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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잉글리시 라이팅(English Writing) 잉글리시 라이팅(English Writing)은 이미 각종 영어시험의 필수 영역이 되었다. 이런 추세에 따라 라이팅에 관한 강의가 개설되고 책들이 출판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강의를 듣고 책을 읽어도, 심지어 장기간 유학하여 열심히 공부를 했어도 영어로 글을 쓰기는 쉽지 않다. 공부를 매우 잘하는 유학생들 조차도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라이팅이다. 이렇게 어려운 라이팅을 잘 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일단 꾸준히 영어로 글을 써야 한다. 하지만 영어로 글을 쓰려고 할 때 무엇에 관해 어떻게 써야 할지 너무도 막연하게 느껴진다. 이때 토픽(Topic)이 제시되고 자세한 가이드가 주어지면 보다 수월하게 글을 쓸 수 있다. 그래서 베터펜(www.BetterPen.com)이 영어로 글을 쓰기 위한 토픽과 자세한 가이드 담겨져 있는 학습지를 개발했다. 이 학습지에는 단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가이드가 담겨있다. 모든 단계에서는 영어로 글을 쓰는데 반드시 필요한 단락(paragraph)만들기를 위한 가이드와 활용할 수 있는 단어 또는 문장들이 제시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낮은 단계의 가이드에서는 토픽과 관계된 독해 자료가 주어지고, 높은 단계의 가이드에서는 반드시 글이 서론 본론 결론의 에세이 구조의 형태를 갖추기 위한 포맷이 주어진다. 이 학습지의 가이드에 따라서 영어로 글을 쓴 다음에는 누군가에 의해서 지도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 지도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어민 선생님이 필요하다. 원어민 선생님도 그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들에게 라이팅을 오랫동안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선생님이어야 한다. 오랜 기간 유학 경험이 있더라도 한국인 선생님은 반드시 어딘가에 콩글리시의 흔적이 남아있고,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들에게 라이팅을 가르쳐 본적이 없는 원어민 선생님은 글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더 좋은 글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 부분을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쉽사리 지도 및 평가하지 못한다.지금 한국의 라이팅 지도 및 평가는 주로 문법적인 면만을 다루고 있다. 라이팅이란 “필자가 문자라는 수단을 사용하여 명확하게 자신의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므로, 이런 목적에 따라 형식과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방면에서 지도와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베터펜 조은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계통성’을 통한 효율적인 수학선행학습 (2)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의 단원은 각 단원들 사이의 인과관계 혹은 상관관계가 있는 부분의 연결이 미흡하거나 전혀 관련 없는 맥락으로 이어져 있다. 그래서 종종 학생들로 하여금 전반적인 수학의 이해가 더 어렵다고 느껴지게 한다.현재 중1 수학을 마치고 중2 과정으로 올라감에 있어 이전에 배웠던 개념의 확장이나 응용 단원으로의 연결은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수학 교육은 받아들이는 학생으로 하여금 굉장한 혼란과 흥미를 저하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더욱이 이 같은 방식으로 수학의 선행학습을 진행한 학생들은 보통 서너 번의 선행 반복 학습 후에도 여전히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패배감을 떨쳐버리기 힘들어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수학은 ‘계통성’이라는 가장 큰 특징을 내포하는 학문이다. 초등학교 산수에서 배우는 자연수 개념과 사칙연산을 시작으로 중학교 3년 수학과정인 유리수, 무리수, 고등 복소수 개념까지 점진적인 난이도와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단순히 생각하면 ‘쉬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연히 어려운 개념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맥락인 ‘계통성’은 기초 개념을 이해해야만 고난위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타 학문의 기본적 특성에서 벗어난다.인과관계나 상관관계에 따른 수학의 개념 연결 및 재편성(Grouping)이 잘 정립되어야만 문제해결 및 유사 단원에 대한 적응력이 달라짐을 의미하는 것이다.일례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원경이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 체계에 대한 이해가 정확히 자리 잡은 아이였다. 