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석3조! 온가족이 함께 즐겨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모임을 앞두고 내 아이의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만들어 주면 좋을까? 엄마들은 고민한다. 특히 어린 아이를 둔 주부들은 일반 미용실에 가기가 망설여진다. 울고 보채는 아이 때문에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를 줄까 눈치도 보인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아모 헤어는 신나게 놀면서 내 아이만을 위한 헤어스타일을 만든다. 2003년 1월 오픈 후 8년 동안 오직 실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엄마와 아빠가 자녀와 함께 헤어컷이나 퍼머를 하면 패밀리 요금제가 적용돼 경제적인 부담까지 덜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부모와 자녀가 추억도 만들 수 있어 그야말로 1석3조의 패밀리전문 미용실이다. 패밀리전문 미용실이 떳다!주부 이모(38,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씨는 남편, 아이들(7,남/2,여)과 함께 지아모 헤어를 찾곤 한다. 이씨는 “다른 키즈전문 미용실은 아이들 헤어스타일링만 할 수 있는데 이곳은 엄마, 아빠도 함께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좋다”며 “패밀리요금제가 적용돼 할인도 받고 남편은 아이들과 게임존에서 즐기면서 커플 헤어컷을 했다”고 말했다. 이용요금은 헤어컷의 경우 0~5세는 2만2천원, 6~10세 2만원, 11세 이상은 1만8천원이다. 퍼머 가격은 6만 6천원부터다. 패밀리요금제는 가족 중 2명이상 헤어컷이나 퍼머를 할 때 적용된다. 패밀리 요금제가 적용되면 헤어컷의 경우 연령별 요금에 상관없이 1인당 1만8천원이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저런 대회에 나가는 경우가 많아져 메이크업을 선호하기도 한다. 지아모 헤어 김지은 대표는 “키즈 메이크업은 업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이 포함 된다” 며 “첫아이 돌잔치 때 패키지 메이크업을 이용한 엄마가 주변반응이 좋아 둘째아이 돌잔치 때도 다시 온다”고 전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메이크업은 8만원, 돌잔치 패키지 메이크업은 15만원이다. 이때 아빠와 아이의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공짜. 여기에 1만원만 추가하면 컷도 해준다. 내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헤어스타일 쌍둥이 자녀를 둔 주부 이승민(37세,서울시 양천구 목동)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소개받고 돌 때부터 다녀 지금은 5살이 되었다”며 “항상 세련되고 예쁘게 내 아이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지아모 헤어 김보영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머리를 커트할 때 불안해하는데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고 아이에 특성에 맞게끔 헤어스타일을 만든다” 며 “특히 3개월이 지난 아기들은 두피가 약해 배냇머리를 자를 때 세심한 가위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곱슬머리 여자아이인 경우 퍼머를 통해 생머리로 교정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은 연예인 유승호 스타일이나 빅뱅스타일, 일명 바가지머리이다. 무조건 짧은 머리보다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단다. 또한, 매번 소독한 가위와 빗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에 관한 엄마들의 걱정을 날려준다. 김대표는 “부산, 의정부, 목동 등 전국 각지에서 지아모 헤어스타일 실력을 믿고 찾아온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헤어스타일링이 끝난 후에는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주기도 한다 온가족이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바뀌어올 2월에 새롭게 단장한 지아모 헤어는 2003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어린이 중심의 미용실에서 패밀리전문 미용실공간으로 인테리어를 바꾸었다. 기존에 엄마와 아이가 분리되어 불편했던 공간을 플레이존, 키즈존, 맘스존, 게임존 등 테마별로 나누어 친근하게 꾸몄다. 디자인을 전공한 두 아이의 엄마인 김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공간을 구성하고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게임존에서 아빠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커플 헤어컷을 하는 가족을 볼 때 가장 보람이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아모헤어위치 강남구 신사동 553-10 2층(신구초등학교 근처)주차가능운영시간 오전10시부터 저녁7시까지(매주월요일휴무)문의 (02)3446-6058 (www.jiamo.co.kr)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노년의 청각은 관계를 잇는 소통창구 “이제 자막 없이도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됐어요.”“노인정에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아요.”“손자들과 얘기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됐어요.”