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좋은 조기유학 프로그램 찾는 방법 조기유학을 알아보는 단계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인터넷을 뒤지고, 설명회를 다니고, 유학원, 등을 찾아가 상담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기유학 프로그램의 수를 5~6개로 압축할 수 있다. 이들 중 나의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 하나를 최종적으로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프로그램 관련 기관에 그 프로그램을 참가했던 또는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부모 연락처를 적어도 3개 이상 요구하고 그들에게 연락하여 그 프로그램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이를 ''Reference Check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이러한 확인 과정조차 없이 내 아이를 외국으로 보낸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안전한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업체(기관)에서 말하는 비용 외에 더 들어가는 비용은 없는지'',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의 질문을 통해 그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한 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 또 하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참가했던 또는 참가하고 있는 기존 학부모들이 모이는 기회가 있는지 알아보고 그러한 모임에 한 번쯤 참석해보는 것이다. 이러한 모임에 실제로 참석하게 되면 참으로 소중한 진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같은 시기에 참가할 학생 학부모들이 모일 기회를 만들어 각자 모은 정보를 서로 나누며 비교해 보는 것도 좋다. 가능하면 프로그램에 관계되는 외국 학교에 직접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필요하다. 조기유학 프로그램에서 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학교가 그 프로그램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좋은 경험을 통해 만족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관에 2~3개 학교의 담당자와 연락처를 달라고 한 후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궁금한 점들을 문의해보자. 마지막으로 추후 아이가 생활할 호스트가정 또는 기숙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권장하는지 반대하는지를 알아보는 과정도 필요하다. 조기유학에 있어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은 둘 다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지금껏 아이를 키워온 부모와 앞으로 유학기간 동안 아이의 가정생활을 담당할 호스트부모 또는 기숙사 사감 간에 친밀하며 건설적인 소통이 있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하다. 만약 기관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반대하거나 금지한다면 그 프로그램은 일단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문의 (02)576-0852 한미교육연맹 이사장 박재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대학은 바로 이런 학생을 찾는다!(6) 대학입시를 목적에 둔 수험생이나 고등학생들은 단 하루도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데 각 대학이 뽑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유형을 알면 대학입시는 그렇게 힘들고 복잡한 것이 아니다. 1. 병원의 링거 유리병을 플라스틱 Bag으로 바꾼 사람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기억하겠지만 예전에는 병원에서 유리병에 담긴 링거액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링거유리병이 플라스틱 Bag으로 바뀌었다. 유리병은 깨지기도 쉽고 환자가 보호자 없이 화장실에 가기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교통사고 현장 혹은 전쟁터와 같은 혼란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상품이 출시된 후 현재 우리나라 병원에서 사용되는 소비량의 99.9%가 Bag으로 대체 되었다. 우리나라의 의료 환경이 바뀐 것이다. 2. 수은체온계를 디지털 체온계(귀에서 체온 측정)로 바꾼 사람 이제는 간호사가 수은체온계를 일일이 환자들의 겨드랑이에 흔들어서 끼워주고 다시 와서 확인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의사가 진료 중에 간단히 귀에서 체온을 확인하는 디지털체온계가 등장하였다. 역시 의료 및 생활환경의 큰 변화를 가져온 사건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모든 병원에서 이 디지털 체온계를 사용 중에 있다. 3. 주방의 냉장고를 장속으로 넣고 냉동실을 칸칸이로 만든 사람 지금은 새로 짓는 아파트나 주방을 깨끗이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디자인을 고려하여 냉장고를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는다. 더욱이 칸칸이 냉동실을 통해 냉기의 유출도 막고 음식물 적재의 편리성, 적정 온도유지로 음식물 변질예방, 전기료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정말 대단한 변화이다. 대학은 이런 변화를 가져올 학생들을 찾고 있는 데 위의 예들은 대학이 어떤 학생을 찾는지를 학부모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감(感)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입시는 언수외탐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2단계 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은 학생이어야 한다. 