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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50만불 투자이민으로 빠른 영주권 취득 한국인이 미국으로 진출하는 이민의 종류는 경제이민, 초청이민이 대부분이다.그중 초청의 끈이 미국에 없는 경우, 경제이민 부류로 영주권을 독립적으로 취득하여 정착하여야 한다.미국의 경제이민은 아래과 같이 5가지로 분류된다. ''EB''는 Employment Based의 약자이다.EB1,특별한 능력(석사이상의 학력으로 종사분야에서의 학술적 업적 및 수상경력 등)을 소지한 분들에 해당되는 년 4만쿼터나 배당된 가장 빠른 이민이다.고용주가 필요없고, 신청인이 쌓아 온 종사 분야에서의 업적을 인정받고 승인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심사에 소요되는 기간이 15일짜리 프리미엄프로세싱이 있고, 일반수속의 경우 3개월정도면 이민 승인에 대하여 확인된다. 이민승인 후엔, 미국비자센터를 통한 이민비자 발급업무가 이어진다. 이과정이 약 4개월정도 소요되어 1년 미만에 영주권을 취득하는 가장 빠른 이민이다.EB2의 부류 중 NIW란 프로그램이 있다,미국 경제에 기여할만한 경력을 쌓은 사람들에게 고용주가 없어도 이민신청을 할 수 있게 한 부류인데, 석사 이상의 학력으로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인정받을 정도의 업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수속기간이 고용허가심사가 없기에 12개월정도 소요된다. 년 4만쿠터가 할당된 이민 부류이다.일반 EB2는,학사이상의 학력에 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메니저급 경력자나, 석사이상의 학력인 분이 미국내 고용주를 확보하여 수속하는 취업이민이다. 총 수속기간은 약 2년정도이다. 이민신청서 접수 전에 고용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는데 고용허가 심사에 소요되는 기간이 약 12개월정도 된다. EB3는 숙련과 비숙련공의 취업을 통한 영주권 프로그램이다. 숙련된 기술이 있는 경력자의 경우는 수속에 소요되는 대기기간이 4~5년이다. 비숙련공의 경우는 7~8년이 예상되고 있다. 년 1만 쿼터만이 허용되는 부류이기 때문이 수속 기간이 길다. EB4는 종교인이 종교적 목적으로 취업되어 나가는 이민 부류이다. 년간 1만 쿼터가 오픈되어 있다. 가장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EB5는 투자이민으로 스스로가 고용을 창출해 줄 투자자로, 투자할 자금을 증명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바로 이민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고 년 1만 쿼터이지만 신청자가 많지 않아 수속에 소요되는 기간이 12~15개월이다.이민법의 규정상, 100만불을 투자하여야 하는 직접투자형태가 있고, 50만불을 투자하는 간접투자형태가 있다. 투자에 대한 법적인 보장은 이민법상 위법이며, 반드시 1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해야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일단 조건부 영주권이 발급된다. 영주권 취득 후 2년 후 10명의 고용창출에 대하여 보고하고 조건을 해지하는 신청을 별도로 해야한다.조건이 해지되면 영구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고, 최근 간접투자 프로그램들의 경우 투자금 회수 기한이 5년인데 조건 해지 후 3년을 더 대기하여 원금을 회수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충분한 자금이 있는 분들이 신청하고 있다. 자녀가 미국에 유학중이거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가 미국 투자이민 신청자들의 대부분이다.2002년 미국 이민국의 투자이민 규정이 강화되고 심사하는 네트웍이 정비된 후 한국에 2003년부터 서서히 홍보가 되었고 해마다 신청자가 늘어 났고 지난 2009년도는 미국 투자이민 신청자가 가장 많았던 해로 기록되었다. 2010년은 미국 투자이민 신청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자금만 증명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민이기 때문에, 18세 이상의 유학생이 자신의 명의로 자금만 증명하면 스스로가 투자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으며 부모가 투자이민으로 영주권을 취득하며 만 21세 미만의 자녀를 동반으로 함께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를 통해 온 가족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문의 (02)564-8888한마음 이주공사 김미현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 세워 관리 시작할 시기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교육정책의 전환기를 맞아, 한층 복잡해진 고교입시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 외고나 국제고 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 과학고 입시의 입학사정관 전형 및 과학창의성 전형 등 입시전형의 큰 변화뿐만 아니라 자사고, 자율고, 고교선택제까지 대입 못지않게 고교 진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 고등학교 6년간을 대입을 위한 장기 레이스라고 볼 때 그 실질적인 출발점이 바로 중학교 1학년이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인 중 1, 1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았다.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대입은 물론 고교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고 온라인상에서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종합적인 진로이력을 관리하는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이 실시되면서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 기록된 스펙은 고교입시 및 대입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개인별 포트폴리오로 제출할 수 있게 돼, 잘 관리할 경우 학교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질 수 있다. 