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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연공기정화기 소금램프,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 줘 신이 준 선물 가운데 사람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 ‘소금’이다. 우리나라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도 소금을 얻기 위한 치열한 전쟁은 생존의 법칙이기도 했다. 일상에서 음식의 보존, 방부제로 쓰였던 소금이 이제는 건강으로도 확대됐다. 몸에 바르고 그 기운을 얻는 등 소금의 효능이 재발견되고 있는 요즘, 살아있는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램프도 각광을 받고 있는 중. 소금광산, 천연염석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소금이 주는 다양한 선물과 혜택, 이제부터 맘껏 누려보자. 히말라야 산맥의 전설…소금광산의 살아있는 소금 일반적으로 ‘소금’하면 우리가 음식을 조리할 때 쓰는 염화나트륨(NaCl), 천일염, 정제염,가공염 정도다. 하지만 소금은 바다가 아닌 광산의 암석 형태로도 존재한다. 이 천연염석(鹽石, 소금돌)은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바다가 빚어낸 결정체이다. 2억 6천만 년 전 바다였던 히말라야가 지각변동으로 인해 산맥이 되면서 수분이 증발된 바닷물이 돌처럼 굳어지게 된 것. 락솔트(Rock Salt)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암염(소금바위)으로도 불린다. 96%의 염화나트륨 외에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을 함유, 황폐해진 인류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소중한 자원이기도 하다. 소금광산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 그 효과가 느껴져 요양소 설치 등과 같은 광산요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그 중 암염을 재가공한 소금램프는 신비하고 오묘한 빛을 띠면서 네거티브 아이언(Negative ions, 음이온), 하늘이 내린 선물로 평가받고 있다. 소금램프의 천연음이온은 두통, 공기정화에도 효과적 커다란 염석을 8㎏정도의 무게로 절단, 그 안에 작은 구멍을 파서 전구를 끼워낸 것이 소금램프이다. 얼핏 보면 단순한 수석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램프의 불을 켜는 순간 전해지는 은은한 주황빛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안정적인 가시광선이 칼라테라피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소금램프에서는 공기의 비타민이라고 하는 음이온도 발생합니다. 비가 온 뒤의 숲속에서 느껴지는 상쾌함은 바로 공기 중에 활성화된 음이온 때문이죠. 이런 음이온을 곁에 두고 매일 느낄 수 있으니 소금램프 하나로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천연염석연구원 황선영 원장은 숙취 후에도 아침이면 머리가 맑아졌던 경험담을 통해 소금램프의 효과를 설명했다. 이온은 소금이 물기를 흡수하고 다시 물기가 증발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발생한다. 전구로 인해 가열된 소금결정체는 램프 표면으로 끌어당긴 공기 중의 수분과 결합, 음이온(Cl-)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는 미네랄이 든 소금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음이온의 발생은 자녀의 학습능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미세한 먼지까지 끌어당기는 집진효과로 인한 공기정화 기능으로 아토피나 알러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더없이 좋은 천연공기정화기다. 강·중·약으로 밝기 조절도 가능해 내게 맞는 칼라테라피 효과를 누려보는 것도 좋겠다. 8~100㎏의 다양한 크기의 수석모양 램프와 전구 대신 작은 양초를 활용한 계란 모양의 램프도 있어 집들이, 개업선물 등 원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미네랄 소금찜질로 건강한 다이어트까지 한의학에서는 소금을 가려움증을 없애주고 독을 풀어주는 진정효과를 가진 음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런 소금으로 찜질을 하면 피부의 노폐물과 지방분이 제거되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발휘해 많은 여성들이 소금찜질을 애용하기도 한다. 여기에 미네랄이 살아있는 천연염석을 활용한 찜질은 두말할 것도 없이 좋을 터. 천연염석 소금찜질방에서는 염석을 잘게 분쇄한 곱고 하얀 소금가루만을 사용한다. 약돌처럼 작고 앙증맞은 크기의 염석들도 발 지압용으로 수북하게 깔려있다. 염석의 좋은 점을 여러 사람이 함께 경험해 보기 위해 여성전용 소금찜질방도 운영하게 됐다는 황선영 원장은 “사용해본 분들은 피부가 마사지 받은 것처럼 매끈매끈하고 개운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린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이용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찜질방 한 켠에 따뜻한 느낌의 벽난로가 눈에 띈다. 