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소 자녀의 호소에 귀 기울여야 예방 가능 요즘에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자살 소식이 너무 많아 그만큼 안타까운 마음도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너무 쉽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 같아 염려스럽기만 하다. 어차피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살아나가야 할 아이들인데 매번 닥치는 어려움을 어떻게 스스로 극복할 수 있을지 마음이 놓이질 않는다.초중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평소 자살 예방에 대한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키고 있는지 그 사례들을 모아보았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신의진 교수로부터 부모들이 알아야할 부분에 대한 조언도 들어보았다. 남은 가족이 겪게 될 슬픔에 대해 대화 나눠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물론 심지어 주변 친구들까지, 이제 아이들도 갈수록 점점 가까이에서 자살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런 만큼 아이들이 받는 충격도 클 수밖에 없다. 주부 박 모(45)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을 때마다 남은 가족이 겪게 될 아픔과 상처에 대해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너무 힘들고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일이 생기더라도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평생의 고통을 남겨줘서는 안 된다는 점을 늘 강조한다. 이제는 아이들도 그 부분에 대해 공감을 하는 편이며 그런 사례가 발생할 때마다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 것인지 부터 생각했어야 한다는 말을 한다. 몇 해 전에 친정아버지께서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돌아가시는 슬픔을 겪은 일로 인해 아이들은 가족을 잃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절감했다고 한다. 친정어머니는 물론 형제들 모두 전혀 예상치 못한 슬픔에서 한동안 헤어나지를 못했고 아이들이 그런 모습을 지켜본 것이 생생한 교육이 됐다. 그 후 아이들 스스로 외할아버지께서는 일흔이 넘어서 돌아가셨는데도 그렇게 가족들이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는데, 하물며 아직 어리거나 한창 젊은 자식을 어이없게 잃는다면 그 부모가 제대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얘기를 먼저 한다고 한다. 항상 도움 받을 가족이 있다는 것 기억하게 해2009년도 강남구 사회조사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친구와 상담한다는 응답이 34.4퍼센트로 부모와 상담하는 경우(35.7퍼센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이들마다 부모에게 차마 말하지 못하거나 또는 말하고 싶지 않은 고민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고민을 친구에게라도 털어놓는 것은 좋지만 만약 그것이 심각한 문제일 경우 또래의 눈높이에서 나오는 조언은 적절한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이런 점을 우려해 중학생 딸을 둔 주부 김 모(43)씨는 평소 조카들에 대한 정이 남다른 친정 자매들끼리 서로 말을 맞춘 후 교육을 시키고 있다. 만약 부모에게 바로 터놓고 얘기하기 힘든 문제가 생기면 언제라도 엄마와 똑같은 마음으로 보듬어줄 이모들을 찾으라고 교육하는 것이다. 친구에게 도움을 청할 경우 위로를 받을 수 있겠지만, 이모들은 진심으로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이렇게 아이들에게 부모 외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까운 가족들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게 함으로써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언제라도 기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모가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주지 않고 기다려줘요즘에는 아이들에게 “너는 공부만 해라. 나머지는 엄마가 다 해줄게”라는 식으로 자녀의 학업적인 면에만 비중을 두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아이들 스스로 어떤 문제에 부딪쳐서 해결해볼 기회조차 갖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공부 역시 아무 의지 없이 시키는 대로만 하게 된다. 그런 아이들이 막상 고교 진학 후 새로운 환경에 놓이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적응이 힘들고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한다. 학부모들은 최근 강남지역 고교생들의 잇단 자살 소식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요즘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을 좋아하는 중학생 아들을 둔 학부모 정 모(46)씨는 아들이 스스로 공부에 욕심을 낼 때까지 꾹 참고 기다려준 경우다. 워낙 선호 과목과 비선호 과목이 뚜렷해 성적이 들쭉날쭉했지만 끓어오르는 속을 진정시키며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다. 그러자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자율고 진학을 목표로 삼아 내신을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려야 할지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닌가.게다가 학교별 축구 대항전에까지 참가할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익히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효과도 봤다. 