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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나는 주말 컴퓨터 교실 1. 신나는 주말 컴퓨터 교실 서울시 데이터센터(서초구 서초동 소재/서울시산하 공무원 교육기관)에서는 공무원 정보화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나는 주말 컴퓨터 교실’을 개최한다. - 교육기간 : 10월 6일(토) ~ 10월 27일(토) - 인 원 : 총 560명- 오전반 : 매주 토요일 09:00 ~ 12:00 / 1일 3시간 2회 교육(총 6시간)- 오후반 : 매주 토요일 14:00 ~ 17:00 / 1일 3시간 2회 교육(총 6시간)- 교육장소 : 서울시 데이터센터 전산교육장(제1~4교육장)- 교육대상 : 서울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초3학년~중3학년생 ※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 1인은 자녀와 함께 수업 참여 가능- 신청기간 : ~ 9월14일(금) 18:00까지- 신청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내 교육=>견학코너(선착순 신청)2. 2012년 하반기 초등수학 창의사고력대회- 대회 주최 : 서울교육대학교- 대회 일시 : ① 6학년 10월 13일(토) 14:00~16:00 ② 5학년 10월 13일(토) 10:00~12:00 ③ 4학년 10월 13일(토) 14:00~16:00- 참가 대상 : 전국초등학교 4~6학년 학생 (현재 학년으로 응시).- 접수 기간 : ~ 10월 5일까지 (인터넷 접수)- 접수 방법 : 인터넷 접수만 가능 (접수홈페이지 - http://www.stsi.co.kr)3. 2012 e-러닝 국제 박람회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e-Learning의 새로운 이슈와 연구를 알아보고 정책과 산업을 함께 조망해 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 기간 : 9월 12일(수) ~ 9월 14일(금)- 장소 : 강남구 코엑스(COEX) C홀 4. 2012 한국국제아트페어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 2012한국국제아트페어(KIAF2012)가 열린다. 국내 120, 해외 61 총 181개 갤러리, 20개국의 참가가 확정된 KIAF 2012의 주빈국은 라틴아메리카가 선정되었으며, 14개 갤러리가 참가하여 라틴아메리카의 잠재력과 독창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KIAF 2012는 그 어느 해보다 수준 높은 작품 소개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간 : 9월 13일 ~ 9월 17일- 장소 : 코엑스 A, B홀- 관람가격 : 일반 15,000원 ~ 학생 10,000원5.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준비된 정치인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2012년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에 이어 2014년에는 시도의원 및 단체장 선거가 있을 예정이지만, 선거 때마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가 없어 아쉬워하는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준비된 정치인을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현실정치입문과정’에 대해 (사)청년여성문화원(이사장 진민자)과 이민경 전 국회보좌관(국회보좌관 경력22년)은 “그동안 여기저기에서 개설되어 왔던 정치아카데미들이 이론적 개론에 그친 과정들이었던 것에 비해, 현실정치에 대한 실제 사례중심의 교육내용으로 막연하고 피상적인 정치적 야망을 구체적인 매뉴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다“며 ”준비된 정치지망생에서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로 거듭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본 현실정치입문과정에는 국회와 정당, 그리고 정부 등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현직 국회보좌관들과 정책위원들이 참여하여 정책에서 정무, 對언론관리 그리고 각종 선거경험 등 실무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지망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기초단체장,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 여성 정치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수강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 정치지망생도 서울시 조례에 의거하여 정원의 20%까지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place/ 최신 유행 유럽 소품들 선보이는 방배동 ‘루밍’ 올 초 3월에 열렸던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테마는 ‘일상예술, 예술이 된 생활이야기’였다. 이 전시회에 참여했던 한 온라인 업체는 가구에서부터 데커레이션 소품, 조명에 이르기까지 가정 및 사무실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때 관람객은 물론 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업체가 바로 ‘루밍(www.rooming.co.kr)''이다.2009년 방배동 작은 매장에서 시작한 디자인 편집매장 루밍은 온라인 매장의 유명세를 타고 지난 5월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 오픈했다. 이곳에는 그야말로 일상의 자잘한 소품들이 예술 작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이디어와 아름다움이 결합된 상품들이 즐비해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많은 블로거들이 루밍 매장을 ‘보물창고’에 비유하는 이유이다.리빙 스타일리스트인 루밍의 박근하 대표는 “리빙 스타일리스트로 10년 정도 해외출장을 다녀보니 국내의 리빙 시장이 너무 열악하다는 것이 항상 안타까웠다”며 “높은 퀄리티의 수입 제품들은 압구정, 청담동 등에만 매장이 있어서 일반 대중들은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일반 대중들도 이런 제품을 알고 사용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루밍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한다.