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프로그램 무료체험 수험 실시 고려대 EiE어학원에서는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의 영어프로그램 무료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수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를 쉽게 익히게 하기위해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의 프로그램과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다. 대상은 초, 중등생이며, 2월 18일 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문 의 : 고려대 EiE어학원 (8003-1201)위 치 : 화성시 반송동 107-1 쎈타프라자 9층 (시범포스코더샾 321동 건너편 국민은행 건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평생교육시대, 이제는 학(學)테크! 평소에 학습열이 높기로 유명한 정인순(38`수원시 권선동)씨.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를 준비하면서 도서관과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강좌를 빠짐없이 수강해왔다. 게다가 정씨는 배운 것을 활용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학습지도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이력을 공식화하기가 어렵다는 것. 꼼꼼하고 흐트러짐이 없는 성격이라 교육이수증을 차곡차곡 모아왔지만 좀 더 체계적인 정리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중이었다. 최근에정씨는 특급정보를 입수했다. 인터넷에서 자신의 교육 및 자원봉사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평생학습계좌제’를 알게 된 것. 정인순씨가 발견한 e-포트폴리오, ‘평생학습계좌제’의 활용도를 짚어보았다. 평생학습이력 쌓아가는 인터넷상의 e-포트폴리오 주부들의 학습열기가 뜨겁다. 아이가 커가면서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운 것을 토대로 취업도 하고 싶지만 이에 알맞은 이력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많은 수강기록을 가지고 있어도 이에 걸맞은 포트폴리오를 짜두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법, 이제부터 ‘평생학습계좌제’를 적극 활용해보자.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평생학습계좌제 사이트를 통해 개인의 평생학습이력 관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기록할 수 있는 내용도 다양하다. 운전면허 등 각종 자격증(국가기술자격 및 민간자격 포함)은 기본이고, 평생교육 이수실적은 물론 시·도 교육지정 학력인정 프로그램,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과목 등 포괄적인 학습이력을 담아둘 수 있다. 단, 문화센터 등의 평생교육기관은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가인정 심사가 통과되어야 ‘평생학습계좌제’ 대상 강좌가 될 수 있다. 지역복지관 및 도서관, 아동공부방 및 제반 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한 경력도 꼼꼼히 기록해 둘 수 있다. 수련활동이나 연수, 간행물, 수상실적까지 올려 둘 수 있으니 평생토록 써내려가는 ‘나만의 경력 자서전’이라 봐도 좋을 듯하다. 인터넷이나 방문 신청으로 학습 이력 관리 ‘평생학습계좌제’는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인터넷 평생교육진흥원(www.all.go.kr)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학습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학습계좌에 본인의 학습이력을 등록하면 되고, 이 때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학습계좌에 이력을 등록할 때는 증명서류를 스캐닝해서 이미지를 첨부하거나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습이력을 승인하면 본인의 학습계좌로 등록이 되는 구조다.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본인이나 대리인이 평생교육진흥원(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34)에 방문해, 계좌 개설을 신청하면 문자나 이메일로 계좌 개설 여부가 통보된다.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아두어야겠다.한편, 아이들(14세 미만)의 학습계좌를 신청할 때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취업이나 학습설계 등에 평생학습이력서를 발급할 일이 생긴다면 온라인으로 이력증명서를 발급할 수도 있다. 평생교육진흥원 김만희 학습계좌팀장은 “아직은 시범운영기간이지만, 향후 활성화되면 취업 및 진급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격이나 학력, 검정고시와 연계해 신규 직업 발굴 및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소개했다. 취업 등 목적성 둔다면 일관되게 기록해야 이렇게 평생학습계좌를 개설해 두면 학습이력을 누적해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가올 학습을 설계하는 기록도 될 수 있다. 더구나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회사측에서 이력서상의 경력과 관련해 증명자료를 제출하라는 요구가 많다. 취업하면서 급히 준비하는 것보다 ‘평생학습계좌제’로 미리 미리 대비해 둔다면 다가올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가 되기에 손색없다. 주의할 점은, 일관성있는 교육 내용을 이수하고, 이를 관리해가는 것이 좋다는 것. 