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차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수강생 모집 교육과학기술부와 화성시가 지원하는 2009년 제2차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여자대학에서 진행되며 캐리커처 작가양성과정(월·수 오후6시~)과 커피 바리스타 기초과정(월 오전10시~) 각 30명 씩 모집할 예정이다. 캐리커처 과정은 캐리커처의 이해를 시작으로 얼굴, 눈, 코, 입, 남자, 여자, 아동의 얼굴 요소 이해, 마커와 파스텔 사용법 등의 15차시 강좌로 구성됐다. 화성시내 거주 일반 성인은 5만원, 시외 거주 일반성인은 8만원이다. 커피 바리스타 기초 과정은 여성이 대상으로 하루 5시간 총 8차시 수업으로 구성됐다. 커피의 역사부터 커피의 품종, 핸드드립 커피,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추출하기, 종합 실습 등이 이뤄진다. 시내 거주 일반성인은 10만원, 그 외에는 12만원의 수강료가 있다. 12월 7일이 개강일이다. 수강신청은 수원여자대학 홈페이지(www.swc.ac.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이나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031-290-8062, 8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이동출입국 장소변경 안내 원거리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이동출입국이 장소를 변경해 운영된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인 이동출입국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의 이전(수원시 영통)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용인시청(1,3주 수요일)과 평택시청(2주 수요일)에서 운영되던 행정서비스는 이천시청(1,3주 수요일) 민원카운터로, 광주시청(4주 수요일)은 화성시 향남읍사무소(2,4주 수요일)복지회관 강당으로 변경돼 운영된다.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체류기간연장허가 등 체류업무 전반적인 사항과 기타 출입국 업무 민원 안내 등이 이뤄진다. 업무개시일은 2010년 1월 1일부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전곡항 마리나 시설 오픈, 수도권 해양 레저 시대 개막 요트와 보트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Maria)’시설이 23일 화성시 전곡항에 문을 열었다. 시는 05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244억 원을 투입, 육상에 21ft(6m급) 27척, 26ft(8m급) 6척, 36ft(11m급) 10척 등 53척 규모의 계류시설을 만들었다. 해상에는 26ft(8m급) 36척, 36ft(11m급) 24척 등 60척을 정박할 수 있다. 이외에 25톤 규모의 요트 인양기(크레인), 레포츠 교육장, 육상 적치장, 주차장 등 부가시설도 갖췄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시가 보유하고 있는 경기용 보트 6척을 이곳으로 옮겨와 보관할 계획이다. 시는 요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요트 아카데미를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사용료만 내면 등록된 선박과 수상레저기구 소유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육상 계류 시 6m이하 월 11만원, 6~8m 18만원, 8m이상 33만원, 해상계류는 8m이하 22만원, 8m이상 40만원의 사용료가 부가된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전곡항 마리나 시설 완공은 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해양레저 중심지 조성 프로젝트의 시발점이며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화성시 연안일대는 한국 해양 레저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와 경기도는 전곡항 일대를 해양 레저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1조28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장난감도 도서관에서 빌려 쓰세요!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더 없이 좋은 친구지만 금방 싫증을 내기 일쑤다. 얼마 쓰지 않을 물건인데도 고가에 구입해야하는 경우도 많아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런저런 고충을 겪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될 장난감도서관이 드디어 수원에도 문을 열었다. 연령대에 맞는 장난감을 그때그때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 점심시간이 끝난 평일 오후 두시.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을 반납하고 대여하려는 부모들과 아이들로 북적댄다. 8개월이 된 강인선(인계동)아기의 엄마, 아빠는 꼼꼼히 장난감을 고르고 있었다. 아이의 발달과정에 따라 장난감을 사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막상 구입한다는 일은 언제나 부담스러운 일. “빌려서 가지고 놀다 아이가 정말 좋아하면 사줄 계획”이라면서 도서관의 개관을 반겼다. 15개월 자녀를 박주영(서둔동)씨는 “조금 가지고 놀면 흥미를 잃어버리는 아이들의 특성상 다양한 장난감을 일주일마다 새롭게 바꿔 줄 수 있어 더없이 만족스럽다”고 했다. 도서관을 가득 채운 장난감들은 조작, 음률, 블록, 언어·수, 역할 등 영역별로 분류되어 있다. 알맞은 연령과 놀이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 놓아 아이의 발달상황에 맞는 장난감을 선택하기 쉽도록 했다. 무엇이 좋을까 망설여지는 경우에는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온 장난감들은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소독약품으로 세척한 후 살균 소독된다. 깨끗하게 단장하고 나면 선반에서 잠시 기다릴 틈도 없이 새로운 친구들이 다시금 그들을 찾는다. 950여점의 장난감과 3000권 도서 구비, 회원제로 운영돼 매교동 구 기독회관 내에 지난 9월 문을 연 해피아이 장난감도서관은 수원시가 만들고 수원시 보육정보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는 곳. 950여점의 다채로운 장난감과 3000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다. 김영희 수원시 보육정보센터장은 “36개월 미만의 아동들은 감각적인 기능이 급속히 발달하는 시기다.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게 함으로써 영유아의 지능 발달 및 감성 계발을 돕고 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장난감 도서관은 만5세 이하의 어린이나 만12세 이하의 장애아동 자녀를 가진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가 등록된 외국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연간 1만원의 회비가 있지만 장애인 가족,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나 한 부모 가정은 면제된다. 