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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편두통, 병원에 가야 하나요? 소아ㆍ청소년 편두통의 진단은 자세한 두통의 병력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성인 편두통은 한 쪽 머리가 아프면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양상으로 나타나지만 소아ㆍ청소년 편두통은 양측 머리가 같이 아픈 경우가 더 많다. 편두통의 지속시간도 매우 짧아 1시간이내에 사라지기도 한다. 동반되는 증상으로 어지럼증, 소화불량, 기운 없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혹 편두통 자체보다 동반 증상을 더 심하게 호소한다.하지만 소아ㆍ청소년들은 성인과 달리 두통의 양상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신경학적 검진을 충분히 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단순 진찰에 의한 진단보다는 뇌혈관 영상 검사를 이용하여 정확성을 높이는 것도 소아ㆍ청소년 편두통의 진단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편두통 진단을 위한 대표적인 뇌혈관 영상 검사로 뇌혈류초음파검사가 있다. 편두통에서 동반되는 어지럼증, 시각장애 등의 전조 증상은 뇌혈관의 수축으로 인한 뇌허혈로 발생하며, 두통은 수축된 혈관의 반응성 혈관 확장으로 발생한다. 뇌혈관의 반응성 변화는 단기적으로는 편두통을 유발하며 만성화될 경우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으로 항진된 뇌혈관의 반응성을 뇌혈류초음파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CT와 같은 방사선 장비와 달리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검사이다. 소아ㆍ청소년 편두통은 성인이 되어서 만성 편두통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단순 진통제는 치료의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장기적인 사용으로 약물유발성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편두통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칼슘통로차단제, 토피라메이트와 같은 전문 편두통 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소아ㆍ청소년 편두통은 우선 유발 요인을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 생활에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 생활습관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늦게까지 TV를 보거나 컴퓨터나 비디오게임을 하는 등 수면을 방해하는 생활습관은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규칙적인 식사가 편두통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혈당의 변화가 심해지면 편두통 뿐 아니라 소아비만, 성조숙증과 같은 성장의 문제도 일으킨다. 또 초콜릿, 치즈, 오렌지, 핫도그, 콜라,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연세오원석신경과 오원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여름방학 여가활동 프로그램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여름방학 여가활동 프로그램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정진모)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해 ‘오늘의 홈베이킹’, ‘별별숲 멘토링 캠프’ 등을 운영한다. ‘오늘의 홈베이킹’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피자, 쿠키, 캐릭터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12세부터 18세까지의 장애청소년들이며 장애가 있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별별숲 멘토링 캠프’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의 1박 2일(8월 27일~28일) 텐트야영으로 진행되며 우면산 자연탐사, 별별숲 야외극장, 미니화분 만들기 등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12세부터 18세까지의 장애청소년들이며 7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는 대원외고 유네스코 동아리 회원들이 멘토로 참가해 장애가 있는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야영활동을 하며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서초구,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 체결서초구는 지난 7월 16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근덕)와 서초구 근로자들의 기본 권리를 향상시키며 균형 있는 관내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의 주된 내용은 서초구 노무사 상담코너 신설에 따른 고품질 법률상담 지원서비스 구축, 서초구민과 서초구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인사노무에 관한 교양강좌 운영, 양 기관의 발전 및 상호교류 우호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서초구는 민선 5기가 출범한 이래 줄곧 구민과의 소통,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구민들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전문가상담코너를 활성화해 2011년 5월 변리사 상담에 이어 2012년 5월 노무사 상담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 관내 사업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서초구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교양강좌 운영 등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사업을 차례대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신나는 1365년 자원봉사릴레이, 16번째 주자 서초구자원봉사캠프에서 7일간 자원봉사축제 열려서초구(구청장 진익철)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홍)는 오는 24일(화)부터30일(월)까지 한 주간 1365 자원봉사 릴레이를 진행한다. ‘1365 자원봉사 릴레이’는 1년 365일 자원봉사의 생활화를 목표로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가 순번을 정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추진하는 활동이다. 