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황골1단지, 놀이터 리모델링 12월 30일, 영통구 황골1단지주공APT에서는 놀이터와 CCTV 준공식을 가졌다. 알뜰장과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단지 내 13개 놀이터의 개·보수를 진행했고, CCTV도 설치했다. 단지 인근의 농구장이 딸린 공원도 구청에서 지원받아 개·보수를 완료했다. 황골1단지주공APT 부녀회에서는 준공식을 기념해 떡 8말을 단지 주민들과 나눠먹고, 08년 활동상황 보고서도 돌렸다. 김현미 부녀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단지의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 ‘알뜰도서 교환장터’ 운영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는 12월 20~21일 ‘알뜰도서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복도에서 열리는 교환장터에서는 어린이 도서와 문학·교양·학술서적 등을 개인보유 도서와 1:1 맞교환 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5권 이상의 도서 기증자에게는 대출권수를 10권씩 늘려줄 예정이며, 모든 방문객에게는 수원시 추천도서 목록, 그림책 포스터·엽서 등의 자료와 과년도 잡지를 1인 5부씩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 031-228-4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가족여성회관 수강생 모집/쿠키만들기 강좌 여성과 직장인의 능력개발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09년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90개 반, 1900여 명으로 운영될 상반기 강좌에는 17개 반이 야간반으로 구성됐다. 김현광 관장은 “취업 전문강좌를 발굴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9일부터 09년 1월 16일까지 강좌별 지정된 날짜에 접수한다. 가족여성회관에서는 쿠키만들기 강좌인 ‘어린이 요리교실’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게 된다. 한 가족 당 수강료는 4만원이며, 별도의 재료비가 있다. 19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031-228-346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채점하고 진도 점검하고, 엄마의 관심도 높아야 효과 거둬 한 학년을 끝내고 다음 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겨울방학. 문제집을 사서 풀자니 꾸준히 챙기는 일이 쉽지 않고, 학원 하나 더 보내자니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담당교사가 교재와 진도를 관리해주며 아이의 공부습관을 잡아준다는 ‘학습지’.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쉽게 시작하지만, 누구나 원하는 효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 학습지 Big4(구몬, 대교, 웅진, 재능. 가나다순)의 우수회원들로부터 학습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몬학습 임숙민(영일중학교 1학년 최규원 학생 어머니) 최규원 학생은 4살 후반 국어를 시작하면서 10년 째 구몬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5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수학실력은 현재 고2~3 과정 수준이다. ‘구몬수학인정테스트’에서도 학년보다 4단계 이상 앞서간다고 인정받았다. 어머니 임숙민 씨는 “도트부터 시작했는데, 규원이가 재미있어 했다. 5학년까지는 국어와 한자도 병행하다가 현재는 수학만 한다”고 전했다. 규원이는 영어학원만 다닐 뿐, 수학은 스스로 공부한다. 잠시 다녔던 수학학원에서는 단기간에 영재반까지 수직상승하며, 3개월 만에 1년 과정을 익히기도 했다. 하루치 목표량을 정해 꾸준하게 진도를 나가는 규원이는 학습지를 풀면서 “만든 사람이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며 과학적인 면을 높이 산단다. “규원이는 방정식과 일차함수가 시작되는 H단계에서 오래 힘들어했어요. 많이 밀리거나 안 푸는 날이 생겼지요. 교재도 별도로 신청했고, 학습지 진도계획표를 얻었습니다. 원본은 따로 챙겨두고, 복사해서 매일 10장씩 진도를 나가고 10장씩 복습했어요. 1년도 넘게 못 끝냈던 단계를 1달 반 만에 끝냈지요.” 일산에서 수원으로 이사온 후, 규원이는 어머니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1년 만에 3단계나 진전을 보였다. 3번 이상 틀리는 문제는 따로 구분해 복습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임숙민 씨는 “공부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대교눈높이 최희순(효천초등학교 4학년 이동욱 학생 어머니) 이동욱 학생은 눈높이올림피아드 국어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눈높이올림피아드’는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에 대해 치러지는 전국대회다. 6살 무렵 ‘눈높이한글’을 시작으로 ‘눈높이국어’를 풀고 있는 동욱이의 국어실력은 초등6학년 수준. 어머니 최희순 씨는 “동욱이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 번 읽으면서 스스로 글을 깨우쳤다. 처음에는 단행본으로 출간된 교재로 한글지도를 하다가 눈높이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발음 등 가정학습의 한계가 있는 영어를 제외하고는 국어는 학습지로, 수학은 문제집으로 공부하고 있단다. “국어는 시중에서 아이의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문제집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다. 