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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균관대 입학처가 공개한 입학사정관 전형 질문답변 성균관대학교는 7월 24일(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균관대는 올해 입시에서 유사한 전형을 하나로 통합해 전형을 단순화하고 기존에 면접평가를 실기했던 일부 전형에서 면접을 과감히 없앴다. 수시1차는 전형을 간소화하고, 수시2차는 논술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의 선발을 유지한다. 수능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 부설 신우성입시컨설팅(02-3452-4722)에서는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다음은 성균관대 입학처가 24일 설명회와 입시 자료집에서 공개한 질문답변. (문)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하려면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나.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통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온라인 입력 후 출력)와 추천서(온라인 제출) 그리고 관련 증빙자료다. 학생부는 학생부 시스템 미설치교 출신 지원자나 2006년 1월 이전 졸업자가 아니라면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다. 포트폴리오는 받지 않는다. 대신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활동내용 중 학생부에 없는 내용이나 지원 자격에 관련한 증빙서류를 A4용지 규격 30매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30매 이내라는 말은 반드시 30매를 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30매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임을 유념하라.“ (문) 학생부(교과)는 어떻게 반영하나. “수시모집의 학생부(교과)는 인문·예체능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교과 전과목, 자연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과학교과 전과목 석차등급을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1학기 40% 반영한다. 주요 교과목과 3학년 1학기의 성적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문) 사정관 평가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가. “입학사정관 평가는 대학 인재상을 바탕으로 체계적이며 공정한 절차를 걸쳐서 이루어진다. 참고로 성균관대는 교양인, 전문가, 리더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교양인적 역량은 대학 수학능력과 관련한 것이다. 논리적 사고력을 중심으로 대학에서 수학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었는지 심사한다. 전문 인적 역량은 전공 적합성과 연관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리더십 역량은 자치·계발·봉사활동 등 교내외 활동을 근거로 인성을 평가한다. 진정한 리더십은 ‘나’ 아닌 ‘우리’를 위해 자신을 양보하고 희생할 줄 아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 모든 역량들이 요소별로 수치화되어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어느 한 가지 요소를 갖추었다고 합격하거나 그렇지 못했다고 불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가 두루두루 긍정적일 때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spa 2011-07-25