지난 2012년 4월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16번째 주자인 서초구는 14개 동 주민센터의 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함께 할 예정이다.자원봉사캠프란 동 거점의 미니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자원봉사 관련 상담 및 연계를 비롯하여 각 동별 특성과 욕구에 맞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365자원봉사 릴레이 기간은 누구나 즐겁고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자원봉사캠프를 중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7월 24일(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초구의 1365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의 1365자원봉사 릴레이 깃발 전달식이 거행되며, 자원봉사캠프와 청소년 대표의 서초구자원봉사자 선서식을 시작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하는 인식개선 및 자원봉사활동(‘펠트로 컵홀더 만들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1365릴레이 주간이 청소년 여름방학 시작과 맞물림에 따라 동 거점의 자원봉사캠프를 통하여 해당기간 중 봉사를 하고 싶은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러브켓 프로젝트’(서초3동, 잠원동, 반포1동, 반포4동, 방배1동, 방배3동) ▲ ‘손바느질로 만드는 선물 - 펠트 컵홀더 만들기’(서초2동, 반포본동, 방배4동) ▲ 폐의약품 안전수거 캠페인(양재1동) ▲ 임진각 평화누리로 떠나는 ‘청소년 안보교육’(잠원동) 등이 있다. 특히 ‘손바느질로 만드는 선물-펠트 컵홀더 만들기’를 통해 만들어진 컵홀더는 아름다운 가게를 비롯하여 실제 Cafe에 보급하여 사용될 예정이며, 추후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연계 또는 상품적 가치를 고려한 벼룩시장 등의 판로개척을 통한 기부금 조성 등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1365.go.kr) 각 동별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해당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일 시 : 2012. 07. 24(화) - 30(월)/7일간장 소 : 서초관내, 발대식(7/24(화) 서초구청 2층 강당) ※ 프로그램별 진행 장소 및 시간이 상이함참가인원 : 총 700여명내 용 : 글로벌나눔을 실천하는 러브켓 프로젝트, 손바느질로 만드는 선물-펠트 컵홀더 만들기,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등. 수서청소년수련관의 여름방학 진로프로그램 ‘나는야! 초등진로왕!’ 외 다수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8월 11일(토)~12일(일) 1박 2일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 진로프로젝트인 1박 2일 진로캠프가 진행된다. 진로탐색 검사,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직업관련 기관 탐방, 리더십 향상 등 진로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종합적 진로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청 : 홈페이지(www.youtra.or.kr)공지사항-신청서다운 -메일발송 / 1인 30,000원/ 선착순 40명이외에도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사랑나눔 진로봉사 일요파티쉐, 일요과학자 프로그램을 중학생 2학년~고등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중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과 물품들을 지역사회 경로당,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진로체험과 함께 봉사 정신을 고취시키며 활동 후에는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해준다.▶문의 : 2226-3611(603) /1인 참가비 10,000원또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자신의 진로계획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탐방(경희대학교7/26, 건국대 8/7)을 중학생 2학년~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학생을 직접 만남으로써 본인이 가 2012-07-23
