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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도서관 ‘문인화 쉽게 그리기’ 창의/체험행사 송파도서관 ‘문인화 쉽게 그리기’ 창의/체험행사*세부일정: 10월26일(수) 오후3시~4시-유아 6·7세 20명(부모동반환영), 10월27일(목) 오후2시~6시/29일 오후2시~4시-초등학생 각20명씩,10월30일(일) 오후2시~4시-지역주민 및 중고생 *장소: 송파도서관 1층 다솜갤러리 *참가비: 무료 *전시기간: 10월24일~30일 서예, 문인화, 수채화 작품 40여점 전시 *접수: 10월5일부터 온라인 에버러닝 선착순(everlearning.sen.go.kr) *문의: 송파도서관 (02)404-7917(내선 231)무료 놀토 독서교육*제목: 재미있는 동화와 신나는 놀이 *일시: 10월22일(토) 오전11시~12시 *주제: 움직임을 기초로 춤 만들기 *참고도서: 라반움직임 *진행: 정인평(스토리텔링 강사) *대상: 초등1~2학년 선착순 20명, 무료 *장소: 강동도서관 제2문화교실 *접수: 10월13일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 *문의: (02)483-0178(내선 132, 138)KT후원 정보 활용프로그램 ‘스마트기기 활용교육’*운영시간: 11월1일~22일 매주 화요일 총 4회 오전10시~11시30분 *장소: 강동도서관 제1문화교실 *대상: 성인 40명 *강사: KT IT 서포터즈팀 강사 *내용: 11월 1일 SNS알아보기 8일 아이패드 15일 아이폰 22일 갤럭시폰 및 갤럭시 탭 *접수: 10월17일 오전9시부터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 *문의: 강동도서관 정보자료과 (02)483-0178(내선132, 138)소설가, 자전거 레이서 김훈 작가 특강*주제: 몸과 길의 가을여행 *일시: 10월28일(금) 오후2시~4시 *내용: 자전거여행을 통해 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삶의 이야기, 책 속의 길을 세상의 길과 연결시키는 풍경이 있는 이야기 *장소: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 *참여방법: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강동구청 총무과 (02)480-1757민들레교실 11월 수강생모집*일시: 11월12일(토) 오전11시~12시 *장소: 강동도서관 제1문화교실(4층) *대상: 초등1~2학년 20명 *강사: 박미순(독서교육가) *내용: 마을믕 이해해요(이야기에 공감하며 내 경험 이야기하기, 주인공이 되어 뒷 이야기 상상해보기) *참고도서: 지퍼가 고장났다(알랭 M.베르르롱 글, 시공주니어) *준비물: 필기도구, 싸인펜, 색연핑 *접수: 10월18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178(내선 132)저작권 수출 그림책 전시회 안내*내용: 저작권이 수출된 보림출판사 32종 그림책 60권이 소개되는 전시회. 프랑스, 스위스, 일본을 비롯한 출판 선직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리 창작그림책 느껴보기. 다른 언어로 디자인된 표지와 본문, 조금씩 달라진 크기와 색감, 페이지 구성 등을 통해 수출된 나라의 독자 성향 및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 *일시: 10월15일~30일 오전10시~오후6시 *장소: 송파어린이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 *입장료: 없음 *후원: 보림출판사페이스페인팅 창의·체험행사*대상: 유아 6, 7세(부모 동반 환영) 및 초등생 *일정: 11월2일(수) 유아 6, 7세/11월3일(목) 오후4시~6시 초등생/11월4일(금) 오후4시~6시 초등생 *내용: 이론 설명(페이스 페인팅 기초표현법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및 방법) 및 실습 *장소: 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 *참가비: 무료 *접수: 10월12일부터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선착순 접수 *문의: 송파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 (02)404-7917(내선 232)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 대비 학부모설명회*주제 및 강사-1부: 영재교육원 입시변화, 전형요강안내(박기훈-초등영재들의 수학학습법 저자) 2부: 관찰추천제 대비 수학학습법(박기훈) 3부: 관찰추천제대비 과학학습법(안재법-안쌤영재교육연구소장) *대상-영재교육원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 *일시: 10월19일(수) 오전10시30분~12시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접수: 에버러닝 선착순학부모특강 ‘공부방법’*일시: 10월26일(수) 오전10시~12시 *내용: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공부방법,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공부방법, 읽기능력 향상과 기억능력 향상의 비법 *강사: 전효식(이상교육 교육팀장) *대상: 초등학부모 120명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접수: 에버러닝 선착순 *문의: (02)404-7917(내선 232)ASK부모코칭 프로그램*일시: 10월26일~12월14일 매주 수요일 오전10~12시 *대상: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 선착순 20명, 10회 모두 참석 가능한 분 *내용: ASK 부모코칭교육 8회, 가족집단활동 2회(자녀1인과 함께 참여해야 