박 대표는 요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핫 아이템으로 스웨덴의 ‘파펠리나 러그’와 시스템 가구인 ‘스트링포켓’,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엔조마리의 ‘스크린 프린트’ 등을 꼽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취·창업박람회 ‘이룸’에서 꿈과 희망 찾기 실현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여성 취·창업박람회 ‘이룸’이 오는 9월 14일(금)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논현2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인적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이룸’은 큰 호응을 얻었던 2010년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취·창업 정보뿐만 아니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이룸’을 통해 ‘나 자신 찾기’ 실현타 지역의 여성관련 센터들이 취·창업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는데 비해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평생교육과 취·창업교육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함윤주 관장은 “강남에는 생활이 비교적 여유롭고 수준 높은 여성들이 많은데 비해 질 높은 재취업 직장은 많지 않다. 따라서 센터에서는 강남 맞춤형 강좌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기초과정에서부터 전문화 및 취·창업과정까지 운영하고 경력개발상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센터에서 취·창업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룸’ 행사를 맡고 있는 이민자 간사는 “여성 취·창업의 붐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지만 여성들이 ‘이룸’을 통해 누구 엄마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과 꿈을 찾았으면 한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취·창업 컨설팅과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 마련14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하는 ‘강남여성창업아카데미’에서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아이템 선정 및 창업 전략, 창업 프로세스, 상권분석 등의 교육과 재무컨설팅을 실시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채용마당에서는 참여업체들이 현장면접을 실시하는데 관심 있는 분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재미있고 유익한 토론과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생각디자인콘서트 이용각 소장이 진행하는 ‘맞벌이 남편들의 수다콘서트’에서는 남성 토론자들이 일하는 여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참석한 여성 패널들과 흥미로운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요즘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넝쿨째 들어온 당신’의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디아망의 김여경 대표가 취업여성 이미지 메이킹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와 함께 참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시연도 실시한다. 시연에는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 김숭현 교수와 학생 18명이 참여해 의상,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의 연출을 돕는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부담 없이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이전까지 박람회라는 장소가 왠지 부담스럽고 불편하게 느껴졌다면 ‘이룸’에서는 그 생각을 떨칠 수 있다.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센터 강좌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행사가 많아 의미가 깊다. 한 달에 한 번씩 빵 400개를 만들어 주변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쉘위베이크(Shall We Bake)''는 이날 파티쉐 일일체험 ‘쿠키 굽는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참여해 건강검진과 여성 대사증후군 관련 강의를 실시한다. 오전 10~12시에 검진을 받고 오후 2~3시에 안철우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 효과적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홈페이지(www.herstor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도 받고 있다.<취·창업박람회 ‘이룸’ 주요 프로그램>* 창업 ZONE - 강남여성창업아카데미, 웨딩창업컨설팅, 시간제 숍* 취업 ZONE - 1:1 컨설팅, 채용마당* Herstory ZONE - 여성과 일: 맞벌이 남편들의 수다콘서트 / 재취업 성공을 위한 역량개발과 전략모색 - 여성과 꿈: ‘샤론 코칭&멘토링연구소’ 이미애 대표의 창업 스토리 - 여성과 건강: 연세대 의대 안철우 교수의 ‘대사증후군 진단과 치료법’ - 여성과 미: 디아망 김여경 대표의 ‘커리어 플러스 알파, 이미지 메이킹’ - 여성과 IT: KT IT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특강 - 여성과 논리: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소장의 ‘생각정리의 기술’ - 여성과 세계: 메디컬통역코디네이터 진로특강* 체험 및 이벤트 ZONE - 바자회, 바리스타·파티쉐 체험, 강남세브란스 건강검진, 비즈공예 등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논술대회 참가하고 하버드 가자 창조적 토론의 미로 속으로 빠져들다마이클 샌델. 세계적 석학이자 하버드 대학의 최고 지성으로 평가받는 그가 지난 6월1일 한국을 방문했다. 사람들은 그를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구름같이 몰려들었고 당초 1만 명을 목표로 2주일 동안 사전예약을 진행하려 했으나 온라인에서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3일 만에 마감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무려 1만5천명에 달하는 청중들이 마이클 샌델이 전하는 시대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 몰려들었다. 강연 시간이 되자 마치 아이돌 스타가 등장한 듯 엄청난 함성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동시에 주변을 가득 메운 인파에 자기 자신도 놀란 듯, 마이클 샌델 교수의 첫인사는 미세하게 떨렸다. 하지만 그것도 일순간. 그는 이내 능숙한 화법과 진지한 태도로 좌중을 순식간에 휘어잡기 시작했다. 그는 질문했다. “레이디 가가의 티켓을 암표로 파는 것이 정당한가?” 순간 다양한 의견을 가진 수많은 청중의 의견이 빗발쳤고 그의 열정 넘치는 강연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그는 ‘암표 문제’를 통해 ‘정당성’에 대한 가치판단의 기준을 제시한 뒤 그 가치에서 다시 ‘교육이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극적으로 이끌어내었다. 