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억초반대 수익형 주택, 여의도 배후주거 1순위 “레전드힐스 216세대” 분양 신풍역세권에서 전용면적 13.74㎡, 총 216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 “신길 레전드힐스”를 분양하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소액 투자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신길 레전드힐스”는 신길뉴타운 중심상업지구 최초의 수익형 주택으로 61%의 높은 전용률과 85%의 실사용면적으로 오피스텔보다 넓은 전용면적을 자랑하며 드럼세탁기와 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등의 풀옵션 빌트인을 제공한다. 4층 테라스정원과 옥상 하늘정원을 마련해 도심 속 자연쉼터를 조성하고,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3층에는 319.40㎡ 규모의 휘트니스센터까지 갖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은 향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더블 역세권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2만여 개 기업이 밀집된 가산·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하여 여의도 금융센터와 영등포,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노량진 학원가 등이 인접해 있어 직장인은 물론 학생까지 다양하고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주변에 노량진수산시장,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등의 편리한 쇼핑문화시설과 강남성심병원, 시립보라매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신길뉴타운 16개구역 중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11구역 사러가쇼핑센터 바로 옆에 위치하여 신길뉴타운의 개발호재로 인한 후광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억 1천만 원대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편이다. 청약통장 무관, 1가구 2주택 미적용 상품으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며,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또한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는 1가구만 세를 놓아도 취득세 감면, 양도세 중과제외, 종합부동산세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일은 2013년 9월 중 예정이다. 분양문의 02-34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남다른 성적표의 비밀,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달렸다 지금 당장 아이들에게 간단한 지문을 읽힌 뒤 밑줄을 그어보라고 하자. 십중팔구는 엉뚱한 곳에 밑줄을 긋는다. 미디어 세대인 아이들은 긴 글을 읽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화면을 닫으니 지문을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보는 능력이 떨어지면 듣는 능력 또한 떨어지기 마련.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씀을 일부만 듣거나 미리 예측해서 듣는다. 집중해서 듣지 않으니 수업의 효과는 뚝뚝 떨어진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의 양은 많아지고, 공부할 시간은 부족하다. 효과적인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성적 향상은 언제나 남의 집 아이의 일이다. 강남, 송파, 분당 등 교육 특구에서 <브레인온코리아>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효과적인 기억학습법, 내 아이 성적 향상의 핵심 키워드다.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 책이나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은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무척 중요한 능력이다.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늘고 입학사정관제 대비가 필요한 시기에는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빨리 읽으면서도 글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이해하는 능력, 즉 주도적 리딩학습 능력을 갖춘다면 같은 시간을 투자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해도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몇 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학습한 내용을 오랫동안 저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놀 것 다 놀고 공부를 하는 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은 모두 자기만의 기억법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시기에 머리 좋은 아이들은 놀면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이큐만 믿고 기억학습에 소홀했던 아이들은 대개 중학교 과정부터 고전하기 시작해 방대한 학습량과 마주하는 고등학교 시기가 되면 아예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까지도 나타난다. 잘 이해해서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브레인온코리아>에서는 바로 그런 효과적인 기억학습법을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맞춤으로 전달한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집중력과 읽기 능력 강화 “빨리 많은 양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기본이고 나아가 필요한 내용을 적절하게 기억해 내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겠죠. <브레인온코리아>에서는 단계별 훈련을 통해 이런 과정이 자연스럽게 습득되도록 한 후 교과목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윤석원 대표의 설명이다.