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기행, 오감만족! 자연 속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가족기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전통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는‘오감만족! 자연 속으로~’를 진행한다. 9월 11일 놀토에 경기도 이천 자체방아마을에서 전통농기구와 방아를 체험할 수 있는 ‘참새와 방앗간’프로그램부터 황도 복숭아 수확· 미꾸라지잡기· 이천쌀 인절미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초 2~6학년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청소년 3만원·성인 3만5000원.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218-0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7년간 30만 관객 동원,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연극배우 강효성을 통해 새롭게 공연된다. ‘마리아 마리아’는 창녀 마리아의 예수 유혹과 실패, 예수를 향한 순수한 사랑고백, 예수의 마지막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게 되는 과정 등 비운의 여인 마리아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마리아와 예수의 관계, 심리묘사가 섬세하게 조명되는 것도 볼거리. 9월 4일 토요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3시, 7시에 공연되며, 12세 이상 관람가다. R석 4만원, S석 3만원.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www.osanart.net) 031-378-425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영국회화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신관(큐브 미술관)에서는 10월 14일 목요일까지 영국현대미술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영국현대회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국 회화상인‘존 무어 현대회화상’수상 작가전으로 꾸며졌다.‘존 무어 현대회화상’은 1957년 영국 리버풀에 소재한 리틀우드(Littlewood)회사의 창업자인 존 무어의 후원으로 제정된 상. 리버풀 뮤지엄의 워커 갤러리에서 2년마다 작가에게 상금을 수여하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존 무어 상 수상 작가들의 최초 한국 나들이로 세계대전 후의 영국회화의 주류를 이루었던 미술경향과 가장 최근 현대회화의 경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세계 미술시장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데이빗 호크니, 리차드 해밀턴, 존 호이랜드를 비롯해 영국 국민화가인 터너 상 수상 작가로 잘 알려진 피터 도이그, 이안 데븐포트, 질리언 아이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영국회화사의 중요한 옵아트(Op Art·시각적 착각에 의해 화면이 움직이는 듯 환각이 들게 하는 작품) 대표주자들인 브릿지 라일리, 데스 제레이, 리사 말로이 등 역대 존 무어상 수상자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작가 30여 명의 작품 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영국현대회화전’을 통해 영국 회화 예술의 깊이와 세계 미술을 주도하는 영국 미술의 또 다른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인4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2000원. 전시문의 성남아트센터 031-783-814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변치 않는 친절함과 유행상품을 구비하는 안목이 중요해요” 아이들의 등하교 길은 언제나 떠들썩하다. 학교 앞 문구점은 챙겨갈 준비물을 사기도 하고,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도 구경하려는 고만고만한 녀석들로 더 북새통을 이루곤 한다. 영통 영일중학교 앞에 있는 팬시문구 복합매장 ‘미스터케이’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맞이하고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문구점, 여러모로 따져보고 시작해야 학교 앞 문구점이 가장 한가한 방학이지만 미스터 케이 권영순 대표는 분주하다. 학원 친구 선물을 사러왔다는 여중생부터 곧 있을 개학에 대비에 학교 실내화나 학용품을 구입하러 온 엄마와 아들, 제도 용품을 사러 온 30대 직장인까지. 인터뷰하는 내내 여중생에게는 예쁜 포장을 해 주고, 실내화를 사는 남학생은 적절한 사이즈를 권해 직접 신어 보게 하며 가게 안을 바삐 오간다. 잠시 있으니 영업사원이 예쁜 캐릭터가 눈에 띄는 물건들을 한 아름 들고 들어선다. 영업사원의 권유는 아랑곳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을 남다른 눈썰미로 골라낸다. 우만동 아파트 상가에서 10여 년간 문구점을 하다 미스터 케이를 운영한지 9년. 그녀의 팬시문구와 함께한 19년 노하우가 한껏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전형적인 판매업의 하나인 문구점은 흔히 비교적 소자본으로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주로 오전7시30분 정도부터 오후10시까지 문을 열어야 하고 헤아리기도 힘든 다양한 물품들을 취급해야 하는 어려움도 따른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팬시문구나 캐릭터상품 등을 구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해 따져보아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학교, 아파트 단지, 큰 도로 등을 끼고 있는 입지가 최적의 장소 권 대표는 12평 정도 되는 미스터 케이를 2001년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를 주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현재의 월세는 100만원. 