즉 자신이 제시한 주제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도출하고 그 의견으로 거대한 사회적 패러다임, 즉 담론의 이유를 또 한 번 끌어내려는 것이다. 그리고 마이클 샌델은 다시 질문한다. ‘시장 거래가 만능인가?’여기서 우리는 ‘암표 문제의 정당성’ ’교육이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가’ ‘시장 거래가 만능인가’라고 명명되는 창조적 토론의 미로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물론 그의 머릿속에는 예측 가능한 모든 변수의 값이 어느 정도 마련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이클 샌델은 자신의 뜻을 설파하기 보다는 이 미로 같은 토론의 끝에서 청중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의를 찾길 원했다. 이것은 그의 강연이 명백한 토론회의 성격을 가지고 참여형 논의구조를 가졌다는 뜻이기도 하다.특별한 담론, 마이클 샌델식 토론법 하지만 이 대목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가 튀어나온다. 국내의 몇몇 경제학자들이 지적했듯이 과연 마이클 샌델의 독특한 강의 마인드가 ‘이로운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다. 실제로 몇몇 학자들은 대중의 의견을 섭렵하여 그 토론의 결과를 하나의 성과로 창출해내는 마이클 샌델식 토론에 의문부호를 달기 시작했다. 치밀하고 합리적이어야 할 경제학에 각기 다른 이해관계에 놓인 대중을 무작정 대입시킨다면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인 ‘경제학’이라는 괴물이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이다. 하지만 플라톤의 엘리트 정치가 종국에는 전혀 다른 순혈주의 이데올로기로 변질되었던 것을 기억한다면, 차라리 우리는 마이클 샌델의 정신과 사상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거기에 열정이 더해지고 부족한 그 ‘무언가’를 채워나갈 타협과 보완의 의지가 더해지면, 마이클 샌델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에 스스로가 환호하고 빠져드는 것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바로 여기에 마이클 샌델의 보편타당한 열정의 근원이 숨어있다. 그는 우리에게 최선의 답을 찾아낼 열쇠를 던지고, 우리는 그 열쇠로 굳게 닫힌 진리의 문을 열면 되는 것이다. 노천극장 강연 당시 마이클 샌델은 기부입학에 따른 찬반성향을 청중에게 물으며 끊임없이 해답에 해답을 유도했었다.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특별한 담론의 장은 바로 여기 있다. 도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읽고 하버드 탐방 가자‘정의란 무엇인가’로 전 세계 지성의 마음을 훔친 다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통해 더욱 확고한 시장경제의 담론을 제시한 마이클 샌델 교수. 그가 다시 하버드로 떠났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주)미래엔 와이즈베리(대표 김영진)는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Harvard Visiting Student (하버드 참관 학생) 전국 청소년 논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다. 참가자들은 ‘과거에는 시장에서 거래하지 않았으나 현재에는 거래되고 있거나, 시장 거래를 허용하기 위해 논의되고 있는 것’에 대해 논술해야 한다. 논지 전개 시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저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책 속 사례와 비슷한 맥락의 우리나라 사례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논술대회 필참서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샌델 교수가 책에서 제시하는 시장의 영역과 돈의 역할에 대한 문제 제기에 동의하거나 반박함으로써 자신만의 생각을 전달해야 한다. 이밖에도 주어진 주제에 대한 비판적 논지 전개가 적절한지 깊이 있는 사유와 폭넓은 성찰 능력이 반영되어 있는 지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들이 가려질 예정이다. 중1~고3 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최종 2인으로 선발된 최우수 수상자2인은 2012년 하반기 중 자신의 멘토(지도 교사)와 함께 미국 하버드 대학교를 방문해 샌델 교수의 하버드 대학 강좌를 청강하고, 마이클 샌델 교수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토론하는 단독면담 기회를 갖는다. 이번 논술대회를 기획한 미래엔 출판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6월 마이클 샌델 교수의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공개강연에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것을 보며, 대한민국 청소년들 역시 우리 사회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싶을 것이라 생각해 이와 같은 논술대회를 열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장과 돈의 역할’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다. 구체적인 응모 방법은 미래엔 와이즈베리 홈페이지(http://www.mirae-n.com/ASP/WiseBer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 Harvard Visiting Student (하버드 참관 학생) 전국 청소년 논술 대회 △응모기간 : 2012년 7월 16일 ~ 2012년 9월 20일△대상 : 전국 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분량 : 2,000 자 내외로 논술문 작성 (띄어쓰기 포함)△응모방법 :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 다운로드 &rarr 양식에 맞춰 논술문 작성 &rarr 2012-09-11