<브레인온코리아>에서는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확대개발, 시지각 능력개발, 뇌기능활성화, 이해능력개발 등의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읽기능력을 강화시킨다. 눈에 띄게 훈련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시기는 6개월 후부터. 1분에 600자, 800자를 읽던 학생들도 6개월의 훈련과정을 거치면 각각 1200자, 1500자 이상을 읽어내게 된다.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동시에 키워진다. 이해력 향상의 결과는 놀랍게도 수학 점수에서 나타난다. “요즘은 수학 문제를 풀 때 수식이나 공식을 모르는 경우보다 문제 자체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학생의 경우 수학 점수의 향상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덩달아 다른 교과 과목의 동반 상승효과까지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윤 대표의 설명이다. 1:1 맞춤 학습법 사람마다 읽기 능력의 정도가 다르고, 흥미 있는 분야가 다르고, 기억력의 정도와 상태가 다르다. 그래서 <브레인온코리아>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책상 정리부터 해야 하는 사람과 30분 이상 한 자세로 앉아 있지 못하는 사람, 소설만 읽기 좋아하는 사람과 비문학 글만 선호하는 사람들은 한 자리에서 같은 방법으로 공부할 수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익힌다면 각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국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려면 각자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학습법을 찾아내야 한다는 이야기다. <브레인온코리아>의 선생님들은 나만의 학습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대다수 많은 학생들에게 함께 길을 찾아주는 친구가 되어준다. “기억학습법을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공부가 즐겁다고 말합니다. 단순 암기가 아니니 즐겁고, 나만의 공부법으로 효과적인 결과를 얻으니 자신감이 생기고, 여유 있어진 시간에 또 다른 무엇에 도전해 볼 수 있으니 즐거운 것 아닐까요?” 확신에 찬 윤대표의 말이다. 문의: (02) 3477-0951 ?www.brainon.net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제9회 서초미술협회전 제9회 서초미술협회전 서울시에 있는 25개 자치구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높은 수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초미술협회가 제9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17일(토)~30일(금)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전관에서 열리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디자인,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매년 하반기에 정기전을 개최했지만 올해 가을 서초구청과 연합해 대규모 서초미술축제를 열 계획이기 때문에 3월에 정기전을 마련하게 됐다. 서초구에는 집계된 전문 미술인만 해도 600여명에 이르며,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은 작가들까지 포함하면 약 8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각 문화센터나 미술인 양성소에서 준비 중인 예비 작가들까지 합하면 거의 1000여명이 넘는 많은 미술인들이 있다. 서초미술협회는 예술의 전당, 한전 아트센터를 비롯해 크고 작은 갤러리가 30~40개에 이르는 등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는 서초구에서 이를 연결하고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전시일정은 1부(3월 17일~23일)에서 2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서초미술협회 회원 정기전이 개최된다. 오프닝 행사는 17일 오후 5시에 회원과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오픈 당일 오후 3시에는 ‘작가를 위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조명계 홍익대 교수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2부(3월 24일~30일) 행사로는 서울시 20개 자치구에서 각각 6명씩 120여명의 대표작가가 참여하는 미술협회 연합전(2층 기획전시실)과 서초미술협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원로화가 고 김만철 화백의 유작전이 마련돼 있다. 유작전은 별도의 공간인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고인의 훌륭한 작품 세계를 다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초미술협회 고문, 자문위원, 임원 등 40여명의 작품도 제1 전시실에 전시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리포터가 바라본 세상> 대학별 입학전형 ‘3년 전 예고제’ 실시해야 # 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을 79.4%(2012학년도 60.8%)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모집단위나 학과별로 정시모집이 아예 없어진 경우도 있어 그동안 정시모집으로 해당학과 진로를 희망했던 학생들에게는 충격이 컸다. 정확히 2013학년도 수능이 치러지기 1년 전 예고였다. 지난 2월 25일에는 고려대학교가 2013학년도 입학전형을 대폭 수정해 발표했다. 