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틀을 깨는 생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 초일류기업 삼성의 적극적 후원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가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점점 가고 싶은 학교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인식의 변화를 가져온 데는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후원, 세계적인 교수진의 확보, 쾌적해진 첨단 교육환경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겠지만, 특성화학과들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크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경제학과와 글로벌경영학과, 대한민국 IT의 미래를 열어갈 반도체시스템공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를 소개해 본다. 글로벌경제학과는 특별하다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배출을 비전으로 글로벌경제학과는 한국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배출을 비전으로 2009년 신설되었다. 1학년부터 시작되는 경제핵심기초교육을 기반으로 3학년부터는 이론경제, 금융경제, 법경제, 공공경제의 특성화된 트랙별 심화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제 리더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00% 영어강의, 국제수준의 경제학 교육, 세계 명문 대학들과의 복수학위체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열정과 능력을 실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경제학자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스터디 그룹에 참가해 지도해줌으로써 학생들의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다. 4개 트랙별 경제전문인재양성 특성화 프로그램 글로벌경제 커리큘럼은 ''4개 트랙별 경제전문인재양성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4개의 트랙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이론경제학자양성 및 국제기구 진출을 준비하는 ''이론경제트랙'', 국책금융기관이나 세계금융기관 진출을 준비하는 ''금융경제트랙'', 경제전문 법조인을 양성하는 ''법경제트랙'', 경제전문관료 및 정부 및 공공기관 진출을 준비하는 ''공공경제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트랙은 그 분야를 대표하는 교수들이 전담 운영하며, 1:1 교수멘토링, 단계별 학습상담, 튜터링, 스터디 모임 등을 통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실현해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들의 원활한 영어수업 수강을 위해 입학 전 2주간 영어와 경제학수업을 제공해 학과적응력을 높여주며,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경제학도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만남을 통해 석학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 복수학위, 파격적인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 글로벌경제학과 학생이면 누구나 버밍엄대학교, 인디애나대학교에서의 수학을 통해 복수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또한 신입생 전원 기숙사 제공(1년 한, 기숙시설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 전용열람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글로벌경영학과는 앞서간다국제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 양성 글로벌경영학과와 일반경영학과의 차이점은 글로벌경영은 국내 시장이 아닌 국제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이다. 커리큘럼도 단순히 경영지식의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국제시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외국의 다른 인재들과 경쟁해서 이겨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별화된 커리큘럼, 강도 높은 교육운영, 철저한 관리 글로벌경영학과의 장점을 단순히 장학금과 같은 혜택으로만 보려는 시선들이 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글로벌경영학과만의 장점들이 있다. 우선, 차별화된 커리큘럼이다. 글로벌경영의 커리큘럼은 인디애나 대학의 ''켈리 비즈니스 스쿨''(세계랭킹 10위권)을 기본 모델로 해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카피만 하지 않고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의 배합에 대해 상당히 고민한 끝에 21세기에 맞지 않는 과목들은 제외하고 필요한 과목들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예를 들어 경영학원론은 과감히 삭제하고 1학년부터 바로 회계, 관리회계 등을 배우게 된다. 교양과목도 하버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커리큘럼 개정작업을 참고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한 후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과목 위주로 배정했다. 둘째, 강도 높은 교육운영이다. 일반적인 학부제 시스템과는 달리 글로벌경영 교육과정에 나와 있는 과목들은 90% 이상 필수과목이다. 쉽게 말해 의과대학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시간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장·단점의 양면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셋째, 철저한 관리와 100% 영어 수업이다. 글로벌경영학과는 학과장부터 학생 개개인에 대해 학업성취도, 출결석, 생활까지 관리하고자 한다. 