중학 수학의 선행학습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중3 과정까지 무리 없이 진행되어 심화과정에 대한 발판을 마련해 수학경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원경이와 같이 오히려 선행학습에 대한 경험이 없고, 기본적인 초등학교 산수 수준의 개념을 무리 없이 이해하고 있는 아이 일수록 오히려 ‘계통성’을 바탕으로 재편성 된 어려운 단원일지라도 받아들이고 숙지하는데 부담스러워 하지 않아 비교적 단기간에 중학수학 전 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다. 장준영원장계통수학문의(02)556-33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스피치가 성공을 좌우한다! 세계적인 문호 세익스피어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거든 스피치부터 잘하라”고 했고, 3천년 전 이집트 한 묘비에도 ‘말에 명인이 되면 지위나 권력은 자연히 따라오게 된다’라고 새겨져 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오늘날에도 말은 비단 지위나 권력을 얻는 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비즈니스는 물론 일상생활 등 모든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말이다.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 역시 스피치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 입학면접에서 면접관의 질문에 잘 답변을 하지 못하면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기조차 어렵다. 이처럼 우리는 스피치 즉, 말이 곧 개인의 능력이 되고 자기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 중 80~90%가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매우 부담스러워하며 심지어 꼭 필요한 상대와의 대화에서조차 피하고 싶어 한다는 통계가 있다. 혹시 당신도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렵지는 않는가? 말 때문에 손해를 본적이 있는가? 말 때문에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가? 그렇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말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노력여하에 따라 멋지게 말할 수 있다. 물론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 가장 빠르게 익히는 것은 전문가에 도움을 받은 것이 좋다.각종 인사말이나 주제발표, 면접, 토론, PT 등에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아래 세 가지를 하나씩 배우고 익히면 된다. 첫째, 남들 앞에 발표할 때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 있게 말하기 위해서 발표불안을 극복한다. 둘째, 듣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들을 있도록 멋진 음성연출과 시선, 제스처를 적절하게 사용하며 말을 맛깔스럽게 한다. 셋째, 주제와 상황에 맞는 알차고 조리 있는 내용으로 청중을 공감하게 하면서 감동을 준다. 할 말을 할 줄 아는 당당함. 이제 당신차례다.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러나 명심하기 바란다. 당신이 멋지게 변화될 수 있었던 가장 좋은 기회는 20년 전이었고, 이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좋은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당신의 나머지 인생의 풍요로움을 위해서 지금 스피치에 도전하기 바란다.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정순인 원장02-586-5656 www.speecho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는 단어 학습법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단어를 외우는 방식은 단어책을 사서 하루에 몇 개씩 정해서 외우는 식인데 이러한 단어 공부법은 학생들을 지치게 한다. 이에 효율적으로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 2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뉘앙스(Nuance) 비교 방식이다. 영어 단어는 비슷한 말이라도 조금씩 다른 미묘한 차이점이 있다. ‘satisfied’ 와 ‘satisfactory’로 예를 들어보자. 어원적으로 ‘satis’는 ‘enough’이며 ‘배가 부르도록 충분히 먹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출발점은 하나인데 의미는 나누어진다. ‘satisfied’는 ‘만족하다’는 말에 널리 쓰일 수 있는 대표적인 단어로 이는 ‘거의 100퍼센트 충분히 만족한다’는 의미인데 반해, ‘satisfactory’는 ‘약간 불만족스러운 면은 있으나 그런대로 봐줄만 하다’는 의미이다. 자신의 일에 만족한다는 의미의 말을 한다면 ‘I am satisfied with my job.’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My job is satisfactory to me.’라고 한다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에 차이가 있고 그것을 느낄 수 있을 때 이 단어들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다. 단어의 미묘한 차이점인 뉘앙스를 이해한다면 자신의 영어 실력이 업그레이드 될 뿐 아니라 원어민의 마인드를 이해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단어의 뜻이 만들어진 과정을 중심으로 관련 단어를 확장해가는 학습법이다. ‘tend to’는 ‘~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대부분의 학생이 알고 있다. 