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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학원, 수시2차 논술·구술특강 예약 접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12일부터 2012학년도 대입 ''수시2차 논술ㆍ구술 파이널 특강''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인하대, 경기대, 서울여대, 경희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단국대, 아주대 등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시험 대비를 위한 것이라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고려대 인문계 수리논술과 한양대 상경계 수리논술, 경희대 상경대 수리논술, 중앙대 인문계 수리논술 등 문과생을 위한 수리논술 강좌가 개설되고 서울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 준비를 위한 구술면접특강도 진행된다. 논술특강은 하루 7시간씩(오후 3시~10시) 이뤄지고 오후 1~3시 논술 이론과 기출문제 해제 강의가 실시된다. 학생들은 대학별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일대일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20일까지 예약 접수를 한 뒤 31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복잡한 고교 입학전형 정확히 이해하자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일반고 등 주요 고등학교의 2012학년도 입학 전형 일정이 지난해에 비해 10일 정도 앞당겨져 11월 21일부터 자율고와 외고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고교의 다양화로 입시가 복잡해진 만큼 ''자녀를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시킬 것인가''는 현재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이다. 고교 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전기고는 1개 학교, 후기고는 2개 학교 선택 지원고등학교는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선발한다. 전기 고등학교에는 자율형사립고, 외고, 과학고, 국제고,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후기 고등학교에는 자율형공립고와 일반 고등학교가 있다. 전기 고등학교는 1개교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은 후기 고등학교 전형에 지원할 수 없다. 전기고 선발에서 제외된 학생과 전기고를 지원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후기고 전형에서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한다. <전기 고등학교> 외고 일반전형 모집인원 전년대비 11.3% 감소, 자율고 내신 석차 50% 이내로 관리해야외고의 경우 2012학년도부터 학급당 정원이 줄어 전체 모집인원이 6% 정도 줄어든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모집인원이 전년도 10%에서 15%로 늘어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1.3% 감소했다. 학생 선발은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실시한다. 전형방법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1단계에서 2·3학년 영어 내신 성적(160)과 출결(감점)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 학습계획서, 추천서를 바탕으로 이뤄지며 인증시험, 경시대회, 지필고사 형태의 구술·면접 등 사교육 유발 요소는 반영할 수 없다. 면접 시 지원자가 학교생활기록부 출력이 금지된 항목을 언급하는 경우 감점으로 처리한다. 서류가 중요한 변별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주의 깊고 신중하게 서류를 준비해야하며, 학과별 모집을 실시함에 따라 학과별로 합격선이 달라질 수 있다. 자율형사립고의 경우 서울시 소재 학교 가운데 하나고등학교만이 학생선발권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나머지 26개 자율형사립고는 중학교 내신백분위 석차 50%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경우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전형으로 입학정원의 20%를 선발하며, 강남학교군에는 중동고, 휘문고, 세화고, 세화여고, 현대고 등 5개 학교가 이에 해당된다. <후기 고등학교 지원> 자율형공립고·과학중점학교 선택, 일반고 서로 다른 2개 학교 지원후기 고등학교 중 자율형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의 과학중점과정은 희망자에 한해 지원한다. 강남지역의 경우 자율형공립고가 없어 희망할 경우 타 지역의 학교를 지원해야 한다. 강남학교군의 고교 중 과학중점과정운영학교는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 3개교이며, 각 학교별로 과학중점과정 2~3개 반이 편성돼 운영된다. 과학중점과정을 희망할 경우 희망하는 1개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고 지원에서 동일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고의 경우 학교군 별로 3단계로 나누어지며 3단계 중 1단계와 2단계에서 단계별로 1·2지망 학교를 지원하게 된다. 1단계는 단일학교군(1개)으로 서울 전 진역에 소재하는 모든 일반고 중에서 원하는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2단계는 일반학교군(11개)으로 학생이 거주하는 학교군내에서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강남·서초지역은 강남학교군에 해당되며 강남구에 13개 학교 서초구에 8개 학교가 있다. 1·2지망 학교는 반드시 서로 다른 2개 학교로 지원해야 하며, 단계별로는 중복지원이 가능해 1단계에서 지원한 학교를 2단계에서 동일하게 지원할 수 있다. 3단계는 통합학교군(19개)으로 11개 일반학교군 중 서로 인접하는 2개의 학교군을 묶어 통합한 학교군이다. 