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싱가포르 명문 IB국제학교 싱가포르에는 UWC나 OFS와 같은 대규모 학교에서부터 소교모 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국제학교가 약 40여개 정도 있다. 이들 국제학교들은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과 외국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부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싱가로유학원 김민수 원장으로부터 싱가포르에 있는 ‘ACS 국제학교’의 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싱가로유학원은 조기유학, 해외명문대 싱가포르 캠퍼스, 어학연수 등 싱가포르 전문 유학원이다. 싱가포르 관광청으로부터 교육전문가로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싱가포르 교육전문가상(Singapore Education Specialist Award)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인 글로벌 교육환경 ACS 국제학교는 싱가포르 명문학교 재단인 ACS(Anglo Chinese School) 재단에 속한 IB 국제학교이다. 재학생 구성은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이 약 50퍼센트, 외국학생들이 약 50퍼센트 정도이다. 이들 중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온 학생들이 약 15퍼센트 정도이며, 한국 학생들의 비율은 약 3~5퍼센트 정도로 낮은 편이다. 전 세계 40여개 나라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특정 국가의 학생 수를 전체학생 수의 10퍼센트 이내로 엄격하게 제한함으로써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의 경우 공립학교 중위권 이상 그룹인 익스프레스(Express) 출신 학생들만 선발한다. 교사들은 다른 싱가포르계 국제학교들과는 달리 전체 교사의 약 40퍼센트가 미국이나 유럽 출신이며 이들이 주로 영어와 문과 과목을 담당하고 싱가포르인 교사들이 주로 수학과 과학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싱가로유학원 김민수 원장은 “ACS 국제학교는 학업성취도에 중점을 두는 싱가포르 공립학교와 창의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국제학교의 장점을 살린 명문 중고등 기숙학교이다. 연간 학비가 3천만원 이하로 저렴해 다른 유학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부담 없이 글로벌 교육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졸업생들의 높은 IB 성적으로 인정받아 ACS 국제학교는 2005년 설립 이래 IBDP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로 인증을 받았다. 비록 학교의 역사는 짧지만 단기간에 높은 IB 성적을 올림으로써 명문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2011년도 졸업생들의 약 96퍼센트 정도가 IB 디플로마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약 14퍼센트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이 가능할 정도의 점수인 40점 이상을 받았다. 전 세계 3천여개의 IB국제학교들의 평균 점수가 약 29점인데 이 학교 졸업생들은 평균 34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것이다. 이 평균 점수는 싱가포르 내에 있는 국제학교들 중에서는 UWC 다음으로 높은 점수이다. 국내 일부 외고들도 이런 단기간의 높은 성과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한국어를 IB시험과목으로 두기도 해 한국학생들이 제2외국어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국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은 SAT 준비 과정도 선택할 수 있다. 전 세계 대학 입시에서 인정하는 IBDP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국내 명문대, 영국의 옥스퍼드대 등 전 세계 명문대에서 IB 디플로마를 신입생 선발 전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IBDP는 학생주도적인 프로젝트(Project) 위주의 수업방식이며 세계적으로 통일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국내에서도 서울외국인학교나 수원외국인학교 등의 외국인학교와 경기외고에 개설됐을 뿐만 아니라 NLCS제주 등 새롭게 개교하는 대부분의 국제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B 프로그램은 대학 수준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과과정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2년간의 교육 과정에 대한 평가와 시험성적을 토대로 IB 디플로마 취득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싱가로유학원에서는 ACS 국제학교의 한국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2011년도 하반기 시험을 오는 9월 19일(월)에 실시한다. 시험은 싱가포르 학교관계자의 입회하에 현지에서와 동일하게 시행되며 영어, 수학 시험이다.