함. EM비누만들기, 가족케이크만들기) *참가비: 교재비 8000원, 기타비용 무료 *신청 및 문의: 잠실복지관 (02)423-780610월에 떠나는 테마 문화기행*장소: 경북 영주시 부석사, 무량수전,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일시: 10월27일(목) 오전7시30분~오후7시30분 도착예정(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앞 출발) *참가비: 3만5000원(교통비, 여행자보험, 입장료, 점심식사 등 포함 *대상: 회원 및 송파구 지역주미 누구나 *모집기간: 10월4일~25일 *접수방법: 방문접수 *문의: 송파구체육문화회관 (02)402-3291전문상담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제목: 애니어그램 이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일시: 11월3일, 10일 오전9시~오후1시30분(총10시간) *대상: 상담관련 종사자, 전문상담자원봉사자, 상담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대학원생 선착순 40명 *장소: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 *강사: 한국애니어그램 소속강사 *내용: 애니어그램 1단계 (애니어그램 검사지 사용자격 부여) *비용: 교재비 및 수료증 비 포함 5만원 *접수방법: 선착순 접수 *문의: 이메일(xzon77@nate.com), (02)471-09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특목고 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 Final특강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인 ''스페이스 자람''에서 2012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 Final 특강을 연다. 학습계획서 작성반과 면접 대비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0월과 11월 각 2회씩 열릴 예정. 25명 선착순 예약이며 수업료는 5만원이다. 전 경기외고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스페이스 자람의 김다연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99-0979, www.spacezara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성적 향상과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 서영재최면심리연구소(대치역 1번 출구, 남서울종합상가 223호)에서 미국·영국의학협회가 권장하고 WHO에서 공식 승인한 최면요법으로 집중력과 성적 향상, 불안 해소, 게임 등 각종 중독치료, 자기능력계발 등을 위한 최면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울감 조절, 불면증 치료, 행동발달/성격발달 치유, 최면다이어트, 직장인과 주부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최면심리프로그램 등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문의 02-568-8531, www.glmind.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한우리 독서교육의 우수성 뇌과학으로 밝혀지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이 반드시 말하기나 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뇌에 입력된 모든 정보가 기억장치에 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적절한 자극과 반복적인 훈련이 동반 되었을 때 독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일찌감치 이 사실을 알고 있던 한우리는 5력1체 프로그램을 교육이념으로 삼아왔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 5가지 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주는 교육의 필요성을 열심히 강조해왔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한우리의 교육이념인 5력1체 프로그램이 뇌과학자들이 밝혀낸 뇌의 학습 사이클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뇌과학이 분석한 학습 사이클 학생들의 학습 태도 유형을 보면 크게 정보 습득형과 생각 표출형으로 나뉜다. ''정보 습득형''은 서두에 말한 독서만 좋아할 뿐 독후 활동이 미진한 아이들이다. 간접 경험과 정보 습득량은 많지만 수동적이고 질문을 하거나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유형은 지식의 전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안 쓰면 퇴화하는 것이 신비한 인체의 법칙. 뇌도 쓰는 부위만 계속 쓰면 말하기, 쓰기 등을 담당하는 부분은 발달하지 않게 된다.반면 ''생각 표출형''은 생각의 표현은 강하나 내용에 핵심이 없는 경우다. 아이디어가 많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로 비치기 쉬우나 생각이 견고하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게 된다. 