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BIS Canada, 밴쿠버 아일랜드 대학 교육대 학장 Mr.해리 잔젠 방문 Mr. 해리 잔젠은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주의 디스트릭트에서 교장과 감독관으로서 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왔다. 캐나다로 떠나기 전, 한국 방문기간 동안 따뜻하게 맞아준 BIS Canada의 교사, 행정부, 스태프에게 감사의 말과 브리티쉬 콜롬비아의 학교들과 동일한 시설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생들의 학습태도가 훌륭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의 뛰어난 회화실력과 이후에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했을 때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BIS Canada와 밴쿠버 아일랜드 대학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했다. 문의 031-8022-7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CHI,미 초등 보조교시 인턴쉽 미 국무부 인턴쉽 프로그램 정식운영단체인 CHI코리아가 미국 초등학교 보조교사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2개월간 미국 동·서부 중소도시 소재 초등학교에서 보조 교사로 수업을 진행하며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능력을 키울 수 있다. 토플 550 또는 토익 800점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미화 3800~4800달러(항공료, 보험, 숙식비 제외)이다.문의 02-722-0059, www.chi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영어 과외교사 양성반 모집 ‘천재들의 공부법’으로 유명한 ‘잉글리쉬번’(방배역 1번 출구)에서는 영어 과외교사로 활동할 양성반을 모집 중이다. 현재 영어강사, 영어과외교사로 활동 중이거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수능영어와 국가공인시험(NEAT) 교수법이 강의될 예정이다. 현 경희대 관광영어 강사이며 서울대 언어교육원 TEPS 전문교육인인 Karry Parker가 직접 강의하며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1시 ~ 4시에 총8회가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잉글리쉬번’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02-525-0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수업료 전액 환불, 초등분수 테마반 수업료 50% 할인 개설 초등교육전문 학습솔루션연구소, 신경미학습클리닉연구소(대표 신경미)가 초등분수 테마반을 수업료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모집한다. 초등학교 수학 중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수를 집중적으로 알려주는 초등분수 테마반은 2011년 10월 17일(월)부터 총 10주간, 20회에 걸쳐 수업이 이루어지며, 초등수학 최고의 선생님이 이 반을 지도하신다. 연구소 오픈 기념으로 반을 개설하는 신경미 소장은 “초등수학 테마반은 최고의 선생님이 최고의 수업을 이끌어 갈 것이며, 수업료 50% 할인이라는 조건으로 개설하여 꼼꼼히 모든 과정을 챙겨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특히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한 뒤에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수업료 전액 환불이라는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자세한 사항은 신경미학습클리닉연구소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강남구 역삼동 역삼역 4번 출구)문의 02-562-2332, www.edushi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인문학 강의 듣고 아트갤러리에서 예술 감상까지 선도적 노인복지의 모델로 평가받는 ''강남시니어플라자''가 역삼동에 문을 열었다. 총 3,727제곱미터(약 1.127평)의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6층의 건물로 서울시 소재 구립 문화여가 노인전용복지관 중 최대 규모다. 북카페, 키즈룸, 개인비서실 등 각종 편의 시설에 브랜드와 연계한 고품격 강좌,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갖추었다. 도심 한복판의 사통팔달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불편 없이 왕래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회원접수와 무료공개수업이 진행 중인 강남시니어플라자를 찾아가봤다. 주체적으로 노후 즐기는 공간"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9월 30일 오후 2시 ''합창오딧세이'' 프로그램의 무료 공개수업시간. 강남시니어플라자 지하 1층의 플라자홀에서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홀을 꽉 채운 60여 명의 어르신들은 담당 강사 이혁씨의 지도에 따라 ''보리밭''을 열창했다. 10월 10일의 정규 수업 개강을 앞두고 진행된 이 날 무료 공개수업에는 프로그램마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남시니어플라자는 강남구청이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이다. 