- 클래식 -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 내한공연’ 가을에 만나는 로맨틱 재즈 콘서트지난 2003년 첫 내한공연 이후 매년 한국을 찾는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이하 ‘EJT’)가 오는 9월 16일(일) 저녁 6시 LG아트센터에서 로맨틱한 재즈 무대를 펼친다. 유럽 출신의 대표적인 재즈 트리오이자 네덜란드의 재능 넘치는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EJT는 재즈 명곡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클래식 소품, 팝 스탠더드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하는 로맨틱 재즈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꾸준한 내한공연으로 한국 팬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는 그들만의 수려한 멜로디는 가을 저녁을 보다 아름답게 물들일 것이다. 특히, 이들의 내한 공연에는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2010년 월드컵 시즌에는 ''붉은 악마'' 티셔츠와 함께 ''오! 필승 코리아''를 EJT만의 특유의 해석으로 연주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였으며, 전통 민요 ''아리랑''을 특별히 사랑하여 EJT의 ''아리랑''을 연주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마크 반 룬이 화사한 화음과 멜로디로 스케치를 하면, 베이시스트 프란스 반 호벤은 묵직하면서도 정교한 베이스 톤으로 각 라인을 덧칠하고, 중간 중간 드러머 로이 다커스가 다양한 효과음으로 구성된 드럼연주로 전체적인 음색을 잡아간다. 20년이 넘는 호흡으로 연주하는 이들의 음악은 마치 3D영화처럼 손에 잡힐 듯 절묘하게 조화된 화음이 느껴지는 공연이 될 것이다.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GURU Math & Science 어학원, 10월 SAT Subject Test 4주 완성반 모집 GURU Math & Science 어학원, 10월 SAT Subject Test 4주 완성반 모집AP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Collegeboard)로부터 인정받은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AP와 수학, 과학 과목에 있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 어학원(원장 김병수)에서는 10월 SAT Subject Test 대비반을 주중 월수금반(9월 10일~10월 5일)과 주말 토요일반(9월 8일~9월 29일)으로 나누어서 개강한다. 최신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 집중 문제풀이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 어학원에서는 앞으로도 11월, 12월 대비반을 매월 초에 개강하여 4주 문제풀이 완성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찾아가는 RIGBY 세미나'' 실시 피어슨 릭비스타는 ''효과적인 파닉스&리더스 교육법/리더스와 함께하는 효과적인 독후 활동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RIGBY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그 동안 파닉스는 물론 영어 교육 관련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고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파닉스/리더스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준다. 특히, 유치/초등 저학년 자녀들의 파닉스와 리더스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해주고, 리더스로 배운 스토리를 자녀들이 독후활동을 통해 어떻게 재구성하고 자기화시켜 나갈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모든 학부모에게는 2만원 상당의 피어슨 스토리북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참가신청은 5~7명의 학부모 그룹을 구성하여 릭비스타 공식 카페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성과 감성의 초등 문예 공간 ‘풍요로운 아이’ 설명회 및 공개수업지성과 감성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초등 문예공간인 ‘풍요로운 아이’에서 설명회와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9월 6일(목) 프로그램 설명회에 이어 8일(토), 15일(토) 각 11시에 공개수업을 진행하며 18일(화) 11시에는 김영준 원장의 학부모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김영준 원장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언어와 논술을 가르치면서 결국 목표 대학에 진학하고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사는 아이들일수록 초등학교 때 지성과 감성이 풍요롭게 바탕을 이루고 있다”며 “말글, 색공간, 소리 등 통합교육으로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새로운 문예공간을 열었다”고 말했다. 수업은 6~8명으로 진행하며 한 과정은 2개월로 1년에 모두 6개 교육과정으로 완성된다. 말글, 소리, 색공간의 통합수업이 진행되는 주1회 3시간 통합 과정과 주1회 2시간의 스페셜 과정이 있다. F.O.S.T.잉글리쉬, ‘초등 소수정예 영어원서 정독수업’ 원생 모집영어원서 정독수업을 기반으로 4개 영역의 집중학습을 진행하는 ‘F.O.S.T.English’ 반포본원과 잠실직영센터에서 가을학기 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정독수업은 레벨별로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원서와 자체 제작한 정독카드, 워크북, 북리포트 등을 이용해 영어토론 형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된다. 그 외에도 온라인 다독 프로그램, 정확한 쓰기능력 향상을 위한 문법수업, NEAT대비 S/W/R/L 집중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말하기, 쓰기, 듣기 등 모든 영역을 집중 지도한다. 또한 무료로 제공되는 스터디 다이어리는 그 날 배운 부분, 어려운 부분, 재미있었던 부분 등을 스스로 정리해가며 효과적인 학습플랜을 만들고 그 실천여부를 매일 점검하면서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F.O.S.T. English 반포본원은 미도아파트 1차 입구에 위치해 있다. 페디아플러스 잠원점, 영어원서 읽기 설명회9월 11일(화) 오전 11시에 대한민국 NO.1 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에서 ''영어원서 읽기’ 프로그램 설명회가 개최된다. 가장 자연스럽고 재미있고 나이에 맞는 영어원서 읽기수업과 자체 개발된 온라인워크북인 Pongler, 9월 신규모집을 소개하는 이번 설명회는 초등1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레벨테스트는 독서지수를 알아보는 아이오와 테스트(Iowa Test)와 스타 리딩(Star Reading) 테스트이며 응시료는 총 2만원으로 설명회에 참석하여 당일 등록한 경우 면제되고 예쁜 에코백도 증정한다. 한편, 신사스포츠센터 5층에 위치한 영어교육커뮤니티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은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형태의 어학원으로, 효과적인 영어 독서를 위해 소설책 읽기중심의 개인/그룹 수업과 더불어 책 읽기 좋은 오프라인 환경과 앞서가는 온라인 시스템(AR&Pongler)으로 다독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쌤영어, ‘어머니 영어회화 교실’ 개강소수정예, 철저한 학생 관리 및 원장 직강으로 학생들의 영어 문법 및 어휘 실력을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초중고 영어 전문 학원 정쌤영어(정구영 원장)가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말문트기 패턴 훈련반, 원서로 말하기반, 중급 원서반 등 수준별로 반 편성된 ‘어머니 영어 회화 교실’을 개강한다. 