이 경우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훈련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가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의견을 말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경우에는 혹시 이 유형에 속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뇌과학자 데이비드 콜브 박사가 밝혀낸 뇌의 학습 사이클은 뇌에 일정한 자극만 반복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한다. 그리고 콜브 박사의 뇌 학습 사이클은 한우리의 독서활동 사이클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측두통합피질에서 전두통합피질로 넘어가는 전환의 과정에 반드시 적절한 자극과 훈련을 거쳐야 표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한우리의 독서 수업은 뇌 속에 전해진 정보들이 이 전환지점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적절히 자극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독서논술프로그램 적용IQ 와 EQ를 강조하던 시대를 지나 최근엔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제시한 MI, 즉 다중지능이 인지능력의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인간은 IQ와 같은 한 가지 지능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지능이 있다는 이론이 바로 다중지능 이론이다. 언어지능, 공간지능, 신체 운동 지능, 음악지능 등 아직까지는 8가지 지능만 알려져 있다. 인간은 누구나 이 8가지 지능 가운데 3~4가지 정도의 강점 지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강점 지능을 잘 살릴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름길이다. 한우리 열린 교육 강남지부의 정은주 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뇌는 잘 하는 부분이나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의 정보를 더 잘 받아들이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떤 강점 지능을 갖고 있고, 독서와 독후 활동 능력이 어느 수준인지 안다면 아이에게 보다 더 적절한 학습방법을 제시할 수 있겠지요. 즉 다양한 방법으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한 가지 방법으로만 아이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아이마다 재미있게 느끼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거죠. 교사의 지도 방법이 바뀌면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태도도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정보 습득의 과정에서 흥미를 경험한 아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유능한 아이로 클 수 있습니다. 맞춤식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한우리의 독서 지도 교사들은 뇌과학이나 강점 지능 부분의 교육을 따로 받고 있다. 자칫 지식 자랑이 될 수 있는 거창한 수업보다 학생 개개인 모두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수십 명씩 모이는 학교 교실에서 강점 지능을 찾아주는 것이 어렵다면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한우리 수업시간에서만이라도 최대한 찾아주자는 것이 한우리 독서논술의 생각이다. 문의: 02)562-1930 www.hanuribook.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부모력 있는 엄마들이 인정한 두뇌학습 시스템 중학교 1학년인 K는 어려서부터 암기력이 좋아 취학 전에 구구단을 외운 것은 물론이고 영어 단어나 문장도 잘 기억해 부모를 즐겁게 했다. K의 이러한 학습능력은 초등학교 때까지 계속되었다.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로부터도 늘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K의 어머니는 K가 중학교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습량이 늘어나자 성적은 점점 떨어져 중하위권으로 주저앉았다. 과외도 시켜보고, 학원도 바꿔봤지만 좀처럼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있다. 성적이 떨어지자 K는 자신감을 잃었는지 학습의욕도 보이지 않는다. 내년이면 고등학생인데 이런 K의 모습을 지켜보는 K의 어머니는 가슴이 답답하다. K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떻게 해야 학습욕구를 되살릴 수 있을까. 대치동에 있는 ''ENS 브레인맵''의 임은영 원장을 만나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제안''ENS 브레인맵''에서는 뇌파, 주의집중력, 시험불안, 학습태도 등을 측정하는 ENS검사를 통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두뇌 잠재력과 정서 상태를 진단한다. 