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위한 전략 학부모 세미나 교육컨설팅 업체 스페이스 자람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대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4월20일(수) 11시부터로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교대 토즈. 24명 선착순 모집으로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예약상담은 스페이스 자람으로 하면 된다.문의 (02)599-0979, 070-4403-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Lykeion education 내신대비 수학·과학반개강 리케이온 에듀케이션(한티역 1번 출구)은 4월11일부터 중고등학교 중간고사대비 수학/과학반을 운영한다. 연세대학교출신의 젊은 강사진으로 구성돼 학교별, 출판사별로 반을 나눠 주 3회 기본 수업은 물론, 등교 전 아침자기주도학습인 Early Bird반을 운영, 단기간에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해준다. 선착순 20명에게는 원비할인 실시. 문의 070-4095-35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강남 거리 어디나 흥겨운 길거리 공연 강남구는 4월부터 10월 말까지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을 펼친다. 문화도시 강남구는 왕래가 많은 거리와 지하철역 및 공원 등지에서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장소와 레퍼토리를 바꿔가며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강남구는 ''길거리 공연''을 지난 2007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고정관객까지 생기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강남구는 관현악 앙상블에서 부터 합창, 비보이댄스,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국악공연, 강종 퍼포먼스 등을 공연장소와 관객의 특성에 맞게 요일별 테마를 정해 공연할 예정이다. 월요일은 ''양재뮤즈클럽''과 ''강남실버악단''이 공연을 맡는데 도산공원과 선릉역 공연장에서 인근 직장인들과 통행인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선사하고 화요일은 일원동 수서아파트지역에서 ''강남합창단''과 ''전통민요보존회''가 인근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꾸민다.또 수요일은 ''참소리 공연단''이 역삼1문화센터 분수광장에서 ''구민을 위한 예술공연''을 열어 비보이댄스와 밸리댄스 및 팝을, 목요일은 코엑스몰 이벤트 코트 및 삼성역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와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실버악단''과 ''양재뮤즈클럽'' 등이 직장인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연다.이어 금요일은 강남역 광장과 마루공원 공연장에서 ''강남실버악단''과 ''초승달''의 ''작은 음악회''가 토요일은 압구정동 씨티은행 앞에서 ''재즈빅밴드''가 통행인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거리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양재천 영동5교 밑 특설무대에서는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합창단'', ''전통민요보존회'' 등의 특별공연이 1시간 동안 펼쳐지는데 가족들과 저녁 산책길에 나선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맛 따라 멋 따라 봄나들이 가실래요? 남자는 가을을 타고 여자는 봄을 탄다고 한다. 주부 역시 여자인지라 살짝 스치는 봄바람, 봄내음에도 부르르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쉽지 않다. 남편과 아이들을 챙기다 불현듯 맞닥뜨리게 되는 공허하고 허무한 봄날. 베란다 유리창으로 스며드는 눈부시게 푸른 봄빛은 주부들의 일상을 우울하게 비춘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뭐? 따사로운 봄바람에 몸을 싣고, 마음 실어 다녀오는 짧은 나들이! 평소보다 조금만 멀리 나갔다와도, 동네보다 조금만 더 넉넉한 풍경을 봐도 쉽게 마음 부자가 되는 이가 주부 아니던가. 봄날의 일상탈출 시도, 강남의 멋 좀 안다는 주부들이 활력충전을 위해 찾는다는 인근 나들이 명소로 훌쩍 떠나보았다. [안산 반월천 ''유니스의 정원'']동화 속 정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유니스의 정원''은 약 3,000여 평의 정원과 산책로, 자연림의 야외공간에 레스토랑, 카페, 기프트 숍 등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이즈음부터 시작될 형형색색의 꽃과 풀의 봄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눈이 즐거운 봄나들이 명소 야산 아래 자연림을 살려놓아 잠시나마 숲의 운치도 맛 볼 수 있고, 주인장의 세심한 손길로 만들어진 허브정원, 계류정원, 과수동산, 새들의 쉼터, 숲속 그늘 정원 등이 길을 따라 이어져 있다. 작지만 졸졸 흐르는 시냇물과 작은 다리도 있고, 여러 모양의 새집도 있고, 계절별로 다른 내용의 푯말들도 만날 수 있다. 