가게보증금을 제외한 자본금 5,000만원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물건을 구비했다고. “요즘 이 정도 규모로 창업하려면 당시보다는 자본금이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중대형 매장은 점포임차비용을 제외하고라도 최소 1억5,000만원은 필요할 것이다. 시작할 때 물건을 어느 정도 구비하느냐에 따라 초기 창업 자본금은 더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계약에 앞서 문구점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지 가늠해 보는 것은 필수 사항. 가게계약 당시에 건물은 한창 공사 중이었다고. 길 바로 건너에는 중학교가 있고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큰 도로가에 위치해 있었다. 그래도 며칠 동안 학생들의 등하교 노선과 도로를 지나는 사람들의 수를 유심히 살폈다. 인근 초등학교 앞으로 문구점이 있었지만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어 해 볼만하다는 판단이 섰단다. 당시에는 인지도가 있던 ‘미스터 케이’로 간판을 걸고 팬시문구 복합매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홈플러스나 영통 중심상가 쪽에 대형 문구점이 들어서기 전인 처음 3~4년 동안은 매출이 좋았어요. 지금은 임대료를 제외하고 직장인의 급여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대형마트의 활성화가 문구점의 손익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그녀는 ‘혼자 운영하면서 내 가게라는 편안함에 만족하고, 소규모의 팬시문구점에서 큰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고 덧붙인다. 대형 마트나 매장과 경쟁하는 비결, 친절과 열린 마음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이 앞서는 법. 물품구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구점 창업에서는 직접 본인이 부딪히고 시장조사를 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상품을 구비하는 열성이 필요하단다. 특히나 문구용품은 종류가 다양해 그 물건이 그 물건 같고, 유행에 민감한 상품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상품은 그때그때 소비돼 주문 시 재고가 남지 않도록 물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인데 힘들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운영해 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권영순 대표는 “도매상에 갈 때도 그 사람과 함께 가 여러 가지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좋다. 가게를 열면서 물건을 채울 때는 교환, 반품 조건을 확실히 하고 구매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물건을 가져다주는 영업사원과는 신용을 바탕으로 관계를 다져 놓는 것이 필수적이다. 좋은 물건을 바로바로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게운영의 요건은 친절이 생명이라는 권씨. ‘손님을 따라다녀서는 안 되고, 편안하게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초등학생이 물건은 사지 않고 계속 있더라도 절대 가라고 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친절경영법을 전해준다. 단골손님에게는 10% 정도 할인혜택을 주는 것도 친절경영의 또 다른 방법이라고. 열린 마음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너무 눈앞의 이익만을 쫓아 얽매여서는 안 된단다. 손님이 산 물건을 반품하러 왔을 때 받아서 버릴지언정 반품을 해 줘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아이들이 저렴한 물건을 사고도 포장을 원하면 아무 말 없이 예쁘게 포장해 줄 마음이 있어야 한다. 마음과 마음이 통할 수 있는 것, 이것이야말로 대형마트나 매장과 경쟁할 수 있는 소규모 문구점만의 장점이 아닐까. “무엇보다 아이들을 좋아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에 대한 안목도 길러질 수 있어요. 오랜 동안 미스터 케이를 운영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면 비결이지요.” ▷취급물품 문구·팬시·사무용품·학습교재▷위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0-1▷전화 031-273-887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기업이 여성인력을 사랑할 때 경영자가 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생각한다면, 여성 근로자에게 눈과 귀를 열어두고 있어야 한다. 