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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진 슬럼프 탈출 비법 대공개- 자신을 이겨라! 슬럼프를 극복하라! 6월과 7월은 수험생들이 6월 모의평가 성적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기간이다. 그러나 또한 9월 모의 평가를 목표로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수험생들의 극복 의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로,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공부가 잘 안 될 때는 본인이 목표로 삼고 있는 대학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고, 취직 준비 등으로 여념이 없는 지역 내 도서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슬럼프 극복의 자극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또한 흐트러짐 없이 공부에 열중하는 주위의 친구들이 가장 강력한 촉진제가 될 수도 있다. 공부가 정말 안 될 때는 일요일에 푹 쉬면서 잠을 원 없이 자보는 것도 좋고, 꿈과 도전을 그린 영화를 보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자기 암시’이다. ‘6월 모의평가 점수는 내 점수가 아니며, 나는 이것보다 훨씬 나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자기 최면이다. 늘 하루하루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최선을 다해 달성해 나가면 반드시 꿈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이 서 있으면 된다. 자, 그렇다면 9월 수능모의평가까지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자신의 취약한 세부 영역을 파악해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어휘 문제를 많이 틀린다면 어휘를, 낯선 문학 작품에 대해 접근이 안 된다면 접근 방법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특히 취약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학습량도 늘려서 약점을 보완한다. 특히 선택지에 나오는 어휘의 개념을 잘 모른다면 ‘언어 개념 노트’를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선생님들께서 수업시간에 설명해 주신 내용들을 정리해 두었다가 모의고사 전에 보면 효과적이다. 문과 학생인데 언어가 취약하다면 수학 공부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는 안 된다. 일정 정도 시간을 언어 문제 풀이에 할당해야 한다. 동시에 시문학, 소설문학, 비문학, 쓰기어휘어법 등 각 영역에 대한 문제 풀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EBS에서 발간한 영역별 문제집의 다양한 문제를 접해야 한다. 언어 점수가 어느 정도 안정을 보인 수험생들은 수능 기출 문제 가운데 정답률이 낮았던 문제와 EBS 300제와 같은 고난도 문제 풀이를 병행해야 한다. 이때 문제가 요구하는 정답이 지문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 정확히 찾고 나머지 선지는 왜 정답이 될 수 없는지 ‘위 글’과 ‘보기’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 나간다면 수학 능력 시험이 요구하는 언어적 사고 능력을 완성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받아 적기만 하는 수동적인 수험생은 성공하지 못한다. ‘왜’, ‘어떻게’를 끊임없이 되풀이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해 나가는 수험생이 성공한다. 최선을 다해 달성해 나가면 반드시 꿈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이 필요한 시기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수원천을 사랑하는 작은 움직임 1STEP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중1~3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인 ‘수원천을 사랑하는 작은 움직임 1STEP’을 운영한다. 활동기간은 9월 4일(토), 10월 17일(일), 23일(일). 환경교육 및 리더십교육, 수원천 수질검사 및 환경정화활동, EM 발효액 ·흙공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여성가족부장관명의 수료증과 자원봉사활동확인서가 주어질 예정. 신청서와 사전질문지를 작성해 22일까지 이메일(7179choco@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218-0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마음으로 뽑은 면발, 어르신들 맛있게 잡수세요 2010년 7월 4일 밤, 수원의 어느 중화요리 전문점 주방. 주방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양파를 써는 사람, 감자를 깎는 사람, 고기를 써는 사람, 그리고 면발용 반죽을 만드는 사람들까지. 수십 킬로그램의 재료들은 무언가 특별한 일에 쓰일 것이 분명했다. 요리사들의 손길은 밤새 분주했다. 자원봉사자들도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다. 대가를 바란 일은 더더욱 아니었다. 매년 두 번 이상은 스무명에 가까운 중화요리 전문가들이 하나로 모이는 행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잔치(7월 5일)’는 그렇게 준비되고 있었다. #1.자장 소스에 마음을 담아 권선동과 세류동의 중화요리 전문점 대표 19명이 모인 수원중화요리 모임회(이하 수중회). 이 모임은 8년째 독거노인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는 친목 동아리다. 초대 김승기 회장에서, 현재 이복영 회장에 이르기까지 수중회 회원 열아홉명은 자타가 공인하는 중화요리 달인들이다. 중국음식 특유의 맛을 그려내는 요리의 달인, 척 보기만 해도 고춧가루와 오징어의 상태를 아는 재료의 달인, 먹어보지 않아도 단무지와 양파의 신선도를 단박에 아는 유통의 달인들이 모여 수중회를 만들었다. 수십그릇의 자장면을 만들어도 매출 올리고 이윤 남기기 빠듯한 요즘-그러나 수중회는 일년에 한번 이상 두 팔을 걷어붙이고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자장면을 뽑는다. “다들 좋아서 시작한 일입니다.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장면, 중화요리 아니겠어요. 이걸로 뭔가 좋은 일을 해 보자 해서 자발적으로 시작했던 거지요.” 