저렴한 수강료로 수업만 들어도 영어 회화가 술술 나오게 되고 자녀들의 숙제까지 봐 줄 수 있을 정도로 어머니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말문트기 패턴 훈련반’은 500개의 자주 사용되는 영어 패턴을 훈련하고, ‘원서로 말하기반’은 쉬운 원서로 말하기와 읽기를 동시에 훈련하며, ‘중급 원서반’은 약간 수준 있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원서를 감상한다. 정구영 원장은 수능 어법 1등급 제조기로 유명하며, 학원가에서는 Voca 정쌤으로 알려져 있다.뉴질랜드교육문화원, 가을학기 초등부(초등 1~6년) 원생 모집세계 최고 수준의 뉴질랜드 교육철학과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뉴질랜드교육문화원이 2012년 가을학기 초등부 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뉴질랜드 교육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한국의 교육철학 및 방법을 접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 교육부 국정교과서를 사용하며, 뉴질랜드 전?현직 교사와 영어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한국인 교사가 함께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 수업을 진행한다. 3개월마다 Assessment Test를 진행해 class를 배정하고, 매월 학부모 수업 참관과 월별 테스트도 진행한다. 소수맞춤 중고등 전문 MNM 팬텀학원 OPEN은마사거리 아이플러스빌딩 3층에 명문대 출신 최고 강사진으로 짜여 진 수학, 과학 전문 팬텀학원(김은영 원장)이 오픈했다. 타 학원과는 완전 차별화한 콘셉트로 1:1 수업부터 1:8 수업까지 소수 정예로 운영하며, 학교별/레벨별 맞춤수업, 1:1 멘토와 함께 하는 피드백 학습, 학습 습관 검사 및 문?이과 적성검사 등을 진행하여 내신, 입학사정관제 및 수시 전형 2012-09-10
- 철저한 동기부여 통한 입학사정관제반 운영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런데 목표를 위해 꾸준히 학습해 온 과정을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미래 가능성으로 나타내야 하는 입학사정관제에서는 고민 없이 그저 공부만 해온 학생들을 원하지 않는다. 어떤 꿈, 어떤 진로를 위해 무슨 공부를 어떤 방향으로 해왔는지 공부의 이유와 방향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수학/과학 전문학원인 <1°의 차이>에서는 단순 교과과목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마다 다른 꿈이 좋아하는 과목과 어떻게, 왜 연결되는 지 끊임없이 자극을 주며 학습하고 있다.공부의 시작은 철저한 동기부여“저희 학원에는 목표를 찾지 못해 부모와 반목하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우리 학원에 온 뒤 3~4주 지나면 부모님들이 깜짝 놀라세요. 아이들이 스스로 학원을 더 가고 싶어 하거든요. 목표 의식이 생기는 겁니다. 일단 목표를 세우게 되면 그 꿈을 위해 단기, 중·장기 목표를 세우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써 매일 매일의 계획까지 세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되고 싶다면 의대에 진학해야하고, 그 전에 과학고를 가야하고, 단기 계획으로는 경시대회나 실험 계획서 등을 만들어봐야겠죠. 그러자면 수업시간 외에도 학원에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아깝고 헤이해질 자신이 무섭거든요.” 조일도 원장의 말이다. 인터뷰 중인 원장실에는 온갖 아이들 짐이 가득했다. 아이들마다 학교 가방부터 하루 종일 공부해야 하는 책들을 학원에 다 갖다놓기 때문이다. 영어 학원에 다녀오는 시간도 아까워 영어 선생님을 학원에 모셔와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차별화된 입학사정관제반 운영 <1°의 차이>에서는 수학/과학 기본 커리큘럼 외에도 입학사정관제반(이하 입사제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교과 내용의 수학/과학이 자신들의 꿈이나 진로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보다 통찰력을 갖고 관찰하기 위한 수업 과정이다. 입사제반은 4단계로 나뉜 멘토링 학습법에 따라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는 ‘마음열기’. 가장 중요한 공부의 동기부분이다. 다양한 발문을 통해 각자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다. 2단계는 ‘링크하기’. 본격적인 학습 과정이다. 수학/과학 선생님이 미리 만들어 놓으신 시트지를 전달받은 뒤 그 안에 사전조사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채워 나간다. 시트지들은 포트폴리오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아이들의 꿈이나 진로에 따라 자기주도 포트폴리오, 독서 포트폴리오, 과학 포트폴리오, 수학 포트폴리오 등으로 나뉜다. 멘토링 3단계는 ‘교감하기’. 구체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이다. 양재천, 엑스포, 전쟁기념관, 난타공연 등을 견학하며 눈과 귀, 손으로 많은 것을 보고 익힌다. 마지막 4단계는 ‘창조하기’. 마무리하는 단계로 주제별 최종 포트폴리오로 나만의 비전을 디자인하여 작성하고 발표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는 적게는 20쪽에서 많게는 100쪽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융합적 창의 능력 길러야 4단계 과정을 통해 한 달에 1편씩 만들어지는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과 비전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친 아이들은 더욱 수학/과학에 집중하게 되고 수업시간의 밀도가 더욱 높아진다. 선생님을 붙잡고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아지고, 도전해보고 싶은 실험이나 대회도 늘어나게 된다. 지방에 사는 한 중 3학생은 금요일 밤이면 아예 여행 가방을 싸와서 일요일까지 입사제반 수업을 수행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4년째 하고 있다. 시대가 바뀌고 있다. 책상에 앉아 이론만 공부하던 시절도 아니고, 이과 문과를 나누어 내 분야 공부만 하던 시기도 지났다. 그래서 입사제반 아이들은 문·이과를 나누지 않고 공부한다. 실험과 체험, 감성과 이성이 융합되어야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대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연봉에 관한 조사였는데요. 