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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음료 마시며 무료 건강진단 받으세요! “우리 아이에겐 유기농만 먹여요” 어느새 분위기는 유기농이 대세다. 마치 아이에게 유기농을 주지 않으면 무심한 엄마가 되어 버리는 요즘이다. 내 아이에게는 좋은 것만 보여주고,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이다. 야채며 과일이며 무농약인지 친환경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 보게 되는 우리 주부들에게 ‘트루 라이프’라는 건강 컨설팅 카페를 소개한다. 전문영양사와 일대일 상담이 가장 큰 특징압구정동에 건강을 테마로 한 특별하고 이색적인 ‘건강 컨설팅’ 카페, ‘트루 라이프’가 오픈했다. ‘카페’라면 흔히 커피나 차를 마시는 공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건강 컨설팅 카페’란 무엇일까? 바로 건강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카페이다. ''트루 라이프'' 카페가 특별한 이유는 두 가지다. 먼저 일단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 음료를 제공한다. 매일 생산지부터 매장까지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배송되는 100% 순수 1등급 유기농 원유에 특제 레시피로 완성한 프리미엄 요거트를 선보인다. 수삼 요거트부터 딸기, 양배추, 홍시, 블루베리까지 10여 종의 건강 요거트이다. 트루 라이프 카페에서는 이 요거트에 레시틴이 500mg이나 들어있다고 해서 ‘레뜨레’라고 부른다. ‘레뜨레’란 ‘레시틴과 뜨레(very)의 합성어로 레시틴이 아주 많다는 뜻이라고. 이 레시틴은 달걀노른자인 난황에서 추출한 것으로 콜레스테롤 개선, 두뇌에 영양공급, 항산화 작용, 혈액순환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한다고 한다.다음 특징은 음료를 마시면서 컨설팅 룸에서 식품 영약학을 전공한 전문 영양사와 1:1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다. 건강 상담은 4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문진을 통해 고객의 식습관을 체크하고, 두 번째로는 최첨단 ‘인 바디 시스템’을 통해 혈압 및 체지방, 근육량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 세 번째는 결과에 대한 상담을 한 후 마지막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고객 맞춤 식단인 처방전을 제공한다. 피로 회복에 좋다는 홍시 요뜨레(요거트 레트레)를 시음한 압구정동의 전진영(37)씨는 “요거트의 맛이 진하고 깊다. 정통 수제 요거트의 맛이 난다. 몸에 좋다는 건강 음료도 마시고 전문 영양사의 무료 건강 상담도 받으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트루 라이프 카페 압구정 지부장 명성미(45)씨의 추천 메뉴 1) 노인 - 암과 노화예방,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는 블루베리 요뜨레 2) 남편 - 원기 충전, 기력 회복에 그만인 바나나 수삼 요뜨레 3) 주부 - 비타민 C가 풍부한 제철 딸기와 다이어트에 좋은 딸기 양배추 요뜨레 4) 수험생 - 위를 보호하고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마 요뜨레 프리미엄 친환경 식품 카페에서 직접 구매 및 회원가입 시 새벽배달 가능카페에서는 가정배달만 가능했던 트루 라이프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으며, 회원가입을 하면 우유처럼 지정일자에 요청한 제품을 정기적으로 배달도 해준다. 트루 라이프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오늘 먹는 계란'' ''오늘 아침 레뜨레'' ''애(愛)두부'' 등 세 종류이다.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계란의 경우 HACCP 인증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계란으로 5°C 냉장유통을 거쳐 산란 24시간 내에 매장에 입고된다. ''오늘 아침 레뜨레''는 국내최초 레시틴이 함유된 핸드메이드 유기농 요구르트로서 4無(유산균안정제, 방부제, 인공색소, 향료)인 제품이다. 특히 설탕 대신 친환경 사과즙으로 단맛을 내었기 때문에 과다 설탕 함유 요구르트에 걱정 많던 엄마들의 근심을 덜어주었다.하얏트 호텔에 납품 중인 ''애(愛)두부''는 쓰는 재료에 따라 검은깨, 잣, 검은콩 세 종류로 구분돼 있다. GMO(유전자 변형식품검사)를 완료한 100% 국내산 원료에 몸에 좋은 서리태, 가평 잣, 검은깨를 첨가한 기능성 두부로 업계 최초로 콩을 불리지 않고 자연 응고시켜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특허 받은 저온콩물가열 방식으로 2배 더 진하고 고소해졌다고 한다.정기주문 및 기타 문의(02)549-1799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장(腸)내 생태계를 복원하라 장이 편안하면 온몸이 건강하다. 노벨상을 수상한 생물학자 메치니코프는 노화와 질병의 원인을 장내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있다고 했다. 각종 질병이나 성인병들의 원인이 장내에서 부패한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때문에 각종 질병에서 벗어나는 길은 장내 유해균을 잡아주고 몸에 이로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것이다. (주)앤텍바이오 박세준 대표가 ‘모든 질병과 건강은 장내 생태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식약청허가 장 건강을 위한 특허균을 제품화한 건강보조식품인 ‘청인제품''을 선보였다. 만성변비 안녕! 쾌변 시작“여보! 뻥 뚫린 느낌이야 모처럼 상쾌하게 황금변을 봤어” 만성변비로 고통스럽던 주부 박모 씨는 남편에게 환호성을 질렀다. 남편이 선물해준 효소제 청인제품을 매일 두 번씩 복용한 결과다. 요즘은 약에 의존하지 않고 ‘청인해우환’을 먹는 것만으로도 매일 자연스럽게 쾌변을 본단다. 