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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시대의 흐름을 읽어라 조은수학 남효진 원장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3학년도부터 수학 교과서가 다른 교과목이나 실생활과 연계된 융합형으로 바뀐다. 타 교과 간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실생활과 연계된 이야기 중심으로 학습 방법을 바꿔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는 학습 동기를 유발하겠다는 실질적인 수학 학습을 위한 초석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공통점은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학습과 수학적 사고력 그리고 언어 능력이 요구된다. 즉, 단순한 연산 훈련이나 문제 푸는 요령만으로는 이러한 변화에 대처할 수가 없다. 또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는 평가의 변화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학생의 문제 해결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사고 과정과 표현 능력도 평가하게 된다. 특히, 실생활이나 다른 과목과 연계되는 서술형 평가는 문제를 읽고, 그 안에서 원리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따른 학습 방법은 수학의 원리나 개념을 익힐 때, 증명이 되는 과정에서부터 실생활에 어떻게 응용이 되는지를 이해해야 하고, 이를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여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평소 학습했던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설명해보는 연습과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그림이나 표로 정리해 보거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식을 만들고, 어떤 과정을 거쳐 답이 나왔는지 풀이과정을 정리하면 더욱 논리적이고 정교한 서술을 할 수 있고 표현능력도 풍부해진다. 일상생활과 연계된 주제나 교과 간의 통합 주제를 평가하는 서술형 문제는 생활 속 수학적 요소를 찾아내어 함께 이야기하고, 정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신장시킬 수 있다.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도착지까지 가는 방법의 수 찾기’, ‘크기가 다른 피자 조각 중 자신이 먹은 피자의 양을 분수로 표현하기’ 등 생활 속 모든 상황이 소재가 될 수 있다. 이번 교과서의 개정은 수학적 지식을 배우고 기억해 문제를 푸는 ‘결과’ 보다는 학생이 문제 속에서 해결 근거를 직접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 이처럼 수학은 한 문제를 푸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왜 그렇게 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과정을 스스로 익히는 것에 충실 한다면 수학은 더 이상 현실과 동떨어진 어려운 과목만은 아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강남사람들 - 대한민국한지그림협회 조수정 회장 대한민국한지그림협회 조수정 회장(63)은 1970년대 후반 무렵 일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남편과 함께 생활하다가 어느 날 한 일본인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그곳에서 그는 장미꽃을 표현한 회화작품을 보고 호기심에 무엇으로 만든 것인지 물었다가 ‘한지’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일본인들이 우리의 전통 한지를 사용해 이미 오래 전부터 한지 예술 분야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그날의 충격이 평범한 주부였던 그를 30여 년간 한지그림 전문가로 살게 한 계기가 됐다. 국내 최초로 ‘한지그림’ 명칭 사용그 후 일본에서 한지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조 회장은 1985년에 귀국해 신세계 동방플라자점 문화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한지그림 교실을 열었다. 국내에 한지그림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다. 그의 한지그림 작품들이 관심을 끌면서 TV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됐고 그 후 전국 160여개 문화센터에 강좌가 개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취미로 배운 수많은 수강생들 외에 지도자 과정을 마친 한지그림 전수자들만 500여명을 배출했다. 1986년에는 국내에 ‘한지그림’이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도입한 자신의 이름을 따서 ‘수정한지그림연구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대 초에 다시 일본에서 지낼 기회가 생기자 이번에는 아예 염색 기술까지 배워 작품 제작에 필요한 염색 작업도 직접 했다. 한지그림은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만든 우리나라 전통 한지에 물감 대신 여러 가지 색의 한지를 찢어 붙여서 완성한다. 그런데 그 당시만 해도 색지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어서 한지는 주로 흰색으로만 만들어졌다. 풍경 그림 한 장에만 20여 가지의 색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일일이 한지 공장을 찾아다니며 구입을 하거나 주문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한지는 하루에 500~700장을 만들 수 있는데 색상별로 주문하기 위해서는 하루 분량을 모두 구입해야만 했다. 할 수 없이 그 많은 색지를 가져와 집안 가득 쌓아두었다. 강좌에 필요한 교재를 만드는 데에만 5천 여 장의 한지를 주문했을 정도이니 그때부터 국내에도 다양한 색의 한지가 선보이기 시작한 셈이다. 복합 문화공간인 ‘조수정 한지그림갤러리’ 운영2000년 9월 대치동에 ‘조수정 한지그림갤러리’를 오픈한 후 한지그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보다 쉽게 한지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해줄 상품 개발에 들어갔다. 넥타이, 손수건, 스카프, 그림액자, 도자기, 브로치 등 200여 가지 상품을 개발하느라 10여 년 전에 자비로 10억 여 원을 투자했을 만큼 엄청난 열정을 쏟았다. 하지만 끊임없이 개발만 했을 뿐 판매에 대한 노하우가 없다보니 대부분의 개발품을 지인들에게 선물로 나눠줘 소득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그는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는 법, 그때 축적한 여러 가지 상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앞으로의 꿈을 펼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조수정 한지그림갤러리는 분당으로 이전했다가 지난해 8월 대치동에 있는 건물이 준공되면서 12층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원래 4층 건물이었는데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속속 생기면서 재건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그때부터 그는 갤러리와 옥상 공원을 마음속으로 설계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한지그림을 관람하면서 전통차도 마시고, 멋진 정자가 있는 옥상 공원에서 전통의 향기도 맡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조 회장은 “누구나 쉽게 찾아와 차 한 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옥상에 있는 감나무와 무화과나무를 보면서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렸을 때에는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부인이 방문하기도 했을 정도로 이곳은 강남 한복판에서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지그림은 나의 숙명!사실 조 회장이 한지그림 대중화에 매달린 지난 30여 년의 세월이 결코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혼자 힘으로 해나가다 보니 활성화시키기가 쉽지 않았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계속할 수밖에 없는 계기가 생겼고 결국 ‘하늘의 뜻’으로 여겨 숙명처럼 받아들였다. 게다가 일본인들이 우리보다 더 활발하게 한지 예술작품 활동을 하는 것에 오기가 생겨 국내에 한지그림을 전파한 것이나, 개인적인 욕심보다 항상 국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만 봐도 그는 타고난 애국자임에 틀림없다.올해 초에는 ‘수정한지그림연구회’가 사단법인 단체로 정식 승인을 받아 ‘대한민국 한지그림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지그림이 인정받기까지 30년의 세월이 걸린 셈이다.가족들의 응원도 큰 도움이 됐다. 그 역시 자신의 일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에 두 아들을 출가시키고 나서 다시 본격적으로 일에 매달렸을 정도다. 살림도 완벽하게 하려고 애쓰다보니 더 바쁠 수밖에 없었고 지금까지도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직접 담근다.