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성시의 ‘노인짚풀수공예품 제작·판매사업’,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 수상 화성시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인 ‘노인짚풀수공예품 제작 및 판매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인짚풀수공예품 제작 및 판매사업’은 7개월간 월 20만원의 인건비 보조, 이후 5개월은 짚풀공예품을 전시판매한 수익금으로 노인의 인건비와 운영경비를 충당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돼왔다. 현재 관내4개 마을 경로당에서 짚풀공예기능보유자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건강은 물론 소득도 챙길 수 있는 농촌형 노인복지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지프로(JIPRO)사업단 출범, 09년 6월 상표등록을 통해 짚풀공예품을 브랜드화시켜 현재 전문판매장(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내)과 전자상거래 전문쇼핑몰(www.samgeo-mall.com)에서 적극적인 판촉홍보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상반기엔 사회적기업의 지정 추진, 미국과 일본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KRA플라자 지역봉사상 수상 지난 12월 31일, 수원시청 종무식에서 KRA플라자가 지역봉사상을 수상했다.KRA플라자는 지역노인복지와 문화센터 등의 지역 나눔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날 시상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 상패를 수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효소코리아의 효쇼이야기-알레르기는 큰 병을 예고하는 경고신호 알레르기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혈액이 산성화해서 몸이 알레르기 체질이 되면 코나 눈의 점막을 녹이는 호산구(好酸球)가 증가한다. 호산구가 점막을 녹여 점막이 얇아지면 꽃가루 등 이물질이 쉽게 몸 안으로 침입하게 되는 것이다. 꽃가루가 들어오면 백혈구는 꽃가루의 퇴치를 위해서 히스타민 이라는 물질을 배출해서 공격하게 된다. 벌레에 쏘였을 때 쏘인 부위가 붉게 되는 것은 히스타민이 분비되었기 때문이다. 벌레 물린 약에는 그래서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고 마찬가지로 아토피성 피부염, 화분증(꽃가루 알레르기)의 눈약 등에도 이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질환 환자는 아토피성피부염, 비염, 중이염, 간염, 신장염, 방광염에 취약하다. 비염이나 화분증,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병을 치료하지 않고 2~30년이 지나면 어느날, 이 비염과 화분증, 천식이 멈추는 대신 갑자기 수개월 후에 말기암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물질은 타면 산화하는데 사람에게 산화는 노화를 의미한다.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노화가 빠르다. 암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갔다는 의미도 되는 것이다. 화산에 비유하면 화산이 분화하고 있는 상태가 알레르기이며 분화가 식어서 마그마가 굳은 것이 암이라고 할 수 있다. 알레르기는 몸 안에 침입하는 이물질을 들어오지 못하게 저항하는 방파제 같은 것으로 그 차제는 원래 병이 아니다. 병이 되기 조금 전의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췌장과 소장과 간장이 약해져 있으니 빨리 고치라는 몸의 외침인 것이다. 그러므로 알레르기는 큰 병이 되기 전에 빨리 고쳐달라고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신호인 셈이다. 그런데 이 같은 알레르기에 항히스타민제, 항알레르기제를 사용하는 것은 증상을 가볍게 하거나 일시적으로 봉합해 놓은 것에 불과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점막을 강하게 하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줘야 한다. 즉 알칼리성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점막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음식물을 잘 씹어 먹으면, 타액의 분비가 좋아지고 파로틴도 충분히 배출되니 꼭꼭 잘 씹어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화분증에 가장 좋은 음식은 매실과 미역이다. 미역과 매실은 강한 알칼리성 음식으로 혈액과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질병에 강한 체질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약알칼리식품으로 현미가 있다. 현미발효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미역과 매실을 적당히 먹고, 또 단맛의 음식물을 멀리하면 알레르기성 질환인 비염, 화분증 등이 달아난다. 설탕은 백혈구의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즉 설탕은 씹어 먹지 않기 때문에 타액의 분비가 잘 되지 않고 그 결과 장의 점막이 약해져 바이러스의 체내 침입이 용이하게 된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유기농 자연만 담아낸 정직한 밥상 ‘동쪽엔 구제역, 서쪽엔 AI, 한반도에 가축 대재앙 오나, 살아있는 가축 대규모 매몰...’