그런 생각과 감(感)이 학생생활기록부, 각종 서류, 논술, 구술시험, 면접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에 녹아 있어야 한다. 언수외탐의 경쟁은 사실상 1단계를 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더 많은 부분의 전형일정에서 무엇을 요구하고 최종합격을 결정하는 Key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 문의 02-545-5278 / www.iconer.net 아이코너 이범용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강남구 고학력 노인의 특성에 맞는 고품격 명품강좌 2009 ''강남구노인복지욕구조사 및 사업진단'' 조사에 의하면 강남구 대졸노인의 비율은 23.1%로 전국의 대졸 노인의 비율 7.7%와 비교해 약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복지관이나 노인관련 단체에서도 노인 강좌가 많이 열리고 있지만 고학력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강남구에서는 수준 높은 강좌에 대한 노인들의 열망이 큰 편이다. 때문에 강남구에서는 지역사회의 노인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2009년에 처음 개강한 강남 시니어 칼리지는 강남구의 대표적인 노인전문 강좌로 고품격 교양강좌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730명이 입학해 454명이 수료했다. 그들 중에는 보육원이나 어린이집, 도서관 등에서 실버강사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수료생들도 많다. 이렇게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수준 있고 활용도가 높은 강좌다. 올해 3월에 개강한 시니어 칼리지 강좌에 지역 노인 180명이 등록했으며 총 16~18주 동안 ''전문강사 양성과정''과 ''고품격 교양강좌''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남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시니어 칼리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 강좌를 듣는 수강생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보자. 지역특성을 반영한 수준 높은 강좌 시니어 칼리지는 지역적 특성상 수준 높은 강의를 원하는 노인들의 요구가 반영된 고품격 강의다. 노인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또 사회참여에도 도움이 되는 강좌다. 강남구 노인복지관 장수정 복지사는 "기존 노인대학이 운영하는 취미나 일회성의 단편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중산층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인문학 등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강좌"라고 설명한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잉글리시 스토리텔러, 전통놀이 및 동화구연 지도사 등 2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이 과정을 마친 수강자들은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원, 방과 후 교실 등에서 ''실버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고품격 교양강좌는 음악아카데미, 미술아카데미, 세계문화사, 재테크 칼리지 등 4개 강좌가 있다. 수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악회나 미술관 관람 등 ''체험활동''을 하기도 하고, 세계문화사, 재테크 기법 등의 강좌는 ''테마별 이론수업''을 진행해 수강자들에게 수준 높은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수준 높은 강좌와 강사 그리고 수강생 교양강좌인 세계문화사 수업은 깊이 있는 인문학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전직 대학교수를 비롯해 평생 전업주부로 지낸 경우, 또 사업 때문에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한 사업가 등 수강생의 수준이나 전직이 매우 다양하다. 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황영 강사는 "수업 전후에 수강생들과 수업의 난이도와 커리큘럼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일정을 조정한다"면서 "수강생들이 노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웬만한 대학 학부 1학년생보다 훨씬 수준이 높다"고 말한다. 지난해 ''인문학의 초대''라는 강의를 들었던 박병렬(72세)씨는 올해는 세계문화사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강좌는 다소 어렵지만 여행을 가거나 성지순례를 할 때 매우 유익하다"면서 "노인대상으로는 흔하지 않은 품격 있는 인문학강좌"라며 만족감을 나타낸다.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동화구연 강좌에서는 동화 속에 담겨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목소리 연기를 통해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좌 특성상 수업 시간 내내 생동감 있고 활기 있게 진행된다. 동화구연가 채연숙 강사는 "수강생 대부분이 예전에 교사였거나 교사가 아니더라도 다른 일을 했던 노인이 많다"면서 "현재도 봉사를 하고 있거나 방과후 수업 혹은 어린이 시설에서 실버강사로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수강생이 많다"고 한다. 또한 "수강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열의나 수준은 최고"라고 채 강사는 자랑한다. 수업 중에 강사가 재미있게 동화를 구연하는 연기의 시범을 보이면 수강생들은 열심히 따라한다. 또 수강생이 동화구연을 하면 강사가 세세히 개인별로 지도해준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수강생의 표정이나 목소리가 밝아지면서 마음까지 즐거워지는 아주 유쾌한 수업이다. 