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술과 허수아비,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다 무사히 한해의 농사를 마쳤다. 넘실대는 황금들판을 바라보며 여름내 땀흘려 일한 농부의 입가에도 ‘수확’이란 미소가 번진다. 영락없는 가을풍경, 그들과 함께 한 허수아비도 정겹기만 한 시간이다. 해마다 열리는 화성 창문아트센터의 ‘허수아비 예술제’에서는 이런 허수아비들을 원없이 볼 수 있다. 폐교를 작가의 작업공간으로 사용하기 시작, 지역민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과 계절별 축제를 열며 창문아트센터는 화성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센터 입주 작가와 초대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전시 위주의 예술제가 될 것”이라는 게 창문아트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변의 논에 허수아비를 설치, 또 다른 설치미술의 형태도 보여줄 예정이다. ‘2008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도 29일까지 허수아비예술제 시즌에 맞춰 전시된다. 지난 3월 의정부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안산, 과천, 의왕시 등을 거쳐 일곱번째 순회전을 화성시 창문아트센터에서 개최하게 된 것. 선배와 후배세대, 공간과 장소, 지역을 네트워크화 한다는 의미의 ‘이음길-Traveling Exhibition Project’란 주제로 회화 12점, 판화 3점, 조각 3점 등 총 18점을 선보인다. 한지에 전통채색기법을 이용, 형형색색의 색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이 인의 ‘색색풍경’, 근대화의 명암을 유채로 선명하게 그려낸 오우암의 ‘역구내 식당’, 목판에 여러 가지 못과 나사로 꽃과 일상, 사물, 타 장르간의 다양한 조형 세계를 탐구한 이돈순의 ‘Flower-바람꽃’ 등의 작품이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공성훈, 권혁, 박용국, 안재홍, 이강소, 이두식 등 17인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8일부터 시작되고, 정식 오픈식은 14~15일 경(미확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오픈식날에는 창문아트센터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개방, 작가의 작업환경과 작업과정도 눈여겨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도 열린다. 즉석에서 작가와의 만남도 가능하다. 전시작품 외에도 창문아트센터 내 다양한 체험공간과 인근 지역을 돌아보는 것도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전시일정 10. 8(수) ~ 10. 29(수)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전시장소 화성시 창문아트센터(구 창문초교/ 화성시 수화동) 관람료 무료 전시문의 화성 창문아트센터(changmoonart.co.kr) 031-355-2206 경기도미술관 031-481-7031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찾는 ''내 아이의 미래와 진로'' 3만개가 넘는 직업, 그 중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행복한 직업은 무엇일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해져가는 직업의 세계를 알고 아이에게 맞는 길을 제시해줘야 하는 것이 부모의 몫. 아이들은 그 안에서 자기의 적성을 충분히 살려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 자녀의 특성, 심리검사, 직업의 종류, 자녀에게 적합한 직업 찾기 등 5주차로 진행되는 ‘자녀의 진로지도’강좌는 진로지도에 있어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을 제시해 줄 것이다. 초등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의 미래 알아보기’는 긍정적인 자아를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중지능을 통한 직업 흥미와 의사 결정 유형 등을 알아보고 직업탐색, 진로 정보 찾기 대회, 미래의 명함 만들기 등의 흥미로운 과정으로 진행된다. 4주 과정으로선착순 15명을 전화나 홈페이지(suwon.kace.or.kr)에서 우선 접수한다. 각각 10월 15일과 22일에 강의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031-224-467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여신잔치에 오면 살판나는 세상도 따라온다! 나누는 삶,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여성들이 신나는 잔치를 벌인다. 05년부터 수원여성문화한마당을 주최해온 수원여성회는 “제4회 수원여성문화한마당 ‘사람이 살판나는 세상을 위한 여성들의 신나는 잔치’를 통해 무한경쟁을 넘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전시마당에서는 신자유주의 관련(공공·의료 민영화, 광우병, 대운하 등)정책, 경제공동체에 관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먹을거리와 교육에 대한 주제를 토론하게 될 이야기 해우소, 셀프영상촬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CD로 제작하는 영상 해우소 등의 참여마당(오후3~5시)이 진행된다. 