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메인반과 브릿지반 시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9월 7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싱가로유학원은 9월 17일~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해외유학 박람회에도 참가해 싱가포르 유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 (02)521-5781, www.singaroyuhak.com장은진 리포터 jkuma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신우성학원, 8월 23‧25일에 ''9월 모평 대비 수능설명회'' ‘수능 명문학원’인 대치동 신우성학원은 8월 23일(화)과 25일(목) 낮 2시에 ''2012 대입 수능 필승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능설명회에는 수능이 쉽게 출제되는 것에 대비해 실수 없이 만점 받는 비법과 2학기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또 9월 모평 직전인 8월 27일과 28일에 무박 2일로 개설하는 ‘9월 모평 수능캠프(언어·외국어)’도 안내한다. 대치동 스타강사들과 수만휘 대학생 멘토들이 밀착관리하는 ‘9월 모평 수능캠프’에서는 9월 모평과 수능에 출제되는 EBS 교재를 완벽 총정리하면서 수능 등급을 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비법을 제공한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지난 6월 모평을 앞두고서도 수능캠프를 게설한 바 있다. 학원 관계자는 “수능에 임박해 실시하는 9월 모평은 무척 중요하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고교생과 재수생의 학부모에게 특히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소: 대치1동 신우성학원 본원 5층(도곡역 2번 출구) ● 예약: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킬힐! 또 다른 이름 ‘습관성 발목염좌’ 지난 시간의 하의실종 필라테스와 함께 오늘은 날씬하고 다치지 않는 발목 필라테스를 해보자.킬힐! 너무 매력적이고 포기할 수 없는 단어다. 10센티 이상의 구두를 신으면 마치 내가 신데렐라가 된 것 같고 숨쉬는 공기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대학에 갓 들어간 새내기 시절, 하이힐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왠지 키도 더 커 보이는 것 같고 드디어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처 아래를 보지 못하고 뛰어가던 필자는 바닥의 작은 홈을 보지 못해 넘어지면서 발목을 심하게 접질렸다. 한 동안 깁스를 해야 했고 깁스를 풀고 나서는 한참이나 물리치료를 받았다. 이 후 습관성 발목염좌가 종종 나를 찾아왔었고 더 이상 킬힐을 신으면 안된다는 전문의의 소견도 있었다. 하지만 필자가 누구인가? 필라테스로 발목 근육을 강화한 후 다시 킬힐을 신을 수 있게 되었다.발목염좌는 보통 발목의 바깥쪽 인대가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필라테스를 시작하게 되면서 발목근육을 강화시키면 인대가 늘어나 있어도 충분히 발목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과 근육강화 운동법을 알게 되었다.이 그림은 발목 바깥쪽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동작이다. 입으로 내쉬는 호흡과 함께 발목에 저항을 주며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 된다. 코로 마시는 호흡에 다리를 살짝 내린다.그리고 발목의 탄력을 강화하는 동작이다. 내쉬는 호흡에 발끝을 몸쪽으로 최대한 당겨 아킬레스건을 이완시키고 마시는 호흡에 발끝을 끝까지 쭉 밀어주면서 발등을 이완시키고 뒤쪽 아킬레스건을 강화시켜준다.위의 모든 동작들은 정확한 필라테스 호흡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 될 수 있다. 필라테스 호흡은 신체의 중심을 바로잡아주고 파워하우스(인체의 횡경막에서 골반기저근까지를 통칭하는 필라테스 용어로 힘의 저장고라고도 한다)를 강화시켜 사소함에 흔들리지 않는 신체를 만들 수 있다.모두 발목 주변근육의 밸런스를 맞추고 강화시키는 동작을 통해 발목염좌 없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킬힐을 신자. 정희경 원장정희경필라테스 스튜디오국제코어필라테스협회 서울지부장문의: (02)538-8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벨라쉐이프’, 단기간에 비키니 몸매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요즈음, 병원에는 몸매 관리와 다이어트 방법, 지방흡입 등에 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모든 여성들의 고민인 허벅지 살, 뱃살 같은 부위의 군살들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거듭해도 좀처럼 빠지지 않는 부분이지만 의학의 힘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몸매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각종 잡지는 다이어트 기사와 광고로 도배된다. 몸매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이라면 대부분 ‘올 여름엔 나도 다이어트 해서 예쁘게 비키니 입자’라고 다짐을 하며 어떻게 살을 뺄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투명한 피부에 얼굴도 미인이지만 통통한 몸매 때문에 항상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유윤미 씨(28세)는 올 여름 친구들로부터 바다로 여름휴가를 함께 가자는 제의를 받았다. 몇 년 만에 바다 구경을 한다는 생각에 한껏 들뜬 유 씨는 바닷가에서 비키니를 입기로 결심했다. 