사람들은 자신의 방귀나 변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이 악취는 장 내 유해균에 의해 음식이 부패되면서 발생하는 가스로 위와 장벽을 손상시키고 심할 경우 암까지 만든다. 또한, 혈관을 타고 들어가 간을 손상시키고 혈액에 해를 입히며 뇌와 장기 그리고 피부로 배출되어 아토피, 여드름, 피부노화 등 만병의 근원이 된다. 사람들은 장이 좋지 않을 때 유해균을 죽이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한다. 그러나 이 항생제가 오히려 유해균의 내성을 키우는 동시에 유익균을 죽여 장 내 생태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박 대표는 “장 내 생태계 파괴로 인간이 질병에 걸린다는 사실은 뒤집어 생각하면 생태계를 복원할 경우 질병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SJP미생물‘이라는 특허균 24종 분리 동정에 성공하면서 효소과학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박 대표가 개발한 특허균은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효능을 보이고 있다. 섭취를 통해 장으로 들어온 유익균은 위산이나 체온에서 17시간 동안 견디며 500배가량 증가해 유해균을 바깥으로 쫓아내 자연치유력을 대폭 끌어올린다. 이 특허균을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내놓은 것이 ‘청인제품’으로 특허균에 헛개나무, 가시오가피, 갈근 등의 한약재 추출물을 발효시킨 신개념 건강보조식품이다. 피부가 맑아지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청인제품은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도와주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효능을 발휘한다. 40대 중반 주부 조은희 씨는 1개월 이상 복용하자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며 피부가 맑고 촉촉해지면서 남편도 좋아해 매우 만족한 상태라고 한다. 또 직장인 박종호 씨는 청인제품을 복용한 후 변의 양도 많아져 체중이 1개월 동안 3kg이나 감소했다고 한다. 청인제품은 섭취하기 쉬운 환, 분말, 음료 형태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청인 해장환’은 장을 강하게 하고 숙취에서 해방시키며 체질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헛개나무 열매, 감초, 갈근 등 한약추출물이 들어있다. 300g(60포)기준으로 가격은 6만6천 원이다. ‘청인해우환’은 장을 강하게 하고 배변을 시원하게 함은 물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특허균에는 삼백초 당귀, 감초, 갈근 등의 한약 추출물이 들어있기도 하다. 더구나, ‘청인 해우환’과 함께 뇌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어린이나 수험생들에게 더욱 좋다. ‘청인 케어(장력)’는 굶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몸매관리를 하기 쉬운 음료식품으로 장을 깨끗이 하고 더불어 요요현상 없이 브이라인을 만들 수 있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다이어트 후에는 피부까지도 윤택하게 한다. 이 유산균 발효음료는 1.000ml로 2만원이다.‘청인 새벽환’은 자양강장제로 원기를 회복시켜 줘 가뿐하게 아침을 시작하게 도와준다. 남성들에게는 꼭 필요한, 일명 ‘정력제’로도 불린다. 박 대표는 “새벽에 소변 줄기가 시원찮은 남성들이 복용하면 건강과 자신감을 함께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출장을 갈 경우 피로, 과음, 설사 등에 대한 고민을 덜어 줄 비상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단다.이처럼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청인제품에서는 대리점도 모집한다. (주)앤텍바이오 손귀자 본부장은 “청인제품은 수많은 건강기능식품들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프로바이오틱스제품으로 무점포, 저비용의 부담 없는 창업으로 경제활동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며 “먼저 제품을 체험해보면 “‘바로 이거야’라고 느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의 1600-8988, (02)591-6000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기미, 잡티 예방 및 치료법 HB피부과최정민 원장 따사롭게 느껴지던 햇살이 덥게 느껴지면서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활짝 기지개를 펴는 봄이 온지도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낮에는 벌써부터 살짝 땀이 나기 시작한다. 이런 따뜻한 햇살에 기미를 악화시키는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고 햇살이 강해질수록 자외선도 역시 강해진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를 검게 만들고, 기왕에 있던 기미, 잡티, 주근깨를 더욱 진하게 만든다.따라서 요즘 고수부지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의 공통점, 즉 마스크, 선캡 등을 착용해서 얼굴을 햇빛 노출로부터 가능한대로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만한 일이다. 만약 이렇게 중무장하기가 불편하다면 SPF 30, PA ++ 이상의 선크림을 노출부위에 꼼꼼히 바르는 것이 원하지 않는 기미, 잡티 생성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하는 시점은 여름이 아니라 봄이어야 한다. 사실 1년 365일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지만 그게 힘들다면 최소한 봄부터는 발라야한다. 왜냐하면 특히 수년전부터 봄볕이 옛날의 여름 볕만큼 강해졌고, 봄과 가을의 기간이 짧아지면서 봄이다 싶으면 어느새 더욱 강한 자외선을 가진 여름이 성큼 다가오기 때문이다. 