수능 이후에 치러지던 논술을 수능 이전으로 앞당겨 수험생들은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하는 부담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의과대학을 제외한 자연계열의 경우 수시모집의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정시모집의 우선선발 영역별 수능반영에서 언어영역을 무력화시켰다. 고려대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입시전략을 대폭 수정해야할 판이다. 2013학년도 논술고사가 치러지기 7개월 전, 수능이 치러지기 9개월 전의 예고였다. # 올해 고3 수험생이 된 강남의 일반고에 재학 중인 K군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로 진로목표를 정했다. 수시와 정시를 모두 염두에 두고 내신 관리에도 신경을 썼지만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전형이나 특기자전형(2013학년도부터 일반전형)의 1등급대 내신기준에는 역부족이었다. K군은 2학년 2학기부터 상대적으로 내신 반영이 적은 서울대 정시로 방향을 전환해 내신을 2등급대로 관리하며 수능 공부에 보다 집중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서울대는 화학부 모집인원을 100% 수시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K군은 정시에 15% 정도 모집인원이 남아 있는 화학생물공학부나 타 대학으로 진로를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강남학군 26개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를 살펴보면 정시의 비중(2011학년도 75%)이 압도적이었다. 상대적인 내신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수능과 논술을 통해 정시로 서울대 문을 두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시가 대폭 축소되니 K군처럼 고3 수험생이 되어 목표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 고려대 자연계열을 희망했던 고3 수험생 P군은 이번 고려대의 입학전형 발표가 더욱 황당하다. P군은 현재 공학도의 꿈을 갖고 있지만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마칠 때까지 인문계열로 진로를 희망했었다. 뒤늦게 진로를 자연계로 바꾸다보니 수학과 과학 공부가 부족했다. 대신 언어와 영어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목표 대학과 학과를 설정하기 위해 지난해 대학별 입학전형을 살펴보니 P군에게 희망이 보였다. 고려대학교 자연계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언(28.6):수(28.6):외(28.6):탐(14.2)이었던 것이다. 타 대학은 수리와 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반영하는데 비해 고려대학교는 그렇지 않으니 P군은 스스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난 겨울방학에도 언·수·외를 균형 있게 공부했다. 그런데 이번 고려대의 발표는 P군에게 폭탄선언이었다. 정시 우선선발에서 언(0):수(40):외(20):탐(40)으로 언어 영역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수리와 탐구 영역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한 것이다. 일반선발도 언(20):수(30):외(20):탐(30)으로 수리와 탐구 영역의 가중치를 높였다. 그동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던 목표 대학이 하루아침에 가장 경쟁력이 떨어지는 대학이 돼버린 것이다. # 이렇게 갑자기 대학별 입학전형이 바뀌다 보니 2~3년을 내다보며 입시를 준비했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방향을 잃게 된다. 마치 최종 목표지점을 향해 달리는 마라톤 선수에게 앞에 장애물이 나타났으니 코스를 바꾸어야 한다고 알려주는 격. 그것도 모자라 그동안 달려온 코스는 잘못되었으니 되돌아가라고 말해 선두가 뒤바뀌는 격이다. 학부모들은 발표되는 전형을 접할 때마다 당황하지만 금방 유순해진다. 이제 대학들의 폭탄선언에 만성이 돼서 무덤덤해진 것 같기도 하고, 대학이 ‘갑’이고 수험생이 ‘을’이다보니 옳고 그름을 따지기도 전에 빨리 대처해야한다는 생각이 앞설 수도 있겠다. 1년도 남지 않은 짧은 기간에 바뀐 입학전형에 맞춰 목표대학도 수정하고 학습전략도 바꿔야 하니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사교육의 발 빠른 정보력과 대처능력에 의존하고자 하는 심리도 싹튼다. 그래서인지 강남의 유명 학원 입시설명회는 1~2시간 전부터 장사진을 이루기도 한다. # 문제는 매년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왜 대학들은 해마다 입학전형을 바꿔야만 할까. 근본적인 원인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입제도 변경에 있지 않을까. 교과부는 새로운 대입제도 계획안을 시행 3년 전에 발표한다. 하지만 그에 따른 제도적인 후속 조치가 늦어져 3년 전 발표는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현 고2가 처음 치르는 2014학년도 수능의 경우 개편안은 벌써 2년 전에 발표했지만 이를 적용한 모의 평가는 올해 5월 처음 치러질 계획이다. 이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다시 수정, 보완이 이뤄질 것이고 확정되는 시점은 더 늦어질 수밖에 없다. NEAT 시행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큰 그림이 늦게 그려지니 그에 따른 세부 그림이라 할 수 있는 대학별 전형은 더 늦어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일관성 없는 수능 난이도도 대학별 전형을 수시로 바꾸게 하는 원인일 것이다. 대학입시는 학생 개개인의 인생에서 진로의 방향을 본격적으로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갑작스럽게 변경되는 대학별 전형에 고3 수험생과 학부모가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도록 부디 실효성 있는 3년 전 입시예고제가 실시되어야할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교육단신 남학생 전문 용인대성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대한민국 학원계의 전통성을 인정받는 용인대성기숙학원이 2013학년도 추가합격으로 인한 문/이과 종합반 결원생 약간 명을 모집한다. 