봄철에 만나는 것은 "나물 채취 금지". 귀한 야생 고사리가 한 곳에 우르르 모여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곳도 있고 갖가지 나물들도 여기저기 눈에 띈다.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푯말은 "길이 아닌 풀섶에 절대 가지 마세요. 뱀, 꿩, 청솔모가 살고 있어요." 야산과 연결되어 있어 야생동물들이 가끔 출현할 때도 있단다. 정원 중간 중간 놓인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는 봄맞이 나온 주부들도 많고, 5월쯤 각종 꽃이 만개할 때면 유모차를 앞세운 애기 엄마들도 많다. 정원 곳곳에 놓인 예쁜 조형물 부근에는 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 낮과는 또 다른 불빛 향연을 맛볼 수 있다. 주인의 세례명을 따서 지어진 이름 ''유니스의 정원''. 가는 길이 어렵고 외져 설마 이런 곳에 레스토랑이 있을까 싶지만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눌러놓고 꾸준히 따라가다 보면 동굴 속 동화의 나라처럼 ''유니스의 정원''이 나타난다.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친환경 휴식처 레스토랑 1층에선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고, 2층에선 바비큐를 판다. 풀밭에서 식사를 하듯 상큼한 느낌의 야외테라스도 있다. 예쁜 정원을 산책하고, 운치 있는 식사 한 끼를 즐긴 후, 향 좋은 허브차를 즐기며 오밀조밀 예쁘기 만한 기프트 숍을 구경하면 ''유니스 정원'' 200% 즐기기 완성. 삶의 비타민 같은 에너지가 쑥쑥 충전된다. 마음 건강만큼 몸 건강 또한 놓치지 않으려는 ''유니스의 정원''. 먹을거리에는 화학조미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인체와 접촉하는 조경용품, 가구에는 친환경 무독성 페인트와 왁스를 사용했다. 혹 너무 바빠 정원에 잡초가 무성해진다 해도 제초제를 쓰지 않는 주인장의 마음씀씀이 덕에 아이 엄마들도, 연인들도, 노부부들도 마음껏 정원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31-437-2045 ? http://www.eunicesgarden.com/위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1동 163-2 *반월 저수지 이정표를 다라 저수지를 끝까지 돌아내려온 후 하천길 (유진 레미콘 정문 앞 길)로 우회전, 약 800m 진행하면 두 번째 하천다리 건너에 위치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월요일 휴무(공휴일인 경우는 정상영업) 주차: 무료 [양수리 운길산 ''수종사'']산사의 정취에 취해 즐기는 향긋한 봄 차자연이 주는 선물 중에 최고는 아무래도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일상에 찌든 마음도, 욕심에 가득 찬 무거운 마음도, 상처로 얼룩진 마음도 자연은 다 품어주고 어루만져 준다. 귀부인 같이 융숭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브런치 나들이도 좋지만 솔직하고 넉넉한 자연의 품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올 수 있는 나들이 코스도 있다. 강남의 주부들이 많이 찾는 곳, 두물머리 근처에 있는 수종사 이야기다. 두물머리 최고의 명소어린 정약용의 뒷산이었다는 운길산. 생각보다 꽤 가파른 그 길을 올라가면 8부 능선쯤에 수종사가 있다. 작고 아담한 사찰이다. 하지만 수종사에서 내려다본 양수리의 모습은 그야말로 절경. 답답했던 가슴이 한순간에 툭 하고 터지는 소리가 틀릴 정도의 아름다운 풍광이다. 유학자 서거정은 ''동방 사찰 중 최고 전망''이라고 칭했고, 최근엔 사진동호회들 사이에 운해와 일출의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다. 두 발이 땅에 붙은 듯 산 아래 풍경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감동. 자연이 안겨주는 따스한 위로다. 산 아래가 전부 경내인 듯 운길산 아래 양수리를 모두 품고 있는 듯한 수종사. 세상살이를 그렇게 크게 품고 가라는 격려로도 들린다. 수종사(水鍾寺)의 ''水鍾(수종)''은 ''물종''이라는 뜻이다. 수종사는 조선 세조가 뱃길 따라 환궁을 하다 범종소리를 듣고 기이하게 여겨 절을 짓게 했다는 유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다산의 『운길산유람기』에 보면 수종사는 신라 때 지은 절로 돌 틈에서 흘러나온 샘물이 떨어지면서 종소리를 내어 수종사라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어쨌거나 두 이야기 모두 수종사의 맑은 물소리가 종소리로 들렸다는 맥은 같이하고 있다. 물 떨어지는 소리가 얼마나 맑았으면 종소리로 들렸을까.차 향기로 만나는 봄의 정취 물과 관련하여 수종사를 유명하게 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대웅전 앞에 자리 잡은 찻집 ''삼정헌''. 시(詩), 선(禪), 차(茶)가 하나 되는 곳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물맛이 좋아 초의선사,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가 차를 즐겨 마시던 곳이라고 한다. ''삼정헌''에 들어서면 질 좋은 녹차를 맘껏 마실 수 있고, 내부 한쪽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차를 즐기는 내내 산 아래 전망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다. 다기와 녹차에 대한 설명서도 준비되어 있다. 차는 셀프로 직접 마시면 되고 나가기 전, 뒤에 마실 사람을 위해 녹차 잎으로 깨끗하게 찻잔을 닦아 놓으면 된다. 고즈넉한 산사에 앉아 드넓은 풍광을 보며 따뜻한 봄의 차를 마시다 보면 어느덧 단단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해져 있는 찻값은 없다. ' 2011-04-11