강남·서초지역은 ''중부·강남'', ''강동·강남'', ''강남·동작'', ''강남·성동''의 4개 통합학교군이 있다. 3단계는 지원하지 않는다. <후기 고등학교 배정> 자율형공립고-과학중점학교-일반고 순으로 추첨 배정후기고의 배정은 학생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 일반고 순으로 추첨 배정한다. 자율형공립고의 배정은 1단계에서 학교 소재 자치구 거주 지원자 중 모집정원의 50%를 추첨 배정하며, 2단계에서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자치구 거주 지원자 중 모집정원의 50%를 추첨 배정한다.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의 배정은 자율형공립고 배정 후, 후기일반고보다 앞서 배정한다. 1단계에서 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정원의 50%를 추첨 배정하며, 2단계에서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추첨 배정한다. 이 때 과학중점과정으로 배정되면 반드시 해당학교의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해야한다.일반고등학교의 배정은 1·2·3단계로 나뉜다. 1단계인 단일학교군 배정에서는 지원자 중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정원의 20%(중부60%)를 추첨 배정한다. 2단계 일반학교군 배정에서는 지망 순위, 학교별 지원율을 감안한 학급 수 및 학급당 배정인원 조정, 통학편의 등을 고려하여 학교별 모집정원의 40%를 추첨 배정한다. 3단계 통합학교군 배정에서는 1·2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40%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편의, 1·2단계 지원 사항, 종교 등을 고려하여 통합학교군 내에서 추첨 배정한다. 1·2단계에서 아무리 경쟁률이 높은 학교라도 3단계에서 40% 정원이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1·2단계 지망학교에서 탈락하더라도 3단계에서 원하는 학교로 배정될 가능성이 있다. <201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주요 일정>* 자율형사립고 - 원서 접수 : 11. 21(월)~11. 23(수) - 합격자 발표 : 11. 29(화)* 외국어고·국제고 - 원서 접수 : 11. 21(월)~11. 23(수) - 합격자 발표 : 11. 30(수)* 후기고(자율형공립고, 일반고) - 원서 접수 : 12. 6(화)~12. 8(목) - 배정예정자(합격자) 발표 : 12. 28(수) - 배정학교 발표 : 2012. 2. 3(금)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생리통 불교에서는 가진 것이 없어도 얼굴에 미소를 띠는 것만으로 선을 베푸는 일이라고 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도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픈 사람들은 미소를 지을 수가 없다. 한 달에 한 번 마술에 걸려서 생리통을 겪는 여성들이 있다. 생리 때가 되면 여성 누구나 체력적으로 힘이 들기 때문에 약간의 휴식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 치료해야만 하는 생리통 환자들이 여성의 30%가 된다. 통증이 크든 작든 없는 것이 건강한 것도 자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통증이 있는 사람이 가임여성의 약 50%라고 한다. 생리통은 왜 생길까? 당연히 월경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긴다. 월경배출이 잘 되기 위해서는 우리 인체의 간과 위 신장(자궁)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예를 들어 위가 큰 사람의 경우 과식하게 되면 위에 의해 간의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식욕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간이 큰 사람이 월경 시 간의 활동이 늘어나면 연계되어 있는 하행결장의 움직임이 좋아져 식욕이 증가하고 배변이 수월해진다. 생리통은 간과 위장 또는 신장(자궁)의 움직임이 원활해서 월경혈이 잘 배출될 때 없어진다. 얼마 전 심한 턱밑 여드름 때문에 윤희수(가명, 22세) 씨가 한의원을 방문했다. 얼굴의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비위의 뒤틀림으로 생긴다. 이런 경우 골반의 축이 맞지 않아서 생리통이 있는 경우가 많다. 윤 씨도 예외는 아니어서 생리가 시작되면 떼굴떼굴 구를 정도라고 했다. 생리통 치료를 하고자 침 치료를 병행했다. 일주일에 두 번씩 꾸준히 와야 생리통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두 달 동안에 단 4번 밖에 침을 맞으러 오지 않았다. 그러나 윤희수 씨가 여드름 치료를 끝낼 무렵 생리통의 경과를 물어보니 통증이 많이 덜해졌다고 한다. 여드름 치료는 그만 하더라도 계속해서 생리통치료를 하라고 권유했더니 본인도 그러고 싶다고는 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워낙 생활이 다사(多事)해서 제대로 치료를 할지는 미지수이다. 생리통이 있다는 것은 자궁의 건강과 직결되고, 자궁의 건강은 곧 출산과 연관되어 있고, 출산은 여성 건강에 있어서 전체나 다름없다. 