넘치는 학습열에 못 이겨 전혀 상관없는 분야를 여기저기서 수강하고, 각양각색의 기록을 모아두는 종합선물세트가 되었다가는 오히려 전문성 없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의 평생교육진흥원 학습계좌팀 02-3780-9700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수원시립예술단 ‘휴먼콘서트’ 속으로 보다 쉽고 친근감 넘치는 클래식 문화향유를 위한 수원시립예술단의 ‘휴먼콘서트’가 관객을 찾아간다. 휴먼 콘서트는 나무 아래에서 쉬는 사람(Human 거꾸로는 namu H)을 형상화, 음악이 주는 편안함과 쉼을 전달하는 음악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향악단은 2월 ‘행진곡의 세계’(2월 23일 오전 11시-오보에 이윤정)를 시작으로 ‘서곡의 세계’(4월), ‘영화 속의 클래식’(6월), ‘교향곡으로의 초대’(8월), ‘슬라브 음악의 심취’(10월), ‘오페라의 향연’(10월) 등을 짝수달에 선보이고, 합창단은 홀수달에 ‘달콤한 합창이야기’(3월 11일 오전 11시-가수 배다해), ‘신나는 뮤지컬을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5월), ‘합창으로 듣는 화려한 오페라 음악회’(7월), ‘합창으로 느껴보는 옛 추억의 향기’(9월), ‘합창의 향기와 가을의 추억 만들기’(11월)를 무대에 올린다. 지휘와 해설은 김대진 상임지휘자(교향악단), 민인기 상임지휘자(합창단)가 맡는다.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교향악단),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합창단)에서 공연하며, 전석 3000원이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031-228-273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2011-02-18
- 이 음악회, 심상치 않다?! 모든 문화 장르가 그러하듯 음악에도 새로운 시도는 끊임없다. 수원시립합창단이 매년 기획연주회로 꾸미는 ‘뭔가 특별한 음악회’도 그 중 하나. 아이템과 내용을 다양하게 접근하는 이 음악회는 2008~2010년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역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 좀처럼 쉽지 않은 전석 매진 비결은 독특한 형식과 내용 때문. 단원들이 네 팀으로 나뉘어 그들만의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연출한다. 스토리가 있는 음악팀, 뮤지컬팀, 코믹&휴먼팀, 퓨전 클래식팀 등 네 가지 합창이 음악의 또다른 묘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네 팀의 레퍼토리를 잠시 보면, 스토리팀은 Dream of Love. Besamemucho 외, 퓨전 오브 클래식팀은 Caruso,Ave Maria.O Sole mio 외, 코믹&휴먼 팀은 우리 지금 만나(장기하 앨범 中), 나타나(시크릿가든 OST 중) 외, 뮤지컬팀은 Freddy my love, We go together 외 다수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새봄을 기다리는 2월, 새콤달콤한 합창의 맛을 한껏 느껴볼 준비가 되어 있는가. ‘뭔가 특별한 음악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일시: 2월 22일 오후 7시30분 공연장소: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입장료: 전석 1만원, 단체(20인 이상) 20% 할인 청소년(초`중`고) 50% 할인공연문의: 228~2814~6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당뇨환자에게 해로운 육류와 기름 오늘날 당뇨와 고혈압은 국민병이 되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먼저 당뇨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인체의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곳을 ‘미토콘드리아’라고 한다. 포도당이 세포 내에 들어오면 미토콘드리아에서 연소되어 에너지가 생성된다. 세포에는 포도당이 들어가는 입구가 있. 이 입구를 인슐린 리셉터라고 한다. 빵이나 면, 쌀 등 전분질을 먹으면 포도당이 생산되고 혈당치가 올라간다. 그러면 췌장의 랑겔한스섬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고, 인슐린은 인슐린 리셉터를 열게 하며, 포도당은 열린 입구를 통해서 세포 안으로 들어가 연소해서 에너지를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혈액 중의 혈당치는 내려가게 된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가 내려가지 않고 올라간다. 그 이유는 혈관벽이나 세포 주위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부착돼 있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혈당치가 1dl당 160mg 이상으로 올라가면 신장의 여과 기능이 저하되며, 이것이 한계에 달하면 당이 오줌으로 배출되기 시작한다. 이것이 당뇨병이다. 이런 당뇨병 환자일수록 육류의 섭취를 삼가야 한다. 식물성유지, 즉 트랜스지방은 발암성이 높은 물질이다. 기름은 고온에서 짜고 있는데 고온에서는 기름이 산화하게 된다. 산화한 기름은 과산화지질이 되고, 이런 기름은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로 쉽게 변화한다. 