얼마 전 방송에서 또 다른 자살 소식을 접한 아들이 “그 정도도 못 이겨내면 안 되지”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내심 안도했다고 한다.미니 인터뷰 -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신의진 교수1. 아이들이 힘든 문제에 부딪쳤을 때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하려면 부모들이 평소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어려운 상황에서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힘을 ‘좌절인내력’이라고 하는데 이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정서조절력과 자신 및 타인을 배려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부모 자신이 정서를 조절하는 모습과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자녀에게 심하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너는 왜 항상 그 모양이니?”, “다른 아이들은 더 잘한다던데” 등 자녀의 단점을 부각시켜 자아상을 손상시키는 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2.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떤 아이가 스스로 극복하게 되고 어떤 아이가 쉽게 포기하게 되며 그 힘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나- 위기를 극복하는 힘의 차이는 아주 어린 시기 즉, 영유아기 시절부터 시작된다. 최근에 부각되는 청소년과 성인의 자살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조절하는 두뇌가 활발하게 발달하는 영유아기 시절의 양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시기에 정서적 결핍이나 학대,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면 성인이 되었을 때 쉽게 좌절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3. 부모들은 흔히 내 자식이지만 도대체 그 속을 알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고분고분 말을 잘 듣고 공부만 잘 하면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착각일 수 있다. 오히려 부모의 말에 너무 순종하는 아이가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를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의 속을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부모들은 아이를 탓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녀의 심리를 파악하는 눈이 너무 무디거나 자녀의 외적인 성과에만 관심이 치우친 것은 아닌지 부터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4. 사춘기 때부터 점점 말이 없어져 대학생이 된 후에는 거의 부모와 대화를 나누지 않는 아이들은 무엇이 문제인가- 원래 사춘기에는 말이 없고 대학생이 되면 부모와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비단 부모와 자녀 사이뿐만 아니라 건강한 대인관계의 핵심 중의 하나는 위로나 이해가 필요할 때 심리적인 도움을 요청하는데 스스럼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춘기 이후에 부모와 대화를 나누지 않는 아이들은 그 이전부터 부모, 자녀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5. 끝으로 자살예방에 대해 부모들이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자살에 대한 오랜 편견 중의 하나가 바로 “진짜 자살할 사람은 주변에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즉, ‘죽고 싶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 2011-07-11
- 렉스아카데미 KWANGSUNG PARK 화백 특강 미술 유학 및 입시 전문 렉스 아카데미(www.rexacademy.com)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광성 화백의 8주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발상의 전개(progress)와 컨셉의 발전을 목표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올바른 접근 방법과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수업의 기본 발상에 대한특강이다.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광성 화백의 직접적인 컨셉 개발기획이니, 꼭 참석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되길 바란다. 특강 시간은 매주 토요일 13:00~15:00이며, 7월 9일~8월 27일까지 총 8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렉스아카데미(압구정역 4번 출구)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444-3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대치동 황붕주 영어 설명회 및 진단테스트 안내 읽기만 해도 암기되는 TMS학습법으로 유명한 대치동 황붕주 TMS English(대치동1014-3 삼성아파트 상가 209호)에서는 1:1 수준별 vocabulary 강좌를 개설한다. 필요한 목적에 따라 교과서 기초어휘에서 수능, IBT, TEPS, SAT등 시험에 필요한 어휘를 단기간에 암기시켜 Reading과 Listening 뿐만 아니라 Writing과 Speaking에서도 도움이 어휘암기 프로그램이다. 능률voca, This is voca, Word Smart, Barron''s SAT 3500, Wordly Wise 3000, Hackers Voca등 국내외 유명 어휘집 수백권을 주교재로 사용한다. 이에 대한 설명회를 7월 12일(화), 14일(목) 오전 10시 30분 실시한다. 