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소마 사고력 수학 응용하고 생각하는 힘이 필수인 사고력수학. 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이 점점 더 중요해져 가고 있다. 수학을 처음 접하는 단계부터 다양한 수학교구와 논리적 사고력게임으로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깨닫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소마수학에서 그 해법을 찾아봤다. 문제는 사고력이다 5학년인 딸아이가 수학을 힘들어 할 때마다 대신 공부해 줄 수도 없고 막막하다는 주부 강 아무개 씨.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앞에 자신감을 잃어가는 딸아이를 보면서 자신도 한없이 무기력해진다고. 수와 연산위주의 학습방법은 저학년 때는 문제되지 않지만 응용하고 다각도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나오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수학을 어렵게 느끼기 시작한다. 공식만을 암기한 채 문제를 풀었다면 문제 유형이 변화되거나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접했을 때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영통 소마 이현윤 원장은 “수학교과서가 사고력 위주로 바뀌어 그림과 도표, 게임 등도 포함된 지문이 긴 문제가 주를 이루게 된다”며 “새로운 수학교과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수학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수학적 배경지식이나 개념·원리를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사고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수학문제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수학적 사고력을 위해서는 독서 등 다양한 경험이 필수적 변화하는 수학환경에 맞춰 아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처음 수학을 시작할 때부터 다양한 경험과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학습법을 생각해 봐야 한다. “실생활에 응용되는 수학이 많아져 단지 수학문제집만을 풀어서는 안 된다. 언어, 역사 등 다방면의 지식이 있어야 수학문제 해결력도 생긴다. 꾸준한 독서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이 원장은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토론, 발표를 통해 수학적인 흥미를 더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스로 생각하고 개념을 잡아가도록 훈련하는 자기주도 학습도 중요하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혼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면 많은 생각을 통해 배경지식을 동원하게 된다. 단순한 수학을 억지로 시키게 되면 스스로 생각을 이끌어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사고력이 떨어진다. 복잡하고 어려운 계산을 노트에 정리하는 과정도 내가 틀린 부분에 대해 알아내며 개념의 확립에 도움을 준다.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한 것은 기억에 더 오래 남는 법, 게임이나 교구 작업 등을 병행하면 좋다. 다양한 교구와 게임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와 논리 익혀 소마의 사고력 수학은 ‘활동’을 전면적으로 도입한 사고력 프로그램으로 단순반복적인 연산의 비중을 줄이고 아이들이 스스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깨닫게 한다. 강의나 문제풀이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아닌 다양한 교구(1인1교구)와 게임으로 이루어진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수학적 사고와 논리를 익힌다. 발표와 토론을 거쳐 스스로 정리까지 해 냄으로써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식 수업은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주고, 자발적인 사고를 통해 단계적으로 원리를 찾아가는 자기 주도적 학습도 가능하게 한다. 소마는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유사해 보이는 놀이수학과도 차별성을 지닌다. 6·7세에서 초등 6학년까지 도형과 측정·규칙과 논리·수와 연산·입체도형과 공간감각·퍼즐과 게임·경우의 수와 문제해결력 등의 6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총 13단계 72권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에는 학년 및 나이에 따라 A~D로 레벨이 나누어진다. 주1회 2시간의 정규사고력 수업 외에, 초등 2학년부터는 A레벨의 경우 창의적 문제 해결력 과정 1시간이 더해진다. 교재 한권이 끝날 때 마다 각 권별 테스트를 실시하며 정규 사고력 수업 후에는 워크북을 통해 과제로 문제를 풀고 실제 문제유형도 익혀나간다. 권별테스트 및 워크북 활용도, 담임교사의 판단 하에 아이의 능력과 실력에 맞춰 반의 조절이 가능하다. 대치동 본원과 같은 시스템과 교사 교육, 교구, 교재를 사용하고 있는 영통소마는 겨울방학 동안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1월 4일~3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12일까지 접수받는다. 문의 영통소마 031-202-872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0