따라서 염증이 있는 사람은 리놀산이 많은 기름 섭취를 줄여야 하며, 알레르기 환자도 기름 섭취를 줄여야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혈막염, 중이염, 기관지염, 간염, 신장염, 방광염 등은 모두 염증질환이며 류마티즘도 염증반응으로 이 부위에 발암물질이 침투하면 암이 발병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연소하면 곧 산화하듯이 몸에 염증이 있다는 것 자체가 산화한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암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기름은 식물성기름 중에서도 산화가 덜 되는 기름, 트랜스지방이 적은 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참기름이나 유채씨 기름, 아마인유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기름은 췌장과 담낭에 부담을 주는 음식이므로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행복은 선택이다 그동안 행복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이 순간에도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그런지 생각해 보자. 얼마 전 설이 지났다. 명절 후 남편과 가족 간의 갈등으로 상처받았다고 호소하는 주부들을 쉽게 본다. 상황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자신의 욕구가 현실에서 충족되지 않아서 불행을 느끼고 있었다. 즉, 자신의 심리적 욕구가 여러 형태로 좌절되면서 행복은 멀어졌다. 외며느리로 명절 때면 혼자 제사 준비로 바쁜 아내가 귀향하면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는 남편 때문에 매번 화가 났다. 친구를 만나고 싶은 남편도 이해하지만 며느리가 여럿인 친구들의 아내와 다르다며 불평했다. 귀가하면 모든 제사 준비가 완료되었기에 남편은 늘 같은 선택을 했다. 부부상담 중, 아내는 설과 추석 중 한 번만 친구를 만날 것을 부탁했다. 부탁을 거절하고 나가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며 느껴지는 감정과 당시 어떤 행동을 하고 싶은지 말하게 했다. 아내는 음식재료를 모두 집어 던지고 친정으로 가버리거나 자신도 친구들을 만나 새벽까지 놀아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감정은 서운함을 넘어 저주에 가까운 분노였다. 이럴 때마다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계속 이렇게 남편이 행동하면 언젠가 이혼하고 말 거라고 했다. 아내의 사랑받고 함께 하고 싶은 욕구가 남편의 선택으로 좌절된 것이다. 아내의 이혼선택이 이루어진다면 남편도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남편과 아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남편이 명절 중 한 번만 친구를 만나고 작은 심부름이라도 하며 아내 곁에 있었다면 말이다. 둘 다 분명 전 보단 행복했을 것이다. 현실요법의 창시자 윌리엄 글라써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표현하며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담자는 어떤 내용을 호소하던지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자 세상의 현실을 부정하고 비현실적인 방법으로 계속 욕구충족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담은 내담자가 실현가능한 다른 선택을 하여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도록 이끄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삶의 주인으로서 더 나은 선택을 할 때 행복을 느낀다. 이 때 중요한 선택은 반드시 자신의 욕구만을 충족하지 않는 책임감이 포함된다. 현실요법에서는 스스로 선택한 것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 행복한 사람으로 살기 바란다. 문의 상담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우리 뜻 이뤄지도록…! 요즘‘남자다운 남자’를 찾기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마련한 창작뮤지컬 영웅은 진정한‘남자’의 이야기다. 안중근이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총장의 신분으로 이토 히로부미의 암살을 칙사 받아 실행에 옮기기까지, 1909년 1월에서 1910년 3월까지 단기간에 일어났던 사건들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안중근을 중심으로 한 극 전개만큼이나 이토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축이 거의 대등하게 그려지고 있다. 사실 안중근과 이토의 대면은 한 번도 성사된 적이 없다. 하지만 영웅에서는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가 한 무대 위에서 만난다. 불가능했던 만남을 성사시켜 두 남자가 이루고자 했던 ‘동양평화’의 꿈을 들어보고 오늘의 우리를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1900년대에 유행하던 중절모와 양장 그리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나드는 이국적 풍경들은 관객을 사로잡는 볼거리가 될 것이다.공연일시 : 1월 29일(토)~30일(일) 오후2시·7시공연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공연요금 : VIP석8만8000원/R석6만6000원/S석3만3000원공연문의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춤추는 태양계에서 만나는 ‘별별’ 이야기 눈높이 과학을 만나는 일이란 좀체 쉽지가 않다. 태양계에 얽힌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들려주려고 하면 그저 자전, 공전 등 교과서 속의 내용만이 떠오를 뿐이다. 태양계이야기에 신화적 요소가 가미된다면 더욱 재미있을 텐데... 그런 맘을 반영이라도 하듯 국립과천과학관이 라운드 라운드 어라운드 시즌 2로 ‘춤추는 태양계’를 선보인다. ☆줄거리는>>> 태양은 임금님으로, 지구는 대장으로, 수성은 임금님을 모시는 충신으로 등장하는 설정부터 재미있다.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자 달은 떠나고, 달의 소중함을 알게 된 태양임금님과 신하들은 달을 달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달에게만 쏠린 관심에 태양임금님마저 화가 나 버린다. 