검사결과는 자기조절지수(성실성, 실행력, 휴식, 주의력, 집중력), 정서지수(대칭성, 정서지수, 감정통제, 스트레스, 산만도), 학습능력(두뇌연령, 단기기억력, 좌우통합능력)의 13개 세부항목에 대해 각각 A~E까지 다섯 단계로 상세하게 분석된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ENS 브레인맵''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성적 쑥쑥''ENS 브레인맵''의 프로그램은 뉴로피드백 훈련, 감각통합훈련, 마인드맵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의 진단결과에 따라 뉴로피드백 훈련 한 가지만 실시하기도 하고 2~3가지를 조합해 훈련하기도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1:1로 진행한다. # 뉴로피드백 훈련 : 뉴로피드백 훈련기로 자신의 뇌파상태를 보면서 뇌파를 스스로 조절하여 뇌의 전체적인 발달과 활성 및 균형을 이뤄내는 두뇌 훈련 프로그램으로 1회 훈련시간은 50분이다. 시험 불안이나 스트레스·감정기복이 있는 경우, 주의력이 낮고 산만한 경우, 단기기억력이 낮아 암기력이 떨어지는 경우 등 정서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필요하다. 또한 학습능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예민해져서 시험 불안을 느끼기 쉬운 고등학생에게도 효과적이다.# 감각통합훈련 : Q-트레이너(두뇌발달 운동기)를 이용한 체계적인 반복운동을 통해 계획 및 실행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순차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1회 훈련시간은 25분이다. 행동 제어나 감정조절이 필요한 경우, 게임 등 학습 방해 요소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 계획한 것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 좌·우뇌 불균형이 심해 개선이 필요한 경우 효과적이다. 특히 산만하거나 실행력이 떨어지는 초·중학생의 경우 뉴로피드백 훈련과 감각통합훈련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인드맵 : 마인드맵은 문장의 핵심어를 분석하고 이미지와 색깔 등을 이용해 내용을 구조화하여 표현함으로써 좌·우뇌를 통합적으로 개발시키고 기억력과 창의사고력을 향상시킨다. ''ENS 브레인맵''에서는 마인드맵 학습법을 교과의 특성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학습수행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1회 45분 수업으로 진행한다. 임 원장은 무조건 외우는 학습법에서 벗어나 보다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고 싶은 경우, 좌·우뇌의 불균형이 심한 경우, 공부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이 없는 경우 마이드맵 학습법을 추천했다.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부모 역할 제시 ''ENS 브레인맵''에서는 초기 상담뿐만 아니라 훈련을 통해 변화하는 자녀의 모습에 대해서 6주마다 지속적으로 학부모 상담을 실시한다. 중간 상담에서는 뇌파의 변화정도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생활습관, 정서, 학습법, 부모와의 관계, 자녀를 대하는 방법 등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해 부모로서의 역할도 제시하고 있다. 임 원장은 "학생의 성적이 떨어지면 그 원인을 선생님의 교육방법, 학습법, 스트레스 등에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진단해보면 근본적인 원인은 장·단기기억력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두뇌 훈련을 통해서 향상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 02) 562-4888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영어 Debate 교육 예찬 2016학년도 대학입학시험부터 영어 수능시험을 NEAT로 대체하기로 하면서 현직 초등학교 영어 전문교사들은 이제 범국가적인 Debate 교육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도 영어 Debate 교육 선각자가 많아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영어 모의 유엔총회, 대법정, 국회의사당 등은 물론 각종 Debate Champion 대회가 유명한 것만도 5개가 넘는다. 그러나 아직 디베이트 교육의 대중화는 이루어지지 않아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학원에서조차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한 학부모(대치동 오선생)가 자녀 2명을 영재로 교육시키기 위하여 9년 여간 연구한 디베이트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은 물론 전국 각 지방에서 이 교육에 참가하려 모여드는 학생들로 붐빈다 한다. 프로그램은 1. Debate Topic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나눔 2. Prep 시간을 통하여 팀원 간 의견 교환과 찬반에 대한 합의 의견 도출 3. Debate 진행 4. 평가 및 개선 포인트 지도 5. Writing 연습 및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로 진행하는 선생님의 말을 알아듣고 자기주장을 영어로 표현해야 되는 선행 능력이 요구되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따라갈 수 있어서 일단 교육에 참가하게 된 학생은 팀 활동의 재미와 창의적, 논리적 분위기에 심취하여 어떤 공부보다 열심히 참여하게 되고 영어는 물론 타 과목까지 논리력으로 성적이 향상된다고 한다. Debate 교육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잘하기만 하면 진행할 수 있는 교육이 아니라 논리력, 창의력, 과학성을 길러주는 교육이라 담당 강사의 육성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반대로 열성 어린 학부모들 때문에 오히려 초등1학년 학생이라 하여도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Debate를 지도하는 강사는 주로 서울 소재 소위 명문대학의 대학생 Debate Championship 선수들이 담당하고 있다. 