또한 형식적인 영어강의가 아니라 미국 강의실에서 운영되는 것과 동일한 형태의 완벽한 영어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인디애나 대학 ''켈리 비즈니스 스쿨''로 간 학생들은 어떻게 생활하나 1기에 이어 2기에도 16명이 켈리로 갔는데 이 학생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현선해 학과장은 "켈리로 간 학생들은 학업상의 어려움보다는 언어적인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경영학 과목은 토론위주의 수업이므로 한국에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 하더라도 바로 따라가기가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첫 학기가 지나 언어적응만 되면 우리 학생들은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주 쉽게 따라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켈리로 간 글로벌경영 학생들은 켈리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공부하게 되므로 좋은 점수를 받으면 동일하게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켈리 학비는 자기부담이지만 복수학위는 켈리에서 4학기만 부담하면 되므로 유학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경영의 주요 분야인 파이낸스, 마케팅, 매니지먼트 섭렵 글로벌경영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사회에서 누구보다도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하기 위해 철저하게 교육시킨다. 켈리는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으로 켈리로 가지 않은 학생들도 최고의 교육을 계속 받아 경영의 주요 세 가지 분야인 파이낸스, 마케팅, 매니지먼트를 모두 섭렵하게 된다. 특히 3학년 1학기의 I-Core 과정은 재무, 마케팅, 경영전략, 조직 4개 과목을 통합한 것이다. 4개 과목이 각기 강의를 진행하다가 학기말에 하나의 케이스를 네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2011-06-20
- 임신과 출산 후 진해진 기미 해결 외모에 아주 무심한 여성이 아니라면 어느 날 갑자기 깨끗한 얼굴에 거뭇거뭇한 비치는 기미를 보면 무척 당황할 것이다 기미와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도 ''왜 갑자기 기미가 생겼지?''라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기미와 잡티가 많이 올라오는 시기 중 한 때가 임신과 출산 후다. 특히 임신 중 호르몬 변화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과다 생성되어 전반적인 피부 톤이 어두워지고 복부에 임신선이라는 까만 색소선이 생기며 기존에 있던 기미나 잡티가 더욱 도드라지고 점이 생겨나 커지기도 한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흐릿하게 숨어있던 사람들 중에 임신 중에 기미가 급격히 드러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더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임신 중에 발생하거나 악화된 기미나 잡티는 출산 후에 어느 정도는 자연적으로 흐려지고 없어진다. 그러나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출산 후 몸의 상태에 따라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관심과 케어가 필요하다. 출산 후 기미치료는 언제든지 시작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기미 치료방법이 수유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1) 초기에 좀 더 빨리 완화시키고자 한다면 레이저 토닝을 권한다. 2) 비타민류를 피부 속에 침투시키는 항산화 미백케어를 받아 볼 수 있다. 3) 미백 연고류는 그 사용량이 매우 미미하므로 성분에 따라 수유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대개 초기에는 주 1회 정도 1~2개월 내원하게 되며 증세의 회복정도에 따라 2~4주 간격으로 치료를 유지하게 된다. 특히 초기에 매주 1회 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수유중이더라도 치료시간을 지속적으로 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치료를 열심히 하더라도 밤낮이 바뀌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는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는 생활패턴일 경우 치료를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출산 후, 특히 수유중이라면 비타민, 미네랄제, 철분제제 등의 복용을 권한다. 기미는 피부의 현상이지만 몸의 상태와 연관성이 높으니 산후 영양상태도 충분히 신경 써야 한다. 오래 방치한 기미는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므로 어느 정도 활동이 자유로운 상황이 되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설령 당장 치료 시간을 내기 어렵더라도 수유 중 영양 요법과 홈 케어 처방 등으로도 기미를 억제하며 유지해갈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직접 피부과 전문의에게 문의하여 자신에 맞는 기미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파격적이고 대담한 그릇에 담긴 젊음의 목소리 2006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을 올렸던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그 해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혔다. 그 후 2007년 토니상 작품상 포함 8개 부문 수상, 제 50회 그래미 어워드 뮤지컬 음반상 수상, 2009년 한국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 포함 3개 부문 수상, 2010년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흥행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은 작품이다. 역동적인 안무와 중독성 강한 얼터너티브 록음악,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참신하고 대담한 작품이라 뮤지컬의 혁명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청소년들의 방황과 고뇌에 관한 이야기다. 배경은 1981년 독일. 벤들라, 모리츠, 멜키어는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느낀다. 하지만 집과 학교에서 만나는 어른들은 강압과 무시, 명령으로만 아이들을 대한다. 어느 날 모리츠는 자살을 하고, 멜키어는 학교에서 쫓겨나고, 벤들라는 임신을 하게 된다. 결국 아이들은 편견과 인습으로 가득한 세상 혹은 어른들과 힘든 싸움을 펼치게 된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10대들의 억압돼 있는 마음을 록음악을 통해 폭발시킨다. 던컨 쉭의 강렬한 비트와 크로스 오버적인 얼터너티브 록은 강렬한 중독성으로 뮤지컬 마니아들뿐 아니라 전 세계 록 마니아들에게까지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인습과 규범에 얽매인 기성세대들의 잣대 속에서 상처받은 청소년의 현실을 예상하기 힘든 방식으로 풀어낸다. 기존 뮤지컬에서 한 번도 본적이 없는 획기적인 연출로 청소년들의 성(性)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들을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는 기성세대의 오류를 거침없이 비판한다. 