따라서 중 1 때부터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비교과 활동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히 고교입시뿐만 아니라 대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하지만 아직도 고교입시 준비 자체에만 너무 중점을 두거나, 중학교 1학년은 아직 여유가 있다는 식으로 입시제도의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 ‘거인의 어깨’ 길종구 경영자문위원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제는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에게만 필요하고 일반고를 갈 경우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는 부모들이 있다. 하지만 고교 진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입까지 장기적으로 이어진다고 볼 때 그런 잘못된 판단은 결국 대학입시 실패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중요한 만큼 중학교 1학년 시기에는 부모가 의도적으로라도 기회를 만들어줘 자연스럽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충분한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도 중요한데, 무리한 스펙 만들기보다 부모 자신이 평가자라면 과연 어떤 학생을 뽑을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정도의 스펙밖에 없거나, 관심분야에 맞는 활동을 했어도 단발성으로 끝난 경우 제대로 인정을 받을 수 없어 연계된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 목적부터 깨닫게 해줘야현재 중학교 1학년인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무렵에는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인 안목에서 6년간의 계획을 세우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직 어린학생들이라 처음부터 진로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목표를 세우고 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목표 설정이 기본이다. 목표가 불분명할수록 동기부여가 어렵고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자녀가 어떤 과목에 흥미를 보이는지, 같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를 해도 특별히 어느 과목 성적이 더 높게 나오는지 등을 살펴보면 진로설정에 도움이 된다. 도곡 에듀플렉스 곽향란 원장은 “중 1의 경우 아직 자기주도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깨닫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의 성향에 맞는 적절한 동기부여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의 꿈을 위해 준비해나가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식으로 꿈과 공부를 연결시켜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중간고사 결과를 발전의 기회로 삼아강남지역 대부분의 중학교가 4월 마지막 주에 중간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험이 초등학교 6년간의 학습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첫 기회라는 점에서 중 1 자녀를 둔 대부분의 부모들이 큰 의미를 두게 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시험결과에 만족하는 부모보다 조급한 마음부터 갖게 되는 부모들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첫 시험결과에 대한 부모의 반응이 앞으로의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일단 성적이 좋지 않으면 아이들이 먼저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을 잃게 돼, 다음 시험에 겁부터 먹게 된다. 곽 원장은 “이번 시험에서 부족했던 점이 시험 기술적인 면인지, 학교수업에 대한 이해의 문제인지 등을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워줘 자신감부터 갖게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무조건 아이를 닦달하거나 한 번의 시험결과로 진로방향까지 흔드는 것보다 취약한 부분을 장기적으로 보완해 나가면서 공부습관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또한 외고나 과학고 등 목표 학교 전형에 맞는 주요과목을 철저하게 챙기면서 나머지 과목도 스스로 공부해보는 식으로 주도적 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길 경영자문위원은 “이번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 점차적으로 성적을 올려가는 모습이 오히려 입학사정관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너무 급하게 성적을 올리려는 욕심은 오히려 아이가 공부에 질리게 만들 수 있어,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단계적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예술표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종로구에 위치한 사비나 미술관은 올해 첫 기획전으로 ‘NEO SENSE : 일루젼에서 3D까지’ 전을 개최한다. 기간은 5월 23일까지. 이번 전시회는 영화 ‘아바타’의 흥행으로부터 시작된 3D에 대한 대중적 관심사를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고, 예술표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술가의 창조적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시각적 환영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별하고 조각, 평면, 영상 등의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최근 3D기술은 예술가들에게 현실 불가능한 상상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일종의 작업도구이다. 그 도구를 통하여 작가가 구현하고 싶은 이미지, 색, 질감, 움직임, 시간성 등을 쉽고 빠르게 해결하며 이것이 많은 예술가들이 ‘마우스 페인팅(mouse painting)'' 작업을 실행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3D를 차용한 조각, 설치, 영상, 사진, 판화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출품된 작품이 지닌 내용과 함께 입체로의 구현방식에 따른 시각적 요소를 살펴본다. 