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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하면 논술을 잘 배우는 것인가? 대입논술 특히 연고대 논술이 독해력 테스트임은 널리 알려져 있다. 연세대 논술에만 맞춰 논의해 보면 (1)고난이도 제시문은 나오지 않는다. 독해하는데 시간을 빼앗기면 글 쓸 시간이 부족하다. (2)논제는 어렵다. 제시문이 쉬운 대신 짧은 글 안에 까다로운 논제를 이행하도록 해서 변별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3)도표분석 혹은 수리문제의 난이도가 높다. 이 부분이 변별력의 결정적 요소가 된다. 이제 무엇에 유의해서 논술에 대비해야 효과적일지 생각해 보자. (1) 쉬운 제시문이라면 독해 수업의 중요성이 줄어든다. 제시문 까다롭기로 유명했던 연세대와 고려대가 2시간짜리 논술 문제에서는 예외 없이 평이한 수준의 제시문을 내고 있다. 쓰기와 다시쓰기, 첨삭은 이전보다 더 중요해졌다. (2) 논제를 정확하게 구현하려면 논제와 제시문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여 훈련해야 한다. 논제는 제시문에 대한 분석 능력 즉 제시문 내용에 대한 객관화 능력을 묻는다. 제시문과 글 쓰는 사람 사이에는 반성적 거리가 있어야 하고 논제는 완전히 체화돼야 한다. 연세대 논제1 유형을 보면 세 제시문이 특정 공통 주제에 대해 어떻게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지 서술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공통주제라는 공통점을 놓치고 서술하거나 제시문과의 거리두기가 없는 채로 차이점을 서술한다. 그렇게 되면 글쓰는 사람이 그 제시문들을 이러저러하게 해석한다는 핵심이 사라진다. 그리고 논제2는 공통적으로 다음 사항을 묻는다. ①통계 혹은 실험 결과에 대한 해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쉽게 드러난 주요 결과를 서술하는데 만족하면 안 되고 글쓰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수치적이거나 논리적 근거를 반드시 찾아서 써 줘야 한다. 부수적인 결과도 섬세하게 언급해야 한다. ② 앞선 제시문의 입장에 근거하여 해석해야 한다. 그 해석이 자기 입장이 아니라 그 제시문의 입장에 선다면이라는 가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③이제 자기 견해를 써야 한다. 자기 견해가 어떤 제시문과 일치하는지 아니면 제3의 입장인지 반론의 여지를 생각하면서 짧은 지면 안에 자기 입장과 그 근거 모두 분명해야 한다. ④이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 편의 통일된 글이 나와야 한다. 예를 들고 시사 건드리고 서론, 결론을 한가하게 갖출 틈이 없다. 문장도 될 수 있는 대로 밀도 있게 그러나 가독성 있게 써야 한다. 문의 (02)501-1738/cafe.daum.net/ourcore? 이의경 원장 현 상상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맞춤 영어 컨설팅과 클리닉 전문 학교 내신이나 수능 영어에서부터 토플, 토익, 텝스 등의 공인시험까지 요즘 학생들은 다양한 목표를 갖고 영어 공부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영어 공부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그러다보니 영어에 대한 흥미나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고민하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컨설팅과 클리닉을 동시에 실시하는 곳이 있다. 바로 IBT CLINIC 영어연구원이다. 김시현 원장이 말하는 IBT CLINIC의 차별화된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컨설팅과 클리닉 통해 영어 만점 원리 터득하게 해IBT CLINIC은 우선 개별 컨설팅을 통해 각 학생의 전반적인 영어능력을 파악한다. 그 후 쓰기나 읽기 등 부족한 영역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짜주고 학습방향을 잡아주는 특강을 실시한다. 취약점을 보완해 만점에 이르도록 해주는 첨삭이 실시되고, 게다가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까지 더해져 효과를 높인다. 김시현 원장은 "먼저 영어 만점 학습법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특강과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실제로 체험을 하게 하면 실력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48시간 동안 영어 만점을 받기 위한 원리를 터득하게 해주면 모든 영어시험에 적용할 수가 있다. 개별 맞춤 컨설팅과 클리닉을 통해 영어 만점의 씨앗을 받아갈 수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영어 언어학을 전공한 영어 컨설팅 및 클리닉 전문가인 김 원장과 뉴욕주립대 영문학 박사인 IBT CLINIC 김국헌 교수가 컨설팅과 클리닉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10배 빠른 영어 융합교육IBT CLINIC은 토플이나 토익, 텝스를 10배 이상 빠르게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서는 영어 컨설팅과 클리닉을 통해 자신만의 영어학습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갈수록 학습 시간이 빨라지면서 학생들 스스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빨리 읽고 듣는 속독, 속청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빠르고 정확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과 수능지문 암기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고 한다.김 원장은 "학습방법을 터득해 실행하게 함으로써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게 한다. 일반적인 수업보다 10배 정도 빠른 영어 융합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문의 (02)564-058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박스기사제목 - IBT CLINIC 김국헌 교수의 ''영어를 내 친구로 만드는 법'' 1. 