늘씬한 몸을 만들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식이요법과 헬스클럽 운동을 병행하는 등 마음을 단단히 먹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좀처럼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고민이 많다. 해변에서 완벽한 비키니라인을 뽐내고 싶은 그녀는 피부과에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벨라쉐이프''를 추천받았다. 벨라쉐이프는 기존의 ''벨라스무스'' 장비보다 출력이 2배 이상 증가하여 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고주파 레이저이다. 비만 치료로는 세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안전성 있는 고주파 레이저로 시술이 쉽고 마취가 필요 없으며, 회복 시간이 불필요하다. 지방흡입술의 대안으로서 따뜻하고 부드럽게 고통 없이 국소적 비만 해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증대 효과도 뛰어나 해외 유명 배우들이나 모델들도 몸매 유지를 위해 즐겨 치료받는다는 화제의 바디쉐이핑 치료다. 벨라쉐이프는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빠른 지방세포 분해를 유도하고 짧은 시술 시간으로 복부, 허벅지, 엉덩이 부분의 쉐이핑이 가능하다. 특히 특별하게 고안된 롤러는 피부를 부드럽게 빨아들여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벨라쉐이프는 넓은 부위와 국소 부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장치를 부착해 만족스러운 몸매 변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만성질환 치료 패러다임 바꿔야 최근 들어 국민 건강검진을 많이 시행한 결과 암을 조기 진단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발견도 많이 이루어져 검진이 국민 건강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대한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하여도 뇌졸중과 심장혈관질환의 발병은 몇 년 사이에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왜 그런가? 그것은 바로 뇌졸중과 심장혈관질환을 조기검진 하는 프로그램 및 검사법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이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이유는 이 질환들이 급성합병증도 유발시키지만 장기간 치료를 안 하는 경우 결국에는 뇌졸중과 심장혈관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만성 질환이 뇌졸중과 같은 병을 직접적으로 유발시키는가? 답은 ‘No’이다. 만성질환들은 반드시 동맥경화증이라는 중간단계를 거쳐서 최종 종착역인 뇌졸중과 심장혈관질환에 도달한다. 만성질환자들에게서 동맥경화증이 있을 확률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60% 내외이다. 그러나 동맥경화증은 초기부터 중기까지는 자각증상이 없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말기가 되면 증상(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은 있지만 대부분은 약물치료보다는 수술이나 시술을 해야 할 정도로 상당히 병이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다. 동맥경화증을 아는 가장 간단한 검사는 경동맥초음파검사이며 검사시간도 10~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경동맥초음파를 한 것과 안 한 것이 환자들의 치료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당뇨 환자의 경우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뇨 조절과 LDL콜레스테롤의 기준(70mg/dl 이하로)이 더 강화되고, 고혈압환자의 경우는 혈압약을 더 조기에 투약해야 되거나 또는 LDL콜레스테롤기준을 100mg/dl이하로 조절해야 한다. 즉, 동맥경화가 있고 없고에 따라 각 질환의 치료계획의 우선순위와 기준이 다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뇌졸중과 심장혈관질환은 혈관질환이다. 그렇다면 혈관을 보는 검사를 통해 내 혈관상태를 알아야 이 병들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이 아닌가? 이제는 만성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각각의 질환을 개별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동맥경화증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전체적이고 유기적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점이 왔다고 생각하며 경동맥초음파는 거기에서 아주 유용한 역할을 하는 검사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정내인 원장정내인내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비용도 줄이고 엄마와 함께 가는 유학 / F1(엄마 학생비자) F2(아이 동반비자) 조기유학을 가는 아이들의 숫자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인재라는 명확한 목표로 내용 있게 하나하나를 준비하고 있는 가정에서는 아직도 조기유학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며 준비하고 있다. 15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조기유학 및 어학연수, 비자 발급 업무를 해오면서 어린 인재들이 성공적인 조기유학의 경험을 통해 엄청난 발전을 이루는 모습을 많이 보아 왔으며 보람과 함께 책임감의 무게가 점점 가중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조기유학을 고려할 때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많은 분들이 아이 혼자 먼 곳으로 보내는 것에 대한 걱정과 경제적인 부담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실질적으로 많은 분들이 우리 엔보이패밀리유학을 통해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비용도 줄이고 아이혼자 멀리 보내는 것에 대한 걱정도 없애는 일석이조의 방법은 부모가 자녀동반 학생비자(F-1)를 취득하여 자녀와 함께 유학하는 것이다. F-1 비자는 부모가 미국 내의 교육기관을 통하여 어학연수, 대학교, 전문대학 등을 통해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려는 경우 발급이 가능하다. 