연일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먹을거리의 경고가 무섭다. 과연 한끼의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들이 어디에서 재배되고 키워지는지, 어떻게 유통되고 조리된 것인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채소도 다르지 않다. 몸에 좋다는 채식을 즐겨왔지만, 막상 ‘재료가 유기농인가’인가에 대한 확신은 내리기 어렵다. 그랬다면 물음표 투성이던 지금까지의 채식밥상은 잊어라. 얼마 전 새단장을 마친 채식전문 한식당 동탄 요산재(樂山齋)에서 채식의 역사가 새로 쓰여 지고 있다. 우리 땅에서 난 유기농채소에 환경과 생태, 생명, 건강한 생각까지 담았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요산요수’를 닮은 자연 밥상과 우리네 풍경 우선 녹차와 국화로 우려낸 차가 입안을 향기롭게 채워준다. 보랏빛 블루베리 소스가 달콤 상큼한 샐러드, 연꽃씨로 만들었다는 고소한 연자죽, 동글동글 빚은 완자에 튀긴 단 호박 장식..., 뛰어난 색감과 데커레이션이 시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대접받는 듯 정중하고 절도 있는 서빙이 기분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꾸미지 않은 정직한 맛의 향연 속에 생선 없는 초밥이 눈길을 끈다. 철판에 구워낸 가지, 곤약, 새송이버섯, 그리고 콩으로 만들었다는 고기가 초밥의 재료로 변신, 또 하나의 걸작품을 그려낸다. 마치 쇠고기나 닭고기 같은 부드럽고 담백한 콩고기의 맛은 새로운 경험이다. “요산재의 식탁에 올라오는 모든 요리엔 일체의 우유, 계란,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요. 멸치육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김치도 젓갈 없이 고춧가루와 소금으로만 맛을 냅니다.” 이영주 대표의 말대로 채소와 자연재료만으로 빚은 채식밥상은 충분히 반할만했다. ‘요산요수(樂山樂水)’에서 따온 말이 요산재라고 했던가, 자연밥상과 더불어 산과 물의 자연을 즐기고 좋아했던 선비의 풍류 또한 눈앞에서 펼쳐진다. 9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동탄 시내의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을 테마로 한 한지등이 요산재의 운치를 더해준다. 천정 위에 동으로 만든 감나무 모양의 등이 울창하게 뻗어있는가 하면 커다란 연꽃이 활짝 피어있기도 하고, 꽈리등이 키재기하듯 대롱대롱 매달려있기도 하다. 우리 것, 우리 문화에 대한 이대표의 각별한 애정은 요산재 구석구석에 잘 담겨있었다. 채식과 유기농과 우리 농산물-요산재의 철학, 요산재만의 히스토리#1. “생각 없이 그냥 먹고, 즐기는 속에서 어느 날 문득 우리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채식도 마찬가지에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자연스럽게 외국의 것에 길들여가죠.” 음식이 그 민족문화의 뿌리이자 정체성이라면 채식도 미국, 대만식이 아닌 우리식 채식이 필요하다는 게 이대표의 생각이다. 우리 땅에서 난 우리 것으로, 다소 거칠더라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모습 그대로 차려낸 밥상은 요산재의 기본가치인 환경, 생태, 생명, 나눔과도 통한다. 단순히 몸에 좋다는 차원을 넘어 그는 채식에 건강과 환경이란 진정한 가치까지 담아내고 있다. 그래서 믿을만한 여러 유기농단체와 귀농자들의 땀으로 기른 유기농산물만이 식탁에 오른다. 덜 남더라도 보다 많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고 싶을 뿐이다. #2. 요산재는 우리식 채식을 표방하며 2001년 초, 안산을 시작으로 포항, 일산, 동탄에 속속 문을 열었다. 그리고 얼마 전 동탄점만 유일하게 채식한정식으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고객에게 요산재만의 각별한 서비스를 전해드리고 싶었다”는 이대표는 “사실 뷔페도 알고 보면 우리식은 아니지 않은가, 신선한 요리들이 계속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또 채식의 맛과 멋을 즐기기에 뷔페는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과거 분점 형태이던 동탄 요산재를 본사직영 운영체계로 바꾸고 고객관리와 채식 식단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이렇게 해서 요산재와 연을 맺은 고객은 멀리서도 잊지 않고 이곳을 찾아온다. 일단 그의 변치 않는 철학을 믿고, 그 철학만큼이나 정직한 유기농 밥상의 행복을 맛봤기 때문이다. 요산재의 미래,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 정갈한 나물과 맛과 향이 뛰어난 채식추어탕(요산재가 자랑하는 미꾸라지 없는 추어탕)을 끝으로 후식을 마주하고 앉았다. 우리밀과 흑미로 만든 빵에 유기농 딸기잼, 껍질째 먹는 사과, 오랜 시간 우려낸 깊고 진한 대추차. 우유와 계란을 넣지 않고도 이런 풍미와 질감을 전해줄 수 있다니 흑미빵의 쫄깃함에 배부름도 잠시 잊었다. “그동안 뷔페로만 운영하던 요산재가 주문식 한정식으로 바뀐 만큼 앞으론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우유와 계란을 사용할까 해요. 물론 GMO(유전자조작)가 아닌 유기사료만을 먹고 자란 소와 닭에게서 난 것으로 만요.” 2011년 요산재의 또 다른 고객맞춤형 주문식단에는 유기축산 약선돼지고기찜과 유기축산 갈비찜 코스도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 특별한 코스도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그의 철학이 빚어낸 신통방통한 맛이 아닐까. 