- 알 수 없는 두통, 턱관절 불균형이 원인 두통, 어지럼증 등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들로 고통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적지 않지만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게 대부분. 신경성, 스트레스 때문으로 추측할 뿐이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은 턱관절 불균형으로 인한 경추 1,2번의 문제에서 찾을 수 있다. 상부경추의 비틀림으로 신경과 주변 근육, 인대 혈관들이 모두 긴장 및 수축되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이로 인해 긴장성 두통이 생기는 것. ‘정확한 진단으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두통의 고통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길’이라고 동탄 박달나무 한의원 박성열 원장은 강조한다. 경추 중의 으뜸 1,2번 경추가 중심축 균형을 좌우해 극심한 두통과 편두통은 머리를 떠받치고 있는 일곱 마디의 경추뼈(목뼈) 중에서 상부경추인 1,2번 경추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틀어지면서 발생한다. 유일하게 축을 가지고 있어 축추라고도 불리는 2번 경추는 머리를 제대로 지탱하거나 활동할 수 있게 해준다. 1번 경추는 고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환추라고 부르는데 환추는 축추와 두개골 사이에서 머리의 무게중심을 잡아 균형을 이루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뿐인가, 머리의 좌우전후 회전 중심축과 턱의 운동중심축 역할도 하니 1,2번 경추가 무너지면 모든 척추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로 인해 이를 악무는 습관, 내부 장기의 불균형 등이 지속되면서 근육이 긴장하고 위축되어 상부경추의 부정적인 변형을 가져오게 된다. “우리 몸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혈액과 뇌척수 공급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런데 상부경추가 틀어짐으로써 뇌의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뇌신경계의 정보전달체계를 깨뜨리게 됩니다.” 동탄 박달나무 한의원 박성열 원장은 “뇌신경계의 구조가 무너지면서 두통은 물론 어지러움과 탈모, 만성적인 비염도 유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경추 변형의 근본적인 원인은 턱관절 불균형에서 비롯 경추변형의 가장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원인은 턱관절 자체의 음양불균형에서 찾을 수 있다. 턱관절(TMJ)은 유일하게 좌우전후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양측성 관절로 중심축의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뇌신경 12쌍 중 9쌍이 이곳을 지나기 때문에 수축된 쪽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턱관절 주변의 136개, 68쌍의 근육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뇌척추기능의학에서는 이런 턱관절을 뇌신경계와 전신척추구조의 기능을 조절하는 기관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해서 ‘뇌척주관절’로 부른다. 수평·좌우·전후·상하 등 4가지 입체적인 균형과 전신 자세에 대한 상중하, 단전 등 3가지 균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턱관절은 수백분의 1밀리미터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미세한 불균형에도 즉각적인 신체변화가 나타나면서 오랜 시간동안 서서히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되는 것이다.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규칙적인 운동 및 생활습관, 균형 잡힌 영양섭취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박 원장은 “구조라 함은 정상적인 척추구조와 신경계의 구조를 말한다. 사고나 바이러스 등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구조가 무너짐으로써 질병이 발생한다고 본다”며 턱관절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턱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로 S라인 척추로 되돌리기 뇌척주요법(FCST)은 턱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법으로 구조를 바로잡아줌으로써 몸의 체계가 자연스럽게 제자리로 돌아가게 만들어주고 자가 치유능력도 회복시켜준다. 0.1mm의 아주 얇은 측정지로 턱관절의 이상여부를 진단한 후 좌우·전후·상하·수평을 정확하게 맞춘 자신만의 음양 균형 장치를 일정 정도 입안에 장착하게 된다. 비틀린 골반교정과 함께 한의학적인 치료법인 봉침, 약침, 약물, 추나 요법이 이뤄진다. 