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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속 여성, 레오파드의 물결을 가르다~ 레오파드가 도심의 가을을 점령했다. 순종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하고 개성이 넘치는 여성파워가 시대를 움직이면서 여성패션에도 과감한 레오파드 무늬를 끌어왔다. 패션아이콘으로 통하는 탤런트 고소영이 레오파드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나온 것도 레오파드 유행에 일조를 한 것으로 보인다. 레오파드 프린트에 소재는 더욱 가벼워지고, 디테일은 과감해졌다. 나만의 밀리터리룩으로 거리를 수놓는 여성들, 그 무리들 속에 과감히 나를 던져보자. □도움말 옷태닷컴 el’s 대표 김현주, 의상디자이너 상희진□취재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제안 하나. 유행 아이템, 레오파드를 입어라_ 코디 포인트! 레오파드 패턴은 도드라진 무늬 때문에 자칫 체형이 더 커 보일 수 있지만, 잔잔히 믹스된 여러 가지 컬러가 오히려 다른 아이템과 매칭하기에 좋은 양면성을 가졌다. 다행히 이번 시즌의 레오파드는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3~4가지가 넘는 레오파드 무늬는 해도 너무한다. 포인트로 활용하되 꼭 톤다운 시킬 것, 예를 들어 “레오파드 이너웨어에 블랙 수트나 베이지 트렌치코트 등을 걸쳐야 한다”는 게 옷태닷컴 el’s 김현주 대표의 제안이다. 블랙룩에 대한 사랑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는 만큼 두 가지를 적절히 매치한 스타일은 센스만점 코디덩어리다. 코트 소매깃에, 혹은 머플러에서 언뜻언뜻 비치는 레오파드 무늬가 가을바람을 타고 스쳐 지나갈 때 내가 주목받는다. 제안 둘. 나를 돌아보라_ 머스트 해브 아이템 코디, 좋거나(Good) 혹은 나쁘거나(Bad) 박시한 니트 Bad, 가오리식 니트 Good_ 뱃살을 감춰보기 위한 박시한 스타일의 니트 선택은 절대 사양한다. 가오리식 니트는 배와 팔뚝살을 가리면서 슬림한 효과까지 줄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 스팽글 민소매 등 또 하나의 유행아이템인 블링블링한 느낌의 메탈소재를 이너웨어로 착용하면 심심해보일 수 있는 니트에 화려함을 더해줄 수 있다. 색상은 블랙이 무난하다. 단추를 다 채우지 않고 살짝 오픈해 두꺼운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굿. 하의로는 신축성이 좋은 타이트한 9부 팬츠가 적당하다. 레깅스 Bad, 스키니 진 Good_ 긴 티셔츠에 레깅스 착용은 가장 무난한 코디법. 광택이 나는 것부터 레오파드 패턴의 레깅스까지 종류도 다양해졌지만, 미시들에게는 과한 시선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다양한 상의와 센스 있는 코디가 가능한 돌청 스키니 진을 권한다. 배기팬츠도 나쁘지 않다. 단, 키 작은 사람이라면 롤업 배기팬츠가 경쾌함을 더 살릴 수 있다. 여기에 여전히 대세인 라이더 재킷 하나쯤 걸쳐보자. 올 시즌 라이더 재킷은 소재는 좀 더 가벼워지고, 디테일도 과감해졌다. 그렇다고 무조건 유행스타일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그중에서도 내게 맞게, 오버하지 않는 것, 이것이 굿 포인트다. 제안 셋. 센스를 덧입어라_ 소품의 활용 올 가을 장만해야 할 가장 핫(hot)한 아이템은 역시 레오파드 머플러와 앵클부츠. 앵클부츠는 스키니나 다소 짧은 기장의 팬츠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앙증맞은 구두다. 신주 느낌의 메탈소재는 여성의 액세서리로도 옮겨왔다. 넓적하고 굵은 벨트와 팔찌 등 의상의 단조로움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화려함을 지녔다. 커다란 목걸이는 폴라티에 착용하면 좋을만한 아이템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반짝이는 소재의 벨트 겸 목걸이도 멋스럽다. 단, 스팽글 민소매 등을 착용했다면 화려한 장식의 액세서리는 절제한다. 앞서도 말했지만, 패션은 원 포인트가 중요하다. 제안 넷. 자신감을 가져라_ 자주 입어보고, 감각 익히기 유행하는 패턴이나 스타일은 있지만, 딱 이것이라고 단언하기 힘들 만큼 요즘의 패션계에는 다양성이 공존한다. 80년대 유행했던 파워숄더가 지난해 한참 주가를 올리더니 내년에는 90년대 유행이었던 유니섹스 스타일이 컴백할 예정이다. 불과 1~2년 사이, 10년을 오고 갈만큼 속도가 빨라졌다. 속도에 쫓아가기 힘드니 기존의 옷들을 활용한 밀리터리룩이 오히려 자신만의 개성으로 다가온다. 일단 나의 장점을 찾아야 한다. 나를 당당하게 드러내 보일 수 있는 과감한 시도가 중요하다. “자신감을 가지고, 옷을 자주 입어보는 것이 내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상희진 의상디자이너는 조언한다. 옷을 입었을 때 자신의 콤플렉스만 부각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체적인 스타일과 느낌을 봐야 한다. 