영어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휘력 쌓기이다. 어휘력 없이는 독해, 영작, 문법, 듣기, 회화가 안 돼 각종 시험에서도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없다. 2. 기초가 부족할 경우에는 어떤 책이든 자신에게 맞는 책을 한 권만 골라 10번 이상 다독해야 한다. 책에 나오는 단어나 숙어, 문장을 이해하게 되면 그게 바로 기본실력으로 이어진다. 3. 영어공부의 가장 훌륭한 선생은 사전(종이사전)이다. 사전을 친구로 삼아야 영어에 정통할 수 있다. 4. 단어를 외울 때에는 단어의 성질인 품사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1음절 단어는 단어의 어근(root)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암기해야 한다. 단어만 고집하지 말고 문맥과 함께 익혀야 하며 접미어, 접두어, 어근을 함께 익혀두는 것이 좋다. 5. 독해를 할 때 한국식 의미 파악은 영어 이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우리글을 읽듯이 영어도 그런 식으로 읽어야 한다. 6. 문법에 너무 치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중학생 문법 정도이면 영어의 전반적인 이해와 각종 시험 준비에 충분하다. 7. 영작과 회화는 강한 어휘력과 단문구사 능력이 있어야 한다. 8. 영작이나 회화실력이 있어도 발음법과 의미 이해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듣기가 불가능하다. 9. 각종 시험은 유형에 따라 출제방식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훈련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즐거운 소통의 수단으로 영어를 장전하라 자녀의 영어학원에 대해 고민할 때 부모들은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유명한 영어학원은 많지만 내 아이 보낼 학원은 찾지 못하겠다는 부모들이 많다. 커리큘럼, 교재, 강의시간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데 왜 적합한 학원은 쉽게 찾아지지 않는 것일까? 혹시 좋은 영어학원의 기준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이 시간까지도 아이의 어두운 얼굴과 성적표를 들여다보며 영어학원이 고민이라는 부모님들에게 얼마 전 개원한 행복한 영어학원 LEAP어학원을 소개한다. 즐거운 영어수업, 신나는 영어 학원영어 학원을 선택할 때 아이의 행복지수를 염두에 두는 부모는 많지 않다. 하지만 아이가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원인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는지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는 힘들지만 견디며 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가득한 부모들. 고진감래라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나중에 웃는 이가 진짜 웃는 것이니 참고 견디고 묵묵히 영어공부를 하라며 아이를 학원 수업에 밀어 넣는다. 하지만 그렇게 배우는 영어는 그저 시험과 성적의 수단일 뿐이다. ?LEAP어학원에서는 목표에 맞춘 영어 공부를 지향하지 않는다. 어딜 가도 적용 가능한 영어를 공부한 후 그 때 그 때 필요한 기술을 조금씩 익힌다. 오픈 한지 6개월여 밖에 안 된 학원이지만 즐기는 영어의 효과는 금방 나타났다. 재원생들이 세계예능교류협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최고상과 최우수상을 휩쓸었던 것. 10명이 지원해 8명이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나타냈다. 말하기 대회가 수업의 목표는 결코 아니었다. 그저 동기 부여와 수업의 다른 형태로 참여해본 것뿐이었다. 의사소통과 생산성에 중점을 둔 양방향 수업 LEAP 어학원은 영어로 즐거운 소통을 만끽하는 곳이다. 또 영어로 사회성을 배우고, 영어로 경쟁력을 키우고, 영어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곳이다. LEAP은 Learning English as Academic Purpose의 약자이기도 하고 leap 도약하다는 뜻도 있다. ?LEAP 어학원은 단일문화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학습 환경을 고려하여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수동적인 학습과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수업방식을 택하고 있다. 그래서 수업의 형태는 매 수업시간마다 다르다. 교실 벽면을 따라 설치된 칠판에 각자 자신의 글을 쓰기도 하고, 원탁모양으로 책상을 배치해 디베이트(토론)를 즐기기도 한다. 또 갑자기 건물 밖 현장으로 나가 영어만을 사용해 미션을 수행하기도 한다. 자신 혹은 친구의 에세이가 교재가 되기도 하고, 장학퀴즈가 마련되기도 하는가 하면 개인 녹음기를 들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 외부로 나가기도 한다. 소그룹을 지어 상대 그룹의 이해도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만들 때도 있다. 교재는 있으면서도 없고, 학생들은 수업을 받는 동시에 선생님(생산자) 혹은 진행자가 되기도 한다. 철저한 성향 파악을 통한 FLT수업 LEAP 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성향을 파악하여 개인별로 다르게 접근하는 FLT(운영교습법)을 택하고 있다. FLT는 운영자의 입장보다 학습자의 관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선생님은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끼리 능동적으로 진행하는 수업의 진행자일 뿐이다. 선생님의 역할은 철저한 아이들의 성향 파악을 통해 누구라도 한 명이 뒤로 처지거나 소극적으로 되지 않도록 촘촘한 망을 연결하는 것이다. 아이의 성향 파악은 그대로 학습 성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리더쉽이 강한 아이가 많이 모여 있다고 해서 우수한 그룹이 되는 것은 아니다. 