더불어 작가들의 관심사인 입체구현에 대한 욕구가 작품제작 과정에서 반영되고 있는 지점을 관찰하고, 신(新)감각에 대한 갈증을 3D라는 매개체를 통해 구현해 보고자 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11명의 작가는 각각의 관심분야로부터 출발한 독특한 시각으로 제작한 작품을 통해 실제와 허상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문의 (02) 736-4371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입학 사정관 합격생 성공요인 8가지 외향적 성격과 리더쉽은 남의 입장을 무시하고 활발히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입장을 수용하는 대화능력이다. 기 살려주려는 부모교육이 잘못의 시작우리는 지하철, 엘리베이터, 대형음식점 등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뛰어다니며 상황을 위험스럽게 하여 주변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주변에서 아이를 조용히 시켜달라는 요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흐뭇한 표정으로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며 ‘우리아이가 워낙 외향적이어서요’하는 부모들을 만나게 된다. 그때마다 필자는 ‘그건 외향적인 것이 아니라 생각 없이 나대는 것인데요’라고 쏘아붙이고 싶은 것을 참느라 애를 쓴다. 부모가 기죽이지 않고 밝고 활발히 키우려던 좋은 의도와 달리 그런 아이들의 사회성 형성은 망가진다. 자업자득이라 하고 고소해하기에는 부모의 사랑에서 시작된 의도가 안타깝고 철모르고 잘못된 습관에 길들여지는 아이들이 안타깝다. 유치원적인 발표력을 고3까지 이어가는 학생들 이런 학생들도 유치원이나 초등1학년까지야 담임선생님들의 초인적인 인내심에 의지하여 활발한 성격의 아이로만 이름 붙여지고, 엄마들은 이상하게도 ‘활발’이라는 담임선생님의 평가를 외향적이라 앞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는 자의적 해석과 함께 받아들이고 자신의 아이에 대해 뿌듯해 한다. 이와 반대로 얌전한 아이들의 엄마들은 걱정을 한다. 특히 학습과정 중의 하나인 선생님의 질문에 손들고 답하는 횟수에 엄마들은 민감하다. 따라서 선생님의 질문이 떨어지자마자 답을 생각할 틈도없이 ‘저요, 저요’를 외치며 기를 쓰고 발표기회를 얻으려고 한다. 답을 알고도 손을 늦게 들어 발표기회를 놓치면 경쟁에서 패배한 듯 아쉬워한다. 답을 알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을 알고 있음을 과시할 기회를 박탈당했음을 아쉬워하는 것이다. 발표경쟁에서 성공한 아이들은 집에 가서 엄마에게 말하고 칭찬을 받는다. 대부분 아이들의 사회성이 발달하면서 이런 경우는 급우와 공존하기 위해 변화하나, 초등에서 고학년이 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도 이런 태도가 개선되지 않는 지나치게 외향적인 학생이 한 반에 꼭 1-2명이 있다. 쉬는 시간에는 교실전체를 돌아다니며 떠들고, 공부시간에 어쩌다 들어본 내용이 나오면 큰소리로 조금 아는 지식을 자랑하며 수업 흐름을 끊어놓기 일쑤다. 급우와의 대화중에서 자신의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고 상대방의 이야기는 듣지 않는다. 잠시 듣는 척하다가도 말허리를 끊고 들어와 자신의 말만 늘어놓는다. 다른 급우를 평가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누구는 아는 것도 없이 아는 척한다, 나댄다, 상황파악 못한다, 혼자 떠든다 등 평가가 내려진다. 이런 학생들은 같은 친구도 선생님들도 딱히 큰 문제아는 아니지만 같이하기 싫어한다. 분명히 그 반에서 가장 활발한 학생이나 그 반의 리더가 아닌 왕따인 것이다. 입시면접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대화능력가끔 대학면접에서 이런 일이 있다고 한다. 면접관의 질문을 모르거나 잘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질문과 관련이 약간 있다 싶은 자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떠들거나, 면접관의 질문을 외운 듯이 정답을 짧게 말하고 자신이 시험을 잘 보았다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면접관의 질문의 핵심요지를 파악하여 답하고, 면접관의 질문 의도까지 파악하여 자신이 그런 답을 말하게 된 배경적인 사고에 대해 깊이있고 조리있게 언급하여 면접자의 역량을 보여야 한다. 이런 대화방식은 초등1학년 때부터 선생님의 질문에 먼저 답하는 경쟁에서 승리한 떠들썩한 학생보다 질문을 듣고 깊이 생각하는 연습이 되어 진 얌전한 학생들에게 길러진다. 사회생활의 성패를 좌우하는 대화능력물론 위의 이야기는 과장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유난히 자신의 처한 상황이나 주변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안하무인격으로 큰소리로 자신의 고집스런 견해를 반복해서 외치는 경우를 자주 겪게 된다. 이런 경우 주변사람들이 상대하기 피곤하기 때문에 상대의 이야기를 수용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사람은 소극적 의미의 왕따를 당하며 일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주변사람들이 싫어하는 지도 알지 못하며, 자신이 똑똑하고 올바르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를 존중하며 자신의 의견에 따라 행동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직업이 보장되는 사회구조였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도 자신의 직업에서 탈락되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다. 주변사람과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만 큰소리로 발표하듯 외치는 사람들이 21세기 사회에서 적응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21세기를 이끌 인재를 키워내야 하는 대학입장에서 이런 학생을 뽑을 수는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단무도 서초원 무료 강습회 개최 단무도 서초원 무료 강습회 개최몸의 원리를 깨달아 몸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근육과골격, 피부를 단련하고 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인 정기신을 단련하여 자연스럽게 천부경의 인간완성의 과정을 따를 수 있게 설계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단무도 서초원에서 무료 강습회를 개최한다. 