가만 보니, 냅킨도 참 편안하게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요산재’라는 문구조차 새겨 넣지 않은 생김새 그대로의 냅킨에 작은 돌멩이 하나가 얹혀졌다. 멋을 낸 것도 아니지만, 은은한 깊이가 전해지는 게, 요산재가 진정한 의미의 채식한정식 전문점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충분히 알만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infin樂山齋(요산재)의 또다른 의미...‘산을 즐긴다’는 뜻의 요산재는 현대사연구로 큰 업적을 남긴 故 임종국 선생의 당호이기도 하다. 동탄 요산재에 들어서면 ‘樂山齋’ 로고가 크게 보이는데, 한글 서체의 대가인 신영복 선생이 직접 쓴 한자체라는 점에서 감상의 의미가 크다. 포항의 요산재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근의 명소로 꼽힐 정도다. 1만8000원~6만5000원까지 다양한 채식코스 요리에 요산재 구석구석 대표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 중심상가 거산프라자 9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동탄복합문화센터, 토지공사 화성지사 등이 이웃해있다. 031-8015-32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문화일정(866) [음악회]♠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일시 : 1/30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 : 전석1만원(아트센터유료회원할인)주최 : 영음예술기획문의 : 02-581-5404 ♠창단28주년 신년음악회 -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일시 : 1/31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S석1만원주최 : 수원시립합창단문의 : 031-228-2813 [콘서트]♠설맞이 효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 콘서트일시 : 2/5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6만6천원(전당유료회원10%할인)주최 : 쇼플레이문의 : 1644-3031 [뮤지컬]♠뮤지컬 아이다일시 : 3/27까지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입장료 : VIP석12만원/R석10만원/S석8만원/A석6만원/B석4만원주최 : 성남문화재단문의 : 1544-1555 [연극]♠모범생들일시 : 2/11~12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입장료 : 전석2만원(2011고교졸업생5천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31-481-4000 [어린이]♠알파벳 동요놀이 퍼니쿡 쇼일시 : 2/11~12장소 :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입장료 : 일반8천원/재단유료회원6천원주최 : 부천문화재단문의 : 032-320-6339 ♠가족 뮤지컬 내친구 도라에몽일시 : 2/12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1층)3만원/S석(2층)2만5천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주최 : 오름기획문의 : 031-258-9053 [전시]♠몸속 대 탐험전일시 : 3/1까지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소전시장입장료 : 전체1만2천원(아트플러스회원2천원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주)함께하는 친구문의 : 031-230-3244 ♠델피르와 친구들일시 : 2/27까지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입장료 : 성인1만원/청소년8천원/어린이5천원(전당회원2천원할인)주최 : 한겨레/MBC문의 : 02-710-07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화성시 장학관, 2011년 입사생 79명 선발 서울소재 대학에 다니는 화성시 출신 학생들의 학업 편의를 위해 시가 운영 중인 화성시 장학관이 2011년 입사생을 선발한다. 화성시 제1장학관(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602-21) 29명, 화성시 제2장학관(서울시 도봉구 창동 647-12) 50명으로 총 79명의 입사생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1월 20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1년 이상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또,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거나 특기생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화성시청 인재육성과 및 유앤아이센터 내 평생학습센터에서 방문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모집정원의 30%내 범위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특례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화성시 장학관은 쾌적한 환경과 면학 분위기, 학교 기숙사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제1장학관의 경우 월 이용료가 10만원, 제2장학관은 월 7만2000원의 식당이용료가 추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 수원시립합창단은 31일 월요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신묘년 새해를 