각 대학에는 현재 대치동 오선생의 노력과 지도로 Debate 동아리가 거의 모두 조직되어 크게 발전하고 있다. 다행이 이들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Debate Education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건다. 전성진 원장서울대 약학대학 졸업잠원동 비상M학원 문의(02)535-35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신우성논술 특강] 연세대 논술답안 이렇게 작성하라 10월 1일 연세대 대입논술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세대 수시논술은 서울대 지망생을 포함해, 경희대 동국대 수험생 등 수능 3등급 이상의 수험생이라면 모두 치르는 일종의 국민 논술 시험. 연대 논술 시험은 그 완성도와 난이도에서 최첨단을 달리고 있으며 다른 대학들의 벤치 마킹 대상으로도 유명하다. 평균 경쟁률이 70대 1 이상을 기록해 합격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소문. 하지만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의 연세대 인문계 논술 전임강사인 신진상 선생에 따르면 “최저등급을 못 채우는 학생들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원서만 낸 학생들을 고려하면 실제 경쟁률은 10대 1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능 언·수·외 1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조금만 준비하면 3~4대 1 정도의 낮은 경쟁률을 뚫고 정시로는 꿈도 꿀 수 없는 연세대 입학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과 강남대성학원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는 신진상 선생에게 남은 기간 효과적인 연세대 논술 대비법을 들어 보았다. 신 선생은 26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연세대 인문계 논술 첨삭특강을 실시한다. 연세대 자연계 논술반은 수리과학 논술 강사들이 담당한다. - 연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이 다면사고인가?”라는 질문으로 요약됩니다. 말뜻은 알겠지만 어떻게 쓰는 것이 다면사고를 보여주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거죠. 대학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 다면사고로 높은 점수를 받는지 밝히지는 않고 있습니다. 합격생들의 글을 통해 역으로 추론해 볼 방법 외에는 없죠. 제가 보기에는 사례의 참신함보다는 해석과 관점의 참신함을 뜻하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 문제에 대해 이런 식의 해석도 가능하다, 혹은 접근도 가능하다며 남들과는 다른 입체적인 시각, 다면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거죠. 그러나 표나 제시문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제 수업에는 합격생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우수 답안을 통해 무엇이 다면사고인지 분석해 본 뒤 자신의 답안에 담아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 2004학년도 정시부터 연세대 논술을 지도해 오셨는데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나요? “연세대 논술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독해력과 구성력이 뛰어난 학생들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있어야 출제의도를 파악해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죠. 독해력이 약한 학생들은 1번 비교하기 문제의 벽을 못 넘습니다. 독해력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1,000자라는 긴 글을 끌고 갈 수 있는 힘, 구성력입니다. 그리고 표현력은 어휘력이 좋은 학생, 제시문에서 유추한 내용으로 적절한 키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았습니다. 이런 능력은 연세대뿐 아니라 다른 대학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본기인 셈이죠.” -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연대 논술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기출 문제를 반드시 써 보고 가야 합니다. 합격생 중에서는 동일한 기출 문제를 세 번 쓰고 간 학생이 있습니다. 비교하기는 스타일을 바꿔가며 도표 해석과 비판은 입장을 달리해 가며 글을 써보는 과정에서 연세대가 요구하는 다면사고의 손 맛을 본 경우죠. 기출 문제를 매일 한 편씩 써보고 이것이 출제의도에 맞는 글인지, 다면사고를 담고 있는 글인지를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게 필요합니다. 