이 강좌를 듣고 있는 임정재(65세)씨는 현재 서초구 초이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실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씨는 이 강좌가 방과후 수업에도 도움이 되며 다른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열심히 수강하고 있다. 임씨는 "다른 노인 강좌에 비해 수강생이나 강사의 수준이 높고, 수업 내용도 매우 전문적이며 실용적"이라며 말한다. 만족도 높아 긍정적 평가 뒤따라 강남구에서는 ''어르신이 오셔야 행복하고, 어르신과 함께할 때 행복이 완성된다''는 의미의 행복노래(老來)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인 시니어 칼리지는 "실생활에 유익한 명품강의와 체험교육을 통해 새로운 노년문화를 만들고 노인의 사회참여에 일조하고 있다"고 장 복지사는 말한다. 지난해 10월, 강남시니어 칼리지 5개 강좌 수강생 95명에게 ''강남시니어칼리지 욕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연령은 65~69세가 약 44.2%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은 여자가 69.5%, 남자는 30.5%였다. 학력 수준은 대졸이상이 69.5%로 상당히 높았다. 프로그램에 대해 수강생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평이며 수강 이후에 지식 및 정보의 습득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43.2%로 가장 많았다. 또 정신적 건강에 24.2%, 건전한 여가활동에 17.9%가 유익했다는 수강생의 의견이 있었다. 문의 강남구노인복지관(02)549-7070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휘문고등학교 장학금 지급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2011년부터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지원 시스템인 ''KRA Plaza 선릉지점 드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5.12(목)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휘문고등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9명에게 개인당 200만원씩 총 1,8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은 2008년 12월에 휘문고등학교와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지속적인 교육사업 지원을 약속한바 있다. 이날 휘문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반기삼 지점장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이지만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라며, 훗날 성공해서도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휘문고등학교 김선창 교장선생님은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장학사업은 단순 1회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순환적인 교육사업시스템으로 기업과 교단과의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라며 본 장학사업의 미래를 강조했다. 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미국 정규 교과과정 운영해 학력 인정받아 오는 9월 문을 여는 ''삼보 국제 아카데미(Samboh International Academy with TLCI)''는 해외 3년 이상 거주 등의 제약 조건 없이 입학 할 수 있는 미국 정규 사립 중·고등학교 시스템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보어학원의 오랜 교육 노하우로 여느 외국인학교(국제학교) 못지않게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최적의 맞춤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삼보 국제 아카데미의 존 김(John Ghim) 교장이 강조하는 차별화된 교육 특징과 장점에 대해 소개해본다. TLCI와 계약 통해 미국 정규 학점과 졸업장 발급 미국 중·고교 과정의 학점을 정식으로 인정받아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교과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미국 교육부에 의해 인증된 기관은 미국서부교육연합회(WASC)를 비롯해 모두 여섯 곳이다. TLCI(The Learning Community International)는 메릴랜드 주에 있는 학교로서, 바로 이 여섯 개의 기관들 중의 하나인 SACS(Southern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MSCES(Middle States Commission on Elementary Schools)의 인증도 동시에 받았다. 삼보 국제 아카데미는 미국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TLCI와의 독점적 계약을 통해 정식 학점과 졸업장을 발급한다. 삼보 국제 아카데미 등록 학생들의 모든 성적표와 졸업장에는 두 곳의 인증기관인 SACS와 MSCES의 인증 도장이 들어가 미국 정규 학교 학점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국내에서 TLCI를 통해 미국 정규 학점을 취득했던 한 학생은 미주 중앙일보 본사가 운영하는 ''미주 중앙일보 학생기자단''에 선발되기도 했다. 또한 대학 입시에서 영국 명문대와 미국 UC버클리에 동시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삼보의 명성 그대로 최적의 교육 실시 삼보 국제 아카데미는 6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미국 교과과정을 미국 정규 사립학교로서 운영한다. 다른 외국인학교들과는 달리 국적이나 해외 체류 기간 등과 같은 입학 조건이 없어 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지원할 수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일정한 토플성적이 요구되며 인터뷰, 영어, 수학 테스트를 실시해 입학 여부를 결정한다. 