필자는 평소에 자외선 차단 노력을 하지 않는 기미, 잡티 환자분들에게 생활 습관 개선, 즉 선크림과 창 넓은 모자의 착용만으로도 어느 정도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데 만약 그렇게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기미 치료 방법을 권해드린다. 우선 Q-switched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토닝은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기미 치료에 효과가 좋다. 피부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1064nm 파장대를 이용하여 피부 진피층에 위치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치료는 1주일에 한번씩, 약 10회 정도 시술하며, 비타민 C 전기영동법이나 기타 필링과 병행하면 미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루메니스원도 주근깨, 잡티, 기미 치료에 효과적이다. 루메니스원은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홍조 등 혈관성 질환도 치료가 가능하고,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여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질환에 적합한 파장대의 빛을 골라낼 수 있어 일대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 멀티펄스를 사용할 경우 OPT라는 안정적인 출력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였으며, 쿨링 시스템이 내장되어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하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고루하다는 편견을 깨라! 느껴라! 즐겨라! 널찍한 놀이판에서 음악과 춤, 소리, 연극, 곡예 등을 펼치는 광대들의 신나는 한판 놀이인 김덕수의 전통연희 상설공연 ‘판(pa:n)’이 5월 30일까지 광화문 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가장 대중적이며 한국적인 공연 ‘판’은 열린 공간에서 관중이 ‘좋다’, ‘얼씨구’ 등의 감탄사 따위의 추임새를 질러 흥을 돋아주면, 광대들이 그 흥을 받아 더욱 신명을 발산한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전통과 현대, 광대와 관중의 구별 없이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역동적 연희도 선보이고 있다. 예전부터 관중과 광대가 어우러져 신명나는 한 판을 벌릴 때는 항상 길놀이로 시작했다. 길놀이에 이어 펼쳐지는 지극히 한국적 울림인 ‘일고화락’에서는 다양한 한국 가죽악기의 웅장한 판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8년 전통연희상설극장에서 시작된 이번 공연은 다양한 관람객이 찾아오며 끊임없는 관심과 찬사를 보낸 작품으로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이 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02)722-3416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가슴 성형, 고민되세요? 수술 후 마사지 관리 시스템 갖춘 병원이 합병증 적어 가슴성형수술의 만족도가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에게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어쩌면 가슴수술은 미용차원을 넘어 자신감 회복의 의미가 더 크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가슴성형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사실 환자입장에서 보면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 성형은 수술자체도 무섭고 수술 부작용도 걱정된다. 더욱이 가슴성형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큰 수술로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도 크다. 어렵게 수술을 결심해도 더 어려운 일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다. 강남역에 있는 엔아이 성형외과 정영하 원장은 “마취과 전문의가 병원에 상주하며 수술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담당 성형외과 의사가 상담부터 수술과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가슴성형은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대부분 우리나라 여성은 가슴이 빈약해 가슴확대 수술을 원한다. 가슴확대 수술을 할 때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드랑이 부분을 절개하는 시술을 많이 한다. “겨드랑이를 절개하는 수술은 수술시야 확보가 어려워 시술하는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다”고 정 원장은 설명한다. 그 다음으로는 유륜 주위를 절개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가슴성형의 합병증인 구형구축 때문에 재수술을 할 경우나 또는 유방이 처져 있거나 유방 밑의 주름이 뚜렷한 환자에게 선호되는 방법이다. 성형수술에 사용되는 보형물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초창기 가슴성형수술에 사용되었던 보형물 실리콘백은 인체 내에서 터지면 조직 내로 스며들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해 사용이 금지되었다. 그 이후에 실리콘백을 대체해서 사용한 식염수백은 인체 내에서 터져도 체액과 같은 성분으로 전부 흡수되어 배설되기 때문에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부피가 줄어들고 촉감이 부드럽지 못하고 피부가 얇은 환자는 보형물의 주름이 표면에서 만져질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코젤 보형물로 많이 대체되었다. 