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타일, 활용도를 따진다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적당 계절이 초겨울 옷으로 갈아입었다. 11월의 행사 중 단연 으뜸은 김장. 김치냉장고가 바빠지는 시기도 이때부터다. 김치냉장고 구입의 적기라고도 불리는 요즘, 김치냉장고는 예전과 달리 모양이나 용도도 다양해져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어떤 김치냉장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김치냉장고의 트렌드부터 구입요령까지 꼼꼼하게 담았으니 절대 놓치지 마시라. 김치만 보관하는 게 김치냉장고? No. 멀티기능까지 갖춰 요즘 김치냉장고는 신세대의 감각에 맞는 스타일들이 주류를 이룬다. 뚜껑형과 서랍형 등 2칸 크기로 대변되던 김치냉장고는 3~4년 전부터 스탠드형이 등장하면서 인테리어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색깔로 탈바꿈하고 있다. 아예 양문형 냉장고와 같은 디자인의 김치냉장고를 구입해 신혼공간을 꾸미려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젊은 고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꺼내 쓰기 편하고, 김치뿐만 아니라 와인, 쌀 등 다양한 재료의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 합리적인 신세대들과 잘 맞는 것 같다”고 삼성디지털프라자 남수원점 윤순일 점장은 설명한다. 김치를 많이 담가먹지 않는 추세에 발맞춰 대부분의 김치냉장고는 냉동은 물론 육류, 야채, 과일 저장 코스 등 멀티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소 가족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이에 맞는 김치냉장고를 골라야 한다. 우리집에 맞는 김치냉장고 고르기 △뚜껑형 김치냉장고- 김치전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권한다. 스탠드형 대비 실사용 공간이 넓어 많은 양의 김치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인 가족 기준으로 200ℓ 이상, 신혼부부는 130~200ℓ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저장고 표면을 모두 냉각해 차갑게 만들어주는 직접냉각방식을 갖췄다. 냉각속도가 느리고 성에가 끼지만 냉기 보존력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두 칸 중 한 칸은 냉동/육류 보관, 나머지 한 칸은 야채/과일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구분됐다. 용량에 따라 두 칸 모두 냉동이 가능한 제품도 있다. 칸마다 전원차단 기능이 있어 경제적이다. 밀폐용기도 꼼꼼히 살피자. 밀폐력은 기본, 일일이 꺼낼 필요 없이 뚜껑만 열어 김치를 쉽게 꺼낼 수 있는 4방향 원터치 개폐방식이 편리하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다양한 크기를 갖춘 뚜껑형과 달리 310ℓ 단일 크기로 출시된다. 룸별로 독립냉각방식을 채택, 냄새가 섞이거나 온도변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상, 중, 하 3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도어형인 상단은 팬을 돌려 찬 공기를 순환시키는 간접냉각방식, 서랍식인 중, 하단은 직접냉각방식이다. 냉각속도는 빠르지만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는 간접냉각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부분 슬라이드 선반에 커버를 사용하고 있다. 윤순일 점장은 “삼성의 경우 냉기를 한 번 더 잡아주기 위해 홈바와 중하실 서랍에 스테인리스 쿨링 커버를 내장했다”고 덧붙였다. 이젠 용도를 살펴볼 차례. 육류/살얼음 기능(-5℃)을 갖춘 제품은 식혜, 물김치 등을 제일 맛있는 온도로 만들어준다. 스탠드형 상칸은 김치 저장 외에는 주로 냉동고로 활용할 수 있다. 하칸의 경우는 쌀이나 고춧가루를 장기간 보관하기에 적당하다. 와인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제품도 있다. 스타일 면에서는 브랜드별로 크게 다르지 않다. 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 그렇지 않은 제품에 비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긁힘이 없고 보관이 편리하다. 서랍 구조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다. 무거운 김치통 수납으로 인한 변형 방지를 위해 2중, 3중의 스테인리스 레일 서랍을 갖춘 제품이 나와 있다. 절전효과도 따져봐야 한다. 같은 에너지 효율등급이라도 같은 기준에 있을 때의 kw 수치를 비교해본다. 칸칸마다 전원차단 기능이 갖춰져 있다면 쓸데없는 전력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밀폐용기의 경우 스탠드형 대부분은 반투명 용기를 사용, 김치를 꺼내지 않고도 홈바만 열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모델 갖춘 11월에 구입하면 혜택은 2배 11월을 김치냉장고 구입의 적기라 말하는 이유는 매장마다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는 제품을 비교분석하며 원하는 김치냉장고를 구입할 수 있다. 행사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남수원점은 200ℓ 이상 뚜껑형 프리미엄 제품 구매 시 아삭야채용기와 누름이 세트가 담긴 타파웨어 정리용기를 증정한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면 가격에 따라 10~20만원의 기프트카드를 증정하거나 삼성카드로 결제 시 최고 10만원까지 캐쉬백을 적립해준다. 김치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 세트 구매에 대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도움말 삼성디지털프라자 남수원점 윤순일 점장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낙엽은 지고, 국악꽃은 피다 수원화성박물관이 29일까지 전통 국악, 민요, 마당극에서 퓨전민요, 타악퍼포먼스, 아카펠라에 이르는 문화공연 ‘국악 꽃피다’ 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수, 예술마당 살판, 풍물촌 꼭두 등이 참여해 퓨전민요와 사물놀이, 판 굿 등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직전에는 화면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박물관 따라잡기’ 퀴즈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에게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박물관이 지닌 교육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행사에 대해 박물관 관계자는 “규모는 작지만 최고의 수준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수원 차문화대축제 수원시는 지난 31일 오후 12시 30분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시승격 60주년을 기념, ''수원 차(茶)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차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는 차 관련 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본 행사에 앞서 유아다례와 어린이 다례도 선뵈었다. 