차분하고 비판적인 관찰자, 말맛이 좋은 분위기 메이커, 기록을 좋아하는 작가 등 각각의 성향을 가진 학생들이 골고루 모여 있을 때 가장 활기찬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도 수업을 통해 저마다 다른 성향의 장점과 강점을 배운다. Group working과 Pair working을 통해 단순한 리더쉽 향상을 넘어 사회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성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 꿈꾸었던 자발적 언어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LEAP 어학원. 영어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잘 알고 즐길 수 있는 인재를 만들고 싶어 하는 곳. LEAP 어학원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행복한 영어 공부에 풍덩 빠지길 기대해 본다. 문의:563-5327 ?www.leapkorea.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 아이에게 책을 읽힐 때 어떤 방법으로 읽게 하는가? 소리를 크게 내서 읽게 하는가 아니면 눈으로 읽게 하는가. 소리를 내어서 읽히는 것이 더욱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이유는 한 글자 한 글자 읽게 되므로 책을 읽는 속도가 느려질뿐더러 오랫동안 읽게 되면 내용 파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아이는 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묵독 즉 눈으로 지문을 빠르게 파악하고 읽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란 이야기다. 하지만 눈으로 글자를 읽는다고 책의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는 것은 아니다. 스토리를 읽어 가며 머리로 이미지를 띄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로 이미지를 띄워가며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의 내용을 빠르고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다. 국어 성적을 예로 들어 이야기를 해 보면,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눈으로 글자만 읽어갈 뿐 머리로 내용을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속독은 되지만 정독은 되지 않는다. 책을 읽을 때에는 큰 제목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소제목을 인식한 다음 단락 즉 문단을 구분하고 그 문단 안에 있는 소주제를 찾아야 한다. 이런 훈련이 지속된다면 정독이 이루어지게 된다. 정독이 이루어지게 되면 속독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다. 보통 아이들은 이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책을 읽었다고는 하나 머리에 남아있는 것은 앞의 내용과 뒷부분뿐인 것이다. 즉 중간 부분의 내용이 사라지고 없다는 이야기다.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을 어떻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가장 큰 시험은 대학 입시인 수능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 지문을 보면 긴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는 2~3문제 정도이다. 이런 훈련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아이라면 지문을 읽을 때 그 지문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그만큼 문제를 인식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즉, 책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아이의 국어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정혜은 주임교사 브레인온 코리아 (02) 3477-0951 www.braino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다양한 명품에 놀라고, 착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라 이제 명품은 더 이상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명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큰 결심을 하지 않는 이상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샤넬, 구찌, 프라다, 펜디 등 고가의 가방 및 의류, 잡화를 국내 최저가격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숍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월,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 직수입 해외명품 멀티숍 ‘저스트럭스’가 바로 그곳. 실속파 명품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7월 말까지 ‘여름 맞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봤다.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신상품 보통 사람들은 부유층들이 명품을 소비함으로써 특권을 누리는 것을 동경하고, 비록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상류층의 특권을 일부 공유해 신분상승과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따라서 명품족들은 돈이 모자라면 수개월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사고 싶은 명품을 꼭 사고야 만다. 또 용돈이 부족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명품구입을 위한 계까지 등장하고 있다. 