그는 “30~40대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하루에 4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활동했고, 50대에 잠시 침체기를 보내다가 60대인 지금 그동안 다져둔 기초를 바탕으로 다시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즐거움조 회장은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느라 나이를 잊고 산다. 비록 작품 아이템 개발만 해도 지금까지 도전한 것들 중 약 50% 정도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도전을 멈출 생각이 없다. “안 되면 제로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고비 때마다 잘 넘기고 재도전을 해왔다. 지금도 에너지를 충전해 언젠가 큰일에 다시 도전할 생각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매일 아침 6시 30분,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수영을 하면서도 머릿속으로는 그날 할 일을 구상한다. 아침마다 미장원에서 머리손질을 하는 것도 중요한 일과다. 외적인 면도 완벽하게 갖추고 난 후에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예의라고 믿기 때문이다. 취미로 시작한 한지그림이 직업이 됐으니 이제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어 전자 오르간 연주법도 배우고 있다. 내년쯤이면 갤러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한두 곡 정도는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이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작품마다 지난 세월이 녹아있어그는 대작(大作)을 즐기는데 그중에서도 힘이 넘치는, 남성적인 작품이 많은 편이다. 한지그림은 한지를 손으로 찢어 송곳과 풀, 섬세한 손 감각만으로 완성하는데 마치 붓으로 그린 것처럼 유화나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의 표현이 가능하다. 비록 재료는 간단하지만 한지의 질감과 특성을 이용해서 세밀하고 정교하게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을 바르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는 “머릿속에 잡념이 있으면 작품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마음을 정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그의 작품 2012-10-19
- ‘가인아카데미’에서 수학은 약점 아닌 기회의 과목 고등학교 공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입시에서 수학과목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그렇다보니 자녀의 수학공부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지대하고 대치동의 수많은 수학학원 중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적합한 학원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판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다. 선행과 진도 중심의 대형 강의를 선택하자니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지 않을 것 같고, 소수 맞춤형 수업을 선택하자니 진도도 늦고 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할 것 같아 불안하다.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어느덧 고3 수험생이 코앞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최선의 수학 학습이 될 수 있을까. 대치동의 고등수학 전문 ‘가인아카데미학원’(이하 ‘가인’)을 찾아가봤다. 10년 이상 검증된 강사진의 개별 맞춤 수업대치동 휘문고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가인’은 오픈한지 2년째인 학원이지만 강사진 7명은 대부분 대치동 등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검증된 강사들이다. 특히 이 학원의 강사들은 늘 세미나를 통해 공부함으로써 학생들 개개인에게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수법을 적용시키고 있다. 현창호 부원장은 “선생님이 공부하지 않는 학원은 죽은 학원이다. ‘가인’에서는 연 4회의 학교 정기시험 후에는 재원생들 학교의 기출문제를 시중의 여러 문제집과 비교하며 철저히 분석한다. 또한 수능 모의고사(사설 포함) 문제도 나누어서 공부하고 발표하는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고 설명하며 강사들의 세미나를 강조했다. 강사 스스로 아무리 잘 가르친다고 생각해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가인’의 생각이다. 이렇게 검증된 강사진은 학생의 성향이나 학습습관을 정확히 진단해 개별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처음에는 병원의 문진표와 같은 양식을 이용해 학생의 성향, 학습이력, 진학목표 등에 대해 학생 및 학부모와 자세한 상담을 실시한다. 그 후 상담에 근거해 담임선생님은 수업준비를 하고, 2~3회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의 성향과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게 된다. 한 반은 최대 6명으로 구성되지만 진도와 교재는 학생들마다 달라 1:1 맞춤형 수업으로 보면 된다. 철저한 오답관리로 완벽하게 약점 보완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남들보다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도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현 부원장은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아는 문제를 푸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중요한 것은 ‘몇 번 봤다’가 아니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가려내 모르는 것을 줄여나가는 것이다. 성적이 오르려면 약점(오답)을 줄여나가면서 점차 완벽하게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복습 위주로 공부하면 처음엔 진도가 느려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지만 그것이 쌓여 실력이 된다”고 말했다. ‘가인’에서는 담임강사가 직접 오답노트를 제작해 학생의 시간을 줄여주고 정확한 문제점을 지적해준다. 또한 오답 통계관리를 통해 약점 파트를 분석해 지도에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시험 직전에는 학생의 오답을 모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만점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소 시간으로 최대 효과를 지향하는 커리큘럼‘가인’의 수업은 개념설명에 이어 문제풀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오답노트작성과 확인학습을 거쳐 약점을 완벽히 보완한 후 다음 진도로 나가는 방식이다. 철저한 1:1 맞춤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최소한의 수업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모든 강사가 고3 이과 입시지도까지 가능하지만, 수업부담을 줄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강사별로 담당학년을 정해 학생들의 학년승급에 따라 지속적으로 전담 지도하게 된다. 수업시간은 정규수업이 주 2회 2시간 30분씩이며, 수업 전·후 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클리닉 시간(5시간)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질문하거나 과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교재로 철저하게 내신을 대비하게 된다. ‘가인’에서는 재원생들의 입시 및 진로 상담도 실시한다. 특히, 입시를 위해 속도 위주의 과도한 수학 선행학습을 권하지 않는다. 수학진도를 위해 국어나 영어과목이 무너지면 단기간에 회복될 수 없어 상위권 대학 입시는 힘들다는 것이다. 현 부원장은 “예비 고1 학생들은 곧 4개월 정도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때 수학 진도는 이과라 하더라도 수1 정도까지 나가는 것이 좋다. 수학은 유일하게 범위가 정해져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수1까지 해두면 내신과 수능에서 무리가 없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입시에서 저력이 필요한 국어와 영어 과목을 균형 있게 공부해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직까지 고등수학 선행이 되어있지 않은 예비고1 학생이라 하더라도 11월부터 4개월 동안 ‘가인’에서 주 4회 수업을 받으면 고등수학 상·하와 수1 과정을 꼼꼼하게 마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02)565-2800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강남구소식 -2012년 10월 3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 즐겨요강남구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코엑스, (사)한국무역협회와 손을 잡고 코엑스 일대에서 ‘2012 국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엑스 일대는 무역센터와 국제 컨벤션센터, 극장, 수족관, 아케이드 등을 두루 갖춰 강남의 랜드 마크이자 유동인구가 아주 많은 곳으로, 가을을 맞이해 국화로 단장한다.