일반노인복지관과 다른 이름을 쓰는 이유에 대해 이지영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수혜자 입장에서 식사만 하고 무료서비스만 이용하던 기존 복지관과는 다른 점이 많아 차별화를 위해 명칭을 바꿨다. 질 높은 여가문화를 즐기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이용은 물론 오붓하게 단체 모임이나 세미나도 할 수 있고 인터넷방송국이나 신문사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카페에서 바리스타를 하면서 생산적인 노후를 보내는 방법도 있다. 한 마디로 말해 주체적으로 제2의 인생을 즐기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운영 방향에 맞추어 시설과 프로그램, 강사의 수준에서도 일반복지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준 높은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특히 대학이나 기업과 연계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만 명까지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국내 노인복지관에 하나뿐인 키즈룸 1층의 마로니에 카페는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춰 친구와 담소를 나누기에 안성맞춤이다. 홀로 사색과 독서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저렴한 가격의 차와 음료는 물론 간식용으로 죽이나 샌드위치 등도 조리해서 판매한다.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카페에서 바리스타나 카페지기로 활동할 수도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2층의 해피레스토랑에서는 싸고 맛있는 웰빙 식사를 맛볼 수 있다. 이 복지사는 "음악을 준비해 식사 분위기를 돋우고 반찬도 식판이 아닌 개별식기에 제공해 어르신들이 품격 있는 서비스를 받는다는 느낌을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점심 식사는 가격이 2,000원으로 저렴해 이용에도 부담이 없다. 3층 실버숍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버용품을 전시한다. 회의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옥외쉼터 루프가든도 있다. 4층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건강증진실과 건강관리실이 있다. 건강증진실에서는 한신대학교의 재활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맞는 재활기구를 설치하고 한신대학교에서 파견한 전문 운영진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관리실에는 침대, 온열찜질기, 적외선치료기 등의 물리치료기구를 갖춰 어르신들은 건강을 돌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기구 사용을 도와주는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어르신들을 돕는다. 해피상담실에서는 상담사가 시니어플라자의 프로그램 이용 방법이나 생활고민을 상담해준다. 노년기에 겪는 신상문제를 비롯해 경제적인 고민, 가족들과의 갈등에 관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가족상담 프로그램도 있어 필요할 경우 가족이 다 함께 이용하면 유익하다. 5층 키즈룸은 손주를 돌보느라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배려한 공간이다. 국내의 노인복지관 중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시설로 취학 전의 영유아를 맡길 수 있다. 보육교사가 상주해 아이를 돌봐주기 때문에 마음 편히 최대 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비서실에서는 동문회를 비롯한 단체모임을 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개인비서 서비스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개인의 스케줄관리를 비롯해 단체모임 연락이나 청첩이나 부고 등의 연락과 같은 서비스 요청을 대행해준다. 6층의 아트갤러리에서는 갤러리나 음악회 나들이를 하지 않고도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미술,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돌아가며 전시하고 미술품 감정평가, 희귀악기 연주회 등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개인이나 단체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연주회도 할 수 있다. 전문가 감정 및 진품의 상품가치, 위품의 제작기법, 미술품 수집 및 투자방법 등과 같은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와 진귀한 악기의 음색감상 및 연주 체험 등도 이루어진다. 미래에셋 등과 연계한 고품격 강좌 프로그램은 강남어르신들의 수준을 고려한 명품 강좌가 많아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인문학 강좌는 유명 명예교수를 활용해 문학, 역사, 철학 분야로 진행하며 수강 종료 후에는 동아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노후생활 설계 강좌는 중년층 이상이 노후설계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양과목이다. 