- 연세대 김동노 입학처장 “고려대를 경쟁상대로 보지 않는다” "고려대를 더 이상 경쟁 상대로 보지 않는다. 연세대 경쟁 상대는 서울대다. 연세대 합격이 불안하면 고려대에 원서를 써라. 서울대가 불안하면 연세대를 써라." 2012학년도 연세대 입학설명회가 열린 23일 연세대 대강당. 신촌캠퍼스 김동노 입학처장은 “졸업 때 서울대와 연세대를 놓고 고민하다 연세대 입학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지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처장은 또 “어느 신문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 재학생 중에 고려대 진학 희망자는 별로 없는 반면 고려대 재학생 중에서는 연세대 진학 희망자가 많다는 설문 조사도 있었다”면서 “연세대는 송도국제캠퍼스와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해외 대학 학점교류 시스템, 외국학생 유치 등을 통해 서울대를 뛰어넘는 명문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수능·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에서는 이날 연세대 입학처가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책자와 설명회를 통해 공개한 2012학년도의 변화된 입시전형을 정리해 본다. 신우성학원은 연세대 일반전형에 대비한 인문·자연계 논술강좌와 입학사정관 전형의 창의인재 에세이 특강반 등을 개설 중이다. ◆ 원서접수 기간 세분화 작년까지는 수시모집이 1, 2차로 구분되어 있었지만 접수기간은 동일했다. 하지만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과 일반 및 특기자 전형의 접수기간이 서로 다르다. 정성적 평가 확대로 인한 서류 검토 시간 확보를 위해 연세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한 달 빠른 8월 1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일반 및 특기자 전형은 9월 8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 일부 전형의 모집 방법과 평가 반영비율 조정 작년까지 실시한 조기졸업자 전형과 글로벌리더 전형 자연계 모집단위가 합쳐져 특기자 전형 과학인재 트랙으로 개편되었다. 따라서 특기자 전형 글로벌리더 트랙에서는 인문·사회계 학생들만 선발한다. 또 연세 입학사정관제 전형 진리·자유트랙과 연세한마음트랙에서 정성적 평가 비중이 늘어났다. 진리·자유 트랙에서는 서류 70%, 면접구술시험 30%(3단계)로 평가하며, 연세 한마음트랙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50%, 서류 50%로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특기자전형 예·체능인재트랙 체육계열의 면접구술시험이 폐지되어 서류종합평가로 선발한다. ◆ 수시모집에서도 충원 실시 작년까지는 정시모집에서만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의 충원을 실시했지만 2012학년도에는 수시모집에서도 미등록 결원 충원이 이루어지며, 2차례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작년에 80:20이었던 수시:정시 모집인원 비율이 70:30으로 조정되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총 2,461명(정원 외 포함)의 학생을 선발하며, 수시모집에서 충원하지 못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한다.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 2011-07-25
- 고1 성적 고3까지! (공부 마인드1) 내신 성적 변화 없다! 초6,중1 성적 고3까지 간다. 동아일보와 진학사가 2007~2011년 사이의 전국 고교생 43만 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등급이 오른 학생 불과 15% 그쳤다. 1~3학년 내신 성적 추이를 분석했더니 성적이 2개 등급 이상 오른 학생은 1.8%에 그쳤다. (98.2%는 비슷하거나 더 떨어졌다.2학년부터 성적을 올리는 일은 더욱 어렵다. 2, 3학년 사이에 2개 등급 이상 오른 학생은 0.3%이다. (99.7%는 고만고만하거나 더 떨어짐)-이상은 동아일보 기사 내용학교는 물론, 학원에 과외에 많은 비용 시간 에너지를 쏟아 부운 결과는 참으로 암담하다.왜 그럴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건가? 정말로 성적을 쑥쑥 오르게 할 수는 없는 걸까? 평범했던 학생들의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과 한의대 장학생 입학P양은 4년 전 반에서 10등 정도였던 중2 때, 1년간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가게 되었다. 좋은 인연과 우여곡절을 겪으며 4년 간 계속 머물렀고, 처음 4~5개월 힘든 고비를 넘기고는 줄곧 최우등생으로 고등학교를 마쳤다. 유명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자랑스럽게 ‘오바마 대통령상’도 받았다. 가난했고 평범했던 한국 여중생이 이역만리 미국에 가서 그야말로 용 된 것이다. S군은 어려운 환경에 고학을 하며 학교를 다녔다. IQ는 보통이고 학원과 과외는 아예 못했고 참고서도 부족했다. 고 1 때 반에서 15~20등 정도였다. 고 2때 이른 바 공부에 불이 붙었다. 