2007년 FD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코젤은 응집력이 커서 터져도 젤이 바깥으로 흘러나오지 않아 안정성이 보장된다. 미국 멘토와 앨러간 등 두 회사의 제품이 있으며 종류도 표면이 거칠거칠한 텍스쳐 타입과 부드러운 타입이 있다. 정 원장은 “타입별로 적응증과 장단점이 있어 환자 개인적인 선호도와 신체 상태를 고려해 개인별 맞춤성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신마취와 통증이 두려운 가슴성형 환자들이 가슴성형을 겁내는 이유는 통증과 마취에 관한 공포 때문이다. 특히 마취전문의가 상주하지 않는 개인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을 불안해한다. 엔아이 성형외과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천은희 원장은 “병원을 선택할 때는 성형외과 의사의 수술 실력 못지않게 그 병원에서 마취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한다”고 말한다. 가슴 축소 혹은 확대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지만 유방하수, 함몰유두, 유두유륜축소, 자가 지방이식, 부유방제거 수술은 대부분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부분마취와 수면마취로 가능하다. 최근에는 수술 후 환자에게 무통마취제를 투여하여 통증이 심하지 않고 수술 당일에 별 불편함 없이 귀가할 수 있으며 다음날부터 간단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합병증 예방엔 가슴마사지가 최고 가슴확대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구형구축이란 합병증은 가슴 성형 수술을 할 때 몸 안에 보형물 주변을 둘러싸는 일종의 보호막이 생기면서 가슴의 감촉이 딱딱해 지는 현상이다.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바로 그 병원에서 체계적으로 가슴을 마사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 원장은 자신의 병원에서 가슴 성형 수술 환자에게 수술 후 6개월 동안 마사지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 합병증이 발생하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환자들도 병원 측에서 제공하는 마사지가 외부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보다 편리하며 신뢰할 수 있다는 평이다. 도움말 엔아이 성형외과 정영하 원장문의 (02)535-2668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심장을 파고드는 불멸의 멜로디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에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가 더해진 뮤지컬 ‘미스사이공’이 4년간의 준비기간 끝에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 앞에 선다. 5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일 이번 작품은 지난 2006년 한국 초연당시 전국 각지에서 25만여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공연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었다.언론과 관객의 호평과 찬사를 모두 받았던 뮤지컬 ‘미스 사이공’은 초연 당시 가사 전달의 부자연스러움을 카메론 매킨토시 측과 4년간의 공동작업을 통해 완전히 수정, 보완했으며 영어 직역 가사의 어색함을 우리 실정에 맞게 의역해 ''미스 사이공''의 최대 강점인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와 가사전달에 힘을 쏟았다. 여기에 ‘헬기 장면’과 더불어 많은 관객의 탄성을 자아낸 ‘캐딜락 신’에 1950년대 베트남 전 당시 운행되었던 실제 캐딜락과 같은 모델이 선보여 주인공 엔지니어의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적으로 묘사했다. 1975년 사이공에 주둔하던 미군부대가 철수하면서 한 미군과 젊은 베트남 여인의 강렬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미군병사 크리스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베트남 여인 킴을 만나고 그 밤은 그들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문의 (02)518-7343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아시아의 독특한 맛 5월은 가족들의 외식이 많은 달이다. 뭔가 색다른 음식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지만 한식이나 중식은 너무 식상하고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이탈리아 식당도 다소 진부한 느낌이다. 그렇다면 가족들 입맛에 맞고 비용도 합리적이며 음식 맛도 무난한 아시안 식당은 어떨까. 베트남요리와 인도음식으로 유명한 전문점을 소개한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다이어트 및 건강에 좋은 베트남요리/ 하노이의 아침베트남 쌀국수 포(Pho)는 일찌감치 세계인의 요리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베트남 사람들은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해 육수를 만들었다. 하지만 1880년대 베트남을 식민지로 만든 프랑스의 영향으로 쇠고기 요리법이 알려지면서 쇠고기 쌀국수인 포가 생겨났다. ‘하노이의 아침’ 강남점은 지난 4월에 오픈한 베트남요리 전문점이다. 원체 베트남요리를 좋아하던 조지언 대표는 “제가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고 식당까지 운영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베트남 쌀국수의 맛은 육수가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육수 페이스트 등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여 육수의 맛을 내는 일부 업소들과는 달리 ‘하노이의 아침’은 모든 음식에 웰빙 개념을 적용한다. 