유명 명예교수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 종료 후에는 역시 동아리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명의명강은 서울중앙의료원의 의학박사들을 비롯해 각계의 권위 있는 의료진을 초빙하며 사전 질문 제도 도입을 통한 참여자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연중 월 1회 이상의 강의를 계획 중이다. 명의 100인 선발 행사 등도 개최할 예정. 가족통합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의 세대 간 친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사전조사를 통해 가족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가족문화 운동으로 발전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어학프로그램은 외국어 전문학원 YBM에서 직접 강사를 파견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가 있다. 유화, 민화, 사군자, 수채화 등 미술 프로그램, 합창, 남도민요, 오카리나, 색소폰, 만돌린, 하모니카 등 음악 프로그램, 요가, 댄스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한글, 엑셀, 포토샾, 스마트폰활용과 블로그 운영 등에 관한 정보화 교육도 이루어진다. ''일상생활 해결전화''는 말 그대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전화다(02-566-5479). 전화를 걸면 봉사단과 재능기부자가 문제를 해결해준다. 심리사회적인 문제는 전화상담 후 필요시 방문 및 대면 접수를 통해 임상 사회복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시니어 인터넷 방송국은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한다. 국내외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상생활모습을 촬영, 편집, 제작하여 인터넷을 통해 방송하고 유튜브를 통해 세계의 시청자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송에 관심이 있는 회원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방송활동경험이 있는 지역주민들은 멘토로 동참할 수 2011-10-10
- 점수가 아니라 태도가 실력이다! 공부를 잘하려면 선천적인 지능, 전 학년에서 배워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인 선수학습, 주의집중력, 정서적인 안정, 학습태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들라면 공부에 대한 자세인 학습태도를 들 수 있다.L군은 처음 두뇌훈련을 시작한 작년 10월만 해도 친구들을 괴롭히고 수업시간에 떠들고, 틈만 나면 친구들과 PC방을 드나드는 말썽꾸러기였다. 다행인지 타고난 머리는 우수한 편이라 공부한 것에 비해 결과가 늘 좋은 편에 속하곤 했다. L군의 어머니는 이런 아들이 중학생이 되면 수행평가며 학교생활이며 어떻게 적응할지 보기만하면 한숨이 나온다고 했다.뇌파검사 진행결과 L군은 두뇌회전이 빠르고 단기기억력이 특히 우수하며 타고난 집중력이 높아 자신이 흥미 있고 좋아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높은 집중력과 과제집착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감정조절이 안되고 짜증이 많으며 불안에 의한 산만함이 있고 주의력은 현저히 떨어져 하고 싶지 않은 일에 대한 인내심이 떨어지고 부주의하여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시험 때 실수가 많은 편이며 실행력이 낮은 편이었다. 훈련은 뉴로피드백 12개월, 감각통합훈련 6개월로 결정되었다.위와 같이 머리도 좋고 집중력이 있는 L군이 왜 학습태도는 나쁜 것일까? 두뇌과학이 발전하기 이전까지는 문제의 원인을 공부습관의 문제, 선생님의 아이를 다루는 능력, 아이의 게으름으로만 치부하였다. 그러나 생물학적 기질에 해당하는 뇌파 검사에서는 다른 원인이 지목되었다. L군의 좌뇌는 또래보다 2년 정도 앞선 반면 우뇌는 1년 정도 느린 편에 속하다 보니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내용의 공부에는 집중도 잘되고 능력도 발휘되나 감성적이고 통합적인 우뇌를 주로 사용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산만하고 지루해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또한 전두엽에서 멍하고 졸리게 만드는 세타파가 다량 검출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지루한 수업이나 상황에서 멍하거나 많이 산만해지고 짜증이 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였다.10개월째 훈련 중인 L군의 현재뇌파는 수면뇌파인 세타파는 거의 검출되지 않으며 주의력에 해당하는 SMR파와 집중력파인 저베타파는 활성화 되었다. 처음 훈련시작 후 한 달쯤부터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짜증이 줄어들더니 이제는 선생님의 지적도 없어졌고 공부에 대한 태도도 많이 좋아졌으며 동생을 괴롭히고 싸우던 버릇도 고쳐졌다. 