고3 종합 내신 2등급으로 올렸고 한의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토대를 잘 다지고 시작해야오랜 기간 공부와 관련된 심리학, 뇌과학, 한의학을 연구하며 실제 학생들의 공부관련 일을 해온 입장에서 한 가지 분명하고 중요한 단서가 있다. 집을 높이 크게 멋있게 지으려면 무엇보다 토대를 잘 다지고 시작해야 하는데, 공부에도 근본과 토대에 해당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공부 마인드”이다. “공부마인드”는 공부의 시작이자 끝공부를 하는 태도와 기본자세이다. 공부의 토양이고 기초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맘속 깊이 알고 굳은 결심을 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다.‘집중력’도 ‘자기주도학습’도 그 어느 좋다는 것도 이것이 없으면 말장난에 불과하다.“공부마인드”는 아무리 강조하고 또 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공부마인드! “공부마인드”는 공부의 시작이자 끝이다.내신의 장벽, 공부의 장벽을 깨고 넘어가려면 무엇보다 먼저 공부마인드를 구축하라. 신홍근원장 평화한의원 원장/HB공부연구소장/경향신문 칼럼''신홍근의 공부미락 연재중02)336-70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오십견 이야기(II) 휴먼영상의학센터 원장 김성현 요새도 명의가 있는지 모르겠다. 현대의학에서 소위 ‘명의’ 가 나서야 하는 중증 질환의 치료는 명의가 아니라 ‘명 치료팀’이 해야 한다. 의사 혼자 잘한다고 결과가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하튼 나의 진료실에서 ‘명의’까지는 과분하고 치료 후 환자에게 고맙다는 치하를 자주 듣는 병이 몇 가지 있다. 척추압박골절의 치료와 오십견이 대표적인데 특히 오십견은 필자를 찾아오기 전까지 각종 치료를 섭렵하고도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치료 후에는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 내에 윤활작용을 하는 (윤)활막에 염증이 생겨서 서로 엉겨 붙어 생기는 병이어서 의학용어로도 ‘유착성 피막염’으로 불리운다. 활막은 신경이 많이 분포하는 부분이라 어깨를 움직여 엉겨 붙은 활막이 당겨지면 심한 통증이 생긴다. 이 통증 때문에 팔을 움직이는 범위가 많이 줄어들고 어깨의 앞쪽 부분을 누르면 아픈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어깨의 앞쪽을 따라 관절 안을 통과하는 알통근육(이두박근)의 힘줄 주변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자려고 누우면 더 아파오기 때문에 요새같이 밤이 짧은 여름에는 이 병이 더욱 고역이다. 오십견의 복잡한 전후 사정이야 어찌 되었건 환자들의 바람은 오직 빨리 나았으면 하는 것일 텐데 그 치료라는 것이 매우 간단하다. 뼈를 들어다 볼 수 있는 X-선 투시로 어깨를 들여다보면서 관절 내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풍선을 불듯이 유착된 활막을 떼어 낸 후 재유착을 방지하는 약물을 주입하면 치료 끝이다. 5분에서 10분 정도면 할 수 있는 치료이고 대부분 1회 치료로 완치되기 때문에 치료 후 칭찬을 들어도 조금 민망하다. 워낙 치료가 간단하기 때문이다. 어깨 통증이 모두 오십견은 아니라서 가끔 다른 병들에 의한 통증과 헷갈리기도 하지만 워낙 증상이 특징적이라 오진하는 경우는 드물고 진찰도 진단이 안 되더라도 치료과정 중에 어깨 안에서 약물이 퍼지는 모양을 보면 다른 어깨 질병과 쉽게 구별이 되는 장점도 있다.이렇게 치료가 간단하다고 해서 치료를 받은 후 효과가 좋은데도 의사를 칭찬하는데 인색할 필요는 없다. 의사도 가끔은 ‘날로 먹는’ 경우도 있어야 힘이 나지 않겠는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제18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등학교 수영대회 강남교육지원청은 제18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등학교 수영대회를 오는 7월 29일(금) 8시 30분부터 서울시학생수영장(잠실학생수영장)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남녀 비등록 선수로 수영 영법을 정확히 알고 종목별 기준기록 이상의 경기력이 있어야하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참가신청은 지난 6월 27일~7월 1일 학교 참가신청서 제출을 통해 이뤄졌다. 본 대회에서는 종목별 1, 2, 3위에게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결혼 잘하는 비법, ‘동행’의 성혼전담반에 있다 지난주 웨딩마치를 올린 김진우(33세, 외국인 회사), 박보희(31세, 의상 디자이너) 커플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검증된 만남 속에 결혼에 골인한 케이스다. 