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정적 애착 형성의 중요성 (2) 일반적으로 안정된 애착 형성을 이루게 되면, 전반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긍정적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불안정 애착 형성을 이룬 사람은, 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매달리게 되고 혼자 있는 것을 불안해하고 거절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의심과 집착을 하게 되거나,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불안해하고 혼자만 있으려 하거나, 매사에 부정적이고 항상 불만이 가득하고 감정기복이 크고 수시로 분노를 표현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안정적 애착형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 우선 자녀를 잘 이해해주고 공감해 주어야 할 것이다. 사람은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려는 특성을 보인다. 부모도 마찬가지로 부모의 입장과 관점에서만 바라보려고 한다. ‘개구리 올챙이일적 생각 못한다’는 속담도 있다. 군대에서도 졸병일 때 ‘나는 고참이 되면 졸병들에게 잘해 주어야지’하고 다짐했던 것을 망각하고, 막상 고참이 되면 자신의 고참이 했던 것처럼 행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부모님의 관점이 아닌 아이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할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충분한 관심과 애정을 일관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불안정 애착형성을 이루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불안정 애착을 만드는 부모의 유형을 몇 가지 소개해 보자. 자녀의 감정이나 요구를 무시하거나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부모, 지나치게 간섭하고 통제하려는 부모, 지나치게 무관심한 부모, 이랬다가 저랬다가 일관성 없는 부모, 감정기복이 크고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모, 자녀에게 화풀이하는 부모, 폭력적인 부모 등등이 있다. 상식적으로도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안정되고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부모님들이 ‘나는 안 그래’라고 생각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의 문제일 수도 있다. 지금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발전적으로 변화시켜 나아간다면, 자녀들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수 있을 것이다. 브레이닝학습클리닉조성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대치동 특목고 텝스 학습법 대치동 특목고 학생들은 텝스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중학교 때 토플이나 기타 영어를 했던 학생들이 특목고를 가게 되면 상위권은 텝스를 하게 되고, 중하위권은 수능을 주로 하게 된다. 텝스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서울대에 입학하기 위해서이다. 특목고에서는 각종 인증의 형태로 텝스 점수를 반영한다. 텝스 점수가 높을수록 인증 등급도 높아지게 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다수의 수업이 텝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아예 대부분의 교과서가 텝스 실전문제집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니 당연히 중간 기말고사도 텝스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특목고에서는 SKY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인증을 얻어야 한다. 그 조건은 전공어 인증, 내신 상위 기준점, 경시대회 수상 질적, 텝스 850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면 이제 그들의 학습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700점이 넘는 학생들은 대부분 실전 문제집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된다. 1교시는 필수 어휘 시험을 본다. 기본 어휘와 필수 어휘로 나누어 단계별로 진도를 나가게 된다. 2교시는 모의고사 1회 분량을 풀어오고 틀린 문제를 질문을 하여 진도를 나간다. 수준에 따라 800점대 목표 실전 문제와 900점대 고난도의 실전문제로 나누어진다. 3교시는 수준별 텝스 필수구문학습을 하게 된다. 3교시가 가장 중요한데, 텝스 전문 학원이 아닌 일반 학원들에서는 볼 수 없는 수업이다. 텝스 기출 또는 실전문제에서 가장 고난도의 필수 문장을 선별하여 발췌하고, 다시 이 문장의 어휘를 뽑아서 어휘집을 만들고, 문장 분석을 통한 정확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도록 어법형으로 문제를 변환하다. 이러한 3단계를 통해 가공된 텝스 어법 구문독해는 단기간 내에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텝스의 필수요소인 강한 어휘력, 정확한 해석, 그리고 속독의 직독직해 능력을 배양시켜 준다. 이를 통한 강한 문장 분석력은 텝스 고득점은 물론이고, 내신과 외국어 영역 만점에도 기여하게 된다. 즉 1석 3조의 학습법인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한 명씩 발표를 하는 수업방식이기 때문에, 우수한 또래 집단끼리의 경쟁관계가 자연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수업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게 된다. 다소 발표력이 약한 경우에 수업 초기에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한 달만 지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의 실력이 좋아져 단기간 내에 고득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대치·목동 텝스홀릭 대표 김학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2013학년도 국제중(대원중,영훈중) 신입생 전형 발표 1. 