그런데 ‘tend’가 뭐냐고 물으면 잘 대답을 못한다. ‘tend’라는 말은 ‘기울어지다’, 그래서 ‘tend a baby’라고 한다면 ‘아이에게 기울다, 즉 아이를 돌보아 준다’는 의미이다. ‘tend to’가 되면 to 뒤에 나오는 행동에 몸을 기울이므로 ‘~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가 되고 tend 앞에 ‘더해준다’는 의미의 접두어 ‘ad’를 붙여서 ‘attend to’가 되면 ‘~에 주의, 집중한다’는 의미가 된다. 정리하면 tend &rarr tend to &rarr attend to 의미가 이해되며 확장 되어질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관련 단어를 익히면 단어 공부는 즐거운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구영 원장동양대, 청주대 겸임교수저서 : 고난도 TEPS 시리즈[문법, 어휘, 독해], 수능 어법 UP-grade, PELT 해설집 등정쌤영어 문의 (02)568-5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가 됐던 프로그램 후기 지난 여름, 학생들과 함께 미국 동부 지역에서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주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솔하느라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어 신경이 쓰이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는 모습을 보면서 프로그램 진행자로서도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이 고마운 글을 보내와 소개해 본다.‘다시 가고 싶은 미국’지난 여름방학 나는 미국에 갔었다. 여행 중에는 특히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배웠다. 캠퍼스 투어를 많이 하였는데, 하버드대학, 예일대학, MIT, 프린스턴대학, 유펜, 조지타운대학, 존스홉킨스 대학들을 돌아보았다. 꿈에만 그리던 유명한 대학교들에도 가보고 내가 예전에 모르고 있던 다른 대학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 중에 한 곳에는 꼭 가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됨으로써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머무르던 리조트나 호텔에서 수학공부를 하였는데, 선생님께서 어려운 문제를 알려주시며 공부하는 방식으로 하였는데, 미국에서 이렇게 공부한 게 선행학습이 잘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 주 후, 우리는 메릴랜드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2주간 뮤지컬 캠프에 참가하였는데 나는 연극 중에 음악을 사랑하는 엄마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래서 연극 중에 피아노 연주를 발표할 기회가 있어서 한국의 음악 교육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좋았다. 또 캠프를 다녀오면 수학공부도 하고 가끔씩 집 마당에서 축구를 하거나 보드게임, 공기 등을 하며 놀았는데 여럿이서 함께 뛰고 논점이 특히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2주가 빠르게 지나가서 그동안 정이 든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게 가장 힘들고 아쉬웠다. 캠프가 끝나고 우리는 마지막 코스인 플로리다 여행을 떠났다. 플로리다에서는 4박5일 동안 지냈는데 디즈니월드의 매직킹덤, 애니멀킹덤, 블리자드 워터파크, 엡콧을 둘러보았다. 그 중에서도 블리자드 워터파크에서는 시커멓게 타면서도 가장 재미있게 놀았다. 테마파크를 다닐 때면 늘 전단지가 있었는데, 영어 스페인어, 불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된 것들은 있었는데 한국어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다음에 영어를 더 잘하게 되었을 때, 한국말로 내가 번역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번 캠프로 영어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문의 (02)566-9405 워싱톤하이큐 허 현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여름철에 악화된 기미 주근깨 잡티 제거 최근 여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 자외선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잡티, 기미, 주근깨, 오타모반을 악화시킨다. 또한 나이 드신 분들은 검버섯이 갑자기 많이 자란다. 이때 다급해진 마음에 화이트닝이나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제품부터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 인해 강한 자극을 받은 피부에 더욱 자극을 줘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색소 질환으로 인한 색소 침착은 전문적인 치료가 아니고서는 개선이 어렵다. 대부분의 피부과에서 색소를 치료하기 위해서 레이저를 사용한다. 그러나 기존의 레이저 치료 법의 많은 문제점은 바로 환자의 만족도가 낮다는 점이다. 레이저 치료를 많이 받아도 피부가 별로 좋아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러한 레이저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TOST 색소라는 복합레이저 요법이 있다. 