서초동의 서은혜(40) 주부는 “샤넬가방 하나 갖는 것이 소원이라면 소원인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할부를 해서라도 꼭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또, 회사원 이정아(28)씨는 “내 자신을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사고 싶었던 명품을 손에 쥐었을 때의 행복감이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진품을 살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저스트럭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30~50퍼센트까지 할인해주는 ‘여름 맞이 시즌세일’ 흔히들 말하는 명품가방은 적게는 1백만 원에서 많게는 3천만 원까지 한다. 최근 한 연예인이 들고 나온 ‘에르메스 버킨백’은 가격이 1천만 원 대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스트럭스’는 오랫동안 온·오프라인 명품판매점 등에 해외 유명브랜드 명품들을 공급해 온 수입업체다. 이곳의 이재원 대표는 “프랑스, 이태리 등에서 정식통관절차를 거쳐 직수입하기 때문에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면서 공급능력과 진품보증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우리은행 우리카드 VIP전용 명품쇼핑몰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스트럭스’의 오프라인 직영명품관에는 해외 할리우드 스타 및 국내 유명 여자 연예인들에게 꾸준히 협찬되고 있는 디자이너 의류브랜드 ‘VOOM’의 쇼룸도 들어와 있다. 소위 ‘짝퉁’ 걱정 없는 직수입 정품을 착한가격으로 판매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곳에서는 요즘 30~50퍼센트까지 할인해주는 ‘여름 맞이 시즌세일’이 한창이다. 특히, 미국 디자이너의 의류와 시계, 벨트, 선글라스, 모자 등 소품은 최대 60퍼센트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샤나즈(shahnaz) 다이아몬드 화장품’ 입점예정 90여 평의 넓은 매장 한 쪽에는 인도의 ‘샤냐즈(shahnaz) 다이아몬드(Diamond) 화장품’ 입점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피부가 좋지 않았던 ‘샤냐즈’는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다이아몬드를 갈아서 화장품에 접목시킨 제품에 매료돼 그것을 상품화했다고 한다. 실제 다이아몬드에서 추출한 다이아몬드 바스마를 주성분으로 하는 ''샤나즈'' 다이아몬드 화장품은 스크럽, 크림, 마스크, 로션 등으로 구성되며, 30~4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품 판매 외에도 피부관리실을 함께 병행하겠다”는 이 대표는 럭셔리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명품도 구입하고 사교도 하며 피부관리까지 받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얼마 전 오픈한 강남 역삼 1호 대리점을 시작으로 국내명품시장을 단기간에 선점하고자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 최대 10여 개 대형 직영명품관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TIP/ ‘여름 맞이 세일’ 이벤트 *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저스트럭스’ 5만원 상품권 증정*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사은품’ 증정 문의 / 1544-0809, www.justlux.co.kr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여름철 흔한 피부병 강렬한 햇살과 열기, 그리고 피부를 감싸는 눅눅한 습기는 여름철 기후의 특징이다. 최근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 기후처럼 바뀌면서 해마다 여름만 되면 노출부위가 쉽게 타고 땀 분비가 증가해서 일광화상과 불쾌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 이 여름에 잘 생기는 피부병은 곰팡이 감염, 땀띠, 습진, 여드름, 일광화상, 잡티 등이 있다. 곰팡이는 잘 알려진 바대로 습한 곳에 주로 발생하는데, 신체에서는 땀 분비가 많고 의복 착용으로 인해서 통풍이 잘 안되는 곳, 즉 발이나 사타구니 등에 잘 생긴다. 대개의 경우 바르는 항진균제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발톱 무좀의 경우에는 먹는 약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의 경우 땀띠가 잘 발생하는데 땀이 나면 즉시 기저귀와 옷을 갈아입히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해서 가급적 눅눅한 환경으로부터 벗어나게끔 해야 한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 땀띠가 생기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긁게 되는데,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만약 농가진 등 세균감염이 발생하면 즉시 항생제로 치료해야한다. 어른의 경우 접촉 피부염 등 흔히 말하는 습진이 잘 생기기 쉽다. 햇빛 알레르기나 피서지에서 바닷가의 부유물 등에 의한 접촉 피부염이 생기기 쉽다. 피부가 가렵고 부으며 진물이 나기도 하는데, 우선 피부를 깨끗이 씻고 적절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또 땀과 함께 피지분비도 증가해서 모공이 넓어지거나 여드름이 발생하여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약, 특정한 박피물질을 함유한 용액을 사용한 스킨 스케일링, 여드름 레이저, PDT등 피지선의 활동을 억제하는 치료가 효과적이다. 햇볕에 얼굴이 그을리고 따갑고 물집이 잡힌다면 우선 피부를 진정시킨 후 황상처치와 항생제 투약 등 화상에 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기미, 잡티가 생겼다면 루메니스원이나 레이저 토닝 등 색소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를 고려해야한다. 