일반회원은 7일, 장애아나 3자녀 이상 가정은 10일간 1회에 장난감2점·도서3권을 빌릴 수 있다. 이용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3시까지 운영된다. 연말에 장난감 추가 구비 예정, 회원은 물론 장난감 도서관도 늘릴 계획 수원에 처음 생기다 보니 아직은 아쉬운 점도 있다. 회원 수가 제한되어 있는 것이 부모들로서는 가장 안타까운 일.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장난감이 한정되어 있어 장난감을 구비하지 않고서는 회원 수를 늘릴 수가 없다”는 것이 장난감 도서관 관리자 오지영 씨의 설명이다. 매번 구입하는 장난감의 1/2 수준으로 회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말에 300~400 여점 정도의 장난감이 추가적으로 구비될 예정이어서 또 한 번의 회원모집이 올해 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4천 여 만원의 시 예산을 지원받아 인지, 신체, 정서 등 각 영역이 고루 발달될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과 부모들의 대여 선호도를 고려한 장난감들을 더 많이 갖추게 된다. 그동안 힘들었던 회원 등록이 조금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장난감 도서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오고가기에 다소 불편한 것도 또 다른 아쉬운 점이다. 수원시청 보육팀 김범수 담당자는 “구에 하나씩 장난감도서관이 있어 해당 거주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유효공간만 확보된다면 내년에 순차적으로 1~2군데 더 개설해 나갈 예정에 있다”고 장난감도서관의 설립계획을 밝혔다. 내년부터는 육아지원사업도 이루어진다. ‘장난감 도서관을 찾는 부모에게 유익한 육아상담을 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토요일에는 영유아를 위한 인형극 등의 공연도 준비 중에 있다’고 김영희 센터장은 전했다. 문의 해피아이 장난감도서관 031-236-568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가을맞이 예술특강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예술특강’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는 지역의 전문예술가와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지난 28일에는 문인화가 김병권씨의 강의가 열렸다. 이어 11일에는 서양화가 조진식(수원미술전시관장) 씨가 ‘그림으로 보는 미술 심리’라는 주제로, 18일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서예가 근당 양택동 씨가 ‘예술작품 감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60명씩 모집한다. 강연 및 프로그램에 관련된 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http://sfwomen.suwon.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031-228-34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동탄보건지소가 직장 임산부를 도와드려요~ 화성시 동탄보건지소는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야간 열린모성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후 6~8시까지 전화예약자에 한해 산전후 모성검사, 철분제 공급, 모유수유지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 동탄보건지소 031-369-43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화성오산교육청, 저탄소녹색성장교육 활성화 공모전 열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교육장 김인서)은 지난 9~10월 관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저탄소녹색성장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을 실시했다. 학생 대상의 포스터, 그림그리기, 실천수기, 교사 대상의 UCC, 학교 대상의 실천사례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된 공모전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쏟아져 심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터 초등부에서는 정림초 5학년 강은영 학생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중등부에서는 오산중 2학년 고재윤 학생의 ‘녹색성장으로 가는 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실천사례부문 최우수상 학교는 수영초등학교가 선정됐다. 화성오산교육청은 2009년 특색사업으로 ‘저탄소녹색성장교육’을 지정, 에코-그린스쿨 만들기, 에코-그린스쿨 교육 및 홍보, 체험 중심의 에너지 물자 절약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지정 저탄소녹색성장 연구학교 2교가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교육청 지정 저탄소녹색성장 연구학교 1교를 지정해 저탄소녹색성장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1월에는 관내 120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우수교를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영어를 배우기보다 영어로 배우는 유치원이 좋아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얼마 전만 해도 일부 엄마들의 극성맞은 사교육이었던 영어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가 영어유치원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않는다. 내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한 뒤, 각 영어유치원의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차별성, 시설 등을 꼼꼼히 따져서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아이와 맞는 영어 유치원 찾기 영어유치원의 선택은 내 아이의 연령이나 성격, 교육목표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영어 교육은 최적의 시기에 시작해 얼마나 적합한 방법으로 접근하느냐가 중요하다. 하바의 이승민 원장은 “만2,3세의 경우 올바른 생활습관을 배우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다. 영어 사용으로 인한 불완전한 의사소통은 아이를 위축되게 할 수도 있다”며 “언어 발달이 왕성한 시기인 만 4,5세 전후의 유아가 잘 적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육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상태에서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모국어의 습득도 잘 되지 않은 아이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데다 영어까지 익혀야 하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십이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는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여, 영어유치원은 영어라는 수단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기에 좋은 발판이 된다. 