이 치료는 triple organized skin therapy의 약어로서 세 가지 이상의 레이저 치료를 동시에 하루에 시술하여 피부가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준다. TOST에 들어가는 레이저는 RF 레이저, IPL, 레이저 토닝으로 구성되어 있다. IPL레이저는 색소 질환인 주근깨, 잡티에 효과가 있으며 레이저 토닝은 기미와 얼굴의 화이트닝에 효과가 있다. RF 레이저는 피부를 피하에서 재생시켜 탄력을 높이고 건강하고 튼튼한 피부를 만들어 주어 IPL과 레이저 토닝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는 부작용을 막아 준다.이처럼 세 가지 이상의 레이저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레이저 각각의 효과에 레이저 끼리 서로 병합하는 부가적 효과가 나타나 한 가지 레이저 시술을 받을 때보다 10배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이러한 복합 레이저 시술을 시행한 후 환자들의 레이저에 대한 만족도가 눈에 뛸 만큼 높아졌다. 레이저토닝 레이저 두 종류로 젊은 사람처럼 민감한 경우에는 알렉산드라이트를 이용해 토닝을 시행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엔디야그 레이저를 사용한다. 또한 가을철에 피부 수분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각질이 생길수가 있는데, 레이저 시술 사이에 시행하는 메디컬 스킨케어는 각질층을 제거하고, 비타민 치료를 병행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피부는 숲을 관리하는 것과 같다. 못생긴 나무 한그루를 벤다고 하고 그 숲이 아름다워 지지 않듯이 피부도 숲을 아름답게 가꾸듯이 전체적인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클리닉후 신이범 원장 2012-10-08
- 만성두통과 전신의 불균형 두통은 평생 동안 거의 누구나 한번쯤 겪는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 중에 하나이다. 두통은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약물 복용으로 통제가 잘 된다 하지만 반복적인 두통은 힘든 하루를 치러야 하는 고통이 뒤따르기도 한다. 일차성 두통은 머리에서 나타나지만 머리에만 원인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신의 균형 상태를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두통을 치료하는데 있어 다른 질환 또는 증상을 잘 살피는 것은 필수적이다. 오히려 두통의 양상에 따른 분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동반되는 다른 증상들이다. 두통과 동반되는 증상들을 세밀하게 평가한다면 만성두통을 치료하는 방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잡을 수 있다. 특히 두개골, 경추, 턱관절, 요추 및 골반과 연관된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면 구조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신구조와 연관된 중요한 지표 증상은 짧은 어지럼증, 목주변의 통증 및 근육 뭉침, 등과 어깨의 통증, 골반의 국소적 통증, 손발 저림, 다리 저림 등이 있으며 특히 턱관절의 소리나 통증은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이들 증상은 두개골의 위치이상과 연관된 증상으로 두개골의 무게중심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전신불균형과 밀접한 증상들이다. 특히 전신의 불균형은 두개골과 경추 주변의 근육과 신경의 긴장을 유발 할 뿐만 아니라 경추주변의 교감신경절을 자극하여 두통과 관련된 혈관의 수축과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뻐근하면서 두통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음식을 씹고 난후 두통이 유발되거나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주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두통이 유발되는 경우, 업무자세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 등 동반증상과 더불어 두통의 발생과정을 세밀하게 살핀다면 흔하지만 어렵지 않게 치료 할 수 있는 것이 두통이다. 재발없는 두통 치료를 위해서라면 매우 두개골과 경추의 매우 미세한 불균형을 찾고 이에 맞는 위치 회복이 중요하다.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위해서는 세밀한 평가와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두개한의원 강남점 김주형 원장 2012-10-08
- 해운대 해수욕장 100m 前 ''호텔 마드리드'' 등기 분양 중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잡은 ‘호텔 마드리드’의 호텔과 레지던스 객실이 선착순 등기 분양 중이다. 지하5층~지상15층에 111실 규모로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는 45실, 호텔은 66실이다. 1~2층 상업시설, 3~7층 레지던스, 8층 로비, 8~15층 호텔, 14~15층 스카이 가든으로 꾸며졌다. ‘호텔 마드리드’는 준공 완료된 호텔로 분양과 동시에 호텔 운영법인과 중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어 연간 임대 수익률 9.5~10.5%를 보장하며 호텔 운영법인의 꼼꼼하고 자발적인 객실관리로 관리비 부담이 없다. 