강습회는 4월 27일(화) 및 5월 4일(화) 오전 10:30부터 12:00 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준비되어 있어 강남, 서초지역의 주부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인원은 최대 20명까지이며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02)541-9425 ‘이롬 황성주생식’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천연 유기농으로 재배된 곡류, 해조류, 버섯류 등 약 45가지 원료를 영양가가 파괴되지 않도록 영하 40도에서 급속동결 건조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익히지 않고 날로 먹어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가 그대로 살아있는 생식전문업체 ‘이롬 황성주 생식’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생식대형을 구입하시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생식은 효소가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켜 숙변이 빠지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피로감이 없어지고 면역력도 강화된다. 문의 (02)574-0804 ''캐나다 조기유학 200% 성공가이드'' 신간출간드림아이에듀 민은자대표가 ''캐나다 조기유학 200% 성공가이드''를 출간했다.저자는 경희대 졸업 후 캐나다로 건너가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아동 조기교육학을 전공 하였으며 밴쿠버 광역시 교육청에서 이중 언어 상담 카운슬러로 근무하면서 조기유학생들의 대모 역할을 했다. 귀국 후 입시위주의 교육에 꿈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주)드림아이에듀를 설립하여 교육전문가로 쌓아온 경험과 캐나다에서 1남 1녀의 엄마로 아이들을 교육시키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아이들을 돕고 있다. 저서로는 ‘여덟 명의 평범한 아이들, 세계 명문대생 되다’, ‘아빠 미국에서 아이 공부시키기’ 등 여러 권이 있다. ''캐나다 조기유학 200%성공가이드는 나라 선정, 유학원 선택법, 유학코스 뿐만 아니라 현지 호스트와의 관계 등 유학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문의 : 02)3444-0111 자폐아, 정신지체아동을 위한 재활승마교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길영필)은 3월 26일(금)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복지관(관장 장경혜)에서 저소득 가정 발달장애인 “재활승마프로그램” 과 “장애인 축구단”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3월부터 남양주에 위치한 승마장에서는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이 성모자애복지관과 연계하여 자폐아 및 정신지체아동들에게 재활승마체험 교실을 열고 있다. 연중 진행되는 본 행사는 매주 월요일 열리며 신체적으로는 건강하지만, 정신적인 문제로 세상과의 벽을 쌓고 있는 아이들에게 동물과의 교감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에서 준비한 사업이다.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지만 정서적으로 좋아지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들도 즐겁기는 마찬가지다. 길영필 지점장은 “재활승마 또한 우리 한국마사회의 사업 중 하나입니다.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아이들이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2011년에도 지속 시행하고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선릉지점에서는 저소득가정 지적·자폐성 장애인 축구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축구단 활동을 통해 스포츠,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 기능을 유지 향상시키며 사회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한국마사회 선릉지점 : 02-6006-5311~4, 신재돈 과장 용인 구갈동 강남대앞 초역세권 소형오피스 원룸 3600만원 분양 용인 구갈동 강남대학 앞 골든하우스(Golden House)가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대학 부근은 주거시설이 부족해 임대가 원활한 지역이다. 재학생 약 13,000명중 지방학생이 약 3,000여명이나 기숙사 수용인구가 936명(외국인472명, 내국인463명)에 불과 하다. 더구나 추가적인 개발계획이 없어 ‘골든하우스’ 같은 신축 오피스룸의 매물이 귀하다. 1가구2주택 제외이며, 종부세 대상에도 제외되어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올6월에 개통되는 용인경전철의 최고 수혜지역으로 일일 추정 유동인구 12만의 대학가다. 구갈동 “강남대역” 지역은 태평양부지와 녹십자부지 등 빅5 대형건설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방식으로 최고 60층 주상복합건물 건립 등 상업과 주거 중심의 환승센터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골든 하우스(Golden House)는 강남대학 정문 바로 앞 메인대로변 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주변 지가 3000만원대 부지에 대지지분 1~1.5평이 포함되어 있다. 3천만원대부터 4천만원대의 실투자금으로 대출 20% 융자시 연 500만원~700만원 이상의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실질적으로 2~3명 정도 거주 할 수 있을 정도로 실 평수가 크고, 2인1실 구조로 컨셉을 맞춰 실임대자들, 특히 학생들의 임대료 부담을 낮췄다. 최근 12%이상의 임대수익률이 가능해 올 2010년 상반기 가장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성 있는 투자처로 평가된다. 강남까지 25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해져 향후 지가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전세대 토지, 건물 개별등기이며 회사에서 임대보장확약서를 발급해 주고있다. 용인 ‘경전철’ 개통시점에 맞춰 올 6월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031-286-3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입시의 국제화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 국내 입시에서 ‘글로벌전형’ ‘국제학부’는 대입의 한 방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점차 선발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제학부와 글로벌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국내에서 영어 공인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학교 성적이나 기타 요소 등이 우수한 학생이다. 