자주 입어볼수록 옷에 대한 감각도 생기고, 나한테는 어느 정도의 여유감이 적당한지 충분히 감을 잡을 수 있다. 진정한 가을을 입고 싶다면 먼저 내 앞에서 당당해져라. 눈빛, 발걸음, 활짝 편 어깨-당당함에서 우러난 자신감이 패션의 마지막을 완성하는 화룡점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실험과 논술로 다져진 과학으로 자기주도학습능력까지 쑥↑ 지금까지 해법과학교실을 단순히 과학실험을 하는 공부방 정도로 알고 있었다면 그 선입견부터 과감히 버려야겠다. 해법과학교실은 2010년 상반기 코리아헤럴드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과학학습분야 브랜드대상 수상, 많은 영재교육원 합격생 배출 등 괄목할만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 가면 갈수록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대, 교육의 흐름에 부합하는 해법과학교실이 자기주도학습의 해법이다.미리 맛보는 2011년 새학기 개정교과서 과학실험, 과학이 즐거워요! 지난 1,2월, 올해 초등학교 3,4학년이 된 해법과학교실 회원들은 새롭게 개정된 과학교과서의 맛을 미리 봤다. 따끈따끈하게 출간된 해법과학교실의 교재로 교과서 속 실험을 선행해봤던 터라 과학수업에 대한 부담감이 확 줄었다.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배워야 할 단원은 반 이상 줄었지만, 단원 하나당 7~8개 정도의 실험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정승은 해법과학교실 수원화성오산지사장은 “선행과학실험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여기저기 많은 편이지만, 이처럼 새롭게 바뀌는 교과서를 미리 맛보고 실험을 하는 경우는 해법과학교실이 유일하다”며 “12월엔 2011년 5,6학년 과학교과서 개정 대비, 선행과학실험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해법과학교실의 앞선 정보력은 (주)천재교육의 교육사업단인 ‘해법에듀’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에서 비롯된다. 천재교육이 만든 교과서가 중등 교과서로 채택될 만큼 많은 노하우와 DB를 구축하고 있고, 연구부에만 30여 명이 넘는 인원이 포진되어 있어 교육정책에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이런 자원들은 해법과학교실의 교재와 교구에서도 빛을 발한다. 시약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자칫 변질될 수 있는 과학실험도구의 특성을 감안, 매달 교재와 교구를 새롭게 만들어낸다. 자유탐구와 논술실력을 갖춘 인재 육성-해법 과학교실의 교재 따라잡기 해법과학교실의 실험은 1,3주엔 교과서 선행으로, 2,4주는 심화와 다음 학년 선행실험으로 진행된다. 일주일에 1회 90분 동안 2번의 실험을 하게 되니까 한 달이면 8번, 초등 6년 동안으로 따진다면 총 600개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양이다. 학교에서와 달리 자기교구로 1:1 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생생한 경험이 진짜 내 것이 된다. 모둠 친구별로 조금씩 다른 실험결과를 토론하는 과정에선 서로 배우는 점도 많다. 실험보고서 작성과 생활 속 원리 과학을 이용해 실험의 주제를 더 깊숙이 생각해보는 실험논술은 논술의 영역까지 다져준다. 더 나아가 한 달에 한 꼭지씩 진행되는 과학논술은 통합논술과정으로, 논리력을 신장하는 교재로 활용된다. 두 달에 한번 정도 탐구노트도 제공되는데, 한 장씩 뜯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개인 포트폴리오 활용에도 좋다. “학교에서도 6개월에 한번 정도 아이들에게 자유탐구계획서 작성을 요구하는 등 점차 자유탐구영역에 대한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라는 정승은 수원화성오산지사장은 “이런 점에서 하나의 주제를 정해 탐구계획을 세우고 보고서를 만들어내는 해법과학교실의 자유탐구는 남다른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올 겨울방학동안엔 그동안 해왔던 결과물들을 가지고 회원대상의 자유탐구 콘테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창의적인 사고와 활동을 요하는 교과서의 흐름은 해법과학교실과 많이 닮아있다. 평범함 속에서 보물을 만들어내다, 해법과학교실의 열린 과학시스템 과학을 재미있게 만나고 싶은 누구든지 해법과학교실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평범함 속에서 진주가 발견되기도 하고, 그 평범했던 아이가 과학영재가 되기도 한다. 해법과학교실은 이런 아이들을 위한 영재교육원 대비반 교재도 갖추고 있다. ‘기존에 해왔던 탄탄한 실험이 기본기로 갖춰져 있는 상태에서 심도 있는 이론수업이 병행되기 때문에 큰 상승효과를 가져 온다’는 게 정 지사장의 얘기. 