또한 임대보증금을 선 공제하여 투자 부담을 최소화 하였고 투자금의 40~50%는 연 6%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5%, 중도금 15%, 잔금 70%로 잔금은 계약 후 두 달 이내에 치르면 되고 호텔 멤버십 가격으로 저렴한 객실 이용이 가능한 오너십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영업 개시는 다음 달로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771-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커튼에서, 아이들 옷, 소파 커버도 직접 만들어 보자. 완연하게 깊어진 가을, 집안 분위기를 단번에 바꾸기 좋은 커튼이며, 아이들 옷. 이불까지 직접 만드는 사람들이 꽤 많다. 몇몇 솜씨 좋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재봉틀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DIY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나도 한 번 재봉틀에 도전해 볼까? 재봉틀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실용적이고 입소문 난 소잉 클래스를 모아보았다. 유명 회사에서 직접 운영, 부라더 소잉 팩토리(Sewing Factory)부라더 미싱에서 직접 운영하는 DIY 멀티숍 부라더 소잉 팩토리는 가장 널리 알려진 소잉 클래스이다. 기본적인 재봉틀 사용법 강의에서부터 원단, 단추 등의 부자재 등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멀티숍 형태를 갖추고 있다. 재봉 수업뿐만 아니라 부라더 미싱 제품 구매도 가능하고 숍 내에서 자유롭게 체험도 할 수 있으며, 나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뿐만 아니라 재봉 수업도 1:1로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재봉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1 소수 운영 수업이기 때문에 사전 전화 예약이 필수. 숍 내에 구비하고 있는 원단과 부자재는 검증된 강사와 숍마스터에 의해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완성된 제품의 품질 또한 우수하다. 수업은 소잉 마스터 클래스와 홈 데코 자격증 클래스로 나누어 운영한다. 소잉 마스터 클래스는 부라더 소잉 팩토리만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재봉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도 기초부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재봉기의 다양한 기능과 노루발 사용법 등 각 단계마다 교육 내용이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초급은 에코백이나 지퍼 파우치, 단추 쿠션, 앞치마, 매트 등을 만들 수 있고 수강료는 5종에 재료 키트가 포함되어 10만 원. 중급은 핀턱 파우치, 티슈 커버, 피크닉 도시락 가방, 쿠션 등 6종에 재료 키트가 포함 되어 15만 원, 고급 단계는 커튼, 원피스, 팬츠 등 패턴이 포함된 5종으로 15만 원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홈 데코 자격증 클래스는 초, 중, 고급 과정 수료 후 자격증 시험을 통해 홈패션 자격증을 발급하는 클래스로 기본 재봉틀 사용법부터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부라더 미싱을 구입하면 소잉팩토리에서 무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수강권도 함께 지급된다. 강남점 02)3443-7545 서초점 02)537-1609 www.brothersf.co.kr국내 최초의 멀티 소잉 숍, 심플 소잉부라더 소잉 팩토리와 함께 가장 널리 알려진 DIY멀티숍 심플 소잉은 어마어마한 양의 원단과 부자재를 갖추고 있다. 또 소잉 클래스 수업도 꼼꼼하게 진행되어 재봉틀 초보자부터 단계별로 필요한 재봉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심플 소잉의 가장 큰 특징은 어느 숍에서나 같은 내용의 표준화된 커리큘럼으로 가장 많이 제작되고, 또 제작하고 싶어 하는 아이템, 다양한 재봉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을 엄선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단계별로 실물 패턴이 제공되어 소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수업 내용이 특징이다. 얼마 전까지 운영되었던 양재점이 문을 닫고 강남교보점이 새롭게 오픈해 교통도 더욱 편리해지면서 접근성도 훨씬 좋아졌다. 강남교보점 오픈 기념으로 미싱 당첨 추첨, 초급 등록 수강생 혜택, 부자재 구매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10월 소잉 클래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10시~12시 30분), 오후(2시~4시 30분), 야간(7시~9시 30분) 금·토요일은 오전(10시~12시 30분), 오후(2시~4시 30분) 수업이 운영된다. 한 수업당 6명 정원으로 미리 등록을 해야 한다. 수강료는 초급 8만 원선(재료비 별도). 회원으로 등록하면 무료수업이나 이벤트 수업 안내 문자도 받을 수 있다. NCC미싱을 구매하면 수강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강남 교보점 02)573-5134카페와 블로그, 문화센터에서도 강의유명 회사뿐만 아니라 개인 블로그나 포털 사이트의 카페를 통해 재봉틀을 배우거나 DIY에 필요한 부자재 등을 구매하는 곳도 인기다. 이들 카페나 블로그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수업이나 정보 공유 등의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네이버 카페인 ‘네스홈’은 회원수가 5천 명이 넘는 인기 카페. 다양한 부자재나 원단 등의 쇼핑몰과 함께 연결되어 있고 카페를 통해 매달 수행할 숙제, 고수에게 배울 수 있는 팁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블로그 ‘게으른 바늘’은 수선과 리폼관련 팁을 많이 배울 수 있다. 