용인대성기숙학원은 대성이 쌓아 올린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ALL PASS SYSTEM이라는 독특한 학습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 운용함으로써 매년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ALL PASS SYSTEM이란 3학기 제도와 월 6회 평가제, 수준별 반 편성 및 전 과목 특강개설, 질문지를 통한 1:1 개인과외, 학습/생활 이중 담임제, 수시·정시 1:1 맞춤식 개인관리 등으로 명문대 합격의 길을 제시한다.문의 (031)334-1555 수학집중 한솔기숙학원, 대입 재수정규반 모집한솔기숙학원은 수학집중 기숙학원으로 언, 외, 탐 등 주요과목은 일반학원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지만 특히 입시에서 변별력이 가장 높은 수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대 수학과 출신 원장과 엄선된 수학 강사진이 직접 만든 커리큘럼으로 수학만큼은 확실히 1등급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숙학원의 메카인 경기도 광주에서 유일하게 2인1실의 숙소를 보유하고 있고, 샤워장과 화장실이 완비된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제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수강료의 거품을 과감히 제거, 문과 159만원/이과 169만원으로 현실화 했다. 문의 (031)761-0518 미국 리딩타운사업, 워싱턴주 채권 투자 영주권 설명회미국투자이민전문 국민이주(주)가 3월 9일(토) 2시 미국 E-2 리딩타운, 3월 10일(토) 2시에는 EB-5 미국 워싱턴주정부 채권투자이민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E-2 투자비자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미국과 한국에서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리딩타운''과 S&P신용등급 AA+의 워싱턴주 주정부 채권에 투자하는 프로그램인 ''워싱턴주 주정부 채권 투자이민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변호사와 투자이민 전문가, 그리고 외환관련 전문가가 프로그램 진행절차, 미국 내 세법, 한국은행 승인절차 등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상담할 예정이다. 장소는 국민이주 세미나실(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출구 100M 전방 한신인터밸리 서관 7층)이며 연사는 박용남 국민이주 부사장(미국 변호사)과 국민은행 엄철웅 외환팀장이다.문의 (02)563-5638 문경희영어학원, Tosel High Junior Class 모집입시와 어학을 동시에 해결하는 대치동 문경희영어학원(대치역 5번 출구)에서 2012년 6월 23일에 있을 국제 공인 영어시험 (EBS 주관)인 TOSEL 시험을 대비하여 Tosel High Junior Class반을 새롭게 오픈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7~10시에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문의 (02)2051-7082 온라인 카페 http://cafe.daum.net/moon822 빌리브에듀, 1 대 1 맞춤식 컨설팅 회원제 모집입시정보·전략 전문가 그룹인 빌리브에듀(Believe Edu)에서 대입 및 고입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회원제 컨설팅 회원을 모집한다. 6개월 회원제와 1년 회원제가 있으며 수시로 1 대 1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입시정보제공, 내신관리, 비교과활동관리, 수시 및 정시 전략,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진로설계 등 학생 개인별 상황에 따른 맞춤식 코칭을 일정한 스케줄에 따라 체계적으로 입시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입시 정보력을 높이기 위한 학부모 교육 강좌도 매월 4주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고교교사 10년 이상으로 학원 강의 및 경영과 입시컨설팅 최고의 정보·전략 전문가인 강범 대표와 신동성 대표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02)558-9632 www.believeedu.com 문과 최상위권 비교과 전문 원인학원의 학부모 설명회문과 최상위권 엘리트 학생들을 위한 비교과 준비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인정받고 있는 대치동의 원인학원(원장 천지원, 한티역 1번 출구)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6일(화), 3월12일(월), 3월13일(화), 3월14일(수) 네 번에 걸쳐 오전 10시30분부터 각각 다른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6일에는 중2,중3,고1을 대상으로‘1학기 중간고사, 3월 모의고사 어떻게 준비할까''(강사:김도경-영어/김효선-국어/최웅-수학/조창훈-전략)를 주제로, 3월12일에는 초4~중2를 대상으로‘고전-내일을 비추는 인문학’(강사:김은희/ 윤은호/천지원 원장)을 주제로, 3월 13일에는 중3 ~ 고2를 대상으로‘경제, 경영 그리고 고전(강사: 손빈/김은희/천지원)’을 주제로, 3월 14일에는 고1, 고2를 대상으로‘5월 파이널 비법-테셋(TESAT), 테스트(TEST), 금융, AP, 한국사(강사:손빈/담당강사)’를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38-1144, 5608, www.wonin.kr 인터넷게임중독 예방 연극 semi 뮤지컬‘겜짱’공연사회적기업인 창작마을(강남구 도곡동 분당선 한티역 5번 출구 진달래상가 지하 김해숙갤러리 소극장)에서 인터넷게임중독 예방 교육연극인 semi 뮤지컬 ''겜짱''을 2012년 1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각각 공연한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철이의 황당한 게임 체험이야기로 인터넷게임중독을 탈출하는 5계명을 알려 준다. 또한 연극을 통한 창의적 체험 활동인 어린이 뮤지컬반, 전통문화를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인 어린이 사물놀이와 전통 놀이반, 김티모의 통기타와 일렉 기타 레슨반도 모집 중이다.