여성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면 먼저, 조직 내의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질 수 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면 회사 전체가 유연한 사고를 지닐 수 있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 등의 대기업에서 여성친화경영을 화두로 삼고 있는 것도 이같은 효과를 앞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친화기업 협약사업, 여성근무환경 개선 기대 수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성친화기업 협약사업’은 이처럼 여성친화경영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적극 참여해 볼 만하다. 기업이 여성근로자들에게 좋은 근무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협약을 신청하면, 환경개선비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채용근로자 중 여성이 5인 이상이라면, 새일센터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새일센터와 협약을 맺고 근무환경 개선안을 서로 논의한 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업에서는 여성이 출근에서 퇴근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간, 즉 여성전용화장실이나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충분히 반영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한 새일센터에서는 해당기업으로 현장방문을 나가게 되며, 시설개선 방안을 파악하고 협의해 심사에 통과하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1개 기업당 사업비의 50%까지 새일센터에서 지원받게 되는데, 사업규모에 따라 총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된 업체는 ''여성친화기업‘이라는 명패를 부여받게 되며, 대내외적으로 여성친화기업임을 홍보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여성인력을 위한 정책적 의지 표명 여성친화기업 협력사업 담당자 윤선희씨는 “여성을 위한 작은 비품 설치 계획이라도 좋습니다. 칫솔 하나 둘 자리마저 없어서 컵 하나에 여직원들 칫솔이 수북이 꽂힌 직장도 있습니다. 지원 자체도 의미 있는 사업이지만, 이번 기회에 기업들이 여성 인력을 위한 환경 조성이 얼마나 필요한지, 한번쯤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수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설치되었으며, 이번 여성친화기업 협약사업은 여성인력의 고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 사업의 일환이다. 새일센터는 향후에 ‘여성친화기업’이 전문여성인력을 구할 경우,우 선적으로 구인을 알선할 예정이다. 윤선희씨는 “지역 내 여성병원 및 대형할인마트 등 여성고객이 주를 이루는 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여성친화적 경영에 주력하는 지역기업들이 적극 신청해주기를 당부했다. 기업에게는 변화하는 여성 근무환경의 방향을 알려주고, 여성인력들에게는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해 주는 ‘여성친화기업 협약사업’-기업과 기관이 상생하는 모범적 정책으로 지켜볼 만하다. 신청기간 2010년 9월 20일까지 관련문의 수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206-1919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불어넣을 것 9대 수원시의회가 7월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총 34석의 의석 중 민주당 17석, 한나라당 16석, 민주노동당 1석. 그야말로 팽팽한 균형이 마치 6·2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냉엄한 민심(民心)과도 닮았다. 일방적인 독주를 견제하고 서로 이해하며 상생의 길을 찾으라는... 한층 무거워진 짐을 짊어지고 9대 수원시의회를 이끄는 강장봉 의장의 향후 계획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민주당 최초, 다득표 의장 선출…양보와 배려의 의회 만들고파 “의장 혼자 모든 걸 단독으로 결정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에도 어긋나지 않겠어요.(웃음)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여러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다 보면 각자 책임의식도 가지게 되고, 좋은 의견도 나올 수 있고 이게 함께 하는 의회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양보와 배려’를 강조하는 강장봉 의장의 매주 화요일은 명규환 부의장, 사무국장과의 회의로 시작된다. 전에는 없던 생소한 모습이다. 그뿐인가, 필요하다면 상임위원장들과 활발한 의견개진을 위한 창구 마련과 아직 의회에 낯선 16명 초선의원을 배려해 분기별 워크숍도 가질 생각이라고. “다수결의 원칙도 중요하지만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겠다”는 강 의장은 “항상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 이게 곧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며 의장으로서의 포부도 내비쳤다. 그가 그려나가는 의회의 모습은 꼼꼼하고 야무지다. 이런 일솜씨를 진작에 알아본 듯 34명의 의회의원들 중 30명이 그의 손을 들어줬고, 강 의장은 ‘다득표’, ‘민주당 최초’라는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남기며 의장으로 선출됐다. 2006년 선거 당시 만 해도 노무현 정권의 여파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라는 권유도 있었고, 2010년 선거 초반엔 집권 여당에 대한 부담감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그의 양심은 지역구에서의 1위 당선은 물론 9대 수원시의회 의장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생활구석구석을 파고든 ‘일꾼’, 보수적인 지역구에서 3선에 성공 5전3승2패. 