이른 새벽부터 우려내는 진한 육수는 최상급 육질의 차돌양지와 각종 허브를 사용한다. 모든 볶음요리와 샐러드에도 순수한 천연 올리브유만을 고집하며, 고객의 입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매일아침 정성스럽게 준비한 유기농 버섯들과 신선한 야채들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쇠고기 쌀국수(Pho Bo, 8천5백원)는 쇠고기와 16가지 향신료가 들어간 국물이 일품이다. 거기에 휘시소스 원액을 2~3스푼 넣고,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핫소스, 양파절임을 국물에 추가하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무농약 버섯과 야채를 고기와 함께 익혀먹는 샤브샤브(2~3인분, 2만7천원), 쌀로 만든 피에 수육, 새우, 계란지단과 각종 야채들을 싸서 휘시소스나 해선장소스로 간을 맞추는 월남쌈(2~3인분, 2만7천원) 등도 이곳의 인기메뉴이다. 이외에도 접시요리(1만1천원부터)에는 파인애플볶음밥, 볶음국수, 쇠고기복음밥, 해물볶음밥 등 여러 종류가 있고, 베트남식 춘권인 짜조(1만2천원), 스프링롤(4천원), 커리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새로 단장한 ‘하노이의 아침’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테이블마다 인덕션을 설치해 샤브샤브나 냄비요리인 포라우와 톰얌라우를 먹을 때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또한 80석 규모의 메인 홀과 3개의 룸이 있어 각종 모임에도 적합하다. * 위치 : 서초구 서초4동 1308-1 지하철(2호선) 강남역 6번 출구, 지하철(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 사랑의 교회 근처*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연중무휴) * 주차 : 불가 * 문의 : (02) 534-5320 인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 강가강가(Ganga)는 인도 북부 평원지대를 흐르는 갠지스 강의 인도어이다. 갠지스 강은 인도인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져 왔으며 자연과 사람을 살리는 ‘어머니의 강’이라고도 불린다. 2006년에 문을 연 인도요리 전문점 ‘강가(선릉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세 명의 인도요리사와 네 명의 한국요리사가 정통 인도요리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주 메뉴는 하이드라바드 지방의 무굴왕조 음식으로, 신선한 채소와 몸에 좋은 각종 허브와 향신료가 가미된 건강식이다. 또한 20여종의 향신료와 허브의 조화는 매콤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기능, 치매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강가’의 서민혜 지배인은 “커리는 천연향신료를 주원료로 하여 특유의 강한 향과 독특한 맛을 낸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처음 대하는 고객들은 다소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곧 익숙해진다”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는 단연 치킨마크니 커리와 탄두리 치킨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한다. 치킨마크니(1만8천원)는 신선한 토마토, 크림, 허브로 만든 치킨 커리이고, 탄두리 치킨(2만2천원)은 인도전통의 향신료에 하룻밤을 재운 후 탄두(화덕)에서 구워내는 인도의 대표적인 바비큐요리이다. 거기에 화덕에서 구워낸 인도식 전통 빵인 난(Nan, 2천원)을 곁들이면 최고의 만찬이 된다. 이외에도 시금치 커리는 시금치소스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팔락파니르(치즈)와 삭고스트(양고기), 프로운바기치(왕새우) 등으로 구분된다. 스페셜 런치 세트메뉴에는 전채요리부터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며 A, B, C(3만5천원부터 5만원) 코스가 있다. 디너 세트메뉴 역시 세 가지 코스가 있으며 가격은 3만5천원부터 6만원까지이다. 또한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요구르트 음료인 라씨(Lassi)는 망고, 블루베리, 딸기 등 세 종류가 있고, 새콤달콤하면서도 진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강가’ 선릉점은 인도에서 들여온 이국적인 소품들과 조명들로 현지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 또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각종 비즈니스 미팅이나 가족행사에도 제격이다. 강가(Ganga)는 인도 북부 평원지대를 흐르는 갠지스 강의 인도어이다. 갠지스 강은 인도인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져 왔으며 자연과 사람을 살리는 ‘어머니의 강’이라고도 불린다. 2006년에 문을 연 인도요리 전문점 ‘강가(선릉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세 명의 인도요리사와 네 명의 한국요리사가 정통 인도요리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주 메뉴는 하이드라바드 지방의 무굴왕조 음식으로, 신선한 채소와 몸에 좋은 각종 허브와 향신료가 가미된 건강식이다. 또한 20여종의 향신료와 허브의 조화는 매콤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기능, 치매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강가’의 서민혜 지배인은 “커리는 천연향신료를 주원료로 하여 특유의 강한 향과 독특한 맛을 낸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처음 대하는 고객들은 다소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곧 익숙해진다”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는 단연 치킨마크니 커리와 탄두리 치킨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한다. 치킨마크니(1만8천원)는 신선한 토마토, 크림, 허브로 만든 2010-05-25