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던 노인들이 보청기 착용 후 그동안의 회환을 털어 놓듯 풀어놓은 말들이다.70대 이상 노인의 절반이 겪고 있는 노인성 난청.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이 그저 노인들을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그로 인해 겪는 불편은 노인 뿐 아니라 주변가족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전화 수화기를 들고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해야만 하거나, TV 볼륨을 최대치로 올려 가족과 함께 시청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혹은 의소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대화에서 소외되기 일쑤다.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금강 보청기 임연미 대표는 “노인성 난청의 경우 일상의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대인관계에 장애를 불러 오는 만큼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청기 선택, 제품에 앞서 시술자의 숙련된 노하우가 만족도 좌우현재 노인성 난청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보청기의 착용이다. 임 대표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보청기의 성능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현재는 과거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장된 디지털 보청기가 일반화된 상태.”라고 설명한다.또한 겉에서 보기에 보청기 착용여부를 식별하지 못할 만큼 초소형 제품도 등장해 심미적인거부감도 많이 해소되었다. 그러나 보청기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소리를 찾는 과정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임 대표는 “구술도 꿰어야 보배이듯 보청기 성능의 만족도는 착용자 개인의 난청 정도와 특성에 따른 맞춤, 조절 과정이 필수”라고 설명한다. “단순히 소리만 크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의 주파수별 특징을 적절히 조정해 착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보청기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특정한 소리를 들어야 하는 고통을 겪거나 어렵사리 장만한 보청기를 장롱에 모셔두는 일도 생기지요.”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맞춤옷을 입듯 개개인의 특성과 난청의 정도에 맞게 보청기를 프로그램 해줄 수 있는 청능사의 기술과 숙련된 노하우가 절대적이다. 금강 보청기 배진호 대표에게 듣는 ‘노인성 난청과 보청기’ Q 노인성 난청은 왜 생기나요? A 우리 몸의 청각을 담당하는 기관은 귀 속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이 세포는 외부의 소리 자극을 전기 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해 줌으로써 소리를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 유모세포도 점점 그 기능을 다하게 된다. 당연히 소리 전달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노인성 난청이 진행 된다. 현재로선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보청기 등 외부 보장구를 통해 난청을 극복할 수 있다.Q 금강 보청기의 맞춤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A 우선 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 정도를 파악하고 귀에 맞는 본을 뜨게 된다. 공장에서 2~3일간 제작과정을 통해 보청기를 만들고 귀에 착용, 약 2달간 피팅 작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소리를 찾게 된다. 이후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점검 받는다.특별히 금강보청기는 80일 동안 무료 착용기회를 주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보청기를 찾도록 하고 있다. 착용 후 불만족스럽다면 100% 환불해주고 있으며 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이전에 분실했다면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재공급 해주고 있다. Q 보청기는 양쪽 모두 해야 하나요?A 난청이 양쪽 모두 있다면 양쪽을 착용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한쪽에만 착용을 원할 경우 검사를 통해 효과가 좋은 쪽에 착용을 권하고, 효과가 비슷하다면 본인이 원하는 쪽에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Q 보청기 사용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A 반도체가 삽입된 디지털 기계 장치임으로 샤워나 목욕을 할 때 반드시 물에 닿지 않게 빼 놓아야 한다. 또 잠을 잘 때도 빼 놓아야 하며 사이즈가 작아 분실하기 쉬우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문의: 02-459-4593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소닉스타 지방파괴술’로 부분비만 해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여대생 김모씨(26세.여)는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싫다. 겨우내 꼭꼭 숨겨져 있던 팔뚝이 여지없이 드러나기 때문. 