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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의 꿈 키우는 최고의 영양소 아인슈타인 이래 최고의 물리학자라고 불리는 파인먼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 후 펴낸 자서전에서 "아버지는 동물의 이름을 알려주기보다 생명체의 특성과 원리에 대해 설명해 주며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고 회고했다. 수많은 과학자들은 진지한 토론과 자유로운 체험을 중시한 독특한 가정교육을 경험했다고 한다.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영양소는''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이다.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의 과학문화행사와 국립과천과학관의 ''2011 가족과학축제''를 소개한다. 플라스틱이 오븐에 빠졌다고!뮤지컬 ''춤추는 태양계'' 무료 관람 기회국립서울과학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과학체험 부스를 마련해 ''앗! 형광고양이다'', ''오븐에 빠진 플라스틱'', ''Go! Go! 우주로'' 등 17개의 주제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또한 복화술인형극을 관람하고 배워볼 수 있는 ''소리과학! 복화술을 배워요'', 과학창작뮤지컬 ''춤추는 태양계'', 캉통, 프라이팬으로 연주하는 ''타악기 공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도 있다. 특별 전시장에서는 ''Animal Science 2011''과 ''해부학교실''이 5월 16일까지 운영된다.이외에도 ''과학의 달 특강'' ''과학관 퀴즈'', ''꿈꾸미와 함께 찰칵!'', ''천체관측'',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팝콘 만들기'', ''과학문화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과학관 상설전시장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문의 : (02)3668-2200, www.ssm.go.kr 체험, 관람 등 148개 프로그램 열리는 ''가족과학축제''과학이 들려주는 색색 이야기 속으로 오는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립과천과학관 ''2011 가족과학축제''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14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5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 전체에서 치러진다. 올해 가족과학축제 주제는 ''과학이 들려주는 4월의 세 가지 이야기''이다. ''풍요롭고 깨끗한 지구를 그리다'' ''창의와 함께 미래를 꿈꾸다'' ''예술과 만나 사랑에 빠지다'' 등 3개의 테마로 이어진다.첫 번째 이야기의 테마 ''풍요롭고 깨끗한 지구를 그리다''에서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인류가 함께 만들어갈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요즘처럼 기후변화, 환경오염, 원자력 등 불안 요소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정확한 정보를 올바로 해석하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지구촌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과학자가 되고 싶다면 ''지구를 생각한다'' ▲과학토론대회에 참가해 논리를 겨뤄보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RGB 사진전을 열어 Red(질병), Green(기후변화·에너지·식량), Blue(물)를 소재로 지구촌 곳곳의 모습을 담은 52개 사진작품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친다. ▲환경체험교실에서는 ''CO₂ 발자국 탐정단'', ''갯벌 직소퍼즐'', ''북극만화 그리기'', ''점심식사꺼리는 얼마''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진진한 놀이형 체험교육이 실시된다.두 번째 이야기의 테마''창의와 함께 미래를 꿈꾸다''에서는 삼성전자, IBM 등 기업과 42개 대학 및 지자체, 출연연구원, 과학관 등 산·학·연을 아우르는 조직들이 ''교육기부''라는 방식으로 120여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아이들과 함께 직접 실험하고 토론하며 창의성을 길러줄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학축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가족과학경연대회도 열린다.올해 경연대회 과제는 ''창의적인 루브 골드버그 장치(Rube Goldberg Machine) 만들기''이다. 골드버그 장치는 단순 작업을 얼마나 복잡한 구조로 구현하는가를 평가하기 위한 기계로, 폐품과 재활용품만을 조립해 특정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기쁨은 참가해본 사람만이 느끼는 특권이다. 선착순으로 100 가족만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21세기는 창의적이면서 도덕심을 갖춘 창의인재의 시대란 주제로 ▲''창의인재교육 전시회''가 열린다. 지금까지 창의교육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엿볼 수 있다.세 번째 이야기의 테마 ''예술과 만나 사랑에 빠지다''에서는 ▲''명화 속 과학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80여점의 세계적 명화에 담겨진 과학의 비밀을 밝히고 역사 속에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찾아내 설명해 준다. 어렵고 딱딱한 과학기술을 설명하는 데 시각적인 이미지만큼 효과적인 도구가 있을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연세대 치과대학,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등 여러 단체에서 제작한 23개 시각화 작품을 모아 ▲과학시각화 전시를 연다. 이외에도 과학적 원리를 연극으로 풀어보는''신데렐라 과학도전기''예술융합 체험프로그램 등 과천과학관 곳곳에서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주말 내내 펼쳐진다. 