- 정상JLS 유학생 영어실력의 비밀 동양과 서양의 문화는 아주 큰 차이가 있지만, 자녀교육법, 자녀 사랑법에 대해서는 정말 극과 극의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서양은 아이가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자립심에 포커스를 두고 매우 엄격하게 교육하는 반면, 한국은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지원하는 문화다. 어느 것이 낫다 못하다의 개념이 아니라, 그저 문화의 차이다. 한국 부모님은 아들이 장가를 가면 집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미국 부모님은 아들이 장가가서 집에 얹혀 살면 아들한테 렌트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렇게도 사랑하는 자녀와 생이별을 하면서 까지 미국에 유학을 보내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자립심, 독립심, 글로벌의식, 국제 매너, 세상 보는 시야 넓히기, 문화체험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단연 가장 큰 이유는 영어 실력 향상이 아닐까 싶다. 조기유학 3대 구성요소의 완벽한 조화JLS 조기유학은 3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인 홈스테이 ? 미국 사립학교 ? JLS 애프터 스쿨 3가지이다. 이 각각은 Survival English ? Everyday English ? Academic English 3가지로 연결된다.첫째, 미국인 홈스테이에서의 생활을 통해 Survival English를 배우게 된다. 정상JLS 밴쿠버/시애틀 김민수 분원장은 “Survival English라 함은, 그야말로 생존 영어다. 방이 너무 추운데 방 온도를 높여달라고 어떻게 영어로 얘기해야 하지? 배고픈데 부엌에 있는 과자를 먹어도 되는지 어떻게 영어로 얘기해야 하지? 홈스테이 동생이 자꾸 놀자고 하는데, 나는 숙제해야 하는데 어떻게 영어로 얘기해야 하지? 이 모든 부분이 바로 Survival English, 즉 생활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영어”라고 말했다. 상대가 한국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그리고 내가 반드시 영어로 해야만 이 상황을 해쳐 나아갈 수 있을 때, 바로 그 순간이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순간이다. 비록 어법에 맞지 않더라도, 내가 영어로 얘기했을 때, 상대방이 알아듣고, 내가 원하는 그 무엇인가가 해결되었을 때, 비로소 영어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써 실제로 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에 있는 영어 학원이나 한국에 있는 영어 마을에서는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미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고, 언어의 한 장벽이 허물어지는 순간이다.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배우는 영어둘째, 학교생활을 통해 Everyday English를 배우게 된다. 미국의 사립학교 교과과정은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 요구하는 학습 분량이 적다. 학교에서는 최소한의 것만 가르치고, 어린 나이에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많이 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한국 수학과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쉬워서 학생들이 한국 수학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되곤 한다.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학생들에게 큰 지식을 전달해주거나 무엇인가를 외워서 어떤 과정을 통달하게 되거나 하는 개념이 적다. 다만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발표할 수 있는 능력, 팀웍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인물로 키워준다. 즉, 한국 유학생들에게 미국 사립학교 생활의 의미는 학과목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 보다는, 선생님 학생과의 관계를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하게 되는 의미가 더욱 크다.미국 친구들에게 같이 놀자고 말하거나, 미국 친구에게 펜을 빌려달라고 말하거나, 미국 친구와 함께 그룹work을 하면서 실생활 영어 즉 Everyday English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셋째, JLS 애프터 스쿨을 통해 Academic English를 배우게 된다.김 분원장은 “1년 동안 유학생활 한 후,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데 가장 도움이 된 게 무엇 때문인 것 같아?’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학생들의 대답은 놀랍게도 JLS 때문이었다고 말한다”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어도 외국인보다 더 글을 잘 써서 외국신문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의 얘기를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외국에서 공부하지 않았어도 외국인보다 더 유창하게 발표를 하는 학생의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대로 생각해 봐도 된다. 한국 사람이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고 한국에서 자라났다면 발음이나 유창성은 매우 뛰어나겠지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 체계적으로 글로 표현하거나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능력은 떨어질 것이다.”