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누리 작은도서관에서의 아름다운 음악회 화성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장’이 지난 7일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꿈누리 작은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퀸텟잼’ 현악4중주의 연주로 작은별(모차르트), 꽃의 왈츠(차이코프스키), 빌헬름 델 서곡(롯시니), 곰 세마리?귀여운 꼬마(동요)등 어린이들의 귀에 익은 음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클래식,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hcf.or.kr) 또는 팩스(031-267-8819)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031-267-88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인물탐방> 법인 자산관리, ‘똑똑 김민주’를 노크하세요 법인 대표자는 기업의 재무관리는 물론 대표 본인의 퇴직금 설계와 가업승계 등 다방면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법인 전반의 재무계획과 자산증식을 위해 중장기적인 재무관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람을 만나게 되면 큰 고민을 덜겠다. 법인 자산관리 전문가 김민주씨(41.동부증권DHP수원영업팀 부장). 김민주씨는 CEO 플랜을 비롯한 법인 자산 투자 및 컨설팅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다. 금융 분야에서 다년간 일한 경험을 토대로, 법인 재무컨설팅의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민주씨를 만났다. 법인 재무컨설팅은 재무컨설팅 중에도 상당히 비중있는 부문이다. 어떻게 이 분야에 뛰어들게 되었나? ->푸르덴셜생명과 미래에셋, 골든브릿지증권 금융판매부를 거쳐 동부증권에 근무하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투자와 자산관리의 주요 맥을 짚었다. 그동안 금융고객들은 금융회사들로부터 상처를 받을 만큼 받았지 않은가. 고객들에게 정확히 판단하고 분석해서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급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 종신보험으로 유명한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아웃바운드로 일한 경험, 그리고 증권맨으로 재직했던 증권 영업 노하우를 토대로 법인 컨설팅 판도를 바꿔 보려 한다. 증권회사가 모태가 된 법인 아웃바운드 영업, 일반적인 마케팅 방식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 ->흔한 형태는 아니다. 그래서 더 기대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금융시장에서 분야별 경계는 허물어진지 오래다. ‘똑똑(Knock,Knock) 김민주프로젝트’에서는 법인기업체에게 꼭 필요한 위험관리 보험상품을 설계함과 동시에 증권 및 펀드, 유망한 투자상품으로 기업형 포트폴리오로 만나게 될 것이다. 증권회사가 펼치는 보험 서비스, 그리고 금융상품의 종합판매채널-새롭지 않은가! 법인컨설팅에 경험 깊은 재무전문가들로 구성될 것이고,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법인 컨설팅노하우를 펼칠 생각이다. 법인 재무관리가 필수적인 분들은 ‘똑똑(Knock Knock)’ -노크만 하라. CEO퇴직금 산정과 가지급금 문제가 주를 이루는 CEO플랜은 물론, 가업승계 컨설팅과 법인 기업체의 자산 투자 및 증식, 재무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드릴 것이다. 기업 경영 전반의 컨설팅도 진행한다고 들었다.고난이도의 작업 아닌가. ->주어진 인프라가 풍부하다. 우선 동부증권 DHP(Dongbu HappyPlus Planner)영업팀과 경영 컨설팅 전문회사 MEFIC과 손을 잡았다. 여기에 가업승계 컨설팅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보험 GA인 피플라이프(주)의 인적 데이터베이스가 더해진다. 고객에게 최대한의 만족지수를 가져다 줄 프로페셔널 집단이 될 것이다. 왜 수원인가. 많은 지역 중에 수원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내가 수원토박이다.(웃음) 매원초-수원중-수성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수원에는 튼실한 법인사업체들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오늘날의 수원은 이 법인사업체들의 덕택이다. 그러나 이에 적합한 컨설팅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제 DHP 수원영업팀이 전략적 전술적 자산관리로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드릴 것이다. 수원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보인다. 법인 컨설팅 외에 꿈도 많을 것 같다. ->수원은 내 몸과 마음의 고향이다. 고향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편이다. 경기복지시민연대, 수원환경운동센터 등 사회단체 활동도 꾸준히 해 왔다. 앞으로 진행하게 될 ‘똑똑(Knock,Knock) 김민주프로젝트’에서는 모의주식투자대회, 주식투자 교실, 자산관리 강좌 등 지역민 중심의 경제복지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이 되어주신 분들에게는 지역 내 타 업종(스포츠센터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멤버십 프로그램도 중장기적으로 계획 중에 있다. 언제든 노크하면 해결책이 나올 것 같다. 김민주만의 영업 성공 비결을 말해달라. ->당돌할 만큼의 진실! 진실이 중요하다. 고객에게 숨기는 게 없어야 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신뢰를 토대로 컨설팅한다. 고객이 꼭 필요하다면, Yes가 아닌 No도 과감하게 이야기한다. 우리(DHP수원영업팀)는 가장 ‘구체적’이고 ‘진실되게’ 일하는 드림팀이 될 것이다. 기업이 궁극적으로 이루어야 할 최상의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배려와 봉사, 사회에 대한 이바지라면, 김민주씨는 그 길로 가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법인사업체의 든든한 재무구조 형성과 동시에,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려는 시작- 열정과 패기가 하나된 그에게서 법인 재무관리 컨설팅의 장밋빛 미래를 보았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남태우 원장이 추천하는 책이야기 4.