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산업단지 주민설명회 (주)미래개발ENG가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718-17번지 일원에 조성할 산업단지와 관련, 도시관리계획(제2종지구단위계획-산업형) 입안 제안한 사항에 대한 주민의견청취가 공람·공고된다.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는 화성시청 도시정책과나 장안면사무소에 비치, 일반인들도 열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기간(신문게재일로부터 20일간) 내 공람장소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며, 주민설명회는 25일 오후 3시 30분 장안면사무소 1층 다목적집회장에서 이뤄진다. 문의 도시정책과 031-369-1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여울’의 아침을 여는 음악회 신세대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이 아침을 여는 음악회를 가진다. 네 명 모두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출신으로 스승인 황병기의 제안에 따라 ‘여울’을 결성했다. 대중 친화적 음악을 추구하는 이들은 가야금을 중심으로 전통은 물론 재즈, 팝, 록, 뉴에이지, 퓨전, 컨템포러리, 클래식 등 다양하고 보편적인 음악들을 매칭하고 있다. 또한 전자음악, 즉흥음악 등 가야금 음악의 창작활성화에 주력한다. 03년 창단 이후 국악축전, 유니세프 자선음악회, APEC 정상회담 초청공연 등 대외적인 활동도 하고 있다.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송어, 미뉴에트, 행복한 생일, 잃어버린 가을 등의 곡을 가야금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1만원이며 6세 이상 입장가.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문화일정(806) [음악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희망문화 콘서트 일시 : 11/17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10만원/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 주최 : 문화일보/코리아W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문의 : 02-3442-4285 ♠아이 러브 모차르트 일시 : 11/21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입장료 : 전석1만5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자유를 사랑한 여인! 카르멘 일시 : 11/21~2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VIP석5만5천원/R석4만5천원/S석3만5천원/A석2만5천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2-2232-1148 ♠유키 구라모토 한국데뷔 10주년 기념리사이틀 Nostalgia 일시 : 11/2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5만5천원/A석4만4천원 주최 : 올리브엔터테인먼트 문의 : 02-569-4107 [뮤지컬] ♠뮤지컬 남한산성 일시 : 11/21~22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6만6천원/S석4만4천원/A석2만2천원(문화회원25%할인)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31-783-8056 ♠뮤지컬 넌센스 일시 : 11/21 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 전석3만원(문화가족30%할인)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무용] ♠아크로노트 앙상블 초청 에코 일시 : 11/17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경기도문화의 전당 문의 : 031-230-3440 ♠현대무용 소통 일시 : 11/20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전석1만원 주최 : 밀레현대무용단 문의 : 031-220-2539 [전시] ♠악동들 지금/여기 일시 : 10/17~1/3 장소 :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 주최 : 경기도미술관 문의 : 031-481-7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수원 제1야외음악당 무료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수원 야외 음악당에서는 시민을 위한 무료 악기 강좌를 실시한다. 아코디언, 플루트, 클래식 기타의 기초과정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악기는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단 교재비 1만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원 제1야외음악당으로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shcf@sh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수원 제1야외음악당 031-238-57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아이와 하나 되는,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커가는 곳 아이들의 예쁜 꿈이 가득한 밤비니 유치원이 동탄 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몬테소리교육을 바탕으로 한 전인교육과 영어교육을 함께 하고 있는 밤비니 동탄본원을 찾아봤다. 유아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아동중심의 교육으로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맞게 꾸며진 주제별 교실이 눈길을 끄는 밤비니 동탄본원. 