인터뷰 내내 입가의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복영 회장의 말이다. 수중회는 2002년 버드내 성당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낙원교회, 버드내복지회관, 세류2동 주민센터 등 세류, 권선동의 크고 작은 기관들을 빌려 독거노인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해왔다. 신종플루가 극심했던 작년에도 쿠폰으로 자장면 잔치를 대신했다. 독거노인들에게 쿠폰을 나눠드리고, 수중회 음식점을 방문하면 무상으로 자장면을 제공한 것. 이렇게 수중회 자장면과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만 해도 3천여명에 달한다. #2.짬뽕 국물에 사랑을 넣어 “세류비행장 근처에 할머니 한 분은 쪽방에 기거하셨는데, 저희 자장면을 그렇게 맛있게 잡수셨어요. 어느 해던가 안 보이시길래 수소문해봤더니 돌아가셨더라구요. 마음이 아팠어요.” 이복영 회장이 떠올리는 수중회 자장면 잔치의 일면이다. 정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의 정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노인복지에는 빈틈이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수중회의 자장면 봉사는 실질적인 활동과 함께 구체적이다.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모임에서, 활동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회비의 50%를 자장면 경로잔치를 위해 적립한다. 경로잔치가 임박하면 세류, 권선 지역 주민센터와 복지회관, 경로당 등에 일제히 안내문을 발송하고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 공지를 하기도 한다.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가하면, 기다렸던 ‘그 날’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소리없는 손길이 잇따른다. 올해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세류 권선동 주민자치센터 통친회, 지역내 부녀회 등 사십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하기도 했다. #3.탕수육처럼 바삭한 초심으로 초기에는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다. 알아주는 이도 드물었다. 그러나 수중회는 처음 결성되었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마음이다. 한 해 두 해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회원 간에는 형제애보다 더 끈끈한 정이란 게 생겼다. 중화요리 전문점을 경영하면서 생긴 노하우-좋은 재료 고르는 법, 포장용기 구입하기 좋은 판매선 등-를 공유하는 지식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마련됐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중화요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정작 그들에게 힘든 점은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할 만한 장소가 부족하다는 것. 수중회 이 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힘이 막 솟고, 의욕이 더 생긴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것, 그게 가장 큰 고민”이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수중회의 자장면을 몇 년째 먹어보았다는 김영래씨(69세. 세류2동 거주)는 “젊은 사람들이 고맙지. 자장면 한 그릇 사 먹기도 어디 쉬운 일인가. 이 사람들 마음이 여기 들어가 있으니 먹고 나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어.”라며 웃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멀리 산다는 구실로 부모에게 자장면 한 그릇 대접하지 못하는 게 요즘의 자식들이다. 수중회는 독거노인들에게 열아홉명의 아들이요, 딸이다. 수중회가 뽑아내는 길고 긴 면발에는 어르신들이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자식의 마음이 들어있었다. 사랑으로 면발을 뽑아 사람의 맛을 전하는 모임-바로 수중회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발달과정별 파닉스·리딩·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유아영어의 완성 아이의 영어교육은 언제나 부모들을 고민에 휩싸이게 한다. 사고력·창의력·인성을 고려해야 하는 유아기에 영어만을 맹목적으로 시키는 것도 부담스럽기 때문. 아이의 자연스런 발달과정에 맞춘 유아영어교육을 지향해 온 하바가 Kids Winni의 특별함으로 또 한 번 올바른 유아영어의 해법을 제시한다. 쉽고 재미있게 글을 읽고 어휘를 늘리며 문장을 만들어 가다There were seven mice and an elephant by the pond. (Sally)We went to the Zoo. We saw many different animals, also we saw a show with dolphins and seals. (Tom) 키즈 위니 7세 아이들이 쓴 주말 보낸 이야기이다. 동사의 과거형과 명사의 단·복수형까지 완벽해 누군가의 도움 없이 써 내려갔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 아이들의 뛰어난 실력 뒤에는 위니만의 독특하고 놀라운 프로그램이 숨어 있었다. 대다수 파닉스 교재는 영어가 모국어인 환경에서 글자를 빨리 익히도록 고안돼 외국어로서의 영어 환경인 우리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는 면도 있다. 위니는 어떻게 글을 읽고 어휘를 늘리며 문장을 만드는가에 관련된 교육이 아이의 발달 과정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된다. 8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파닉스(Phonics)프로그램은 Red, Orange, Yellow의 3단계를 통해 음가의 최소단위인 음소의 이해를 돕는다. 글자가 아닌 소리로 영어의 음가를 익히며, 여러 가지 액티비티 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어휘를 확장시킨다. 알파벳의 기본음가로부터 문자의 음가 조합법칙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리딩(Reading)을 완성해 가는 5단계(Green, Blue, Purple, Rainbow, Sky)의 과정으로 이어진다. 각 단계별 학습기간은 6개월. 