- 서초여성회관 ''1일 나눔장터'' 구립 서초여성회관은 기증받은 재활용품을 자원봉사자가 판매하는 ''서리풀나눔터''를 2003년도부터 매주 월요일~토요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연 2회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기부, 봉사, 판매, 나눔의 순환을 통해 불필요하게 버려지거나 낭비되는 것들을 되살려 기부와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다. 서초여성회관에서는 봄을 맞아 어려운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저소득 여성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실시한다. 이번 나눔장터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1년에 두 번 나눔기금배분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전달된다.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1일 나눔장터''에서는 가정과 회사에서 잠자고 있는 물품(의류, 잡화, 생활용품, 문구류 등) 후원을 기다린다. 문의 서초여성회관 (02)522-0291(내선238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불붙은 미국투자이민 열기 지난 몇 년간 미국 투자이민 신청 케이스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아직도 한국을 전 세계 투자이민 신청 2위 국가란 위치를 유지케 하고 있다. 2010년 한 일간지에서 미국 투자이민 신청자의 2/3은 영주권을 취득한 후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지만 실제 현장에서 보면 90% 가까이가 한국에 체류 중이다. 이는 신청자의 대부분이 미국으로의 이민이 목적이 아니라 자녀에게 미국 영주권이란 라이선스를 안겨 주려는 것이 목적이란 얘기다.2010년 토마스로이터에서 발표한 전 세계 대학랭킹 100위 안을 보면 미국 대학교가 무려 53개교 포함되어 있다. 30위 안에 포함된 미국 대학교는 무려 21개교로 그 비율이 더욱 높다. 2010년 발표된 전 세계 기업랭킹 100위 안에 포함 된 미국 기업 역시 무려 49개이며, 30위 안에 포함된 미국 기업은 19개로 역시 그 비율이 더욱 높아진다. 미국의 교육인프라나 아메리칸 드림이 가능하다는 환경요소를 생각했을 때 자연스레 미국에 유학 중인 자녀의 대학 진학과 취업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미국 영주권에 대한 인기는 당연할 수밖에 없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50만 불 이상을 투자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최소 50억 이상의 자산가라고 여기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위에 설명했듯 미국 영주권 취득 목적이 자녀 학업이다 보니 30~40대에 10억에서 20억 정도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신청인의 대부분이다. 소유 중인 부동산이나 주식을 처분한다거나, 부동산 담보대출을 통해서 투자이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자녀를 미국에 유학중인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자녀 1명당 학교수업료만 연간 2~4만 불씩 들기에 대출이라도 받아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훨씬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마다 배당에 차이가 있지만 코코스 인터내셔날에서 모집 중인 뉴욕 양성자 암센터에 투자 시 연 2%의 이자, 기아자동차 미국 동반 진출 업체인 아진USA사에 투자 시 연 1%의 이자를 배당 받기에, 5억 원의 정도의 부동산 담보대출(고정금리 연5% 정도)을 받았을 경우 연 1,500~2,000만원의 이자 지불을 통해 자녀의 유학비 해결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환율이 내려가고 고정금리형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이 나오면서 이런 경향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문의 (02)593-5633 / www.ikokos.co.kr㈜코코스인터내셔날김윤태 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지긋지긋 성인 여드름, 레이저로 치료 여드름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피지다. 내부적, 환경적 요인으로 피지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모공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피지가 고여 세균이 번식하고 여드름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때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함께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해 결국 더 많은 양의 피지가 분비된다. 