- 어휘 정복 통한 깊이 있는 리딩으로 앞서가라 어휘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융합교육과 통합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 특히 영어 어휘는 마주하고 싶지 않지만 반드시 딛고 넘어서야 할 산으로 다가온다. 한 장 한 장 뜯어가며 영어사전을 통째로 외우던 시절에도, 전자사전을 톡톡 건드리며 손쉽게 동의어를 찾아내는 요즘도 영어 어휘는 언제나 큰 걸림돌이다. ‘Voca정쌤’으로 불리며 학생들의 어휘 암기에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정구영 원장을 만나 영어 어휘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암기법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았다.구성 원리 이해 통한 효과적인 어휘 암기법아이들이 영어 학습에 쉽게 지치는 이유 중 하나는 무작정 외워야 하는 어휘 학습법에 있다. 수능을 준비하려면 3,000개의 단어를, 토플 준비 시에는 5,000개, 텝스 때에는 8,000~9,000개의 어휘를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이 많은 어휘를 그냥 무작정 외우다 보니 재미있을 리가 없다. 정구영 원장은 직접 집필한 저서를 통해 학생들이 게임처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어휘를 이해하고, 암기하고, 기억하도록 한다. “영어단어는 중심의미가 들어있는 어근root, 단어의 성질을 알려주는 접두어prefix, 품사를 알려주는 접미어 suffix가 있습니다. 이 구성 원리를 자세히 풀어주면서 단어를 설명해 주면 아이들의 어휘 암기력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향상 됩니다” 자신에 찬 정 원장의 설명이다.예를 들어 aggravate라는 단어를 살펴보자. 이 어휘를 분해해보면 ag+grave+ate로 나눌 수 있다. ad-는 ‘…을 향하여,…쪽으로’의 뜻을 가진 접두어이고, grave는 어근으로 heavy의 뜻을 갖고 있으며 -ate는 이 단어가 동사임을 알려주는 접미어다. 그래서 aggravate은 ‘악화시키다’라는 뜻을 갖게 된다. 단어 분해의 재미를 알게 된 학생들은 새로운 어휘를 만났을 때 두려움을 느끼기보다 분해와 연상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거치게 된다. 특히 이 분해법은 상위권의 논리적 사고를 지닌 학생들이 선호하며 중하위권의 경우는 좀 더 알기 쉬운 연상법 등을 이용해 꼼꼼하고 자세하게 반복해서 학생들이 단어암기가 흥미로운 수수께끼 풀기 같다고 느끼도록 유도한다.어휘를 알면 Reading & Writing이 쉬워진다정구영 원장은 수능독해 유형에 알맞게 편집한 자체교재로 수능의 유형을 파악하고 단어를 익힌 후, 영문 구성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구문을 연습하고 이후 실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짜 놓았다. 단순 암기에 익숙한 학생이라면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오히려 지문에 대한 이해가 빨라지고 Writing이 쉽게 느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Reading의 소재는 학교폭력, 자살 등 사회적 이슈와 경제문제, 환경문제, 북한 문제, 국제 문제 등 다양하다. Reading 수업을 위해 The Korea Herald, The Economist 등 국내외 영자신문 잡지 editorial, essay뿐 아니라 혜안이 담긴 유명교수의 논리적인 글, 국제정치학, 경제학, 미국사 등의 원서, Debate 교재로 유명한 Pros & Cons등에서 발췌하여 만든 글들은 명문대 입시에서 강화되고 있는 심층 논술 구술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 된다. 글을 읽은 후 학생들은 어휘 훈련, 단어정리, 어법 분석, Main idea 요약훈련을 한다. 좋은 글을 통한 반복적인 어휘 공부는 자연스럽게 장기 기억으로 저장된다.쉽고 재미있는 눈높이 문법 강의 오랜 강의 경험으로 다져진 정 원장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정 원장이 직접 개발한 ‘술술 암기법’으로 문법사항을 숙달하고 문법사항이 체화되도록 반복하며 복습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다져나간다.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문법 용어 하나하나도 철저하게 학생의 입장에서 이해하도록 하고, 나아가 학생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단계까지 만들고야 만다. 고3의 경우?수능에 출제되는 어법패턴을 16가지 유형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난이도를 상, 중, 하로 나누어 철저한 연습을 하도록 만들어 학생들이 어법에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준다.“영어는 방법만 제대로 알고 실천하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을 잘 모르거나 비효율적으로 학습을 하다가 지치고 포기하게 되는 겁니다. 실력향상과 시험성적 향상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10개를 어렴풋이 아는 게 아니라 5개를 정확히 알도록 하는 학습법이 필요합니다.” 확신에 찬 정 원장의 말이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모빌과 스테빌, 그 우아한 움직임 국제갤러리에서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알렉산더 칼더의 조각전 <NOIR>를 개최한다. 칼더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193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만들어진 일련의 검은 조각들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작가의 미적 감각을 형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프랑스 체류 기간을 되짚어 볼 수 있다.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1898-1976)는 20세기 전반을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통해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조각가로 찬사를 받는 작가이다. 조각가로써 그의 행보는 철사를 비틀고 구부려 공간에 입체적 형태를 ‘그려내는’ 새로운 조각법의 발전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칼더는 부유하는 추상적 형태들이 변화하는 움직임 속에서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는 모빌을 발명한 것으로 유명하며 볼트와 강철판을 사용한 대형 야외 조각들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번에 전시된 모빌(Mobile&bull움직이는 조각)과 스테빌(Stabile&bull정지된 조각)은 칼더의 가장 유명한 작품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것으로 우아한 움직임과 동물의 형태를 상기시킨다. 