙후지역)에 도서 무료기증 : 상하반기 500권씩 전달 송파노인복지관 휠체어대여서비스 - 일 자: 월요일~금요일 수시(공휴일, 토/일요일 제외) - 시 간: 09:00~18:00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2010-05-21
- 체이스아카데미, Summer Program 설명회 개최 유학테스트전문학원 체이스아카데미는 오는 5월 10일(월) 오전 11시에 Summer Program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미국 명문대학 가는 길 및 전공별 명문대 지원 준비 전략이다. 유학생 및 국제학교 재학생이 주 대상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 필수문의 (02)578-9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KS에듀, 2010 여름 미국 영어, 음악 캠프 설명회 개최 미국 전문 유학원 KS에듀(권배진 대표)는 2010년 여름 영어 및 음악 캠프 설명회를 5월 7일(금) 오후 2시~4시에 KS에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회차별 3주 동안 펼쳐지는 여름 영어 캠프는 집중 영어 교육 및 기숙사 생활, 명문대 및 문화 시설 탐방, 말리브 해변 서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 학생들과 어울리며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뉴욕 Manhattan음대에서 2주 동안 펼쳐지는 여름 음악 캠프는 전임교수 레슨, 이태리어 발음 수업, 성악 수업, 오디션 연습, 콘서트 리허설, 최종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숙사 생활을 통해 전 세계 친구들과 진행하게 된다. 설명회 참가는 사전 예약을 해야 된다. 문의 (02)585-52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아이비리그&옥스브리지 입시 전략 설명회 아이비리그&옥스브리지 입시전략컨설팅전문 아이비라인은 오는 5월 8일(토) 오전 11시~1시까지 리츠칼튼 호텔 A2(지하2층) HALA ROOM(주차가능)에서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컨설팅팀이 학생 개개인 담당하고 최상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한다. 입학에 결정적 요소인 에세이를 최고 수준으로 완성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대상은 해외 고등학교 및 특목고에 재학 중인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이다. Oxford, Harvard, Stanford, Upenn 출신 컨설턴트가 직접 컨설팅 한다. 문의 (02)556-2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우리나라 문법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대치동에서 학원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질문 중에 하나는 어떻게 하면 문법을 잘하냐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우리나라 영어교육 실태로 볼 때, 아마 앞으로도 한참 동안 이 질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에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학원에서, 방송에서, 신문에서, 인터넷에서, 서적에서 제 각기 문법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목소리들을 높이고 있다. 조금씩 목소리는 다르지만 잘 살펴보면 결국, 문법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말로 요약되며, 다만 문법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초점이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고 싶다.1. Can you maintain a conversation with a native speaker for at least a couple of hours on politics, economy, history, culture, society, science, and/or space?2. Can you write an essay expressing an extremely specific idea with great details?3. Can you teach native speakers whatever you want to teach in English without a problem?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하나라도 “아니다”이면 우리나라 문법교육의 문제는 매우 명확해진다. 영어사용능력과 문법실력은 별개라는 생각, 영어는 못하지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 문법선생은 문법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바로 우리나라 문법교육의 문제이다. 어떤 언어이든 그 교육의 목적은 그 언어를 원하는 수준에서 제대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목적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 과정에서 사용하게 되는 접근방식이 문법이든, 말하기든, 쓰기든, 읽기든 그 무엇이든 간에, 목표는 제대로 된 사용능력(Proficiency)이 아닐 수 없다. 언어는 그 본질상, 어느 한 영역이 다른 영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물론 차이가 날 수는 있다. 글은 잘 쓰는데, 말 주변이 없거나 하는 경우가 좋은 예이겠다. 그러나, 글은 잘 쓰는데 말은 거의 못한다는 것은 황당한 경우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구나 말도 못하고 글도 쓰지 못하지만, 문장 구성 규칙(문법)은 잘 알고 있으며 심지어는 잘 가르칠 수 있다고까지 주장한다면, 이는 이미 황당함을 넘어서 심한 자기도취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정부가 예전에 우리의 영어교육은 문법과 읽기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말하기와 쓰기가 문제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발표를 하도록 조언한 ‘영어전문가’에게 원어민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을 이용하여 문법과 읽기시험을 치르게 하여 그 결과를 보고 싶다. 말하기와 쓰기교육이 엉망인 상태에서 문법교육과 읽기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어느 수학전문가가 이렇게 발표했다고 가정해보면 참 재미있지 않을까? “우리수학교육은 미분, 적분에는 문제가 없으나, 더하기 빼기 교육이 좀 부실한 편이다.”문법은 말을 하고 글을 쓰는데 이용되는 규칙이다. 테니스를 치지는 못하는데 이론만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다음의 표현들을 보자.1형식…5형식, 부정사의 용법, 주격보어, 목적격보어, 현재완료의 용법, 근자합일의 법칙, 부사와 전치사의 차이, 관계대명사, 관계형용사, 관계부사, 복합접속사, 분사구문…..위의 문법 용어들이 바로 이 땅의 영어교육의 문제의 초점이다. 언어사용능력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수단으로만 이용되어야 하는 문법이 자기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여 서커스를 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문법교육의 문제이다. 문법은 영어사용능력의 도구일 뿐이다. 모든 문법시험은 사라져야 한다. 영어를 가르치는 이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에 문제가 있다면 학원강사인 경우는 학원을 떠나야 하며, 학교인 경우는 예산을 확보하여 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법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교육의 일부로만 존재해야 한다. 문법능력 자체를 평가하는 시험이 살아있는 한, 이 땅의 영어교육은 계속 갈팡질팡하게 될 것이다. 그러는 동안, 영어자체의 사용능력은 엉망인 학원강사가, 중학교, 고등학교선생님이, 대학교수가, 영어교육관련서적의 저자가, 교육공무원이, 번역가가, 통역사가, 영화평론가가 이 땅을 어지럽힐 것이다. 계관웅원장골든브릿지 대치본원장㈜엑스퍼트프렙 대표이사문의 (02) 553-98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