도움말 : ㈜정상JLS 밴쿠버/시애틀 김민수 분원장 (02)3413-9119 http://camp.gojls.com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대머리 치료 - ‘모발이식’ 고운미피부과 김동석 원장 대머리는 머리카락이 빠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점점 가늘어져서 다 자라지 않아 빠지고 다시 나는 털은 전보다 더 가늘게 나면서 그 반복주기도 짧아지게 되어 결국 솜털처럼 변하여 사라져 버린다. 대머리가 된 사람의 머리를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이 완전 없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는 솜털 같은 것은 남아 있다.대머리 치료는 어떻게 할까? 가장 확실한 치료는 모발이식술이다. 아무리 대머리가 심한 사람도 다행스럽게 뒷머리와 옆머리는 빠지지 않는다. 이 빠지지 않는 부위의 두피를 일정부위만큼 절제해내어 모근을 한 포기 한 포기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모안분리를 한 다음 식모기를 이용하여 대머리 부위에 심는다.일단 심은 머리는 뿌리만 남기고 한 달 내로 빠지고 뿌리부위에서 머리카락이 자라 나와서 약 3개월 뒤부터는 심은 부위에서 모발이 확인된다. 그 후 한 달에 1cm씩 자라 일 년 정도 되면 머리를 넘길 정도로 된다.한차례 수술 시에 3,000개 정도를 심게 되면 거의 2차 수술이 필요 없을 정도가 된다. 그중 약 90% 내외가 자라게 되면 일 년 정도 지나면 외견상 수술 결과가 완전히 드러나게 된다. 이때 수술 전에 너무 심한 대머리인 경우 다시 담당의사와 상담을 한 후 2차 수술을 결정하고 불만족스런 부위를 보강 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대개 이차 수술을 시행하게 되면1+1=2의 효과가 아니라 3~4 정도로 훨씬 만족한 상태가 된다.모발이식 수술 후 성공적인 결과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떤 헤어스타일로 모발을 심느냐이다. 따라서 수술 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할 필요가 있다. 대개의 환자는 걺은 시절 대머리가 되기 전 스타일만을 기억하고 그대로 회복시켜 주길 원하는데 모발이식수술을 하고 나면 수술 전 원래 있던 기존의 머리카락은 서서히 빠지지만 수술로 심은 머리는 디자인한 대로 평생을 지속한다.또 정상인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마 모양이 변한다는 것과 성인 남자와 여자는 이마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 등을 환자는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후두부에서 떼어낸 두피의 모낭은 분리한 후 6시간 내에 심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무한정 많은 수의 모근을 이식 할 수 는 없으며 3천개 정도의 모낭을 시간 내에 정확히 분리하고 이식을 마치기 위해서는 숙련된 여러 명의 모낭분리사가 동시에 필요하다.수술은 국소 마취로 간단히 해결되며 입원도 필요 없으며 수술 후 환자는 바로 모자를 쓸 수 있어 수술부위가 표시가 나지 않으며 일상 활동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플리마켓(Flea Market)이 진화한다 ''벼룩이 들끓을 정도로 낡고 오래된 물건이 거래된다는 뜻''의 플리마켓(flea Market)이 점차 진화하고 있다. 19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플리마켓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은 6.25전쟁 이후. 엿장수 가위에서부터 옛날 화폐, 각종 중고용품들까지 어렵던 시절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팔았던 플리마켓이 이제는 쇼핑의 공간을 넘어 음악과 춤이 있는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 것이다. 지난달 사당역으로 이전한 서초벼룩시장을 비롯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한밤의 축제로 불리는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까지 알차고 실속 있는 것은 기본, 흥겨운 놀이 한마당이 된 우리 동네 플리마켓을 찾아가봤다. 한밤의 축제, ‘블링&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서초구 반포4동에 살고 있는 주부 임미진(33) 씨는 한 달에 한번 남편과 데이트를 한다. 데이트 장소는 바로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나이트 플리마켓’. 매달 한 번씩 열리는 나이트 플리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최고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미국 유학시절,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중고할인매장(thrift store)을 많이 애용했다는 임미진 씨는 “좋은 물건들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어 한국에 와서도 플리마켓을 찾아다닌다”며 “플래툰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은 나에게 있어 쇼핑을 넘어 한 달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티나 축제같은 느낌이어서 꼭 들리게 된다”고 말했다.블링매거진과 플래툰이 함께 시작한 나이트 플리마켓은 지난 2009년 11월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기존에 열려왔던 플리마켓과는 달리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진행된다. ‘chill & shop!'' 