평소 날씬하다는 말을 듣지만 여름만 되면 친구들의 시선은 두터운 팔뚝에 꽂힌다. 김씨 처럼 전체적으로 날씬한 여성들 중에 허벅지나 팔뚝, 허리 등 특정 부위에 지방이 많은 ‘부분비만’ 여성들이 늘고 있다. 부분비만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30~40대 이후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 부분비만으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 자가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활동량이 점점 줄어들고, 컴퓨터 작업으로 앉아 있는 생활이 지속되며,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나 인스턴트 음식을 위주로 한 식습관 등이 젊은 여성들의 부분비만을 부추기게 되는 것.부분비만은 유달리 여성에게 많다. 부분비만의 주요 원인은 유전적인 체질과 여성 호르몬 때문이다. 여성 호르몬이 허벅지와 같은 특정 부위에 지방 합성을 돕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특정 부위에 지방을 축적한다는 것이다. 특히 30대 이후의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하복부의 지방층이 두꺼워지고 종아리, 팔뚝을 중심으로 근육이 발달한다. 흔히 다이어트 후에 체중은 많이 줄었지만 배, 엉덩이, 무릎 안쪽, 겨드랑이, 허벅지 등의 부위는 빠지지 않고 그대로인 것을 많이 경험한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는데도 불구하고 부분비만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수술 없이도 효과적으로 지방을 파괴시켜 주는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방 파괴 초음파와 복합 주사 요법을 이용한 ‘소닉스타 지방 파괴술’이다. ‘소닉스타 지방 파괴술’은 초음파의 지방 파괴 효과를 이용해서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파괴시키고 복합 주사 요법을 통해 파괴된 지방을 배출시키는 시술이다. 지방 조직만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 손상이 없어 시술이 끝난 후에는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써마지 바디쉐이핑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피부 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 시스템이 보호해 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올림푸스한국(주)이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신사옥인 올림푸스 타워를 준공하면서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달에는 개관 기념으로 최고의 클래식 음악가부터 유럽의 재즈 거장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인 ‘OLYMPUS HALL OPEN FESTA’ 공연이 계속되고 있다. 4월 14일 ‘김남윤과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6일 첼리스트 양성원과 사진작가 배병우의 ‘사진, 리듬을 입다’, 4월 23일 유럽 최고의 재즈 레이블 ECM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 케틸 뵤른스타트와 테르예 립달 내한공연이 열렸다. 4월 30일에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슈베르트의 음악세계를 재현하는 ‘슈베르트 오마주 by 피아니스트 김대진’ 공연이 진행된다. 갤러리PEN에서는 사진조각가 고명근展, 포토 스컬프쳐 ‘Blue Wind’전이 5월 30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장올림푸스 타워는 지상 12층 규모의 A동과 6층 건물인 B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A동 1층 로비에는 고명근 작가의 대형 작품과 더불어 올림푸스 제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2층은 컨벤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A동과 B동 사이의 중앙계단을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약 30여 평 규모의 로비공간이 있으며 티켓부스와 카페테리아, VIP룸이 자리 잡고 있다.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창조’와 ‘소통’이라는 모토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티스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거점으로, 일반 대중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명품 무대 및 전시는 물론 기업이벤트 및 VIP 소셜 클럽, 살롱콘서트, 마니아 클럽 등의 사교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컨벤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전시250여석 규모의 올림푸스홀은 소리의 울림과 반사, 잔향을 최적화한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이다. 무대와 객석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천장을 높여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보다 생생하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규모 공연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아담하면서도 연주자의 어쿠스틱한 소리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품격 공간이기도 하다. 