이들이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은 국내 입시이긴 하지만 외국 대학 유학준비와 유사한 면도 있고 일반적인 대입준비와 비교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한다. 더욱이 점점 지원자가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 국제학부나 글로벌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매년 국제학부와 글로벌 전형에는 변화가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보자. 국제학부와 글로벌 전형의 차이점 국제학부는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며 유학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한동대 국민대 등에 국제학부가 있으며 공인영어성적, 영어면접 및 에세이, 서류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글로벌전형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매년 모집인원이 증원되고 있으며, 전체 수시전형의 약 3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 학생이나 해외 유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평가는 내신과 공인영어성적(토플 토익 텝스 등)을 기본으로 하며 학생 실력을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활용한다. GL에듀 한승규 원장은 “국제학부 전형은 영어 공인성적과 영어면접 에세이가 중요하며 글로벌전형은 상대적으로 학교 내신의 비중이 중요하고 대체로 우리말 면접이나 우리말 논술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2011학년도 입시에 토플 반영하나?교육과학기술부는 토플 경시대회 성적을 반영하거나 특목고 출신만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등 입학사정관제 취지에 맞지 않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 대해 학생 선발규모를 축소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삭감하는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국제학부나 글로벌전형을 염두에 두고 토플 토익 텝스 SAT AP 등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혼란스럽다. 입시 전문가들이 보는 견해로는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이 지난해에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내에서 이루어졌던 것이 올해부터는 별도의 전형으로, 다시 말해 2009학년도 형태로 돌아갈 것으로 본다고 말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글로벌전형과 몇몇 대학교는 지난해처럼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이런 변화에 대해 한 원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요구하는 것과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의 요소에는 상당 부분 이질적인 면이 많아 당연한 결과”라며 “이번 입시에서는 영어 공인성적과 면접, 에세이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생활기록부의 최소 반영비율이 소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토플, AP SAT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최근까지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의 토플 성적이 점차 상향평준화가 되어 SAT AP 성적을 확보하는 것으로 실력의 편차를 나타냈었다. 그러나 SAT와 AP 성적을 가장 많이 반영했던 연세대에서는 2011학년부터 국내 고교생들의 AP와 SAT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해외대학에 진학하려면 토플 SAT AP을 동시에 준비해야한다. 그러나 글로벌전형이나 국제학부만 준비한다면 “토플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면서 면접과 에세이 준비도 간헐적으로 해야한다”며 “입시 대비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한 원장은 말했다. 특히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경우는 에세이 시험이 2006학년도 이전과 같이 실시될 확률이 높아 자기소개서 에세이와는 별도로 학문적인 에세이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현재 국제학부나 글로벌 전형을 준비하는 고1,2 학생 중에는 토플 외에도 SAT AP 등을 공부하는 학생이 상당수이다.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각 대학은 거시적으로 영어 강의가 가능한 학생을 원한다. 국제학부나 글로벌 전형은 대학에서 영어 등 어학실력을 갖춘 학생을 뽑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토플 외에 SAT AP 점수를 확보했다면 해외대학이나 송도글로벌캠퍼스에 설립되는 외국 대학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가발, 아직도 망설이십니까?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다. 호감이 가는 외모를 지닌 사람들의 성공확률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외국의 한 연구결과만 봐도 이제는 외모가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커다란 무기임에 틀림없다.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외모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자신감 있는 탈모인으로 변신 최근에는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외과나 피부 관리실을 찾는 일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외모는 결혼, 취직, 사업, 승진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문제는 외모의 결정적 요소인 탈모가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 등으로 여성 및 청소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까지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도곡동에 사는 회사원 손 모씨는 4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탈모 때문에 자신의 상사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곤 했다. 