2013학년도 국제중(대원중,영훈중) 신입생 전형 발표 - 인터넷 원서접수: 11월 9일(금)~ 11월 13일(화) - 전형절차: 자기주도학습전형 가.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서류 심사를 통해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최종선발 나. 일반전형: 서류 심사를 통해 입학전형위원회에서 3배수 이내 선발(1단계 전형) &rArr 공개 추첨으로 최종합격자 선발 (2단계 전형) 2. 제22회 서울소방활동 불조심 포스터 작품공모강남 소방서에서는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구현을 위해 <제22회 서울소방활동 불조심 포스터 작품>을 공모한다. 화재 등 재난·재해 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다양한 119활동상을 담은 내용이면 된다. - 공모기간 : 9월 3일(월) ~ 9월 14일(금)까지 (토, 일요일 제외)- 공모부문 : 불조심포스터- 공모자격 : 초등학생(서울시내 초등학교 재학생)- 접 수 처 : 강남소방서(소방행정과 홍보교육팀)- 작품규격 : 4절지, 1인1점 (2012년 작품에 한함) - 입상작 발표 : 10월 예정 /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예정 - 접수방법 : 방문 또는 우편접수(우편접수는 9월14일 17:00 도착분에 한함) (135-090)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 629 (삼성동 171-3)3.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 안내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청소년들이 과학 이야기를 소재로 노래(가사)를 만들거나 직접 노래 부르며 율동(춤) 또는 연기(예-뮤지컬)로 자신들의 창의적 활동 및 협동심을 고양시킬 수 있는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참가자격 :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초·중·고생) 개인 또는 단체-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 발표동영상, 사진(2매 이상)- 예선접수 : ~ 9월 4일(화)까지, 국제SF영상축제 홈페이지(www.gisf.org)- 예비심사(서류+동영상) 결과발표 : 9월 10일(월), 본선 참가자 30팀- 본선 리허설 : 9월 22일(토), 어울림 홀 및 캠프장 숙소- 본선대회/장소 : 9월 23일(일), 10:00~16:00/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 시상내역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으뜸상) 등 본선진출 30팀 시상4. 체형교정 및 심신교육 프로그램 한국체육대학교 산학 협력단 산하 자기주도학습●리더십개발원에서는 잘못된 생활습관 탓에 심신의 불균형이 생겨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고통을 겪는 자녀나 학부모들을 위한 <주말 체형교정 및 심신균형회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효과 : 체형교정과 균형운동을 통한 몸의 균형 회복과 유지, 균형명상을 통한 마음의 균형 회복과 유지, 개인 맞춤형 관리를 통한 건강생활의 유지, 척추측만증 등 근골격계 불균형 개선 (통증 해소), 집중력 향상 및 심리와 생리의 안정- 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인 - 운영시간: 매주 토요일 09:00-18:00 (9시간) - 수강료: 120,000원 (교재비, 체형검사비, 중식비, 종합건강관리보고서 비용 등 포함)- 주관 : 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자기주도학습●리더십개발원5.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안내 강남구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귀성길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즐겁고 안전한 고향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 기 간 : 9월 12일~9월 13일(2일간) 10:00~16:00 - 장 소 : 구청주차장 (번호판 교체장소 앞) - 대 상 : 강남구민 (자가용 승용 및 소형승합) - 주요 점검, 정비 내용 : 점검표 작성 ○ 스캐너 이용 자동차 종합 진단 ○ 차량 소모품 제공: 윈도우브러시, 각종전구, 워셔액, 휴즈, 오일류 제공 ○ 타이어공기압 측정 및 기타장치(동력, 제동, 엔진 등) 안전점검 ○ 침수 피해차량 점검 및 정비(수리) 상담 6. 자매도시 청도군 제5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 대회 안내 청도소싸움으로 유명한 강남구 자매도시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제5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 행사일시 : 10월 13일(토) 10:00시 출발 - 행사장소 : 청도공설운동장 - 종 목 : 하프(21.0975km), 10km, 5.9km(건강달리기) - 접수기간 : ~ 9월 12일(수)까지 - 접 수 처 : 홈페이지(http://www.청도반시마라톤,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TMS 황붕주 영어, 중·고 내신 강좌, 수준별 맞춤식 학습 TMS 황붕주 영어, 중·고 내신 강좌, 수준별 맞춤식 학습대치동 TMS 황붕주 영어에서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2학기 중간고사 대비 강좌를 개설한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능력에 따른 수준별 학습이며 면대면 1대1 맞춤식 교육과 웹기반 이러닝(e-learning)이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부교재와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모든 단어를 쉽게 암기하고 전영역의 지문을 문법과 어휘중심으로 문장단위로 철저히 분석 이해하고, 필수구문을 충분히 연습하고 암기하도록 도와준다. 예상문제와 기출문제로 문제의 적응력을 높여준다. 단어와 문법, 독해, 듣기 수업이 병행가능하다. 맞춤학습 방식으로 유명한 강남구청 인강 강사 출신 황붕주 원장의 책임지도하에 이루어진다. 