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발레 전막 해설발레를 통해 새롭게 시도된 제임스 전의 ‘코펠리아’가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지난 1997년 시작된 국립발레단의 스테디셀러 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가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발레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발레 대중화에 앞장을 섰다면 2010년 업그레이드 ‘해석발레’는 관객들에게 전막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 발레 관객층의 폭을 한층 넓힐 예정이다.공연 중간 중간에 해설을 곁들여 다음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객들과 함께 상상하고 풀어보는 시간은 긴 시간동안 발레 작품을 보면서 가졌던 의문을 함께 해소시킬 수 있으며 하나의 이야기를 해설자와 관객이 함께 완결 지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프란츠의 약혼녀인 스와닐다는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름다운 처녀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을 바라보던 프란츠가 우연히 창가에 앉아 있는 인형 코펠리아에게 관심을 갖자 스와닐다는 강한 질투심을 느낀다. 한편 프란츠는 자신이 사랑하는 코펠리아가 인형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코펠리아 인형을 만든 코펠리우스 박사는 오래 전 사랑하는 부인을 잃고 그리움에 코펠리아 인형을 만들고 언젠가는 그 인형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데…. 문의 (02)587-6181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안면 주름 치료 30대 후반의 주부 이모씨는 우울하다. 얼마 전부터 가능하면 웃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 30대 초반까지 눈웃음이 매력적이란 소리를 들으며 주변의 부러움과 시샘을 샀지만 최근 2~3년 사이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눈가와 입가 및 얼굴 잔주름이 늘어만 가고 있다. 피부탄력, 주름에 좋다는 화장품들을 써보지만 늘어나는 주름만큼 거울 앞에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30대 중반을 넘어서면 눈 주위 주름뿐만 아니라 얼굴의 전반적인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고 주름이 지게 된다. 특히 눈주위 피부는 피지선이 거의 없어 건조하고 신체 부위 중 가장 얇아 주름이 잘 생기며 입가 주위 역시 피부 두께가 얇고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에 의해 팔자주름 등이 쉽게 자리 잡게 된다. 더욱이 요즘과 같이 자외선이 강해지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에는 더욱 피부의 광노화 과정이 촉진돼 주름이 도드라지게 된다.또 스트레스와 수면 및 영양 부족, 수면 시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 등도 주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따라서 평소에 적절한 영양과 수분을 체내에 공급해 몸 전체의 젊음을 유지하며 인상 쓰는 습관을 고치고 선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등 피부 노화와 주름 생성 방지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최근에는 이런 세월의 흔적을 없애는 다양한 시술들이 소개되고 있다. 주름이 생겨난 부위와 특성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마?미간?눈가주름에는 보톡스가, 팔자주름?다크서클?굵은 주름에는 필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보톡스는 약 3~5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필러의 경우에는 종류에 따라 수개월에서 수년간 유지된다. 시술시간은 5~10분 정도이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전체적인 피부 주름 및 피부 탄력 개선용으로는 서마지 NXT가 효과적이다. 서마지 NXT는 기존 서마지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좀 더 효율적으로 피부 탄력을 개선시키는 단극성 고주파 치료기기다. 기존 치료법에 비해 시술시간이 짧아졌으며 좀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해 진피층의 콜라겐을 재합성시키고 더 깊숙이 위치한 피하지방층의 노화된 콜라겐 번들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킨다. 얼굴의 처짐, 탄력저하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어린 인상을 만들어 준다. 서마지는 시술시간이 30분 이내로 짧은 편이고 치료효과는 시술 후 수개월 후에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 장기 지속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학년주기별 최적의 영어학습전략 [② 초등6~중2] ①편에서는 영어유치원부터 초등 5학년 시기까지 다뤄보았고 이번 ②편에서는 초등 6학년부터 중학 2학년까지 살펴보겠다. 영어는 초등학생에게 있어 그 실력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하느냐에 따라 향후 여러 측면에서 큰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보통 초등학생 때 많이 시키는 것이 ‘트렌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정확히 알고 보면 초등학생 때 어떻게 시키느냐가 중요한 문제다. 