문의 : (02)559-3879 김지영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강남구, 지역맞춤형 일자리 360개 지원 강남구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강남구는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IT기업이 밀집되어 있고 선진화된 의료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특성에 맞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및 ''대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와 컨소시엄을 맺고 ''IT 및 의료관광 전문 인력'' 360명을 양성 지원한다.국비를 포함하여 총 562백만원이 투입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4개의 전문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료자에게는 월 10만원 가량의 수당도 지급된다. 또 교육을 마친 후 바로 취업되지 못한 경우에는 3개월간 사후관리하며 끝까지 지원한다.각 과정별 사업내용은 알아보면 3개월 코스로 진행되는 ''IT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50명을 모집해 스마트폰, 모바일 웹 2.0, 안드로이드 과정을 이수한 후 IT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해준다. ''Level-Up 성공취업 과정''은 120명을 모집하여 4주간 이력서 작성, 이미지메이킹, 모의 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일대일 맞춤 취업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50명을 모집해 2달반 동안 의료용어 이해, 의료관광 마케팅, U-헬스케어 활용전략 등을 교육한 후 병의원 등 의료관광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국제 케어기버(Caregiver)전문인력 양성과정''은 40명을 모집해 1개월간 간병 기초 및 실무 등의 전문 교육을 받은 후 수요처에 채용 연계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준비하자!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을 어떠한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12년간 영어공부를 했어도 대부분 외국인을 만나면 말도 잘 못하고 피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ETS(토플시험 주관사)의 발표에 의하면 2009년 토플(iBT)시험 성적 결과, 전세계 157개국 중 한국은 평균 81점으로 71위라는 성적을 보였다. 반면,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을 위한 비용 지출은 세계 1위이다. 이러한 결과가 문법과 독해위주의 교육과 말하기, 쓰기 평가의 부재로 인한 결과라는 것을 모든 교육관계자나 학부모님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대학입시와 학교성적 위주의 잘못된 교육방법을 알면서도 즉시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2007년 도입계획을 발표한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가 포함된 iBT형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2010년 2만 명 2회 테스트, 2011년에 4만 명을 4회 테스트를 걸쳐 2012년부터 본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2012년 말 수능영어 대체여부가 확정되면 2015년 수능영어부터 대체할 것이라고 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시행 취지는 해외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취업 및 입시 등에 활용하고 학교 내 영어교육의 개혁을 통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시간적 제약이나 기존 영어교육에 익숙한 학교 교사들의 교수법 등의 현실을 보았을 때, 사교육에 어느 정도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래서 학부모들 사이에 조기유학을 보내야 하느니 사교육 열풍이 다시 분다느니 하며 걱정이 많다. iBT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는 말하기와 서술형(자기 사고 표현방식)쓰기가 추가되어 있으므로 기존 주입식 독해위주 방법의 교육대로는 좋은 성적을 전혀 기대 할 수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인터넷 기반(iBT)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시험 본다는 것이다. (말하기는 1 : 1 이 되어야 하기 때문) 많은 교재들은 읽고 뜻을 이해하는 데는 좋은 것은 사실이나 말하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하기는 쌍방 대화형식으로 훈련을 해야지 특별한 방법이나 많은 책을 열심히 읽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반복적으로 많이 듣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지열 원장토킹돔 삼성점 문의 (02)540-2085www.logogen.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나는 과연 대한민국에서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20년 이상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날들이었다. 그래서였을까. 40대 중반을 넘어서며 이제는 가족 안에서 나의 자리를 찾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사회생활을 접고 가족과 아이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아이와 나의 관계는 오히려 예전보다 더 나빠지고 있었다.엄마는 입시제도를 꿰뚫고 있어야 하며 아이의 모든 스케줄을 관리해주는 매니저 역할을 해야 했고 아이는 학교 내신 관리뿐 아니라 스펙을 만들기 위해 모든 활동에 적극적이고 우수한 만능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각자의 삶을 뒤로 하고 명문 고등학교와 명문 대학 입시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가는 전투사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건 아니다싶어 유학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그때 한미교육연맹과의 인연도 시작 되었다.