이 행사는 매년 가을 강남구가 지역주민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가을의 정취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데, 12번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예년의 단순한 국화 전시에서 탈피, 처음으로 코엑스와 공동 개최하여 프로그램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우선 코엑스 동측과 피아노 분수 광장 앞 도로에서 열리는 ‘국화전시’는 다양한 테마로 화단을 만들고, 사진 잘 나오는 곳을 ‘포토존’으로 지정해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엑스 1층 로비에서는 10개 화랑이 참여하는 ‘특별기획 SEOUL Project 2012’를 이달 28일까지 2주간 선보이는데, 꽃을 주제로 회화, 판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미술장르를 전시해 이색 볼거리도 풍성하다.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데, 개막식의 ‘강남심포니오케스라’ 공연을 시작으로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연일 계속되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코엑스 동측 광장 무대에서 접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는 19일, 우먼댄스포럼, 23일, 이승현밴드가 있고, 특히 26일에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가 참여해 노래, 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권승원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고, 유럽의 여느 도시 못지않은 품격과 예술이 공존하는 강남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구, 서울시 체납시세 평가 최우수구 선정강남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2년 상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징수규모 기준으로 한 부분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징수율, 징수건수율, 목표달성도 등 징수실적과, 압류재산 공매, 번호판 영치 등 체납정리실적, 시책협력, 수범사례 등 시책사항 부분으로 총 3개 항목 11개 지표에 따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강남구는 상반기 97억원을 징수하여 전년 동기 대비 14억원을 초과 징수하는 등 상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 제고에 기여도가 높아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특히 강남구는 올해 1월 지방세 및 세외수입 500만원 이상인 고액체납자를 중점 관리하는 38체납기동대T/F팀을 출범시켜 체납자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화된 신 체납징수기법을 도입하여 8월말 현재 201억원(서울시세입 126억, 구세입 75억원)을 징수, 전년대비 33억원이상 체납세를 거둬들이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법원경매정보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납자의 법원배당금을 압류, 고질적인 체납자의 세금 2억6천만원을 징수했다. 아울러 전자예금압류관리시스템(EGS)을 이용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4,485명에 대한 은행계좌를 일괄압류 추심하여 체납액 13억6천만원을 거두는 효과를 기록했다. 강남구, 출산양육지원금 1/3로 줄어강남구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강남구가 타구에 비해 출산양육지원금이 많다’는 보도에 대해 강남구의 출산양육지원금은 타구와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강남구가 현재 지급하고 있는 출산양육지원금은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서울시 타 자치구와 크게 차이가 없는 상황인데, 이는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 시행, 정부의 재산세율 인하조치 및 서울시세 징수교부금 배분기준 변경 등으로 강남구의 재정상황이 급격하게 어려워져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의 지원기준을 대폭 낮추게 되었다.아울러 서울시 자치구간 재정격차를 논할 때 보통 강남구와 강북구의 재산세 세입이 몇 배나 차이가 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주민 1인당 예산액은 강남구 89만원, 강북구 82만원, 금천구 100만원으로 강남구 주민 1인당 예산액은 오히려 금천구보다 낮다. 한편 강남구의 출산율은 작년 기준 0.855명으로, 2010년 출산율인 0.86명 보다 0.005명 낮은 수치인데, 서울시 전체 출산율과 대비하여 강남구가 이렇게 출산율이 저조한 이유는 강남이라는 지역적인 특성과 거주자의 구성비율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강남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높다. 부동산 가격이 높을수록 생활기반이 안정된 중장년층의 인구 비율이 높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젊은 층이나 신혼부부의 거주가 여의치 않다. 또한 사교육 중심지라는 대치동 등에 유입되는 인구는 많으나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 후 교육여건을 감안하여 강남구로 이주하고 있어 출산율에 직접 영향을 주는 세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강남구, 540억원 상당 재산 찾았다강남구는 2012년 3월부터 7개월간 ‘우리구 재산찾기 사업’을 추진하여 139필지 6만9241㎡, 공시지가로 540억원 상당의 구유재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공유재산 토지등기 정비계획’에 따라 토지대장과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불일치 사항(예시 : ‘강남구청’, ‘서울특별시강남구청’,‘강남구’를 ‘서울특별시강남구’로)을 정리하던 중, 1988년 지방자치제 도입 시 20m미만 도로는 자치구가 관리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전이 누락된 5필지, 4318㎡ 공시지가 기준 49억원 상당의 토지를 발굴하였다.이에 따라 강남구는 누락재산이 더 있을 것이라고 판단, 지난 5월부터 서울시에서 자치구로의 이전대상 토지 2,320필지에 대하여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토지 관련 공부와 1988년부터 2000년까지 시유재산 소유권이전등기 촉탁 승낙서 등을 전수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134필지 6만4923㎡, 공시지가 기준 491억원 상당의 재산권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특히, 발굴재산 중에는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지역으로 지정된 사업부지에서 29필지, 8749㎡, 공시지가 기준 30억원을, 수서동, 자곡동, 세곡동 일대 수도권 고속철도건설사업 구간에서 15필지, 5115㎡, 공시지가 기준 6억6천만원을 포함하고 있어 장래 사업이 시행되면 공시지가의 2~3배 수준인 100억원 정도를 보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강남구는 앞으로 각 부서에서 관리하던 행정재산을 재무과에서 총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땅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구 소유의 재산을 빠짐없이 찾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확보되는 재정수입은 일자리 찾기와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여라강남구는 어려운 경제여건 중에도 고용을 활발히 한 기업을 선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2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고 26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되었던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총 135명의 신규 고용증가 실적을 올린 강남구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선정되었는데 올해는 규모를 두 배로 늘려 20개 기업을 2012-10-19