문의 (02)521-5956, http://cafe.daum.net/cjmeart 수in수학 신학기 이벤트수in수학(반포 래미안 맞은편)에서는 신학기 이벤트로 ‘친구 소개하기+첫 달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방학동안 선행학습이 부족했다면 3월부터 진행되는 완벽내신대비 프로그램으로 상위권 진입에 도전해 보자. 프로그램 내용은 중등생을 위한 레벨별 내신완벽대비반/ 내신+선행(2학기)반, 고등생을 위한 레벨별 내신 및 수능준비반/ 문제은행 도입으로?양질의 다양한 문제 제공, 초등생 대상으로 중등수학 따라잡기 특별반을 운영한다. 중1~3과정 개념과 흐름 따라잡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문의 (02)534-1433 초, 중등부 , (02)3477-1426 고등부 새학기 집중력 UP 두뇌만들기 강연회두뇌계발 및 학습클리닉 전문 해아림두뇌학습클리닉에서 ''부모는 환경이다''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0일과 4월 3일 양일에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부모 성향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검사 내용은 뇌파검사와 VAK 성격검사, 부모역할 진단, 부모성향 체크 등이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10명 2012-03-12
- <칼럼> 이기적 진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 이기적 진실 JMO(구.제이엠)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 레이저로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하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단순한 시술만을 하는 병원을 고집스럽게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의사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회자되기 시작한 ‘이기적 진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필요한 말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이기적 진실’을 제목으로 삼았다.레이저 제모는 레이저를 이용해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 영구적으로 털이 보이지 않게 하는 매우 단순 명료한 시술이다. 시술하는 의사의 적절한 노력과 적절한 제모용 레이저가 뒷받침 되면 대부분의 경우 5번의 반복시술로 평균 80~90%이상의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좋은 시술인 것이다. 문제는 모든 사람의 모든 털이 항상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시술이 아니라는데 있다.그러나 2006년을 지나면서 100%의 털이 다 영구적으로 제거되지 않을 바에는 한 번의 시술비용을 낮추는 대신 빠르게 시술하고 저가의 레이저를 사용하고 의사가 아닌 사람이 시술하는 병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일부 공급자가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현상이 비단 레이저 제모시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평범한 인간 사회의 변화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그런데 인터넷을 통해 ‘영구제모를 받아도 제거된 털이 1~2년 지나면 다시 나온다’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환자 분들의 직접 올린 시술후기에도 이런 글이 발견되었다. 제모시술만 하는 의사로서 고민하던 중 우연히 찾아온 환자를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제모를 여러 번 받고 수개월이 지나서 털이 다시 많이 올라와 효과가 떨어지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나 생각했다. 하지만 시술 받은 병원에 문의했더니 원래 영구제모라는 시술이 시간이 지나면 털이 올라오는 시술이라는 설명을 듣고 믿게 되었다고 했다. 심지어는 5년 넘게 털이 다시 나오지 않고 있는 친구의 말도 무시하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른 병원을 찾게 되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왜 친구의 실제 경험까지도 무시했느냐는 질문에 한 번 믿은 설명을 다르게 생각하기에는 스스로가 어리석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기 싫었다고, 그래서 그대로 믿으려 했다고 설명했다.한 번 믿으면 진실과 멀어져도 진실을 알고 싶지 않고 더욱이 인터넷을 통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시작되면 진실을 알기가 어려워진다. 이제 우리는 믿음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믿고 싶은 데로 믿고 살기는 너무도 쉬워진 ‘이기적 진실’의 세상에 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산후 탈모 어떻게 대처할까? 산후 탈모 어떻게 대처할까? 모발의 성장 주기모발의 성장 싸이클은 성장기(anagen), 퇴행기(catagen), 휴지기(Telogen)의 세 단계로 구분된다. 성장기의 모발은 보통 3~6년 자라고 나서 성장이 멈춰서 쉬는 퇴행기가 되는데 이 기간은 보통 3주 정도다. 퇴행기가 지나면 모발은 3~6년 정도 살다가 휴지기로 접어들어 빠지게 되는데, 이 휴지기는 보통 3개월 정도 진행된다. 휴지기에 있는 모발이 성장기의 모발과 겹쳐지며 성장기 모발이 휴지기 모발을 밀어 내면서 정상적인 휴지기 탈모가 일어난다. 샴푸를 하거나, 빗질을 할 때, 일어난 뒤 빠져있는 모발들은 휴지기의 모발이 빠지는 것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변화로 모발이 가장 건강한 상태에 있게 된다. 이 기간에는 모발의 성장기가 더 길어지고 휴지기 모발의 양이 줄어들어 모발이 윤택하고 건강해 보인다. 그러나 출산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여성호르몬의 기능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붙들고 있던 휴지기의 모발이 조금 더 빠지게 된다. 이런 현상이 개인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6개월 정도 지속된다. 