이에 대한 설명회가 9월 4일 화요일 10시 30분에 진행된다. 킨온 최상위 영어, 중·고등 영문법 특강반 모집기초부터 심화까지 어느 단계에서 시작해도 내신과 수능에서 최상위실력까지 이끌어주는 킨온 최상위영어에서 2012년 9월 새학기를 맞아 중고등영문법 특강반을 모집한다. 단순한 문제풀이와 단어암기가 아닌 단어의 의미 파악 훈련, 문맥 파악 능력 향상과 함께 나열식 영문법 수업에서 벗어나 영문법의 체계를 완성하고 문장 통암기를 통해 단순 지식 입력으로 끝나지 않고 영문법을 체화시킨다.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영문법 완성을 통해 고난이도 수능지문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획득하고 고득점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예비중, 예비고 특강반, 고등 영문법 특강반, 중등 고등 내신 영문법반으로 운영되며 교육상담은 사전예약 필수. 파고다 플랜비글로벌 수시학원, 영어특기자 지원현황 설명회파고다 교육그룹의 플랜비글로벌 수시학원에서는 2013학년도 서울 주요대학 수시모집 지원 종료 후 열리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2013학년도 수시 영어특기자 전형 지원현황 및 각 대학 학과별 경쟁률을 공개하고 ''2014학년도 이후의 대학 입시를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강연하게 된다. 연사는 플랜비글로벌 수시학원 조용배 원장과 전일훈 부원장이 맡게 되며 설명회일시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 317호다.UPM교육컨설팅, 수시 모집 컨설팅 서비스 실시UPM교육컨설팅(대표 유용근)에서는 2013학년도 수시 모집 컨설팅 서비스를 예약 받고 있다. 2013학년 입시부터 수시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어 신중한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 UPM교육컨설팅에서는 내신, 수능, 스펙, 지능 등의 다각적 분석을 통하여 학생의 수시 전략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자의 경우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며, 수능 마무리 전략까지 꼼꼼하게 챙겨 준다. 15년간의 입시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마다 좋은 진학 실적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도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수에 한하여 중3~고3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입시매니저’회원을 운영하며‘연간 입시매니저를 통하여 관리 받은 학생의 경우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수시 모집 컨설팅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예약된다.정쌤영어, ''어머니 영어회화 교실'' 개강소수정예, 철저한 학생 관리 및 원장 직강으로 학생들의 영어 문법 및 어휘 실력을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초중고 영어 전문 학원 정쌤영어(정구영 원장)가 8월 31일(1차 개강)과 9월 7일(2차 개강) 오전 11시부터 말문트기반, 원서로 말하기반, 중급 원서반 등으로 구성된 ‘어머니 영어회화 교실’을 개강한다. 저렴한 수강료로 수업만 들어도 영어 회화가 술술 나오게 되고 자녀들의 숙제까지 봐 줄 수 있을 정도로 어머니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정구영 원장은 수능 어법 1등급 제조기로 유명하며, 학원가에서는Voca 정쌤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고난도 TEPS IN TEPS 문법, 어휘, 독해 시리즈』, 『수능 어법 UPgrade』의 저자다. 정쌤영어는 어원을 중심으로 하는 어휘 이해 수업, 무조건 암기가 아닌 이해되는 영문법 수업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며, 초등 고학년 문법 및 작문반, 중학교 내신 및 외고 대비반, 고등부 수능 및 내신, TEPS, 영자신문 독해반 등을 운영 중이다.PI ART CENTER, 2012 겨울방학 단기 포트폴리오 캠프 개최15년 명성을 바탕으로 미국 상위 5% 명문 미술대학 입학 100%를 보장하는 PI ART CENTER는 미국 각 미술대학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미국 대학 전/현직 교수 및 입학사정관 등 총 4명의 교수진과 6주 만에 직접 완성하는 겨울방학 단기 포트폴리오 프로그램 캠프를2012년 12월 17일부터 2013년 1월 25일까지 총 6주간 진행한다. 수강 대상 인원이 12명 소수 정원제이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미리 전화 상담을 통해 사전예약 해야 한다. 강의 내용은 테크닉 위주의 입시미술이 아닌 현재 미국 미술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이 담겨 있는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표현 방법 등으로 미술의 기초가 전혀 없는 학생도 가능한 수업이다. 또한 PI ART CENTER는 모든 유학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PI ART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PI ART CENTER는 1986년 설립되어 미국 맨해튼과 뉴저지에 캠퍼스가 있으며, 미국 주 정부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로 유일하게 미술만으로 I-20 학생비자 발급이 가능하다.휘슬러출판사, 『사이언싱』 시리즈 판매 이벤트 진행교과부는 내년부터 초중고 교과서를 융합교과서로 전면개편하고, 스토리텔링 수학 도입 등 수업도 융합형으로 확 바꾼다. 한마디로 역사와 미술로 수학을 배우고, 과학 시간에 사회와 음악을 함께 배우는 것이다. 교과부가 추진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을 뜻한다. 이런 이유로 미국 아이비리그 석학들과 교과서 개정에 참여한 국내 교수진이 개발한 ‘사이언싱 시리즈’가 융합인재교육 맞춤형 교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언싱 시리즈>는 유아 영재부터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교재인 『사이언싱 톡톡(전40권)』과 초등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교재인 『사이언싱 오디세이(전80권)』로 구성돼 있다. 사이언싱 시리즈를 출간한 휘슬러출판사는 2012년 교육부 우수도서 선정을 기념해 융합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www.융합인재교육.com)도 개설했으며, 책부터 받아보는 후불제와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청담동 엔키즈(Nkids), 방과후 매일반 및 Nkids Members 모집청담동 kids12빌딩에 위치한 유아, 초등 복합 교육 시설 엔키즈가 방과후 매일반(주3일반, 주2일반 / 각반 12명 정원) 및 Nkids Members(class당 6명, 3개 2012-09-03