파닉스 학습과 더불어 스토리북을 통해 기본문형을 익혀가고 다양한 표현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는 리딩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이승민 원장은 “Yellow·Green단계는 문법이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책으로 어휘와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해 원어민의 사고와 표현을 배운다. Blue~Sky단계는 매주 1권의 스토리북을 익히면서 단계에 맞는 토론과 에세이 수업 등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학습들은 초등부와도 연계돼 내 생각을 완전한 문장(Full Sentence)으로 완성시켜 대화하는 능력을 키우게 한다. 유아교육과 영어 교육의 완벽한 조화, 키즈 위니 하바는 유아의 발달과정에 적합한 담쟁이 영어교육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유아영어를 지향해왔다. 이승민 원장은 “위니 프로그램 도입으로 담쟁이 영어의 실현 과정에서 적합한 상황에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문장들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30분씩 6교시로 진행되는 하루일과 중 2교시는 단계에 맞춰 원어민 선생님이 파닉스와 리딩을 담당한다. 나머지 4교시 수업은 유아교육인 담쟁이 영어 교육과정을 이중 언어 선생님이 진행한다. 한국의 정규유치원 과정처럼 매달 주어진 주제를 가진 프로젝트 수업. 주제별로 이루어지는 활동중심의 교육과정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주변세계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는 등 연령에 맞는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주제별 활동 이후 주제선정-토론-쓰기-발표의 과정을 통해 이해력과 표현력을 극대화시키고 논리성·창의성도 계발하고 있다. 원어민과 이중 언어 선생님이 같은 주제의 프로그램 안에서 일관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영어는 물론, 유아의 발달과정에 적합한 유아교육이 가능하다. 진도나 레벨을 넘어서 충분히 습득되는 유아영어 교육을 위해 위니는 하루에 익혀야 하는 단어의 양을 최소화해 1주일 동안 파닉스 수업 6개, 리딩에서 6개, 프로젝트 수업 8개 등 20여 개의 단어만을 가르친다. 너무 많은 어휘의 주입은 외움과 동시에 그 단어를 잊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거나, 아이가 영어를 기피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매일 리딩북의 문장쓰기,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 문장 만들기, 주제와 관련된 수준에 맞는 동화책 읽기, 주말 지낸 이야기 직접 써 보기 등등의 방법을 제시해 배운 단어를 말하기에 충분히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유아교육의 맥락에서 한글을 익히고 받아들이듯 영어교육도 이루어져야 해요. 7세 유아가 한글로 그림일기를 그리는 것처럼 영어로도 스스럼없이 그림일기를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이 원장은 영어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연령이지 레벨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진도를 많이 나가고 레벨을 높이는 것이 목표가 된 현 유아영어교육에서 ‘레벨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학습해 나가는 것이 가장 필요한 자세’라고 덧붙였다.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면서 자연스레 습득하는 유아영어야말로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적절한 방법임에 틀림없다. 문의 키즈 위니(Kids Winni) 031-205-253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능동적으로 일하라... 실패는 책임지겠다.” 지난 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화성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일하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나 실패는 시장이 책임지겠다”며 “시 발전의 중심에서 능동적으로, 창의적으로 일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화성시 공직자의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인사정책을 펼치겠다”면서 민선 5기 화성시장으로서의 인사기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한편, 취임 후 첫 월례조회에 참석한 채시장은 수원시와의 통합과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전제로 한 통합”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안에 산하기관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번스타인의 청소년음악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18일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를 공연한다. 불멸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타계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청소년 음악회는 ‘음악이란 무엇인가?(What does Music Mean?)’,‘소나타 형식이란 무엇인가?(What is Sonata Form?)’,‘음악속의 유머(Humor in Music)’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세 번째 주제인 음악속의 유머는 1958~1972년까지 미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클래식 음악 속에 표현되고 있는 유머와 위트를 표현한 것. ‘이야기하는 지휘자’서희태의 해설과 함께 곁들여져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이 한층 더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캉디드 서곡을 비롯하여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모차르트의 K.551 ‘주피터’,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등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꼭 들어야 하는 곡과 지휘자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클래식 명곡들이 소개된다. 