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길게 바라봄으로써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있었으며 아이와의 1년 동안의 헤어짐은 더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미국에서 새 식구들과의 생활과 문화의 차이를 잘 극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돌아온 아이는 무슨 일을 하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또한 일취월장한 영어실력으로 한국에서의 영어 관련 다양한 활동도 해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나도 내 자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직장 정리 후 처음으로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내 인생 후반의 2모작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다. 목적이 단지 영어공부를 위한 것이라면 유학 외에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 보단 아이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줌으로 인해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고 그로 인해 성숙되고 균형 잡힌 삶을 체험하게 해주는 것이 주목적이 되어야 한다.학생을 바라보는 기준이 점수 등급과 학습적인 것에 초점이 맞추어진 현실의 교육에서 다른 시각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나 유학을 통해 아이와 가족이 잠시 떨어져 각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훌륭한 대안이 된다고 본다.주변에서는 사교육 하나도 안 시키고 아이를 자유롭게 놔둔다고 해서 나를 용감하다고 한다. 과연 내가 용감한 엄마인가? 왠지 마음 한구석에선 씁쓸한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부모와 학부모의 차이를 떠올리게 된다.부모는 멀리 보라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부모는 함께 가라하고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부모는 꿈을 꾸라하고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나는 부모일까? 학부모일까? 문의 (02)576-0852 한미교육연맹 학부모회 회장 신혜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30년 시달린 액취증, 30분 만에 훌훌~ 직장 여성 이 모씨(30세)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가면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게 될까 봐 초조함과 불안에 시달리곤 한다. 흔히 ''암내''로 잘 알려진 액취증은 기온이 높아지면 특히 심해진다. 액취증은 우리 몸에 분포된 약 200만~300만개의 땀샘 중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지선의 분비물과 피부의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시기적으로는 아포크린 땀샘의 크기가 커지고 땀의 분비량도 많아지는 사춘기 때 시작되며 이는 중년기까지 30~40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액취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려면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샤워를 자주하여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타인에게 악취를 풍긴다는 것은 큰 결례로 인식되고 있어 당사자의 심리적인 위축까지 가져오기 때문에 땀을 줄이고 동시에 냄새도 해결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자신은 물론 타인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액취증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로는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한 ''멘토흡입술''이 효과적이다. 멘토흡입술은 겨드랑이를 0.5cm 이내로 아주 작게 절개한 뒤 초음파가 나오는 특수기구를 피부 밑으로 삽입하여 아포크린선을 파괴하는 시술. 땀샘조직을 골고루 파괴시키므로 남아 있는 땀샘조직에 의한 액취증 재발은 없는 편이다. 수술 자국이 작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피부나 신경, 혈관의 손상 없이 아포크린선이 있는 피하지방층만을 주로 파괴하므로 출혈 및 통증도 거의 없다는 것이 시술의 장점이다. 시술 시간은 30분 정도로 짧고, 입원이 필요가 없으며, 시술 후 3~5일 후면 샤워도 가능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다. 이때 액취증 수술은 ''레이저영구제모술''과 병행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액취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제모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낭을 파괴하는 영구 제모를 통해 겨드랑이 털에 기생하는 균들이 머물 공간을 근본적으로 없애므로 냄새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더욱 줄여주는 원리다. 레이저 영구제모술을 먼저 시행한 뒤 아포크린선을 파괴시켜 ''멘토흡입술''을 하면 겨드랑이 제모와 함께 액취증 치료의 효과도 높아져 1석2조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비극의 아리아 서울시오페라단이 푸치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토스카''를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이 처음으로 제작하는 오페라 ''토스카''는 전통적인 요소와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살리고 음악성을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오페라 전문 지휘자 마크 깁슨(Mark Gibson)이 함께 한다. 오페라 작품 중 가장 극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오페라 ''토스카''는 약 24시간 동안 뜻밖에 일어나는 긴박한 스토리를 그린 비극이다. 19세기 로마의 긴박한 정치상황 속에서 한 여인을 사이에 두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 놓인 남자 주인공의 증오, 번민, 질투, 의심, 살인 등을 다룬 이야기. 