인간의 유전적인 특질이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많은 연구와 임상에서 인간의 뇌는 변화하며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내 아이가 보이는 학습태도가 아이의 나태함이나 동기부족에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으로 아이를 다시 살펴본다면 아이의 태도를 개선하고 아이의 타고난 능력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ENS브레인맵 원장 임은영문의 (02)562-4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즐거움·깨달음·감동을 전하는 창의력 한마당 과거의 양적 성장시대가 모방형 인재를 필요로 했다면 미래의 질적 성장시대는 창조형 인재를 필요로 한다. 변화가 빠르고 소수가 다수를 부양해야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할 아이들은 성인 세대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창의적인 인재만이 우리의 미래사회를 낙관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교육정책도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입식 학습을 줄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창의적 핵심 역량을 키우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개편되었고, 영재교육원 선발에서도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관찰추천제를 도입했다. 또한 고입과 대입 전형도 입학사정관제 등을 도입해 창의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전문으로 해 온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오는 9월 25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치 2·3동 주민 센터에서 ''창의적 산출물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를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어떻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어떤 대회인가 ''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와이즈만의 학생들이 학습하고 연구한 여러 형태의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이다. 결과물은 수업 중에 배운 것을 정리한 것부터 배운 주제를 심화시켜 연구한 것까지 다양하다. 또한 수업과 관계없이 학생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정해 연구한 결과물들도 있다. 학생들은 1년여 동안 연구한 결과물들을 전시·발표하고 참관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수학·과학적인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발표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이며,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가장 많다. 발표자가 청중과 소통하는 참여와 체험의 장''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우수작만을 선발해 전시·발표하는 일반적인 대회와는 다르다. 발표자와 참관자들이 함께 어울려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와 체험의 장이다. 모든 참관자는 결과물에 대해 마음껏 질문할 수 있고 ''청중 평가단''이 되어 연구결과물들을 평가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는지 살펴보자. # 연구결과 발표의 장 : 연구결과물 발표는 무대발표와 포스터발표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무대발표는 10개 팀이 참여하며 연구결과물을 대강당 무대에서 프레젠테이션 한다. 포스터발표는 개인 또는 팀이 연구결과물을 보드나 포스터의 형태로 전시하고, 1일 교사가 되어 노트북을 활용한 동영상 등을 통해 탐구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30여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참관자들은 자유롭게 투어하면서 질문과 평가를 할 수 있다. 수학과 관련해서는 ''입체도형의 평면사영을 통해 보는 4차원 공간도형의 이해'', ''배드민턴에서 스트링과 각도의 관계'', ''3D에 대한 탐구'', ''노노그램'', ''초입방체-하이퍼큐브'' 등을 주제로 한 결과물들을 발표할 예정이며, 과학과 관련해서는 ''인간 동력'', ''거중기와 수원화성'', ''동물실험'', ''독도는 우리 땅'', ''강한 바람자동차'', ''과일전지'', ''산성비'', ''자석팽이'', ''수증기 배'', ''버블 로봇'', ''인체 상상도관'' 등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결과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 수학·과학 즐거운 놀이마당 : 수학·과학 관련 전시물 코너와 체험 및 제작 코너도 마련된다. 