작품이 지닌 선의 강한 특성은 미니멀리즘적인 색조와 결합하여 가장 우아한 모습의 조각을 제시하며, 흐르는 듯한 형태와 율동적인 선들은 전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칼더와 가장 빈번히 연관되는 색은 검은색과 빨간색이다. 이번 전시는 오직 검은색의 작품만을 전시함으로써 작가에게 색채가 얼마나 중요했으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특성을 드러내기 위해 물감이 어떤 방식으로 작품의 물성과 더불어 작용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17일까지 열린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저작권 정보-사진1Alexander Calder (1898 &ndash 1976)Morning Cobweb [intermediate maquette]1967sheet metal, bolts and paint64 x 40 1/4 x 40 inches162.6 x 102.2 x 101.6 cm© 2012 Calder Foundation, New York /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Photo credit: © Calder Foundation, New York / Art Resource, NY 사진2Alexander Calder (1898-1976)Black Beast1940sheet metal, bolts and paint103 x 163 x 78 1/2 inches261.6 x 414 x 199.4 cm© 2012 Calder Foundation, New York /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평범하고 인간적인 고뇌 18세기 천재 음악가로 알려져 있는 모차르트. 하지만 뮤지컬 <모차르트!>는 그의 천재성 보다는 인간적인 고뇌 쪽에 초점을 맞추었다. 의지의 주체를 볼프강(Wolfgang)이라 칭하고 재능의 근간을 아마데(Amade)라 부르며 모차르트 내면의 갈등을 표출시킨다. 사랑과 자유에 대한 갈망, 천재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했던 그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아들의 천재성을 지켜주기 위해 강압적인 교육을 하려하는 아버지 레오폴트와 모차르트를 자신의 명예를 위한 소유물로만 생각하는 콜로레도 대주교를 보면서 사람들은 자식을 통해 대리 만족을 얻으려 하는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시키게 된다. 보통 모차르트 하면 클래식을 떠올리게 되지만 <모차르트!>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열정적인 록, 감미로운 팝, 부드러운 재즈를 활용해 모차르트를 18세기 최고의 대중스타로 표현해냈다. 모차르트를 맡은 이는 최근 불후의 명곡으로 인기 몰이에 나선 명품 보이스 임태경, 벌써 3번째 모차르트 역을 맡게 된 박은태, 비스트의 장현승까지 모두 세 명이다. 3인 3색 모차르트를 비교해보는 것도 뮤지컬을 즐기는 큰 재미. 여기에 모차르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 콘스탄체 역은 걸 그룹 SES출신의 최성희(바다)와 오진영이 맡았다. 인간 모차르트에 대한 연민, 아름다운 음악, 탄탄한 스토리 전개, 마지막 장면까지 놓치지 않는 긴장감 등을 통해 객석의 관객들은 아름다운 감동과 마주하게 된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내 입속으로 속초 바다가 들어오다! 여름철 잃어버린 식탐을 되찾기 위해 모처럼 음식이 ‘주’가 되는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목적지는 강원도 속초. 강남에서 출발해 정확히 2시간 40분 만에 도착, 소문난 그 곳으로 먼저 달려가 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테마1. 별미를 맛보다성개해삼모듬물회속초 최고의 물 회집으로 손꼽히는 ‘봉포머구리집’은 성개알과 해삼, 멍게 등 싱싱한 해산물들이 통째로 들어간 성개해삼모듬물회로 유명하다. 얼음 동동 띄워진 매콤하고 새콤한 육수에 사장님이 직접 물질해서 따오는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가 뼈 속까지 시원한 바다의 맛이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곁들여 나오는 소면을 물 회에 넣어 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밑반찬도 정갈하다. 새콤하게 무친 겨자 콩나물무침이나 옥수수 팥 무침 등 평범한 재료를 비범한 요리로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매운 물 회 육수에 얼얼해진 입안을 다독일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짜지 않고 담백하게 간을 한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이곳은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 대기자가 30~40명이면 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하니, 속초 시내를 관광하기 전 일단 번호표부터 뽑아두는 것이 유리하다. 리포터의 경우 대기자 84명을 기다린 끝에 2시간 여 만에 물 회를 맛볼 수 있었다. - 상호명 : 봉포머구리집- 주소 : 속초시 영랑동 148-58번지(영랑호수공원 인근)아바이순대아바이마을 내에서도 함경남도 신포집 원조 2대 맛집으로 유명한 ‘유진이네 순대국’은 2대가 아바이순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바이순대는 돼지의 대창 속에 찹쌀밥, 선지 등을 넣고 쪄낸 함경도식 순대로 속이 꽉 찬 순대 한 점에 구수한 강원도 옥수수 막걸리를 곁들이면 꿀떡처럼 잘도 넘어간다. 다른 집과는 달리 잘 삭힌 가자미식혜가 아바이순대와 곁들여져 나오는 것이 특징. 