때문에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교감하면서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은 물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최고의 공연을 유치해,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클래식 및 공연 콘텐츠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혁신적인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인 올림푸스PEN에서 영감을 얻은 갤러리PEN은 탁 트인 오픈 전시공간이다. 전시 성격에 맞춰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한 가벽은 능동적인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갤러리PEN은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공연 후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리셉션 장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위치 :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코엑스 방면으로 150m 정도 직진하면 우측에 있다.갤러리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무료 관람)주차 : 가능문의 : (02)6255-330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영어 말하기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 초등학생부터 영강(영어 강의)을 해야 하는 대학교 교수까지, 온 나라가 영어 말하기 때문에 난리다. 과거에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영어 교수들은 흔히 “발음이나 문법을 정확하게 하기 보다는 유창하게 말하는 게 더 중요하다(Fluency over Accuracy). 인도나 아프리카 사람들을 보라.”고 말하며, “다른 나라 사람들도 대충하니 우리도 같이 덩달아 정확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도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책임 회피식의 교육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첫째로, 이제는 초등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만 가봐도 원어민처럼 유창하고 완벽한 소리로 말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서 원어민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흔한 일이 되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로 말하는 사람이 모든 면에서 유리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로, 이제는 대학생들은 영어 강의를 듣고 영어로 리포트를 써 내야 하고 영어로 프레센테이션을 할 수 있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고등학생들은 이제 기존의 수능영어 유형의 학습 대신에 영어 말하기 위주의 시험을 준비해야 하고, 중학생들도 외고 입시 전형이 이제 객관식 평가가 아니라 실용영어와 영어 논술 내신 성적만으로 학생들을 뽑는다고 하니 이제 대학생뿐 아니라 중, 고등학교에서도 영어다운 영어 말하기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한국에서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는 경제 원칙(Minimum investment and maximum return)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말하기 공부방법은 무엇일까? 영어 말하기 학습의 허구 ---“듣기를 많이 해야 말하기가 된다”영어교육 학자들뿐 아니라 비 전문가들도 영어 말하기를 잘 하려면 먼저 듣기부터 학습해야 말하기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대다수의 영어 교육 학습지 회사나 학원에서도 먼저 듣기 학습을 지도한다. 그 이유로 만물의 이치가 input이 있어야 output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며 아기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법과 순서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라고 그럴듯한 이론을 펼친다.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영어의 소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듣기를 하는 것은 매우 무모한 일이기 때문이다. 영어의 소리가 한국어와 같다면 듣기만으로 영어 말하기가 가능할 수도 있다. 우리가 일본어를 쉽게 배우는 이유이다. 하지만 영어의 소리는 한국어와 입술, 혀 근육을 움직이는 조음기관만 다른 것이 아니라 소리 내는 방법부터 호흡까지 모든 면에서 다르다. 이처럼 우리말 소리와는 전혀 다른 영어의 소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많이 듣고 따라 하기만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영어 말하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아기들이 먼저 많이 듣다가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1년 이상 들어서 먼저 모국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고 입과 혀를 호흡에 맞추어 움직이며 소리 내 보며 실제로 말하는 데 사용되는 100여 개의 근육 훈련을 하여 모국어의 소리에 익숙해 진 후에 마침내 들을 줄 알게 되고 말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영어의 정확한 소리를 낼 줄 모르면서 많이 듣는 것만으로는 영어의 소리를 발화하는 근육 움직임(Muscle Memory)이 없기 때문에 말하기가 안 되는 것이다. 