꿈이나 목표, 노력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그걸 실천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경우엔 무려 10배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나만의 꿈과 목표를 잡는 것, 그것은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확신에 찬 조 원장의 말이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법무법인 제니스의 생활법률 ⑥ Q. 저희 아버지께서 많은 빚만 남긴 채 2주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남은 가족인 어머니와 저는 아버지의 빚을 갚을 능력이 없고, 이런 경우 상속을 포기하면 빚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아버지께서 생전에 자신을 피보험자, 상속인을 보험수익자로 하여 생명보험에 가입하였고, 그 보험금이 2,000만원 정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위 보험금을 받고 싶은 입장인데, 상속을 포기하면 보험금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귀하께서는 상속포기와 상관없이 보험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의 쟁점은 상속인을 보험수익자로 한 생명보험금청구권이 상속재산에 포함되어 상속을 포기할 경우 보험금도 수령할 수 없게 되는지 여부라 할 것인데, 이와 관련하여 대법원은, ‘생명보험의 보험계약자가 스스로를 피보험자로 하면서 수익자는 만기까지 자신이 생존할 경우에는 자기 자신을, 자신이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인이라고만 지정하고 그 피보험자가 사망하여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청구권은 상속인들의 고유 재산으로 보아야 할 것이고 이를 상속재산이라 할 수 없다’는 내용의 판시를 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보험금청구권을 상속재산으로 보지 않는 것이 판례의 태도이므로, 상속인은 상속포기를 하더라도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고, 상속포기를 한 후 보험금을 수령하더라도 상속포기의 효력이 상실되지 않는다 하겠습니다.사안의 경우, 피상속인의 배우자와 직계비속인 귀하의 어머니와 귀하는 동순위의 상속인에 해당되고,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보험사에 대하여 보험금청구권을 가지게 되었으므로, 보험사에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여 상속인임을 증명한 후 보험금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한편, 상속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상속의 효력은 당연히 생기는 것이므로, 상속인은 상속개시가 있음을 안날로부터 3개월 내에 피상속인의 마지막 주소지가 있는 가정법원에 상속포기의 신고를 하여야 상속포기의 효력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위 기간을 반드시 준수하여 관할 가정법원에 상속 포기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법무법인 제니스박배연 변호사문의 (02)3486-06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경쟁력 있는 특성화 학과로 간판보다 실속 추구 ‘글로벌’, ‘창의·융합’, ‘과학기술’ 등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키워드들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대학들은 학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관련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의 학과를 특성화시키고 있다. 주로 글로벌 경영·경제·금융 관련학과, IT, 의학, 자동차, 융합 관련 학과들이 이에 해당된다. 대학들은 이 학과들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교환학생, 연수, 해외 인턴십 등의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졸업 후 진로도 다양해 간판보다 실속을 추구할 수 있는 학과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호에서는 이미 강남서초 내일신문에서 소개한 바 있는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특성화 학과를 제외한 서울·수도권 대학들의 특성화 학과들을 소개한다.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상위 1%의 엘리트 사이버보안 전문장교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국방부가 함께 만든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다. 본 학과의 학생들은 4년간 100% 장학금을 받게 되며 졸업 후에는 장교로 임관하여 일정기간 사이버사령부 등에서 사이버국방을 위해 일하게 된다. 사이버국방학과의 목표는 최고의 IT 인재들을 사이버테러와 사이버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할 최고의 사이버보안 전문장교들로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는 최고의 교수진, 최고의 시설, 최고의 교과과정, 다양한 특전 등을 마련해놓고 있다. * 진로: 사이버보안 장교, 국가기관, IT기업, 대기업, 정부산하 연구소, 국내외 보안업체, 정보보호 전문가 등서강대 지식융합학부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서강대는 2012학년도부터 아트 & 테크놀로지 전공 및 국제한국학 전공으로 구성된 지식융합학부를 개설해 학문간 융합과 창의적 사고의 장을 열고 있다.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의 교과과정은 창의적 기획·스토리텔링·가치창출과 관련된 인문학, 감성 표현·아트 미디어 디자인·콘텐츠와 관련된 문화예술, IT융합기술의 구현 및 IT융합기기 신제품 개발과 관련된 공학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 & 테크놀로지 전공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중심의 체험학습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프로젝트 교과목은 대부분 산업 현장과 긴밀하게 연계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현실적인 감각 및 현장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진로: 콘텐츠 및 IT 관련 업무, 문화예술 관련 국공립 또는 민간 기관에서 기획이나 홍보 관련 업무 등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정보디스플레이학은 물리학, 화학, 전자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학문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학문으로서, 각 학문의 기본 지식을 토대로 정보디스플레이 분야의 특화된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방식을 필요로 한다. 