루메니스원은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홍조 등 혈관성 질환도 치료가 가능하고,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여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질환에 적합한 파장대의 빛을 골라낼 수 있어 일대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3주 간격으로 2, 3회 정도 치료하면 많은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토닝은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악성 기미 치료에 효과가 좋다. 좀 더 긴 파장대의 빔을 병합한 듀얼토닝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미국 의대, 치대, 약대 및 대학원 입시전략 컨설팅 국내 의대에 전국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 의대, 치대, 약대/대학원에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지원을 한다. 따라서 입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으며 그만큼 진학을 위한 철저한 준비 전략이 필요하다. 대치동에 있는 유학원인 ''Jay''s 유학리뷰''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서 어학원과 관리형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명문대 및 의대, 치대, 약대/대학원 입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Jay''s 유학리뷰''를 찾아 컨설팅 과정과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미국의대 진학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아 대다수의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면 미국의대에 지원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인식을 하게 된 이유는 미국의대에 성공적으로 진학하는 것이 아주 어렵기 때문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2010학년도에 4만2742명의 지원자가 미국의대에 지원을 했으며 이들이 거의 12곳 이상에 원서를 넣음으로써 총 58만304개의 원서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 전체 지원자들 중 1만8665명이 입학을 했으며 그 중 외국인 지원자들은 171명이었다. 지원자 수와 비교해 봤을 때 0.4%의 외국인 학생이 입학을 한 셈이며 총 입학생 수와 비교해보면 0.92% 정도의 비율이다. Jay''s 유학리뷰 박재석(Jay Park) 원장은 "외국인 학생이 미국의대에 입학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기 때문에 아예 진학할 수 없다고 소문이 난 것이다. 하지만 입학이 어렵다고 해서 의대 진학의 꿈을 가진 학생이 지원조차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의대에 진학하는 과정과 비교해 본다면 미국의대 진학이 그렇게 힘든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정보에 의한 전략적인 준비 중요 미국 의대, 치대, 약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8학년 때부터는 전략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현지 교포 학생들과는 달리 유학생들의 경우 정확한 진학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커뮤니티가 한정돼 있는데다가 한국에 있는 부모들 역시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해 중요한 입시 준비 사항을 놓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대에서는 문과와 이과 과목 모두 뛰어난 학생을 요구하는데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수학, 과학 분야만 우수하면 미국의대에 진학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결국 영어실력이 부족해 미국 의대, 치대, 약대 입시를 위해 선택해야 하는 제2외국어를 9학년 때부터 수강할 수가 없다. 설령 진학을 한다고 해도 Reading이나 Writing 실력의 한계 때문에 대학(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최저학점을 유지하지 못해 낙오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국에서 계속 공부를 할 학생들이라면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준비부터 철저하게 돼있어야 한다. 이런 정보는 현지에서 모든 과정을 겪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으며 바로 24년간 미국에 거주한 박 원장의 강점이기도 하다. 박 원장은 "7, 8학년 때부터 의대진학 준비를 시키지 않고 9학년 이상이 된 후에 시작하면 그만큼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일찍 컨설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면서 "미국의대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서류나 편법으로는 절대로 진학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착실하고 효율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수의 학생 맡아 장기적인 맞춤 관리 Jay''s 유학리뷰는 연간 10명의 학생들만 관리한다. 7, 8학년부터 의대, 치대, 약대 진학에 필요한 컨설팅을 시작해 장기적으로 학교내신(GPA)과 SAT, AP 등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각 학년별 과목 선택이나 수상경력 등의 활동에 대한 전략적인 준비가 진행된다. 뉴저지에 어학원이 있기 때문에 컨설팅을 담당할 학생을 직접 찾아가 거주하는 지역의 모든 활동 프로그램을 파악한 후 맞춤식 관리를 한다. 학습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장기간 힘든 공부를 해낼 수 있도록 정신적인 강인함까지 길러주며, 진학 후에도 컨설팅이 이어진다. Jay''s 유학리뷰는 의대, 치대, 약대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각 학생이 목표로 하는 대학원에 맞는 필수 과목 선택에서부터 연구 활동과 인턴십, 봉사활동,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까지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해준다. 