이것 역시 천연염석을 가공한 벽돌로 만들었다. 표면이 매끈매끈하고 색깔도 은은해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활용해도 좋을만한 아이템이다. 문의 천염염석연구원 황선영 원장 019-292-5482/ (네이버→도우미114→천연염석)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한번 먹으면 꽂힌다! 집나갔던 입맛도 돌아오는 이 맛~ ‘집나갔던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맛이 비단 가을 전어뿐일까. 여름내 잃었던 입맛을 위해서도 영양보충이 필요한 요즘엔 뭘 먹어도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엔 얼큰한 찌개가 생각나고 고즈넉한 오후를 보내고 있자면 손으로 직접 만든 정성스런 엄마표 음식도 생각난다. 가족과 가을나들이 겸 먹을거리 여행을 다녀보는 것도 낭만적인 이 가을에 어울리는 탁월한 선택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가을’을 더 실감나게 만드는 소풍 길, 이들을 골라먹는 재미에 빠져있다 보면 그렇게 가을도 조금씩 깊어가겠지! 공동취재 김선경,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가을 소풍길이 특별해지는 이 맛 담백하고 개운한 ‘한가네 손두부’ 쌀쌀한 바람,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가을이 깊어지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보글보글 냄비 가득 끓고 있는 국물은 보고만 있어도 따뜻하다. 보통저수지와 라비돌 리조트, 융건릉이 근처에 있는 경기도모범음식점인 ‘한가네 손두부’는 깨끗하고 맛있는 집(2003), 맛깔스런 경기으뜸음식점(2006)에 선정됐다. 직접 만든 손두부에 꽃게, 낙지, 새우 등 해물과 버섯, 콩나물이 어우러진 두부전골은 이 집 인기메뉴 중 하나다. 주부들에겐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주당들에게는 개운하고 칼칼한 맛으로 다가올 맛이다. 두부생태 또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9년 째 한가네 손두부를 운영하고 있는 한기화 사장은 “두부는 하루 6~7번씩 수시로 만든다. 반찬은 일주일 치 식단을 미리 짠 뒤, 매일 아침 준비한다”고 했다. 식후에 커피와 식혜가 제공되며, 비지도 가져갈 수 있다. 현관 옆에 봉지마다 담긴 비지가 수북하다. 인심 후하게 담겨 있는 비지의 양으로도 한가네 손두부에서 하루 만들어진 두부의 양이 대충 짐작된다. 위치 화성시 봉담읍 수기리 7-61, 융건릉 사거리에서 라비돌 리조트 방향 문의 031-225-5125 해물 가득 장모님 사랑 ‘장모님 칼국수’ 문득문득 가을걷이가 끝난 논도 보이고, 햇살 받은 황금들녘이 그대로 가을풍경이다. 그리고 한가롭고 편안한 길 끝에 장모님 칼국수가 있다. 일단 굵직굵직한 ‘해물’이 가득한 국물은 기존의 해물칼국수가 주는 시원함과는 차별화된다. 샤브샤브 느낌의 고기육수와 오징어, 새우, 바지락, 미더덕 등의 해물이 더해져 한층 깊어진 맛이다. 이곳에 오기 전 강원도에서 메밀만두 음식점을 했다는 장모님(?), 항상 준비하던 만두육수에 해물을 넣어 칼국수를 끓여내니 이런 맛과 색이 나는 것이라고. 역시 장모님의 손맛인 시원한 열무김치와 김치겉절이를 양념장(절인 고추를 곱게 다진 것)을 얹은 칼국수와 함께 먹는 순간 입안이 절로 행복해진다. 샤브샤브용 철판 냄비에 담긴 칼국수는 계속해서 끓여먹을 수 있어 끝까지 뜨거운 기운이 유지된다. 강원도에서 직접 가져온 메밀로 빚은 시골식 만두도 구수한 정이 묻어나는 메뉴다. 위치 화성시 정남면 신리 48-3, 정남중학교 근처 문의 031-354-5456 ◈편안하게 만나는 이 맛 진하게 매콤한 동태찌개 ‘다래 식당’ 두 자리 수의 국번이 오랜 세월을 말해주는 듯한 허름한 간판.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몇 안 되는 테이블을 빼곡히 매운 사람들로도 ‘다래식당’의 동태찌개 맛이 그대로 입증된다. 빨갛고 진한 국물에 시원하게 두 토막 낸 동태가 보글보글 끓고 있다. 들어가는 재료는 그다지 특별할 건 없는데 입맛을 사로잡는 뭔가가 연방 국물을 떠먹게 만든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국물과 하얀 속살의 담백한 동태 맛이 잘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좋을 만한 메뉴다. 12가지가 넘는 맛깔스런 반찬과 잡곡밥은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하다. 동태찌개가 내어지기 전, 반찬과 함께 올라오는 누룽지의 구수한 맛도 식욕을 돋운다. ‘옛날 집에서 끓여주던 동태찌개 맛을 그대로 살리고 싶었다’는 주인아주머니의 짧은 얘기에 깊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이모’라고 부르며 10년 이상 이곳을 찾는 손님도 많다. 동태찌개와 동태지리 두 가지 메뉴가 전부. 그래서일까, 그 맛에 더욱 믿음이 간다. 위치 권선농수산물 시장 중문 맞은편(일요일은 휴무) 문의 031-233-1627 속까지 스며든 불(火)떡볶이 ‘평택 떡볶이’ 한 입 깨물자 불처럼 매운 맛이 떡 하나에 꽉 잡혀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떡은 하얀 속살 대신 불그스름한 빛을 띤다. 