- 전 세계를 향한 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위한 첫걸음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국제학위제도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이수해야만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국제적으로도 그 명성이 높다. IB과정을 이수하면 영국의 모든 대학과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전 세계 75개국 2천여 대학교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국유학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는 UK스콜라즈의 신재은 원장을 만나 IB프로그램이 왜 각광받고 있으며 어떻게 공부하고 대비해야 하는지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IB디플로마 과정은 대학진학 후 수업준비에도 유리IB과정은 원래 16세에서 19세의 미국학교 11~12학년과 영국학교의 12~13학년 학생들에게 대학과정을 대비하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입시를 위한 시험과는 달리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중요한 창의력과 의사소통능력,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게다가, IB디플로마과정을 통해 2년간 공부하는 내용들은 대학에서 수업 받는 내용과 거의 비슷한 높은 수준의 공부이다. 때문에 대학 진학 후 학업능력 향상과 실력발휘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IB과정을 이수하는 것은 영국과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의 제주 NLCS국제학교 및 경기외고에서도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내년도 1월 입학시험 대비 제주 NLCS 국제학교 진학을 위한 컨설팅도 하고 있다고 한다. IB과정에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창의적인 체험활동도 포함IB과정은 언어, 제2외국어, 사회과학, 자연과학, 수학 및 컴퓨터공학, 예술 등 6가지 영역에서 각 영역별로 한 가지 과목을 선정해 2년 동안 공부를 한다. 각 영역별로 배우는 과목들은 심화과정(Higher level)과 일반과정(Standard level)으로 다시 분류가 되는데 이중에서 전공과 관련된 것은 꼭 심화과정을 선택해 심화과정 3과목, 일반과정 3과목 모두 6과목을 수강한다. IB과정의 특징은 이러한 교과과목 이외에 TOK(Theory of Knowledge)와 에세이(The Extended Essay), 그리고 창작활동과 봉사(CAS:Creativity, Action,Service)를 하게 된다. 에세이는 현재 선택한 과목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심층탐구를 통해 학생 스스로 연구를 권장하는 학습이고, CAS는 체험을 통한 창작활동과 봉사 수행을 말한다.신 원장은 “CAS과정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창의적인 체험활동은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인성과 인격배양에 도움이 되고 향후 사회생활을 할 때도 도움이 된다. CAS를 위해서는 2년간 150시간, 일주일에 3~4시간은 예술, 운동 및 봉사와 관련된 활동을 해야만 한다. 이러한 활동을 고교시절에 시간을 내서 한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봉사에 진정한 재미를 느끼고 한다면 이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된다”며 바로 이러한 이유로 IB디플로마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귀띔했다. 또, 대학진학 전에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IB과정에서 좋은 점수 받으려면 IBO 코스가이드 잘 파악해야IB과정의 점수는 6과목에서 42점, TOK와 Extended Essay를 합산하여 3점, 총 45점 만점으로 최소한 24점은 받아야 IB 디플로마를 받을 수 있다.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IB과정에서 선택한 각 과목에 대하여 IBO에서 제시하는 코스가이드를 잘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가는 과목별로 내부평가와 외부평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외부평가는 2년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치르는 실전시험이고, 내부평가는 학기 중에 학생이 해당과목과 관련된 과제를 준비하고 제출하여 평가받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신 원장은 “IB시험의 난이도와 중요성을 잘 파악하고 시험을 앞둔 입시생들에게 문제점을 보완시켜 서술형 문제에 대한 답안 쓰는 연습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시험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를 위해 UK스콜라즈에서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집약해서 자체 제작한 교제로 IB 실전문제 집중풀이반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IB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히 문학작품을 접하고 다양한 장르의 독서로 에세이 작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필독서를 읽고 분석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리딩클럽과 IB 고득점을 위한 에세이클럽도 운영하고 있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place/ 최신 유행 유럽 소품들 선보이는 방배동 ‘루밍’ 올 초 3월에 열렸던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테마는 ‘일상예술, 예술이 된 생활이야기’였다. 