바쁜 회사 일에 전념하느라 여자친구 사귈 기회가 거의 없던 김진우씨.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지인의 소개로 ‘좋은 느낌 동행’이란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성혼 전문가의 상담과 주선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만난 김씨는 7개월간 교제를 하다 지난달 박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매칭 전문가가 진심으로 저에게 맞는 상대자를 찾아 주려고 애쓰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지금의 아내를 본 순간 모든 것이 저와 잘 맞았기에 첫눈에 반했는데 솔직히 놓칠까봐 불안했습니다. 매니저에게 제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도와달라고 부탁했죠.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둘의 속사정을 다 아는 커플매니저가 다리 역할을 잘해줘서 큰 어려움 없이 목적지(결혼)에 올 수 있었습니다”고객보호 및 사고예방시스템까지 갖췄다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 중의 하나이다. 무엇보다 결혼 상대자를 만나는 일은 아무리 신중을 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요즘 미혼 남녀들은 연애결혼을 고집하던 예전과 달리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검증된 배우자감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동행’의 성혼전담반에 근무하는 성혼의 달인들은 “결혼을 하기는 쉽지만 결혼을 잘하기는 어렵다”며 “업체에서 신원조회를 통해 학벌, 가정환경, 종교, 이상형 등 세밀한 내용을 정확하게 기록했다가 서로에게 맞는 이상형을 매칭해 주기 때문에 실속 있고, 최적의 배우자감을 찾기에 그만이다”라고 말한다. 사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배우자감을 찾는 게 최근 추세이다 보니 인터넷 네이버 지식인에는 어떤 결혼정보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업체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이 수도 없이 많다. 설립한지 10년이 된 노블레스 위주의 초혼, 재혼 전문 ‘(주)좋은 느낌 동행’은 철저한 신원 인증을 통한 고객보호 및 사고예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객안심보험제도까지 도입해 고객의 신뢰를 쌓고 있는 만큼 업계에선 믿을 수 있는 업체로 손꼽힌다. 이렇듯 ‘동행’이 업계 최고 수준의 검증된 성혼 능력까지 가지고 있는 만큼 결혼정보회사를 물색 중인 이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곳이다. 시스템과 성혼율을 확인하라‘동행’의 장점은 10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성혼전문 커플매니저 5명으로 구성된 성혼 전담반을 특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결혼의 달인으로 통하는 성혼 전담반은 상담에서 매칭, 결혼 상담까지 토털 관리를 통해 타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보통 회원이 많은 유명 업체들은 오히려 상담자와 매칭 담당자가 달라서 적절한 매칭을 하기가 쉽지 않아요. 저희 성혼전담반은 10년에서 1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만 받아도 누구에게 어울리겠다는 감이 바로 올 정도로 베테랑들입니다”강남 최고의 성혼전문가로 알려진 이선이 수석 커플매니저는 “연중 50~100여 쌍의 결혼을 성사시킬 정도로 높은 성혼율을 보이는 이유는 전문성을 가진 노련한 성혼 전담반의 세심한 서비스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요즘 추세가 고소득자 및 전문직 종사자일수록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한 성혼이 급증하고 있다”며 “강남, 서초 지역에서 국회의원 및 재벌 총수, 대기업 CEO 자녀 및 노블급인 최고의 회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며 “시스템과 성혼율 등을 잘 확인해 보고 업체를 고를 것”을 조언한다. ?결혼과 함께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들‘좋은 느낌 동행’은 하나투어대리점인 동행여행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세 확장을 하면서 VIP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해 회원들에게 할인혜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 결혼한 김진우, 박보희 부부도 VIP 회원이라 웨딩드레스와 신혼여행 경비로 150만 원 정도 할인 혜택을 받았다.