한참 끓어오를 때 밀떡에 틈새가 생기면서 양념이 속까지 스며들기 때문이라고. 커다란 피자팬 하나에 정확한 계량으로 떡과 양념재료를 넣는 것도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중간에 물을 붓지도, 튀김이나 오뎅 등을 범벅해주지 않는 것이 평택 떡볶이의 법칙. 이는 떡볶이 본래의 맛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맵지만 달짝지근한 감칠맛 때문에 아이들도 좋아할만하다. 토스트에 튀김, 순대까지 소박한 먹을거리들이 많아 영화 관람객들이나 주변의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수원 전 지역으로 배달도 가능해 평택 떡볶이는 안팎으로 불이 날 지경. 떡볶이가 너무 인기가 많아 평택 햄버거에서 평택 떡볶이로 이름을 바꾸고 용인, 영통에 이어 서울 명동에도 체인점을 오픈했다. 그만큼 평택 떡볶이의 매콤 달콤함을 한번 맛보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위치 인계동 CGV 뒤편 문의 031-226-88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그때 그 사람, 심수봉과의 특별한 재회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 이 노래만큼 사람들에게 두루두루 회자되고 있는 노래가 있을까. 1978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심수봉은 30여 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삶이었지만 그동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우리 곁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었던 건 가슴을 울리는 가사와 친근한 멜로디로 국민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국내 몇 안 되는 여성 싱어 송 라이터로서 그녀의 음악적인 능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는 마치 한편의 서사시와도 같다. 그런 그녀가 3년 만에 다시 수원으로 돌아왔다.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가을향 가득한 서사시가 11월 8일, 토요일 저녁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미 2005년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있었던 콘서트도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3천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다. 공연을 기획한 (주)라이브플러스의 백효진 팀장은 “전국 규모의 투어 콘서트가 아닌 수원에 한정되어 펼쳐지는 공연이다. 그만큼 심수봉의 수원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고 2008수원 콘서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 , , , 등 주옥같은 노래 외에 2007년 발매된 11집의 신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심수봉과의 재회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공연일시 11월 8일(토) 오후 4시/7시 30분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공연요금 VIP석 7만원/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공연문의 (주)라이브플러스 02-522-993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아이의 특성과 부모의 교육관에 따라 선택의 폭 넓어 수원동탄태안 유아교육 올가이드 나를 부모로 만들어주었던 아기. 그 아이가 어느덧 자라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었다면, 이제 아이는 엄마 곁을 떠나 자신만의 사회생활로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막상 아이에게 적합한 곳을 고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유치원, 어린이집, 어학원의 유치부 과정, 놀이학교, 미술학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 관련업체들이 유아교육시장에 포진해있기 때문이다. 에서는 4주에 걸쳐 유아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영어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1.우리 아이에게 어울리는 유아교육기관 찾기 2.특성화학교를 중심으로 되돌아보는 영어교육 3.어학원과 놀이학교 120% 활용하기 4.선배엄마들이 들려주는 육아?교육비법 유아교육시장의 규모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첫 번째 자녀의 유아교육기관 선택이라면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유아교육기관과 관련업체는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과 평생교육시설로 나뉜다. 유치원은 정규교육과정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 초등교육과에서 관리한다. 