뇌척주요법은 두통과 같은 만성적인 질환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물론 꾸준히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전제되어야 한다. 평소에 자신의 생활습관을 잘 살펴보는 것도 치료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특히 무의식적인 습관들은 편한 쪽(비뚤어진 쪽)의 자세를 취하려는 턱관절 이상의 자연스런 징후이기도 하다. 뚜렷한 이유도 없이 두통과 편두통, 어지럼증에 시달려왔다면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다든지 턱을 괴거나 앞으로 내미는 습관은 없었는지 되돌아보자. 인간의 가장 완벽한 척추구조는 측면에서 봤을 때 S라인의 형태를 띤다. 턱관절의 불균형이 경추를 시작으로 흉추, 요추, 골반의 구조에 변화를 가져오면서 일자목, 흉추의 과전만, 척추의 비틀림 등으로 나타나 S라인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 바른 습관을 유지하고 턱을 가꾸고 보호하는 것만이 질병에서 몸이 자유로워지는 최선책이 될 수 있다. 도움말 동탄박달나무한의원 박성열 원장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0
- 문화일정(813) [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일시 : 1/10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1 [연극] ♠가족극 오돌또기 일시 : 1/6~1/17 장소 :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입장료 : 일반8천원/단체4천원 주최 : 부천문화재단 문의 : 032-320-6335 ♠2010기획공연 허준 일시 : 1/8~9 장소 :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2만5천원/A석1만원 주최 : 부천문화재단 문의 : 032-320-6335 ♠백스테이지 투어 1월 무대야놀자 일시 : 1/13~27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입장료 : 전석2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뮤지컬] ♠창작! 체험학습뮤지컬 틀려도 괜찮아! 일시 : 1/6~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 : 전석2만원(아트센터회원30%할인)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2-555-0822 ♠뽀로로와 동화여행 일시 : 1/8~1/10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입장료 : 전석2만5천원 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1544-3180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 일시 : 1/9~10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1만5천원(예매1만원) 주최 : 극단유리가면 문의 : 1566-7366 ♠2010 뮤지컬 시카고 일시 : 1/10~2/28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11만원/R석10만원/S석8만원/A석6만원/B석4만원 주최 : 성남문화재단 문의 : 031-783-8000 [전시] ♠반쪽이의 고물자연사박물관-Season2 일시 : 12/18~2/21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4전시실 입장료 : 일반3천원/단체2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출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0년 1월 5일 오후 2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청소년문화센터,·청소년상담센터,·장안청소년문화의집, 영통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의 수원시 청소년 시설을 운영하고, 청소년 정책 개발과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 청소년 육성 전반에 관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 이날 출범식에선 육성재단 출범선언과 함께 청소년헌장 낭독, 육성재단기 게양식, 현판식, 수원유스필 연주회 등이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1월 한 달 동안 육성재단 출범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청소년 행사가 펼쳐진다. 청소년 록밴드 경연대회(6일)·와 댄스 경연대회(7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218-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
- “삶의 확신을 가지고 호랑이처럼 돌진하라~” 산속의 왕으로 불릴 만큼 호랑이의 기개는 세상을 호령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문화 속에서의 호랑이는 친근한 동물로 표현된다. 단군신화 속에서는 물론 삼국의 민담, 속담, 민화 등에도 수없이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 속에서 함께 자라온 호랑이. 2010년은 이런 호랑이가 활짝 날개를 펴는 해이다. 경인년을 며칠 앞두고 2010년 범띠 주인공들의 새해소망을 담아봤다. ‘그대여, 당당한 삶을 위해 호랑이처럼 포효하라~’ 권성미,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최만영(73. 수원시니어클럽 문화유산해설사)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장안문에서 화성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설명했다. 