- 중학교 1학년 수학 성적이 고등학교 3학년까지 간다 2학기도 벌써 한 달여 이상 지나갔다. 대입과 고입, 상급학교 진학 준비로 많은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입시 전쟁까지는 아니지만 예비 중학생을 자녀로 둔 6학년 학부모들의 마음도 그에 못지않다. 다가올 중학교 수학 걱정에 이 학원 저 학원을 찾으며 학원 순례를 시작하기도 한다. 초등학교에서 곧잘 100점을 맞아오던 아이도 중학교에 진학한 후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고 중학교 때부터 수·포·자(수학포기자)가 생긴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특히 2013년부터 수학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하니 학부모들의 불안은 커져가기만 한다. 남은 2학기 시간을 이용해 가장 효과적으로 중학교 수학을 대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중학교 수학, 엉덩이의 힘이 필요하다 중학교에 진학한 후 많은 학생들이 겪게 되는 좌절 중의 하나가 주어진 시험 시간 안에 수학 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나오는 일이 생긴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때 수학을 잘 하던 친구일수록 이 충격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갑자기 수학 시험이 거대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첫 번째는 서술형 문제 풀이와 시험 시간 운용의 낯설음이다. 초등학교 식으로 순서대로 천천히 풀다간 십중팔구 배점이 높은 뒤쪽 서술형 문제들은 손도 대지 못하고 답안지를 제출하게 된다. 3분 안에 풀지 못한 문제는 표시를 해 두었다가 뒤에 다시 도전하는 시험 운용의 능력을 길러야 한다. 두 번째는 집중력의 문제다. 초등학교 수학 문제는 연산이 대부분이라 짧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풀렸다. 심지어 졸업할 때까지 눈으로만 문제를 푸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에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한 문제를 푸는데 십 몇 분에서 몇 십 분이 필요한 문제들도 있다. 평상시 엉덩이에 풀칠을 한 것처럼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 집중력을 보이며 문제 풀이 훈련을 해온 학생들만이 중학교 수학 시험에서 웃을 수 있다.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많은 연산을 해결하는 능력, 여러 단계의 풀이과정을 거치 동안 실수를 하지 않고 문제에 집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중학교 수학 준비의 기본이다. 중학교 수학, 깊이가 필요하다세 번째는 문제의 심화 정도. 중학 수학에 대한 대비가 미처 되어 있지 않거나 어설픈 선행으로 심화 문제를 가볍게 여겼던 학생들은 반드시 수학의 벽과 만나게 된다. 고비가 되는 문제에서 스스로를 용납하지 못하고 끙끙 거리다 보면 시험시간은 자꾸만 흘러간다. 초등학교 때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이라 학생들은 당황하게 되고 그런 학생들의 모습에 부모들은 함께 술렁인다. 학원을 바꿔보지만 한 번 생긴 수학의 벽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수박씨닷컴 중등부 수학 담당 박정은 강사는 “대부분 사칙연산 위주인 초등수학은 체계적인 수학적 지식이나 논리력이 없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중등 수학은 추상적인 내용을 다루고 논리적인 사고가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급격히 어렵게 느껴지고, 흥미를 잃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학교 수학, 선행학습보다는 예습이 주효중학교 시기는 구체적 조작기라고 한다.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문자로 식이나 함수를 세우는 훈련을 하는 시기다. 기계적으로 연산 훈련만 해왔던 학생들에게 식을 세우는 과정은 당연히 어렵게 다가온다. 그렇다면 중학교를 입학하기 전 선행학습을 많이 해 놓는 것이 유리할까? 숭곡중학교 신지영 교사는 “미리 대비한다고 무분별하게 선행학습을 진행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된다. 예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미리 중학교 1학년 1학기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중학교 1학년 부모님 중에 아이가 정석을 푸는데 왜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느냐며 고민인 분들이 있다. 정석을 풀 시간에 중학교 1학년 1학기 과정의 철저한 이해와 심화 학습이 더 유용하다”고 말한다. 수박씨닷컴 중등부 수학 담당 박정은 강사는 “무분별한 문제풀이식의 선행학습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안다’라는 착각을 불러일으켜 학습에 방해가 될 뿐이다. 심층적으로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넓은 배경 지식을 쌓는 방향으로 선행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중학교 과정을 익히겠다고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과정을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분수와 소수의 계산. 도형 단원을 찾아 풀 정도로 아이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연산을 힘들어한다. 하지만 꼼꼼히 계산하고 연산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해 놓지 않으면 중학교에서의 수학 점수는 영원히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되는 중등 수학 교육 과정 2013년에 중 1이 되는 학생들은 고입에서 중학교 1학년 성적이 함께 반영된다. 당연히 첫 중간고사 성적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예전과 달리 중학교 수학 대비가 꼭 필요해지는 이유이고도 하다. 여기에 교육 과정까지 달라진다고 하니 어지간히 준비를 해 놓은 학생들도 살짝 불안한 마음이 생긴다. 초등 6학년 과정과의 연계성은 커지고, 익숙하게 알고 있었던 집합단원을 비롯해 개념의 일부(정의역, 공역, 치역 등)가 고등과정으로 이동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등 수학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 과정이 개편된다고 해도 특별히 수학 학습법에서의 차이는 생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수학에미친사람들의 중등부 담당 차일홍 강사는 “기본을 튼튼하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몇 학교는 선행진도를 뽑는 것만으로 내신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선행보다는 개념의 철저한 이해와 심화문제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교육과정 개편돼도 수학 학습의 기본은 개념 이해 초등학교 수학을 잘 한다고 믿었던 아이들일수록 중학교 첫 번째 시험을 망치면 쉽게 트라우마가 생긴다. 시험을 볼 때마다 망치면 어쩌지, 실수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을 느낀다. 불안감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수학에미친사람들의 중등부 담당 차일홍 강사는 “기본이 잘 되어 있는 학생들은 첫 번째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하더라도 기말고사에서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거나 무리한 선행으로 진도만 많이 나가 놓은 학생들은 기말고사에서도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결국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 되고 수학을 점점 피하게 된다”고 말한다. 수박씨닷컴 중등부 수학 담당 박정은 강사는 “교육과정이 바뀌고 입시 제도가 바뀌어도 서술형의 중요도는 높다. 중 1의 수학 교과서를 보면 디오판도스의 묘비내용, 고대 인도 수학책의 방정식 등이 실려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폭넓은 독서로 배경지식(수학자, 수학사, 실생활활용분야 등)과 문장력을 높이면 수학의 기초 체력을 늘릴 수 있다”고 말한다. 도전하는 공부를 하라 강남 대부분의 중학교에서는 수학 시험문제 중에서 2문제 정도는 반드시 심화수준으로 어렵게 출제 된다. 풀이 과정을 보면서도 이해되지 않는 2012-10-12
- 초등학교 저학년 우리 아이, 학습지 어떻게 할까? 아직 본격적으로 학원을 보내지 않는 초등학교 저학년. 그렇다고 마냥 놀기만 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받던 방문학습지를 쭉 이어서 하거나 혹은 학교 가면서 서점에서 구한 교과서 연계 학습지 하나쯤은 하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떤 학습지를 골라야 하는 걸까? 학교에 따라서는 1학년부터 단원평가 등의 시험을 보는 곳도 있고, 어떤 엄마들은 학습지 서너 개쯤은 풀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기도 있다. 네이버와 다음의 엄마들 교육 정보 카페에서 초등 저학년 학습지 어떤 것으로 어떻게 시키고 있는지, 또 선배엄마들의 조언까지 엄마들의 말, 말, 말을 모아보았다. 방문학습지 “꾸준한 공부 습관들이기에 제격이에요”5살부터 시작한 방문학습지. 처음에는 학교 가기 전 한글과 연산을 떼려는 생각으로 좀 천천히 해보려고 일찍 시작했는데 초등학교 2학년인 지금까지 하고 있네요. 초등학교 수업에 필요로 하는 글 읽기와 연산은 확실하게 잡을 수 있어 지금까지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해요. 또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무엇보다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선생님이 오셔서 공부하니까 아이도 꾸준한 공부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것 같아요. 