문의 1544-5297, http://jaysreview.co.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영어를 잘 하게 하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영어시험을 잘 보게 하고 싶은 건가요?”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시험을 잘 보는 것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불행하게도 많은 학부모들이 이두가지의 다른 능력을 하나로 여기는 것 같다. 아니면 영어를 잘하기보다 영어시험 잘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 같다. 내 경험을 하나 소개한다.2006년부터 지금까지 KoAm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주된 바램은 그저 영어를 잘 하는 것 이었다. 그 때 나는 좀 더 욕심을 내자고 이야기했다. 영어로 생각하고 꿈꾸며 또 영어로 논리를 펼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기를, 우리아이들이 미국의 문화를 잘 이해하여 영어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10개월 후 돌아온 아이들의 영어능력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부모들의 마음은 훨씬 더 뿌듯한 것 같았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였다. 돌아오자마자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의 손에 이끌리어 학원을 찾았다. Level Test(영어평가시험)을 보러 간 것이다. 듣기와 말하기는 완벽한데 읽기와 쓰기가 좀 약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읽기와 쓰기를 학원에서 좀 더 공부하자는 제의를 받아 들였다. 그런데 몇 주 후 아이들을 만났을 때 나는 그들의 지친 모습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어가는 경향을 보게 되었다. 이유를 알아본즉, 아이들의 영어능력이 너무 향상되었기 때문에 영어평가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따라서 높은 반으로 편성이 되어 높은 학년의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을 공부하다보니 그 내용이 그들의 정신세계로 이해하기에는 무리였던 것이다. 5학년인 한 학생의 교재를 보니 “American Criminal Justice System (미국형법체계)”, “Indy 500 (미국의 자동차 경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아마 TOEFL을 준비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TOEFL은 비영어권 대학생 또는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의 대학교 환경에서 다루게 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다. TOEFL을 미리 준비한다고 어린 학생으로 하여금 정신연령에 맞지 않는 어휘와 내용을 공부하게 하는 것이 과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일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문의 (02)576-0852 한미교육연맹 박 재현 이사장 www.koamedu.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미국 영주권과 부동산 투자수익을 동시에 얻는다 글로벌시대는 글로벌인재를 필요로 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국제무대에서 살아가게 될지 예측하기 힘들다. 성인들 또한 보다 나은 삶의 질 차원에서 쾌적한 환경에서의 인생설계를 끊임없이 모색한다. 더 이상 삶의 터전을 대한민국으로 한정할 수 없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미래에 대한 현명한 투자가 무엇인지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다. 28년의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다 투자이민 수속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클럽이민''이 25차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선보여 소개해 본다. 미래에 대한 인생설계, ''클럽이민''의 자문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현지 교민들이 인정한 최고의 이민 컨설팅 기업 ''클럽이민''은 1984년 국내 최초 캐나다 이민을 시작으로 현재 이민지역을 5대륙으로 확대한 국내 최고의 해외이민 컨설팅 기업이다. ''클럽이민''이 이처럼 최고의 이민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단순히 이민수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주 후에도 현지 연락망을 통해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정기적인 교민 친목행사 등을 마련해 현지 교민사회에서 이민 모범업체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클럽이민''은 철저하게 이주자 입장에서 이민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민 전문가적 안목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안전한 프로그램만을 소개하고 있으며, 현지 이민 전문 변호사와 함께 꼼꼼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한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한국인 미국 투자이민 비자발급현황을 살펴보면 ''클럽이민''의 고객이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이러한 성과의 대부분이 이미 이곳을 거쳐 현지에 정착한 고객들의 소개로 이루어졌다고 하니 이점만 보더라도 ''클럽이민''에 대한 신뢰도를 알 수 있다. 25차 프로젝트, 캘리포니아주 LA 다운타운 최상의 입지조건 2003년 