본 학과는 이론과 실험·실습 교육을 병행해 정보디스플레이 소자에 관한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정보디스플레이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진로: 국내외 대학원 진학, 국영연구소 연구원 및 대학교수, 국내외 대기업,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백라이트 업체, 디스플레이시스템 업체, 디스플레이부품 및 장비 업체, 외국기업 등서울시립대 세무학과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기업과 정부의 세무 분야 전문화와 더불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4년제 대학 중 처음 설치되었다. 세법, 세무회계, 조세론, 세무행정 등 관련 영역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여 세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수진과 첨단학습시설을 확충하고 현장실습을 교과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 졸업생 취업률이 90%에 달하며, 세무사와 공인회계사 등 자격시험에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 진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직 공무원, 일반 기업 및 금융업계 취업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도시공학은 국토 및 도시공간을 합리적·효율적으로 계획 개발 관리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종합학문(순수학문+응용학문)이다. 도시공학과는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성과 실천성을 높일 수 있는 계획 및 설계를 교육하는 학과이다. 따라서 이 학과는 현대도시의 다양한 문제, 즉 국토 및 도시개발 문제, 주택문제, 토지이용문제, 교통문제, 환경문제, 부동산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학문과 기술, 방법을 익히고 종합 응용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계획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진로: 중앙 및 지방 공무원, 공기업(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 지자체공사 등), 정부 및 지자체 연구소, 민간기업 연구소, 건설회사, 부동산 및 기획 기업, 엔지니어링회사 등건국대 기술경영학과기술경영(MOT)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의 기술혁신과정과 관련된 경영 영역을 다루는 새로운 학문 분야이다.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는 국내 최초의 기술경영학과로서 전공 학생은 경영학의 핵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경영의 이슈, 분석틀 및 방법론을 학습하고 기업 및 공공부문에 대한 응용능력을 습득하도록 한다. 본 학과에서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해외 저명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수준의 기술경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 국내외 기업과 연구소, 공공연구기간,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정부 및 지자체 산하기관의 기술경영, 기술기획, 기술전략, 기술마케팅 등 기술과 경영이 접목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건국대 특성화학부 생명공학전공특성화학부 생명공학전공은 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종합적인 연구체계와 학사 및 대학원 교육체제를 구비하여, 생명공학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 생물, 수학, 물리의 기초분야과목을 지정교양 교육과정으로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물학, 화학, 생화학, 미생물학, 응용생명공학 등의 생명 관련 과학 및 공학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실험ㆍ실습을 통한 체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생명체의 생명현상을 이해하고 그 원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공교육과정을 선정하였다. 건국대학교 특성화의 일환으로 2007년에 설립된 특성화학부의 생명공학 학사과정(이학사 수여)은 2009년에 본부대학 내로 편재되어 학사 및 대학원 과정이 연결된 종합교육체제로 발전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다.* 진로: 산업체(대기업 및 바이오 벤처기업), 연구기관, 교육기관, 의학전문대학원, 정부기관, 법률 및 투자서비스업 등 서울과학기술대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는 IISE(Industrial and Information Systems 2012-08-13
- 청소년기에 쌓은 인문학 소양 평생의 재산 된다 대입준비를 위한 스펙 쌓기는 차치하더라도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더욱이 청소년기에 읽은 인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는 평생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2학기에 접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강좌가 열리는 곳을 소개한다. 쉽게 접하기 힘든 인문학 강좌를 경험해 보고 생각과 지식을 깊게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보기 바란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강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강의는 청소년들이 쉽게 인문학에 접근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교의 동아리 활동과도 연계해 강의를 하기 때문에 경기도를 비롯한 인천에 있는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함께 단체로 강의를 들으러 올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2012년도 청소년 인문학이야기」강의가 4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이다. 이 강좌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은 물론 고등학생들도 만족도도 높다고 한다. 방학 때는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실도 열리며 올 여름방학에도 초등학생을 위해 ‘책속에서 여름나기 : 초등학생’이 열렸다.=>「2012년도 청소년 인문학이야기」4분기 강의의 접수는 9월3일부터 28일까지로 홈페이지 (www.nlcy.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간은 토요일 10시에서 11시 30분. 