관광객들은 문화유산을 그냥 지나치기가 쉬운데 깊이 있는 설명으로 화성의 참모습을 전할 수 있었다. 특히 무역업에 오랜 기간 종사한 경험을 살려 외국인들에게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더 보람 있었다. 장안문을 찾는 관광객이 1주일에 2번의 정해진 시간 외에 항시 해설을 들을 수 있게 해설사가 제도적으로 활성화되길 기원한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해설사로 좀 더 많은 일을 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싶다. 전보성(25. 학생) 지난 한해 휴학을 했다. 내게는 재충전의 시간이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잘 맺으려고 했고 수영과 영어공부, 기타를 배우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들이 많이 편안해졌다. 25살, 늦은 나이지만 2010년에는 입대를 앞두고 있다. 다른 친구들은 구직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민하고 있을 시기에 오히려 나는 군대에서의 시간 동안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보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년간의 군대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단단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이민정(37. 주부) 신종플루로 마음도 뒤숭숭하고 힘이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첫째 정연이와 둘째 은석이를 각각 학교와 유치원에 보내면서 처음으로 나만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제과제빵 학원 수강 등 자기계발을 위해 바깥나들이를 하면서 삶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 늦었다 싶은 나이에도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만 너무 나태하게 살았던 게 아닌가’ 하는 반성도 했다. 그러면서 용기도 생겼다. 2010년은 내게 맞는 전문 과정을 찾아서 직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할 생각이다. 물론 아이들이 건강하고 남편이 술·담배를 끊고 건강관리를 해줬으면 좋겠다. 원형경(37. 영어강사) 오랜 학원 강사 생활 끝에 호랑이 띠인 나의 해에 영어공부방을 열기로 했다. 학원은 아이의 취향과는 별개로 시스템대로 운영되지만, 공부방에서는 각각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와 수준에 맞춰 재미있고 쉽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싶다. 내 분야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첫 해가 될 것 같다. 또한 사춘기에 막 접어든 아들을 잘 이해하는 엄마가 되는 소망도 품어 본다. 이다윤(13. 초등학생) 좋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낸 한해였다. 새해는 초등학교의 마지막 해인 6학년이 되니까 좀 더 성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잘 정리하고, 시간을 끌지 않고 빠르게 해 내고 싶다. 어려운 수학문제도 잘 풀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좋겠다. 가끔 싸우는 동생에게 항상 친절한 누나가 되겠다. 김현주(37. 의류숍 경영) 호랑이띠는 낙천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반면 다른 사람에게 구속받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2010년은 그런 통념을 깨고 이웃과 화합해서 더욱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안정된 한해가 되길 바란다. 지난 한해 다져진 내실을 통해 1월엔 의류숍 ‘오-태(O-tae)’를 오픈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인데 한편으론 챙겨야 할 아이들 때문에 걱정도 앞선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가족 모두 더 깊은 사랑을 나누고 건강한 가정을 지켜갔으면 좋겠다. 사업이 번창해서 우리 이웃들과 풍요롭게 나누며 살고 싶다. 김현정(37.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교사) 09년에 방과 후 영어교사 일을 시작했다. 같은 학년인데도 수준차가 많이 나고, 고학년임에도 기초가 부족한 아이들 때문에 힘든 점도 있었다. 그러나 아이들에 맞는 교수법의 개발로 점차 영어에 흥미를 갖고 발전해가는 모습에 보람을 얻었다. 내년에는 학교의 수업만으로도 거부감 없이 영어를 익혀나갈 수 있도록 심화된 수업을 하고 싶다. 학교에서는 우수한 방과 후 교사들을 초빙하고 있다. 학부모님들도 방과 후 수업이 학교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뢰를 가져주기 바란다. 이정문(25. 학생) 제대 후 올해 복학했더니 학교에서는 1학년부터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실업의 심각성이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사회적으로는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소외되는 계층이 많아지고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새해는 취업을 위해서 내후년으로 계획된 어학연수를 위한 영어와 학과 공부에 매진하고, 여름에는 해외봉사도 다녀올 예정이다. 청년들 뿐 아니라 모두에게 일자리 걱정이 사라지고, 누구나 행복해지는 2010년이 되길 기대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