“저희 회원들은 평생 동안 하나투어 전 여행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동행’이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해 평생 동행하겠다는 고객에 대한 약속이자 실천적 노력의 결과입니다.”실제 동행의 회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은 신혼여행, 가족여행, 골프투어, 크루즈여행, 해외여행 등 고품격 여행을 평생 동안 할인 받게 된다.문의 1670-1617, (02)6351-1466,7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건설현장에서 힘깨나 썼죠, 이제 펜으로 힘 쓰렵니다" 2009년부터 하이서울뉴스 리포터를 하고 있는 박칠성(68)씨는 청춘을 건설 현장에서 보냈다. 70~80년대 한국에 건설 붐이 일 때였다. 새벽에 출근해 밤이 깊어서야 퇴근했다. 발전소를 짓고 건물을 보수하면서 30여년의 세월을 보냈다. 일이 취미였고 일이 인생이었다. 너무 바빠 다른 일은 꿈도 꾸지 못했다. 57세에 직장 생활을 끝냈을 때 그가 맨 처음 한 일은 가족과의 여행이었다. 멀어졌던 책도 다시 꺼내 읽었다. 마라톤경기에 출전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리포터를 시작한 지는 올해로 만 3년째, 그동안 2년 연속 우수리포터에 뽑혔다. 단골 취재처도 8군데나 생겼다. 그를 만나 노년의 즐거움을 들어봤다. 단골 출입처에 가면 ''어서 오시라'' 반겨 박칠성 리포터는 인터뷰하던 날 집 근처에 있는 서초구청에 들렀다 왔다. 기획기사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서였다. 그 중 기사거리가 될 만한 것을 골라 취재를 나갈 예정이란다. 현장에 나가면 스케치를 하고 사진을 찍고 관련 인물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취재가 피곤하지 않으냐고 물으니 그런 적은 없다고 한다. 오히려 그는 리포터 활동이 건강에 여러 모로 도움을 준단다. 우선 현장취재는 걷는 일이 많아 체력을 키우는데 그만이다. 담당자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3년쯤 하다 보니 예술의 전당, 전쟁기념관, 올림픽공원, 서울문화재단 같은 출입처가 생겼다. 취재를 가면 어서 오시라고 반갑게 맞아준다. 인정받아 기분 좋고 편안하게 취재할 수 있어 즐겁다. 이제는 기사 거리가 있으면 먼저 연락을 해온다. 기사를 쓰느라 자료 읽고 문장 다듬다보면 두뇌회전이 저절로 되니 치매 걱정도 없다. 게다가 넉넉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원고료까지 생기니 용돈 스트레스가 없다. 그는 "이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느냐"며 자랑이다. 건설현장에서 리포터까지 그가 리포터가 된 건 우연이 아니었다. 이전부터 그는 서울시민모니터와 서울사랑 디카모니터로 활동하면서 시민리포터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 모집광고가 나자 바로 지원해 선발된 것이다. 의욕은 넘쳤지만 처음에는 아이템 발굴이나 기사 작성이 어려웠다. 이게 기사거리가 될까, 이렇게 쓰면 뽑아줄까 고민이 많았다. 신문이나 책을 보면서 감을 키웠다. 하이서울뉴스에 첫 기사가 올라간 건 2009년 8월 6일이다. 제목은 ''9호선 타고 사육신묘 찾아가자''. 기사는 "얼마 전 9호선 개통 첫날 기념 탑승으로 전철을 탄 김에 유심히 안내판을 보면서 점찍어 두었던 곳이 있었다. 바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사육신묘가 그곳이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했다. 생애 첫 기사는 그에게 기쁨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고궁, 공원 등을 찾아다니면서 문화관광 분야의 기사를 부지런히 발굴했다. 요령이 붙어 보도자료와 인터넷을 참고하니 아이템 발굴도 점차 수월해졌다. 기사작성에 걸리는 시간도 처음에는 사나흘씩 걸리던 것이 이제는 하루나 이틀이면 된다. 빠르면 취재한 당일 밤에 기사를 완성하기도 한다. 올해 6개월간 쓴 기사가 작년 한 해 동안 쓴 기사보다 많다. "거의 베테랑 기자네요?"라고 했더니 그는 "그런 건 아니고 베테랑이 되려고 노력하는 중"이란다. 그의 전직이 글쓰기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했다. 그는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 입사했다고 한다. "발전소 건설하러 다녔죠. 지방으로 돌면서 현장 관리감독도 하고. 그땐 끗발 깨나 있었는데…. 하지만 직업이 적성에 맞았던 것 같지는 않아요. 인문사회계통으로 가는 게 더 나을 뻔했어요. 