입학 후에는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학점 준비나 다양한 특별활동 등 맞춤 준비과정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삼보의 명성 그대로 수준 높은 수업과 철저한 학생관리가 이루어지지만 기존의 다른 외국인 학교들에 비해 수업료가 훨씬 저렴한 편이다. 교육 시설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인근에 있는 음악이나 미술 분야의 유명 전문기관과 제휴해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자 목표로 하는 전공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미국 대학 입시에 필요한 최적의 프로필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존 김(John Ghim) 교장은 "개교 첫 해인만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최고의 진학 실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개별 맞춤 관리를 실시할 것이다. 미국 교육 시스템에 정통한 강사진과 컨설턴트가 각 학년에 맞는 최적의 교육과 대입 진학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밝혔다. SAT, AP 전문 강사진 및 칼리지 카운슬러 삼보 국제 아카데미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바로 우수한 강사진에 의한 전문수업이다. 대치동에서 검증된 최고 실력의 SAT, AP 강사들이 수업을 맡아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학점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강사들뿐만 아니라 존 김(John Ghim) 교장 역시 미국 사립 중·고등학교에서 다년간 SAT와 AP 수학을 지도했으며, 도서출판 넥서스에서 출간한 ''미국 고교 수학 완성''의 저자이기도 하다. 미주 중앙일보 LA 본사의 SAT 헤드 강사로 수많은 고득점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국내 외국인학교에 수학교사로 재직하면서 AP 수학을 지도하기도 해, 미국과 한국 교육의 실정을 잘 아는 교육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데이비드 리(David Lee) 교무처장은 유학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우수한 학생은 물론 실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까지 이끌어 미국 명문대 진학 실적을 올린 사례로 유명하다. 미국에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의 교육과정을 거침으로써 미국 교육 시스템에 정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리(David Lee) 교무처장은 삼보 국제 아카데미에 상주하면서 저학년부터 12학년까지 전 학년을 담당하는 칼리지 카운슬러의 역할을 한다. 오는 5월 30일(월) 삼보 국제 아카데미 설명회가 개최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562-3630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창의력이 경쟁력이다! 매해 신학기가 시작되면 서점에는 각종 문제집과 참고서를 사려는 아이들로 북적북적하다. 수학, 영어의 경우 적어도 3~4개는 있어야 하고, 다른 과목들도 2개씩은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학교에서 문제를 풀고 학원가서 또 풀고,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웬만한 문제들은 순식간에 풀게 된다. 어느 정도 교과 범위가 정해져 있는 기초 단계인 고등학교 과정까지는 전 세계 친구들과 비교하여 최상위권의 아주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문제는 진짜 공부인 대학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다. 대학생이 되면 그 때부터는 답이 없는 문제도 풀어야 하고, 다른 책을 찾아 봐도 나오지 않는 문제들에 봉착하게 된다. 이 때 우리 학생들은 자신감을 잃는다. 모를 때 항상 볼 수 있는 문제집 뒤편의 답이 없기 때문에 맞게 풀어놓고도 불안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이는 어릴 적부터 자기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과정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 지를 찾아내는 즉, 창의성을 기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주는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창의력은 타고 나기도 하지만 잘 교육 되고, 잘 훈련 받아져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실 아이들은 모두 창의적이다. 그러나 커오면서 한국의 빡빡하게 짜여 진 틀에 박힌 공부만 하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이 점점 창의력과는 동 떨어진 틀에 박힌 생각들만 하게 되는 것이다. 남들이 안 하는 방식으로 풀 수도 있고 때론 틀린 수도 있으나, 우리 교육은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고 잘못된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시간을 용납하지 못한다. 빨리 다음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에서는 공부를 하기가 참 편하다. 일단 과목수가 5~6개로 한국에 비해 절반 가량 밖에 되지 않고 학교에서 강제로 시키는 공부의 분량은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깊은 사고와 관련이 있는 수학의 응용문제 부분, 통계, 확률 및 물리 등 과학 분야는 대학에서 물리를 전공한 저도 고개를 갸우뚱 할 정도로 색다르고 다양한 과정이 많다. 계산 과정은 계산기를 써버리고, 기본 이론에서 창조적이고 다양한 응용과정이 필요한 부분에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을 하도록 짜여 진 교육 과정인 것이다. 다음 호에는 한국 학생들이 뉴질랜드 교육 시스템에서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적어 보겠다.