우리떡 만들기, 여신버튼 만들기, 몸과 환경을 생각하는 대안월경대 만들기도 참여마당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공연마당(오후5~7시)에서는 ‘그녀들의 말‥말‥말‥’이란 주제로 수원희망지역자활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갈고닦은 연극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수원여성회의 소모임인 책나래미의 빛그림 상영과 노래, 힙합공연, 소리오래지르기 이벤트 등 지역의 청소년이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마당이 펼쳐진다. 1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수원효원공원(인계동 소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일정은 수원여성회 홈페이지(www.sw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단, 공동체를 향한 팝업북과 대안월경대 만들기는 각각 2000원, 1000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의 수원여성회 031-241-7530~1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다양한 전시공간, 개성만점 매력만점 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진다. 하늘도 높푸르다. 가을이다. 꿈 많던 소녀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계절이다. ‘꿈’만으로 살아가기에는 현실이 팍팍하지만, ‘꿈’조차 꾸지 못한다면 더 없이 무미건조하기만 한 일상. 올 가을, 일상탈출을 꿈꾸는 주부들에게 가까이 숨어 있는 ‘보석’같은 공간들을 소개한다. 백남준아트센터 - 세계로 뻗어나갈 미디어 아트의 메카 9월 30일 찾아간 백남준아트센터는 마무리작업으로 매우 분주했다. 전시장 내부가 공개되지 않은 탓에 세부구조를 알 수는 없었다. 지하2층, 지상 3층으로 이뤄진 백남준아트센터는 건물외벽이 유리로 덮혀 있고, 조경에도 검은 돌을 사용했다. 반짝이는 검은색 건물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백남준의 작품처럼 한두 마디로 정의내릴 수 없는 건물이기도 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8일부터 개관전시인 ‘Now Jump’가 시작됐다(본보 751호). 01년 11월 건립기본계획이 세워지고 7년 만에 제 모습을 갖추게 된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백남준 본인이 이름붙인 곳이다. 03년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독일 건축가 크리스텐 쉐멜의 ‘매트릭스(The MATRIX)’라는 작품을 기반으로 건설됐다. 마리나 스탄코빅이 공동설계자로 참여해 06년 8월 29일 공사를 시작해 08년 4월 30일 완공식을 가졌다. 경기문화재단 박종강 씨는 “백남준아트센터는 일반적인 미술관처럼 정적인 곳이 아니다. 비디오아트와 미디어아트의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백남준의 자발성, 창조성, 혁신성을 이어받아 전통과 현대 사이의 위계와 차별에 저항, 매개공간을 지향하는 백남준아트센터는 국제적인 교류에도 관심이 높다. 아시아 작가와 미술에 조예가 깊은 독일 출신의 국제적인 큐레이터 토비아스 버거가 학예연구실장으로 부임했다. 개관행사로 열리는 백남준 페스티벌 ‘Now Jump’는 백남준아트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지앤아트스페이스와 신갈고등학교에서도 열린다. 지앤아트스페이스는 갤러리와 창작스튜디오, 아트숍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자작나무로 둘러싸인 야트막한 건물들이 이국적이다. ICAM 이영미술관 -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생명력을 사랑한다 미술관에 들어서자, 김현철의 비디오작품인 ‘108번의 삶과 죽음’이 관람객을 맞는다. 108초 동안 진행되는 화면은 외부의 54개 화면이 틀처럼 보이는 작품이다. 사실과 비현실, 추상적인 장면이 얽혀서 펼쳐지는 작품 속에는 축소된 ‘삶과 죽음’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영미술관의 영구소장품으로 제한된 시간에만 상연한다. 전체 3층짜리 건물에서 2층부터 전시를 보게 되는 독특한 공간 구조의 이영미술관은 테라스 형태의 야외 커피숍을 갖추고 있다. 도록과 관련서적이 비치돼 있고, 미술관 안뜰의 녹색 기운도 느낄 수 있다. 이영미술관은 흥덕지구 개발로 인해 2년 여 준비기간을 거쳐 08년 6월 신축, 개관했다. 이영미술관 학예실에서는 “이영미술관은 한국미술사 업적의 심층적 연구와 전통의 새로운 해석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ICAM 이영미술관으로 새롭게 선보이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생명력을 모색하는 미술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전했다. 전혁림, 박생광, 정상화의 회화 작품과 한용진의 조각 작품 등이 이영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이다. 이영미술관은 박생광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영미술관에서는 18일부터 ‘제1회 경기미술제’가 열린다. 17일까지는 전시준비관계로 임시휴관한다. 새롭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이뤄진 공모는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학예실 관계자는 “동시대 현대미술의 정서를 담은 전시를 통해 삶 속에 녹아있는 현대미술을 관객들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 의도를 설명했다. 뽈리, 대안공간 눈, 늘해랑 - 작지만 특별한 곳 북수동에는 아기자기한 전시공간이 가득하다. 수원성지인 북수동성당 안에 있는 뽈리화랑은 이전에 학교건물이었던 탓에 나무바닥이 고풍스런 느낌을 주는 곳이다. 성당 마당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들꽃들이 평화롭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대안공간 눈’과 더불어 바쁜 도심의 시간이 여기에서는 잠시 머물러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11월 8일부터 ‘그녀들의 첫 수다(회화)’와 한미 데레사의 흙으로 빚은 작품전이 열린다. 늘해랑 아트갤러리는 화성행궁 옆 수원화성홍보관에 위치한다. 갤러리와 아트숍, 차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수원화성아트명품관으로 한국과 수원을 상징하는 문화상품을 판매한다. 4주마다 갤러리의 전시작품이 바뀐다. 22일까지는 최한동, 김억, 이재복, 김혜진, 박용국의 작품이 전시된다. ‘늘해랑’은 늘 해가 비치며 밝음이 함께 한다는 순우리말이다. 화성 종루와 행궁 앞 광장 개장으로 10월 말까지는 연장 개장한다. 