파격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6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문의: 뮤지컬 해븐 02)744-4334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최고의 경쟁력 갖출 수 있는 미국 미술유학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꿈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특히 유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일반 유학 못지않게 미술유학도 정확한 정보에 의한 유학국가 선택과 제대로 된 준비가 중요하다. 그래야 입학과 졸업, 취업을 통한 커리어 쌓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미술유학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렉스아카데미''의 박정옥 대표로부터 미국 미술유학의 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계적인 미술 시장 규모 갖춘 미국 최근 미술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이자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대표적인 전공은 패션디자인과 산업디자인, 애니메이션이다. 그 중에서도 패션디자인은 외국에서 자리 잡기에 안전성이 제일 높은 분야이며 미국의 패션 시장은 규모가 가장 커 취업 환경이 좋은 편이다. 현재 렉스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하는 수석 디자이너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회사(Marc Jacobs, Kenneth Cole, Oscar De La Renta, Anne Klein)에서 실력을 입증 받았고 주요백화점 바이어들을 통해 패션유학 희망자들에게 미국 패션계의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산업디자인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발달되기 시작해 미국 산업디자인의 역사가 곧 세계 산업디자인의 역사로 인식될 정도다. 따라서 세계적인 산업디자인 회사들도 미국에 자리 잡고 있어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할 기회가 열려있는 셈이다. 렉스아카데미는 Top 5 명문미대로 불리는 CCA(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부총장 겸 세계 산업디자인협회 회장인 Breitenburg 박사와 협력해 우수인재들을 교육시키고 성공적인 유학의 길을 준비시켜준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미래 디자인 분야 중의 하나로 꼽히는 인터렉티브 디자인(Interactive Design) 공부와 취업을 통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다. CCA 학과장인 Kristan 교수는 렉스아카데미를 통해 인재 발굴과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은 10만불이 넘는 연봉을 받으며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흔히 애니메이션(게임아트)이라고 하면 미국과 일본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시장의 규모가 5대 1일 정도로 미국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분야 지망생들이 대부분 미국으로 몰리고 있다. 게임아트 시장의 규모는 이제 애니메이션 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렉스아카데미는 현재 미국의 애니메이션 대명사라 불리는 Calarts, SCAD, SVA, Ringling 학장들과 협력해 애니메이션에 필요한 요소들을 준비시켜주고 있다. 체계적인 준비 통해 장학금 획득 가능 예전에는 우리나라 학부모들 사이에 자녀가 공부능력이 다소 부족할 경우 미술을 전공하도록 유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미국 미대에서는 미술 실력만 갖춘 학생보다 다방면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호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학교 내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머리가 좋아야 결국 뛰어난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미국 학교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미대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미국 미술유학에서 주어지는 장학금은 학교내신(GPA) 성적이 우수할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포트폴리오 우수자 장학금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포트폴리오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따라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미술유학 교육, 일찍 시작해야 성공할 수 있어 디자인은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박 대표는 "외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다가 귀국해 외국인학교 4학년인 학생의 그림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진 한국 학생들에게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발상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입학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는 되지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되지 못하는 것이 바로 발상이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미술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늦어도 중3이나 고1 때에는 유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수업을 들어야 한다. 렉스아카데미에서는 디자인 업계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나 미국 미대 학장 등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들이 영어로 강의를 하고 미국 현지 AP 수업방식대로 학생들을 맞춤 지도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될 수 있게 해준다. 굳이 조기유학을 떠나지 않고도 국내에서 준비해 미국 명문 미대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문의 : (02)3444-3996, www.rexacademy.