- 수원시·아주대학교 국비지원 평생학습중심대학 수강생 모집 수원시는 아주대학교와 함께 국비지원으로 평생학습 중심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009년 12월~2010년 2월까지이며 최고학습관리자, English Mom Teacher,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 등 5개 부분에서 2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취업자 및 저소득 계층주민은 전액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원시 거주자는 일부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아주대학교 031-219-1561, 156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빛의 속도로 영어를 졸업하는 게 영어교육의 목표 초등학생 때부터, 혹은 중학생 때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영어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뒤늦게 교육방법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영어 몰입식 교육으로 방향도 바꿔봤다. 아직 주목할 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 여기 단기간의 트레이닝으로 영어구사력을 갖출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한다. 빛의 속도로 영어말하기 훈련이 가능하다면 믿겠는가, 이광선생 영어발표력 맞춤훈련센터의 특별한 영어교육법을 들여다봤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정확한 구분으로 ‘자신의 영어’ 만들어가야 영어 말하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여전히 영어실력의 평가기준은 수능, 토익, 토플, 텝스 등 지필고사의 결과에 머물러 있다. 영어 학습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 비용 대비 효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이광선생 영어발표력 맞춤훈련센터’ 이두원 원장은 설명한다. “배우고 난 뒤 잊어버리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영어는 그저 꾸준히 하라고 얘기들 합니다. 그럼에도 영어구사력이 늘지 않는 건 어휘, 문장, 표현 등을 ‘자신의 영어’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중대한 학습 실패죠.” 수학에 비유하자면 항상 정답풀이를 보고 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이는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보는 능력은 물론 수학적인 마인드를 훈련할 기회를 놓치는 것으로 결국은 막히는 부분이 어디인지도 모른 채 넘어가게 된다. 영어 문장 자체가 바로 그런 문제이자 답이 될 수 있다는 것. 결과적으로는 표에서처럼 올바른 학습 성과와 잘못된 학습 성과 사이에 큰 격차를 만들게 된다. 머리는 전기의 속도로 움직이는 만큼 알고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선 외부의 적절한 도움을 얻어 빠르게 질주해야 한다. 이광선생 영어발표력 맞춤훈련센터의 ‘광(光)’은 광속으로 하는 영어공부에 대한 의미를 잘 함축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말하기 훈련이 발표력·영어실력 향상 「늙고 병든 사자 한 마리가 사냥을 못하자 꾀를 하나 냈다. 아픈 척 하고 누워있자니 아니나 다를까 동물들이 하나둘 씩 자신에게 다가오고 그 때를 놓칠세라 사자는 동물들을 잡아먹었다. 하지만 현명한 여우는 멀리서 ‘어떠냐’며 사자의 근황을 물어온다...」이솝우화의 한 장면이 한글 텍스트(Text) 또는 요약(Summary)의 형태로 던져지고 아이들은 즉시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을 시작한다. 프레젠테이션 과정에서 자신의 취약점을 발견하게 되고 그 부분에 대한 강사의 도움과 조언이 이어진다. 이두원 원장은 “강사는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Rule(문법)과 Tool(단어, 숙어 등)도 저절로 배운다”고 덧붙였다. 다음 단계는 FP(Fast Presentation), 즉 빨리 말하기. 네이티브 스피커의 영어적인 발음과 억양을 익혀 프레젠테이션 시간도 줄이고 자신의 레퍼토리로서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이쯤 되면 외국인의 얘기를 80% 정도 알아듣는 수준이 된다고. 텍스트의 순서를 바꾸고 새로운 얘기를 만들어가는 바꿔 말하기(PP-Paraphrase)를 통해서는 여러 문장표현을 습득할 수 있다. 텍스트는 도형이나 그림으로 제시되기도 하고 레벨에 따라 텍스트의 양이나 난이도를 조정한다. 영어교과서나 수능, 특목고, 토플·토익·텝스의 출제문제, 해외연수, 유학영어에 필요한 맞춤 문제들이 활용된다. 하나 둘 완성된 텍스트들이 쌓이면서 고득점과 영어구사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영어식 어순의 한글 원문으로 동사의 의미와 용법도 완벽하게 익혀라 기본적인 영어구사력 훈련에는 기본 동사들의 활용이 중요하다. 