이라는 타이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임미진 주부처럼 이곳을 찾는 이들은 쇼핑을 하다 출출해지면 바비큐에 간단히 술 한 잔 하거나 DJ들이 선곡한 음악을 들으며 사람들과 어울려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플래툰 쿤스트할레 입주작가인 틸만의 즉흥 공연과 카닌봉봉, 아톰리턴즈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퍼포먼스가 선보이는가 하면, 경매에서 팔린 물건의 대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도 한다.나이트 플리마켓에는 아트디자이너, 포토그래퍼, 타투이스트, 모델 등 다양한 직종의 판매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들의 참여도 늘고 있다. 아기자기 소품 가득, 서래마을 플리마켓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래마을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플리마켓이 열린다.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기로 이름난 만큼 이곳 플리마켓에는 유럽에서 건너온 다양한 물건들을 비롯해 오래되고 손때 묻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2년여 전, 매일같이 반복되는 직장생활을 접고 서래마을에 로스터리 카페 스퀘어가든을 오픈한 박성희 사장은 넉넉한 인심과 편안한 분위기로 서래마을 사랑방 주인장으로도 불린다.그리 넓지 않은 카페는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내 집처럼 드나드는 단골 고객들이 하나 둘씩 가져온 소품들로 가득 차게 되었고 각자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즐겁고 재미난 일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박성희 사장이 주축이 되어 서래마을을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열리기 시작한 플리마켓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서도 구경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스퀘어가든 앞 도로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플리마켓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면서 판매자들이 많이 늘어나 인근 레스토랑과 카페 앞 도로까지 규모가 커지고 있다. 낡은 소품에서부터 최신 명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들고 나온 판매자들은 카드 구입 명세서까지 가지고 나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사는 주부 김인아(36) 씨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곳이 집에서 10분 거리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반드시 아이들 손을 잡고 나와 구경한다”며 “지난 3월에는 평소 갖고 싶었던 중고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며 좋아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래마을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플리마켓이 열린다.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기로 이름난 만큼 이곳 플리마켓에는 유럽에서 건너온 다양한 물건들을 비롯해 오래되고 손때 묻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2년여 전, 매일같이 반복되는 직장생활을 접고 서래마을에 로스터리 카페 스퀘어가든을 오픈한 박성희 사장은 넉넉한 인심과 편안한 분위기로 서래마을 사랑방 주인장으로도 불린다.그리 넓지 않은 카페는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내 집처럼 드나드는 단골 고객들이 하나 둘씩 가져온 소품들로 가득 차게 되었고 각자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즐겁고 재미난 일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박성희 사장이 주축이 되어 서래마을을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열리기 시작한 플리마켓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서도 구경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스퀘어가든 앞 도로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플리마켓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면서 판매자들이 많이 늘어나 인근 레스토랑과 카페 앞 도로까지 규모가 커지고 있다. 낡은 소품에서부터 최신 명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들고 나온 판매자들은 카드 구입 명세서까지 가지고 나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사는 주부 김인아(36) 씨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곳이 집에서 10분 거리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반드시 아이들 손을 잡고 나와 구경한다”며 “지난 3월에는 평소 갖고 싶었던 중고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며 좋아했다. 사당역에 자리 잡은 서초벼룩시장, 가족단위 참여 많은 뚝섬벼룩시장10여년 넘게 매주 토요일이면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던 서초벼룩시장이 지난 4월 24일부터 사당역 인근으로 이전했다. 서초벼룩시장은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아나바다 운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중고용품 재활용이 생활문화로 자리 잡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기에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한회 평균 5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