비자를 취득하게 되면 자녀를 동반할 수 있고 아이들은 학비를 면제받으며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어 엄청남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부모가 공부하는 동안에는 최대 5년까지의 장기 체류가 가능하며 18세까지는 무료로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다. 원하는 지역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며 필요 시 한국 왕래도 가능하다. 이렇듯 혜택이 크다보니 비자발급 희망자가 많으며 신청자의 70~80% 정도가 거절당할 정도로 비자 취득이 어려워 비자 발급 전문가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엔보이패밀리유학은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미국대사관측이 요구하는 완벽한 준비를 마친 후 신청하기 때문에 신청자의 90% 이상이 비자 취득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성공적인 유학은 큰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실력 향상 및 소중한 경험들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엄마의 철저한 보살핌과 관리를 받으며 비용의 부담에서도 상당 부분 벗어날 수 있어 성공적인 유학의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는 F1(엄마 학생비자), F2(아이 동반비자) 비자 취득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일이다. 문의 (02)582-4030 엔보이패밀리유학 박 두혁 원장 www.envoyfamil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자원봉사 참여도 상위 1%, ''서초나눔이네'' 마크 배포 서초구가 44만 명의 구민들 중 봉사를 실천하는 상위 1%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의 상징인 ''서초나눔이네'' 마크를 배포한다.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따뜻한 주민들에게 배포되는 자랑스러운 이 마크는 전체 서초구민들 중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시간 상위 1퍼센트인 4,400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되는 자긍심의 상징이다. 마크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정, 업체로 배포돼 각각 대문 앞, 자동차 전면, 업체 현관문 등에 부착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서초나눔이네''는 자원봉사의 기본 가치인 무대가성, 자발성을 기본으로 봉사자가 일상 속에서 자긍심을 얻고, 주변 이웃이 그들의 나눔과 공헌정신을 느끼며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신개념 자원봉사인증보상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상호적인 신뢰감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랑스러운 ''서초나눔이네''는 지난 5월 28일 서초주민이 함께 자원봉사 하는 날 ''서초V데이''에서 김춘모(최장시간 자원봉사자)씨 등 대표 5인에게 전달된 것을 시작으로 7월에 1,365명에게 먼저 배포되고, 10월까지 4,400명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서초구, 공공장소 실내온도 모니터링 실시 서초구는 백화점, 영화관 등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해 그린스타트-서초의제21환경실천단과 함께 여름철 실내 적정 냉방온도(26℃ 이상) 준수를 확인하는 ''여름철 실내온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실내온도 모니터링 사업은 한전, 대형마트, 백화점, 은행, 영화관 등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 등 8개소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4개조로 구성된 에너지 측정 전문가가 실내측정용 온도계를 이용해 대상별 3회 측정한다. 측정결과 적정 실내온도 미 준수 기관에 대해서는 적정실내 냉방온도 26℃를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멀티탭 사용, 실내화분 가꾸기, 차광막 사용 등 사무실에서 에너지 절약방법 등을 홍보해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모유 수유와 유방암 ‘외과의사와 모유 수유가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내가 여자 외과의사로서, 그리고 유방과 갑상선 전문의로서 국제인증수유상담가(IBCLC)라는 조금은 생소한 이력을 밝힐 때 상대방의 반응이다. 