탈모치료 제품 사용, 민간요법, 심지어 모발이식까지 해보았지만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했고 마지막 수단으로 가발을 찾게 되었다. 그는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본인 스스로도 익숙해지고 주위의 반응도 좋아서 매우 흡족한 상태라고 한다. 가발은 모의 종류에 따라 인모, 고급인조모, 특수인조모(고열사), 인조모 등이 있고 전체 가발(통가발)과 부분 가발이 있다. 부분 가발은 신체 일부에 탈모가 생긴 경우에 사용하며 부착방법에 따라 부착식과 탈착식이 있다. 부착식은 국소형 탈모에 주로 사용되는데 작고 가볍다. 한 번 부착하면 1개월 정도 연속 착용해 자거나 머리 감을 때도 뗄 필요가 없다. 탈착식은 클립과 같은 고정기구를 이용해 남아있는 머리카락에 가발을 고정한다. 필요할 때만 착용하고 샤워할 때나 잠잘 때는 벗을 수 있어 위생적이다. 또 벗어서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명인이 선정한 최고의 가발은? 지난 2007년, KBS 프로그램인 ‘소비자고발’에서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발의 브랜드를 감춘 채 진열하고, 가발 전문가인 최원희 명인에게 최상의 제품을 고르도록 했다. 그때 선정됐던 가발은 의외로 2~3백만 원짜리 고가의 유명브랜드 제품이 아닌 가장 저렴했던 ‘시스템엘르’ 제품이었다. 강남대로에 위치한 가발전문업체 ‘시스템엘르’에서는 개개인의 두상과 체형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스로도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는 이창선 대표는 “가발을 쓰면 부자연스럽다거나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등으로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다소의 불편함은 있지만 대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어 권장하고 싶다”면서 “대기업제품에 비해 한 치의 부족함도 없으며 최상품의 인모로 정교한 맞춤형 제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일본 야마노 미용학교에서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두피관리, 가쯔라 과정을 수료하고 동경 이케부쿠로 지점 야마노헤어숍에서 근무했던 유학파이다. 귀국 후에는 강남의 유명한 헤어숍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십여 년 간 실무경력을 쌓았다. 직영시스템으로 품질보장, 가격 거품제거 가발 제작을 위해선 우선 탈모범위를 확인하고 비닐랩으로 머리를 감싸 두상의 형태를 본뜬다. 투명테이프로 내부형태를 고정시켜 두상의 모양을 만들고 고객의 두피와 유사한 색상의 망을 선택하여 제작에 들어간다. 국내에는 제조공장이 없어 주로 해외에서 만들기 때문에 보통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리며 망의 종류, 인모의 질, 심는 기술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하지만, ‘시스템엘르’의 스타일리시 프로그램을 보면 당일착용시스템, 초이스 스타일시스템, 일대일고객관리시스템 등이 있다. 한 달이라는 제작기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당일 착용이 가능하며 신소재와 신기술, 최상의 품질에 직영시스템 공정으로 가격의 거품을 제거했다. 또 각 파트별 전문가들과의 정확한 상담으로 스타일을 선정하고 3개월간의 A/S를 보장해준다. 제품유형으로는 M자형 커스텀, 스탁, TT(Tock Tack), 커스텀, 항암제품(커스텀) 등이 있고, 매번 방문 시에는 헤어디자이너들이 연출하는 커트 및 관리가 세심하게 이루어진다. 또 영화 ‘여고괴담5’, ‘폭풍전야’에 협찬업체로 선정되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www.systemelle.com 문의 1688-9890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강남 마을버스 친환경 CNG 버스로 교체 강남 마을버스 친환경 CNG 버스로 교체강남구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운행 중인 마을버스를 친환경 ‘CNG(압축천연가스)버스’로 모두 교체한다.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CNG 버스’는 기존 경유버스에 비해 매연이 없고 질소화합물 등 오존 유발물질도 7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주행성능, 최고출력, 최대토크 및 등판능력 등의 성능이 우수하고 체감소음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강남구는 ‘CNG 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해당 운수업체에게 차량 1대당 금리 3%로 7,450만원을 1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저리융자하고 환경부와 서울시는 대당 1,6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 강남구, ‘어린이 건강 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강남구는 4월 16일부터 13주간 지역 내 21개 어린이집 1,01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어린이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에게 친근한 보육교사가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해 건강상식과 실천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어린이건강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13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실천, 성폭력 예방법, 올바른 양치법, 아토피 관리방법 등 건강 상식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된다.