푸치니는 당시 큰 성공을 거두었던 프랑스의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연극 ''라 토스카''를 오페라로 시도했고 푸치니 특유의 음악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오페라 ''토스카''는 유독 유명한 아리아가 많은 오페라다. 극중 테너의 아리아 ''오묘한 조화 (Recondita armonia)''와 ''별은 빛나건만 (Elucevan le stelle)'' 그리고 여자 주인공 토스카가 부르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 등은 성악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불러보고 싶어 하는 레퍼토리들이다. ''토스카''의 아름다운 아리아를 들려줄 주인공들은 테너 박기천, 소프라노 임세경, 바리톤 고성현 등이다.서울시오페라단은 이번 공연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페라 전문 지휘자 마크 깁슨을 영입했다. 마크 깁슨은 전 뉴욕시티오페라단과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의 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에서는 푸치니의 ''나비부인''과 롯시니의 ''모세''로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문의 02) 399-1783~6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건전한 이성교제를 통한 즐거운 사랑 만들기 - 일자 : 2011년 4월 26일(화), 14:00- 17:00- 장소 : 서울상록회관 5층, 다이아몬드홀(선릉역 5번 출구)- 대상 : 60세 이상 홀로된 노인(혼인관계증명서 첨부)- 모집인원 : 남, 여 25명(선착순)- 참가마감 : 4월 19일 한, 이메일(ppfk@chol.com) 팩스 (02) 2639-2899- 내용 : 강의, 레크레이션, 1:1 로테이션 미팅- 일정 : 참가자 모집 - 4월 19일 한 참가자 선정 - 혼인관계증명서, 참가신청서 등 참가자 통보 - 4월 20일(개별통보)- 참가비 : 1만원- 문의 : 인구보건복지협회 고령화 대책팀 (02) 2639-28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황사·꽃가루에 재채기 잘못하면 허리디스크 걸린다고? 봄의 대표적 불청객인 일교차, 황사, 꽃가루는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 같은 호흡기나 이비인후과 질환을 일으키지만 허리 통증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바이러스나 미세 먼지가 호흡기로 들어와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면서 허리통증이 생기는 것. 평소 허리통증이 없던 사람이 재채기 후 증상을 느낄 수 있고 특히 기존에 허리통증이 있던 사람은 증상이 더 심해져 허리디스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말랑말랑한 원판모양의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고 있다. 그런데 과도한 압력이나 외상으로 인해 이 디스크가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것이 바로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이다. 재채기나 기침을 하는 순간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복압이 상승해 디스크를 압박해 정상적인 위치에서 튀어 나와 급성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평소 디스크 증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일상생활 자세가 나쁘거나 척추를 지지해주는 근육에 힘이 없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일시적인 허리통증은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일주일 이상 허리 통증이 계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은 약물을 이용한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비수술적인 요법 중 대표적인 것이 척추신경성형술. 척추신경성형술은 피부절개가 필요 없는 데다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방사선 영상장치(C-ARM)를 통해 척추 모습을 관찰하며 환자의 꼬리뼈로 지름 1~2mm의 특수 제작된, 끝부분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도관(카테터)을 삽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뒤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척추가 달라붙어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정확하게 찾는다. 신경이 유착된 곳에는 유착 방지제를 뿌리고, 염증이 생긴 부위에는 염증제거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없앤다. 또한 디스크 간격과 유착된 신경 사이를 벌려서 주변 조직에 널려 있는 혈전을 제거하거나 신경이 눌린 부분을 풀어주기도 한다. 신경성형술은 통증의 근본 원인이 되는 신경조직을 떼어 내어 유착을 제거하고 염증 유발물질을 차단하는 원리로 통증을 제거하므로 허리디스크 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에도 효과적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와 퇴행으로 척추뼈 마디와 주변의 인대 등이 두꺼워지면서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허리에는 다리 쪽으로 내려가는 신경다발이 많기 때문에 이들이 눌리면 다리 통증이 심하며 걷기도 힘들어진다. 신경성형술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만성허리 통증, 척추수술 후 통증이 지속돼 고통 받는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법이기도 하다. 수술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이처럼 수술 후 원인 모를 통증을 호소할 때는 환부를 직접 보면서 통증의 원인을 찾아 없애주는 신경성형술이 효과적이다. 국소마취로 시행되며, 시술시간은 20분 정도로 짧아 회복도 그만큼 빠른 편이다. 환자가 원하는 경우 4~5시간만 병원에 머물러도 가능하다. 