생리통은 호르몬치료 같은 약물요법이 아닌 자연스런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서 미리미리 개선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한다. 항상 하복부는 따뜻하게 하고 생리 시에 피로하지 않게 하고 술과 신맛이 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은 기본. 평상시에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 여성들이여 모두 생리통에서 해방되자. 찡그린 얼굴은 싫다. 미소 짓는 얼굴이 좋다. 꽃을심는한의원 김영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4단계 관찰 추천제 파악으로 영재교육원 입시 이해하기 지난 9월부터 초등 영재교육원 입시가 시작되었다. 올해 특징은 작년부터 도입된 관찰추천제가 더욱 확대된다는 것. 교육과학부 방침에 따르면 2013년까지 모든 초등 영재교육원 선발에서 지필고사가 폐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찰추천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과연 ''관찰추천제''는 어떤 프로세스를 갖고 있는 선발방식인지, 초등 영재교육원 입시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았다. 4단계 관찰 프로세스 ''관찰 추천제''는 모두 4단계 과정을 거친다. 1단계는 담임교사가 학생의 수업태도, 창의성, 학업성취도 등을 종합해 관찰 대상자를 선정한다. 외부 수상 실적이나 부모에 의해 만들어진 이력보다는 학생의 행동 특성으로 창의성, 과제 집착력, 리더십, 자기주도성을 본다. 평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면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무척 중요하다. 선발인원은 단위 학교에서 결정한다. 2단계는 담임교사들의 결과를 종합해 각 학교 관찰추천위원이 집중 관찰하는 단계다. 여러 상황에서의 관찰이 필요하므로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한 관찰을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담임선생님에게 추천받은 여러 가지 특성-인지적 특성, 리더십,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잠재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는 단계다. 1, 2 단계까지는 각 학교에서 교내 상황에 맞게 일정을 진행할 수 있다. 강남구 내 초등학교 사정을 살펴보면 아직 1단계를 마치지 못한 학교에서부터 2단계 마무리에 들어간 학교까지 다양하다. 3단계부터는 영재교육기관 관할로 넘어간다. 각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모여 심사를 받는 만큼 1, 2 단계에 비해 긴장감이 높아진다. 3단계에서는 지원자의 학습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하고 4단계에서는 인성 및 심층 면접을 거친다.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하고 대인관계까지 확인해 보는 단계다. 평소 논리적인 표현과 말하는 태도를 바로 잡아 놓은 학생들이라면 편하게 임할 수 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나 제출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내용을 물어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해 가는 게 좋다. 강남 교육지원청 ''영재''160명 선발 강남 교육지원청도 지난 9월 ''2012 초등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수학 60명, 과학 60명, 미술 20명, 정보 20명 모두 160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과 별도 인원을 선발하기에 한 학생이 중복 추천은 받을 수 없다. 1, 2 단계는 단위 학교에서 진행하고 강남 교육지원청에서는 3단계 전형부터 실시한다. 2단계 학교장 추천 대상자 명단접수는 11월 29(화)부터 12월 1일(목)까지이고, 3단계 전형은 12월 17일 강남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지역공동 영재학급과 방과후 학교 영재 학급 선발전형은 별로 시행된다. ?* 강남 교육지원청 모집 분야 및 선발 인원 (표 참조)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 준비 평소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해 온 학생이라면 별도의 영재교육원 준비는 필요 없다. 지필고사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급하게 준비한다고 해서 선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재교육원에 관심이 있다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창의적 활동 기록을 꼼꼼히 모아두는 것이 좋다. 기록물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이나 다양한 경험,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을 알릴 수 있는 것이면 된다. 탐구기록, 관찰기록, 영재기관에서 수행한 산출물, 관련 분야 독서 이력 등이다.* 강남지역 초등영재교육기관별 학생 수 현황 (표 참조) 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질문 대답 원리를 적용하여 답안을 써라” “논술은 질문에 대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질문과 대답의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죠.” 신문기자 출신으로 신우성논술학원의 논술연구소장인 김왕근 씨는 논술을 잘하는 법은 ‘문제’ 속에 숨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지식이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무리하게 배경지식을 쌓기보다는 이성적으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일례로 ‘너 어디 가니?’