김미영(초등 2학년 학부모) “여러 과목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좋아요”초등저학년에 과목별로 학원을 보내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학원도 대부분 초등 고학년 위주로 되어 있고, 또 1:1 수업이 아니라 그룹 수업이기 때문에 아이의 이해나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효과도 차이가 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방문학습지를 시작했습니다. 학교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어, 수학, 그리고 사회과학을 하는데, 3과목을 다 합쳐도 10만원 내외라 비용 적으로도 경제적인 것 같아요. 또 집 근처에 같은 브랜드의 학습 센터가 있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부족한 과목은 보충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박정미(초등 3학년 학부모) “선생님을 바꾸기기 쉽지 않고 끊기도 어려워요”아이가 6살부터 시작한 방문학습지. 처음 선생님은 아이와 잘 맞아서 만족하면서 시켰지만 중간에 선생님이 바뀌면서 아이랑 잘 맞지 않았어요. 지국에 전화해서 선생님을 바꾸고 싶다고 했지만 한 지역마다 담당 선생님이 정해져 있어서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선생님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또 해지하고 싶어도 전 달 10일 전까지 미리 이야기 하지 않으면 해지도 어렵더라고요.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는 더 이상 방문학습지 하지 않겠다고 하니까 날아갈 듯 기뻐합니다. 그동안 많이 지겨워하고 또 내용도 반복이 많고 쓸데없는 숙제도 많아서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는 시간 낭비인 것 같아 방문학습지를 끊고 서점에서 ‘백점 맞는 시리즈’ 사다가 시험 볼 때마다 풀어보게 합니다.이영숙(초등 1학년 학부모) “개념이 부족해서 다시 방문학습지로 돌아갔어요”6살 때 하던 방문학습지를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끊고 학교 숙제와 교과서에 있는 단원 평가를 미리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시켰어요. 그러다 불시에 치러진 학교 시험에 깜짝 놀라 부랴부랴 학습지 한권을 구입해 풀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단원 평가 외에 시험을 보는 것도 놀랍고요. 수학이나 바른생활 같은 것은 교과서만 보고도 어느 정도 따라 가겠지만 국어는 정말 엄마인 제가 봐도 초등 1학년이 이해하기에는 꽤 어려운 것 같아요. 서점에서 구입한 학습지는 일단 글씨도 너무 작고, 개념 설명이 부족해 아이가 많이 어려워했답니다. 몇 번 아이를 데리고 함께 풀어보았지만 아이가 이해를 잘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방문학습지로 돌아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계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이해 정도에 따라 진도를 나갈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또 개념부터 차근차근 잡을 수 있으니까요.윤정희(초등 4학년·1학년 학부모) “학습지로 인한 숙제가 부담스러워요”방문학습지는 실제 선생님이 오셔서 봐주시는 시간은 30분 내외지만 일주일치 숙제를 한꺼번에 내주기 때문에 아이가 학교 숙제며 학습지 숙제 때문에 힘들어 하네요. 결국 숙제는 엄마가 하나하나 봐줘야 하기 때문에 학습지 선생님이 오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과목수를 줄이려고 했지만 한 선생님이 여러 과목을 하시기 때문에 과목을 줄이겠다고 하는 것도 쉽지 않고, 또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했어요. 지금은 방문학습지 하지 않고 해법 시리즈로 아이와 함께 조금씩 풀고 있어요.이영숙(초등2학년 학부모) 엄마표 서점 학습지 “엄마가 선생님, 쉽지 않아요!”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아이와 함께 학습지를 함께 풀고 있습니다. 특히 시험이 많아지는 3학년이 되니까 주변에서도 학습지를 몇 권을 푼다, 학원을 보낸다 하고 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1, 2학년 때까지는 별다른 학습지를 하지 않다가 3학년이 되면서 학습지를 엄마와 함께 풀고 있는데, 아이와 제가 맞지 않고 풀다 보면 꼭 아이를 다그치거나 화를 내게 되더라고요. 특히 사회 과목은 일반 학습지에 설명이 충분하지 않고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하는 것도 어렵더라고요. 엄마와 함께 학습지를 풀다보면 아이와 사이가 더 나빠질 것 같아 방문학습지를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희정(초등3학년 학부모)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바꾸어 줄 수 있어 좋아요”방문학습지는 중간에 끊기도 쉽지 않고 과목 등을 바꾸는 것도 까다롭잖아요. 하지만 엄마가 가르치면 직접 서점에서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어 좋아요. 또 아이와 맞지 않으면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구요. 저희 아이는 국어와 수학은 3개 브랜드의 학습지를 놓고 한 권 한 권 꼼꼼하게 풀기보다 여러 문제를 연습해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단원 평가전에 풀어보게 하면 확실히 학교 성적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박윤정(초등3학년 학부모) “국어는 1학년부터 학습지 꼭 해야 해요”학교 들어가기 전에 특별히 학습지를 하지 않아서 학습지에 대해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국어 시험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글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글의 내용을 읽어 내야만 하는 교과서와 시험문제가 나오더라고요. 1학기 때 단원평가와 수시 평가를 보면서 아이가 조금은 실망한 듯싶어 국어 학습지를 구입해 엄마와 함께 풀었습니다. 교과서와 시험과 연계되어 여러 문제를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훨씬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시험이 있는 것도 놀랍고, 또 다시 한번 국어에 놀라고, 또 시험대비로 학습지를 풀어야 한다는 것도 놀랍네요.최윤희(초등 1학년 학부모) “큰 아이를 시험 삼아, 둘째는 엄마표로”큰 아이는 방문학습지를 오랫동안 시켰지만 지나놓고 보니까 조금은 쓸데없는 짓인 듯싶어요. 실제 선생님이 봐주시는 시간도 얼마 안 되고, 또 학교 숙제도 많은데 학습지로 인한 숙제까지. 아이가 꾸준히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이가 많이 지겨워했거든요. 그래서 둘째는 방문학습지 하지 않고 서점에서 단권으로 구입해 엄마랑 함께 풀어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까지도 필요하기 않다고 생각했지만 학교 시험에 대한 훈련은 필요한 듯해요. 여러 문제 유형을 접해보고 훈련을 해 보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에는 확실히 시험 성적에 차이가 2012-10-12
- 교육단신 - 2012년 10월 2주 11월 SAT Subject Test 문제풀이 집중반칼리지보드(Collegeboard)의 AP 센트럴(Central)로부터 인정을 받은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AP와 Subject의 수학(Math)와 과학(Science)과목에 있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 어학원(원장 김병수)에서는 11월 SAT Subject Test 대비반을 주중 월수금반과 주말 토요집중반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다. 최신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 집중 문제풀이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 어학원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초에 12월, 1월 시험을 대비하는 4주 문제풀이 집중반을 지속적으로 개강,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02)541-3824, gurumathscience@hanmail.net 워싱톤하이큐 주관 ''겨울방학 미국학교 단기유학''한국 학교의 수업을 최대한 손상하지 않으면서 최상의 미국 유학 효과를 노리는 2개월 이지만 6개월 이상의 유학 효과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의 기숙형 관리유학이다. 미국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수 및 SAT 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인재를 배출해낸 워싱톤하이큐가 주관하는 ‘겨울방학 미국학교 단기유학’은 한국과 미국 교육에 익숙한 원장부부가 직접 인솔 관리하여 불필요한 경비를 제거했다. 수업하게 될 학교는 최우수 50개 사립학교만 선정되는 미국 교육부의 블루리본스쿨(Blue Ribbon School)로, 교육시설과 교사진들의 자질 및 열성, 환경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는 학교들이다. 최상의 수준과 환경에서 미국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국제적 문화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매일 방과 후에는 미국 학교의 숙제해결 및 아카데믹한 고급 영어어휘력 향상에 주력하며 주말에는 한국 수학 선행과 워싱톤 지역 역사와 명문대 탐방까지 곁들이는 9주간의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각 2명 선착순이며 항공권과 학교 구비서류관계로 10월 초 마감된다.