블로그 내에 게시물로 올리는 온라인 강좌와 홈 클래스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심플 소잉과 연결된 블로그로 카페 가입 후 정식 회원이 되면 더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봉틀 배우기’ 카페에서는 초보들을 위한 정보가 가장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실제 만들면서 궁금한 점이나 막히는 부분 등은 온라인으로 상담이 가능하고 부자재 활용법 등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라임사이버 문화센터(http://www.dongacc.com)에서도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는 홈패션 강좌를 운영한다. 총 8회 강좌에 1만 원으로 저렴한 것도 장점. 모바일로도 강의 듣기가 가능하다.온라인상뿐만 아니라 가까운 문화센터에서도 소잉 클래스가 진행 중이다. 먼저 재봉틀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과 바늘을 이용해 신생아 용품이나 아이들 용품을 만드는 수업은 뉴코아아울렛 문화센터 강남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수업이 진행 중이다. 점별로 차이가 있지만 3개월에 10~11개 정도의 품목을 만드는 것으로 수강료는 6만 원에서 8만 원선.(재료비 별도) 특히,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재봉틀 다루기와 간편복 만들기’ 강좌가 마련되어 재봉틀에 대한 실제적인 기술과 직접 블라우스, 베스트, 팬츠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수업이 진행 중이다. 수강료는 3개월에 8만 원(재료비 별도)이고 이런 백화점 문화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센터에서도 소잉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먼저 강남 풀잎 문화센터(http://kangnam.pulib.com)에서는 수업이 더 세분화되어 커튼 만들기, 생활용품 만들기, 옷 수선, 아동복 만들기, 테디 베어 만들기 등으로 강좌도 다양하다. 각 수업마다 초급, 고급 등으로 난이도를 달리해서 진행되고 수강료는 7만 원~15만 원대. 문의 02)556-7722.강남 한국 문화센터(http://gncraft.co.kr)에서도 홈패션, 옷 수선, 아 2012-10-08
- 수시변통(修試變通) 그 때 그때 형편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걸 수시변통(隋時變通)이라 한다. 이번 대학 입시의 수시(修試)가 그야말로 수시변통이다. 예전 묻지마式 지원에서 올해 6회로 기회가 제한되다 보니 갖고 있는 꺼리(스펙)를 200여 개 대학 3천 개 전형에 요모조모로 퍼즐식 짜 맞추기를 해야 한다. 이렇듯 기회가 줄었으면 보다 전략적으로 수시 원서를 내야 함에도 여전히 대박심리가 작용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은 월척은 아니라도 준척은 내심 기대하며 써주길 바라고 또 썼다.요즘 첫 아이를 수험생으로 둔 학부모 중엔 학력고사 세대들이 많다. 그 분들은 대학 가는 게 이렇게 복잡해서 되겠냐는 푸념이다. 하긴 그 때는 배치표 한 장만 있으면 원서 쓰는 게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점수대별로 명쾌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이들에게 좀 더 기회를 주고자 함이 오히려 굴레가 돼버렸으니 뭐가 정답인지는 정권이 바뀌어 봐야 알 일이다. 수시, 정시 준비된 자에겐 분명코 기회다. 또 적절히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합격의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무조건 어렵다 손사래 칠 일이 아니라는 것. 출발은 학생부와 모의성적(6월, 9월)이다. 모의성적을 갖고 정시 지원 대학을 살피고, 수시 지원 대학은 그것보다 상향 수준의 대학으로 선정토록 한다다음은 학생부 교과, 비교과 성적을 살펴 지원 대학의 전형을 살핀다. 교과 성적이 좋으면 학생부우수자 전형, 비교과, 특기사항이 뛰어 나면 특기자전형으로 지원한다. 이에 해당 안 되면 이제 일반전형으로 살펴야 한다. 일반전형은 대학별고사로 대부분 논술 또는 적성시험이다. 그 기준은 대략 모의고사 성적 4등급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논술, 그 아래가 적성이라 보면 된다. 여기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수능최저요건이다. 모의성적이 저조하면 최저요건이 없는 대학을, 등급을 맞출 수 있다면 최저요건이 있는 대학에 지원이 유리하다. 최저 미 충족 탈락자가 응시자의 50% 정도이므로 경쟁률이 훨씬 낮아지기 때문이다.입학사정관전형은 전형방식(서류, 면접)으로 보는 것이 헷갈리지 않으며, 학생부우수자, 특기자 전형에서 점점 많아지는 것이 특색이다. 당초 한 가지라도 특출 나게 잘하면(성장 잠재력) 입학 가능하리라 했지만 대학 인재상, 전공 적합성 등을 따지다 보니 전인적인 올라운드 플레이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그러다 보니 학생부 장수가 지원가능 여부를 결정짓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수능 끝나면 수시 2차 접수가 시작된다. 가채점 결과를 갖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1차 접수보다 훨씬 전략적일 수 있으리라. 결코 어렵게만 생각 말자. ‘학부모의, 교사에 의한, 학생을 위한 입시’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함학균 행정원장 강남대치에듀 문의(02)553-1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