삶이 고달프고 힘들 때 위안을 주는 문학작품 “전에는 그냥 재미있다고만 생각했는데, 부대에서 다시 읽으니 다 내 얘기 같은 거예요. 불쑥 눈물이 나더라고요.” 군대 간 큰 아들이 첫 휴가 나왔을 때 했던 말이다. 길고도 힘들었던 훈련을 끝내고 자대배치를 받았는데, 그 부대 책꽂이의 많지 않은 책들 중에 저 자신이 재미있게 읽었던 <공중그네>라는 책이 눈에 띄어 더욱 반가웠단다. <공중그네>를 쓴 오쿠다 히데오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은 작가다. 기획자, 잡지 편집자, 카피라이터, 구성작가라는 폭넓은 이력이 한 몫을 한 듯. 인간의 내면과 행동을 섬세하게 파고들어 유쾌하게 서술해내는데 탁월하다. 특히 아이 같은 순수함과 충만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엽기 정신과의사 이라부가 치료해가는 다섯 명의 환자 이야기 <공중그네>를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환자가 된 듯한 기분으로 이라부의 치료를 받아 결국엔 자신감이 퐁퐁 솟아나는 느낌마저 들게 된다. 책에 등장하는 뾰족한 걸 못 견뎌하는 야쿠자의 중간 보스도, 공중그네에서 자꾸 추락하던 베테랑 곡예사도, 장인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던 젊은 의사도, 더는 공을 던질 수 없던 유망주 야구선수도, 공들인 작품의 실패에 대한 상처와 전에 썼던 작품 속 인물을 또 쓰는 것 같다는 강박증에 시달리던 여류작가도 이라부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마음이 무장 해제되고, 그의 기상천외한 치료법 덕에 다시 일어설 준비가 되어 있는 걸 어느새 깨닫게 되니 말이다. 아들은 <공중그네>를 보자마자 다시 읽고 싶어 마음이 근질거렸지만 한참 뒤에야 겨우 기회가 생겼는데, 이라부의 포복절도 엽기 행각에 피식피식 웃음이 나다가도, 거기 나오는 다섯 환자들의 얘기가 다 자신의 얘기처럼 읽히면서 콧등이 시큰해졌단다. 처해 있는 상황이나 처지에 따라 같은 책도 다르게 읽히고 사람도 달리 보이는 경험은 누구나 해봤겠지만, 무엇보다 ‘문학의 힘’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문학작품을 통해 얻는 위안 내지는 감동이다. 집에 있을 때 읽었던 책을 다시 만난 기쁨, 그때 읽었던 것과 지금 다시 읽는 느낌이 다르다는 생생한 체험, 그리고 거기서 얻는 마음의 위로. 이런 경험들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인간을 또 한 발 걸어 나가게 하는 힘을 준다. 군부대에서 특별하게 다시 만난 책은, 낯설고 고립된 군인생활에 적응해가야 하는 아들의 고달픈 일상을 보듬어 하루하루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주었으리라. 나 역시 한때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 외롭고 서글픈 마음으로 그날그날 버텨나가던 때가 있었다. 그때 동료 하나가 오쿠다 히데오의 유쾌한 문체를 만나 엔돌핀 팍팍 올려보라면서, <남쪽으로 튀어>를 선물해 주었다. 옛 운동권 과격파였던 아버지, 운동권 여 전사였던 엄마, 게다가 지금도 ‘걸핏하면 날뛰는’ 아버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한 열두 살 소년 지로 등 독특한 등장인물. 그리고 일본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과 심각할 수도 있는 주제들을 가볍고도 명랑하며 유머러스하게 녹여낸 책이다. ‘진지함과 유쾌함의 절묘한 조화’라고나 할까. <남쪽으로 튀어>를 읽으며 얼마나 웃다 울다 했는지, 책을 덮자 내가 고민하던 문제들이 한결 가볍게 여겨지고 구름 걷힌 하늘처럼 마음이 개는 경험을 했다. 이 역시 문학의 힘이 아니겠는가. 입시경쟁으로 고달픈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지만 그래도 문학작품을 만나는 기회만은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 좋은 문학에서 얻는 위안과 감동은, 자기도 모르게 감정의 날개를 타고 들어가 마음에 뿌리내리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마음이 힘들고 우울할 때는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처럼,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작품들을 권하고 싶다. 조동기국어논술 영통캠퍼스 031-273-27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생각대로! 내맘대로! Learning & Play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생각대로! 내맘대로! Learning & play’를 마련했다. 7/26~8/27까지 주2회, 총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 블록쌓기(카프라), 모래놀이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학습, 요가&놀이수업, 팀별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0~18세의 발달장애 청소년 2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syc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218-04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채인석 화성시장 취임식, “최고의 교육 환경이 최고의 경쟁력” 민선5기의 시작을 알리는 채인석 화성시장의 취임식이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50만 화성시가 대도시로 진입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시장으로 취임하는 것에 가슴 벅차다”며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쟁력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이뤄져야 한다. 