오징어순대는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오징어 속에 갖가지 소를 넣고 계란을 입혀 튀겨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순대 특유의 강한 향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순대국은 서울사람들에게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 팔팔 끓인 게 아니라 미지근하게 살짝 데워 나오는데다, 일반적인 순대국이 진한 사골육수 국물을 이용하는데 반해 이곳의 국물은 싱겁고 희멀건 편이다. 하지만 기호에 따라 새우젓과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면 속초의 별미 아바이순대국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상호명: 유진이네 순대국 - 주소: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길 21-1Tip. 인근 볼거리‘가을동화’ 촬영지와 영랑호TV 프로그램 ‘1박 2일’로 유명세를 탄 ‘갯배’를 타고 2~3분 들어가면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들이 바닷가에 터를 잡고 살면서 형성된 아바이마을이 있다. 쇠고리에 밧줄을 걸어 끌어당기면 배가 움직이며 승선한 손님이 직접 갯배를 끌어볼 수 있다. 1인 뱃삯은 왕복 4백 원이다. 갯배에서 내려 아바이순대 골목을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장승이 놓인 아기자기한 해변이 펼쳐진다. 이곳이 바로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걸으면 앙증맞게 찍히는 발자국 때문에 더욱 운치가 느껴지는 곳이다. ‘영랑호’도 꼭 들러봐야 할 속초의 명소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구슬을 감춰둔 곳’이라 불릴 만큼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곳이다. 영랑호수공원 산책로 따라 걷다보면 유유자적 떠다니는 청둥오리와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백로 떼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테마2. 전통을 맛보다 항아리 감자옹심이 30년간 한결같은 맛으로 사랑 받아 온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부슬부슬 비오는 날 더 생각나는 감자옹심이는 생감자를 직접 갈아 만든 강원도 전통 음식이다. 서울사람들에겐 수제비를 떠올리게 하지만 갈아 놓은 감자를 동그랗게 새알심처럼 빚어내 감자떡처럼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진한 멸치육수에 감자 새알심과 칼국수를 넣고 버섯, 양파 등 갖가지 야채를 넣어 푹 끓여낸 감자옹심이는 작은 항아리에 담겨 손님상에 올라온다. 김 가루, 참깨가루 솔솔 뿌려 나오니 냄새부터 고소하다. 밑반찬은 딱 두 가지. 투박하게 썬 깍두기와 열무김치뿐이지만 감자옹심이에 이만한 음식궁합이 또 있으랴. 항아리 1개가 2인분이라 ‘양이 적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막상 항아리 속을 ‘파면 팔수록’ 감자옹심이가 끝도 없이 나온다. 웬만한 성인 두 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일류 식당처럼 극진한 서비스는 없어도 먹고 나면 고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맛 집이다. 1인 기준 감자옹심이는 7천 원, 버섯감자옹심이 1만 원.- 상호명 :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주소 : 강원 속초시 중앙동 472-23(속초관광수산시장 내) 닭강정, 꿀빵, 호떡속초관광수산시장 내 닭강정과 찹쌀씨앗호떡, 꿀빵은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만석닭강정’은 생강과 마늘 향 위에 땅콩가루가 뿌려진 고소하고 매콤한 양념이 일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 실제로 리포터가 직접 세 곳의 닭강정을 시식하며 만석닭강정과 비교해본 결과, 다른 집 닭강정들은 지나치게 달거나 살이 눅눅하고 양념이 싱거웠음을 직접 ‘입’으로 확인했다. 식어야 더 맛있다는 만석닭강정은 1박스에 1만 6천 원이다. ‘속초오복꿀빵’은 33년 전통을 자랑한다. 팥앙금을 넣고 튀겨냈지만 겉은 부드럽고 쫀득하며 속은 달콤한, 그야말로 꿀맛이다. 쫄깃쫄깃한 오복꿀빵은 6개 6천 원, 10개에 1만 원이다. ‘남포동 찹쌀씨앗호떡’은 속에 해바라기씨 등 씨앗과 견과류가 들어 있으며, 기름이 아닌 마가린에 튀겨내 더욱 고소하다. 30분은 족히 기다려야 맛볼 수 있지만 기다린 만큼 후회는 없다. 달콤한 중독성을 지닌 찹쌀씨앗호떡은 1개에 9백 원이다.<img alt="" align="middle" src="http://intra. 2012-07-23
- 아시아를 맛보다 1. 아시아를 맛보다 2. 2012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기간 : 8월 14일(화) ~ 8월 19일(일), 6일간- 장소 : 일산 KAINITE 제2전시관 6홀 ~ 8홀- 주최/주관 : 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창의재단- 내용 : STEAM교육, 수학과학교육, 영재교육 등의 선도모델, 정부출연기관 및 기업의 기초 첨단 기술 소개, 새로운 형식의 강연,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3. 제29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전국대회 - 대회일시 : 서면심사/ 8월 1일(수) ~ 8월 17일(금), 대면심사/ 8월 24일(금) 초등부, 중학생부, 8월 25일(토) 고등부 ※ 대면심사자는 08. 20(월) 개별통보 예정 -대회장소 :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동 청사- 참가신청서접수 : 7월 23일(월) ~ 7월 25일(수)-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직접 접수4. 강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농촌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 일 시 : 7월 28일(토) 08:30~17:00 - 장 소 : 경기도 양평군- 참가대상 : 40명(초등학생 4학년~6학년)- 참 가 비 : 없음- 출 발 지 : 강남구청 본관 앞- 준 비 물 : 운동화, 작은 배낭, 모자, 개인소지품 등.- 일정안내 5. 