유아교육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방법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했다. 아이의 자연스런 발달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주입식의 영어환경은 인성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학습능력을 키워야할 유아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 “밤비니는 개별적인 아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듣기 (listen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문법(grammar) 등의 학습 요소가 균형 있게 습득될 수 있도록 영어통합교육환경(Whole Language Environment)을 제공한다”는 밤비니 동탄본원의 홍경숙 원장은 ‘4~7세 유아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호기심을 가지게 만드는 아동중심(Child-Centered) 교육을 기본교육방침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밤비니만의 특별한 교육과정 밤비니는 일상, 감각, 수, 언어, 문화의 다양한 영역으로 체계화된 몬테소리 교육을 기초로 하고 있다. 홍 원장은 “인성교육이 몬테소리교육 자체에 녹아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껴 스스로 활동을 선택하게 하고, 습득과정을 통해 경험적으로 깨닫게 하는 ‘스스로 찾아서 배우는(Self Discovery Learning)’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스스로 배운 것들은 큰 만족감을 부여하며, 장기간의 기억력과 창의력을 고조시킨다. 또한 자기가 사용한 교구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교육은 인내심, 사회성을 길러준다. 몬테소리 교육과정은 인지뿐만 아니라 소 근육 발달과 신체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밤비니는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효과가 입증된 외국의 교과서 및 서적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4~7세의 감성과 인성을 고려하여 자체 교재를 개발하여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다 밤비니 동탄본원의 4·5세반은 한국어와 영어의 비중이 동일한 가운데 몬테소리, 한국어주제수업, 영어 주제학습(Thematic English), 파닉스(Phonics) 등의 수업을 한다. 영어가 보다 강화된 6·7세반은 몬테소리 읽기(Reading), 랭귀지 아트(Language Arts), 영어 주제학습(Thematic English), 파닉스(Phonics)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학습(Thematic Project)은 선택된 주제 관련 활동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의 이해력을 높이고,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어휘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다방면의 지식을 영어로 표현하는 기초 다지기 프로그램으로 1주일마다 주제가 달라진다. 아이들이 영어에 흠뻑 빠져있는 재미있는 유치원 밤비니 동탄본원은 열정이 남다른 선생님들이 함께 한다. 한국 주제 교육을 담당하는 유아교사, 원어민교사, 몬테소리 선생님을 비롯해 체육(gym), 음악(bambini music), 예절(manner) 등의 특별 수업을 위한 외부 전문 강사가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해진 담임교사 외에 관리교사가 있어 아이들의 안전과 정서적인 면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 홍경숙 원장은 “4~7세의 유아교육은 이중 언어교육(영어와 한글)과 함께 인성의 함양까지 고려해야 한다. 부모의 교육관과 맞는 유치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언어와 지식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가능하면 영어를 쓰는 나라와 유사한 자연적인 교육환경에서 영어와 많은 접촉을 하게 되면 이중 언어 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의 입장에서 재미있는 유치원. 아이들이 영어에 흠뻑 빠져서 영어와 더불어 정서적, 신체적 발달도 고루 이룰 수 있는 유치원. 그것이 밤비니 동탄본원이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문의 밤비니 동탄본원 031-8015-288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프라하 소년소녀 합창단 내한공연 60여년의 전통을 가진 프라하 소년소녀 합창단은 음색과 인토네이션의 순도, 기교의 완벽함을 유지하여 유럽문화의 중심지에서 최고의 합창단으로 불린다. 프라하 소년소녀 합창단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전 세계의 음악을 두루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 보컬 다성부 음악을 비롯해 바로크와 낭만주의 음악, 19세기 및 20세기 합창음악, 보헤미안, 모라비아, 슬로바키아, 전 세계 민속음악과 유럽 미국의 크리스마스 캐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음악도시 프라하 소년소녀들의 아름다운 화음은 12월 11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 김윤희 리포터 eunee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트리오 국내 첫 내한공연 클래식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올 들어 부쩍 하이든 관련 공연과 행사가 늘었다는 것을 눈치 챘을 것이다. 올해는 하이든이 서거한지 2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다. 