많이 시켰는데도 별 효과가 없을 시 대안은 무엇인가? 소위 ‘트렌드’라는 것을 따라 그저 많이만 시켰다가 영어의 종합적인 적용과 활용이 약해 영어유치원부터 초등 2~3학년 때까지 잘하다가 초등 4~5학년 때 모래성 무너지듯 하는 현상이 너무도 많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초등6]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도 많고 중학교 진학은 코앞에 다가와 있는데 문법은 엉망이다. 그동안 모든 열정을 다해 영어를 시켰건만 방에 미국교과서와 영어책만 산더미처럼 쌓여있을 뿐 결과는 신통치 않고 아이는 영어공부 하기 싫다고 반항하고…. 이런 상황에 처한 엄마들이 매우 많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영어 자체의 가장 핵심 원인은 4~5학년 때 읽기(Reading), 단어(Vocab), 문법(Grammar)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탓이다. 이런 경우 6학년 때 포기하지 말고 빨리 읽기(Reading)와 문법(Grammar)을 보강해 줘야 하며 아이한테 맞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문학(Literature)과 문법(Grammar) 그리고 가능한 경우 낮은 단계의 iBT TOEFL을 병행해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성문기초영문법 등으로 중학 내신 문법을 대비해두는 것도 좋다.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5~6등급 기준의 문학(Literature) 학습이 잘 돼 있다. 이 시기 iBT TOEFL을 준비하면서 에세이 쓰기(Essay Writing)에 적용되는 문법 활용체계 이해, 구조적인 구문론에 대한 이해 및 패턴 연습을 잘 하면 향후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갖추게 된다. [중1,2] 내신을 관리해가며 목표를 세우고 iBT 혹은 TEPS 중 방향성을 빨리 잡고 한 쪽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이 시험들을 준비하는 데 최소 2~3년의 시간이 필요한 데다 미국식인 iBT와 한국식이라고 할 수 있는 TEPS는 주안점과 접근법에 있어서도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두 인증시험을 병행해서 혹은 오락가락하며 준비하다 이도저도 안 되는 경우를 자주 발견하는데 이는 지극히 비효율적이다. 영어가 취약한 학생들의 경우 내신과 수능에만 목표를 두고 다른 무엇보다도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딩 스쿨이나 사립학교로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은 1~2년 정도의 준비과정을 거치고 ESL 코스가 아닌 정규 코스 9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국내 진학 예정인 학생들은 아무래도 모의고사(Test-Prep) 비중이 높지만 유학 갈 학생들은 현지에 가서 잘 적응하고 GPA를 잘 받기 위한 실질적인 실력을 쌓아야 한다. 종종 기본적인 학업 수행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SSAT나 iBT 점수가 요구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시험도 준비하면서 현지에 가서 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어실력 쌓기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상위권 학교로 갈수록 입학은 했을지라도 현지생활 및 학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외국인 학생 중 한국학생들의 중도 탈락률은 높은 편이다.한국말을 유창하게 하고 종이 쪽수 채워서 빨리 쓴다고 국어실력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최고급 국어실력은 폭넓은 독서와 논술의 깊이에서 나오듯 영어도 마찬가지다. 예전 세대들이 너무 기계적인 번역 중심의 읽기(Reading)와 문법(Grammar)의 기능적인 틀에만 갇혀서 문제가 있었다면 요즘 학생들의 문제는 대충 ‘감’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는, 즉 정확성과 수용성과 심도가 결여된 학습방식에 있다. 영어식 사고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종합성과 정확성에 기반한 창조적 과정의 개발이며 이 자체가 진보된 종합성과 정확성으로 귀결돼야 한다. 영어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종합적인 균형을 갖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며 이는 곧 영어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조나단 리 부원장/전문강사페트라영어학원문의 (02)2051-46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치명적 유혹을 담은 비발디 최고의 오페라 비발디 최고의 바로크 오페라 ‘유디트의 승리’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국내에서 최초로 공연을 갖게 된 이번 작품은 전 세계를 돌며 500여 편의 오페라를 만들고 무대?의상?소품 등을 직접 디자인한 금세기 천재 연출가 피에르 루이지 피치가 연출을 맡았다. 이번 작품 역시 ‘피치 스타일’이라 불리는 그의 획기적인 연출기법이 잘 드러나, 뛰어난 색채감각과 함께 작은 소품 하나에서부터 마지막 커튼콜까지 계산된 세련미의 극치를 보여준다.앗시리아 군대의 장군 홀로페르네스는 왕의 명을 받아 이스라엘의 베툴리아 지방을 침략중이다. 베툴리아 지방 미모의 미망인 유디트는 적진으로 찾아가 연회에 동참한다. 