이 전시회에 참여했던 한 온라인 업체는 가구에서부터 데커레이션 소품, 조명에 이르기까지 가정 및 사무실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때 관람객은 물론 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업체가 바로 ‘루밍(www.rooming.co.kr)''이다.2009년 방배동 작은 매장에서 시작한 디자인 편집매장 루밍은 온라인 매장의 유명세를 타고 지난 5월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 오픈했다. 이곳에는 그야말로 일상의 자잘한 소품들이 예술 작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이디어와 아름다움이 결합된 상품들이 즐비해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많은 블로거들이 루밍 매장을 ‘보물창고’에 비유하는 이유이다.리빙 스타일리스트인 루밍의 박근하 대표는 “리빙 스타일리스트로 10년 정도 해외출장을 다녀보니 국내의 리빙 시장이 너무 열악하다는 것이 항상 안타까웠다”며 “높은 퀄리티의 수입 제품들은 압구정, 청담동 등에만 매장이 있어서 일반 대중들은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일반 대중들도 이런 제품을 알고 사용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루밍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한다.박 대표는 요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핫 아이템으로 스웨덴의 ‘파펠리나 러그’와 시스템 가구인 ‘스트링포켓’,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엔조마리의 ‘스크린 프린트’ 등을 꼽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2014 수능 국어 A·B형 어떻게 대비할까 현재 고등학교 2학년부터 치르게 될 2014학년도 개편 수능의 핵심 변경 사항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을 A·B형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출제하는 것이다. 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B형은 현행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이며,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쉬운 난이도이다. 수학의 경우 원래 인문·자연 계열의 출제범위가 달랐고, 영어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에서 인문·자연계열 모두 B형을 요구하므로 수험생 입장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국어의 경우는 다르다. 2014학년도부터 대부분의 수험생이 인문계열은 국어B, 자연계열은 국어A를 선택하게 된다. 달라지는 국어영역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살펴봤다.출제범위, 문항유형, 교과 영역별 비중 달라지는 2014 국어 영역2014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이 현행 수능의 언어영역과 크게 달라진 것은 A·B형에 따라 출제범위가 달라진 것이다.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이며,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한다. 단, 교육과정 과목에 기초하되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한다. 또한 ‘언어’라는 명칭이 ‘국어’로 바뀌고 교육과정에 기초한 평가가 강조됨에 따라 지난 5월 17일에 치러진 2014 수능 예비시행 국어 영역의 출제 문항을 살펴보면, 화법, 문법, 독서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영역별로는 현행 수능이 문학과 비문학으로 이원화되어 있었다면 2014 수능은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등의 5개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되었다. ‘화법’과 ‘작문’이 A·B형 모두 각각 5문항, ‘문법’은 A형이 5문항, B형이 6문항, ‘독서’는 A형이 15개 문항, B형이 14개 문항, ‘문학’에서는 A·B형 모두 15문항씩 출제되어 현행 수능에 비해 문법의 문항 수가 늘고 독서(비문학)의 문항 수가 줄었다. 현행 수능이 50문항 80분인데 비해 2014 수능은 듣기평가 5문항이 제외돼 45문항 80분으로 시행된다.<2014 수능 국어영역 A/B형 출제 범위> <2014 수능 국어영역 A/B형 신유형 문항>* 5월 17일 실시된 ''2014 수능 예비 시행'' 기준<2014 수능 국어영역 세부 영역별 문항 비중 변화>* 5월 17일 실시된 ''2014 수능 예비 시행'' 기준수능이 교과서에서 나온다?2014학년도 수능이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므로 그동안 소홀히 다루었던 화법, 작문, 문법 등의 교과도 충실히 소화해야 한다. 특히 출제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각 단원의 목표나 학습 활동 등은 꼼꼼히 체크해 두어야 한다. 단, 많은 교과서를 다 공부할 수 없으므로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하되 단순 암기식 공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강남인강 언어영역 김유동 강사는 “교과 중심의 시험 개정 방향은 교과서에 있는 ‘작품’들을 출제하겠다는 의미보다는 교과서의 ‘학습 목표’, 교과서에서 다룬 주요 ‘개념’들을 바탕으로 출제를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만약 특정 교과서에 있는 문학 작품이 출제되면 다른 교과서로 공부한 학생들과의 형평이 깨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과서의 단원목표를 확실히 알고 주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면서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어 볼 것”을 권했다. 