수리와 어문계열로 나누어 눈높이선생님이 운영되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일주일치 분량이 15장 전후여서 매일 꾸준히 하지는 않는단다. “어릴 적에는 매일 꾸준히 풀었지만, 현재는 매일 꾸준히 풀기에는 분량이 적은 편이라서 이틀 정도에 나눠 한꺼번에 집중해서 풉니다.” 최희순 씨는 “‘눈높이국어’는 진도가 체계적이고, 단계마다 지급되는 부교재도 다양하다. 맛보기 성격으로 한자도 교재에 포함되어 효율적이다. 예문도 유형이 다양하다”고 평했다. 이동욱 학생 지도교사인 율천지점의 정수경 눈높이선생님은 “한글떼기부터 시작한 동욱이는 교재를 밀리지 않고 꾸준히 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 김혜경(병점초등학교 3학년 심원준 학생 어머니) 한글을 떼려고 시작했던 웅진씽크빅의 ‘한글깨치기’. 원준이는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하는 한글공부를 즐거워했단다. ‘씽크빅 국어’와 ‘씽크빅 수학’을 풀고 있는 원준이는 예체능과 바둑, 영어학원에 다닌다. 시험기간에는 국어, 수학 대신 사회, 과학 및 기타과목에 치중해 준비한다. 국어, 영어는 평소에 공부해둔다. 국어는 학습지와 독서를 통해서 익히고, 수학은 학습지와 심화문제집으로 보강한다. 현재 학습지 진도는 1년 정도 선행수준이고, 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 1등을 도맡고 있다. 어머니 김혜경 씨는 “국어에서는 긴 지문을 읽으면서 문장이해력이 높아졌고, 수학에서도 연산만 강조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든다. 현재 진도에 따라 매달 실력평가가 이뤄지고, 학교시험기간에는 별도의 평가지를 받는다. 사이버학습사이트에서 예상문제지를 인쇄해 시험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기초는 없이 지나치게 선행만 강조하다 보면, 특정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주변에서 심화문제는 곧잘 풀지만, 다른 출판사의 심화문제나 기초문제도 풀지 못하는 경우를 간혹 봅니다. 웅진씽크빅은 교재시작에서 앞서 개념정리란이 마련돼 있어 선행과정에서도 개념정립과 기초를 확실히 익힐 수 있지요.” 김혜경 씨의 조언이다. 지도교사인 정미라 씽크빅선생님은 “동욱이를 가르친 지는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한번도 거르지 않고 채점을 해주시는 어머니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재능교육 왕은주(오목초등학교 3학년 김기종, 2학년 김경연 학생 어머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김기종, 김경연 남매는 ‘재능국어’와 ‘재능수학’을 풀고 있다. 기종이, 경연이의 어머니인 왕은주 씨는 “재능학습지를 지도하는 선생님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 애들과 친구처럼 편하게 수업을 이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했다. 조치원에서 시작한 재능학습지와의 관계는 수원에 이사온 뒤에도 이어졌다. 왕 씨는 “1주일에 한 번 오시는 선생님께만 의존해서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미리 채점해두고 틀린 문제는 재확인해 다시 풀게 한다. 꾸준히 풀어 밀리지 않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부모 몫”이라고 강조했다. 엄마 입장에서 본 재능교육 학습지는 “국어에서는 읽기가 강조되어 있고, 수학은 연산부터 복합문제로 이뤄지는 교재구성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기종, 경연이는 재능교육의 ‘재능에듀닷컴’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아이들 스스로 사이버교육을 병행한다. 상세듣기와 해설이 이뤄지는 ‘강의실’과 ‘온라인모의고사’를 활용한다. 두 아이를 지도하는 재능교육 서수원지국장 김동희 섬김재능선생님은 “교재를 밀리지 않고, 채점과 오답수정까지 완전하게 이뤄져 정해진 시간 동안 충실하게 진도만 나갈 수 있다. 때로는 교재 이외의 내용도 다룰 수 있다. 학습지는 교사, 학생, 어머니의 3박자로 이뤄진다. 교재와 교사의 우수성과 학생의 성실성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경기도자박물관, ‘조선철화백자’ 전시회 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철화백자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가마터 발굴·출토품을 중심으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그동안 경기도자박물관이 발굴조사한 도자기가마터 유적 가운데 경기도 광주 송정동·신대리 분원가마터와 안성 화곡리, 가평 하판리에서 출토된 17~18세기 조선철화백자 유물 약 100점이 소개된다. 또 17~18세기에 제작된 ‘백자철화운룡문항아리’를 비롯해 경기도박물관과 개인소장자들이 소장한 명품유물 1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문화재단측은 “조선사회의 의식변화와 왕실에서 사대부, 지방의 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지녔던 미감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백자라고 할 수 있는 철화백자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전시회에 앞서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조선왕실 출토품으로 본 조선도자’를 주제로 한 경기도자학술세미나도 개최한다. 