장군을 비롯한 군인들은 그녀의 빼어난 미모에 감탄하며 즐겁게 연회를 즐긴다. 모든 군인들이 물러가고 술자리에 기분이 좋아진 장군은 미모의 유디트와 잠이 들게 되는데….문의 (02)587-195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고기 맛과 질에 놀라고 고기값에 감탄하고 나른한 봄이다. 피곤하고 기운이 없을 때 고기를 먹어 기운을 보충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 고기하면 쇠고기가 최고이고 쇠고기 중에서도 한우가 가장 맛있다. 그렇지만 한우가 좋은 것을 누가 모를까. 온 가족이 먹기에는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고 먹고 나도 개운치 않을 때가 있다. 논현동 ‘송두 생고기 한우전문점’은 1++ 한우 암소 고기를 맛 볼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해 손님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최상급 생고기를 세계 특허기술 스와스(SWAS) 로스터로 구워 연기와 냄새 없이 쾌적하게 먹을 수 있어 가족 친지 친구 모임에 적당한 식당이다. 1++한우 암소 특수 부위만 엄선해 공급쇠고기 살 속에 좁쌀 모양의 기름이 박혀있는 것을 마블링(근내 지방)이라고 한다. 마블링 즉 근내 지방은 쇠고기를 구울 때 고기보다 빨리 녹아 고기의 표면에 막을 형성하고 수분을 잃지 않게 해 씹을 때 육즙이 잘 배어 나오게 한다. 또한 고기의 강도를 약화시켜 씹을 때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마블링은 고기의 품질과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이를 구성하는 올레인산은 고기 맛을 좋게 하는 성분이다. 한우의 올레인산 조성 비율은 48%로 수입 쇠고기보다 높다. 따라서 같은 쇠고기라도 고기마다 질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한우 고기를 최고로 친다. 쇠고기 육질의 등급은 소비자가 고기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1++, 1+, 1, 2, 3, 등외 등 6단계가 있다. 송두 생고기 한우전문점은 1++등급 한우 암소만을 고집하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송경영 대표가 직접 경남 김해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당일 도축한 1++등급 한우 암소 생고기를 구매하고 당일 직송해 손님에게 선보인다. 이곳에서 생고기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금방 도축한 고기는 육즙이 많은데 도축한 고기를 얼리는 순간 육질이 단단해지고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라며 “최상급 암소 한우 생고기를 손님에게 내놓기 위해 구매에 최선을 다한다”고 송 대표는 강조했다. 일반 정육식당에서 30여 부위 고기를 판매하는 것에 비해 이곳은 한우생고기 전문점답게 최고급 부위만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최상급 1++ 생갈비(200g) 3만1,000원, 갈비살(160g) 2만3,000원, 살치살(160g) 3만1,000원, 꽃등심(160g) 2만3,000원, 안창살(160g) 3만4,000원 등으로 생고기 전문점 가격으로는 저가라는 손님들의 평가다 물 자동순환 스와스 로스터로 구워일반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으려면 고기를 굽는 중간에 고기가 타면서 불판에 들러붙어 불판을 최소한 5~6회는 갈아야 한다. 불판을 세척하는 과정도 위생적인 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석쇠 속에 물이 자동 순환되는 스와스(SWAS) 로스터는 숯불이 강하게 올라와도 고기가 타지 않아 고기의 촉촉한 맛이 유지 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석쇠 자체가 발암물질의 걱정이 없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중금속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숙명여대 식품영양과 전통식품소재 연구실 논문을 보면 스와스 로스터로 구울 때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 고단백 저지방 상태로 고기가 부드럽고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송두 한우생고기 전문점에서는 모든 테이블에 스와스 로스터를 설치했고 국내산 참숯을 사용한다. 참숯향이 밴 고기 맛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암소 한우 명가, 맛으로 증명해올해 1월에 문을 연 송두 생고기 한우 전문점은 친환경 소재 인테리어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300평에 250석 규모로 단체 손님을 맞이할 공간을 잘 갖추고 있기도. 고기를 스와스 로스터로 구워 고기가 타지 않아 실내 공기가 쾌적하며 널찍널찍하게 자리 잡은 테이블 덕분에 서로 방해 받지 않아 각종 모임에도 손색이 없는 장소다. 점심 식사는 육회비빔밥과 청국장(1만원) 갈비탕(8,000원) 곰탕(8,000원) 뚝배기불고기(8,000원) 냉면(6,000원) 등이 있다. 고기전문점 점심답게 모든 메뉴에 최상급 고기를 사용해 맛이 진하다. 청국장은 논산의 농가에서 직접 만들어 공수해 온다. 고기 및 야채 등은 그날 구입한 것을 사용하며 쌀 김치 등은 국내산을 사용한다. 24시간 영업을 하며 일요일 밤 12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만 문을 닫는다. 문의 (02)516-3330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고품격 예술문화를 실현하는 곳 강남의 도심 속에서 고품격의 예술문화를 함께 공유하며 풍요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예술가들은 그곳에서 사랑을 나누고 꿈을 실현한다. 