공연일시 8월 18일(수) 오후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공연요금 R석4만5000원/S석3만5000원/A석2만5000원/B석1만5000원공연문의 02-6377-125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한여름 밤, 도심 속에 펼쳐지는 록음악의 향연 매주 새롭고 신선한 팀들이 출연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2010 여르미오 페스티벌.’8월, 더욱 화려하고 뜨거운 공연들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14일에는 대한민국 록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경호밴드’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은 21일 무대 위의 가객(歌客)‘강산에밴드’가 장식한다.‘라구요’, ‘넌 할 수 있어’,‘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등 본인의 히트곡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는 비어가든도 축제가 끝나는 8월말까지 이어져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공연실황과 뮤지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중앙광장에서는 간이 분수대도 가동돼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80-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체내 효소를 고갈시키는 무서운 가공식품 어린이와 젊은 세대는 몸 속에서 생성되고 저장된 효소량이 아직은 많은 시기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공되고 조리된 인스턴트푸드, 패스트푸드, 청량음료수, 튀긴 과자 등 유해식품들이 어린이와 젊은 세대의 그 많은 효소를 낭비하게 만들고 있다. 가공식품, 이른바 정크푸드가 몸 안으로 들어오면 그것을 소화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효소가 필요하고, 이로 인해 몸 속에 온존되어 있어야 할 효소를 고갈시키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효소 부족현상은 더욱 심화되어 서서히 몸의 면역 기능은 떨어진다. 결국 소화불량 현상은 일상화가 되고 질병에 약한 체질로 바뀌면서, 타고난 천수를 다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오늘 점심에 돼지갈비는 소량만 섭취하고, 고기와 함께 고기의 양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신선한 채소를 함께 섭취했다면, 당신은 채소 속에 함유된 효소를 함께 먹은 것이다. 그리고 입 안에서 음식물을 천천히 30번 이상 씹어 먹었다면 소화가 매우 원활하게 이뤄졌을 것이다. 이 경우 당신의 속은 편했을 것이며 잘 분해되고 소화된 영양소인 당은 활동하는 에너지로 변환되고, 분해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바뀌어 몸의 새롭고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영양소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우리는 효소가 충분히 함유된 생식을 가급적 많이, 일상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효소는 없고 칼로리만 높은 음식물만을 섭취하면 우리 몬은 과체중이 되고 질병에 취약하게 되며, 노화는 빨리 진행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우리 밥상의 90% 이상은 가공된 음식물로 차려지고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은 충분하지만 그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해서 영양소로 변환시켜 에너지를 만들고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일을 하는 일꾼, 즉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은 크게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효소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일반적으로 산야초효소발효액이나 매실발효액을 효소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산야초나 매실발효액은 효소가 적용해서 발효가 끝난 것으로 좋은 에너지원일 뿐 효소의 활성이 거의 없다. 살아있고 활성이 있는 촉매가 진짜 효소인 것이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가을학기 문화강좌의 청소년 및 성인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8월31일(화)~11월20일(토)까지 12주 과정. 아인슈타인 따라잡기(과학교실)·해리포터 마술 배우기·신나는 영어 뮤지컬·최신유행 방송 댄스·두드림 청소년 드럼·일렉기타 입문 기타 교실 등의 11개의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가·스포츠 댄스·최신 재즈댄스·오카리나 교실 등의 성인교실도 마련돼 있다. 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 273-7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결혼이민자 위한 찾아가는 방문교육 2차 서비스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교육서비스가 8~12월까지 2차로 진행된다. 전문 지도사가 한국어교육서비스 47가구, 아동양육교육서비스 29가구 등 다문화가정 76가구를 주 2회(1회 2시간 교육)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방문교육지도사는 한국어 교원양성과정을 수료하였거나 3급 이상의 한국어교원자격을 갖춘 한국어교육지도사 10명과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자격증을 갖춘 아동양육지도사 8명이 참여한다. 한편, 30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는 방문교육서비스대상 76가구 초청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남편, 시부모 등도 함께 참석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담당자는 “직접 가정을 방문,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난 1차 방문교육시에도 결혼이민자들이 호응이 좋았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올바른 양성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봉담도서관 2층에 방문교육지도사와 함께하는 한국어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267-8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