문의 (02)566-9405, 010-7385-0402 글쓰기 지도와 글다듬기 전문 ‘신우성글쓰기본부’ 개설신문기자 출신 글쟁이들이 글쓰기 지도와 글 첨삭을 해 주는 신우성글쓰기본부(www.swswriting.com)가 8일 개설됐다. 하버드대와 MIT대, UMASS대 등 미국 대학들의 글쓰기센터(Writing Center)를 응용해 개설한 신우성글쓰기본부에서는 각종 글쓰기 강좌는 물론 글다듬기 대행, 집필 대행, 자서전 단행본 쓰기, 기업체 업무용 글쓰기 위탁교육 등 글쓰기에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용진(중앙일보), 조석남(서울신문사), 이태희(국민일보), 이상주(스포츠조선), 유병철(한국일보사) 등 일간지 기자 출신들이 교수로 영입됐고,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해설가로 유명한 민훈기 1인 미디어 기자(전 스포츠조선 기자)도 합류했다.문의 (02)3452-2210 대치동 진명어학원, 예비고1 중1대비반 간담회 개최대치동 최고의 문법과 Teps전문어학원인 진명어학원에서 예비고1, 예비중1 지옥 훈련반을 모집하며, 개설반은 예비고1은 문법+독해반과 Teps반, 그리고 예비중1은 문법+독해반을 개강한다. 제1차 개강은 10월 8일부터 주2회 6주 12회 완성이고, 제2차 개강은 11월12일이고 방법은 1차와 동일하다. 간담회 요일은 월~금요일 시간은 3~5시, 전화 예약은 필수이며 주차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6주 12회 전체에 47만원.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진명어학원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www.jmenlgish.co.kr)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문의 (02)561-9227, (02)564-6276 중앙일보교육법인 유학센터, 미술/디자인 유학 포트폴리오 준비 전략 세미나중앙일보교육법인 유학센터에서는 미술, 디자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포트폴리오 준비 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 미국에 있는 미술, 디자인 대학 소개,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 토플 학습 방법 등을 알려 주는 이번 세미나는 10월 16일(화), 오전 11시에 대치동에 있는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1:1 개별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문의 (02)3444-1230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토플학습 전략 세미나다빈치교육센터 어학특기자 프로그램에서는 토플 학습 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 공인어학성적만으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성적대별로 공략해야 하는 토플 학습 방법에 대해 전해주게 된다. 세미나는 10월 18일(목), 오전 11시 다빈치교육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서 무료 모의 토플 응시권을 제공한다. 문의 (02)3444-1230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보딩스쿨 진학 세미나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미국 보딩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세미나를 진행한다. 새로 바뀌는 SSAT 시험에 대한 한세희 대표강사의 설명과 더불어 보딩스쿨 진학과 관련한 궁금한 내용들을 상세하게 전달하게 되며 10월 19일(금), 오전 11시에 다빈치교육센터 6층에서 진행된다. 본 설명회는 유료로 진행되며,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무료로 SSAT 모의시험을 진행한다. 문의 (02)3444-1230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잠원점, 10월 초/중등생 모집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NEAT가 도입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단순의사소통 능력보다는 풍부한 어휘 및 배경지식을 통한 논리적 사고배양을 위해 영어독서 아카데미를 찾고 있는 가운데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에서 10월 초/중등반을 모집하고 있다. 중간고사를 끝내고 뒤늦게 영어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초중학생이라면 본인의 독서지수에 맞춰 신설반 또는 기존반 등록이 가능하다. 애슐리 원장은 “강도만 높은 문법, 해석 중심의 학원을 다니다가 찾아오는 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영어에 대한 흥미나 의지를 잃거나, 학습 조절에 실패하여 지쳐서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중1~2학년까지는 다독과 다청의 재미있고 다양한 영어 입력으로 기본기를 충실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월~금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상담 가능하다. 문의 (02)535-0579, www.paedeaplus.com 5명 이내의 담임제 수업, 초/중/고 전문 ‘조은수학’기본원리부터 철저하게 가르쳐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고 확실한 성적향상을 이루어 내는 초/중/고 수학전문학원인 ‘조은수학’에서 학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조은수학은 정원 5명 이내의 담임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정확한 실력진단 후 수준에 맞춰 개인지도와 그룹지도의 절충형태의 선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혜원 원장은 “수학교육의 핵심은 학생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탐구하도록 만들어 가는데 있다”며 "아이들이 스스로가 문제에 대해 통찰해 보고 문제를 극복해 보면서 수학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학습시스템 2012-10-12
- “착한 가격으로 문화생활 즐겨보세요” 바쁜 일상을 잠깐 뒤로 하고 나를,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과 여유, 우리는 문화생활을 통해 이런 짧은 휴식을 갖기도 한다. 경기가 어려워서, 얇아진 지갑 때문에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런 삶의 여유를 놓칠 수는 없는 법. 더욱 알뜰하게, 그리고 알차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공연 나들이 한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예술의 전당 ‘당일할인티켓’예술의 전당에서는 공연 당일까지 판매되지 않은 관람권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하는 ‘당일할인티켓예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당일할인티켓의 대상은 <문화바우처카드 소지자>와 <청소년(8~24세, 2012년 현재 1989년 1월 1일생~2005년 12월 31일생 해당)> 관람객이며, 혜택 대상자는 예매 후 신분증이나 문화바우처카드 등 증빙자료를 공연장 운영요원에게 제시해야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구입이 가능한 공연은 예술의전당 기획공연과 이 제도에 참여하는 대관공연에 한하며, 어떤 공연이 이 제도에 적용되는지는 해당 공연당일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좌석 등급이나 정가와 상관없이 3만 원 초과 입장권은 정액 1만 원으로, 3만 원 이하 입장권은 정액 5천 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 공연 주최 측의 사정으로 일부 등급은 제외될 수도 있다. 티켓은 1일 2회 오픈되는데, 해당 공연이 오후 6시 30분 이전 공연의 경우에는 오전 9시에, 해당 공연이 오후 7시 이후 공연이면 오후 3시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오페라극장과 자유소극장의 장기공연은 공연시간과 상관없이 오전 9시에 오픈된다. 1인당 1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취소는 불가능하다. 기존 예매 관객이 당일할인티켓으로 전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술의 전당 측은 공연당일 환불 처리 후 당일할인티켓을 구매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쌕티켓 홈페이지(www.sacticket.co.kr) 왼쪽에 ‘당일할인티켓’ 배너를 클릭한 후, 예매가능 공연리스트에서 원하는 공연과 좌석을 선택하고 당일할인티켓 할인가를 선택한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오프라인 예매는 예술의 전당 비타민 스테이션 내 서비스 플라자의 프런트데스크 또는 해당 공연장의 현장매표소에서 가능하다. 단, 해당 공연장 현장매표소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에 오픈되므로 이전에 오프라인 예매를 원할 경우 서비스 플라자의 프런트데스크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문의 02-580-1300).