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초여름밤을 환히 밝혀줄 도심 속의 발레축제 오는 2011년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국내 최초 <제1회 대한민국발레축제>의 팡파르가 울린다. ‘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회’와 ‘국립발레단(예술감독 최태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의 대표적인 직업발레단인 국립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광주시립무용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네 개 단체의 공연과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안무가들의 창작 작품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자유소극장에서 각각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중간제목 다양한 한국 발레의 스펙트럼 제시 <제1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6월 12일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과 함께 개막을 알리며, 14일 서울발레시어터의 <LIFE IS...>, 16일 광주시립무용단의 <명성황후>, 18일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공연으로 국내 대표적인 네 개 직업발레단의 대표적인 공연을 한자리에 모아 클래식 발레 두 편과, 창작발레 한 편 그리고 모던발레 등으로 갖가지 다양한 한국발레의 스펙트럼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의 <백조의호수>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발레’로 발레작곡가 차이콥스키의 극적인 음악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특히 스물 네 마리 백조들이 호숫가에서 만들어 내는 장면은 발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국립발레단과 <백조의 호수>로 호흡을 맞춰온 구자범 지휘자(경기필하모닉)와 코리안심포니가 다시 한 번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도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과 2010년 페름국제콩쿨의 만점 그랑프리 스타 정영재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서울발레시어터의 <LIFE IS...>는 이번 발레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 선보이게 되는 작품으로, 제임스 전이 안무한 서울발레시어터의 주요 레퍼토리 중 인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음악’, ‘색’ 그리고 ‘움직임’이라는 각 요소에 50명의 오케스트라, 20명의 합창단, 첼리스트 그리고 무용수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각각의 완벽함과 조화의 아름다움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2009년 초연된 광주시립무용단의 <명성황후>는 한국창작발레의 개발과 세계화 프로젝트의일환으로 제작된 광주시립무용단 김유미예술감독의 안무로 만들어진 창작발레이다. <명성황후>는 세계 최초로 발레와 한국음악과의 만남을 시도하여 동, 서양의 조화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명성황후>는 제목과 같이 조선의 마지막 황후이자 비운으로 스러진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지젤>은 수많은 발레 작품 중 발레 블랑(백색 발레)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초연 후 16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1841년 쥘 페로와 장 코랄리의 안무로 초연되었다. 이번 <지젤>에서는 ‘지젤’ 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문훈숙 단장과 가장 닮아 있다고 평을 받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황혜민과 함께 자신의 은퇴공연으로 꼭 <지젤>을 손꼽는 수석무용수 엄재용이 함께 관객들에게 낭만 발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8색의 21세기형 창작발레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는 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회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안무가들이 각각 창작발레를 선보인다. 김경영 <구로동 백조>, 김용걸 <Work I>, 백영태 <Flow...ing>, 이종필의 <Iron II> 정미란 <The Quasar>, 정현주 <Timekeeper>, 정형일 <Mad Sonata>, 차진엽 <Keep yourself alive>가 축제 기간 동안 각각 2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국 현대 발레의 현재와 미래라고 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작품들이 모인 자유소극장 프로그램들에서는 젊고, 실력 있는 국내 안무가들의 창작 현장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장이며 관객들은 8인 8색의 창작 발레를 골라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민국 주역 무용수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제1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4개 단체와 8명의 안무가들의 공연 외에도 풍성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우선 축제 개막식날인 6월 12일에 ‘우리는 어떻게 창작발레를 활성화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박민경, 신정민, 제임스 전이 발제 하에 한국 창작발레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발레축제 포럼이 <발레축제>의 첫 신호를 알린다. 이후 13일과 15일에는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8명의 안무가들이 공연 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6월25일 1시에는 ‘대한민국 주역 무용수와의 만남’이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의 주역인 김지영, 정영재와 유니버설발레단 <지젤>의 주역 황혜민, 엄재용과 함께 예술의전당 내 국립예술자료원 3층 세미나실에서 관객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발레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의 전시도 축제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발레축제 사진전>은 오페라극장(6월 12일 ~ 6월 18일)과 자유소극장(6월18일 ~ 6월 28일) 로비에서 전시된다. </p 2011-06-20