어린이집은 현실적으로는 교육과 보육이 동시에 이뤄지지만, 보육시설에 속한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어린이집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 관리한다. 보통 ‘영어유치원’으로 알고 있는 곳은 ‘외국어학원의 유치부과정’이 공식적인 이름이다. 미술학원과 마찬가지로 학원으로 분류되며, 교육청의 평생교육과에서 담당한다. 놀이학교, 태권도학원 등은 학원연합회 소속이 아니며, 평생교육시설 혹은 일반사업자로 등록된 시설이다. ◈유치원 - 정규교육의 시작 수원과 화성의 공립유치원은 병설유치원 형태다. 병설유치원의 교육비는 사립유치원의 25% 수준이다. 3자녀 가정은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교육청 심진섭 장학사는 “09학년도 병설유치원 원아모집은 11월 중순~월말까지 예정됐다. 그 이후 12월에 사립유치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수원 지역에서 사립유치원은 증가했으나, 병설유치원은 광교신도시 개발 등의 사유로 감소했다. 화성은 동탄 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해 07년보다 병설 및 사립유치원이 각각 10여 개소씩 증가했다. 공립유치원은 사립유치원보다 규모가 작다. 공립유치원은 최대정원이 90명에 못 미치지만, 사립유치원은 200명 이상으로 운영되는 곳이 수원에 11개소, 화성에 7개소다. ◈어린이집 - 보육과 교육의 조화 보육의 개념이 강조됐기 때문에 저소득층에게는 차등보육료 지원이 이뤄진다. 장애아에게도 보육료 및 방과후 보육료가 지원된다.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보육교사 1인이 담당하는 유아는 만4세 이상 미취학유아는 20인까지, 만3세~만4세 미만은 15인까지다. 영?유아 100인 이상을 보육하는 시설에는 간호사와 영양사가 필요하다. 수원에는 755개소, 화성에는 474개소의 보육시설이 있다(표 참조). 2개시 모두 국공립시설은 시립 운영이며, 장애아전담 보육시설은 없다. 장애아통합 보육시설만 수원에 7개소, 화성에 1개소가 운영된다. 경기도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ducare.gyeonggi.go.kr)의 시설검색란에서 시설특성별, 유형별 검색 및 평가인증 여부확인이 가능하다. 05년 시범 운영된 평가인증제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경기도보육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보육료는 만5세 기준으로 정부지원시설은 16만7천원, 민간형은 24만원, 가정형은 26만5천원 선이다. 입소료와 현장학습비 등 필요경비는 별도다. 시간제인 경우, 시간당 2600원의 보육료로 계산된다. ◈학원과 평생교육시설 - 어학과 창의력을 잡아라 속칭 ‘영어유치원’과 미술학원은 학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 유치원에 비해 설립조건 등이 자유롭다. 교육이념과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원마다 다양한 특색을 지니고 운영된다. 어학원의 유치부과정은 영어조기교육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산다.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의 최정민 씨는 “수강료 책정은 교육청의 상한선을 넘지 못한다. 05년부터 수강료 기준이 동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일반 유치원보다 교육비가 비싼 편인데, 원어민이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외국어학원의 원어민 강의는 초급과정 강의의 2배 이상으로 책정돼 있다. 문제해결능력으로 이어지는 창의력이 교육의 또 다른 화두로 등장하면서 미술학원이나 놀이학교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미술학원에서는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서, 놀이학교에서는 자체 프로그램 및 유명 교재, 교구를 이용해 창의력 개발에 힘쓴다. 아이 특성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각각의 유아교육기관은 그 뿌리가 다르기 때문에 운영 또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가정의 경제력, 교육기관의 프로그램 및 위치, 아이의 개인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권한다. 인하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이완정 교수는 “현실적으로 유아교육기관의 질을 평가하는 것은 어렵다. 