전남 신안 매화도 출신 강 의장의 선거 성적표다. 그것도 혈연·학연·지연도 없이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수원의 지역구(율천동·정자1동)에서 3선에 성공했다. 그는 ‘3’이라는 숫자가 행운의 수였다고 회고한다. 두 번의 고배를 마시고 세 번째 도전이라는 결연한 의지와 간절함이 당시 유세장에 있던 청중의 마음을 움직였다. 진심을 보여준 감동적인 연설로 2002년 시의원 배지를 달고 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강 의장은 자신을 ‘정치인’이 아닌 ‘일꾼’으로 부른다. ‘화합’에 초점을 두고 정말 열심히 일했다.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정치, 생활정치의 실현은 그렇게 지역과 주민들을 향한 애정에서 비롯됐다. “생활정치가 거창할 것 같지만, 실은 정말 작고 쉬워요.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면 아이디어도 나오고 해결책도 나옵니다.” 율천동에 있는 16개의 경로당을 열흘에 한번 정도 방문하는데, 어르신들은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자주 와서 손잡아주고 대화해주길 바란다고. 일부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배차간격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피고, 재래시장에서 자주 장을 보기도 한다. 왠지 그곳에 가면 더더욱 환대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단다. 얼마 전에도 가보니 포도, 사과 값이 많이 올랐더라는 얘기에 십분 공감, 아내와 함께 소박한 시장을 누비는 그의 모습이 상상이 갔다. 강 의장의 얘기가 이어진다. “재래시장이 다 좋은데 마트의 카트처럼 짐을 실을만한 이동수단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가 만나고 겪는 생생체험 속에서 생활정치가 잔잔히 스며져 나온다. 의회가 개원하던 날, 의원들이 그 더운 여름 재래시장의 한 식당에 모여 땀을 뻘뻘 흘리며 식사를 했다는 일화는 서민적인 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다. 시에 대한 견제와 협력은 확실하게, 행정구역 통합문제는 공감대 형성부터 △시의회의 위상 강화 △생산적이며 정책적인 의회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의회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회 △시민 곁을 찾아가는 생활현장의회는 전반기 의정활동의 5대 방향이다. 시민 곁을 찾아가는 생활현장의회를 위해 의회의 홈페이지도 활짝 열어놓았다. “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이면서 집행부인 시를 견제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잘하는 일은 확실히 도와주고, 견제할 땐 단호하게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시장과 시의장이 같은 정당이다 보니 ‘견제와 감시가 제대로 되겠느냐’는 시민들의 우려에 대한 그의 다짐이다. 시의원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희망’의 의회가 되지 않겠느냐면서. 수원화성오산 행정구역 통합문제에 대해선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못 박는다. 화성문화제나 시민체육행사, 공동 관심사에 대한 학술회의, 세미나 등을 공동개최하면서 하나 되는 분위기를 조성한 후에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구의 현안도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일부 건립된 율전동 뜨란채주공아파트 인근 체육공원에 대한 주민보상문제가 한창 진행 중에 있고, 공원이 완공되면 관리동 안에 주민들을 위한 복지, 문화시설도 만들 계획이다. 천천푸르지오아파트, 천천래미안아파트와 천천중심상가를 잇는 육교설치건은 내년에 예산확보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해선 인근 아파트 연합회를 주축으로 추진위를 구성, 그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결속력과 의지를 보여줄 생각이다. 새로운 출항, 변함없이 민심을 섬기며 나아가라 하네~ 인터뷰 말미, 강 의장은 자신의 바쁜 행보에 한편으론 우려를 표한다. “이렇게 바쁘게 지내다 보면 서민들을 예전처럼 못 만날까봐 그게 마음에 걸립니다.” 6·2지방선거에서 표의 준엄함을 입증해줬듯 자신들보다 서너발씩 앞서나가고 있는 민심을 섬기고 살피는 일에 게을러질까 봐서다. “어떻게든 틈틈이 생활현장에 가볼 생각”이라며 강 의장은 말을 맺는다. 누구는 그를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이란 꽃말의 카모밀레에 비유하기도 하고, 누구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의 저서(‘바다는 나에게 쉬지 말고 가라 하네’)에서 보듯 거친 풍랑 속의 배가 좌초하지 않고 어떻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지, 이제 9대 수원시의회의 4년간의 항해를 지켜볼 일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열정과 자부심이 만들어내는 천년(千年)의 하모니 교육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1909년 일제 탄압 시절, 수원상업강습소의 계몽교육은 독립운동의 계기를 마련했고, 100여 년을 이어오는 동안 국가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에서 수원고등학교(팔달구 매교동, 교장 박성준)는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그 교육의 저력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 서울대 7명, 연고대 17명, 포항공대 3명 등 2010년 입시 성적표가 그 결과를 잘 보여준다. 