원어민으로부터 학습해도 영어 말하기가 안 되는 이유영어 말하기를 배우는데 미국에 가서 살거나 원어민으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는 교포들이나, 원어민이 강의하는 학원엘 오랫동안 다닌 사람들도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지 못한다. 왜일까? 영어 말하기의 뿌리인 소리는 원어민으로부터 배울 수 없기 때문이다. 원어민들은 우리가 왜 영어의 소리를 자신들과 똑같이 못 내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 듣고 따라 하는 식으로 지도하므로 특별히 소리에 재능이 있는 사람 외에는 원어민으로부터 영어의 소리를 배우지 못한다. 영어 말하기를 터득하는 데 원어민의 소리는 분명히 필요한데 정작 원어민으로부터는 영어의 소리를 배울 수 없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를 말 할 수 있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영어의 소리를 완벽하게 낼 줄 아는 한국인 선생님의 코치를 통해 영어의 소리를 완벽하게 터득한 다음에 듣기 말하기를 배우거나 원어민 강의를 들으며 영어를 배우면 시간낭비, 돈 낭비 없이 영어 말하기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코치를 받아야 할 영어 소리의 3대 요소 1. 발음 --- 자음, 모음, 혼성음, 이중모음, 철자법 (파닉스) 등 2. 리듬 --- 강약, 음절, 장단, 연음 3. 소리의 근원 --- 복식호흡에 의한 복부 생성 소리 위의 3대 요소를 원어민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코치를 받으며 영어의 소리훈련을 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원어민처럼 영어의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된 후에 듣기와 말하기를 공부하면 최 단시일 내에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기원 현, 잉큐영어(www.engq.com) 대표전, LA 한미교육원 대표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 발명 특허 개발윤선생영어 파닉스 프로그램 제공문의 : 02-3437-85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2010 대한민국 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 선정 2010 대한민국 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 임플란트 부문에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선정되었다.인구고령화와 의료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서비스의 발굴과 국내의 우수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려 소비자들이 더욱 품격 높고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이러한 글로벌의료마케팅의 최종수상자는 전문가 조사, 병원모니터링, 네티즌 설문을 거쳐 수상되었으며 올해의 임플란트 부문 대상은 디지털 치과전문병원인 에스플란트치과병원에게 돌아갔다.6인의 서울대학교 박사출신 원장과 60여명의 진료스텝이 함께하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센터, 안면치아 교정센터, 치아미백 성형센터, 덴탈케어센터 등 세분화된 진료센터에서 환자 개개인의 건강을 위한 수준 높은 진료로 고객맞춤형 진료가 진행된다.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대상의 취지에 맞게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비롯한 국제진료센터(SIDC : SPLANT International Dental enter)를 운영하여 국내외 거주 외국인에게 편안하고 수준높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환자를 위한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1대1 전담 코디네이터, 의료실명제, 가격정찰제, 덴탈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의료마케팅의 수상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특히, 임플란트의 디지털화를 이끈 3차원 CT가이드 임플란트는 미국 제휴사와 연계된 3D모의수술 프로그램 등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첨단의료장비를 갖추어 시술전에 임플란트 식립 최적화 위치 선정에 필요한 Digital Dentistry 실현으로 수술시 절개가 없어 출혈이나 부종, 멍 등에 따르는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최신의 기술이다.이에 대해,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의 노현기원장은 “ 잇몸을 절개한 뒤 뼈의 외면을 보면서 시행하는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은 전적으로 수술자의 경험이나 노련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CT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법이며 보다 더 정밀하고 예측된 시술이 가능해 잘못된 시술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 후, 10년 책임보증제 및 사후관리 시스템 등은 높은 고객만족을 가져온다.