전문가들이 마련한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이 없으며, 교육 당사자인 아이들은 교육의 질을 평가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의 입장보다는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아이는 저마다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 특성을 바탕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경기도수원교육청, 경기도청 보육정책과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10월 넷째주>문화일정 [뮤지컬] ♠놀부전 일시 : 10/25~10/31 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입장료 : 전석 1만원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6 ♠콩쥐와 팥쥐엄마 일시 : 11/1~11/8 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입장료 : 전석 1만원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6 [콘서트] ♠나윤선&울프바케니우스 듀오콘서트 일시 : 11/1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입장료 : VIP석 3만원/R석 2만5천원/S석 2만원 주최 : 용인시여성회관 문의 : 031-324-8995 [음악회] ♠해설과 영상으로 감상하는 클래식의 향기 일시 : 10/29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입장료 : 2천원 주최 : 용인시여성회관 문의 : 031-324-8995 [오페라] ♠2008 춘희 일시 : 10/24~10/3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 20만원/R석 15만원/S석 10만원/A석 7만원/B석 5만원/C석 3만원 주최 : 서울오페라단 문의 : 1544-15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자녀의 학습 돕기는 어떻게? 아이들을 무턱대고 앉혀놓고 공부시킨다고 능률이 오를까. 난 얼마나 효율적인 학습을 시키고 있을까.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 과정(총 15시간)으로 진행될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자녀의 학습 돕기’ 강좌는 공부에 필요한 환경, 효과적인 학습방법, 숙제와 시험공부 지도법, 자녀의 상황에 맞는 지도방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부모교육 강사인 이윤정 강사의 명 강의로 학습능력의 기본인 독서 능력(언어학습)을 향상시키는 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 교육청 지원으로(총 7만5천원 중 4만5천원 지원) 수강생은 3만원의 교육비만 부담하면 된다. 35명이 정원이며 24일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는다. 문의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031-224-4672~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학습발달장애는 진단 빠를수록, 관심 높을수록 높은 효과 거둬 주변 소리가 커지면 머리가 아프던 아이 초등 3학년인 오호길 군은 주변에서 소음이 나면 주의집중을 못했다. 소리가 커지면 머리가 아파오기까지 했다. 호길이 엄마 김혜영 씨는 “처음엔 아이가 공부를 안 하려는 것으로만 여겨서 오히려 다그쳤다. 차차 아이가 이해하는 것이 좀 느리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공부방 선생님으로부터 ‘글을 안 읽으려 하고 산만하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했다. 정신과 치료약의 부작용을 염려한 그녀는 HB두뇌학습클리닉을 선택했다. 13일 현재 22회째 HB두뇌학습클리닉 영통센터를 방문한 호길이는 “MP3나 TV를 볼 때, 전보다 작은 소리로 들어도 훨씬 잘 들린다”고 했다. 소리 때문에 생겼던 두통증세도 사라졌단다. 김 씨는 “아이가 질문이 많아졌다. 책을 사달라는 말을 하지 않던 아이였는데, 훈련 후 학습만화를 사달라는 이야기를 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호길이와 엄마는 훈련을 위해 주3회 영통센터에 들린다. 화성에 있는 집에서 버스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지만, 엄마와 호길이는 훈련효과에 만족하면서 2기 훈련을 시작했다. 정상지능지수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학습발달장애 나타나 HB두뇌학습클리닉 영통센터 김병민 원장은 “호길이는 집중력 저하와 과잉행동장애로 진단됐다. 난독증도 있어 복합적인 두뇌학습훈련을 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HB두뇌학습클리닉의 두뇌학습훈련은 시지각 훈련, 청지각 훈련, 감각운동통합 훈련, 뇌파 훈련 등 4가지로 이뤄진다. 두뇌활동은 감각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고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감각과 뇌파, 운동통합 훈련이 연계돼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미국정신의학회 진단 기준에 따르면, 인구의 10% 정도가 학습발달장애를 겪는다고 한다. 정상범위의 지능지수를 가진 이들에게도 학습발달장애가 나타나는데, 읽기 장애가 80%, 산술장애가 20%로 조사됐다. 쓰기장애의 경우는 다른 학습장애와 동반돼 나타난다. 