밝히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한국의 가곡’, ‘새해 인사와 축복’, ‘시민과 함께 하는 대 합창’의 순서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고(故) 김규환 선생의 ‘임이 오시는지’, ‘보리밭’,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베토벤의 ‘천사들의 합창’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오페라, 한국 가곡, 클래식 합창곡들로 꾸며진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데츠키 행진곡>,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간주곡>을 연주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전석 1만원이다.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4매한)가능하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www.artsuwon.or.kr) 031-228-2813~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토이의 감성 보컬, 김연우, 김형중, 변재원의 <Friends Concert> 그룹 토이 출신 보컬리스트 김연우, 김형중, 변재원이 프로젝트 그룹 ‘프렌즈’로 뭉쳤다. 국내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I’m Your Friend’를 발매, 2월 11일~14일까지 <Friends Concert>를 선보인다. 깊고 풍부한 Voice 김연우·천상의 목소리 김형중·팔색조 매력 변재원은 토이 시절부터 다양한 팬층을 확보, 이후에도 솔로 앨범과 영화 OST, 뮤지컬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별택시’, ‘그랬나봐’, ‘기억의 무게’ 등 솔로 곡들과 더불어 토이의 감미로운 노래들을 들려준다.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 보는 감성 발라드의 진수 <Friends Concert>는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요금은 7만7000원이다. 문의 02-556-591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2012대입 재도전! 그 아름다운 성공을 위하여 대학 입학의 관문을 두드리는 절차가 모두 끝난 후 이제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다. 2011 대입의 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은 재도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고 일부 수험생들은 이미 새로운 결심으로 아픔을 딛고 2012대입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1. 2011입시 전형에 대한 특징 2012학년도 대입 수능부터 수학과 영어가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출제가 된다. 수리영역의 출제 범위가 수리 가형과 나형에서 각각 추가되거나 통합되었고, 외국어영역의 경우 개정교육과정에서 어휘수가 증가했고 듣기 등 실용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수시 모집의 미등록 충원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하는 것도 눈여겨 볼만 한 점이다. ①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의 변화와 전략 앞에서도 이야기 한바와 같이 2012학년도부터 개정 교과의 범위로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이 출제가 된다. 당장 수리 나형에서 미적분이 포함됨에 따라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수리 나형에서 미적분이 처음으로 수능범위에 포함되는 만큼 이 단원의 문제는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문항수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수리1에서 30문제가 출제되던 것이 15문제로 축소되었다. 외국어영역의 경우 수능에서 가장 쿤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외국어영역은 난이도를 상승시킬 수 없는 교과과정의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7차 교과 과정의 개편안에는 이미 어휘수가 증가했고 듣기 등 실용영어가 강조되고 있다. 이는 결국 외국어영역의 난이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반을 형성했다고 볼 수도 있다. ② 수시 모집 인원의 증가와 입학사정관제의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 2011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총 모집인원 60.8%인 23만 1천 444명을 선발하였다. 올해의 경우 모집인원의 62.1%인 237,6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 모집 비중은 대폭 늘어난 상황이다. 연세대는 201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모집 인원을 작년과 유사하게 75.2%를 선발한다. 고려대는 전년 59.3%보다 크게 늘어난 66.5%, 서강대는 전년보다 7%증가했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이 2011학년도에 118개 대학 36,896명을 선발했었는데 올해의 경우 약간 증가하여 122개 대학에서 41,250명을 모집한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선발’을 완전한 입학사정관제도로 전환시킨다. 