교재 중 ‘창의적으로 해결해요’ 코너는 실제 영재교육원 시험대비에 적잖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실험으로 과학을 만나고 생활 속에서 원리를 찾다보니 해법과학교실 회원들은 과학을 재미있어한다. 해법과학교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생각이 확장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원리를 깨우치며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아간다. 지금 해법과학교실에선 11월 중순까지, 학부모 유형 테스트와 아이 인·적성검사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28일에는 해법과학교실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사업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험으로 배우고 논술로 정리하면서 머릿속에 과학의 원리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해법과학교실, 그 곳으로 한 발 내딛는 순간, 재미있고 놀라운 과학의 세계가 활짝 펼쳐진다. 문의 해법과학교실 수원화성오산지사 031-223-420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문화일정(851) [음악회]♠그들 김소월을 노래하다일시 : 10/16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전석2만원주최 : 용인시 공연예술과문의 : 031-324-4549 ♠타타르스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일시 : 10/18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주최 : 서울콘서트 오케스트라문의 : 02-371-2501 ♠2010 마티네 콘서트- 10월 일시 : 10/21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 : 전석 2만4천원주최 : 성남아트센터문의 : 031-783-8000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댄스앙상블일시 : 10/23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문화가족30%할인)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연극]♠클로져일시 : 10/23~24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6만원/S석5만원/A석4만원주최 : 드림25 엔터테인먼트 문의 : 031-221-2186 ♠코뿔소일시 : 10/22~23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80-481-4000 ♠산아! 산아! 다산아!일시 : 10/23장소 : 화성아트홀입장료 : 무료(문의처 문의)주최 : 한국연극협회화성지부문의 : 011-732-1924 [어린이]♠어린이뮤지컬 알라딘일시 : 10/16~17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일반예매20%할인)주최 : 극단예일문의 : 02-555-0822 ♠어린이 가족 뮤지컬 꼬마돼지 삼형제일시 : 10/22~23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 전석1만4천원(아트센터유료회원40%할인)주최 : 하늘극단문의 : 1588-38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작가초청 강연회-이현 작가의 <도서관 영어 독서법> 오산에 위치한 청학도서관에서는 이 현 강사를 초청, 27일 오전 10시~오후 12시까지 작가강연회를 진행한다. 이 현 강사는 ‘도서관 영어 학습법’,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등의 저자로 ‘도서관 옆 신호등(주)’ 대표이사이자 어린이영어도서관장이기도 하다. 강연회에서는 어릴 적 도서관 이용이 아이에게 좋은 점, 효과적인 영어독서요령 등 ‘도서관 영어 독서법’을 통해 돈 안들이면서 부모나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새로운 영어교육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무료이며, 방문 및 전화(031-378-9545~6)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지젤의 파격적 변신을 만나다 고전이 ‘너무 유명해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가두는 것’이라면?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 할 그 무엇’은 또 어떤가?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것도 흥미롭지만 마츠 에크는 현재 시각에서 고전의 비틀기를 즐긴다. 프랑스 리옹국립오페라발레단에 의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르게 될 지젤 역시 이러한 차원에서 기대되는 걸작. 