강남합창단 단원모집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강남합창단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 모 집 내 용 - 응시자격 : 강남구 거주, 만 20세 이상, 만 48세(64년생) 이하의 합창에 자질이 있는 자- 원서접수 : 8월 13일(월) - 8월 17일(금) 오전 9시 ~ 오후 5시- 접 수 처 : 강남문화재단 사무국 - 응시원서 : 강남문화재단 www.gfac.or.kr 에서 다운로드- 준비서류 : 응시원서 1부, 이력서 1부, 사진 2매 (반명함판), 주민등록등본 1부, 응시곡 악보 1부- 제 출 처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668(삼성동 8) 강남문화재단 예술문화팀 (방문접수 ※우편접수 불가)- 오디션 일시(예정) : 8월 23일(목) 오후 3시 ~ ※응시인원에 따라 일정변경 가능(추후공지)- 오디션 장소 : 강남구민회관 문화예술실 - 선발 방법 : 1차 실기전형 / 2차 : 면접6. 2012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는 디자인,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손이라는 도구를 통해 창조하고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 유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창작 작업을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페어이다.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핸드메이드라는 대중적인 코드로 아트와 문화를 통한 소통과 나눔, 그리고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가고자 한다. 2012년에는 ''생활 속 DIY특별전'', ''핸드메이드 인라이프 스타일'', ''핸드메이드 하이엔드전(핸드메이드 명품전)''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창조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기간 : 7월 26일(목) ~ 7월 29일(일)-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B홀7. 제25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는 우수 학생 발명품을 발굴·시상하고 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 및 창의력 계발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다.- 기간 : 7월 26일(목) ~ 7월 30일(월)-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홀 -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동시 진행8. e스타즈 서울한국 게임 산업과 게임 문화에 대한 발전을 지원하고 세계 최고 e스포츠 인프라를 통하여 세계화하며 e스포츠 종주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홍보한다. - 기간 : 7월27일(금) ~ 7월29일(일)-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D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어학특기자 전형 대비 강좌 개설.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어학특기자 전형 대비 강좌 개설.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어학특기자전형 대비 강좌를 개설한다. 주 5회 수업으로 토플 시험의 기본기를 다지는 집중반, 토플 80(토플 100점 목표)반, 토플 100+(토플 110점 이상 목표)반, 에세이 강좌반(영어 논술 시험 준비 과정)등으로 구분된다. 진단고사를 통해 강좌 당 10명 내외로 나눠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1대 1 맞춤컨설팅도 병행한다. 어학특기자 전형 대비 강좌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토플 100+반은 7월 14일~8월 26일) 개설되며 공인어학점수를 통해 국내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상상학원, 논술 및 수학 방학 수강생 모집방학을 맞이해 상상학원에서는 논술 및 수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논술은 고1, 2 대상 기초 논술의 경우 방학 기간에만, ''논술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학습하고 경험한다. 연세대 및 고려대, 기타 명문대를 목표로 한 인문논술반도 운영된다. 수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원에 문의하면 된다.스피치방학특강 개강 및 회장선거 접수스피치방학 특강이 주말반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특강은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스피치 능력을 자신감 강화와 논리적인 스피치에 역점을 두고 지도한다. 초등 저학년 및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가 있고 주중반과 주말반로 나뉘어 개설되며, 각 반 8명씩 선착순 마감을 한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 시대 파워 스펙인 회장선거도 접수를 받고 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설득력 있는 메시지로 2학기 선거에서도 필승을 연출하고자 각 학교 1명만 예약을 받아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집중지도 한다.''평생 악기 하나 찾아주세요. 달고나 2기 신입생 모집달콤한 악기를 고르고 다루는 나를 위한 음악컨설팅 ‘달고나’가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내최초 유일의 아동음악재능발견프로그램으로 3개월, 6개월 악기진단 과정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평생 악기를 찾아주는 달고나에서는 관악기, 건반악기, 현악기를 모두 경험하면서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악기별 전문가 선생님들의 일대일 맞춤수업으로 진행되며 아이의 음악 재능과 음악 미래를 체계적인 음악 컨설팅을 통해 계획해 볼 수 있다. 