물론 작년부터 시행되어왔지만 단계별 전형이었기 때문에 1단계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던 것이 2011학년도의 결과이다. 하지만 2012학년도부터는 단계별 전형이 일괄전형으로 전환되면서 교과와 비교과 그리고 면접 성적이 일괄적으로 사정된다. 연세대의 경우도 올해 ‘창의인재전형’을 신설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고려대의 경우는 ‘지역우수인재전형’을 ‘인촌인재전형’으로 변경하면서 면접의 형태를 강화할 예정이다.③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2012학년도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 영향력의 핵심은 수시모집에서 수능우선선발의 확대에 있다. 영향력이라는 것이 다른 요소와의 관계로부터 출발한다는 전제하에 우선선발의 확대는 당연히 수능의 영향력을 높이는 것이다. 서울대는 정시 모집에서 교과 성적의 비중을 낮추고 수능의 비중을 20%에서 30%로 확대한다. 연세대의 경우 이미 작년부터 수시 일반전형에서 70%를 수능우선선발로 뽑고 있다. 고려대의 경우도 2012학년도부터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수능우선선발의 비율을 60%로 확대 실시한다. 점수제 수능은 한 영역을 특별히 잘하는 것도 의미가 있으며, 지원 대학에서 가중치를 두는 영역 점수에 높은 득점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표준점수, 백분위 등은 상대평가에 의하여 나오므로 탐구영역(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과 제2외국어 과목을 선택할 때, 무조건 쉬운 과목이라 하여 원점수에 비하여 표준점수, 백분위 등이 유리한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전공과 적성, 학업 성취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재수생의 일반적 흐름 아직 입시결과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 해도 작년과 비슷한 비율로 졸업생들이 주요대학에 대거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졸업생들의 합격률은 서울대의 경우 25~30%내외, 주요 사립대의 경우는 35% 내외라 할 수 있다. 또한 수시의 경우 재수생들의 합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재학생들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수시는 이제 재수생들도 도전해 보아야 할 대입 전술 중 하나이다. ① 학습의 양적 확대가 질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비로소 점수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재수생들의 일반적인 성적 흐름을 살펴보면 3월 모의고사 점수가 11월 수능 점수와 비슷할 확률은 40%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러나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성적이 11월 수능 성적과 비슷할 확률은 90%로 매우 높다. 이것의 의미는 재수생들이 고교생활 3년을 거치고 수능을 한번 보았다는 경험으로 2~3개월 안에 성적이 바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학습의 기본 토대를 제대로 형성하는데 대략 5~6개월 정도가 걸리며, 이 토대를 바탕으로 성적 향상의 실력이 길러지므로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여서도 안 되며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져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② 재수생도 계절을 탄다. 재수생들도 시기에 따라 흔들림이 있다. 고3 때와 비슷하게 공부 리듬이 깨지는 시기가 있다. 봄?여름?가을의 변화에 따라 재수 초기의 마음과 달리 공부와 본능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이럴 때 냉정하게 현 상황을 판단하고, 자신을 객관화하여 자신의 미래와 직결되는 생각을 갖고 재수 생활의 위기를 극복하는 수험생만이 성공으로 이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재수는 특히 자신과의 싸움을 더욱 요구한다. 이성적인 자기비판으로 자신을 혹독하게 단련시켜야만 한다. -이봉형(평촌청솔학원 대입교무실장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제1회 해법과학교실 ‘과학자유탐구대회’ 해법과학교실(해법에듀)에서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재밌는 과학을 알아가게 하는 제1회 해법과학교실 ''과학자유탐구대회''를 개최한다. 자유탐구과정에서는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다. 작품응모는 A4 사이즈로 장수에 제한은 없으며, 탐구제목, 동기, 목적, 방법, 결과정리, 알게 된 점, 참고문헌 등의 방법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구성, 작성하면 된다.탐구기간은 겨울방학동안으로, 접수마감은 3월 1일까지이며 3월 말 작품심사를 거쳐 4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에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고, 참가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자유탐구집을 증정한다. 해법과학교실 수원·화성·오산지사 223-42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