이후에도 계속적인 산후 탈모가 계속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잘 살피자평소에 두피에 비정상적인 각질, 과다한 피지분비, 뾰루지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었거나, 모발이 가늘어 지고 탄력이 없어지고 밀도가 약해지는 등 탈모의 징후가 있었다면 적절하게 관리를 잘 해주어야 건강한 모발의 생산이 가능해 진다. 나의 두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나에게 맞는 적절한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 모발의 상태에 따라 홈 케어 제품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건강한 모발이 자라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공인된 두피 모발 전문가(Tricologist-트라이콜로지스트)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건강한 몸 지키기모유 수유로 인한 영양 불균형, 불충분한 산후조리, 출산 후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몸의 불균형, 육아에 바쁘거나 워킹맘의 경우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및 긴장감은 모발과 두피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몸이 건강할 때 우리의 모발도 함께 건강해 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건강한 식습관,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나 긴장을 줄이는 야외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모발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출산 후 철분이 부족해 빈혈이 생기는 경우 모발에 윤기가 없고 모발의 끝 부분 및 중간 부분이 부서지기도 하며 모발의 재성장 속도가 느리고 가늘게 자란다. The Hair Centre김숙자 대표이사문의 (02)546-5585www.thehaircentr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강남, 인문학 기행에 빠지다 인문학 열풍이다. 하지만 인문학은 여전히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지배적이다. 그래서인지 강의는 대체로 무료로 진행되기 일쑤다. 자리를 마련했으니 와서 들어달라는 식의 강의 홍보가 줄을 잇는다. 어렵게 모셔온 선생님들이 몇 안 되는 수강생에 실망하여 의욕 잃은 강의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모처럼 불기 시작한 인문학의 봄바람이 유행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소리도 있다. 초등학생들에게까지 광풍처럼 불어 닥친 고전읽기 열풍. 이 열풍의 내실을 다지자며 묵묵히 일을 해오는 사람들이 있다. 2011년 10월 서울시 ‘더 착한 기업’에 선정되기도 한 <인문학 카페> 회원들이다.강남 인문학 바람의 중심지 <인문학 카페>다른 지역에서는 젊은 층의 자기개발 도구로 자리 잡기 시작한 인문학. 아직 강남에서는 시간이 많은 주부와 노년층에서 많이 듣는 강의쯤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인문학은 사회 활동이 활발한 젊은 층에서 많이 읽어야 하는 책이고, 사회활동이 왕성한 직장인들이 함께 나눠야 하는 이야기들이다. 인문학에는 오늘을 사는 지혜와 용기, 바른 생각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개포동 작은 사무실에 둥지를 틀고 있는 <인문학 카페>는 평소 관공서나 기업을 상대로 생활 속에 인문학을 녹일 수 있는 인문학 대중화의 길을 모색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주말이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의를 펼친다. 무료로 하는 강의가 아니다. 소정의 수강료를 받고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한다. 수강료는 강사료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취약 계층의 인문학 트레이닝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인다. 수강생들은 즐거운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구성원이 되는 것이다. ‘古讀CLUB’ 강좌, 행복한 고전 읽기 <인문학 카페>에서는 지난 1월부터 8년간 지속되는 인문학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했다. 50여명의 인문학자가 8년에 걸쳐 일반인들과 함께 50권의 인문고전을 공부하는 ‘古讀CLUB(고독클럽)-행복한 고전 읽기’ 강좌를 개설한 것이다. 한 명의 인문학자와 책이 정해지면 2달 동안 6번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의료는 2달에 12만원.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직접 들을 수도 있고, 생중계 되는 온라인 동영상이나 복습방에서 진행되는 VOD 공부도 겸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단순히 고전을 교양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삶에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강의입니다. <인문학 카페>가 비영리 시민단체로서 다른 곳에서 해주지 못하는 인문학·고전 읽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1년여를 고민하다가 50권의 고전을 읽는 기획을 하게 됐습니다.” 이관호 대표의 말이다.쌍방향식 인문학 강의 이번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인문학 강의처럼 교수가 수강생에게 일방적으로 강연하는 형식이 아니다.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한 쌍방향 강의로 진행된다. 그래서 재미있다. 참석자들은 고전을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조별 토론시간을 마련해 인터넷에 과제물을 올리고 강사들은 첨삭 지도도 해 준다. 힐스테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강의 중간 중간 열띤 토론을 펼치는 조도 있다. 