달고나 회원이 되면 클래식 연주회, 다양한 문화이벤트 서비스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올 여름방학, 아이에게 평생을 함께 할 악기 하나를 찾아주자.미술의 모든 것‘페인팅스토리’방학특강 및 정규반 모집기초미술 실기에서 예중·예고입시까지 미술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곳인 페인팅스토리가 방학특강과 정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묘, 수채화, 풍경, 인물, 디자인 등을 집중적으로 수업하는 방학특강은 월~토, 오전 9시~오후 9시까지이며 시간과 요일, 횟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정규반은 7세~초3을 위한 스토리 수업, 초3~중학생을 위한 플라이수업, 초5~중3을 위한 예중, 예고 수업이 있다. 특히 플라이수업은 현재 아동미술과 입시미술 사이에서 입시가 목적이 아닌 학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 주 1~3회 3시간씩 진행된다. 학생의 생각을 담아 지루하지 않게 중·고급 실기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내신관리는 물론 실기대회 및 공모전 준비, 더 나아가 미술 전공까지 연결될 수 있는 수업이다. 페디아플러스 잠원지점, 초등/중등 여름방학 도서관 이용안내영어독서프로그램 페디아플러스는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형태의 어학원이다. 효과적인 원서 독서를 위해 아이들의 나이와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책들이 매달 제공되며, 현재 2천권이 넘는 도서들이 배치되어 있다. 소설책 읽기중심의 개인/그룹수업을 제공함과 동시에 책 읽기 좋은 오프라인 환경과 앞서가는 온라인 시스템(AR & Pongler) 또한 마련되어 있다.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개인수업이나 FVR(Free Voluntary Reading) 한 달 수강이 가능하며, 읽기 외에도 오디오 듣기와 DVD 시청도 함께 할 수 있다. 여름방학기간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 한국학습학원, 4개월 수능반 국어 무료 공개 강의단기간에 성적향상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고수들 사이에서 유명한 한국학습학원에서 7월 23일부터 수능 단기 완성반을 진행하면서 획기적인 강의방법을 미리 무료로 접해 볼 수 있는 무료 공개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토요일 2시부터 3시, 한 주에 2번 진행된다. 특히 고3, 중3학생 및 예체능계 학생은 꼭 참여해 보길 권한다. 수능 단기완성반은 4개월 동안 먼저 완전한 원리개념 강의 진행 후 문제 풀이법을 배워 고득점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과정으로 현재 성적이 부족한 학생이나 예체능계 학생도 최상위권 까지 갈 수 있게 지도한다. 제대로 된 원리, 개념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성적향상을 기대하는 학생이라면 무료강의를 신청해 보자.에이플러스 영어,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수준별 소수정예, 원장 직강 수업 및 숙제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영어 성적을 쑥쑥 올려주기로 소문난 에이플러스 영어(최종문 원장) 학원이 여름방학을 최대한 활용하여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여름방학 특강반을 개강한다. 중등 문법(기본반, 실력반), 중등 독해(기본반, 실력반), 수능어법(기본반, 실전반), 수능 독해(기본반, 실전반), 고3 EBS 특강반, TEPS반, TOEFL반 등이 개설되며, 소수정예 및 원장 직강으로 운영된다.디듀스(DEDUCE) 어학원,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삼보어학원에서 7년여 동안 토플 원장으로 재직하며 iBT TOEFL을 전문적으로 강의해 온 토플 전문가 알버트(Albert) 원장이 대치동 대치프라자2빌딩 3층에 iBT TOEFL 전문 디듀스 어학원을 오픈하며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강 기간은 7월 23일(월)부터 8얼 16일(목)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REGULAR CLASS반, PREMIUM INTENSIVE반,일요단과반, 토일집중단과반 등이 개설되며, 디듀스어학원 정식 오픈은 7월 23일 예정이다.교원 하이퍼센트, 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 개최중등 온라인 학습사이트 교원 하이퍼센트(www.hipercent.com)는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를 오는 7월 26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는 자율형 사립고 빅3로 손꼽히는 용인외고, 상산고, 북일고 입학담당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각 학교의 입학 전형과 대비 전략, 입시 준비 점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고교 유형에 따른 고교 선택제, 자기주도 학습전형 바로 알기,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학습 2012-07-23