라는 질문에는 ‘너’, ‘어디’, ‘가다’ 등의 요소가 핵심이므로 ‘나 학교 가’라고 답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씨는 이렇게 묻고 답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논술 문제 속의 필수 요소를 빠뜨린 채 답안을 작성한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논술은 제시문에서 논점을 정리한 뒤 출제자의 의도와 질문 순서에 맞게 논점 일탈 없이 답안을 작성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주요 대학교 논술 유형에 맞춰 인문계와 자연계 논술특강을 실시 중이다. 다음은 김씨가 수험생에게 밝히는 논술 팁. ▲ 논제는 축약된 문장이므로, 단어를 하나하나 분석해야 한다. 논제가 글의 방향과 구조를 결정한다. ▲ 논제를 분석하면 답안은 ''기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견해를 밝혀라''라는 논제의 경우 분석과 비판에 대한 분량을 절반씩 배분하는 것이 좋다. ▲ 논술은 먼저 ''주장''을 하고, 이를 ''설명''하는 과정이라는 점에 유념한다. 중심 문장 뒤에 뒷받침 문장을 쓰고 단정을 한 뒤 근거를 대는 방식이다. ▲ 논술에서 창의력은 별난 생각이 아니라 논의의 심층화와 다각화를 뜻한다. 제시문의 주장과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보거나 시각을 넓히는 것이 창의력이다. ▲ 얼마나 매끄럽게 글을 이어가느냐, 즉 표현력은 논술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얻을 수 있다. ▲ 배경지식은 기출 문제를 풀면서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논제와 맞지 않는 배경지식은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10월 10일부터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눠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 논술 파이널특강을 개설한다. 또 수능시험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수시2차 논술 파이널특강을 연다. 문의 :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신우성학원 수능언어특강] EBS 교재와 기출분석 병행하라 “수능 언어영역 시험에서는 심리가 중요합니다. 지문 속에 답이 다 있어서 언뜻 보면 쉬운 시험 같지만 학생들의 점수가 그렇게 높지 않은 이유는 언어에 맞는 심리 상태를 시험 현장에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시험장에서 의외의 복병(폭탄 문제)을 만나 그 문제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다 결국 시험 자체를 망친 학생들도 있을 겁니다.”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의 신진상 언어영역 강사는 시험 당일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비문학의 경우, 빠른 시간 안에 문제지를 넘겨 내가 아는 주제, 자신 있는 영역 문제부터 풀면서 시험 시간 초기에 자신감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것. 신 선생은 “이런 자신감을 시험 현장에서 발휘하려면 평소 공부할 때 불리한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가며 공부할 필요가 있다”면서 “시간에 쫓기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15일(토)부터 수능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수능 언어영역 파이널특강을 개설하는 신진상 선생에게 수능 필승 대책을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 EBS 지문을 요약해 보는 건 지금 고3에게는 어려운 주문 아닐까요? 시간이 없는 고3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언어영역 비문학 공부를 해야 할까요? “EBS에서 유사 지문과 문제가 나오더라도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언어 영역 비문학 지문과 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이른바 기출 풀이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문제를 풀어서만은 안 되고 분석이 있어야 합니다. 이 지문들이 어떤 의도로 출제되었고 어떤 기준으로 작성되었는지를 분석하면서 실제 문제 풀이도 하는 것이지요.” -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비문학 지문의 흐름과 구조를 분석하는 작업은 중요한데 해마다 주제는 달라도 동일한 원리로 비문학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고3일지라도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기출 지문을 읽고 바로 문제 풀이에 들어가지 말고 그 문제에서 어떤 문제들이 나올지 한 번 예측을 해본 뒤 문제를 푸는 습관을 가져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나요? “EBS 비문학 지문들을 읽어 보면서 ‘이 지문에서 빠져 있는 게 이런 건데 이게 실제 수능에서 나온다면 이런 문제가 출제될 수 있겠구나’라는 예측을 해 보세요. 이런 습관이 언어영역 비문학은 물론, 논술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언어영역 비문학의 문제풀이 스킬은 3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누구나 다 수능에서 필요한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어요. 