반드시 풀어야 할 기출 문제는 2011 수시와 예시, 2010 수시, 2009 모의고사입니다. 2009 모의고사에는 1,500자 유형의 문제가 있어 혹시 모를 경우의 수, 1,500자의 긴 글 한 편과 800자의 중간 분량의 글을 쓰게 되는 경우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이 다른 수업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실전이기 때문에 주제 강의보다는 첨삭과 1대1 클리닉 위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공통 수업을 통해 다른 학생의 글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학생 스스로가 채점자의 눈이 되어 다른 학생의 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는 거죠. 이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25일까지는 기출 문제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26일부터는 연대 최신 기출 유형을 반영한 적중 예상 문제로 수업을 합니다. 2011년 이후의 경향이 반영된 최신 모의고사 문제들입니다.” - 어떤 주제와 어떤 유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연세대는 주제 예측이 어려운 학교입니다. 항상 새롭고 낯선 주제가 나왔지요. 그 경향은 사회계열보다 인문계열에서 더 할 겁니다. 학생들도 주제를 정해 놓고 범위를 좁힌 뒤 집중적인 대비를 하는 것보다 연세대가 논술 시험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어떤 새로운 주제가 나오더라도 평소 익힌 독해와 쓰기의 기술을 적용해 시간 내에 최고의 답안을 쓸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지요. 주제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유형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비교와 도표 해석을 통한 적용 능력, 그리고 제시문의 입장에서 다른 제시문을 비판하는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출 문제와 유사한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으로 써보는 과정에서 유형에 대한 대비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spa 2011-09-26
-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닥터 둠’으로 유명한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11일 열린 제12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몇 분기 이내에 세계 경제가 더블딥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50% 이상이다" 라고 언급하며 세계 경제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 시각을 나타냈다.하지만, 우리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유동성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놓기로 합의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며 지수가 장중 1,800선을 회복하기도 하며 상승하였다. 최근 국내 투자환경이 PIGS 국가들에 대한 한국의 수출비중이 1.6% 수준으로 낮아 실물부문에 대한 직접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며, 단기 대외채무 감소와 외환보유액 증가로 2008년보다 국내 여건이 개선되어 환율급등과 같은 급격한 금융시장 불안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지 않고, 한국시장이 역사적으로 4분기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낙관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어떤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까?우선 시장 상황별 대응전략을 아래와 같이 세워볼 수 있겠다. 첫째, 주가가 반등할 경우이다이러한 경우에도 유럽발 재정위기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의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의 경우에는 주가 반등시 단기 투자자금 비중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4분기 후반까지 주식비중을 유지하면서 2,000P내외 까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머무를 경우이다현재와 같이 유럽 재정위기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면 지수는 박스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주가 하락시 마다 분할 투자할 것을 권한다. 