관객들 또한 유럽풍의 살롱 데 자르(Salon des arts)에서 진한 커피향과 함께 막연히 꿈꿔왔던 예술문화에 대한 욕구와 예술적 사치를 누릴 수 있다. 삶의 여유를 찾아주고 삶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세오갤러리, 그 공간 안으로 들어가 보자. 토털 아트를 추구하는 문화사업장 2004년 7월 강남 서초동에 문을 연 세오갤러리는 토털 건축그룹인 ‘바호(BAHO)’의 문화사업장이다. 1층에는 상설전시장과 아트숍, 살롱 데 자르, 2층에는 메인 전시장, 지하 1층에는 전시 및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회화, 조각, 사진 등 순수 조형매체뿐만 아니라 건축, 디자인, 패션 등의 다양한 장르와 함께 총체적 미적수준을 지향하며 토털 아트를 추구하는 곳이다. 원로작가들을 재조명하고 중진작가들의 작품제작을 후원하며 신진작가들의 기획전시를 통해 미래의 미술세계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작가 공모전도 실시해 항상 열려있는 미술문화를 주도한다. 또 생활 속에 고급문화를 접목한 아트상품 개발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모든 전시에는 갤러리 공간, 오프닝과 홍보, 전시 인쇄물 등이 제공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일정액의 별도 후원금도 지급된다. 전시중인 작품에 동참하면서 작가와 토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구성,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장을 선사하고 있다. 음악회와 문화공연 무료로 감상1층의 살롱 데 자르(약 132m², 40평 규모)는 2008년에 새롭게 문을 연 신개념 예술 비즈니스센터다. 작가, 컬렉터, 비평가, 큐레이터 등 미술관계자들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커피머신에서 갓 뽑아낸 커피와 각종 차를 무료로 제공받으며 친구나 가족끼리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거나 작가들의 포트폴리오와 미술관련 서적들을 볼 수 있다. 또 월(Wall) 페인팅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벽면은 갤러리 외부에서 내부로 연결되는 통로에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음으로써 건물과 조응하는 새로운 시도다. 70평(약 231m²) 규모의 2층 메인 전시장은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의 순수작품뿐만 아니라 디자인, 건축, 가구, 패션, 음식 등 수준 높은 전시를 제시하는 공간이다. 지하 1층 갤러리에서는 매월 1회 클래식 음악회 및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며 영상시설 및 음향시설이 갖추어져 각종 세미나, 학술활동, 영화상영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기독 문화인들의 공연이나 행사는 무료로 대관해 준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사랑의 물결’ 연주회는 성악과 현악, 관악 그리고 현대무용 등 여러 분야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위치 서초구 서초1동 1666-12 세오빌딩 (지하철 2, 3호선 교대역 1번 출구에서 70m 직진해 하나은행 골목으로 우회전)주차 대중교통 이용 (주차시설 협소)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일요일 휴관)관람료 무료(특별기획전시일 경우 예외)문의 (02)583-5612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아침엔 참새 다리, 저녁엔 코끼리 다리 직업 특성상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 중 일부는 유달리 퇴근할 때가 되면 다리가 붓고 무거워져 자신의 다리가 천근만근이라며 집에 오자마자 누워서 다리를 베게 위에 올리기 바쁘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단순히 다리가 붓고 무거워지는 것 외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는 종아리의 애매모호한 통증과 저림, 발바닥 뜨거움, 수면 중에 발생하는 경련(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 등이 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는 멀쩡한 다리가 저녁만 되면 붓는 반복성 하지부종의 원인은 서서 일하는 직업 특성 때문만은 아니다. 건강한 정상인도 오래 서서 일하면 어느 정도는 다리가 부을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비해 종아리 부종의 정도가 심하면서 앞서 말한 여러 증상이 동반 된다면 한 번쯤은 자신의 하지 정맥계에 이상은 없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 부종과 하지정맥류의학적으로 하지 부종의 원인은 다양하나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부종을 일으키는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로 여기에는 우심부전, 심막염, 신부전, 간경화, 저단백혈증 등이 있으며 전신 질환으로 인한 부종은 하지 외에 다른 부위에도 부종을 동반하면서 그 정도가 아침과 저녁의 차이가 없고 질환으로 인한 다른 증상(호흡곤란, 복수 등)도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둘째, 림프계 이상으로 인한 하지 부종으로 이는 부종이 발등과 발가락 모두에 오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며(각질화) 세균감염이 잘 생기는 특징이 있다.셋째, 급성 혹은 만성 하지 정맥 혈관질환으로 심부정맥 혈전질환이나 흔히 정맥류로 알려진 하지정맥기능부전이 여기에 속한다. 