문의 백남준아트센터 031-201-8500 ICAM 이영미술관 031-213-8223 뽈리화랑 031-246-8844 늘해랑 아트갤러리 031-252-5652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엄마의 마음이 담긴 명품교재로 시작하는 창의력 미술 단순암기의 시대는 끝났다. ‘창의력’으로 평가받는 시대다. 창의력이 주목받게 되면서 미술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다. 미술교육과 창의력에 대해 폭넓은 시각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망포동에 새로 문을 연 ‘땡이의 미술여행’ 수원영통지사를 찾았다. 이제부터 ‘땡이’와 함께 미술여행을 떠나보자. 엄마의 마음이 녹아 있는 ‘땡이의 미술여행’ 하얀색 나무 문 앞에 걸려 있는 예쁜 문패가 리포터를 맞는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흰색, 연두, 주황 등 봄빛의 느낌을 지닌 공간이 밝고 화사하게 다가온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술심리치료를 익힌 이부경 수원영통지사장의 섬세한 감각과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10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미술지도를 해왔던 이 지사장은 “교재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사의 자세가 마음에 들어 땡이의 미술여행을 선택했다”고 들려줬다. ‘땡이의 미술여행’은 김광연, 안정숙 부부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 ‘땡이의 그림일기’를 펴내 주목받은 후, 첫 교재인 미술여행Step1이 출간되면서 본격적인 미술교육사업에 발을 디뎠다. “영국에서 미술을 배운 엄마가 자신의 아이를 위해 만든 교재가 주위에 입소문이 났지요. 데생으로 입시를 치르던 시각을 벗어나 주제를 던져주고 접근방식과 과정을 중시하는 외국의 평가방식이 녹아 있습니다.” ‘명품’이라 자랑할 만한 특별한 교재와 교구 ‘땡이의 미술여행’에서 사용하는 교재와 교구에는 특별한 제작 동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교재는 크게 미술걸음마(3~7세), 미술여행Step1(초등학생), Step2(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로 나뉜다. ‘미술걸음마’에서는 다양한 표현과 색에 대한 감각, 형태 관찰 등을 익힌다. ‘미술여행Step1’에서는 아이디어의 발상과 전개를 통해 ‘디자인’을 배우고, 공간감을 통해 ‘건축’에 접근한다. ‘미술여행Step2’에서는 드로잉과 페인팅을 위주로 조각, 공예, 디자인, 건축으로 확장시킨다. 또한 몬드리안 블록과 미로자석 등의 교구가 미술수업에 함께 사용되는데, ‘몬드리안 블록’은 다양한 기하도형의 나무블록으로 독일에서 주문, 생산된 제품을 쓴다. 창의력과 디자인의 밑거름이 되는 평면과 입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미로자석’은 자석 조각을 이용해 반복, 결합, 단순화, 추가 등을 통해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게 된다. 내 아이만의 1:1 방문수업, 소수정예·특별체험의 센터 내 수업 보통 미술 실력은 색칠이나 그림만으로 평가하기 쉽다. 하지만 이부경 지사장은 “아이마다 색채, 공간감각, 조형 등 영역이 개별적으로 발달되기 마련이다. 1:1 방문수업에서는 교사가 아이의 발달 영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장점은 더 키우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 수원영통지사에서는 “주 1회 방문수업이 아쉽고 부족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수정예로 센터 내 수업을 시작했다. 방문수업과 마찬가지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며 ‘특별수업’을 포함시켰다. 도자기, 목공예, 천연염색 등 외부로 나가야 배울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서 원리와 과정을 익히고 거기서 얻어지는 효과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방문수업의 경우, 센터 내 수업처럼 ‘특별수업’을 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월 1회 놀토를 이용해 토요특강을 계획 중이다. 이 지사장은 “엄마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 꾸미려고 한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어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문수업 및 센터 내 수업은 상담을 통해 1회의 무료 수업체험이 가능하다. 1시간 전후의 수업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단계와 성향을 파악하게 된다. “그림대회에서 상을 못 타온 아이에게 그림 잘 그리는 방법을 빠른 시일 내에 가르쳐달라거나 수행평가 미술과제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하는 경우를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림에는 우리가 쓰는 글씨처럼 저마다의 개성이 담겨있어야 합니다. 그리는 방법만을 알려주면, 남과 다른 모습을 끌어낼 수 없지요. ‘백인백색(百人百色)이 창의력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땡이의 미술여행’ 이부경 수원영통지사장은 멀리 내다보면서 기다려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문의 땡이의 미술여행 수원영통지사 031-204-0201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화성직업전문학교, 취업훈련 무료교육생 모집 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인 화성직업전문학교에서는 사무자동화와 CAD(전산응용기계제도) 과정 취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15세 이상 미취업자로 주부 및 군 제대 후 취업 준비자도 지원가능하다. 