이밖에 여성의 경우 생리나 메이크업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서구식 식습관이 여드름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여드름 예방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는 것과 모공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식습관 조절을 통하여 피지가 과다분비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원하는 만큼의 피지가 분비되게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여드름 흉터는 대부분 여드름을 손으로 함부로 짜다가 생긴다. 손톱에 묻어 있던 세균에 감염돼 곪거나, 2차 감염을 일으키면 염증이 더욱 커지고, 짤 때 잘못하여 피부의 일부가 떨어져 나감으로써 결국에는 보기 흉한 여드름 흉터로 이어지게 된다. 얼굴의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여드름 흉터를 줄이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뉴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 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얼굴이 약간 붉어질 수 있으며 3~4회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다면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 도움이 된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행복한 결혼의 계절, ‘웨딩필라테스’ 혹독한 추위가 지나고 언제 봄이 오나 했더니 이젠 제법 덥기도 하다. 5월!! 아름다운 신부들로 가득한 계절이다.몇 달전 본원에 오신 한 예비신부님이 계셨다. 5월에 결혼하신다는 그 분께 “너무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준비하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오신 이유를 여쭤보니 본식 때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하셨다. 물론 오셨을 때도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이셨지만.웨딩드레스를 생각해 보았다. 허리가 쏙 들어가고 쇄골과 어깨라인을 노출시키는 것이 트렌드인지라 허리와 어깨 팔 라인을 잡 는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았다.허리라인이 아름다워야 드레스를 입었을 때 당당하고 바른자세를 잡을 수가 있는데 이를 위한 동작으로 필라테스에는 옆구리스트레치(side stretch)동작<그림1>이 있다. 또한 필라테스 전용기구에서도 가능하다.<그림2> 또 쇄골라인과 날씬한 팔 라인을 위해 톱질하기(saw)<그림3> 동작을 삼두근(triceps)<그림4> 강화동작과 함께하면 더욱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동작들은 약 20회를 1세트로 해서 시작해보자. 우리 모두 날씬한 팔 만들어보자.예비신부신들~ 예쁜 결혼식 성공하세요~~^^<그림1><그림2><그림3><그림4>정희경 원장정희경필라테스 원장국제코어필라테스협회 서울지부장(02)538-8785www.pilatesj.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어느 날 찾아온 엄마와의 이별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지난 4월말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눈물샘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다. 이 영화는 때로는 남처럼, 때로는 원수처럼 살아 온 평범한 한 가족이 갑작스레 찾아 온 이별을 통해 ''진짜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세상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이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그래서 결국 그토록 사랑했던 가족과 이별해야하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다. 관객들은 영화가 끝난 다음에도 그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한다. 갑자기 밀려드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기 때문이다. 늘 함께 하기에 몰랐던 가족의 소중함 진한 가족애를 불러일으키는 배종옥, 김갑수 주연의 이 작품은 1996년에 MBC 창사특집극으로 방영되었던 노희경 작가의 원작 드라마를 영화화한 것이다.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감동은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과 마음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노희경 작가는 자신만의 섬세하고 진솔한 삶의 대사를 통해 가슴 속 깊은 멍에를 자극하면서 ''엄마의 죽음''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엄마를 여읜 작가 자신의 절절한 사모곡이기도 하다. 엄마는 오늘도 치매에 걸린 할머니(김지영)를 돌보느라 분주하다. 