시술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당일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해 수술을 두려워하는 노인이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척추질환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병원치료와 함께 스트레칭, 걷기, 수영 등 일상생활 속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기침을 유발하는 봄철 감기는 면역력이 약해져 생기는 것이므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척추질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매일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바르게 걷기다. 허리와 머리를 바로 세우고 평소보다 보폭을 약간 넓게 무릎을 스치듯이 걸으면 된다. 도움말 선한목자병원 척추클리닉 홍현종 과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청정지역 제주산 흑돼지, 이젠 믿고 드세요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첫 의심신고가 접수된 후 6개월간 퍼지지 않은 지역이 없을 정도로 전국의 거의 모든 농장에 큰 피해를 주었다. 구제역 때문에 주부들도 비상이다. 아무리 정부에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홍보해도 찝찝한 것이 사실. 때문에 안전한 재료를 찾아 식자재 고민이 한창이다. 이런 시기에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제주도. 육지로부터의 모든 축산품 반입이 금지된 곳이라 제주도는 여전히 청정지역이라 불린다. 구제역과 일본의 방사능 때문에 물조차 제주산으로 바꾸는 주부들이 있을 정도로 불안한 요즘, 그래서인지 제주도 흑돼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주도 흑돼지가 모두 제주산일지는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같다. 제주도에서 가족이 직접 키워 검증된 흑돼지만 판매제주산 흑돼지의 총 생산량은 작년 기준 3만 4000톤이다. 우리나라 한 해 돼지고기 소비량은 93만 2000톤, 이중 국내산은 72만 2000톤이며 나머지 21만 톤은 수입산 이라고 한다. 지난해 삼겹살 소비량이 24만 9000톤이라고 하니 이 수치를 따져 보면 제주산 흑돼지는 우리나라 한 해 소비량의 4% 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음식점에서 각종 인증서를 걸고 진짜 제주산 흑돼지를 판매한다고 하니 도대체 그 물량은 어디서 나는 걸까? ''제주나라 흑돈'' 정윤섭 사장은 "제주도민조차도 물량이 달려 흑돼지를 못 먹고 일반 돼지를 먹습니다. 그만큼 흑돼지가 적다는 거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소비량과 생산량을 따져 보면 계산이 맞지 않습니다. 손님들은 검정털이 박혔다고 제주산 흑돼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육지에서 키운 흑돼지도, 수입산 흑돼지도 검정털이 박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흑돼지를 드시려면 소비자가 직접 산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 사장은 외식 사업이 처음이다. 지난해 6월 압구정동에 ''제주나라 흑돈''을 오픈하면서 최소한 손님들이 속지 않고 제주산 흑돼지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주 양돈 협회장을 맡고 있는 사돈과 제주에서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매제의 도움도 컸다. 덕분에 ''제주나라 흑돈''은 시중 유통업체나 육가공업체가 제공하는 것이 아닌 제주도 품질인증 농장에서 가족들이 직접 키운 검증된 제주산 흑돼지를 판매할 수 있었다. 품질인증 제주산 흑돼지의 쫀득쫀득한 흑겹살''제주나라 흑돈''의 추천 메뉴는 흑겹살이다. 오겹살과 비슷한 흑겹살은 쫀득쫀득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해썹(HACCP) 마크를 받은 인증공장에서 공수된 고기라서인지 그 쫄깃함의 차이가 확연하다. 좀 더 다양한 흑돈 부위를 즐기고 싶다면 제주도 흑돈 모둠을 추천한다. 모둠에는 오겹살, 목살, 가부리살, 전지살, 항정살, 갈매기살로 구성되어 다양한 흑돈의 부위를 즐길 수 있다. 보통 삼겹살은 소금에 찍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꽃소금이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도 ''제주나라 흑돈''의 센스 중 하나이다. 소금이 너무 평범하다면 간장소스를 추천한다. 잘 구워진 목살과 갈매기살은 청양고추와 양파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내는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 절임 깻잎 위에 묵은지와 오겹살을 얹어 쌈을 싸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동치미 국수로 깔끔한 마무리흑돈으로 맛있는 정찬을 즐겼다면 시원한 동치미 국수로 입맛을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식초와 설탕을 넣은 평범한 맛이 아닌 집에서 어머니가 담그신 동치미처럼 자연 숙성 그대로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나라 흑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보리냉면은 다이어트 식품인 보리를 사용하여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다양한 주류도 눈여겨보자. ''제주나라 흑돈''에서는 광주 지역의 지역 소주인 ''잎새주''와 제주도 지역 소주인 ''한라산'', ''한라산물 순한 소주''등 다양한 지역소주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2-12예약 (02)511-3007시간 오전 10:30 ~ 오후 12:00주차 발레파킹 가능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정확한 정보로 체계적인 준비 중요 매년 많은 한국학생들과 세계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미국대학에 지원해 갈수록 미국 명문대 진학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역시 입시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더 높아져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명문대 합격률이 그만큼 낮아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치열한 미국대학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 어떤 준비 전략이 중요한지 알아보았다. 