중고교시절에는 책도 많이 읽고 수학여행기나 교내 글짓기로 교지에 글이 실리기도 했거든요." 리포터들 중에는 퇴직한 교수나 교사도 있고 신문사 총무국에 다니면서 기자를 꿈꾸었던 사람도 있다고 한다. 모두들 자기가 쓴 기사가 뉴스로 올라가는 재미에 즐겁게 일한단다. 그동안 그는 지난 6월 28일에 올린 ''장마철 피해, 이렇게 막자!''까지 모두 37건의 기사를 썼다. 은퇴회식 자리에서 금주 선언 꼿꼿한 허리에 강단 있는 목소리의 박씨는 걷기가 최고의 건강 비법이라고 말한다. "항상 속보로 걸어요. 같이 걸으면 아내가 힘들어해요." 그는 달리기도 잘 한다. 하이서울마라톤이나 철원국제평화마라톤 10킬로미터 종목에 출전하기도 했다. 1시간 30분 안에만 들어오면 마라토너로 인정을 해주는데 그는 57분대에 통과했다. 한 달에 한 번은 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지체부자유자들에게 도시락을 전해주고 복지관 식당에서 배식서비스를 한다. 식당에 오는 독거노인들의 식사도 거든다.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은퇴 전에 준비한 게 있을까. 은퇴를 위해 그가 준비한 건 술 끊는 일 밖에 없었다고 한다. "회사 다닐 때 술값이 보통 나간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술을 끊기로 했지요. 그것만 안 마셔도 돈이 꽤 절약되겠더라고요." 그는 은퇴 2년 전부터 절주를 해오다가 은퇴회식 자리에서 술을 끊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 "친구들한테 몸에 병이 있어 술 끊는다고 했지요. 술 권하던 친구들이 요즘은 나를 따라 해요. 그래서 친구 부인들한테 칭찬 듣고 삽니다." 그는 요즘 사진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새로운 도전은 박칠성 리포터에게 삶의 기쁨이다. 신운영 리포터 suns169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평화기원, 천안함 46용사 그리기대회'' 수상작품 전시회 지난 7월 15일(금) 반포 1동 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6월 20일(월)에 개최되었던 ''평화기원, 천안함 46용사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주민센터 1층 e-카페에서는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 수상작 총 35점 및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모집한 그림을 함께 전시한다.이번 그리기대회에는 총 215점이 출품되었으며 초등학생 23명,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12명 등 총 35명이 국회의원, 서초구청장, 서초구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가정에서 마시는 해양심층수 ‘슈어’ 1,500m의 세계최고 깊이의 해양심층수로 미네랄 비율이 체액과 가장 유사한 프리미엄 워터슈어를 가정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게 되었다. 파나블루 강남대리점에서 슈어워터바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수질악화, 농약, 화학성분들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고 병들지 않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좋은 물을 찾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슈어는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이 국내 생수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전문병원, 한의원, 고급 스파에서의 수요가 많으며 최근 건강을 지키려는 가정에서의 구입문의가 늘고 있다.문의 (02)3018-1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강남 한복판에 동해 바다를 담은 격조 있는 맛집 여름이면 바다를 향한 도시인의 꿈이 되살아난다. 더위가 맹위를 떨칠수록 시원한 바다로의 탈출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작렬하는 태양아래 넘실대는 파도와 시원한 바닷바람, 모래사장에서 조개 줍던 추억, 신선한 바다 음식과의 조우. 하지만 꿈을 찾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도시인은 많지 않다. 그래서 비록 멀리 있는 바다는 못가지만 바다 냄새 물씬 풍기는 바다를 닮은 음식점을 찾아 나섰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바다를 닮은 음식점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자리한 ''굽다 고래불''은 그야말로 바다를 닮은 음식점이다. 