다른 강좌와 달리 거의 강의료를 받지 못하지만 강의하시는 교수님들은 <인문학 카페>의 강의를 꼬박꼬박 챙긴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통이 있는 수업이기 때문이다. 귀한 주말 저녁 시간을 다 비우고 오는 교수님들이나 수강생들 모두 조별 토론시간 후 저녁 식사 자리나 술자리까지 이어가며 토론을 펼친다. ?지난 1월 14일 ‘고전은 왜,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유헌식 단국대 교수의 론칭 오리엔테이션 강의 이후 1-2월, 두 달간은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읽기가 진행되고 있다. 올 1년 동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논어』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E H 카의『역사란 무엇인가』 정약용의 『목민심서』 등 6권을 공부하게 된다. 강사는 신화연구가 김원익 박사, 유헌식 교수, 김시천 경희대 연구교수, 홍석민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 노왕구 정신과 전문의, 백민정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 등 인문학자 6명이 참여한다. “강좌를 진행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이토록 얘기를 나누고 싶어 했구나. 다들 외롭게 답답함을 느끼면서 살고 있었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관호 대표의 설명이다.인문학 강의를 들어야 하는 세대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 노년이나 치열하게 살며 각박해진 마음을 돌볼 필요가 있는 중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야 하는 청춘들, 꿈과 희망을 세워야 하는 어린이들까지 인문학은 우리의 삶과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고, 말랑말랑하게 기름칠을 해주는 윤활유가 된다. 그래서 현재 <인문학 카페>의 고민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다. 마음이 허전할 때,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줄 필요가 있을 때 인문학은 그 진가를 발휘한다. 앞만 보고 달리기 쉬운 현대인의 삶, 남보다 앞서 달려야 할 것만 같은 조급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인문학의 이야기 속에 살짝 발을 담가보는 것은 어떠할지. <인문학 카페> 인문학 강의 일정 <p style="MAR 2012-02-13
- 오감 체험 놀이 공간 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 스튜디오 미술과 영어로 직접 체험 오감 체험 놀이 공간 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 스튜디오『배고픈 애벌레』 『브라운 베어』로 유명한 에릭 칼.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과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내용으로 유명, 국내에서는 그림책뿐만 아니라 영어 교재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누구나 한 권쯤 가지고 있을 정도다. 단순하게 책만 읽고 영어를 배우는 것 외에 에릭 칼의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그려 보고, 영어로도 들어볼 수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 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 스튜디오를 소개한다.에릭 칼 그림책을 현실로 옮겨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동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바닥에는 에릭 칼의 작품 『아빠 달을 따주세요’의 아빠가 딸 모니카를 위해 달을 따 주었던 그 하얀색 사다리가 매표소부터 본 전시장까지 연결돼 있어 마치 그 사다리를 밟고 가면 에릭 칼의 동화 속으로 성큼성큼 들어갈 수 있을 듯하다. 본 전시장 구석구석에도 에릭 칼의 작품을 응용해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배고픈 애벌레』 『갈색곰아, 갈색곰아, 넌 무엇을 보고 있니?』 『아빠, 달을 따주세요』『뒤죽박죽 카멜레온』 『파란 말을 그린 화가』 등 에릭 칼의 대표적인 동화 속 내용으로 구성해 실제 그림도 그려보고 엄마와 함께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작은 미니 도서관에서는 에릭 칼의 그림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해놓아 에릭 칼의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과 전시 내용은 미국의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과 독점 계약으로 그곳의 프로그램 내용의 승인을 받아 진행된다. 직접 만져보고 그려볼 수 있도록 설치전시장에 들어가면 워크북을 받을 수 있다. 이 워크북은 각각의 동화를 테마로 만들어 놓은 곳에서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증감 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카드를 뒤집으면 에릭 칼의 동화 속에 나오는 동물들이 마치 스크린에서 살아있는 듯 움직이게 한 코너이다. 아이들이 카드를 움직이는 것에 따라 동물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며 동물울음 소리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무척 좋아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손가락 터치로 스크린에 별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한 코너 역시 인기가 좋다. 또, 아이들이 에릭 칼 작품 속의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색깔이 혼합된 납작한 크레파스로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린 작품은 한쪽 벽면에 전시할 수도 있다. 