진단테스트 예약도 함께 받는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 설명회 수능·논술 전문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은 7월 12일(화)과 15일(금) 오전 10시 30분, 대치동 신우성학원 5층 대강의실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진상, 김용태, 지양희, 정연 선생 등 입학사정관 전문가들이 원서작성 및 서류 준비 방법부터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법까지 체계 있게 알려준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대입 전형을 찾는 방법도 안내한다. 또 배성일 선생이 진행하는 전공적성검사 설명회도 함께 연다. 문의 02-3452-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에이매쓰(A-Math)학원의 수강생 모집 미국수학전문 에이매쓰(A-Math)학원(강남구 대치동 910번지 우일빌딩 6층)에서는 국제학교학생, 귀국유학생, 유학준비생들을 위한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장과 부원장이 직접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 유명대학으로 가는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62-03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제이스 유학Review, 의.치.약대 Seminar Jay’s 유학Review(롯데백화점 뒤 동양빌딩 3층)는 대치본원에서 7/14(목)부터 7/16(토)까지 오전 11와 오후 3시에 한국 의.치.약대 가는 방법과 미국 의.치.약대 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의.치.약대 소수 Seminar를 개최한다. 생활관리에서부터 전문적인 진학 학습관리까지 책임지는 유학관리 회원제로 운영하는 Jay’s 유학Review는 New Jersey에 진출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유학생들의 동선에 따라 학습과 생활을 Care하는 On-off line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미국 의치약대/대학원 전문사이트(http://jaysreview.co.kr)도 개설하였다. 문의 02-553-8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대한민국 논술3관왕 여름방학 개강! 논술의 정답(대치 미즈메디병원 맞은편) 학원이 2012학년도 여름방학 정규반을 개강한다. 주2회 집중완성반, 주1회 정규반 등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논술마스터를 진행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현 지학사 고교독서평설 논술주간,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16년간 37,000여 건 첨삭지도 경력, 2011년 연세대 논술 적중, SKY 합격자 다수 배출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직강과 첨삭으로 기초부터 심화와 실전까지 논술의 모든 것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영문법, 언제 어떻게 해야 적절한가? 옛날과는 달리 요사이 대치동 중, 고생들은 내신에 목숨을 건다. 그러므로 일 년 중 4월, 6월, 9월, 11월 4개월은 내신준비에 바쁘다. 3월, 8월 개학하자마자 바로 내신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1학기 중 3월, 5월 두 달 그리고 2학기 8월, 10월 두 달, 방학기간을 제외한 일 년 중 4개월만 공부할 시간이 나는데 그것도 한 달씩 떨어져 있고 연속된 4개월이 아니다. 그러니 이 자투리 시간이 지속적인 실력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방학특강에 목숨을 걸게 된다. 그럼 중고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문법을 가장 효과적으로 짧은 여름방학 중에 정복할 수 있는 법은 없을까? 언어란 원래 어휘를 기본으로 하고 그 어휘의 활용법인 문법을 정복 해야만 독해를 할 자격이 생긴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어머니들이 “우리아이가 독해를 못해요, 시간이 모자라 모의고사 때 뒤 한 페이지는 매번 찍어요, 대강 무슨 말 인지는 설명하는데 정확하게 한 문장 한 문장은 해석을 못해요. 어떻게 하면 독해를 잘 하죠” 라고 묻는다. “밥을 맛있게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머니 들게 물어보면 어떻게 답하실 건가요?” “먼저 좋은 햅쌀을 사고, 그리고 맛있는 밥을 지어줄 솥이 필요하겠죠, 그 다음이 물의 양, 가열시간, 불의 강도일 것입니다.”어휘는 좋은 쌀이고, 문법은 좋은 밥솥이다. 이 두 가지 없이 맛있는 밥이 되지 않는다. 이번 여름방학은 어휘와 문법을 꼭 집중적으로 시켜야 한다. “지난 겨울방학 때 했는데 완성을 못했다고요? 이번에 꼭 한 번 더 하세요. 왜 한번 더해야 하는 지 아시죠?”필자는 내신과 수능에 문제가 있는 학생에게 텝스니 토풀이니 하는 것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토풀, 텝스로 내신 수능을 잡는다고? 아직도 그런 남의 말에 솔깃 하는가? 사람이 땅에 발을 딛지 않고는 살 수 없듯이 내신, 수능 안 되는 학생이 토풀, 텝스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 한다. 어휘와 문법을 정복해야만 내신과 수능이 되고, 그 뒤 여유가 있을 때 다음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박재현 원장진명어학원문의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참 나쁜 자식들 … 후회 말고 노후준비는 미리미리 몇 년 전 신문기사에 부모의 소득, 교육, 연령, 성별, 결혼 중 유일하게 부모의 소득이 높을수록 노후에 자녀와의 접촉 횟수가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게재되었다. 또 2009년 현재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7명이 노후에 대비해 생활비 준비를 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 자녀들의 양육과 교육에 희생하며 허리띠를 졸라맸으나 노후는 스스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받아들이기 불편하지만 현실이다.