왜냐하면 싱싱한 생선과 바다 심연에서 잡은 바위굴, 금방 갯바위에서 채취한 해초 등 자연산 그대로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굽다 고래불''의 주인이 동해 영덕군 출신으로 ''고래불''이란 이름도 영덕군에 위치한 고래가 쉬었다가 갈 정도의 큰 백사장이 있는 해안의 지명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늦은 오후에 찾은 ''굽다 고래불''은 마치 바다 깊은 곳의 용궁이랄까, 바다 동굴 같은 신비롭고도 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200여석 규모의 대형 식당이지만 프라이빗 룸과 홀이 반씩 나뉘어져 있어서 오히려 오붓한 느낌이다. 홀과 바, 룸으로 구성된 특이한 형태의 식당에는 어느 피자집에서 본 듯한 화덕이 배경처럼 장식돼 있고, 바다를 고스란히 가져온 수족관에는 바위굴과 물고기, 꽃새우가 놀고 있다. 아궁이 불에 구웠던 생선 맛 재현 직장인 회식이나 가족 모임, 귀한 손님을 접대하는 곳으로도 안성맞춤인 ''굽다 고래불''은 알고 보니 ''새우에서 고래고기까지'' 싱싱한 바다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역삼동 ''고래불''의 두 번째 브랜드이다. 프랑스의 국영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1호점 ''고래불''은 오피니언 리더들, 비즈니스맨, 직장인, 여성 등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바다음식의 절정을 담아내는 음식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횟집하면 일식집을 떠올리지만 고래불 1호점은 순전히 한국식 바다 요리집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어릴 때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밥을 했어요. 그리고 아궁이에 알불이 남아있을 때 생선을 구워서 아버지 밥상머리에 올렸습니다." ''굽다 고래불''의 문상순 대표는 "그 옛날 아버지 밥상머리에 올렸던 그 생선구이 맛을 재현해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고래불 1호점이 날 것 그대로라면 2호점은 구운 것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전통 아궁이 효과를 낸 화덕을 이용해 식재료를 굽는 콘셉트이다. 화덕을 이용하면 생선의 육즙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식자재 본연의 맛을 보다 깊고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곳에선 생선뿐 아니라 아스파라거스, 감자 심지어 바나나, 포도까지 구운 것을 맛볼 수 있다. 음식은 생명이자 약이다 바다고기를 굽는 집 ''굽다 고래불''의 모든 음식은 동해바다 자연산만을 사용한다. 모든 양념 또한 국내산이다. 밥도 동해안 탄산 약수물로 짓는다. "맛있는 음식이 곧 생명이고 약입니다. 음식사업도 생명사업이기 때문에 식자재를 함부로 써서는 안 되죠. 제가 건강한 식자재만 엄선하는 이유입니다." 음식평론가이기도 한 문상순 대표는 "아내와 함께 시골 벽촌의 10년, 20년 된 맛집을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발굴한 맛의 비법들을 음식 하나하나에 담았다"고 전한다. ''굽다 고래불''의 대표 메뉴는 ''이것이다''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매일 동해 앞바다에서 잡히는 생선과 해산물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 날 잡힌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이 메인 메뉴에 오르게 된다. ''굽다 고래불''의 저녁 코스요리는 3가지이다. 코스에 따라 메뉴가 추가되거나 생략된다. 코스1에는 야채구이, 생바위굴, 성게전복구이, 생선모듬구이, 문어구이 등 10여 가지의 바다 요리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생바위굴은 깊은 심연에서 해녀들이 직접 딴 자연산이라 천연 보양식 그 자체이다. 전복 위에 성게를 올린 전복구이 역시 담백한 맛이 일품, 어느 절터의 기왓장을 뜨겁게 구워서 다시마를 깔고 은어, 볼락 등 생선구이를 얹었는데 이 또한 별미이다. 코스요리 가격은 1인당 55,000원에서 95,000원까지, 점심 단품요리로는 물회생면(15,000원), 게장순두부(16,000원), 가자미탕(18,000원) 등이 있다. 주소 강남구 역삼동 837 타워 B1(우성아파트 버스정류장 앞)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1시주차 : 발레파킹문의 : (02)563-8892고래불 :www.koraebul.com굽다 고래불 :blog.naver/goraenalda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