그 외에도 동정맥 기형이나 알레르기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으나 평소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오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지 부종이 있다면 하지정맥계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흔히 정맥류라고 일반인에 알려진 하지정맥 기능 부전은 실제로 많은 경우에서 다리에 밖으로 튀어나온 혈관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종아리 부종과 통증, 경련 같은 증상만을 동반하기도 한다. 정맥류 전문 병원에서 간단한 혈관 초음파 검사로 정맥 기능 부전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병원에서 정맥류 진료를 하다 보면 이러한 하지정맥 기능 부전 때문에 생긴 증상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이 병원 저 병원을 떠돌면서 고생하다가 오는 환자들을 많이 접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커피 한 잔으로 설계하는 제2의 인생 커피, 이제는 기호식품이 아닌 트렌드가 되었다.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여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하루 평균 적게는 한 두 잔에서 많게는 예닐곱 잔이나 마시는 이들까지 주변을 둘러보면 커피 애호가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커피 한잔에도 향과 맛, 건강을 두루 생각하게 된다. 봉지커피의 획일적인 맛을 넘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피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남에 따라 ‘문화가 된 커피’시리즈를 기획했다. 커피를 통해 재취업의 길을 모색하는 취업?창업 전문가 과정을 알아본다. 강남구 논현동 강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초구 내방역 근처 강남커피교육학원, 서초구 방배동 커피문화원 등 강남지역에서 전문적으로 커피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하며 학점은행제를 포함해 근로복지공단과 연계해 운영 중인 직업능력개발계좌제, 협회인정 커피관련 3종 자격증 취득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론과 실습, 함께 배워나가최근 4~5년 사이 창업과 취업에 커피전문점 바람이 불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피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지역의 경우, 방배동에 위치한 강남커피전문학원을 비롯해 커피문화원, 논현동에 자리 잡은 여성인력개발센터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대표적 교육기관으로 손꼽힌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커피 창업실무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력개발센터 커피 전문가 양성과정에는 바리스타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이정기 강사를 비롯해 한국커피교육연합회에서 추천한 우수한 강사진이 대거 포진해 있어 수강생들의 취업과 바리스타 자격증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전문 커피 바리스타들이 시간제로 ‘커피, 그 달콤한 중독’이라는 카페를 운영해왔다. 이곳에서 커피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뛰어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들과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조만간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여성인력개발센터 김민서 간사는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비롯해 커피 창업 실무과정은 인기가 많아 금방 마감이 된다”며 “수강생의 연령층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30대에서 50대까지이며 창업을 준비하는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수업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학점은행제 및 직업능력계발계좌제 시행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커피문화원에서는 커피학점은행제와 함께 근로복지공단과 연계한 직업능력계발계좌제가 시행되고 있다. 커피학점은행제는 세종대학교 외식경영학과를 비롯해 각 대학 식음료학과로 편입학을 준비 중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과정이다. 이수해야할 과목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어 본인이 진학을 원하는 대학에서 필수 이수과목을 확인한 후 수강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커피문화원 커피학점은행제 과목으로는 커피학 개론과 에스프레소 추출실습이 있으며 각 과목당 3학점씩 인정된다.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모두 학위 취득을 원할 경우 커피학점은행제를 통해 전공 6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커피문화원에서는 학점은행제와 함께 근로복지공단과 연계한 커피 로스팅과 커핑(컵테스트)과정 커피 직업능력개발계좌제를 시행하고 있다.