또한 의식행사와 함께 정조대왕 헌다례(獻茶禮)를 가졌으며, 다양한 공연과 시연도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체험 이벤트로 ‘차와 다과 즐기기’, ‘다기와 다구 전시’ 등의 행사에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차 문화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기반 확충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수원천 튤립축제, 내년 봄 장관 예상 수원시 권선구는 ‘2010년 수원천 튤립축제’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11월 말까지 수원천변에 튤립구근 식재를 시작한다. 수원천 세천교에서 세터교까지 하천변을 따라 왕복 약 3.9㎞에 걸쳐 15만 9160구의 튤립구근을 심어 내년 4월에 개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천변은 우레탄 포장공사와 함께 튤립식재로 더욱 아름답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나, 주변 주민의 휴식과 운동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수원시는 내년 봄, 하천변에 튤립이 장관을 연출할 것을 예상하며 튤립축제가 지역축제를 넘어서 전국 축제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수도권 서남부 잇는 고속도로 개통 지난 29일, 봉담에서 동탄 그리고 평택에서 화성을 잇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십자형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29일 새벽 0시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했으나 아직까지 통행량은 많지 않다. 교통당국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경부선과 서해안선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구간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류운송비용도 연간 3천억 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통행료는 최장 구간인 평택에서 동탄의 경우 2,800원이며, 단거리 구간인 10km까지는 1000원으로 책정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문화일정(803) [음악회] ♠가을의 클래식 일시 : 10/24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전석1만원/학생5천원 주최 : 화성문화재단 문의 : 031-267-8888 ♠국악이 팝페라를 만났을 때 일시 : 10/31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입장료 : 전석무료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콘서트] ♠인순이 콘서트 LEGEND 일시 : 10/24~25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6만6천원/B석5만5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08-8880 ♠세미정 섹소폰 콘서트 일시 : 10/28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 입장료 : 전석3만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31-783-8000 ♠제 5회 리듬앙상블 정기공연 일시 : 10/31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문화회원30%할인) 주최 : 경기도문화의 전당 문의 : 031-230-3440 ♠이루마콘서트 일시 : 11/1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IP석6만6천원/R석5만원/S석3만원/A석2만원(BC카드10%할인) 주최 : 더 스톰프 문의 : 02-2658-3546 [연극] ♠연극 민들레 바람 되어 일시 : 10/31~11/1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 주최 : 화성문화재단 문의 : 031-267-8888 [무용] ♠모단발레프로젝트 격정 일시 : 10/30~31 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1만5천원 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2-500-1200 [전시] ♠09 경기미술대전 일시 : 10/31~11/10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시장 입장료 : 무료 주최 : 경기신문사 문의 : 031-268-83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가정경영아카데미 열려 수원에 거주하는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미래를 그리는 행복한 돈 이야기’를 주제로 에듀머니 재무컨설턴트 이지영 씨가 31일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강연한다. 100세 인생설계, 재무설계 및 통장운영 등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245-131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해피아이장난감도서관 2차 회원 모집 해피아이장난감도서관에서 2차 회원을 모집한다. 연회비 납부회원 150명과 무료회원 50명으로, 만5세 이하 아동 및 만 12세 이하 장애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24·27·28일 3일 동안 선착순 방문접수받는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부모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문의 해피아이장난감도서관 031-236-568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안예환의 아래에서 보기 안예환 작가의 ‘아래에서 보기’전은 버드나무를 형상화했다. 물가에서 자라는 버드나무는 휘휘 늘어졌으며 높이 올라갈수록 아래로 향한다. 버드나무에서 느낀 ‘생명력’과 ‘근원적인 아름다움’은 안 씨의 작품 속에서 ‘당당함’으로 표현돼 있다. 대안공간 눈 제1전시실에서 22일까지 전시된다. 문의 대안공간 눈 031-244-4519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소소한 일상 작품속 신념과 상상력 04년 ‘수원의 젊은 작가들을 아세요?’로 시작된 수원시미술전시관의 신진작가발굴전이 08년에 이어 ‘통과의례’라는 제목으로 21일부터 열린다. 신념과 상상력을 지닌 젊은 작가 11명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는데, 작가들의 개인적인 소소한 일상들은 작품 속에서 개인과 사회, 자아와 타자(他者)로 이어진다. ‘인간의 익명성과 도시의 기괴함’을 동시에 다루는 작가 신원삼은 ‘화(化)’라는 한 글자를 자신의 모든 회화작품에 수렴시킨다. 작가 이진은 옷과 소품을 통해 사회구조나 권력 속 인간을 형상화하며, 작가 채경은 엑스레이(X-ray)로 들여다본 ‘반 부화달걀’의 이미지에서 창조와 소멸, 자연과 생명을 말한다. 미술관 1층 로비에서는 작가 인터뷰와 작품이야기가 실린 영상물이 방영되며, 상설전시실에서는 작가 오택관의 작업실을 엿볼 수 있다. 최세경 작가의 인체의 드로잉적 조형표현 전시는 31일까지 한데우물창작촌에서 더하기전시로 열린다. 광고문구 제작과 일상의 기록을 남기는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며, 전시안내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11월 1일까지 전시되며, 관람료는 없다. 문의 수원시미술전시관 031-243-3647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