이와 더불어 좋은 의료환경, 시민 모두가 혜택을 나누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채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믿음을 지키는 행정’, ‘미래를 키우는 교육’, 미래 지식산업과 고부가 농축수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으로 ‘희망을 전하는 경제도시’, 동서간 균형발전과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생활이 편리한 교통’, ‘자연을 살리는 환경’ 등 민선 5기 화성시의 5대 시정방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모든 축하화환을 정중히 거절한 채인석 시장의 뜻에 따라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기자회견 후 가진 출입언론인과의 오찬도 구내식당에서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에는 민선5기 화성시장직 인수준비단의 결산토론회가 있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인수위원들은 종합경기타운 건립과 관련한 소요재원 조달문제, 공공시설 건립 및 도로 신설공사시 동시다발적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공공시설 건립시 우선순위를 부여해 추진할 것을, 외국어 마을 건립은 원어민 학습활성화 및 관내대학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화성 오산 수원의 통합문제와 관련해서는 문화적 접근의 활성화에는 찬성하지만 통합 추진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타운 부지 확보 문제, 국제보트쇼와 해양산업단지 조성 문제, 교통난 해결과 광역교통망 구축문제, 신도시문제 해결 방안 등 화성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교육그룹 정진, 교육에 대한 가치관과 자부심으로 여름방학 집중 공략! 교육그룹 정진(대표 최윤정)은 7월 12일(월)부터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대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입시를 위한 공부가 아닌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미래형 학습플래너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강화 프로그램으로 정진 자원 복지 아카데미, 논술 센터, 자기주도적 학습 토탈 솔루션, 자기주도학습 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생의 수준별 초등, 중등, 고등의 맞춤별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그룹 정진 고등부에서는 입시전문 명가(名家)라는 이름에 맞춰 대학 입시를 위해 다양한 인증시험 프로그램과 자기소개서 및 학습 계획서 작성, 그리고 정진만의 색을 갖춘 독서, 논술 프로그램 등으로 완벽한 입학사정관제 대비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문 입시 컨설턴트를 초청해 현재(성적 상황)와 미래(성장 가능성)을 종합하는 과학적 입시제도를 꼼꼼히 분석하여 교과, 수능, 비교과, 논술 특기 적성 등 다 차원적인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전략을 지원할 것이다. 최윤정 대표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더 높은 꿈과 내일을 위해 힘쓰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진학원의 입학사정관제 대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12일(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31-235-3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여름방학 공부법>-예·복습보다 학습 방법 바꾸는데 초점 맞춰라 여름방학은 지난 학기를 정리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런데 이번 여름방학은 조금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는다. 올해 초를 기점으로 입시제도를 비롯한 교육정책의 변화가 대대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제로 대변되는 바뀐 입시제도는 기존의 공부방법으로는 준비가 쉽지 않다. 이번 여름방학은 바로 바뀐 교육제도에 맞춘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는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향후 고입, 대입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이선민 원장과 함께 여름방학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비교과 영역 중요성 커진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은 모집 정원의 10% 정도인 3만7628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 고등학교의 경우는 2011학년도에 특목고 등 70개교 이상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실시될 예정이다. 소위 상위권 고등학교 모두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영향을 받는다고도 할 수 있다. 과학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전형을 통해, 외국어고와 국제고는 100%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뽑을 계획이다. 또 외국어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바뀌는 외대부속외고, 자립형사립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바뀌는 민족사관고·하나고·현대청운고 등도 비슷한 형태의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입의 입학사정관제와 고입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공통점이 있다. 성적이나 단기간에 치러지는 시험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과 특기,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방법이라는 점이다. 이런 선발 방법의 확대는 다양한 경험과 독서, 진로지도 등이 입시의 중요 변수로 작용, 교과 성적 중심의 기존 공부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이선민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입시의 틀이 시험성적 위주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존중하고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고입이나 대입뿐만이 아닙니다. 