이를 위해 강남구는 지난 3월 지역 내 21개 어린이집의 교사들 중에서 1명씩을 뽑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강남구, 온라인으로 OK 강남구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온라인 완결 대민 행정서비스’가 4월 19일부터 기존 129종에서 158종으로 확대된다. ‘온라인 완결 대민 행정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장애인 증명 등 각종 신고 및 인허가 업무를 관공서를 방문 없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365일 24시간 언제든 인터넷으로 해결하는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이다.강남구는 통신판매업 변경신고 등 28종의 인허가 업무 전자서식을 세분화하고, ‘정보통신공사 감리결과 보고확인서’ 업무를 추가해 서비스를 늘렸다. 각종 휴업 폐업을 신고할 때 필요한 인허가 신고서(필증)가 없을 경우 분실사유만 기재토록 개선해 민원처리를 간소화하고 대리 신청이 가능하도록 다자인증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출판사 폐업신고, 인쇄사 폐업신고, 비디오물 배급업 신규, 체육시설업 변경 등 29종이다.이용방법도 간단해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의 ‘온라인 완결 대민 행정서비스’ 코너에 접속하면 신청에서부터 발급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다. 강남구민의 남다른 물 사랑강남구는 18일 탄천2교 하부에서 ‘탄천 물사랑 캠페인 및 모니터링단 발대식’ 행사를 환경단체인 ‘양재천사랑 환경지킴이’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학생 주민 환경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탄천의 서식 동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하천의 생태학적인 중요성을 느끼고 수질을 정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탄천 물사랑 캠페인’ 행사는 수질정화를 위해 직접 만든 EM미생물 흙공 하천에 던지기, 탄천에 서식하는 생물 사진 전시회, ‘생활 물 절약’ 설문조사 및 강의, 메타세콰이어 열매를 이용한 목거리, 팔찌 등 생태공예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20여명의 환경단체 회원 및 주민으로 이루어진 ‘탄천 모니터링단 발대식’도 함께 했다. ‘탄천 모니터링단’은 월2회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등 수질테스트와 월1회 탄천에 사는 식생군 조사, 쓰레기량 측정 및 수거 등 건강한 탄천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척추 바로잡아 주면 키 성장 왕성해진다! 요즈음 청소년들에게 작은 키는 공부 못지않게 큰 고민거리다. 워낙 외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시대이다 보니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성장이 더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키 성장에 있어 유전적인 영향은 약 23% 정도라고 보며 나머지는 운동이나 영양, 환경적인 요인 등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자녀가 성장기에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키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척추 변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은 척추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척추 밸런스 요법’으로 뼈 성장 원활하게 사람의 뼈는 모두 206개인데 그 중에서 키 성장을 지배하는 것은 26개의 척추골과 62개의 하지골이다. 따라서 키가 자란다는 것은 척추골인 등뼈와 하지골인 대퇴골, 경골과 비골 등의 뼈와 함께 주변의 근육이 길어지는 것을 말한다. 사춘기가 되면서 신체발육이 왕성해지는데 이때 뼈의 성장, 특히 키와 연관이 있는 등뼈와 하지골의 성장을 위해 척추 밸런스를 맞춰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척추 밸런스 요법은 경추, 흉추, 요추, 천추까지 세세하게 검사한 후 각각의 척추 뼈 사이로 나오는 신경에 대한 자극을 조절해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아이들의 성장발육 단계에서는 어떤 장기가 활성화되고 저하되느냐에 따라 그 신경도 마찬가지로 활성화되고 저하된다. 척추 밸런스 요법으로 바로 이런 점을 체크해 저하된 부분을 강화시켜 주는 치료를 하게 되면 뼈의 성장이 원활해진다.SH한의원 한상협 원장은 “척추 밸런스 요법과 뼈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한약 복용을 병행하면 성장이 왕성한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의 경우 1년에 10cm 이상, 성장기가 지난 고등학생도 1년에 5cm 정도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척추 밸런스 요법은 주 2회 정도 꾸준히 시술 받는 것이 좋다. 처음 2개월 가량은 척추 신경에 자극을 줘도 금방 영향을 받지 않는 정체기로 준비 과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2개월 후부터 성장 효과를 보게 된다. 성장 중간 중간에도 몸이 똑같이 크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쪽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치료에 따라 활성화되는 정도도 달라 주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 보통 2개월에 한 번씩,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는 더 자주 체크해 그때마다 저하된 부분을 보완하고 강화해 나가는 식으로 시술한다. 척추 밸런스 요법은 목, 등, 허리의 척추를 키워 줄뿐만 아니라 다리가 길어지게 하는 효과도 있다. 척추와 함께 하지관절인 고관절과 무릎관절에도 같이 시술해 다리뼈가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척추측만증, 휜 다리 교정도 키 성장에 중요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 척추교정을 통해 휘어진 뼈를 바로잡아 주면 일반적으로 1~2cm 정도 키가 커질 수 있다. 측만증으로 인해 압박을 받는 신경이 생기면 척추신경의 기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소통이 원활하도록 바로잡아 주어야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측만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되는 휜 다리도 키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휜 다리는 미용 측면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특히 성장기인 경우 성장장애 요인이 될 수 있어 치료가 중요하다. 