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예술의 전당 내 콘서트홀과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전에 행해지는 리허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리허설 무료 관람’ 제도도 운영 중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에서 연습하고 서로 소리를 맞춰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공연의 탄생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청소년에게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대상은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및 만 24세 미만 청소년이다. 신청은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sac.or.kr) 혹은 쌕티켓 홈페이지(www.sacticket.co.kr)에서 리허설 관람가능 공연 리스트를 확인 후 신청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리허설 관람은 신청자 본인만 가능하며, 현장에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한 달에 한 번 단돈 천 원으로 뮤지컬, 오페라, 교향악 등의 훌륭한 공연을 볼 기회도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으로 불리는 이 제도는 지원대상의 제한도 없으며, 오페라, 뮤지컬은 물론 클래식, 재즈, 록, 퓨전국악, 인디밴드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일반적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상당한 수준과 가격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천원의 행복’이 가져다주는 행복감은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에서 할 수 있다. 매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아 8일 오후 3시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컴퓨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는데 경쟁률이 상당하다고 한다. 신청자격도 따로 없고 공연장이 큰 데다 3일에 걸쳐 공연할 때도 있어 많을 때는 천 명 가까이 당첨되기도 하니 부담 없이 신청해보는 것도 좋다. 또 다른 천원의 행복, 올레스퀘어 톡 콘서트 ‘Jazz and the city’위의 공연들보다 한결 낮은 문턱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바로 세종문화회관 맞은편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올레 스퀘어에서 열리는 올레스퀘어 톡 콘서트. 일주일에 4번(목, 금, 토, 일) ‘Jazz and the city’라는 이름으로 연주회를 열리며, 단돈 천 원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름에 ‘Jazz’가 들어가지만 재즈는 물론 아카펠라, 뉴에이지,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모든 공연의 수익금은 청각장애 소리 찾기 사업에 쓰인다고 하니 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올레스퀘어 톡 콘서트는 요일별로 색다른 구성을 선보인다. 목, 금요일에는 젊은 층의 감성코드에 맞춘 공연이 열리고 토, 일요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목, 금요일에는 저녁 7시 30분, 토, 일요일은 저녁 5시에 시작된다. 올레 스퀘어 홈페이지(ollehsquare.kt.com)에서 그 달의 공연 스케줄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링크된 예약사이트(인터파크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천원’의 관람료를 받는다. 진정한 재즈를 느껴보자, ‘재즈파크(JAZZ PARK)’대치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요일은 일정에 따라 변경)에 정통 재즈에서부터 빅 밴드, 라틴, 퓨전 등 다양한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재즈파크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CMG(주)컬처마케팅그룹과 패션기업 동일레나운의 까르뜨블랑슈가 문화 나눔활동과 재즈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2년 시작된 콘서트로, 문화후원기금 천 원만 내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로 공연 10주년을 맞은 ‘Jazz Park’는 그 역사에서 알 수 있듯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1세대 재즈 연주자들도 종종 만날 수 있다. 매월 20일 전후 화요일에 열리는 ‘Jazz Park’ 공연은 네이버 공식 카페(cafe.naver.com/jazzpark)에서 월 초에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공연장이 작아 400명 정도만 2012-10-12
- <수학 교육과정 개편①-초·중등 수학> 초등-창의·인성교육, 스토리텔링, 수학적 과정 강화를 통해 창의성 신장 추구중등-수학적 창의성 강조, 생각하는 힘 길러주는 교육과정으로 전환 2013학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수학 교육과정이 크게 개편된다.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2013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은 2014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개편의 전체적인 방향은 융합적 성격 지향, 수학교육에서 말하기·쓰기·의사소통 능력 강화, 복잡한 계산 지양, 계산기 사용 권장, 학습량 20% 감축 등이다. 수학 과목은 입시에서의 영향력과 학습 부담이 다른 과목에 비해 커서 선행학습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과연 학습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인가. 주요 개편 내용을 ‘초·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살펴봄으로써 학습방향이 어떻게 달라져야할지 전망해본다. <초등수학 개편> 개정 교육과정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의 목표가 통합되어 있어 중등과정 개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초등과정 개편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초등과정은 창의·인성교육 및 스토리텔링 요소 강화, 수학적 과정의 강화를 통한 창의성 신장 추구를 그 특징으로 한다. 문제해결영역이 독립된 단원에서 각 영역 안으로 통합이전의 교육과정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는 ‘규칙성과 함수영역’(7차)&rarr‘규칙성과 문제해결영역’(2007년 개정)&rarr‘규칙성’(2009년 개정)과 같이 문제해결영역이 독립된 단원이 아니라 각 영역 안으로 들어간다는 점이다.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강화’라는 이번 개정의 목표를 더 잘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문제해결능력은 일상생활 문제 혹은 학문 융합적 문제 등을 만들어보고 이해하고 수학적으로 식을 세워서 풀이하는 종합적 능력과 연관해 단원마다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다. 실제로 이번 개정에 따른 새 교과서는 현행 교과서에 비해 언어적 표현 부분이 훨씬 강화되었다.문제해결과 관련해서 초등학교의 단계별 목표를 살펴보면, 1·2학년은 실제로 해보기, 그림 그리기, 식 만들기, 규칙 찾기, 거꾸로 풀기 등의 문제 해결 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4학년은 표 만들기, 예상과 확인, 단순화하기, 논리적 추론 등의 문제 해결 전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5-6학년은 여러 가지 문제 해결 전략을 비교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어진 문제에서 필요 없는 정보와 부족한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조건을 바꾸어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문제 해결 과정의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역별 주요 변경내용과 학습방향# 수와 연산 : 현행 2학년 때 배우던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이해’를 3·4학년에서 배우게 된다. 학습부담 경감을 위한 조정으로 볼 수 있다. 3-4학년 과정에서 분수와 소수의 뜻 알기와 덧셈·뺄셈을 배우고, 5-6학년 과정에서는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 분수를 소수로 소수를 분수로 고치기를 배운다. 분수와 소수의 계산만큼은 확실하게 익숙해져서 중학교 과정으로 올라가야 할 것이다. # 도형 : 사각형의 포함관계(사각형-사다리꼴-평행사변형-마름모·직사각형-정사각형)가 삭제된다. 선대칭의 위치에 있는 도형과 점대칭의 위치에 있는 도형도 삭제된다. 회전체는 중학교로 이동한다. 이 부분을 중학교 때 처음 배우게 됨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 측정 : 3·4학년 군에서 시간을 배울 때, 시간의 덧셈·뺄셈이 약화되어 복잡한 계산은 나오지 않는다. 학생들을 골치 아프게 했던 평면도형의 둘레도 4학년에서 5·6학년으로 넘어가 넓이와 같이 배운다. 부피와 들이 사이의 관계는 삭제된다. 7차 교육과정의 어림하기(반올림, 올림, 버림) 이외에도, 수의 범위(이상, 이하, 초과, 미만)가 현행 교과 과정에 추가된 바 있다.