곳곳에 마련된 테마 포토 존은 아이들과 엄마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손색이 없고 미니 도서관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 편안하게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서는 에릭 칼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70여권의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영어 스토리텔링과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 직접 만져보고, 그려보고, 체험해 보는 전시 외에 영어 스토리텔링,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에릭 칼의 작품을 영어로 읽어주는 스토리텔링은 하루 6번 진행되며 에릭 칼의 독특한 콜라쥬 기법으로 동화속 등장인물들을 그려보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은 하루 5회 진행된다.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 역시 영어로 진행되며 수업은 정원이 12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배고픈 애벌레』 팝업카드, 캐릭터 콜라쥬, 나무늘보와 함께하는 스토리 만들기 수업, 다양한 방법으로 멀티 컬러 페이퍼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 내용이 마련되어 있다.?어떤 책과 어떤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지는 전시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lalice)를 통해 공지된다. 스토리텔링은 자유롭게 관람하는 동안 매시간 마다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만 체크하면 되지만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은 별도의 교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또 입장료 외에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를 받는다. Who is Eric Carle? 1929년 미국에서 태어난 에릭 칼은 독일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이후 뉴욕으로 돌아와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중 어린이 책에 매료되어 첫 번째 그림책 『1,2,3 동물원』을 시작으로 70여 권의 책을 만들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 『배고픈 애벌레』는 55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3천 3백만 권이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이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색채와 짧은 글에 담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은 에릭 칼을 ‘아이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어른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게끔 했다. 전시문의: 02-3448-3016(www.ericcarlekorea.co.kr)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아버지와 화해하게 하는 힐링 드라마 연극 <눈꽃편지> 연극 <눈꽃편지> 아버지와 화해하게 하는 힐링 드라마 ‘아버지처럼 살기 싫어요’.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자식들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부모는 본인이 겪었던 실수와 어려움을 자식들이 겪지 않고 편안하게 살기를 바라고, 자식은 언제나 부모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를 꿈꾸지만 때로는 그런 각자의 바람 때문에 서로에게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연극 <눈꽃편지>의 주인공 ‘천식’도 마찬가지이다. 늦깎이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연예인 천식은 밝은 성격과 재치 있는 행동으로 인기를 얻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천식의 마음속엔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아버지에 대한 것. 어려서부터 늘 술 먹고 행패만 부리던 아버지에 대한 좋지 못한 기억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때문에 아버지와의 관계는 좀처럼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멀어져 버렸다. 그저 남의 이야기로만 치부할 수 없는 이야기이기에 연극 <눈꽃편지>를 보고 나면 관객의 눈시울은 어느새 촉촉해지고, 그동안 소원했던 아버지에게 전화라도 한 통 걸게 된다. 웃음과 눈물이 있어 더 감동적인 연극 <눈꽃편지>는 인기 있는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을 따라 펼쳐진다. 광고와 춤, 노래 패러디, 진행자의 만담 등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한 무대 위에 다양한 공간을 배치하고 조명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장면전환을 시도하거나, 그림자 인형극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등 다양한 연출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극 <눈꽃편지>에는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강태기가 아버지 역을 맡았다. 아들을 마음 깊이 사랑하지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 줄 모르고, 오히려 역정만 내는 아버지. 단 한 번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어 사랑을 말하는 방법조차 모르는 우리세대 대표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배우 강태기는 특유의 연기력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표현한다.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 ~4월 15일까지 문의(02)766-2124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