로맨티시즘의 절정이자 낭만발레의 대표작인 ‘지젤’이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독창적으로 재해석 됐다. 흔히 배신과 귀신들의 복수 혹은 죽음을 초월한 사랑 같은 낭만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주제를 접하지만, 그의 작품에서는 현실의 긴장감과 걱정으로 동요하게 된다. 마치 그녀가 사랑의 함정에 빠질 것을 암시라도 하듯 지젤이 밧줄을 허리에 감고 있는 첫 장면부터 파격은 시작된다. 사리 판단에 어두운 듯 무분별해 보이는 맨발의 지젤은 다소 낯설고 순박한 느낌을 준다. 알브레히트는 순수한 그녀에게 끌리지만 배신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초자연적인 세계로 도피하는 원작과 달리, 광기에 다다른 지젤은 정신병동으로 보내진다. 초점 없이 멍하거나 나무토막처럼 굳은 채 구르는 몸들은 배신 이후의 처참하고 피폐한 인간의 정신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뒤늦게 참회한 알브레히트는 그녀를 찾아오지만…. 이런 그의 제스처는 진정한 사랑인가 아니면 동정에 불과한 것인가. 이처럼 현실적 파장을 낳는 질문들을 쏟아내게 만드는 것이 이 작품의 힘이다. 마츠 에크의 지젤은 정신분석을 통한 인간성의 탐구와 더불어 동시대 예술 정신이 결합된 면면을 찾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공연일시 10월 29일(금) 오후 8시, 30일(토) 오후 5시 (관람시간 90분) 공연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요금 VIP석13만원/ R석10만원/ S석7만원/ A석4만원 공연문의 성남문화재단 031-783-8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유망자격증 취득으로 취업 및 어학원, 홈스쿨 창업 최근 모든 영어 학원의 주교재가 미국 교과서로 바뀔 정도로 미국 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미국 교과서 중 아이비리그가 모여 있는 미국 동부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사용 중이며 "The Nation''s Choice"라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교재가 바로 Houghton Mifflin 이다. 미국 교과서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harcourt를 인수하면서 현재는 미국 교과서의 지존으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2002년 미국 Houghton Mifflin사와 제휴하여 국내에 미국 교과서를 처음 소개한 미국 교과 전문 학원 ITL에서 2010년 미국교과전문가 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의 가을학기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미국교과연수 과정(주)미국초등교육전문 ITL School은 2002년, 170년 전통의 Houghton Mifflin(Invitations to Literacy)사와 제휴하여 미국 일선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정통 교과서를 가지고 흥미롭고 체계적이며 뛰어난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편집된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름난 학원이다.미국교과전문 학원은 어학원, 홈스쿨, 숙련된 교사양성을 위한 미국초등교과 연수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시스템을 적용하여 실전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판이 자자하다. 이번 미국 교과 연수 과정은 2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미국교과서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며,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가장 효과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 위주의 실질적 강의를 통해 어학원 및 홈스쿨, 초등학교 방과 후 전담교사로 활동할 전문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미국교과연수 과정의 개강일은 10월 28일, 목요일 종일반(10:30~2:30)이며, 2달 과정으로 교육비는 59만원, 20명 정원제로 선착순 마감이다. 