(4학년 2학기) 중학교의 근삿값 과정은 삭제되었지만, 양에 대한 어림과 측정이라는 근삿값의 최소 원리는 초등학교 때 배운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 확률과 통계 : 자료를 정리하여 간단한 그림·그래프로 나타내는 내용이 5학년에서 3·4학년 군으로 내려간다. 줄기와 잎 그림은 중학교로 이동하고, 띠그래프와 원그래프는 유지한다. 간단한 평균 구하기는 그대로 남고 ‘가능성’이 신설된다. ‘경우의 수와 확률’도 현행 이전의 교과과정처럼 중학교로 복귀한다. ‘가능성’은 ‘경우의 수와 확률’을 배우기 이전의 개념인데, 중·고등학생들도 경우의 수나 확률이 확정적 숫자가 아닌 ‘가능성’ 개념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는 좋은 도입으로 볼 수 있다. # 규칙성 : 1-2학년 군은 규칙찾기, 3-4학년 군은 규칙찾기 및 규칙과 대응, 5-6학년 군은 비와 비율, 비례식과 비례배분, 정비례와 반비례 등을 배운다. 방정식은 중학교로 다시 복귀하고 할푼리와 연비는 삭제된다. 규칙성을 식으로 세우기 이전의 단계에 충실하려는 개편으로 보인다. 정비례식과 반비례식을 중학교 때 제대로 된 일차함수 형태로 배울 것이고 초등학교 때는 대응 관계에 충실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두 수 사이의 대응 관계를 도입할 때는 y=x+a, y=ax일 때에만 비례상수와 두 수 사이의 대응 관계를 x와 y를 이용하여 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할푼리는 소수개념에 통합하면 될 것이고 연비는 비례식의 확장으로 이해하면 별 문제가 없다. 학습부담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등수학 개편> 중등과정은 전체적으로 수학적 문제해결력, 수학적 추론, 수학적 의사소통 등 수학적 과정을 강화해 수학적 창의성을 강조했다. 또한 불필요한 수학적 용어를 삭제하고 암기와 계산 위주의 학습을 지양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수 개념 줄고 직관적 이해와 실생활 활용 강조중등 수학은 집합과 명제의 삭제, 근삿값 삭제를 제외하고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필수적인 개념은 줄어들었다. 과도한 개념과 증명보다는 직관적 이해를 강조했다. 함수 도입에서도 직관적 이해를 강조했고, 실생활 활용과 개념의 통합, 기존의 실생활 문제에 덧붙여 설명능력 등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신유형 문제들은 실제 시험에서 다소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학습량이나 시험대비 학습량이 줄어들지는 의문이다. 학생들의 과도한 학습부담은 변별력 확보를 위한 테스트 때문에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교과과정에서 삭제된 개념이나 용어가 출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활용할 때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근삿값 삭제를 제외하고 고등학교 과정까지 내다보면 배워야할 것이 줄어들지 않았다. 중요하고 추상적인 개념들이 중등과정에서는 삭제되었어도 고등과정에는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계를 선택할 수학 중위권 이상 학생들에게 선행학습의 필요성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br 2012-10-12
- 생활단신 이모저모 - 2012년 10월 2주 강원도에서 만나는 특급호텔‘라마다 앙코르 강원’ 서울 분양관 오픈사계절 리조트 하이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수익형 특급호텔 ‘라마다 앙코르 강원’의 서울 분양관이 10월 12일 역삼역에 오픈한다. 라마다 강원호텔은 취사도구를 갖춘 체류형 숙박시설로 지하4층~지상15층에 분양이 가능한 총 465실 규모이며 고품격 로비, 80여석의 초대형 야외 옥상테라스, 하늘정원, 피트니스센터, 뷔페 등 세계적인 호텔 라마다의 스탠다드에 맞춘 고급스런 부대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38번 국도로 접근 가능한 영동고속도로와 중앙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30분 정도 소요되는 편리한 교통망과 사복시 초입 요지에 위치한 랜드마크형 초특급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골프장, 워터파크, 카지노, 스키장 등 비수기 없는 종합리조트 하이원리조트와 강원랜드의 진입로에 위치하여 사계절 끊임없는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15년 호텔 바로 앞에 들어서는 세계 최초 초대형 유리돔형 워터파크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라마다 앙코르 강원’은 수익형 호텔투자 상품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호텔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분양받은 각 호실의 오너에게 매월 배당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연 8% 수익률을 3년간 보장한다. 문의 (02)567-8558 최적의 시스템을 갖춘 통증전문 물리치료실 오픈웰빙통증의학과 의원(김영택 원장)이 목, 허리디스크, 손목, 다리 등 근육·신경통 환자들을 위한 물리치료실을 오픈 한다. 손가락, 손목 관절치료에 효과적인 ‘파라핀 치료기’, 통증완화에 효과적인 ‘저주파 전기자극치료기’, 기계적 진동효과로 회복을 촉진시키는 ‘초음파치료기’, ‘원적외선 캡슐’과 ‘냉온찜질기’ 등 다양한 물리치료 설비를 갖추고 전문 물리치료사의 치료를 진행한다. 통증의학 전문의로부터 통증의 원인을 정확한 진단 후, 처방에 따라 물리치료사가 환자별 1:1맞춤 치료를 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웰빙통증의학과 의원은 남부터미널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98-3101 중아트갤러리 오프라인 4개 전시장 상품권 50%할인 판매CJmall 런칭기념 이벤트로 중아트갤리러 오프라인 상품권을 CJmall 오클락을 통해 50% 할인 판매한다. 5만 원, 2만 원 상품권을 각각 2만5천 원과 1만 원에 판매하게 되며 4개 전시장(하남점, 청계점, 반포점, 부천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 시 유의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시장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문의 1688-2981, www.jungartgroup.com 잠실스포츠종합상가 세일잠실 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해 있는 ''잠실 스포츠종합상가''에서는 가을을 맞아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세일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현장 할인권을 제공한다. 현장 할인은 중복 사용 가능하며 최대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www.spom.co.kr)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문의 (02)423-7236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구입 요령‘믿을 수 있는가’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경기공식조합딜러인 정세훈이 알려주는 원하는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요령을 소개해 본다. 첫째, 급하게 구입하지 말라. 둘째, 싸고 좋은 차량은 없다. 운 좋게 싸고 좋은 차를 구하는 건 100만분의1의 확률이다. 싸고 좋은 차량을 원하는 분들은 늘 허위매물 광고업자들에게 농락당하며 고생은 고생대로 하며 결국은 고가에 중고차를 구매하고 그만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크다. 셋째, 천천히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라. 넷째, 반드시 시승을 해보고 시승을 하여도 잘 모를 시에는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여 정확한 점검을 받아보고 판매자가 그 부분을 정비하여 줄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파악해 보아야한다. 물론 그전에 차량 가격에 대하여 충분히 협의 후 그 이후 발생비용은 판매자가 해줄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가린다.문의 010-6268-0487 정세훈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추석 위로금 지원 관내 저소득 무연고 홀몸어르신 15명, 총 백오십만 원 위로금 지원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27일(목)에 강남구 대치4동 주민센터와 함께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무연고 홀몸 어르신들이 명절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위문금지원을 지원하였다. 이날 선릉지점은 홀몸 어르신 15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총 1,500,000원)을 지원하였다. 이날 대치4동 부녀회에서 송편을 마련하여 홀몸어르신 위안과 위로금 지원으로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함께 하였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은 하반기에도 사랑의 문화공연, 김장지원, 어르신 위안 행사 등 외로운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관 사업들을 함께할 예정이다.문의 KRA Plaza 선릉지점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