결국 문제 한 개 차이로 1등급이냐, 2등급이냐를 가르는 기준은 EBS 교재를 뛰어넘어 실제 수능과 연계해 사고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는 것이죠.” - 이번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EBS 교재의 연계율을 근거로 올해 수능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쉬워지는 수능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역대 평가원 모의고사 중에서 가장 쉬웠고 수능 난이도와 비교해 보아도 쉬운 축에 속합니다. 비문학의 경우 낯선 소재의 어려운 지문과 매혹적인 오답을 갖춘 헷갈리는 문제, 보기와 그림을 활용한 신 유형의 문제 등이 전혀 없었습니다. 틀릴 만한 문제가 없었다는 거지요. 11월 수능 난이도는 더욱 떨어져 어쩌면 2006학년도처럼 98점이 1등급, 96점이 2등급 컷인 시절이 재현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어려운 지문과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고난도 사고력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게 아니라 쉬운 지문과 쉬운 문제에서 실수를 안 하는 연습이 더 중요한 거죠.” -<span lang="EN-US" style="FONT-WEIGHT: bold 2011-10-10
- [신우성학원 수능영어 특강] 학습방법 개선하면 1등급 상향 가능 “9등급이 1등급 되지는 못해도 5, 6등급이 4등급으로, 2~3등급이 1등급으로, 1등급이 100점으로 마무리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가능합니다.” 언어영역이 쉽게 출제됨에 따라 외국어영역이 새로운 변별력을 가진 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남은 30일 동안 어떻게 마무리를 하면 외국어영역의 점수를 올리고 유지할 수 있을까. 그 비결을 대치동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의 조봉현 선생에게 들어본다. 10월 16일(일)부터 신우성학원에서 매주 일요일에 수능 외국어영역 특강을 여는 조 선생은 ‘조봉의 외국어 기술’ 저자로 수만휘 멘토와 EBSi 외국어영역 학습코치로도 일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 남은 기간이 3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외국어영역 등급 상승이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9등급이 1등급 되지는 못해도 5,6등급이 4등급으로, 2~3등급이 1등급으로, 1등급이 100점으로 마무리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가능합니다. 조급함에 쫓겨 이도저도 아닌 공부, 수박 겉핥기식 공부를 하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문) 3~4등급 학생입니다. 수시의 최저학력기준인 2등급을 충족시키고 싶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3~4등급의 문제점은 해석입니다. 해석이 어느 정도 된다고 느끼고 문제풀이를 하지만 그 해석능력은 말 그대로 “어느 정도”일 뿐입니다.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낼 정도의 해석은 되질 않습니다. 문제풀이와 해석연습을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문제 풀고 끝낼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석하기 어려웠던 문장과 어휘를 따로 정리해서 끊어 읽고 반복 학습하여 암기할 정도로 공부해야 합니다. 하루에 30문제이상씩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10~20문제를 풀고 이 문제를 완벽히 해석하고 분석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문) 1~2등급을 헤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100점을 맞을 수 있을까요? “100점을 맞지 못하는 학생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특정유형 취약형’입니다. 말 그대로 한 유형에 대해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빈칸추론, 어법 등의 유형일 수도 있고 해석이나 듣기 같은 전체적인 취약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틀린 부분을 찾아 반복하여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한 유형에 취약한 경우, 자신이 직접 그 문제의 유형을 EBS지문을 활용하여 변형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변형연습을 통해 출제자의 눈을 가질 수 있다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자동으로 메워집니다. 두 번째는 ‘다듬어지지 않은 실수형’입니다. 알고도 틀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수로 나오는 문제는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단 한 가지뿐입니다. 자신감과 차분함을 동시에 가져야합니다. 내 실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온전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차분함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1~2등급은 맞추는 게 시험의 목표가 아닙니다. 덜 틀리는 게 목표입니다.