대성마이맥 언어영역 김동욱 강사는 “이전 수능과 비교해 2014 수능 국어영역은 문학 작품의 교과서 출제 비중이 높아졌다. A형을 준비하는 이과 학생들은 문학Ⅰ 교과서를, B형을 준비하는 문과 학생들은 문학Ⅰ·Ⅱ 교과서를 꼼꼼히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A형도 B형처럼 공부해라?A·B형 분리출제로 특히 자연계열 학부모들은 자녀의 수능 국어 공부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이 많다. 수능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국어 교육과정은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이전 그대로 진행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학원가 설명회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A형도 B형처럼 준비하라는 곳도 있고, 차별화해야한다는 곳도 있어 혼란스럽다. H고 자연계열 고2 학부모 김씨는 “A형 수능 범위에는 문학Ⅱ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학교에서는 현재 문과학생들과 똑같이 문학Ⅱ 수업을 하고 있다. 이과 학생이라 수학, 과학의 공부부담이 커서 국어 공부의 부담을 덜고 싶기도 하고,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과목도 있는데 문학Ⅱ 수업을 필수로 하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또, S고 자연계열 고2 학부모 정씨는 “일부 사교육에서는 A·B형 수능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고 1년 만에 끝날 수도 있으므로 재수까지 생각하면 문학Ⅱ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한다. A형에 맞춰 얄팍하게 공부했다가 뒤통수 맞지는 않을까 염려된다”고 말했다.A·B형 맞춤공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그 기준을 공부의 범위에 둘 것인가, 깊이에 둘 것인가에 따라 갈린다. 김동욱 강사는 “교과서가 많다보니 학교에서 선택한 문학Ⅰ 교과서에 모든 문학Ⅰ 작품들이 실려 있지 않으므로 문학Ⅱ를 공부하는 것이 작품을 많이 본다는 차원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문학Ⅱ보다는 다른 문학Ⅰ 교과서의 작품들을 더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A·B형은 출제 범위가 다르므로 따로 준비해야한다. 문과 학생이 수Ⅱ를 공부하지는 않는다. 같은 논리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동 강사는 “A형도 B형처럼 공부해야 한다는 일각의 분석은 일리가 있다. 상위권 이과 학생들은 오히려 문과 학생들보다도 국어영역 성취가 뛰어난 편이다. 그런데 A형으로 문제가 쉬워지면 이과 상위권 국어영역은 경쟁이 매우 치열해진다. A·B형 가리지 말고 철저하게 B형 수준으로 준비해야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등급제 자체가 사라지지 않는 한 A·B형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피로도는 이전보다 더한 셈”이라고 말했다.강화된 문법 어떻게 대비할까2014 수능 국어영역은 문법 문항 2012-09-03
- 반듯한 치아가 경쟁력, 20~30대 직장 여성들의 교정 스타일 20~30대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치아교정 적금을 붓는 건 기본이고, 경제활동을 하는 비즈니스 여성들인 만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교정방법을 선택하는 게 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경제성을 중시하는 ‘이코노미 스타일’의 경우 교정장치의 심미성보다 경제성을 중시한다. 이런 여성들의 선택은 ‘메탈브라켓’이 대표적이다. 교정장치가 금속이어서 심미성은 떨어지지만, 가장 오랫동안 검증된 튼튼한 브라켓이다. 물론 가격 면에서도 가장 경제적이다. 여기에 심미성을 한 단계 더 높인 ‘시크릿메탈’ 브라켓도 추천할만하다. 윗니는 치아색과 유사한 세라믹 브라켓을 부착하고, 아랫니는 메탈 브라켓을 부착하는 혼합형이다. 항공사 승무원처럼 심미성을 중시하는 ‘뷰티 스타일’의 경우 직업의 특성상 교정장치를 최대한 감추길 원한다. 이 경우 ‘인코그니토’와 같은 ‘설측 교정장치’를 선호한다. 치아 안쪽으로 브라켓을 부착해서, 심미성은 가장 뛰어나다. 다만 비용이 다른 교정장치에 비해 고가이며, 교정기간이 약간 길어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비용이 부담이라면 윗니는 치아 안쪽으로, 아랫니는 치아 바깥쪽으로 브라켓을 혼합해서 부착하는 ‘콤비교정’ 장치가 대안이 될 수 있다.심미성과 경제성을 다 잡고 싶은 ‘실속파 스타일’ 여성들은 심미성을 우선 고려하되 경제성도 따져본다. 이들에게는 ‘클리피-씨’와 ‘세라믹’ 교정장치가 인기다. 클리피-씨는 자가결찰 교정 장치 종류인데, 교정기간이 4~6개월 단축되고 효과적이다. 둘 다 치아색이 나는 브라켓을 사용하기 때문에 심미성도 뛰어나다.사람마다 부정교합 상태가 다르고 얼굴 모양도 다르다. 또한 성인이 되면 충치, 잇몸병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등 골격적인 문제와 부정교합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에는 골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양악수술의 위험성 때문에 교정치료로 개선을 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 경우3차원 CT와 교정 정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정 후 결과를 예측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30대 성인의 경우, 충치와 잇몸병이 많기 때문에 사전 치료가 필수적이다. 교정 중에는 잇몸뼈 퇴축이나 치아뿌리의 약화가 일어날 수 있고 충치가 심해질 수 있는데, 이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제대로 된 교정 치료를 할 수 있다.네모치과병원 최용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혼란한 입시, ‘독서교육’에 답이 있다 부모세대에서 교양 정도로 생각했던 ‘독서’가 이제는 입시의 중심에 섰다. 