한상협 원장은 “O형이나 X형 휜 다리는 골반의 변형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골반과 고관절을 조정해 교정하며 바른 체형을 갖게 되면 그만큼 키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리가 곧게 펴지는 만큼 숨어있던 키를 찾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키 성장에는 평소의 생활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면 성장 호르몬이 증가하고 세포분열이 완성해진다. 특히 줄넘기, 농구, 배구 등 점프운동이 효과적인데 관절의 근육을 풀어주면서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사 사이사이에 하루 8~16잔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단백질 공급을 위해 육류 섭취도 중요하지만 연골성분은 성장판을 빠르게 닫히게 해 키 성장을 방해하고, 호르몬제를 먹인 고기는 성호르몬을 빠르게 분비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SH한의원 한상협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2010년 대학입시의 역사적 전환 이명박 정부도 여느 정권과 다름없이 정권초기부터 교육개혁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그러나 사교육 현장에서 20여년 잔뼈가 굵은 필자는 단순히 정책발표용 개혁안인지 교육변화가 가능한 개혁안인지 나름대로의 판단이 된다. 수능은 학력고사를 대체하였고, 그것은 21세기 지식개념의 전환기에 맞추어 대한민국 입시계가 이루어 낸 탁월한 개혁으로 생각된다. 기존 한정된 지식의 암기형인 학력고사가 지속되었다면 대량 지식검색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엘리트를 양성했을 것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했을 것이다. 중간중간 내신으로 대학입시를 100% 결정한다, 1과목만 잘해도 누구나 대학간다 등 전 대통령들의 정치적 교육개혁에 맞서 1%의 인재를 뽑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려 한 대학의 편법적인 자구책들이 있다. 바로 영어지문 출제 논술, 수학풀이 논술, 외부 수상경력우대 등은 모두 시대의 기형아들이었다. 2-3년 이상 지속되기 어려운 꼼수들로 원칙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2009년에서 2010년을 넘어서면서 이명박 정부의 교육개혁은 기존 정권과 다른 큰 물줄기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서두르지 않았고, 정책 결정권자들이 기존에 비해 교육의 본질을 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지금의 입시변화는 대한민국 입시변화의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든다. 왜냐면 정부는 입시변화를 주도하되 개혁의 주체가 정권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개혁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수능의 2회 실시로 학생의 재수선택을 공교육으로 흡수2010년 6월까지 발표하겠다한 수능 2회 실시안은 어떤 형식이로든 재수, 삼수라는 거대한 사교육시장을 축소시킬 것이다. 이미 정시의 3-4회 지원, 수시 무한 지원을 통해 중하위권의 재수는 대폭 줄었다. 대신 내신에 치중하다 수능성적 관리를 놓친 전교권 학생들의 재수, 반수가 늘었던 것이 2000년 이후의 추세였다. 이제 고교졸업까지 2회의 수능을 치루고 대입을 치룬다면 상위권 학생의 한풀이식 재수는 대폭 줄어들 것이다. 즉 수능 2회 실시는 기존의 사교육에서만 담당하던 재수, 삼수의 교육을 고교 2,3학년 때 실시하는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공교육이 제구실을 하고 사교육이 보조적 기능만 하기 위해서 수능 2회 실시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수능출제 지문 EBS 70% 연계로 학습교재 선택을 합리화이미 국민의정부 시절에도 EBS에서 출제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나 수능 다음날이면 EBS에서는 자신들의 교재에서 동일한 지문이 있다고 하고, 기타 인터넷강의 매체나 출판사들도 자신들의 교재에도 동일한 내용이 있음을 제시하며 갑론을박 하곤 했다. 그러면서 EBS에서 동일한 문제가 출제되길 기대하고 공부했던 일부계층에게는 거짓말이라는 비난도 들어야 했다. 이제 연계범위가 정확히 정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한계선을 그었다. EBS 지문에서 70% 출제라는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한 것이다. 사교육봉쇄로 독서라는 교육본질로 회귀특목고 학생과 일반고 전교권 학생이면 통과의례처럼 각종 경시대회 준비와 토플, 토익, 텝스 준비를 해서 학생기록부에 추가하는 것이 수시합격의 지름길로 인식되어 왔다. 내신이 불리한 특목고 학생과 강남권 학생들 더욱 경시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고, 본의 아니게 대학입장에서는 동일한 내신성적일 경우 학생의 탁월성 판단의 준거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수상기록은 금지하고 기록 가능한 것은 독서인증이다. 즉 학교별로 정한 추천도서나 기타 명작을 읽고 학교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받거나 독서감상문 제출로 인증받은 것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읽고 학교에서 인증 받은 도서목록을 6년간 기록하여 대입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반가운 독서 광풍대한 민국은 독서 광풍이 불듯하다. 대한민국 교육열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다. 이 동력이 일제와 6.25라는 근대의 역사적 이중고를 딛고 일어나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김연아의 동계올림픽 신기록과 금메달을 만들었다. 대입을 위해 그동안 불었던 조기유학 광풍, 경시대회 광풍, 촌지 광풍 등을 생각해보면 독서광풍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생각할 때 바람직한 광풍일 것이다. 광풍이 1회성이 아닌 대입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부모의 부에 따른 사교육이 아닌 자신의 노력만으로 대학이 결정되는 그날을 기다려 본다. 그날 사교육시장이 사라져 은퇴한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이다. *** 입학사정관 합격생 성공요인 8가지 중 <6. 외향적 성격과 리더쉽>은 다음에 기재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