미국투자이민법이 다시 실행된 후 한국 최초 영주권 취득과 한국인 최다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으로 투자자 전원 조건해지 등의 성과를 거둔 ''클럽이민''이 올해 25차 프로젝트 ''901 West Olympic Boulevard Limited Partnership'' 투자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국 이민국이 지정한 Regional Center Program에 해당돼 미화 50만 달러 이상 투자에 10명의 간접고용효과를 입증하는 것만으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기존의 동일 프로그램이 대부분 외곽지역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사업은 캘리포니아주 LA 다운타운 LA Live(www.lalive.com)에 위치해 최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유명한 스테이플스 센터, 노키아 극장, LA 컨벤션 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연중 내내 유명한 가수들의 콘서트와 각종 이벤트가 열려 유동인구가 넘쳐나고 관광객과 장·단기 투숙객이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최상의 입지에 22층 ''Courtyard Marriott Hotel''과 장기 투숙자를 위한 22층 ''Marriott Residence Inn''을 건축할 예정이다. 차량 70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며 인근 스테이플스 센터, JW 메리어트 호텔, 리츠칼튼 호텔 지하 주차장과도 연계된다. 이 쌍둥이 건물은 메리어트 호텔 측에서 직접 운영해 운영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게 된다. 또한 한정된 파트너의 투자만을 자본으로 하므로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수입 창출이 가능하다. ''클럽이민''의 홍금희 대표는 "Regional Center 프로그램은 미국 이민국에서 2012년 9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하고 있으므로 올해 안에 접수가 이뤄져야 현 이민법상 안전하다"라고 조언했다. 안정적 운영수익과 가치상승에 따른 고액의 투자수익 기대 이 사업의 총 투자 규모는 미화 $118,000,000이며 전 세계에서 236명의 투자자를 모집한다. 호텔은 180개의 객실, Residence Inn은 197개의 객실 규모로 건축되며 레스토랑, 회의공간, 레크리에이션 시설, 주차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EB-5 투자이민 1인당 투자금액은 미화 $530,000이며, 지분은 약 0.4237%를 소유하게 된다. 임대수익은 투자자 70%·관리자 30%로 배분하며, 지분 혹은 부동산 처분 시 투자 수익분에 한해 투자자 70%·관리자 30%로 배분한다. 완공 후 안정적인 객실 점유율이 예상되는 2016년부터 연 6%의 임대수익이 예상되며, 현시점의 저렴한 부동산 매입으로 인해 매각시점에는 높은 가치상승에 따른 고액의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영주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 개인투자의 경우 미화 $100,000부터 투자 가능하다. 문의 (02) 549-5993, www.2min.com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속물근성을 유머로 꼬집다 ''일상의 공포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말하는 호러 연극 <이웃집 쌀통>이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학로 ''이다 2관''에서 앙코르 공연 중이다. 그동안 이 작품은 창작 연극의 기반이 된 특이한 소재와 실감나는 연기력, 그리고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연극 <이웃집 쌀통>은 2010년 신춘문예 단막극제에서 최고의 화제작이기도 했다. 그 당시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란 작품명으로 공연되어 골목길 코믹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연극의 배경은 평범한 주택가 골목길이다. 누군가 버려놓은 쌀통, 그 안엔 묵은 쌀이 가득 들어있다. 그런데 쌀통 안에 말라비틀어진 아이 손가락이 나오면서 좌충우돌 네 여인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극을 잘 들여다보면 각종 납치 살해범, 아동 성추행범들의 범죄가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불안의식을 밑바탕에 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벌건 대낮에 골목길에서 발견된 쌀통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공포와 불안감은 긴장 속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닮았다. 결국 그녀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 사건은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연극 <이웃집 쌀통>에는 대학로 실력파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2010년 단막극제 공연부터 이 작품을 이끌어온 김곽경희, 우승림, 김소영의 환상적인 호흡 위에 새로이 합류한 우진식이 풀어낸 동네 주부들의 일상 속 모습은 그것이 실제인지 연기인지를 구별하기 힘들 만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80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여배우들의 신랄하고 걸죽한 입담이 무대를 장악하고 그 힘이 관객을 압도하는 코믹 호러라는 특이한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다. 더욱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 작품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2관에서 6월 26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762-001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