노망난 할머니는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질 못한다. 잠시라도 방심하면 일이 벌어지고, 집을 나가거나 길을 잃고 헤매는 일도 다반사다. 이 모든 뒤치다꺼리는 주인공 인희(배종옥)의 몫이다. 아빠와 아이들은 저마다의 고민과 갈등으로 바쁘다. 병원 일에만 신경 쓰는 가장(김갑수), 유부남과의 아픈 사랑으로 괴로워하는 큰 딸(박하선), 여자 친구가 전부인 철없는 막내아들(류덕환) 등이 그녀가 건사해야 할 못 말리는 가족들이다. 유일한 남동생 근식(유준상)도 도움이 안 되긴 마찬가지. 도박에 빠진 근식은 매일 아내(서영희)와 티격태격하면서 인희를 힘들게 한다. 그들은 다른 가족을 돌아볼 여유 없이 그저 자신들의 고민에만 빠져있다. 그날 이후, 우리는 ''진짜가족''이 되었다 어느 날, 인희는 자신의 오줌소태가 낫지 않자 남편이 월급쟁이 의사로 일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간다. 거기서 자궁 내의 악성종양을 발견한다. 인희가 암선고를 받으면서 이들 가족의 일상은 180도 달라진다. 담담히 죽음을 준비하는 인희와 함께 가족들도 아픔 속에 그만큼 성장해간다. 말기 자궁암에 걸린 50대 엄마와 그런 엄마를 떠나 보내야하는 가족들의 슬픔, 가족애와 모성애, 그리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영화 전반에 잔잔하게 깔려 있다. 엄마를 잃게 될 가족의 애달픔, 고통스러운 투병 중에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가족들 때문에 걱정인 엄마의 애틋한 사랑이 묻어난다. 무심했던 가족들이 서로를 아끼면서 ''진짜가족''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특히 감동적이다. 민규동 감독은 이런 장르의 영화에서 나타나는 식상함을 없애기 위해 여러 시도를 감행했다. 영화 속 부부(배종옥, 김갑수)의 연령을 드라마 속 부부(나문희, 주현)보다 낮춘 것이나, 등장인물들을 유머러스하게 포착함으로써 영화가 과도하게 감정을 끌고 가는 우를 탈피하고자 했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명품 연기와 무작정 슬픈 감정을 몰아붙이지 않음에도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탁월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5월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햇빛 속에서도 빛나는 하얀 피부 봄 햇살이 따가워졌다. 밝은 햇살 속으로 나가기가 부담스러운 계절이다. 밝은 햇살 속에서는 왠지 겨울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작은 색소까지도 드러날 것만 같고 또 따가운 햇살에 금방이라도 없던 기미가 생길 것만 같다. 기미와 색소 침착은 색소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하여 생기는 병변이다. 기미는 자외선이나 호르몬 이상, 스트레스에 의해 심해지고 색소 침착은 염증이나 상처가 있은 후에 그 부분이 피부타입에 따라 자외선이나 자극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났던 자리에 흔히 발생한다. 기미나 색소 침착은 세포 자체를 제거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병변이 아니므로 기타 검버섯이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 병변과는 치료 방법이 좀 다르다. 레이저로 강하게 제거하게 되면 그 부위의 색소세포가 더욱 자극되어 멜라닌 색소를 더욱 과다하게 생성하여 색소가 오히려 더 진해질 수 있으므로 치료에 대한 접근이 무척 조심스럽다. 그래서 고식적인 방법으로 바르는 약을 사용하거나 꾸준히 비타민씨 이온 영동법 등을 이용해 왔다. 최근에는 레이저 토닝을 함께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색소병변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Nd-YAG 레이저를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을 정도로 약하게 반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색소세포의 자극 없이 멜라닌을 분해하는 치료이다. 이 치료는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으므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서 편리하다. 비타민씨 이온영동법과 토닝을 병행함으로써 색소 병변을 더욱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다. 기미부위만 받는 부분 레이저 토닝과 달리 얼굴 전체 토닝을 받게 되면 전반적인 피부톤도 맑게 할 수 있으며 스펙트라 필도 함께 시행할 경우 모공과 피부결도 매끄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간혹 햇빛이 따가워지는 봄철이라 시술을 꺼리는 경우도 있는데 미백재생관리와 함께하는 레이저 토닝은 피부표면을 자극하지 않고 진피 내 색소를 약하게 반복적으로 자극하는 시술이라 딱지가 않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계절적인 요소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더욱 따가워지는 햇빛 속에서 하얀 피부를 뽐내기 위해 조금만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 보자. 순수피부과 이민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