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천천히 컨디션 조절에 힘써야 이 실수가 사라집니다. (문) 지금 점수 유지만 하고 싶은데 모의고사만 연습하면 되나요? “점수 유지라는 것은 난이도가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전제 아래 다른 학생들만큼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실제로 가능할까요? 다른 학생이 공부하는 양과 방법을 모두 알아야 이런 유지가 가능합니다. 수험생에게 점수 유지란 없습니다. 앞서 나가지 않으면 떨어질 뿐입니다. 3등급이 목표라면 2등급이 되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아는 것만 유지한다는, 감만 유지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문제풀이와 분석, 해석연습을 끝까지 하세요. 그래야 유지가 가능합니다.” (문)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른바 양치기)은 도움이 될까요? “양치기는 기본적인 실력을 늘려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 풀이의 감을 극대화 시켜서 시험에 적응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이런 감은 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시험장에서는 긴장감이 배가 됩니다. 특히 외국어영역은 오후에 치는 시험이기 때문에 앞 시험내용에 따라 마음가짐에 혼란이 큽니다. 이럴 때 점심을 먹고 문제 푸는 감을 적응시키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현역 고3학생들은 평소에 문제 풀던 방법을 버리고 지나치게 신중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에 하던 공부 스타일로 좀더 정확하고 알차게 꾸준히 하는 것이 양치기보다 더 도움이 됩니다.” (문) 어법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직도 감으로 풀게 됩니다. “어법 문제는 기본적으로 개념을 완벽히 해야 합니다. 개념정리가 완벽히 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얇은 어법책 한권으로 반복학습을 우선하세요. 책이 끝났다면 그동안 봤던 모의고사와 EBS 문제지의 어법문제를 모두 복습해야 합니다. 어법 문제를 찾아 그 출제 포인트를 확인하고 맞추는 연습을 하세요. 문제를 푸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밑줄이나 괄호를 통해 출제자가 무엇을 묻고자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 2011-10-10
- 신우성논술, 인하·경기·카톨릭대 수시논술 파이널특강 개설 수능ㆍ논술 전문 신우성학원(02-3452-2210)은 카톨릭대와 인하대, 경기대 수시논술 파이널 특강을 10월 10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개설한다. 대학별로 인문계와 자연계반으로 나눠 일대일 대면첨삭에 초점을 맞춰 수업한다. 주말 인문계반은 ▲오후 2시~9시 ▲오후 3시~10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되고, 주중엔 ▲오후 6시~10시에 수업한다. 주말 자연계반은 ▲토요일 오후 2시~10시와 ▲일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진행한다. 대학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 및 예상문제를 풀어본 뒤 담당 강사에게 1대1로 첨삭지도를 받는다. 선착순 마감이다. ● 수업 일정: 10월 10일(월)~논술시험 전날까지 ● 예약 : (02) 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유학허브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입학보장 세미나 유학허브는 10월 8일 토요일 11시 강남본사에서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입학보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시내티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는 1819년 개교한 200년 전통의 학교로서 건축, 음악, 의과대학 부문 미국 상위 랭크의 명문주립대학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토플성적 없이 신시내티대학교에 진학하는 입학전략이 공개되며 입학담당자와 1:1 직접 상담도 할 수 있다.문의 02-508-3434, www.uhakhub.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CMS에듀케이션, 2011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본선 개최 CMS에듀케이션이 주최하고 한국영재학회가 후원하는 2011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본선이 10월 9일(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서울 서초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본선대회에는 지난 9월에 치뤄진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48개 팀(3~6학년, 학년별 상위 12개 팀)이 참여하게 되며, 참가팀들은 Math NIE, Challenge-Five Puzzles, Math Relay, Math Debating으로 구성된 4가지 미션을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토론하는 수학’, ‘수학적 의사소통’, ‘도전과 놀이로서의 수학’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여타의 경시대회와는 차별화된다. 올해에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리 NIE를 활용한 수학탐구와 토론이 추가된다. 문의 02-809-3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