월~금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생 전원에게는 매월 11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교재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문의 화성직업전문학교 031-234-5588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가족여성회관, 수요무료특강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는 건강, 재테크,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공개강좌를 운영 중이다. 1일, 대우증권 수원지점장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재테크전략’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헤어스타일 창출(8일), 테이블 매너와 와인 즐기기(15일), 복부 비만관리(22일)가 공개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까지는 오후 4시부터, 12월부터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들을 수 있다. 정원은 60명이며, 강의주제 및 세부일정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무료 공개강좌는 09년 1월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031-228-3462~4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대안공간 ' 눈'의 조각전 선(線)과 흔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조각전이 열린다. 안재홍의 ‘Lookng at Myself’와 이의숙의 ‘흔적’전이 대안공간 눈 제1, 제2전시실에서 12일까지 열린다. 안재홍 씨는 “나의 작업은 선을 통해 흐르고 자란다. 작업이 진행되면서 선적인 요소가 더 큰 의미로 작용한다”고 했다.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들이 선이 되어 삶의 흔적으로 남는다. 이의숙씨는 ‘찰나의 순간에도 내 존재의 움직임에 귀 기울이고 느끼고 싶은 마음’을 작품을 통해 구현했다. 문의 대안공간 눈 031-244-4519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금호동 청정지역 만들기 선포식 지난 9월 26일, 금곡동 LG빌리지에서 금호동 청정지역 만들기 주민운동 선포식이 열렸다. ‘금호동 청정지역 만들기 주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는 민주노동당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을 비롯해 수원생협, 바른생협, 수원열린교실, 칠보산도토리교실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윤경선 의원은 격려사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주부들이 나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월 들어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는 2916톤, 업소에서 메뉴판에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한우와 섞어 팔아도 소비자는 그대로 믿고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광우병 청정지역 만들기는 이런 점을 경계하고 주민이 직접 마을지킴이로 나서 미국산 쇠고기 안팔고, 안사고, 안먹는 3불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취지다. 수원 비정규 노동센터 안동섭 소장은 “평소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금호동을 시작으로 정자동, 구운동, 매탄동 등으로 청정지역 선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6살, 4살 두 아이와 함께 선포식에 참가한 주부 서진원 씨는 “미국산 쇠고기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함께 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포식 이후 참가자들은 LG빌리지 상가 2층의 유기농매장을 찾아 ‘청정업소 선언 마크’ 스티커를 부착했다. 앞으로 광우병 청정지역 마을지킴이는 ‘3불 운동’외에도 미국산 쇠고기를 취급하지 않는 청정업소의 적극적인 이용과 홍보, 업소 이용시 원산지 물어보기 등 온 국민 말 한마디 운동에 솔선수범하게 된다.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마을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 금호동 광우병 청정지역 만들기 주민운동본부 016-311-3478/ 010-4344-9609 금호동 마을지킴이 카페 (cafe.daum.net/KHgikimi)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오리엔티어링&버섯마을 탐방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가족 건강찾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오리엔티어링과 포천 버섯마을 탐방이 10월에 진행된다. ‘오리엔티어링’은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 목표지점을 찾아가는 레포츠다. 정해진 지점을 거쳐 빠른 시간 안에 목표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우수 성적을 거둔 가족에게는 상품이 주어진다. 120명 내외 모집하며, 4일까지 신청받는다. 24세 이하 청소년은 4천원, 성인은 8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행사는 10월 11일 오후 1시, 숙지공원에서 열린다. 버섯마을 탐방은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며, 버섯 종균장에서 병버섯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수확체험도 하게 된다. 병버섯 1개가 증정되며, 고구마 캐기 및 떡메치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35명 모집하며, 점심 및 체험비, 교통비 포함해 참가비는 3만5천원. 6세 이상 유아 참여 가능.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218-0400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