국내최초 디지털 치과전문병원인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글로벌의료마케팅 임플란트 부분 수상 이외에도 보건복지가족부 해외환자유치의료기관으로 등록 뿐만아니라 강남구 선정 메디컬 투어 협력의료기관 치과부분에 선정되어 글로벌의료경쟁력의 선두주자로 떠오를 향후 모습이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국민연금 수령액이 매년 오른다는 게 사실인가요? 국민연금 Q&A Q> 국민연금 수령액이 매년 오른다는 게 사실인가요? A> 전년도 물가상승률 반영, 매년 4월 인상 일반 사보험이 따라올 수 없는 국민연금의 장점 중 하나는 연금지급액의 ‘실질가치 보장’이다. 국민연금은 매년 4월마다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 지급액을 인상하기 때문이다. 연금 수급자의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다.이처럼 올해 4월부터 현재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기존 수급자 약 260만명의 연금수령액이 2009년의 물가변동률 2.8%를 반영해 인상된다. 아울러 배우자, 자녀, 부모가 있는 경우 추가로 받는 부양가족연금액도 2.8% 인상된다. 2003년부터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J씨의 경우, 최초 연금액은 648,010원이었으나,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인상되어 올해 4월부터는 월 805,340원을 받게 된다. 자료제공 :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초지사 13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웃음도 주고 아름다움까지 지켜드려요 신사역 근처 ‘꽃을 심는 한의원’ 내에 있는 ‘소프 오페라 에스테틱’에서 만난 개그우먼 정재윤 원장은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는 ‘별난 할머니’가 아니었다. 과거 유별난 할머니 분장으로 인기를 누렸던 그는 이제 ‘대학민국 제1호 연예인 피부관리사’로서 또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 방송일도 병행하면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피부미용 공부를 쭉 해오다가 얼마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숍을 열면서 어엿한 피부전문가가 됐다. 방송인, 연예인으로 살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이 아름다워지는 그날을 위해 또 다른 세계로 뛰어든 그의 일과 열정 그리고 희망들을 들어봤다. “연예인 중 최초로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땄어요”정 원장은 과거 할머니 분장을 하고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피부 전문가답게 작은 얼굴에 피부톤이 매우 고운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 그대로였다. 요즘 근황을 묻자 눈코뜰새없이 바쁘다는 이야기부터 꺼냈다. “2008년도에 연예인 최초로 피부미용 국가 자격증을 땄어요. 연예인 중에 1호로 자격증을 땄고 다음에 ‘경락 자격증’과 ‘발관리 국제 자격증’을 받았죠. 그 후 대회에 나가서 얼굴부분 상도 받는 등 계속 피부미용과 관련해 공부하면서 바쁘게 지냈어요”.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3월에는 호서 전문학교 피부미용학과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피부미용학과에 편입까지 했고 지금은 이 학과의 학생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전 세계 한인 동포들을 위한 KBS 국제 방송 ‘정재윤의 생생 코리아’도 진행 중이다. “강의는 작년부터 많이 진행하고 있어요. 피부미용 분야에 국가 자격증을 따니까 강의가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지난해 신세계 백화점에서 문화강좌로 ‘정재윤의 뷰티셀프’를 강의했고, 얼마 전에는 KBS 리빙쇼 ''당신의 6시''에서 연예인이 아닌 전문가 자격으로 뷰티강의를 했어요”여러 군데 정신없이 미용강의를 다녔지만 지난 달 LA 한국 교육원 대강당에서 열었던 동포들을 위한 피부특강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한다. 한인 교포들을 위한 방송을 하다보니 미국 동포들을 위해 뭔가 해줄 것이 없나 생각하다 미용특강을 연 것이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강단이 꽉 찼고 한국 여성만 300명 이상 모인 경우는 처음이었다고. 지금까지도 그 때 강의를 들은 사람들이 연락을 주곤 한다. 19살에 연예계 데뷔, 스트레스 풀기 위해 숍 찾아개그우먼이었던 그녀가 어떻게 피부미용에 관심을 가졌을까. 어린 나이인 19살에 방송에 데뷔하면서 일도 많았고 자연적으로 스트레스도 자주 받았다. 피부도 거칠어졌고 몸도 지치면서 스트레스를 풀 곳을 찾다 우연히 마사지 관리를 받으러 갔는데 그때 그만 반해버렸다. “쉬면서 마사지를 받으니까 피곤도 풀리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더라구요. 그때 큰 매력을 느꼈어요. ‘여자로서 평생 이런 일을 하면서 사는 것도 참 행복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 후론 돈이 생기면 다른 곳에 쓰지 않고 계속 피부 관리를 받았고 그래서 지금도 또래보다 피부가 좋다는 소리를 듣는 편입니다” 그는 자신이 연예인이란 사실을 거부할 수는 없단다. 그러면서도 여자로써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을 했다. 그러다 피부와 여자는 뗄 수 없는 관계임에 착안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개그맨으로써 웃음도 주면서 정신적인 아름다움과 피부의 아름다움을 모두 만족시켜 준다면 그것보다 더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겉으로 보긴 좋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가 좋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피부도 좋아지게 하고 마음도 읽을 수 있는 ‘미의 전도사’가 되자는 마음에서 피부미용 일을 시작했죠” 피부전문가로서 더 많은 활동 하고 싶어그는 지난 시절 할머니 분장과 관련된 기억을 떠올렸다. “20대 초반 피부가 한창 좋을 때 할머니 분장을 진하게 했어요. 