비록 성향이 적극적이지 않더라도 아이의 감성을 잘 고려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영어유치원을 선택한다면, 상대적으로 소수의 인원이라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좋은 영어유치원 고르기 유아기에 이뤄져야 하는 인성교육이나 여러 가지 학습능력의 균형적 발달을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갖추고 전인 교육이 가능한 영어유치원을 골라야 한다. ▷교사-한국인교사의 수업 참여 여부 중요 영어 유치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원어민 교사만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가 교육과정에 쉽게 접근해 학습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주도하되 정서적인 면을 챙겨 줄 한국인 교사가 있는 교육환경이 필요하다. 원어민은 유아교육전공자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아기에 형성되어야 할 기본 생활습관, 인성교육을 위해서도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인교사의 수업 참여 여부는 꼭 따져봐야 할 요소다. “우리나라처럼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에서는 외국인과 소통이 어렵고 아이들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이중 언어(bilingual)가 가능한 한국인교사가 함께 해 점진적으로 교육해 나가는 것이 영어에 대한 충격을 줄일 수 있다”는 EOS 김생규 이사장은 “영어노출이 일정 기간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외국인 교사가 전담할 때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등 표현능력의 향상을 가져온다”고 덧붙였다.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영어교육의 기반위에 유치원교육과정이 병행되어야 영어 유치원은 영어학원이 아니기 때문에 단지 영어만을 학습하는 곳이어서는 안 된다. “적절한 신체활동이 두뇌활동을 촉진시킵니다. 유아기에 필요한 사회성과 감성적인 측면의 발달까지 고려해 영어를 기반으로 신체, 인지, 인성교육이 골고루 교육과정 안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승민 원장은 유치원 교과 과정에 알맞은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조직되어 있는지, 단순히 인지적인 효과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닌지를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나치게 수준(level)별로 아이들을 구분하는 곳은 피할 것을 권했다. 자신감을 획득해야 할 시기에 경쟁심만을 유발시키면 정서적으로 이롭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유치원의 교육과정처럼 계절(season), 달(month)에 맞는 주제가 정해지고, 이에 맞춰 주(week), 일(day)의 수업이 일관성 있게 진행되는 곳이 좋다. ▷시설과 환경-감성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 아이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유치원의 시설이나 환경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유아에게는 학습뿐 아니라 생활로 습득되는 부분도 중요하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이 구비된 곳이 바람직하다. 김 이사장은 “감성교육이 동반되어야 하는 유아교육은 각각의 프로젝트(project)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곳이 좋다. 자연스러운 영어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 영어를 더 실제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유해환경이 없고 항상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는 지도 반드시 짚고 가야한다. 도움말 하바놀이학교·아트어학원 이승민 원장, EOS영통본원 김생규 이사장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5
- 화성시 남부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화성시 남부 종합사회복지관이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부권(팔탄, 장안, 우정, 향남)에 남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의 뒤를 이어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서면서 시는 체계적인 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07년 10월 공사에 착공, 2년 만에 그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지하에는 자활센터와 체력 단련실, 1층에는 상담센터와 아동발달지원센터, 재활복지센터, 유아도서관을 갖췄다. 2층은 컴퓨터실, 방과후 공부방,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3층에는 다목적 강당 및 요리교실 등 시민을 위한 시설이 들어섰다. 화성시 남부 종합사회복지관의 가장 큰 특징은 무장애 디자인인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누구나 쉽게 열 수 있는 터치형 슬라이드 문, 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유도기, 안내촉지판, 휠체어 이동에 편한 화장실 등 복지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 보호사업, 교육문화 사업 등을 담당하면서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자립능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청소년을 위한 ‘토요 법 세상탐험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토요 법 세상 탐험대’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법에 대한 이해의 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책임의식과 자부심을 갖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폭력 및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법과 학교생활에서 서로 지켜야 할 법과 질서의 중요성도 전달할 예정이다. ▷법이란 무엇인가 ▷우리들의 모의재판 ▷내 삶의 친구, 법 ▷솔로몬 퀴즈대회, 모의재판, 게임, 창작활동 등 다양한 수업으로 운영된다. 관내 초등 4~6학년이 대상이며 차수별 25명씩 10~11월말까지 놀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031-267-87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