- 영어를 정말 잘하는 우리 아이 만들기 가정이 중심이 되는 참다운 영어교육 II지난 글에서는 ‘영어교육’이 학교 또는 학원 중심에서 벗어나 학부모가 중심이 되는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우리나라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서너 살만 되면 영어유치원 등을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곳 저곳을 알아본다. 하지만 나는 이점을 강조하고 싶다.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원어민 영어교사나 영어전문가를 통한 학원식 또는 놀이방식 학습보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부모에 의한 교육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말이다. 특히 우리아이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유치원~초2 정도의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뭘 어떻게 가르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우리 주위에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자료들이 넘쳐난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우리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학원으로 아이를 내몰지 않고, 오히려 학부모 스스로가 영어를 배워가며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는 어렵다. 하지만 아이가 어리고 영어를 막 접하는 시기에는 학부모가 영어선생님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이러한 단계를 지나 아이의 영어능력이 학부모와 비슷해지거나 능가하게 되면 학부모의 역할은’영어선생님(Teacher)’에서 영어를 함께 배우는 ‘동반학습자(Co-learner)’의 역할로 바뀌게 된다. 이 시점에서는 전문적으로 또한 체계적으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새로운 영어 선생님이 필요하게 된다.기억해야 할 것은 이 단계에서도 학부모가 영어를 배우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이다. 또한 아이가 영어 학습에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시간 관리를 돕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은 학부모가 꼭 해야 하는 일이다. 만약, 부모가 함께 영어를 배우려고 노력한다면 그 자체가 우리 아이에게 커다란 자극이자 위안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종합하여 볼 때, 우리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학교의 역할이 충분할 수 없기 때문에 학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아니, 필수적이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Teacher)으로 그 후엔 함께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Co-learner)가 되고, 아이의 영어능력이 충분히 발전된 후엔 관심과 사랑을 갖고 적극적으로 아이의 학습내용을 듣고 격려하는 파트너(Listener and Encourager)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한미교육연맹 박재현 이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논술을 미리 시작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논술이 사교육 중에서는 가장 유익하다고 늘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다. 되도록 빨리 시키되, 교육 주체는 가정이나 학교나 학원 모두 가능하므로 몇 가지 원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이 수능 그리고 국어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면서 원칙을 짚어보자. 첫째, 국어공부가 논술 공부는 아님을 명심하자. 논술은 국어 안의 비판적 글쓰기를 특화한 것이다. 하지만 국어와 똑같지 않으며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국어의 일부분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그 이유는 평가 방식 때문이다. 국어는 수능이든 내신이든, 주관식이든 객관식이든 물음에 대한 답이 뚜렷해야 한다. 방향이 다면적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문제 출제는 원천봉쇄 되어 있다. 하지만 논술은 논제에서 묻는 답의 방향성은 있지만, 그 안에서는 매우 자유로운 글쓰기가 보장된다. 묻는 것 다 맞춰주고 나머지는 자유라는, 그 자유를 제대로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생각하고 글 쓰는 사람이다.둘째, 논술 작성 능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먼저 독서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길러야 한다. 논술은 국어와는 능력 면에서 겹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다. 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글을 잘 쓸 자질은 있지만 무조건 잘 쓰는 것은 아니다. 글을 잘 쓴다고 해서 논술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대입 논술은 무엇보다 독해력이 뒷받침돼야 하고 논제의 규칙을 지켜야 한다. 논술을 잘하는 학생이라고 국어를 거저 잘하는 것은 아니고 국어의 고유한 출제 방식을 익혀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셋째, 논술은 유형화시켜 유형별로 암기한다고 해서 좋은 글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도 ‘능력’ 시험이고 지식 그 자체보다는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면이 꽤 있다. 하지만 5지선다형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유형을 반복적으로 익혀 적응하면 점수가 나온다. 그러나 논술은 설득력을 갖춰야 좋은 글이 나온다. 설득력의 원천은 논리와 상식이다. 넷째, 우리나라 대입논술은 논제와 제시문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그에 맞춰 쓰는 것은 일 년 전부터이면 충분하다. 논술이 무엇인지 기초적인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서 대입논술을 하면 된다. 그 이전에는 양질의 책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써보면서 아이가 자기 적성을 발견하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