대입 실적의 비결1. 학력 누적관리, 조기 학년·학급 편성 시스템 수원고등학교는 2011학년도 경기도교육청 과학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 선정될 만큼 이공계 대학진학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2,3학년 30학급 중 20학급을 자연과학과정으로 운영, 2010년 대입에서도 자연계 합격이 두드러진다. 2002년부터 수학·과학 교사의 비율을 높였고, 2~3년 전부터는 학력 누적관리 시스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언어·외국어·수리 영역의 내신, 모의고사 성적을 등급별, 백분율로 데이터화해 학생의 취약과목 파악은 물론 향후 대입 학과선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새 학기마다 일일이 학생을 파악하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든지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타 고등학교에서도 이런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지만, 짧은 시간 대비 4~8명의 서울대 합격생 배출(2007~2010년 성적)은 학교의 입지여건, 학생수를 고려했을 때 놀라운 성과”라고 김병철 교감은 설명했다. 제도적인 시스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력신장을 위한 환경 만들기에도 열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먼저 매년 1월 1일 새학기가 시작되는 조기 학년·학급 편성 시스템이 남다르다. 느슨해지는 학사일정의 허점을 막고, 전 학생의 상위학년 예비학습을 가능하게 만든다. 12월말에 진급반 편성을 한 후 1~2월 방학 중 보충수업 시간에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과정 중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수강한다. 3학년 학년부장 차정숙 교사는 “실제로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입생의 경우에도 중학교 졸업 후 1~2주간의 입학 전 적응과정을 통해 학기 중 수업과정을 미리 익히고 있다. 대입 실적의 비결2. 선생님의 열정+진로를 향한 교내외 체험프로그램 인문, 이과별로 참가할만한 대회는 샅샅이 뒤져 교실마다 게시물 붙이기에 바쁘다.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하는 것은 물론 체험학습장소 주제와 관련, 꼼꼼한 진로연계 설명도 빠뜨리지 않는다. 진로와 관련된 체험학습을 강조하다 보니 3학년의 경우는 3~4학급으로 묶어 소풍도 따로 간다. 문과는 경기도박물관, 이과는 각각 국립과천과학관과 경기국제항공전으로 다녀왔다. 다녀온 것에 그치지 않고 수기공모 시상, 책자 도 발간했다. 차정숙 부장교사는 선생님들의 바쁜 일정을 대변하면서 “웬만한 사이트에는 회원가입이 다 되어 있다. 진로체험과 관련한 좋은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입시설명회에도 꼭 참석한 후 선생님들과 의견을 나눈다”고 했다. 비록 바쁘지만, 이를 통해 선생님들이 얻는 것도 많고, 선생님들의 이런 관심과 격려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작년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교과서 단원과 연계한 제주도 테마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역시 ‘제주도 현장체험학습’ 보고서에도 아이들만의 개성 있는 체험 흔적이 발랄하게 담겨 있었다. 한라산 등정 코스별(출발 전&rarr진달래 대피소&rarr백록담)고도에 따른 기압, 중력 차이를 알아보기도 하고, 한라산에 토종민들레가 사는지도 조사했다. 성공적인 실험결과를 과정별로 꼼꼼하게 담아낸 보고서가 눈에 띄었다. 이런 자료들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한 3학년 김희석 군은 학교장 추천 KAIST 전형에 최종합격하기도 했다. 대입 실적의 비결3. 긍지와 자부심의 수고인, 꿈을 향해 도전하는 수고인! “꿈은 곧 희망입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충분한 동기부여를 해 주어야 하고요.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이 잘 정립되어야 학생들 스스로 자기관리는 물론 자기주도적인 공부가 가능해지고, 결국 이런 자발적인 노력이 학교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게 됩니다.” 희망교육, 즉 ‘꿈’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는 박성준 교장은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학교의 몫”이라고 강조한다. 올바른 미래진로개척프로그램인 ‘내 인생의 로드맵’ 작성, 미래의 목표를 심어주기 위한 선배와의 대화, 명사초청진로특강,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대회’등은 무궁무진한 진로탐색의 터전이다. PPT를 활용한 친구들의 다양한 꿈 얘기를 통해 다른 꿈을 꾸거나 자신의 꿈을 단단히 다져나간다. 학력, 봉사, 선행, 특기 등 각각의 분야에서 열심을 내다보면 매달 홈페이지 팝업창에 게시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수고인’에 선정되기도 한다. 이런 성과 역시 대학 수시전형에서 자기소개서자료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꿈이 행복한 현실이 되는 과정엔 바른 인성도 동행해야 하는 법, 수원고는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즐거운 인생 만들기를 위해 1인 1악기 제도를 운영한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한 1인 1악기 연주는 학생들 간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연주해봤던 악기를 1년 동안 서로 친구에게 가르쳐주면서 오카리나, 하모니카, 기타 등 다양한 악기로 멋진 하모니를 연출한다. 1인 1악기 학급별 발표대회, 남고에서는 보기 힘든 합창경연대회 등은 색다른 볼거리다. 100년이란 일세기를 달리는 동안 세월만큼 쌓인 선배와 후배들은 서로 밀고 끌어주며 수원고의 명맥을 지켜왔다. 