감각통합에 실패하면 과잉행동이나 주의력결핍, 눈과 손의 협응 부조화, 읽기나 쓰기 장애 등이 발생한다. ADHD의 경우, 과제를 끝까지 못 해내며, 소음에 의해 주의가 쉽게 흐트러진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처벌을 해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며 비생산적인 과잉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김 원장은 “ADHD는 얼렌 증후군, 비전 문제, 청취기능 문제, 감각운동 통합기능 문제, 난독증 등 유사 ADHD 증후군이 많다. 최초 진단시기가 늦을수록, 공격성이 심할수록, 부모나 교사 등 주위의 관심이 적을수록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따라야 한다”고 했다. Vision과 LiFT - 시각과 청각 집중력을 높인다 시지각 훈련과 청지각 훈련은 시각과 청각의 집중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이들 집중력은 시력이나 청력과 무관한 경우가 많다. 김병민 원장은 “물체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시력이 아닌 ‘비전(VIsion)’의 문제다. 소리를 이해하는 것도 능동적이며 의식적인 과정인 ‘경청(Listening)’이 이뤄져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지각을 위한 ‘비전 훈련’은 안구협동운동과 양안시(兩眼視)운동으로 이뤄진다. 안구협동운동을 통해서는 눈근육을 발달시키게 되며, 눈의 이향(異向)훈련인 양안시운동으로 시각집중력을 높이게 된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시야를 모으고, 먼 거리에서는 시야를 넓혀야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지각 훈련(LiFT, Listening Fitness Training)은 ‘토마티스’법을 사용한다. LiFT는 양질의 듣기를 가능하게 하는 시뮬레이터로, 태내에서 듣던 소리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수동적 단계와 여과된 모차르트 음악과 그레고리안 성가 등이 사용되는 능동적 단계로 구성된다. 전정기관의 기능을 조절하고 골전도(Bone Conduction : 두개골을 통해 소리가 전도되는 것)의 민감성을 낮추며, 우측 귀 지배성이 이뤄지도록 한다. 김 원장은 “언어나 논리를 관장하는 좌뇌는 신체의 우측과 연관된다. 좌측 귀를 주로 쓰는 경우에 난독증이나 언어 장애 가능성이 우측 귀를 주로 쓰는 경우보다 높다”고 했다. 뉴로피드백과 뇌파훈련 -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 뇌파훈련인 ‘뉴로피드백(Neuro Feedback)’은 반복학습을 통해 심리, 생리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는 바이오피드백의 일종이다. 베타(β)파 훈련은 눈을 뜨고 하며, 알파(α)파와 세타(θ)파 훈련은 눈을 감고 한다. 베타파는 집중유지를 위한 좌측 전두엽과 소음 및 선택적 집중력과 관련된 우측 두정엽과 연관돼 있다. 알파파와 세타파는 게임중독 등 무의식 영역과 관련이 있다. 운동감각훈련인 ‘IM(Interactive Metronone)’은 계획기능, 리듬기능, 감각통합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컴퓨터가 생성한 비트 음에 따라 손, 발 등으로 동작을 따라 하는 과정이 1ms(ms는 1/1000초) 단위로 체크된다. 연속되게 15ms 이내로 반응한 수에 따라 점수를 확보하게 된다. 소리보다 반응이 빠르거나 늦어지면, 시각과 청각을 통해 피드백을 받는다. 뇌는 훈련을 통해 변화한다. 4~6세 사이에 전전두엽에서 신경네트워크 발달이 이뤄진다. 15세까지 이뤄지는 좌, 우뇌의 통합발달의 기반이 되는 때다. HB두뇌학습클리닉 영통센터 김병민 원장은 “전전두엽의 발달을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답이 맞고 틀리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자기 생각을 말했을 때 반드시 칭찬해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HB두뇌학습클리닉 영통센터 031-205-6466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가을 대운동회, 아이들의 함성이 푸르른 가을 하늘 수놓아 가을 대운동회가 한창인 요즘, 지난 2일, 천일초등학교(장안구 천천동 소재)에서도 전교생이 운집한 가운데 ‘천일 가족 대운동회’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가기 전 ‘새천년 건강체조’로 몸을 푼 뒤 청군과 백군의 열띤 응원과 함께 각종 볼거리가 진행됐다. 각 학년별 달리기와 학부모, 교사, 각 단체별 계주 등 흥미진진한 경기에 대운동회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고기잡이’도 눈길을 끌었다. 4학년 학생들의 ‘택견’, 5학년 학생들의 ‘음악줄넘기’에 이어 2학년 학생들이 꼭두각시 복장으로 ‘새신랑 새각시’를 선보여 눈과 귀를 흐뭇하게 했다. 대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순서인 남학생들의 청백계주는 막판에 청군이 역전해 우승의 영광까지 안았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문막 9인의 '92.355'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문막의 한 폐교에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작가들이 있다. 