- 자기주도학습전형 학부모 세미나 자기주도학습역량 전문 교육기관인 스페이스 자람에서 2012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21일(화)부터 7월7일(목)까지 매주 화/목 11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총6회로 계획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학사정관제의 이해,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진실과 오해, 포트폴리오의 준비방법 등에 관해 자세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대상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로 매 회차 별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수강료는 매회 2만원. 강연은 2년간 경기외고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김다연대표가 진행한다. 문의 (02)599-0979, www.spacezara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북경외대 하계 중국어 캠프 북경외대 제휴사인 와이즈아카데미에서 3학년이상 초등생과 중등생을 대상으로 하계 중국어 캠프를 진행한다. 2주 과정으로 기초중국어 습득과 다양한 중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4시간 한국어 가능 보조교사가 배치되며, 숙소는 북경외대 캠퍼스내에 위치한 호텔식 외국인 전용기숙사다. 신청기한은 7월8일까지. 문의 070-8246-0897, www.wiseacademy.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엘이에이피어학원, 전국초중고대 영어말하기 대회 입상 및 집중반 모집 엘이에이피(LEAP)어학원(www.leapkorea.com) 은 제16회 전국 초중고대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하여 중등부 최고상(김재은 중3),초등부 최고상(김지은 초5), 초등부 최고우수상(권소희 초5)등의 입상성적을 거두었으며 현재 초등학생 집중반과 중학생 집중반을 개강하여 모집 중이다. 위치는 역삼동 784-6 기성빌딩 2층이다. 문의 (02)563-53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대학가 음악을 대표했던 신선하고 순수한 무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2년 전 그룹 ''여행스케치''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조병석, 남준봉 듀오로 활동해오던 ''여행스케치''가 8년 만에 8명의 멤버로 재구성해 갖는 첫 무대이다. 1989년 ''별이 진다네''를 발표해 순수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추구하며 포크 그룹의 탄생을 알렸던 ''여행스케치''는 작사, 작곡, 편곡, 연주를 맡은 리더 조병석과 보컬 남준봉을 중심으로 각 대학의 노래꾼들이 다시 모여 결성한 남녀 혼성그룹이다. 심플한 악기 연주 외에 풀벌레 소리, 계곡 물소리 등 자연 효과음을 삽입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90년대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이들은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기분 좋은 상상''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보였다. 보컬 그룹이기에 가능했던 그들 특유의 서정성은 대학가 음악을 대표하는 포크 가수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고, 방송보다는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3천 회가 넘는 공연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여행스케치''의 전 멤버였던 유명 작사가 윤사라를 비롯한 김수현, 성윤용, 이선아 등은 현재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건축가로 활동 중인 문형석과 찬양사역자(CCM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현정호는 이번 공연을 위해 자신의 일을 잠시 접고 귀국할 정도로 그들 스스로도 많은 기대와 설렘을 갖고 있다. 또 8명의 ''여행스케치''가 다시 뭉친다는 소식을 접한 가수 김장훈, 김현철, 동물원, 한동준 등이 출연을 자청하고 나설 만큼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수원 푸른빛 평생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문의 (02) 6292-9370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신우성논술, 여름방학 인문‧자연계 논술특강 개강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여름방학 인문·자연계 논술특강을 개강한다. 수능·논술 전문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은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말 5주 과정으로 수시 논술시험에 대비한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인문계는 연세·고려대 논술반부터 명문대 논술반, 논술 두려움 퇴치반, 주말 집중논술기초반 등 수준별로 반을 선택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서 9시에 인문계 수리논술반도 운영한다. 평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인문계 논술 테마특강도 병행한다. 자연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연속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집중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주중엔 물리와 화학, 생물, 수리 등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자연계 테마특강을 실시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신우성학원은 신문기자 출신 논술강사들과 학원가 최고의 수리과학논술 강사들이 포진한 명문 논술학원이다. 첨삭 알바생을 두지 않고 소그룹 반 편성 및 1대1 첨삭지도 방식으로 해마다 수백 명씩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논술 기본이론 강의 수강과 실전 문제 풀이, 첨삭, 고쳐쓰기, 재첨삭 과정을 쉴 새 없이 반복하면서 논술 실력을 합격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계열별로 한 반에 약 10명씩 분반해 이론 강의를 수강한 뒤, 담임 강사에게 1대1 첨삭지도를 받는다. 학생 수준에 맞춰 첨삭지도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지도와 마찬가지다. 첨삭 알바생을 두지 않고 담임 강사가 당일에 직접 1대1로 대면첨삭하는 방식이다. 학생 수준과 지원 학교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지도 효과가 나온다. 신우성논술의 특징은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란 점이다. 인문계는 수능 언어영역의 고난이도 비문학 지문 독해를 집중적으로 병행해 수업한다. 자연계는 수능 수리 문제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