이 원장은 get, make, take, do, have 등 대표적인 동사의 의미를 활용해 ‘10개의 동사 이야기-Ten stories’로 만들어냈다. 영어의 어순대로 표기된 한글 원문을 보면서 영어적인 표현을 익히게 도와준다. 예를 들면 ‘그는 책상으로 돌아갔어... 전화를 받으려고’와 같은 문제를 보고 ‘He got back to the desk...to get the phone’ 이란 답을 만들어내는 식이다. “일종의 순환대역이죠. 이런 훈련을 술술 말할 때까지 반복하다 보면 동사의 의미와 용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하나의 동사가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문장의 유형을 표로 정리, 해당 영어 문형을 다 익히기만 하면 얼마든지 영어를 졸업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영어훈련방법으로 영어회화를 필요로 하는 성인들이 놀라운 효과를 경험한 경우도 적지 않다. 현재 예비중1~예비고3의 영어교과서 과정과 수능, 특목고 토플·토익·텝스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정규반인 영어교과서 과정의 경우는 발표 본과정, 심화과정, 내신과정으로 구성돼 학생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기간단축도 가능하다. 영어교과서 겨울학기 정규반(월·수·금, 화·목·금)도 운영될 예정인데 예비중1반은 현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광선생 영어발표력 맞춤훈련 설명회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예약은 필수다. 문의 이광선생 영어발표력 맞춤훈련센터 031-613-395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엄마들의 유익한 수다, 온라인 카페 신도시로 모인 주부들에게는 늘 정보가 부족하다. 아이들의 유치원, 학원은 어디로 보내야 할지, 어느 가게의 과일이 싱싱한지, 새로 생긴 버스 노선은 어디로 가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소소한 모든 정보들이 필요하다. 친정이나 시댁, 가까운 친구들도 없기 십상.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마술적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신도시 주부들은 뭉치기 시작했다. 새로운 소통과 정보의 창구,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초반에 불과하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인터넷 이용자 대부분이 정보를 이용하거나 도움을 받기 위해 참여하게 된다. 어느 정도 익명성에 힘입어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피드백이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것도 온라인 커뮤니티의 장점이다. 가사와 육아로 주로 갇힌 공간에서 지내야 하는 주부들에게 각종 ‘맘카페’는 생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 중에서도 모두가 새로운 주민이며, 주로 젊은 층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는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동탄신도시의 동탄맘 카페는 2006년 12월에 개설되어 현재 1만4500여명의 회원을 거느렸다. 카페가 개설된 지 만 3년이 되는 올해, 2009년에는 네이버 대표 카페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명실 공히 최고의 맘카페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동안 새로운 주민들은 계속 유입되어 오고 그들에게 카페는 소통과 정보의 창구가 되었다. 동탄 주부들의 온라인 수다는 아이들 교육문제부터 각종살림정보와 시사문제까지 벽 없이 넘나들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거침없이 연결되는 동탄맘 카페 동탄맘 카페의 큰 특징은 오프라인모임으로 활발하게 연결된다는 점이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신원이 확실하게 보장된다는 점이 오프라인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킨다. 가입절차에서부터 거주하는 주소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통해 만났지만 알고 보면 같은 학교의 학부모인 경우도 대부분이다. 카페를 통해 4세 된 큰 아이의 학습 품앗이 친구들을 만났다는 김윤정 씨는 “서울에 사는 동창들보다 동탄에서 만난 엄마들이 더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고 말한다. 엄마친구 찾기, 혹은 또래아이들 친구 찾기 등 친구를 찾는 메뉴를 클릭하면, ‘00동 00아파트에 사는 00년생 엄마들에게 오픈하우스를 한다’는 글이 뜨기도 한다. 서로 얼굴도 몰랐던 익명의 주부들이 경계심 없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새로운 친구를 맞이하는 것이다. 벼룩시장도 활발하다. 젊은 주부들과 유아동이 많이 유입된 신도시의 특성상 고가이지만 이용 시간이 짧은 아이들의 옷가지, 장난감, 책들을 서로 사고 팔수 있기 때문이다. 정회원만 ‘팝니다’ 메뉴에 글을 쓸 수 있도록 한정한 만큼 벼룩시장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7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유혜승 씨는 동탄맘 카페를 통해 20여만 원 하는 유아 장난감을 다달이 1만원에 대여해 쓰고 있다. 