셋째, 주가가 급락할 경우이다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구제금융을 신청하거나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크게 부각될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관망하되 PER나 PBR 등 밸류에이션 지표가 -2표준편차 수준인 코스피 1,500P 수준에 근접하는 경우는 시장이 바닥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투자기간이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중기투자자는 ‘일반주식형펀드+중소형펀드’를 추천하며, 투자기간이 1년 이상인 장기투자자는 ‘일반주식형펀드+중소형펀드+가치주펀드’ 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농협 강남PB센터 박성훈 팀장문의 : 02)2192-3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방귀 대장의 불편한 진실 “뽀오옹~~ 뿡뿡!!” “어우~ 뭐야!”사람들 앞에서 참지 못해 나오는 방귀. 그럴 때면 핀잔을 듣게 되고, 그런 일이 잦아지면 예의 없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기도 한다. 그러나 누가 사람들 앞에서 방귀를 뀌고 싶겠는가. 방귀는 생리적인 현상이니까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하루에 14~25번 정도 크고 작게 뀌는 것은 정상이고, 냄새가 없다면 좀 더 많이 뀌더라도 큰 이상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횟수가 너무 많고 냄새가 고약한데다가 뀌고 난 후 시원함도 느끼지 못한다면, 위장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 아빠는 방귀 대장 뿡뿡이! 알고 보니 담적병 환자“아이들이 저를 방귀 대장 뿡뿡이라고 합니다.”올 초 부인 손에 이끌려 찾아온 35세 남자 환자가 있었다. 그는 하루에 30번 이상 씩 방귀를 뀌는 것 같다며, 소리도 크고 냄새도 고약할 때가 많아 민망한 경우가 잦다고 했다. 더욱 문제는 방귀를 뀌고 난 후 다시 금세 가스가 차서 시원하지 않다는 것. 게다가 평상시에 늘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는 갑갑하고, 뭘 먹으면 속이 부글부글 거리고, 아랫배를 누르면 통증도 심하다고 했다. 복진을 해보니, 배꼽 상하부 모두 단단한 정도가 심했으며 환자가 압통을 심하게 호소했고, 구취도 심한 편이었다. 위장이 담적 독소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진 ‘담적병’ 환자였다. 이 환자는 10분 안에 식사는 끝내는 것은 물론 음료수를 즐기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과 폭식으로 푸는 경향이 많았다. 평소 이런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발생시킨 담적 독소들이 위장관 외벽에 쌓이면서 담적병을 일으킨 것이었다. 담적병으로 위장이 딱딱하게 굳어져 위장의 기능이 손상돼 비정상적으로 많은 가스를 배출하고, 복통과 답답함, 구취까지 유발했던 것이다. 횟수 잦고 악취 몸에서까지 나면 ‘심각한 위장 질환’ 의심해야위장의 가스가 입으로 빠져 나오는 것은 트림, 항문으로 빠져나오는 것은 방귀다.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 양이 위장 능력에 부친다고 위장 신경이 판단하면 트림을 통해 식사를 그만두게 하고, 가스가 쌓이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방귀를 유발한다. 이런 형태의 방귀와 트림은 생리적인 반응의 결과다. 그러나 문제는 위의 환자처럼 횟수가 잦거나 시원치 않고 금방 가스가 차고, 악취가 몸에서까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생리적 반응과 다른 차원으로 심각한 위장 문제가 깔려 있다. 비정상적인 난치성 트림이나 방귀는 심각한 위장 질환이 깔려 있기 때문에 임상에서 서양의학이나 한의학 모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근본적 치료도 안 되지만 아예 약 반응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 의학에서는 식도와 위를 연결해주는 조임 근육인 괄약근의 문제와 장 과민반응을 그 원인으로 제시하지만 실제 근본적인 치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식폭식 급식 ‘담적병’ 유발해, 비정상적인 방귀 트림 생성 필자는 비정상적인 난치성 트림이나 방귀가 물론 괄약근의 문제로 기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환자들을 통해 그 근본적인 원인이 대부분 위와 장 외벽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담적병’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됐다. 위장 외벽이 굳어지면 위와 장운동이 현저히 감소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명치 아래가 갑갑해지면서 역류해 난치성 트림을 만든다. 또 장이 담적병에 걸려 굳어지면 배변 능력이 떨어지거나, 음식물의 부패?발효 과정 중에서 비정상적으로 가스가 과다하게 생성되는 것이다. 담적병은 과식, 폭식, 급식에 의해 분해되지 않은 음식 노폐물로부터 기인한다. 이런 노폐물이 위장 세균에 의해 부패되면서 독소를 발생시키고, 이런 독소가 위장 점막 세포를 뚫고 침투하면서 위장 근육을 손상시키면서 굳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독소를 제거하는 담적약과 고주파와 초음파 원리로 굳어진 근육을 풀어내는 기기 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글. 최서형 박사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다양한 표현과 활동 통해 독창성 나온다 21세기는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요구한다. 그래서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미술이다. 