백년 역사의 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수원고만이 가진 자산. 이를 발판삼아 아이들은 오늘도 천년 미래의 꿈을 꾸고 있는 모양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학교별로 다른 입시 전형, 지망학교 선택 후 맞춤 준비가 필요 학습계획서 작성·면접, 여러 차례의 연습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것 중요해 2011학년도 자사고 입시는 1단계 내신 성적, 2단계 내신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큰 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내신반영 학년·과목, 내신과 면접의 반영비율 등이 학교별로 달라 지망학교의 입시전형을 충분히 숙지하고 마지막 입시준비를 해야 한다. 내신(국·영·수·사·과)을 중요하게 보는 학교도 있지만 대체로 서류와 면접에서 당락이 정해지는 만큼 그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서류와 면접은 일관성, 구체성, 진실성이 중요하다. 자신이 쓴 학습계획서의 내용과 연관해 면접관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영통 페르마 학원 박종섭 원장은 “예를 들어 학습계획서에 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고서는 존경하는 인물로 이순신을 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자신의 꿈에 멘토가 될 수 있는 인물을 존경한다고 하는 것이 낫다”며 세부적인 면까지 주의를 당부했다. 지원 동기, 자기주도학습의 과정, 학습계획, 봉사·독서 활동 등이 진솔하게 드러나는 학습계획서 작성을 여러 차례 연습하고, 반드시 숙지한 뒤 면접에 임할 것을 권했다. 자사고는 창의·인성을 묻는 심층면접을 위해 배경지식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는 준비도 해 나가야 한다. 용인외고 강경래 입학관리 부장교사는 ‘부모님과 함께 학습계획서를 바탕으로 질문과 답을 하는 실전연습을 해 두면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기본적으로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고 입시설명회는 꼭 참석해 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 지향점 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박 원장은 “지금부터는 해당 학교에 입학상담을 받아 보면서 자신의 입학의지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부언했다. 학교 관계자들이 전하는 학교별 전형 특징과 준비 방법▷용인외고 올해 처음으로 자사고가 된 용인고는 전형의 변화가 가장 많다. 전국단위 모집으로 계열별(국제·인문사회·자연과학)로 총350명을 선발한다. 1차는 내신70%, 서류30%로 전형한다. 2학년~3학년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성적에서 지정과목(국·영·수·사·과)40%, 선택과목(지정과목 중 택2+수학)30%를 반영한다. ‘서류는 입학사정관에게 잠재적인 우수성이 돋보이도록 충실하게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는 강경래 부장교사는 “모든 항목들이 600자 이내로 기술하게 돼 있어 미리 써 보는 것이 중요하며, 용인외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이유와 본인이 선택하는 계열에 대한 학습방향 등이 분명하게 제시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2차 전형은 1단계 성적71%와 면접29%가 반영된다. 면접은 1.2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는 5~7분 동안 학습계획서에 기록된 사항을 확인검증, 보충 질문하는 형태다. 2차 면접을 통해 다수의 최종합격자가 가려지는데 1시간 정도 여러 면접관들이 공통문항 중심의 질문을 통해 다면적이고 심층적인 답변을 요구한다. 긴장을 풀고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 부장교사는 전했다. ▷전주상산고 12학급 360명(남240명·여120명)을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교과성적230점·비교과성적60점)로 전형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와 자기주도학습평가+면접의 30점을 전형요소로 한다. 2학년~3학년1학기의 주요 5개 과목 성적만 평가하지만 2학기 중간고사에서 그 성적이 30%이하이면 탈락되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자기주도학습평가+면접에서 교과면접은 하지 않고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손성호 입학관리부장 교사는 “자기소개서는 진솔하게 작성하고 유의사항에서 쓰지 말라고 한 사항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전통적으로 수학에 강한 학생들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수학도 하나의 과목으로 보며, 남을 배려하거나 도덕성을 강조하는 학교의 이념을 중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동산고 일반전형(경기도내 졸업자), 지역우수자(안산교육청관내 졸업자),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각각 60:20:20의 비율로 