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이들 가운데 개인별 훈련계획서(www.HRD.go.kr)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1인당 계좌한도는 200만원으로 훈련비용의 80%는 정부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 신청을 원할 경우, 거주하고 있는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직 등록 및 신청과 상담을 마친 후 훈련계획서를 작성한다. 계좌를 발급 받은 후 본인부담금을 입금하고 수강신청서와 입학원서를 제출하면 된다.기초부터 시작해 창업 준비까지 철저하게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강남커피교육학원에서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창업가이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기초부터 시작하는 베이식 과정(매주 3일 강의, 4주 교육)이 끝나면 라떼아트?메뉴개발?핸드드립과정이 포함된 본격적인 창업스쿨과정으로 이어진다. 협회에서 인정하는 바리스타 자격시험은 작년까지는 1년에 2번 치러졌으나 올해부터는 4번으로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필기시험 일자는 5월 8일과 22일이며 필기합격자에 한해 6월 중 실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취업과 향후 진로를 염두에 둔 젊은 층을 비롯해 창업을 준비하는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바리스타 자격시험을 준비해 커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커피전문가들은 창업스쿨을 마치고 난 후 곧바로 창업에 들어가기 보다는 취업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기를 권한다. 커피 창업 컨설팅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10~20평 기준으로 기계설비(에스프레소머신?냉장고 등)는 1천500만원에서 2천만원 정도이며 인테리어는 평당 20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가 평균가격”이라며 “보증금은 회수가 가능하지만 권리금의 경우 투자한 만큼 회수가 가능한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무엇보다 투자비용을 절감하며 원하는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입지를 돌아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자연 미인에 도전하세요 인류의 시작과 함께 아름다워지려는 여성의 욕구는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지속돼 왔다. 하지만 과거의 미인이 태어나는 것이었다면 현대의 미인은 만들어진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다. 또한 이 시대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의 미와 외형의 미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당당하고 예뻐지기를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원스톱 토털 뷰티 살롱 ‘고명’의 3인방을 만나 그들만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2개월이면 피부미인 탄생논현동의 이하영(27)씨는 작년부터 생기기 시작한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많은 돈을 들여 피부과에도 가보고 피부전문 관리실에도 다녀봤지만 별 효과가 없었단다. 20년 경력의 피부관리사 윤승희 대표는 “과다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지와 각질제거는 여드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조언한다. 여드름 피부는 완벽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세안할 때는 미지근한 물과 여드름 전용세정제를 사용하며 피지분비가 많은 T존 부위는 더욱 신경 써서 닦아야 한다. 윤 대표가 추천하는 여드름 특수케어는 클렌징-딥케어(피지, 블랙헤드 관리)-림프관리-박테리아 저지(진정케어)-앰플-특수팩-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화이트닝 미백관리, 얼굴축소 관리, 복합성 피부관리(안면홍조 등), 노화 및 탄력강화 등 다양하며 피부 타입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관리에는 그만의 노하우가 담긴 녹두팩과 녹두 화장품을 사용하는데 빠르면 2개월 안에 개선된 피부를 만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세안 시에는 물로 씻기보다는 미지근한 온도의 물수건으로 닦아낼 것을 권한다. 그리고 화장품을 바를 때는 절대로 문지르지 말고 두들기듯 바르는 것이 탄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또한 요즘처럼 건조하고 황사가 심한 봄철에는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이 피부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경락마사지, 건강과 미용 효과 동시에 경락은 인체의 겉과 속, 상하, 전후, 좌우 등 각 방면에 걸쳐서 상호 연관된 작용을 한다. 경(經)은 작은 길을, 락(絡)은 작은 길이 갈라진 큰 길을 의미한다. 안으로는 장부에 연결되고 외부로는 표피, 털, 근육은 물론 인체 전신에 걸쳐 있다. 경락마사지는 경락과 경혈 등을 자극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며 기혈의 조화, 신진대사 촉진, 저항력 증진, 국부의 혈액순환, 영양상태의 개선작용 등을 한다. 