영재교육원 선발도 ‘관찰을 통한 추천’ 형태로 변화, 학생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찾으려 하고 있죠. 지금까지는 단지 성적 하나로 좋은 학교가 결정되었지만 이제는 성적 외적인 부분, 즉 비교과 영역의 준비 정도에 따라 교과 성적을 훨씬 뛰어넘는 입시 결과를 내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목표 정하고 다양한 경험 시켜야 바뀔 입시제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학생들은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이다. 이에 이선민 원장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조금 다르게 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찾고 입시의 중요한 한 축으로 떠오른 ‘비교과 영역’을 어떻게 대비할지 구체적으로 고민해야한다는 것.“앞으로 입시는 성적과 함께 진로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력 등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이번 여름방학에는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이선민 원장은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 정착을 위해 교육당국이 개통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ㆍwww.edupot.go.kr)’을 찾아 각 항목들을 살펴보고 연습을 해 보는 것도 공부 방향을 잡는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은 초중고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학생들의 봉사·체험활동 내용, 동아리·독서 활동 사항, 진로상담 경험 등의 비교과 활동 경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기록은 학생부와 함께 계속 보관되며 각종 입시와 취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즉, 대입이나 특목고 입시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이 자료를 통해 지원 학생이 초등학생 때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책을 읽었고, 어떤 영역에 관심이 있었는지 훤히 볼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주목받는 ‘사고력 수학’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입시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주목받는 과목이 있다. 바로 ‘수학’이다. 수학 공부를 하면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핵심인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문제 풀이식 반복 암기 수학 공부로는 사고력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생각하는 수학을 해야 사고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이선민 원장의 설명이다. “‘사고력’이라는 말을 넓게 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 즉 사고력이죠. 각종 입시가 서류 및 면접 중심으로 바뀐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고력 수학을 통해 사고력을 기른 학생들이 문제풀이식 수학교육만 해온 학생들에 비해 입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면접에서 차이가 많이 날 것이기 때문이죠. 주입식으로 수학을 배운 학생들은 필기 시험에서는 점수가 잘 나올 수 있겠지만 면접 과정에서는 절대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기계적으로 수학 문제만 푼다고 해서 사고력이 높아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방학기간에는 수학과 관련된 책이나 잡지를 다양하게 읽는 것도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이선민 원장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문의 : 8003-4664 <사고력수학 및 영재교육 전문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CMS 동탄 영재교육센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영재교육 및 사고력수학 전문 교육기관이다. 사고력수학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이곳에서는 고차원적 수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과 동시에 수학을 통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사고력수학, 교과수학, 경시수학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2·3학년은 주1회 2시간30분 동안 사고력수학 교육을 받고, 4학년부터는 주 2~3회 사고력수학, 교과수학, 경시수학이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사고력수학은 다양한 교구나 부교재를 이용해서 직접 체험하면서 수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 이를테면 특정한 수학적 정의가 있다면 그것을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사고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왜 그런 정의가 내려졌는지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발견하게 하는 수업 시스템이다.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문의 : 8003-4664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여름 정규반 및 여름방학 특강반 모집>CMS 동탄 영재교육센터에서 여름 정규반 및 여름방학 특강반에 참여할 원생을 모집한다.여름 정규반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교과 수학, 사고력 수학, 경시 수학 등을 통해 학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수학적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2010-07-08