영어독서지도사 과정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은 스토리 북의 전반에 관한 체계적이고,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며,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가장 효과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아이들의 레벨에 맞는 스토리 북 소개와 레벨 북 선택 방법, 스토리텔링 요령을 실전에 맞춰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 과정 역시 ITL School 어학원 및 홈스쿨,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할 전문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이수 후 자격증이 수여되며, ITL School 어학원 및 홈스쿨 가맹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은 현재 접수중이고 개강일은 10월 26일, 화요일 종일반(10:30~2:30)이며, 2개월 과정으로 교육비는 33만원, 20명 정원제로 선착순 마감이다. 교육 장소는 화성시병점동 844-2 탑프라자 3층이다. 어학원,홈스쿨 창업 교육 및 지원 최근 고학력 주부들이 증가하면서 품앗이 개념의 홈스쿨 창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처음 오픈 준비 시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이다. (주)미국 초등교육 전문에서 운영하는 ITL School 어학원 및 공부방에서는 미국교과서 전문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훨씬 체계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확실한 차별화 전략을 꾀할 수 있어 그에 따른 성공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굳이 많은 비용을 들여 유학을 보내지 않더라도 소수인원이 과목별, 주제별로 미국학교 정규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 큰 장점이다.또한 최소자본으로 비용부담이 적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주부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 전망이 밝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주부, 개인 레슨이나 영어전문 학습지 및 티칭경험이 있는 전직 영어 강사 뿐 아니라 기존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 전략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도전해 볼 만 하다.어학원,홈스쿨 창업 시 체계적인 교사 교육 및 광고 지원, 전단지, 회원가입 신청서 등의 초기 홍보 물품 지원, 미국 교과서 및 유명 영어 동화책 등을 제공하는 School Library 혜택 등이 주어진다. ITL School 상담/수강신청 031-232-0579 www.itledu.com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김진씨를 만나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친정엄마’같다는 말을 하곤 한다. 세상사에 지친 딸이 비스듬히 어깨를 기대고 눈을 맞출 수 있는 사람. 그 딸의 말을 하염없이 들어줄 수 있는 사람. 때로는 눈물도 닦아주며 안아줄 수 있는 사람. 알 수 없는 그 아우라(Aura:광채)는 세상 모든 여성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온 김진(53)씨만의 장점이다. 김진씨는 여자를 잘 안다. 여자를 ‘안다’는 것은 많이 접해보았고, 들어보았고, 느껴보았다는 뜻이다. 조용히 아이 둘을 키우다 마흔에 사회복지사로 사회에 다시 걸음을 들였을 때만 해도 여기, 지금 이 자리까지 올 것이라 예측하지 못했었다. 그의 표현을 빌면 ‘모든 것은 뜻하지 않게, 하지만 뜻한 대로’ 이루어져왔다. 세상 모든 꿈은 모호하지만 물결치듯 실현되는 법이다. 가정폭력상담소에서 하루 7~8명의 상담을 진행한 적도 있다. 힘든 여성들의 흐느끼는 아픔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들었고, 공감한 적도 많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으로 일하면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에도 솔선했다. 지금 그는 여성들의 직업을 상담해주는 직업상담전문가이자, 아이들과 여성들의 진로를 상담해주는 진로상담컨설턴트다. 바쁘지만 행복해보이고, 움직이지만 깊숙한 뿌리를 둔 사람. 그의 뒤에는 삶을 지탱하는 그 무언가가 있는 것도 같다. 지천명이라 했던가. 오십이 되던 그 해에 김진씨는 가족들에게 ‘희년(喜年)’을 선포했다. 기쁠 희(喜)자에, 해 년(年)자다. 그만의 희년선포식은 오십이 되면서 1살씩 다시 산다는 각오였다. 그가 여성들을 만날 때, ‘1년에 한줄 이상 이력서 채우기’캠페인을 펼치는 것도 여성 스스로가 희년을 가꾸어 가자는 마음에서였을 것이다. 김진씨가 생각하는 ‘여성과 일’에 대한 관점은 남다르다. 