달이 없는 지구, 태양임금님의 빛과 열이 없는 태양계, 그들로 인해 생명이 위태해지는 우리별 지구대장... 이때, 예쁘고 똑똑한 금성이 달을 돌아오게 만들 작전을 펼친다. ☆관람포인트>>> 다양한 태양계 캐릭터들을 통해 우주의 운동원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가족 뮤지컬이라는 점, 여기에 여섯가지 에피소드, 화려한 춤과 음악이 함께 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우리 은하의 천체 영상과 별빛으로 가득 채워진 환상적인 무대도 볼거리다. 국립과천과학의 마스코트, 큐씨와 엔씨가 등장하고, 이순신 장군, 고기 잡는 선장님과 선원 아저씨, 전설 속의 호랑이 등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이 친구들을 찾아온다. 공연일시 2010.12.18(토)~2011.3.1(일) 월요일 휴관공연시간 오전11시, 오후2시(60분 공연)공연장소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 공연요금 전석 2만2000원공연문의 (주)밀레21 02-529-1003(200,20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2011-01-13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설탕과 화학첨가물은 간뇌이상을 유발한다 자율신경 실조증이라는 병은 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장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당뇨와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질환이 발생한다. 또 성격이 포악하거나 선악의 판단이 잘 안되는 것은 간뇌의 기능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다. 식품 첨가물과 화학조미료, 산화한 기름, 정제된 흰설탕 등은 간뇌에 이상을 가져오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런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코카인이나 헤로인과 같은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간뇌에 좋은 것을 섭취하되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이 좋다. 티로신이 많은 음식물은 말벌의 유충으로 알려져 있는데 메뚜기와 정어리, 잡어(雜漁)등 작은 물고기에도 많이 들어있다. 식물성으로는 죽순과 탕엽(湯葉 - 두유를 끓였을 때 그 표면에 생긴 엷은 막을 걷어서 말린 식품), 낫또(청국장으로 대두를 국균으로 발효시킨 것)가 좋다. 숙성된 낫또에서 나오는 흰색 좁쌀 같은 것이 바로 티로신이다. 그리고 된장도 숙성된 것이 좋다. 과일의 경우는 오래 두면 숙성되는 것이 아니라 썩어간다. 그래서 과일은 신선할 때 먹어야 한다. 숙성하는 것은 발효 식품이고 다른 경우는 숙성이 아니고 노화해 가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노화의 주범이다. 괴롭거나 슬프거나, 싫은 일을 해야 하거나 화가 나거나 하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혈당치가 올라가게 되며 설탕을 먹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백혈구의 활동이 저하된다. 이렇게 되면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질병이 발생한다. 일본대학 약리학박사인 다무라 교수의 발표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의 백혈구 하나는 평균 14마리 균을 제거한다고 한다. 하지만 도넛을 한 개 먹으면 이 백혈구의 균을 제거하는 식균능력은 10마리로 떨어지고, 아이스크림 쉐이크를 추가로 먹으면 2마리, 탄산음료를 마시면 제로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탄산음료 한 병에 약 30g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백혈구의 식균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몸은 세포와 뼈 속에 비축된 영양분을 혈액 속으로 보내서 백혈구의 식균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웃음은 백혈구의 식균능력을 강화시킨다. 웃으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엔돌핀은 아포토시스(Apoptosis - 세포 소멸, 즉 세포가 자신이 지닌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자살하는 현상)라는 현상을 유발한다. 아포토시스란 쉽게 말해 암세포가 자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밝고, 올바르고, 항상 웃는 생활을 유지하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동탄복합문화센터의 ‘동탄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탄복합문화센터의 동탄문예아카데미가 16~17일, 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3~5월부터 진행될 동탄문예아카데미는 문화·예술·인문 프로그램 10개 강좌 10개반을 비롯, 영유아 7개 강좌 23개반, 초등학생 7개 강좌 10개반, 일반인 7개 강좌 12개반 등 총 31개 강좌 55개 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클래식 음악감상 ‘마담 G의 클래식 살롱’, 재즈 거장들의 연주와 귀중한 영상자료를 감상하는 ‘김광현의 재즈타임’, 뮤지컬의 감상과 이해를 돕는 ‘뮤지컬 카펫리더’ 등 그동안 화성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품격 높은 강좌들이 선보인다. 수강신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인터넷 접수해야 하며, 수강료는 3개월 6만 원선이다.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문화경영팀 031-8015-8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