그렇다면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고 손주들에게 용돈도 주고 재산싸움 걱정도 덜 수 있는 효자는 없을까? ‘연금’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 즉시연금보험 : 목돈을 한꺼번에 보험료로 내면 그 다음 달부터 일정 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사망 시까지 연금 수령을 하면서도 사망 시에는 상속자금이 지급되어 확실한 연금자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무배당 상품을 판매하지만 농협의 경우 유일하게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유배당 상품을 가입할 수 있어 인기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비과세 혜택, 절대 연금화를 통한 자산 지키기, 자녀들을 위한 상속자산으로 활용하는 일석사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10년 이상 계약 유지 시 비과세되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도 해당되지 않아 금융소득이 많은 자산가들의 필수 선택상품이다. 2. 연금 펀드(분배형 펀드) : 목돈을 예치하고 그 수익률을 기반으로 일정금액을 매달 수령한다. 정해진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거나 재투자 시 가입자에게 이익금을 현금으로 배당하여 현금 확보가 가능하고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투자성과가 좋지 않으면 원금에서 분배금 인출 비중이 높아지고, 반대로 투자성과가 좋을 경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증시의 방향을 가늠하기 힘든 현재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지만 유동성 확보에 대한 불안감과 환매 시기를 모를 때 유용하다. 3. 주택연금 : 생활비가 부족한 노후의 생활안정과 주거안정을 위해 소유주택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하고,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대출이다. 일반 대출과는 달리 매월 대출이자, 대출기한 경과 후 원금 상환 없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다. 1세대1주택, 소유자 배우자 모두 연령 신청일 현재 만 60세 이상, 9억 이하 주택이어야 한다.조기사망 시 차액은 상속자산이 되며, 주택가격이 하락해서 대출잔액보다 적을 경우 부족부분은 가입자에게 청구하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가치하락에 따른 위험도 줄일 수 있다. NH농협 강남PB센터 최복례 팀장문의 02)2192-3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체벌이 아이에게 미치는 악영향 최근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전면적으로 체벌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하여 어떤 이는 반대를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잘했다고 칭찬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체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신체에 직접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벌을 행하는 행위를 말하고, 일반적으로는 부모나 교사가 자녀나 학생에게 교육을 한다는 명목으로 행하여지는 것으로 육체적인 고통을 수반하여 교육의 목표인 바른 방향으로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쉽게 말하면, 흔히 손찌검을 하거나, 매를 때리는 것 정도를 떠올리면 될 것 같다. 이러한 체벌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흔하게 행하여진다. 어떤 부모님들은 매를 들어야지 아이가 말을 듣고 부모님의 위엄을 세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모가 아이를 때리는 체벌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고쳐지지 않고 오히려 아이가 감정적인 상처를 받고 분노와 반항심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당장은 매가 무서워 부모님의 말을 듣지만, 실제로는 마음속에 화나는 감정과 자신이 매를 맞았다는 안 좋은 생각만이 남아있게 된다. 이렇듯 체벌은 오히려 아이의 공격성을 키우고, 더 쉽게 폭력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결과를 낳는다. 구체적으로 체벌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자. 매를 맞을 상황이 되었을 때 아이는 일단 매를 맞지 않으려고 도망갈 생각만 하게 된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하여 거짓말이 늘어나고 자꾸 거짓말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솔직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과 부정적 생각이 늘어나서 부모님을 싫어하게 되고,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님과의 관계가 적대적이 되어 심한 경우 부모님에게 폭력을 쓰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때리는 폭력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흐려져, 비록 자신이 매를 맞는 것은 싫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쓰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커서는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폭력이나 매를 들게 된다. 이러한 것처럼 체벌은 아이의 성격이나 사고를 매우 부정적인 성향으로 형성되도록 만든다. 희망가득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