외과의사로서 암 수술을 잘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환자를 보다 보면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이다.우리나라 유방암이 전 세계에 유래 없이 30~40대에서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로 고지방, 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그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 빠른 초경, 늦은 폐경 등을 들 수 있다. 다른 모든 ‘생활습관병’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잘 먹고, 잘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 포인트다. 거기에 하나 더 ‘일찍 결혼해서 아기 많이 낳고 모유 오래 먹이는 것’ 이것이 내가 하루에도 수십 번 환자들에게 당부하는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나처럼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일찍 결혼할 수도 없고 아기를 많이 낳기도 힘들다. 하지만 한 아이라도 모유 수유를 시도할 수는 있다. 여성의 유방은 아기를 출산해서 수유를 하기 전까지는 일종의 미발육 상태이다. 그래서 여러 암 유발인자에 취약한 것이다. 수유를 1년 더 할수록 유방암 발생률은 4.3%씩 감소한다.출산 며칠 전까지 수술대에 무거운 배를 올려놓고 수술해야 했던 나는 미리 수유에 대한 공부를 하지 못했다. 첫째 때 고생해서 어렵게 수유에 성공한 후로 본격적으로 국제인증수유상담가가 되어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었고, 더불어 우리 둘째 녀석은 수월하게 엄마 젖을 먹고 자랐다. 유방울혈을 유선염이라 잘못 알고 수유를 포기하는 경우, 유선염이 심해져 농양이 된 경우, 젖 물기가 잘못 돼 유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등 치료 후 바로 좋아지는 아기와 엄마를 보면 종양 수술 후에 느끼는 것과는 또 다른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난 수유모와 아기 보는 것을 좋아한다. 태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수유 공부다. 수유는 아기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아기를 위해 엄마가 더 건강해지는 시작인 것이다. 매년 8월 첫째 주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이다. 올해 모유 수유 토픽은 ‘모유 수유를 젊은이에게 널리 알리자’이다. 난 오늘도 유방 초음파를 하러 온 환자에게 말한다. ‘얼른 결혼해서 아기 많이 낳고 수유 오래 하세요~’ 리더스서울외과 김혜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아이들과의 전쟁!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과 동시에 아이들의 방학도 시작됐다. 엄마들은 한 달 남짓한 이 기간 동안 모든 모임도 접은 채 아이들 뒷바라지에 돌입했다. 아침마다 아이를 깨우는 일부터 시작해 그 밖의 생활 관리나 학습 관리까지, 하루 종일 아이들과 씨름하기에 바쁘다. 물론 세끼 식사와 간식 챙기기도 빼놓을 수없는 스트레스다. 이쯤 되면 점심 급식에다 오후까지 아이들을 맡아주는 학교가 참으로 고맙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엄마들의 얘기를 모아보았다. 운동에 빠진 아들과 실랑이 하느라 난리매일 아침 7시 40분쯤 아이를 깨우기 시작한다. 한 번에 일어나지 않는 아이 때문에 10분가량 집안이 시끄러울 정도로 한바탕 난리를 친다. "이럴 거면 아침 운동하지마"라는 나의 짜증 섞인 최종 경고가 나간 후에야 아이는 부스스 일어난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후 계속되고 있는 우리 집 아침 풍경이다. 오전에는 영어학원 집중반, 오후에는 수학학원 선행반 수업을 듣는 것이 지금까지 매번 반복돼온 아들의 방학 계획표였다. 그런데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이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혼자서 공부를 해보겠노라고 선언을 했다. 마침 나도 더운 날씨에 하루 종일 학원만 왔다 갔다 하면서 방학을 보내는 것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하던 참이었다. 게다가 고등학생이 되기 전 한 번쯤 스스로 공부할 기회를 갖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허락을 하고 말았다. 한데 막상 아들이 세운 계획표를 보니 학교 방학 특강 프로그램인 연식야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방학 동안만이라도 친구들과 야구를 실컷해보고 싶다는데 말릴 수가 없지 않은가. 그리고 오후에는 영어, 수학 공부에 집중하겠다고 하니 한 번 믿어보기로 했다. 관심 분야에 맞는 책도 원 없이 읽겠다며 장편소설(전 6권)을 포함해 열권이 넘는 책을 한꺼번에 주문했다. 하지만 아무리 이른 아침 시간이라도 장마 끝에 본격적으로 내리쬐는 햇볕이 너무 강한 게 문제였다. 첫날부터 얼굴은 물론 옷 밖으로 노출된 모든 신체부위가 벌겋게 익어버린 것이다. 물론 오후에는 공부나 독서는커녕 지쳐서 잠들기 바빴고.그래도 다음날 아침이 되면 어김없이 학교 운동장으로 달려가더니 4일째 되던 날 드디어 온몸이 화끈거리고 피부에 발진까지 생겼다. 냉찜질로 열을 식히고 약을 발라도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을 정도였다. 그 꼴을 보고 있으려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화를 내며 잔소리를 쏟아냈다. "어떻게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땡볕에서 운동을 할 수가 있니.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봐라 벌써 뭐가돼도 됐지."그런데 아들은 오히려 한술 더 떠서 다음날 다른 학교 아이들과 시합을 하기로 했단다. 