- 화성시와 함께 하는 2010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8월 6일 2주간의 초1~중3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놀이를 통한 사회성 개발(초1~4학년)과 부모와 자녀 관계향상 미술치료(초3~4학년과 부모 6쌍), 미술을 통한 대인관계 향상(초5~6학년), 효과적인 공부방법 배우기(초3~6학년), 진로탐색 집단프로그램(중1~3학년)등이며,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5회 모두 참여가 원칙이며, 1월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자는 동일 프로그램 신청이 불가하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전화(031-225-0924)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2010 화성시 E-school 여름방학 캠프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26일~8월 13일, 3주간의 일정으로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주소지가 화성시 이면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3~6학년이 대상이다. 시에서 참가비의 70%를 보조, 참가자는 46만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7월 6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hslearning.or.kr)에서 인터넷 접수받은 후, 총 250명을 추첨하게 된다(추첨일 7월 9일, 수원대학교). 학부모 참관도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31-220-2401,2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2010년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특강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창의적 능력을 개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곤충아 넌 누구니?(곤충특강)·나도 해부 왕(생물해부실험)·플라멩코(댄스)·최신 유행방송 댄스· 꼬마 정조대왕(수원화성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화)~ 8월 20일(금)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www.ilove7942.or.kr)에서 선착순 마감(강좌별20명)한다. 프로그램에 따른 수강료와 재료비가 있다. 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동물 중에서 왜 인간의 췌장이 가장 클까 미국의 저명한 효소영약학자이자 전설적인 효소의 권위자인 에드워드 하웰 박사에 의하면, 우리 인체가 일생 동안 생산하는 효소는 무한하지 않으며 그 절대량은 제한적이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 효사가 없으면 위와 췌장, 소장 등 인체 내에서 효소를 생산하는 기관들은 음식물의 분해, 소화에 필요한 효소까지 모두 공급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이체 내의 기관들은 무리를 하게 되고 그 결과 위장장애나 췌장염 등 각종 질병들을 유발하게 된다. 실제로 효소가 파괴된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 뇌의 크기가 정상 크기보다 작은 사살이 확인되고 있으며, 또 요오드 양이 적절한데도 불구하고 갑상선이 과도하게 확장되는 현상이 동물실험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요오드 : 아이오딘이라고도 하며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의 하나로서 신체 내에 소량 포함되어 있다. 갑상선호르몬의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체네에 아이오딘 총량 중 75%가량이 갑상선에 들어 있다. 체내에 아이오딘의 양이 부족하면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고 아이오딘 보충제 등을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아이오딘은 천연에서 순수하게 존재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 아이오딘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한다. 중요한 사실이 또 하나 있다. 우리 인간의 췌장은 몸무게에 비례해서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크다. 그 이유는 소화효소가 파괴돼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 화식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췌장은 인체 내의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화식을 해서 섭취한 음식물에 효소가 없으면 필요한 모든 소화효소의 대부분을 췌장이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상 발달한 것이다. 화식은 도 뇌하수체(腦下垂體)를 과도하게 확장시킴으로써 인체내 호르몸의 분비와 조절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돌연사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뇌하수체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중년층의 돌연사 비율은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높다. *뇌하수체 :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 타원형의 내분비기관으로서 전엽, 중엽, 후엽으로 나뉘며 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에 중요한 기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