대여점의 대여비용보다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누가 쓰던 것인지 모르는 것을 빌리는 것보다 한동네 사는 이웃아이가 쓰던 것을 얼굴보고 빌려오는 것이 왠지 정감가고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대여 날짜와 이름, 주소, 용품의 상태 등을 적어두자는 유 씨의 얘기에 대여해준 엄마는 ‘그동안 카페를 통해 여러 번 대여해 드렸지만 한 번도 문제가 된 적이 없었다’며 오히려 손사래를 쳤다.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커뮤니티의 단면이다. 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성숙해지는 커뮤니티 문화 온라인 커뮤니티의 발 빠른 정보는 초기 주변 상권에 가히 위협적이기까지 했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소소한 사건 하나도 카페에서 공론화되면 큰 문제로 번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뮤니티의 활용에서 몇몇 시행착오를 거친 회원들은 이제 악의 없는 소소한 글 하나가 때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게 되었다. 덕분에 공론화되어야 할 이야기와 아닌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구분해, 소비자의 정당한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 병원, 학원, 맛집, 카풀, 또래친구까지 원하면 뭐든지 찾을 수 있다는 동탄맘 카페. 임신을 기다리는 ‘아기를 기다리는 맘’이란 메뉴에서 임신 정보를 나누고 있는 유수연(가명)씨는 ‘만일 지역온라인 카페가 남자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면 이렇게 활성화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웃는다. 세심함과 배려, 함께 어울리고자 하는 자매애 등 여자들 특유의 장점이 지역맘 카페를 활성화 시켰다는 의미이다. 신도시에 새둥지를 튼 동탄 주부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든든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다. 김윤희 리포터 eunee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주민들이 펼치는 사랑의 손길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화성시 주민들이 정성어린 손길을 모았다. 장안면 새마을회(정낙만 회장) 회원과 시 관계자들은 11월 24일부터 장안면 관내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업비는 화성시 천사친구와 새마을회, 장안면 관내 후원으로 마련됐다. 고령으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인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안방 도배, 장판 교체, 바람막이 등을 제공했다. 수혜자인 김 모(여, 87세)씨는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겨울을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우정읍 사무소도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회와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펼쳤다. 11월 21일, 연탄나눔회는 우정읍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수원여자대학생, 화성시 공무원과 삼괴새마을금고 직원 등 여러 봉사자들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18가구에 연탄 400장씩을 전달했다. 사랑한모금회와 수원여자대학교, 삼괴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서는 김장김치 1600kg이 만들어져 관내 독거노인 8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전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
- 나눔이 있어 행복했던 화성시문화재단의 ‘해피 존’ 화성시의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지역민의 문화예술복지 실현을 위해 설립된 화성시문화재단이 따뜻한 1년을 마무리했다. 그 중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현대자동차와 ‘함께 움직이는 세상 현대자동차 Happy Zone’사업은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사회 소외계층에게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시작으로 태권무용극 ‘달하’, 연극 ‘우동 한 그릇’, 오페라 ‘돈 조반니’, ‘패티김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사회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환경미화원 등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개관 1주년 기념공연인 ‘금난새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회 시작 전, 2010년 ‘현대자동차 Happy Zone’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에는 좀 더 많은 문화소외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해피 존’의 행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