대상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개인과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 강의내용 : 10월 20일에는 철학강연: ‘청소년, 철학하라’, 교재: 『철학연습』, 서동욱 지음, 강사:서동욱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11월 17일에는 고전문학강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교재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꿈과 사랑과 절망에 부치는 편지』김경후 지음, 강사: 김경후(저술가, 시인)/ 12월8일에는 과학강연: ‘과학자의 서재’, 교재『과학자의 서재』최재천 지음, 강사: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교육공동체 나다의 ‘인문학강의’ 나다는 2001년에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청소년 대상으로 인문학과 철학수업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 청소년, 학부모, 철학교사들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인 ‘교육공동체 나다’로 새로이 출발한 곳이다. 나다의 강좌는 토론수업이라는 대안수업모델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좌로는 일상강좌와 방학특강이 있다. 일상강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울과 성남에서 수업이 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한다. 일상강좌는 학기 중 3개월 동안 2시간씩 10번의 수업이 있다. 지난 학기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자람이』라는 나다에서 만든 만화로 철학 강좌를,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리스신화’와 ‘대중음악’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올 여름 방학특강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경제’와 ‘문학’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학생들에게는 ‘만화’ 와 ‘문학’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주 인문학적인 1박2일’이란 여름캠프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 나다는 2학기 가을강좌를 9월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강의내용은 8월 중순이후에 나다의 홈페이지(nada.jinbo.net)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의 ‘청소년을 위한 강의’ 복합문화공간인 KT&G상상마당의 아카데미에서도 특강으로 청소년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인문학 강의뿐만 아니라 과학강연도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문학인 철학 강연의 경우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캠프 형식으로 열린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지난 겨울에 이은 제 2기로 ‘18세를 위한 철학캠프: 너는 대치동에서 논술하지? 나는 홍대에서 철학한다’를 2박3일간 열었다. 올 겨울방학에도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이곳 아카데미의 과학 강연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가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쉽게 가르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한 것으로 수학, 물리천문, 화학, 생물의 4분야에 대해 서울대와 연세대, 카이스트 교수들이 강의한다. 현재 화학강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4분기에는 생물학을 개강한다. 과학 강연의 경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호응도가 높다고 한다. 이번 생물학 강의가 끝난 뒤에도 심화된 과학강의를 준비할 계획이다.=>청소년특강 <1618 상상초월 석학강연> ‘생물학’ 부제: 최고의 교수에게 듣는 사이언스 명강의 4분기 신청접수는 10월6일까지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 에서 한다. 강의기간은 10월6일부터 12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서 4시까지 두 시간. 모집정원은 20명이다. =>강의내용 : 1~3강은 강창원 카이스트 생명화학과교수, 4~6강은 노정혜 서울대 생명과학부교수, 7~9강은 조진원 연세대 시스템 생물학교수, 10강은 토크콘서트 과학수다 ‘생물학에 빠져볼까요?’ 라는 주제로 정재승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독서대학 르네 21 ‘청소년 독서학교’ 독서대학 르네 21은 (사)한국출판인회의와 성공회사회교육원(준)이 공동으로 준비하고 운영하는 비영리 대중 교육사업이다.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독서프로그램으로 대중적인 인문학 부흥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곳의 청소년독서학교의 강좌는 청소년 시기에 함께 읽고 공부해야 할 좋은 고전과 인문도서를 선정하여 사고와 소통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으로 학기 중에 열리는 토요청소년인문교실, 방학 때 열리는 청소년계절학교가 있다. 계절학기 강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매주 수요일 오후에 열리고 ‘토요청소년인문교실’은 학기별로 토요일 오후에 열린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고성국의 『덤벼라 인생』, 김수령의『오늘의 지구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송승훈의 『제가 살고 싶은 집은-건축가 이일훈과 국어선생 송승훈이 e메일로 지은집』으로 강의가 열렸다. 학기 중에 열리는 토요청소년인문교실은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운영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저자의 강의와 더불어 나눔과 토론의 시간이 한 시간 동안 있다.=>토요청소년인문교실의 2학기 강좌가 ‘정체성-나를 탐색한다’의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 이상으로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토요일 3시에서 6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www. renai21.net)에서 한다.=>강의내용 : 청소년이 읽어야 할 고전과 인문도서 4권이다. 9월8일에는 전호근 『열네살에 읽는 사기열전』, 9월15일은 안광복교사 『Who am I? 나는 내가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