독서 자체를 입시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 시험에서의 논술·서술형평가, 대입에서의 입학사정관제와 논술전형, 고입의 자기주도학습전형 등도 모두 독서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효과들은 단기간에 얻을 수 없다. 어려서부터 습관을 들이고 올바른 책 읽기를 꾸준히 해야 가능한 것이다.미래를 꿈꾸는 자녀를 위해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전문가들과 함께 독서교육의 현주소와 올바른 독서교육에 대해 짚어본다.글 싣는 순서①전문가에게 듣는 자녀 독서지도법 ②입시의 중심에 ‘독서교육’이 있다 ③독서교육과 한우리독서토론논술“자녀의 올바른 독서, 엄마부터 공부해야 한다”유·초등 때 전략적 책 읽기지도로 올바른 독서습관 만들어주는 게 중요 많이 읽는 것보다 책속에 숨은 뜻 이해하도록 지도해야컴퓨터 앞에 앉아서는 몇 시간이고 집중을 하는 아이. 하지만 책을 잡으면 채 몇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딴청을 부린다. 먼지에 쌓여가는 책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 좋은 책들을 왜 읽지 않을까? 책 한 권을 몇 번씩 읽어가며 꿈을 키웠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부모님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강남직영지부 정은주 원장은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이 요즘 부쩍 늘었다고 했다. 영상세대인 요즘 아이들이 책보다 화려한 미디어에 눈과 마음을 빼앗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학부모라면, 아니 진정한 부모가 되려면 책 던져주고 아이 스스로 읽기를 바라기보다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가르치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독서지도 전문가인 정은주 원장이 그 길을 안내한다.책은 넘쳐나는데 제대로 읽는 아이 드물다“요즘 아이들이 생각하는 책은 부모님 세대에서 생각하던 책과는 좀 달라요. 책을 읽지 않아도 즐길 게 넘쳐나거든요. 그래서 유·초등 때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한 것입니다.”정은주 원장은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어려서부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보통의 부모들은 자녀가 어릴 때는 열정적으로 독서지도를 하다가 아이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할 때면 자연스럽게 손을 놓는다. 스스로 읽을 수 있으니 독서지도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느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때부터 아이의 책 읽는 습관이 무너진다.“하루에도 몇 권씩 책을 읽는 것 같은데 내용을 물어보면 이해를 못하고 그 안에 감춰진 뜻도 모르죠. 독서가 입시의 영역으로 들어가면서 경쟁하듯 빨리 많이 읽혀서 숫자 채우려는 부작용에서 생겨난 현상입니다. 이런 독서는 시간만 낭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몇 권을 읽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읽고, 어떻게 독후활동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책 읽기의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죠.”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들이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집안에 독서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읽기와 쓰기 자료가 풍부해야 하고, 일상적으로 독서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자녀의 책 읽기에 대한 부모의 지지는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큰 동기가 된다.독서지도도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그럼 독서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 원장은 “어릴 때부터 ‘전략적 책 읽기지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독서지도에 대한 지식을 키워야 한단다.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부모의 도움 없이 올바른 책 읽기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데 이 시기에 올바른 독서습관을 잡아주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가도 제대로 책 읽기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전략적 책 읽기지도’가 중요한 것이죠. 아무 책이나 읽힐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골라서 다양한 배경지식을 준비한 상태에서 읽힐 때, 아이는 책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책 속에 내재된 핵심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 책 읽기지도를 하려면 우선 읽으려는 책이 문학작품인지 비문학작품인지를 파악하고 문학작품이면 인물의 갈등이 작품을 이끄는지, 역사적 배경이 작품의 흐름을 이끄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또 역사적 배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를 먼저 이해시켜줘야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작품에서 주인공의 마음을 물어본다든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의 전개상황을 물어보는 식이다.비문학은 설명글 형식이 많다. 