전시물 코너에서는 퍼즐형 도형학습 기구와 대형 수차, 화석 및 암석의 표본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 코너에서는 확률 분포 교구, 손발전기 자동차, 도미노, 각종 수학퍼즐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온습도계와 공중부양 자석팽이 등을 만드는 제작 코너에서는 직접 만들면서 과학적 원리를 터득하는 깨달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와이즈만 학생들의 가족과 친구는 물론 참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학부모 강연회 : 창의적 산출물 무대발표에 이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학습법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방문한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스티커 한마당 : 와이즈만 학생들이 그동안 수업시간에 모아놓은 스티커를 선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티커 한마당''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평가와 시상도 창의적으로 진행 학생들의 발표주제에 대한 평가와 시상도 창의적으로 진행된다. 탐구 보고서에 대해서는 독창성, 논리성, 정교성 등을, 발표에 대해서는 전달력, 표현력, 발표 구성력, 질의응답의 적절성 등을 평가 지표로 활용한다. 모든 참관자가 청중 평가단이 되어 평가하므로 관중과의 소통능력도 중요한 평가기준이 된다. 참가한 모든 팀에게 ''깨달음상''을 시상하고, 대회당일 관중들의 포스트잇 평가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는 ''즐거움상''을 시상한다. 이번 ''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에 대한 깨달음·즐거움·감동을 선사할 것이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를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무대 및 포스터 발표,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회에 모두 참여하려면 늦어도 3시까지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창의적 산출물 대회 전시물·체험·제작 코너>* 전시물 코너 - 모양구성놀이 : 가로 250cm, 세로 150cm 크기의 대형 퍼즐형 도형학습 기구 - 대형 수차 : 염전에서 사용하는 지름 150cm 크기의 수차 모형 - 화석·암석 표본 : 화석·암석 표본 15상자 - 다빈치 발명품 : 다빈치의 발명품(헬리콥터, 투석기, 움직이는 다리, 준설선 등) - 줄 없는 악기 등 기타 전시물* 체험 코너 - 확률 분포 교구 : 쇠구슬을 굴려 확률 분포를 알아보는 대형 수학교구 - 손발전기 자동차 경주 : 2명이 손발전기를 돌려 자동차 경주를 하는 에너지체험교구 - 도미노 : 다량의 도미노를 이용해 자유롭게 도미노 놀이 체험 - 수학퍼즐 : 달걀퍼즐, 원형 퍼즐, 3D 볼빙고, 펜토미노 등 수학교구 전시 체험 - 조노돔 : 다량의 조노돔으로 다양한 도형 만들기 체험* 제작 코너 - 온습도계 만들기 : 온도 습도 모듈로 온습도계를 만들고 자기만의 디자인으로 완성 - 공중부양 자석팽이 만들기 : 자기부상의 원리를 이용한 공중부양 팽이 만들기 - 유리구슬 자벌레 : 무게중심의 원리를 이용해 재미있게 굴러가는 자벌레 장난감 만들기 - 잎맥 만들기 : 목련 잎을 이용해 아름다운 잎맥을 만들어 코팅해서 가져가기 <창의적 산출물 대회 일정>< 2011-09-19
- 한국실용음악협회 우쿨렐레지도사, 팝피아노지도사, 유아음악지도사 자격증 과정 모집 한국실용음악협회에서는 우쿨렐레지도사, 팝피아노지도사, 유아음악 지도사 교육과정을 각각 모집한다. 새로운 대중악기의 대명사인 우쿨렐레지도사 자격과정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5명을 모집한다. 아이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해줄 유아음악지도사 자격과정은 20명을, 교회 반주 및 가요 연주 등 쉽게 피아노 연주를 응용할 수 있는 팝 피아노지도사 자격과정은 15명을 모집한다. 교육 일정 및 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한국실용음악협회 홈페이지(www.1joymusic.com)를 참고하면 된다. 음악지도사 과정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문의 1588-84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Snl 두뇌코칭센터 학부모 간담회 개최 Snl 두뇌코칭센터(손명현 원장)은 ‘통합 교육을 통한 사고력과 성적 올리기’ 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11시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 수업 방식은 문학, 철학, 역사, 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분석한 후 학생이 스스로 몰입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업을 통하여 평범한 초등/중등학생들이 제대로 된 읽기 훈련만 습득해도 난이도 높은 수학 문제와 수능언어 문제를 큰 무리 없이 풀어냈다. SnL 강사진은 전 MSC브레인컨설팅그룹 원장들로서 대치, 목동, 분당, 압구정캠퍼스에서 초, 중, 고등부 최고 클래스를 이끌어왔으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 ‘두뇌코칭’을 입력하면 학원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가 나온다. 문의 (02)533-33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수학 개념 정리하고 증명하는 게 수리논술 출발점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들을 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이것이 수리논술 공부의 출발점이다.” 대입 논술하면 인문계 논술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자연계도 논술 비중이 상당히 크다. 