피부가 워낙 좋을 때라 주름 분장을 하면 자꾸 피부에 흡수가 되더라구요. 주름 그리는 것이 너무 싫어 화장실에서 분장을 지웠다가 무대에 오르기 전 담당PD한테 들켜 더 진하게 주름을 그리고 올라가 울면서 공연을 했던 기억이 나요”당시 어린 나이에 할머니란 역할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것 때문에 ‘여자 연기자 우수상’까지 받았으니 후회는 없다. 아마 상을 못 받았으면 후회 했을지도 모르지만. 물론, 지금 다시 하라면 안 할 것 같긴 하다.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다 보니 다른 피부관리사들과는 달리 애로사항도 많다. 늘 웃어야 하고 친절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혹 웃지 않으면 고객이 먼저 불편해 하면서 ‘기분 나쁘냐’고 묻는다. 처음 숍을 찾은 고객에게 서비스의 대가로 돈을 받았을 땐 너무 떨렸다.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어만 봤지 받아본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말을 해서 내 고객으로 만들어야 할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사실 피부 관리 공부만 했지 경영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 부분도 앞으로 공부해야 할 분야인 것 같단다. 그가 유명 연예인이란 사실을 알고 찾는 경우도 있지만 모르고 왔다가 언제 공부해서 이런 일을 했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호기심을 갖고 실력을 살피는 사람도 있다. 그럴 때 자격증을 보여 주면 기특하게 생각하고 칭찬해주는 이들도 많다. .요즘 가장 비중을 두는 활동이라면 역시 피부관리숍을 운영하고 그것에 대한 공부를 끊임없이 하는 일이다. 앞으로도 연예인보다 피부전문가로서 활동을 더 많이 할 것 같다. 주부들에게 들려주는 피부관리 노하우5월 중순 경 책이 나올 예정이다. ‘정재윤의 피부 토크쇼’란 제목으로 일 년 동안 준비한 책이다. 정 원장이 피부 전문가로서 열 명이 넘는 스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은 피부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심층 분석을 한 책이다. 스타들이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관리법들이 생동감 있게 담겨있다. 또 피부관리의 근본을 설명하고 피부숍에서 하는 관리,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기 등과 같은 많은 정보들을 실었다. 그가 피부전문가로서 주부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 화장품은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다. 우리 피부에는 우리나라 화장품이 역시 최고다. 우리나라 화장품 제조 기술이 근래에 급격히 발달했고 빠른 유통 때문에 방부제도 덜 들어간다. 또, 우리나라 여성들 체질에 맞게 만들었기 때문에 더 잘 맞는다. 요즘 많이 나오는 한방화장품도 한방재료로 만든 신토불이 화장품이라서 훨씬 피부에 좋은 것 같다고 한다. 또, 사람마다 피부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어떤 유명 연예인이 쓰는 화장품이라고 해서 다 내게 맞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화 2010-04-27
- 강남구민 5명 중 1명 비만, 2명 중 1명은 걷기운동 강남에 거주하는 주민 5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비만율은 2008년 14.8%에서 지난해 19.5%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서울시 비만율 21.3%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서초구의 비만율은 23.3%로 서울시에 비해 2.0%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2008년 18.9%에서 지난해 23.3%로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실제 ‘비만율’에 비해 주관적으로 스스로를 ‘약간 비만’이나 ‘매우 비만’으로 생각하는 ‘주관적 비만인지율’은 지난해 기준 강남구 28.1%로 실제 비만율보다 8.6%높았으며 서초구는 35.0%로 12%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실제 비만율보다 스스로를 뚱뚱하다고 여기는 응답율이 높은 만큼 지난 1년 동안 체중을 ‘줄이거나’, 또는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체중조절 시도율’ 역시 강남구 47.2%, 서초구 62.8%로 특히 서초구의 경우 전국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체중조절 시도율’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시도에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북 37.3%에 비해 서울은 52.7%로 높은 편이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09 지역사회건강조사통계’에 딸른 것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9-11월 전국 253개 보건소를 통해 성인 남녀 23만여 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다. 