경기도자박물관은 광주시 실촌읍 삼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문의 031-797-0614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문화일정(764) [음악회] ♠비엔나의 음악상자 일시 : 1/10~11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S석2만원/A석1만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2 ♠2009 성남아트센터 신년음악회 일시 : 1/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전석 1만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31-783-8000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 일시 : 1/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전석 1만원 주최 : 루스초이뮤직 문의 : 0505-525-3538 [합창] ♠빈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 일시 : 1/10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0 [뮤지컬] ♠피터팬 일시 :1/11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1만5천원 주최 : 극단술이 문의 : 02-868-6748 ♠짱구는 못말려 일시 : 1/3~2/8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 입장료 : 전석 3만원(아트센터회원20%할인) 주최 : 극단 예일 문의 : 02-555-0822 ♠자연감성어린이뮤지컬 꾸루꾸루와 친구들 일시 : 1/10~11 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전시] ♠2008 크로스장르 건축제안전 경기도미술관@안산 일시 : 12/18~2/15 장소 : 경기도미술관 1층 입장료 : 무료 주최 : 경기도 미술관 문의 : 031-481-7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천상의 하모니, 빈소년합창단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단원으로 활동했고, 베토벤이 직접 반주를 맡기도 했던 500년 전통의 빈소년합창단이 09년 새해를 연다. 노래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음악영재 교육프로그램과 꾸준한 레퍼토리 발굴로 가치를 이어오고 있는 빈소년합창단은 1978년 첫 내한공연 이후, 09년 13번째 내한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내한하는 공연팀은 슈베르트팀이다. 변성기 이전 1백여 명으로 구성된 빈소년합창단은 4개 투어합창단으로 나뉘어 연간 300회 이상 공연한다. 02년에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팝 앨범을 녹음했고, 최근에는 각종 영화음악에도 참여했다. 용인시여성회관에서 09년 1월 20일 열리는 ‘세계 최고 천상의 하모니! 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에서는 13세기 그레고리안 성가와 세계 민요를 부를 예정이다. 지휘는 앤디 이코체아 이코체아가 맡는다. 문의 용인시여성회관 031-324-8994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꿈과 소망이 담긴 어른마음展 초대작가들의 그림과 60~80대 어르신이 직접 꾸민 카드와 일본, 터키, 미국 등 외국 카드로 꾸민 ‘꿈과 소망이 담긴 어른마음展’이 영실버아트센터 내 거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초대작가로는 노재순, 장순업, 정숙자 등이 참여했다. 어르신이 만든 카드에는 소망을 비는 글이 적혀있으며, 외국카드에는 전통문양과 신년을 맞이하는 마음이 담겼다. 영실버아트센터 관계자는 “꿈과 소망을 담은 글을 통해 버릴 것은 버리고, 용서할 것은 용서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자는 ‘자아성찰’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문의 영실버아트센터 031-236-1533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예절교육 수강생 모집 수원시 예절교육관은 1월 12일~16일, 오후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전통예절교육을 마련한다. 가족과 함께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전통예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팔달초교 5층에 있는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되며 1월 12일까지 5기에 걸쳐 각각 40~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수원시예절교육관 031-228-4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농업기술센터, 2009년 영농설계교육 실시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13일~20일까지 수원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농설계교육과 도시근교 농업교육을 실시한다. 벼농사 과정(13일)은 수원시청대강당에서, 채소(14일), 포도(15일), 생활개선(16일), 웰빙농업(19일), 화훼(20일) 등의 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등록하면 참가 가능. 단, 웰빙농업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 받는다. 문의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031-228-257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