수시 모집 전형에서 논술 비중을 줄인다고 하지만 수시논술이 여전히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보니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때문에 고민하는 이과생이 많다. 9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수시1차 논술시험으로 이과생들은 수리논술 공부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그러면 수리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강사들이 강조하는 ‘수리논술 만점을 위한 10계명’을 공개했다. 신우성학원에서는 19일부터 대학별로 시험 전날까지 인문·자연계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 첫째, 새로운 문제들을 풀기보다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와 비슷한 수준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풀어라. 기출문제가 최고 문제다. 대학교수들이 직접 출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 둘째,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와 정리들을 꼼꼼하게 총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수리논술은 객관식인 수능의 맹점과 한계를 넘어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학 수업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능에서 나오지 않지만, 대학 강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미분의 평균값 정리는 수능에는 나오지 않지만, 논술에서는 중요한 주제다. ▲ 셋째, 교과서 단원 뒷부분의 심화·응용문제들을 정리하라. 가능하면 동생 책을 빌려봐라.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한 개편 교과서는 ‘교과서’와 ‘익힘책’으로 나누어 출간됐다. 또 단원 뒷부분에 ‘생각하기’, ‘수리논술’ 등 주제별 테마학습이 다양하게 나온다. 수리논술 공부를 할 수 있는 요긴한 자료다. ▲ 넷째, 통합교과 문제에 연연하지 마라. 수학 문제에 집중하라. 본고사 논란이 거의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2010년 기출문제들을 보더라도 수리논술은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순수한 수학 문제에 가까운 문제들을 출제했다. 과학논술은 통합적인 성격이 있지만 각 교과에 충실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 다섯째, 논술 준비 자체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하라. 문과는 언어와 논술의 시험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나, 자연계 논술은 논술 내용이 곧 수능과 연관성이 깊다. 특히, 2010학년도 출제경향으로 볼 때, 수능 즉 교과과정의 심화된 공부가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다. 수리논술 공부 때문에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게 된다는 생각은 잘못됐다. 오히려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수능 수리영역의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 여섯째, 미적분과 확률·통계, 이차곡선, 공간도형과 벡터 순으로 공부하라. 이산수학의 이론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주로 출제되는 단원은 정해져 있다. ▲ 일곱째, 제시문에 충실하라. 배경지식이 많이 있는 것이 수능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다고 해서 논술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교과과정 밖이거나, 생소한 개념은 제시문에 다 있으므로 제시문을 충실하게 이해하는 게 수리논술의 첫걸음이다. ▲ 여덟째, 논제를 모두 읽고 시작하라. 가장 기본적인 얘기지만, 의외로 논술시험을 보면 제시문에 딸린 문제가 여러 개일 때 한 문제씩 해결하려는 학생이 많다. 그런데 제시문과 딸린 문제들은 연관관계가 많다. 많은 경우에 단계적 문제풀이 과정을 문제로 내기도 한다. 제시문에서는 물론, 뒷문제에서 풀이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라. ▲ 아홉째, 아는 만큼이라도 답안을 작성하라. 논술 시험은 대부분 문제마다 배점이 있고, 풀이과정에서도 단계별로 점수가 정해져 있다. 1번 논제의 배점이 50점이면, 1단계 10점, 2단계 20점, 3단계 20점과 같은 식으로 배정된다. 다시 말해 완벽하지 못해도 2단계까지 풀이과정이 어느 정도 알차면, 30점을 받는다. 아는 만큼이라도 논리적으로 풀어내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1문제에서 점수를 다 받지 못하더라도, 여러 문제에서 점수를 모을 수 있다. ▲ 열 번째, 창의적인 답안에 연연하지 마라. 답안 작성에 급급한데 무슨 창의적인 답안을 쓰라는 말인가? 맞는 말이다. 모든 논술은 논리적인 답안을 작성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내 답안이 논리적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물론, 창의적인 답안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런 노력은 필요하다. 단, 주의할 것은 창의적인 답안이 자신의 주관적인 답안이어선 곤란하다는 점이다. 제시문과 논제를 벗어난 논리는 답안이 거창해도 오히려 감점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