두 명 중 한명은 건강위해 걷는다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생활시간조사’ 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일하는 시간과 여가시간은 줄어든 반면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는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와 건강관리를 위한 시간은 1시간 18분으로 5년 전보다 10분 증가했고 이중 ‘건강을 위한 걷기’에 들이는 시간이 늘어났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09년 지역건강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남구민의 경우, 2008년 50.6%의 걷기 실천율이 지난해에는 1.6%가 증가해 52.2%를 기록했으며 서초구 역시 2008년 53.1%였던 걷기 실천율이 지난해 56.6%로 3.5% 증가했다. 또한, 강남구민의 66.3%는 일주일에 횟수로는 한차례 이상, 시간으로는 1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강남구민의 절반가량은 평소에 주로 하는 운동으로 걷기를 꼽았으며 이중 27.8%는 매주 횟수로는 3일 이상, 시간으로는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운동을 하고 있는 강남거주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체육시설은 ‘사설 스포츠센터’가 23.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강남지역 내 도로나 걷기 코스를 활용하는 사람들도 19.1%나 됐다. 10명 중 2명은 흡연, 7명은 음주 또, 만 20세 이상 강남구민 10명중 7명 이상인 73.6%가 술을 마신다고 대답했는데 음주량은 ‘1주에 3회 미만’이 82.4%로 가장 많았다. 서초구 역시 음주여부를 묻는 질문에 83.5%가 그렇다고 대답해 강남구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처음 술을 마신 연령은 평균 20.8세였으며 남자가 19.3세로 여자의 22.6세보다 3.3세 더 어린 나이에 처음 술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다고 답변한 ‘월간 음주율’은 남자가 72.4%로 여자의 33.7% 두 배에 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남자는 40대, 여자는 20대가 가장 높았다.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현재흡연율’의 경우, 강남구가 2008년 19.7%에서 지난해 20.4%로 0.7% 소폭 증가했으며 서초구 역시 2008년 19.9%에서 지난해 21.3%로 1.4%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국평균 27.3%와 서울 24.7%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흡연자 중 24시간 이상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느냐는 ‘금연시도율’에서는 강남구가 34.7%, 서초구가 46.2%로 전국 평균 57.3%와 서울 48.3%에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했다. 흡연자를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포스터 등을 통해 금연에 대한 공익광고를 접해본 적이 있냐는 ‘금연캠페인 경험율’은 강남구가 74.7%, 서초구가 84.1%로 강남지역 흡연자 5명중 4명은 금연캠페인을 경험했다고 대답했다.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이주의 문화소식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일시:5월16일~5월20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입장료:VIP석 7만원, R석 5만원문의:02-586-5282♠뮤지컬 ‘쓰릴미’일시:5월12일~11월14일 평일8시, 주말3시/6시장소:The STAGE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5천원문의:02-744-4011♠뮤지컬 ‘미스 사이공’일시:5월14일~9월12일 화~금8시, 토2시/7시, 일 공휴일1시/6시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입장료:화수목 R석 11만원, S석 8만8천원문의:02-2230-6600♠뮤지컬 ‘코코몽’일시:5월4일~5월30일 평일 일요일11시/2시/4시, 토 공휴일11시/1시/3시/5시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1544-2269 연극♠쟈쟈바냐일시:4월29일~5월16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4시장소:게릴라극장입장료:비지정석 3만원문의:02-763-1268♠리회장 시해사건일시:5월5일~5월9일 평일8시, 주말3시/7시(5일 8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R석 2만5천원문의:02-3272-2334♠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일시:5월8일~5월11일 주말2시/4시, 월화4시장소:LIG아트홀입장료:일반석 1만5천원문의:1544-3922 클래식/콘서트♠말러 교향곡 5번일시:5월9일 오후7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VIP석 3만원, R석 2만5천원문의:02-3991-700♠어린이날 음악회일시:5월5일 오후3시장소:영산아트홀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581-5404♠레이프 가렛 내한공연일시:5월8일~5월9일 토7시, 일6시장소: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입장료:R석 9만9천원, S석 8만8천원문의:1600-1716 전시♠Sato Haruna일시:4월30일~5월22일장소:필립강갤러리문의:02-517-9014 무용♠100일간의 승무 이야기일시:4월27일~5월23일 평일8시, 주말4시장소:꿈꾸는 공작소 성균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747-50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