그것도 한낮에. 그 몸으로 또 햇볕에 나가면 지금보다 증상이 더 심해져서 안 된다는 말에 아들은 "운동을 이렇게 마음껏 해보는 것이 내 꿈이었어요. 긴 옷 입고 나갈테니 걱정마세요"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계획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이러면 누가 뭐라나, 아침부터 운동으로 기운을 다 빼고 나니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를 할라치면 어느새 졸음만 쏟아지지. 그러면 덩달아 나의 잔소리도 쏟아진다. "이거 봐라.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당장 야구 그만둬!" 안 그래도 덥고 짜증나는 여름을 이렇게 아들과 운동 때문에 실랑이 하면서 보내고 있다. 앙숙인 아들과 딸 때문에 하루도 편한 날이 없어우리 집에는 서로 앙숙 관계인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과 중학교 2학년인 딸이다. 딸은 남들 앞에서는 너무나도 예의바른데다가 공부도 잘해 모범생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네 엄마들은 "어쩌면 애가 저렇게 나무랄 데가 없냐"며 부러워한다. 그건 우리 딸의 마치 ''지킬박사와 하이드'' 같은 이중성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밖에서 쌓인 딸의 스트레스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폭발한다. 특히 제 동생한테.그러니 서로 학원가는 시간 외에는 좁은 집안에서 함께 부딪치며 지내야 하는 방학 때에는 오죽하겠는가. 딸은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온갖 일로 트집을 잡아 동생을 공격한다. 동생이 제 앞에 서있기만 해도 ''비키라고!''하면서 밀쳐버리고 소파에 앉아서 책이라도 볼라치면 ''다른 데로 가라고!''하면서 사사건건 미워죽겠다는 식이다. 늘 당하기만 하던 아들도 이제 고학년이 됐다고 이런 제 누나의 이유 없는 짜증과 괴롭힘에 반항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봤자 저보다 덩치가 훨씬 큰 누나한테 결국 한 대 얻어맞고 울기만 하면서도 끝까지 대든다. 그럴 때마다 내 목소리도 덩달아 커지고 ''내가 못 살아 정말!''이라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이러니 방학 내내 집안이 온통 전쟁터일 수밖에.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먹성이 좋은 딸과 정반대인 아들 때문에 겪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아들은 키만 컸지 또래에 비해 마른 편이다. 입맛이 까다로운데다가 먹는 양도 많지가 않아 늘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를 쓰게 된다. 반대로 딸은 키도 크고 살도 쪄서 다이어트를 해야 할 판이다. 그런 딸이 방학 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하루 종일 냉장고 문을 여닫으며 먹을거리를 입에 달고 산다. 그러니 두 아이 몫으로 산 간식거리를 혼자 먹어치워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럴 때마다 딸에게 "제발 그만 좀 먹어라. 개학하기 전에 교복 치마허리 또 늘려야 되겠네"라며 모진 잔소리를 해댄다. 그러면 딸은 "알았어. 안 먹으면 되잖아"하면서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린다. 물론 삼십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다시 냉장고 문을 열지만.반면에 아들을 돌아보면 어떻게 해야 좀 더 많이 먹일 수 있을까 싶은 생각만 든다. 아들은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땀을 흠뻑 흘리고 들어 올 때가 많다. 안 그래도 마른 몸이 더 축날까봐 염려가 될 정도다. 그런데 그렇게 에너지를 소비하고 와서도 시원한 물이나 주스 한 잔이면 끝이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다투는 두 아이 혼내랴, 먹겠다는 딸 말리면서 안 먹겠다는 아들 억지로 먹이랴 전쟁을 치르고 있다. 벌써부터 여름방학이 언제 끝나나 달력만 보게 된다. 바쁘다 바뻐! 방학시간 200퍼센트 활용하기초등학교를 다니는 두 아이와 또 방학을 맞이했다. 아이 둘이 방학이라는 말의 뜻은 엄마의 개인 시간이 아예 없다는 얘기고, 식성부터 TV 채널권까지 엄마의 취향은 완전 무시된다는 얘기이다. 또, 친구나 친척은 없었다는 듯 엄마의 사생활이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엄마의 체력과 인내력이 극도로 시험당하는 시기라는 말과 통한다. 뭘 했는지 모르게 지나가버린 숱한 방학들이 떠오르며 두려움이 엄습했다. 이번만큼은 아이들에게 휩쓸리지 않으리라. 그래도 뭔가 한 가지는 했다고 위안 삼을 수 있는 방학을 만들리라 다짐 또 다짐 했다. 1학기 성적이 그리 흡족하지 않았던 것도 각오를 다지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 학력과 체력의 기초를 단단히 잡는 방학을 만들자. 휴가? 그런 건 추석이나 겨울방학으로 미루고, 뭔가 흡족할만한 결과를 남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자! 그게 엄마인 내 생각이었다. 매일 아침 수영으로 두 아이의 하루 일과를 시작하게 했다. 물론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 밥과 국이 있는 아침 식사도 꼭 먹도록 했다. 그리고 수영이 끝날 시간쯤에는 온갖 방학 특강들이 줄줄이 이어지도록 스케줄을 잡았다. 주 5일 가는 영어 특강 수업, 주 2회 가는 악기 수업, 방과 후 수업 등 바쁜 일정 때문에 점심은 오고 가는 차 안에서 해결하도록 했다. 하지만 햄버거나 피자 같은 정크푸드는 사절. 반드시 아이가 공부하는 시간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