여성들의 취업과정에는 반드시 ‘정서적인 지원’이 따라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마다 마음의 상처 하나씩 안고 살아가지 않는 이들이 누가 없겠냐마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의 치유부터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정서적인 정리’는 여성의 진로와 가정을 더욱 뚜렷하게 제시해주게 되고, 나아가 아이들의 직업과 진로선택, 사회 전체의 조화로운 구성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진로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이런 고리에서 비롯되었다. “직업이 아니더라도, 여성들은 일을 해야 합니다. 여성에게도 사회에 대한 면역력이 필요하고, 스스로에게 내적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라도 일을 하는 게 좋습니다.” 김진씨만의 ‘Vision for-GHNM(God(신).Home(가정).Next Generation(자라날 아이들).Me(나))’은 그의 내적동기를 잘 설명해준다. 최근에 그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첨단,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더 많은 사람과 친구하고 싶고, 더 많은 생각을 공유하고 싶고, 더 좋은 정보를 나누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사람사이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갈고 닦아 상대방과 함께 커가는 거죠...” 햇살 환한 어느 가을날의... 따뜻한 인터뷰였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영어의 미래를 묻거든 천천초를 보게 하라 2008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마스카와 도시히데는 68세가 될 때까지 외국을 나가보기는 커녕 여권도 만들지 않은 ‘토종 일본인’이었다. 영어를 못해 물리학을 선택했다고 할 정도로 자신 있었던 그였지만 스웨덴에서 노벨상 기념 강연을 하고 돌아온 후, 아쉬움은 극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영어를 할 줄 몰라 일본어로 강연을 해야했고, 다른 수상자들과 그 어떤 학문적인 대화도 하지 못했던 탓이다. 이제 영어는 엄연히 권력이자 국제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수인 영어. 그 영어를 특별하게 가르치는 천천초등학교(장안구 천천동 소재. 이하 천천초)를 발견한 것은 반가운 일이었다. 2010년 수원시교육청 지정 영어시범학교이자 경기도교육청 지정 영어특성화 학교로 선정된 천천초만의 영어교육을 집중 해부했다. 교문을 들어서자 영어 패스워드가 짜쟌~! 매일 아침 천천초 학생들은 교문에서 선생님과 영어로 인사를 나눈다. 간단한 영어회화로 교문을 통과하면 패스워드를 풀게 된다. 매달 독특한 토픽(Topic)으로 학교운동장에서 실시하는 앙케이트도 흥미진진하다. 예를 들어, 추석이라는 토픽 아래 떠오르는 키워드를 조사하고 영어로 묻고 답하는 형식이다. 영어앙케이트에는 영어회화가 유창한 교사와 학부모, 원어민 교사가 자원봉사자로 발 벗고 나섰다. 자원봉사자가 질문하면 등교하던 학생들은 영어로 답하니 영어가 레크리에이션이 되었다. 천천초 전교생은 포켓북(영어급수장)을 지니면서 스스로의 영어실력을 점검하고, 영어 인증제 자료를 연습한 후 친구들에게는 영어로 말하는 연습도 꾸준히 해 왔다. 이 모든 영어공부를 가치롭게 해 주는 선물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잉글리시 달러! 담임교사는 영어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에게 잉글리시 달러를 적립해 주고, 잉글리시 뱅크에 차곡차곡 쌓도록 도와준다. 적립된 달러는 쓰임새가 따로 있다. 한 한기에 한 번씩 잉글리시 오픈마켓이 열리는데, 여기에서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는 ‘가상 화폐’로 쓸 수 있다. 잉글리시 달러의 인기도는? 당연히 100%다. 영어 노래, 영어특성화반으로 실력 쑥쑥, 영어는 즐거운 거야!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천천초에는 아침마다 영어노래가 울려 퍼진다. 전교생이 율동과 함께 영어노래를 따라 배우기 때문이다. 학교 방송 시간, 영어로 발표하는 순서도 아이들이 기다리는 코너다. 김지은 영어선생님이 영어 퀴즈를 내면 전교생이 퀴즈에 응모하고 추첨을 통해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명수창 교장은 “아이들의 입에서 영어가 더 많이 나오게끔 말하기를 집중적으로 유도하고, 초등생들에게 적합한 활동 중심의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천천초만의 영어 교육을 강조했다. 