글 전체를 이해시키려하기 보다는 글에서 핵심이 되는 포인트를 찾거나 요약하며 읽히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책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이라면 무리하게 책 읽기를 강요하기 보다는 활자와 익숙지는 훈련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의 내용을 활자로 접하게 하는 것이죠. 좋아 하는 내용이 담긴 책도 좋고, 신문 기사도 좋고, 잡지에 실린 글도 좋습니다. 활자에 익숙해지면 영역을 조금씩 넓히면 됩니다.”독서만큼이나 중요한 독후활동책 읽기의 즐거움을 높여주면서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다. 독후활동이란 대화, 글, 그림, 체험 등을 통해 읽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이다. 보통 독후감 쓰기, 정리하기, 토론하기, 관련 내용으로 체험하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신문이나 책 만들기, 주인공의 감정곡선 그리기 등이 많이 활용된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는 어휘력, 사실적 사고,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등을 고르게 기를 수 있다. “역사와 관련된 책을 읽고 관련 장소를 찾아가 보거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주인공 제제의 감정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을 했다면 한 번 읽는 것으로 끝내는 독서와는 차이가 많겠지요. 기억에 오래 남고 독후활동을 하면서 지적·정서적·신체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독후활동은 혼자보다는 여럿이 할 때 더 효과적이다. 특히 읽은 책에 대해서 토론을 하게되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사고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도 기를 수 있다. “평소 책 한 권 읽지 않던 학생이 대입을 앞두고 거금을 투자해서 유명 논술학원에 등록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술은 다른 과목과 달리 단기간에 효과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책을 읽고 생각을 키워야 제대로 된 논술이 가능하죠.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지금 아이의 독서교육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세요. 그게 우등생으로 키우는 지름길로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가치있는 투자입니다.”<font siz 2012-08-28
- 전립선 이상 ‘중년 남성의 적신호’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도를 에워싸고 있는, 남성에게만 있는 밤알 크기의 기관이다. 정액 분비물의 20% 가량을 만들며, 고환에서 생성된 정자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 질환은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이 대표적이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 세균성, 만성 세균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나뉜다. 원인으로는 세균의 감염이나 감염뇨의 역류가 많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로 회음부 통증과 잦은 소변,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음주나 과로 후에는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성기능 저하, 조루, 피로 등 전신증상을 동반한다. 평소 조루증이 없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조루 증세와 함께 회음부에 통증이 있고, 소변보는 것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면 전립선염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40세 미만의 젊은 남성 사이에서도 전립선염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전립선염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 6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5%인 382명이 20~39세의 젊은 환자였다. 전립선염은 증상이 호전됐다가도 재발돼 만성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은 40~50대 이후 전립선이 점차 비대해지면서 뒤쪽 요도를 압박, 소변 줄기를 막아 소변 보기가 힘들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50대 남성의 50%, 60대 남성의 60%에서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며, 특히 밤에 잠자는 동안 두 번 이상 일어나게 되고, 소변이 금방 나올 듯 참지 못하게 된다. 또 소변이 곧 나올 것 같으면서 안 나오거나, 다 눌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예전에 비해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들게 된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만성요폐증이 오거나 방광 기능이 악화된다. 치료는 크게 약물요법, 경요도전립선 절제술, 레볼릭스 레이저 수술 등이 있다. 레볼릭스 레이저 수술은 요도를 막고 있는 전립선 조직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점에서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과 비슷하지만 마취 부작용, 발기 문제, 출혈 위험이 없고 회복이 빨라 최근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레볼릭스(RevoLix)는 혈관 분포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모든 연조직에 사용이 가능하고, 레이저 세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도협착, 요관협착, 전립선절제술, 방광경부절개술, 방광종양제거, 곤지름 제거 등 다양한 질환에 이용 가능하다.최종근 원장강남늘푸른비뇨기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