도시와 집, 그리운 이들을 떠나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고서까지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지금도 내면의 자신과 싸우고 있는 중이다. 그런 그들이 ‘92.355 전’이란 타이틀로 수원에 모였다. 학생부터 노총각, 여류 화가, 서른 중반의 초보 화가, 미술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름 있는 화가 등 그들의 다양한 인생사 만큼 문막에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도 남다르다. 92.355란 문막에서 전시장이 있는 그림집 까지의 거리, 92.355km를 건너온 이들은 이제 우리와 소통하고 싶어한다. 아직은 거칠고 고단한 인생의 여정이지만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문막 9인의 작품은 그래서 신선하고 찬란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12월 18일까지 계속되며 9월 1,2차에 이어 10월 3,4차 프로그램으로는 강지호, 조은남(10월 11일~23일) 김정원, 전준영(10월 25일~11월 6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수원 행복한 그림집(팔달구 교동 9번지 헤이탑빌딩 1층) 031-247-331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10월, 수원의 축제 속으로 빠져봅시다~ 10월은 가을이자 축제의 계절이다. 다채로운 축제 중 가족과 함께 할만한 축제를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할 10월, 대표적인 축제를 소개한다. 수원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수원 주요 일대에서 열린다. 8일, 불꽃 대축제, 경축 타종(팔달산, 여민각 일대)으로 시작되는 전야제에 이어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11일,오후 2시/종합운동장~행궁 앞 광장~팔달문~복개천), 음식문화축제(9~12일,오전 10시~5시/화성행궁 주차장), 팔달문지역시장거리축제(10~12일,오후 7시/시민가요제, 한복맵시선발대회 등), 기타문화행사(전시, 체험행사)등으로 진행된다.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건강체험터(8~12일), 전통 다례 시연 및 체험(10~12일), 장안공원의 화성축성체험(8~12일)도 눈여겨볼만 하다. 화서문 광장에서의 뮤지컬 정조대왕(8~9일), 뮤지컬 다산 정약용(11~12일)공연과 화성을 걷다展(청소년문화센터), 수원화성종이문화축제(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근대100년展(수원역사박물관), 한국서예현대작가 초대展(한국서예박물관)등의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화성 용주사의 ‘제6회 승무제’도 4~5일, 용주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4일 승무제(오후12시~)와 5일 산사음악회(오후 1시)로 진행되는데 산사음악회는 SBS특집 공개방송으로 꾸며져 최백호, 김도향, 이은하, 정수라 등의 가수를 만나는 재미도 있다. 부대행사로 탁본하기, 수지침, 불교사진전 등도 준비했다. ‘2008수원컵 바둑한마당축제’도 11일~12일(오전 11시~오후 5시), 수원실내체육관 야외공연장 및 축구장에서 열린다. 바둑대회 외에도 바둑돌에 그림그리기, 가족알까기 대회, 행위예술공연, 명사초청 다면기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도 가득하다. 11시와 3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야외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 핸드페인팅을 준비,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작은 기념품도 증정한다. ‘2008해피수원 e스포츠 정보과학축제’도 18~19일 수원체육관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건전한 e스포츠 대회로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전국 e스포츠대회(겟앰프드, 스타크래프트 등), 정보올림피아드대회(각종 컴퓨터 활용능력)와 IT상상한마당 그리기대회, 전국지능로봇대회(로봇축구, 로봇서바이벌, 로봇체험교실)가 마련되어 있다. 각종 부대행사, 공식홍보대사인 ‘위메이드폭스’의 이윤열,박세정 선수의 팬사인회 및 특별경기(19일)도 주목할 만하다. 전국e스포츠대회를 제외하고 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2008수원 세계3쿠션 당구 월드컵’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4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당구인들의 빅 이벤트로 세계 정상급 당구 명인을 볼 수 있는 기회다. ‘2008경기제과제빵축제’도 24~26일 3일간 장안구청사에서 열린다. 기능인들의 제과제빵 시연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케이크 만들기(오후 12시~)도 준비되어 있다. 10일까지 케이크 만들기 유료체험을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1만원.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