안현제 원장뉴질랜드 해병대 영어기숙사070-8931-00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SAT 리딩, 라이팅 시험 고득점 요령 17년간 SAT를 지도하면서 느끼는 점은 리딩 및 라이팅의 고득점 획득을 위해서는 기본읽기 실력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SAT기출문제를 풀면서 시험에 자주 나오고 잘 틀리는 문제를 오답노트에 잘 정리해두면 실제 시험에서 큰 도움이 된다. SAT점수가 올라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critical reading 실력 없이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고 유명학원을 다니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은 여러 학원을 옮겨 다니면서 시간과 돈을 허비하다, 결국 목표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희망대학에 가지 못한다. 다양한 픽션, 논픽션으로 critical reading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시험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출문제 위주로 연습을 해야 한다. 본인도 매달 SAT시험을 실제로 응시하면서 시험경향과 실전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 SAT에 대한 오해는 스킬을 익히면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리딩실력이 뒷받침이 될 경우 스킬을 적용할 수 있지 리딩실력이 받쳐주지 않는 경우는 스킬로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제한적이다. 셋째로 많이 오해하고 있는 것은 영어를 못해서 SAT 성적이 잘 안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통 SAT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대부분 유학생들로서 기본영어의 이해에는 문제가 없다. SAT 리딩, 라이팅 시험은 비판적 논리 사고응용력을 체크하는 시험이므로 통합적인 이해와 응용력이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본인이 미국과 캐나다 대학에서 강의할 때 원어민 강사들의 리딩 실력을 체크하기위해 SAT와 토플 리딩을 테스트한 결과 한국유학생들의 중상위권 수준과 비슷하거나 일부는 아래의 경우도 꽤 있었다. 마지막으로 SAT시험에 대해 많이 오해하는 것은 유명학원이나 스타강사에 대한 환상이다. 내 아이도 유명학원이나 스타강사에게 가면 성적이 많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명한 대형학원들은 상위권학생들 위주의 수업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므로 나머지 80~90퍼센트의 아이들은 들러리로 시간과 돈만 허비한다. 특히 유명학원이나 스타강사로 알려진 이유는 마케팅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원 선택 시 담당강사의 시범수업을 들어보고 학원등록을 결정하는 것이 실수를 막는 방법이다. 특히 강사가 리딩 이든 라이팅 담당이든 글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실력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문의 (02)556-9305 김수영어 아카데미 김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초등수학전문학원 파워수학, 구학공부 방법 제시 초등수학전문학원 파워수학에서는 지금까지의 수학 실력을 재점검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학생별 맞춤 구학공부 방법을 제시해준다. 공부를 되짚어 볼 수 있는 학생 별 맞춤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수학 선행을 많이 한 아이들은 그 진도에 맞춰서, 아직 수학공부를 제대로 시작하지 않은 아이들은 그 수준에 맞춰 맞춤식 테스트를 보게 한다. 테스트 후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짚어주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제시해준다. 선행이 많이 되어있는 아이들을 위한 주 2회 선행반과, 도전력을 심어 주고 응용력을 길러 주는 주 1회 심화반을 모집 중이다. 현재 예약자에 한해 맞춤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2-568-9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21세기형 자기주도학습역량 향상 전문프로그램 회원모집 자기주도학습역량 전문 교육기관인 스페이스 자람에서 ''자기주도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3대 전문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개강은 6월6일. 스페이스 자람 김다연 대표에 따르면 "전문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 향상, 의사소통능력 향상, 비전 및 학습 동기 수립의 3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아이들은 프로젝트 수업, 인문학과 사진 수업, 진로교육 등을 통해 자발적인 학습역량을 이끌어 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김대표는 전 경기외고 입학사정관 역임한 바 있다. 문의 02-599-0979, 070-4403-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한국전람,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 한국전람(주)은 6월 4일과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와 해외영어캠프, 특목고대비, 해외명문부속학교 조기유학에 대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또 자녀학비 절감혜택을 위한 투자이민 등 세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외고, 과학고와 자율고 입시에 도입된 자기주도학습 세미나도 개최된다. 한국전람(주)은 지난 1992년부터 20년간 해외유학과 어학연수 박람회를 개최해왔다. 문의 02-783-82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