예를 들면 체형관리와 교정, 비만관리, 노화방지, 피부탄력 유지, 미병상태의 건강회복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용을 겸비한 건강운동법이다. ‘고명’의 경락마사지팀 이소영 팀장은 “경락마사지를 통해 전신의 기를 원활히 순행함으로써 미용 효과와 개선을 얻을 수 있다”면서 신진대사의 둔화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질병의 요인들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발관리(40~50분 발지압과 하체 아로마경락), 아로마 등경락(40~50분 목, 어깨, 등, 허리 아로마와 지압), 전신 아로마경락(2시간 전신 아로마경락, 지압, 발지압) 등이다. 더불어 피로회복, 두통, 스트레스, 불면증, 복부비만, 생리통, 오십견 등에도 효과가 있다. 네일아트와 속눈썹 연장네일 전문관리사인 임지혜 팀장은 무엇보다도 꼼꼼하고 정교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한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객들의 손과 발을 예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매니큐어는 섬세하고 깨끗하게 큐티클을 정리하고 페디큐어는 정성스런 관리로 각질 없는 뽀송뽀송한 발을 만들어준다. 또한 인조손톱이나 짧은 손톱, 물어뜯는 손톱 등의 고민도 해결해 준다. 게다가 그는 속눈썹 연장기술도 프로급이다. 인증된 최상품(실크)과 스킨 타입의 속눈썹 영양제를 사용해 어색하지 않으면서 본인 눈썹과 똑같은 느낌이 나게 연출한다. 인위적이지 않고 개인의 눈 모양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어서 아름다운 속눈썹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시술 후 2~3주 안에 보수를 시행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확실한 A/S를 보장한다. 성형수술이나 화장술이 아닌 간편한 시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화장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된다는 편리함이 있어 바쁜 직장여성들에게 인기다. 문의 (02)576-8425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우리 지역 짧은 소식 강남구, 언주초교에 학교 복합화시설 개관지난 달 31일 언주초등학교 복합화시설 개관식이 있었다. 연면적 20,081㎡ 규모의 언주초등학교 복합화시설은 지상1층에서 지상5층까지는 교실 체육관 도서관 식당 등 학교시설이 있으며 지하1층에는 공영주차장이 있다. 공영주차장은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강남구의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포이, 언북, 영희초등학교 등 3곳이 이미 공사가 끝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013년까지 논현, 신구, 대왕, 도곡초등학교 등 4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강남구에서 하수 악취는 옛말강남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및 숙소로 사용될 특급호텔,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기원, 로데오거리, 명품 패션거리 주변에 ‘하수 악취 저감 시스템’을 설치한다. 강남구에서 첫 선을 보인 하수 악취 저감 시스템은 하수관내 악취 농도가 증가할 경우 악취 저감 산화제를 자동 투입해 하수 악취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강남구 출산양육지원금 지급 방식 변경 강남구는 지난 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출산양육지원금’의 지급방법과 지급액을 변경한다. 주요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출산 시와 1년 후 각각 일시에 지급했던 출산양육지원금을 출산 시 50%, 나머지 50%는 매달 25만원씩 나눠 지급하고 넷째아이 이상 출산했을 때 최고 3,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해 오던 출산양육지원금 상한액을 최고 1,000만원으로 낮춘다. 지원방침은 당초 취지와는 달리 일시금으로 지급할 때 출산장려 효과가 떨어지고 출산양육지원금의 지원조건이 유리한 지자체를 골라 원정출산 후 전출하는 부작용을 우려해 변경되었다. 아름다운 기부 천사, 1등 강남구 강남구는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액수인 총 30억4천여만원의 성금 및 성품을 모아 모금실적 1위를 기록했다. 극심한 경기 불황 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 단 3개월 만에(2009.12~2010.2) 모금한 것이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델이 되고 있는 강남구는 지난해 이월금에 올해 모금액을 합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 6,965명과 사회복지시설 199개소에 24억5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응급수술비 및 위기가정 지원 등에 9억1천여만원 등 총 33억6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갱년기 우울증 예방 강좌강남구정신보건센터는 갱년기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한다. 4월 13일엔 서울의료원에서 우울증 예방 강좌를 개최하고 28일엔 강남구정신보건센터에서 연다. 또한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매주 월?수) 우울증 예방집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02)2226-03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