총608명(남·여16학급)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2학년~3학년2학기 중간고사까지 주요5과목을 총250점 만점으로 전형하며 성적순에 의해 1.5배수를 선발한다. 3학년2학기 성적의 비중도 높아 2학기까지 내신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와 면접(50점)으로 전형한다. 1단계 합격자는 학습계획서·교사추천서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동산고 입학관계자는 “학원 등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해 온 과정을 면접에서 드러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학교홈페이지를 참조해 학교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관심을 나타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천안북일고 일반계와 국제과로 모집한다. 일반계는 남학생을 대상으로 전국과 광역단위(충남)에서 각각 50%씩 총385명을 뽑는다. 1단계에서 주요교과(240점)·비교과(40점)의 생활기록부 성적으로 정원의 1.5배를 선발한다. 2학년성적과 3학년1학기성적이 각 50%씩 반영되는데 국·영·수에 2배의 가중치를 두고 있다. 2단계에서 생활기록부 성적, 서류심사, 면접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서류자체를 얼마나 솔직하고 정확하게 썼느냐가 관건이다. 면접의 내용은 서류를 바탕으로 한 질문이 주어진다. 북일고 만의 주요 면접의 틀은 개학 후에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김선종 교무부장은 전했다. 국제과는 전국단위로 남녀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영어내신(160점)과 출결사항(감점)으로 모집 정원의 3배수를 1단계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40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면접에서는 국제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자기주도학습의 과정, 봉사·독서활동 결과 등이 질문될 수 있다. 도움말 용인외고(031-332-0700)/전주상산고(063-239-5350)/안산동산고(031-406-7773) 천안북일고(041-520-8657)/영통페르마학원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문화일정(844) [음악회]♠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Ⅱ & SIYOF - 앱솔루트 클래식 체임버 뮤직콘서트일시 : 8/26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 : 무료공연(선착순입장)주최 : 성남문화재단문의 : 031-783-8000 ♠오페라 Cosi fan tutte-여자란 다 그래일시 : 8/27~28장소 : 화성아트홀입장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학생20%할인)주최 : 라파체 음악무대문의 : 031-229-8045 [뮤지컬]♠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일시 : 8/20~9/5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 전석3만3천원(아트센터유료회원할인)주최 : 쇼플레이문의 : 031-783-8000 ♠뮤지컬 잭 더 리퍼일시 : 8/28~29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6만6천원/B석5만5천원(29일 20%할인) 주최 : 한미기획문의 : 1544-9857 [콘서트]♠바이브콘서트일시 : 8/27~28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입장료: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학생20%할인) 주최 : 성남아트센터문의 : 1688-6675 ♠SBS스타킹 버블맨, 생활의 달인과 함께하는 명품버블쇼일시 : 8/21~28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입장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국악]♠2010 희망나눔 프로젝트-KBS국악관현악단 안산 연주회일시 : 8/26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전석무료초대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2-781-2243 ♠마티네 콘서트-한진 교수와 함께하는 즐거운 국악여행일시 : 8/28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전석5천원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문의 : 031-324-4543 [무용]♠모던프로젝트 Joy일시 : 8/27~28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입장료 : R석3만원/S석1만5천원(과천시민R석1만원/S석8천원)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문의 : 02-509-7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에 도전하세요~ 치매미술치료협회에서는 9월 2일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의 후원을 받아 2개월의 이론수업과 2개월의 협회연계 시설의 현장실습수업 등 총 4개월의 기초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초과정은 미술전공과는 무관하며 4개월의 이론 및 실습수업 이수 후 수료증이 발부된다. 전문가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해 치매미술치료협회가 수여하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문의 치매미술치료협회 031-236-1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