유아기 때부터 또는 초등 저학년 때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이끌어주기 위해 미술학원에 보낸다. 그것으로 끝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 연령에 맞는 그림지도 방법을 모른다. 오히려 잘못된 지적으로 아이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유치부에서 초등생까지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미술실기 지도 방법을 미도화실 이승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유치부-색에 대한 선입견 심어줘선 안 돼 유치부 시기의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는 것에 겁이 없다. 솔직하고 자유롭게 자기의 생각을 표현한다. 하지만 미술 활동을 통해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데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있다. 특히 소심한 성격의 아이나 집중을 잘 못하는 아이들에게서 이런 경향이 나타난다. 이승욱 원장은 "이런 아이들에게 ''마음대로 그려라''라고 말하는 것보다 아이와 마주보며 그림 대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동식물을 그릴 때도 실제 동물원과 식물원에 데리고 가서 마음 놓고 그리게 하면 그림에 대한 거부 반응이 쉽게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그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때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재료를 쥐어줌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 또한 필수이다. 이 시기에 부모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아이에게 색에 대한 선입견을 심어 주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나무 잎을 그릴 때도 계절마다 날씨마다 색이 변하기 때문에 아이와 주변의 색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눈 후에 그리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등 저학년-엉뚱한 그림 그렸다고 무안 줘선 안 돼 초등학교 저학년은 유치부 시기보다 조금 더 관찰의 폭이 넓어진다. 이 시기에 관찰력이 높은 아이들은 한 가지에 빠져 그것만 그리기도 한다. 하지만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 크면서 관심사가 달라지고 이런 현상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런 아이에게는 "더 자세히 그려보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만약 아이가 도화지에 운동하는 친구의 모습을 그렸다면 "와, 이 사람 정말 달리기 하는 것 같다" 라든지 "이 친구는 기분이 안 좋은가 보네" "이 아이는 머리가 좀 큰 아이인가 너무 귀엽다" 라든지,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어야 한다. 설사 못 그렸더라도 그림 그린 것에 대해 무안을 주어서는 안 된다. 색칠 할 때는 "이번에는 다섯 가지 색으로 표현해 볼까?", "우리 이번엔 여기 있는 색 다 써보자"라고 하면서 색 선택에 대해 조금 더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사람을 표현하고자 할 때도 실제 부모가 직접 모델이 되어주면 아이들이 그리는 것에 대해 더 많은 흥미와 재미를 느낀다. 초등 고학년- ''색''과 ''선'' 깊이 알아야 할 시기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이해력도 높고 모든 사물에 대해 좀 더 자세한 표현력이 요구된다. 유치부와 저학년 때 다양한 미술 경험을 했던 아이들이라면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어서야 그림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도 있다. 그림을 시작하는 데 늦은 때는 없다. 이런 아이에겐 오히려 더 칭찬을 많이 해주어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이 원장은 "초등 고학년 시기에는 유명 작가들의 그림도 많이 보여주고, 따라 그려보고, 작품 배경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아주 흥미로워 할 시기이다"라며 "''선''과 ''색''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알 필요가 있는 시기이므로 선 연습도 들어가고 색 섞기부터 조금 더 전문성 있게 표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수년간 유아미술부터 입시미술까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 온 이 원장은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해 본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도 독창적인 활동에 자신감을 보인다"며 "이번에 개원한 미도화실에서는 100여 가지의 미술 활동 등을 통해 창의력 개발은 물론 미술에 별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들까지 동기부여와 흥미 유발을 통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62-7102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