성적 및 적성 고려해 대학과 전공 선택자신이 지원할 미국대학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학교 내신성적(GPA)과 SAT, AP 등의 점수이다. 이런 점수가 목표로 하는 학교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때 지원 준비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단순히 종합대학평가만 보고 지원할 대학 순위를 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아이비라인 어학원'' Maxwell Joo 입시컨설턴트는 "뉴욕대학(NYU)의 경우 비즈니스 스쿨은 Top5에 들지만 종합대학교 순위는 30위이고, 종합대학교 순위 Top5에 드는 컬럼비아대학은 비즈니스나 엔지니어링 등이 10위권 밖이다. 따라서 일단 전공이 결정되면 각 학교의 전공별 순위를 고려해서 지원할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미국 고교에서는 9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적성검사나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대학 및 전공 선택 등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너즈유학원'' Daniel Kang 원장은 "적성검사로 자신의 장점에 맞는 진로를 찾아본 후 진로 간담회 등을 통해 그 분야 전문가들을 만날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직업을 막연하게 동경하기보다 그 직업의 매력이나 어려움, 어떤 적성이 필요한지 여부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도록 해야 한다. 바로 그런 과정을 통해 전공 선택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업 성실성과 장기적인 활동 경험 부각시켜야미국대학 진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업적인 면과 특별활동 등 장기적인 준비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에는 아이비리그 대학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명문 사립대와 주립대를 비롯해 많은 상위권 대학들이 있어 학교별 입시요강의 차이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SATⅠ 2200점 및 GPA 3.8 이상이 요구된다. 이와 더불어 합격생 대부분이 SATⅡ 두 과목(평균 750점 이상)과 AP 5~6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이 정도가 지원을 위한 기본 조건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결국 아이비리그에서는 이러한 수치적인 요소보다는 특별활동과 추천서 및 에세이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고 볼 수 있다.상위 25위권 내의 대학들 입시요강 역시 아이비리그와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다. 하지만 이들 학교에서는 아이비리그보다는 지원자의 이력 사항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다. 즉, 활동이 풍부하지 않아도 GPA나 SAT 점수가 좋으면 만회할 수 있는 것이다. 주립대학교의 경우 절대적으로 학점 및 SATⅠ 점수를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각 학생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해서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Maxwell Joo 입시컨설턴트는 "미국대학은 ''가공된 학생''을 원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점관리이다. 대부분의 한국학생들이 활동은 최소화하고 공부에만 비중을 두는데 이는 미국대학 입시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학교 공부는 물론 학교에서 제공하는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야 자연적으로 추천서 및 카운슬러 평가서에서 인성적인 측면을 보증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 최옥경 원장은 "미국대학은 단발성 활동이나 수상 등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적인 성실성과 깊이 있는 봉사활동 등 지원자가 장기적으로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했는지를 본다"며 "특히 학업적인 면에서는 매년 성적이 올라가고 갈수록 전공과 관련된 과목들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여름방학은 학습 외에 다양한 활동 준비할 기회매년 여름방학이 되면 유학생들이 귀국해 각 학년별로 토플이나 SAT, AP 등 집중학습을 하게 된다. 물론 학습적인 면도 입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여름방학 동안 학기 중에는 부족했던 다양한 활동이나 전공과 관련된 인턴 및 연수 기회 등을 갖는 것 역시 중요하다.최옥경 원장은 "평소 SAT 학습에 필요한 읽기(reading)나 쓰기(writing) 등의 기본적인 실력을 다지다가 10, 11학년 때 SAT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 매년 여름방학 때마다 학원에서만 시간을 보내기보다 전공과 관련된 썸머 프로그램이나 경시대회, 인턴십 등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노력했는지를 미국대학에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Daniel Kang 원장은 "미국 명문대학은 결코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주요 명문대들은 각종 사회관련 단체에서의 봉사활동 7개 이상과 음악 미술관련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5개 이상 수상기록 등을 요구한다"며 "특히 의대의 경우 인턴십이 중요하며 어떤 분야에서 몇 년간, 주당 몇 시간 등 구체적인 내역을 요구한다.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공부에만 매달려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도움말 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 최옥경 원장 아너즈유학원 Daniel Kang 원장 아이비라인 어학원 Maxwell Joo 입시컨설턴트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