더구나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하이든 협회가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 한국 하이든 협회는 2002년, ‘오스트리아 하이든협회 본부’의 국내지부로 창립, 하이든 서거 200주년을 맞아 콩쿠르, 기념 음악회, 하이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하이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하이든 실내 음악의 진수를 맞볼 수 있는 공연이 12월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하이든 트리오 아이젠슈타트의 공연이 바로 그것이다. 오스트리아 동부의 작은 도시 아이젠슈타트는 하이든이 태어나고 묻힌 유서 깊은 음악도시이다. 아이젠슈타트에서 유래한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트리오(Haydn Trio Eisenstadt)’는 ‘빈 하이든 트리오’와 함께 하이든의 실내악 작품 공연으로 가장 호평 받는 앙상블이다. 하이든뿐 아니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치밀한 곡해석이 특징이다. 유럽, 미국과 일본에 이르는 전 세계를 무대로 그들의 실력을 뽐내며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하이든 트리오의 첫 내한공연에서는 하이든의 음악과 헬무트 외들의 ‘2009 하이든에 헌정’,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슬픈 음악중의 하나인 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제 2번을 연주한다. 실내악 팬이라면, 올해 국내 무대를 찾은 실내악단 가운데 가장 큰 감동을 기대할만하다. 공연장소 화성아트홀 공연일시 12월 12일 (토) 오후 5시 공연문의 031-267-8873 김윤희 리포터 eunee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임인건쿼텟 with BMK 콘서트 낭만적인 가을을 담은 재즈는 어떤 모습일까. 자연과 여행, 별이 있는 재즈의 가을밤 ‘재즈-계절의 뒷모습’이 6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티켓요금은 2~5만원이다. 87년 포크 뮤지션 조동진과 음악활동을 시작한 임인건은 88년 재즈 연주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해 04년 솔로재즈앨범 ‘피아노가 된 나무’를 발표, 음악애호가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재즈계에서는 김현정이란 본명으로 알려진 BMK(빅 마마 킹의 약칭)는 오랜 세월 임인건과 활동한 동료이자 후배로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첫 여행의 설레는 발걸음를 기록한 ‘우리들의 여행’, 맥주 한잔과 어울리는 ‘두 번째 여행’, 세련된 화성이 돋보이는 ‘도시의 가을’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문의 실버트레인 02-338-351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화성시에서 만나는 ‘돈 조반니’ 오페라 ‘돈 조반니’는 드라마 지오코조, 즉 재미있는 드라마이다. 반사회적, 계몽적, 인간적, 교화적 성격을 모두 모은 최고의 역작으로 꼽힌다. 끊임없이 여자를 유혹하던 호색가 ‘돈 조반니’가 결국 불지옥으로 떨어지는 비극적 결말은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사랑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사랑’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의 첫 오페라 무대로 지휘에 국립오페라단 김주현 음악감독, 한국소극장 오페라협회 김문식 회장이 연출을 맡았다. 한경석, 최강지 등 서울 시립 오페라단 출신의 실력 있는 성악가가 주인공 ‘돈 조반니’를 열연한다. 13~14일 오후 3시(14일), 7시 30분에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화성아트홀 031-267-88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잠시 무거운 짐 풀고, 훨훨 꽃구경 가보세 ” 겨울의 문턱에서 노래를 불러왔던 장사익이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한판 소리판을 벌인다. 삶과 죽음을 분리하지 않은 관조적인 경향을 취해 온 장사익은 이번 소리판‘꽃구경’에서도 산자와 죽은 자의 교감과 대화를 추구하는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1부 공연에서는 ‘귀천’,‘꽃구경’등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구성진 가락을 들려주며, 2부에서는 ‘찔레꽃’, ‘자동차’, ‘삼식이’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 3부 공연에서는 ‘돌아가는 삼각지’,‘달맞이꽃 ’,‘봄날은 간다’등의 대중음악을 그의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들려준다. 45살 늦깎이로 무대에 선 장사익은 국악과 팝,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굽이굽이 돌아서 살아온 무정형의 자유스러움을 진솔하게 노래한다. 늦깎이 가수의 신산한 삶이 녹아있는 그의 노래는 우리들 삶의 희로애락을 발견하고 우리 자신의 얼굴과 닮은꼴을 찾게 해 준다. 장사익은 태풍이 지나간 자리, 그‘허허바다’에서도 겨자씨 한 톨 같은 희망을 건져 올려 ‘하늘가는 길’에서조차 신나게 한판 놀 수 있는 낙관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그의 소리가 우리의 영혼을 정화하고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수많은 공연에서 대중음악의 신선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장사익 소리판 ‘꽃구경.’ 무거운 상념을 훨훨 벗고 한바탕 울고 웃으며, 얼씨구 추임새를 넣을 수 있는 행복한 마당이 될 것이다. 공연일시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공연요금 VIP석8만원/R석6만5천원/S석5만5천원/A석4만5천원 공연문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