고학년이 되면 영어특성화반(20명 정원)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은 물론, 영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국제협력수업까지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딱 맞은 교육이니 경쟁률도 꽤 높은 편.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과테말라, 스리랑카, 멕시코 등 외국문화와 언어를 익혀보는 시간(유네스코 지원)도 마련되어 있어, 국제적인 언어감각을 기르는 데에 더없이 좋겠다. 최근에는 태국 학생들과 영어로 인터넷메신저 및 메일로 교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영어말하기, 영어토론, 영어노래 부르기..기분좋게 하이킥! 천천초가 자랑하는 3대 영어대회가 있으니, 영어말하기 대회·영어토론대회·영어노래대회다. 영어말하기 대회는 1~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가한다. 현행 1,2학년은 정규과정에 영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영어의 자신감을 유도하기 위해 자격조건을 넓혔다. 영어노래부르기 대회와 영어토론대회에서도 자신의 영어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영어토론대회는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잉글리시 배틀’이다. 두 명씩 짝을 이루어 약20팀이 참가하게 되는데, 제비뽑기 형식으로 주제가 주어지면 찬성과 반대로 토론을 벌이게 되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이 한순간에 발휘되는 순간이다. 조순희 교감은 “즉석에서 주장과 반박을 영어로 구성하는 아이들의 실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준비 과정부터 예선, 본대회에 이르기까지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기회를 줄 수 있어 효과적이다”라며 대회의 의미를 밝혔다. 천천초 영어 교육에는 영어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도 큰 몫을 했다. 천천초 교사들은 파견영어교육과 어학연수를 정기적으로 다녀옴으로써 영어교육에 대한 비전부터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모든 학업이 그렇지만, 영어야말로 마라톤과 같다. 공기를 호흡하듯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환경을 갖추어주는 것이 진정한 영어교육의 시작인지 모른다. 한창 언어에 대한 두뇌세포가 활성화되는 초등 시기에, 힘있는 영어 사용자가 되도록 도와주는 천천초등학교. 영어필수의 시대-영어를 특정과목으로서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언어비타민으로 흡수시켜주는 천천초의 교육관은 그래서 가치 있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세계가 보인다’참가자 모집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25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세계가 보인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타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나라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한 것. 3월 캐나다, 4월 중국의 문화체험에 이어 9월에는 앙골라 선생님과 함께 앙골라 언어, 전통의상과 노래를 배운다. 초등4~6학년 40명을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에서 접수받는다. 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8
- 2010 함께하는 희망축제-제3회 전통민속대축전 가을을 수놓을 우리소리, 우리공연이 18~19일 화성시 향남읍 도원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2010 함께하는 희망축제-제3회 전통민속대축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효의 발상지 화성에서 우리문화의 소중한 가치와 역사성,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18일 오후 6시 30분 화성두레보존회의 전야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9일 오전 11시부터는 쌀가마 나르기, 송편빚기, 팔씨름 등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1시, 우리소리 한마당에선 경기민요, 국악연주, 안숙선의 판소리 등이 공연되며, 국악체험,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우유 마시기 등의 전통경기 한마당, 투호놀이, 연만들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