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아름도서관,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회원 모집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3월3일부터 5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유아대상 책읽어주기, 유아·초등영어스토리텔링, 초등독서창의력교실, 아동·성인독서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 프로그램에 따라 3~5만원의 수강료가 있으며 선착순 방문접수(유아프로그램은 전화접수 가능)중이다.문의 한아름도서관 031-218-04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행복한 삶은 성공한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상담받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으로 힘들어 한다. 우리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사랑을 주고받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 반대의 경우라면, 외로움과 소외감은 물론 불행감으로 삶의 의미조차 잃어버릴 수 있다. 이처럼 인간관계는 인간의 행복과 불행의 원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해선 여러 가지 기술이 필요하다. 그 중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적절한 자기표현이다. 친밀감을 형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 부족과 자기표현이 미숙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표현과 상관없이 상대방의 부정적인 표현에는 불쾌감을 나타낸다. 서로 간의 긍정적인 자기표현은 매우 중요하다. 긍정적인 자기표현은 ‘Yes!’만 외치란 뜻은 아니다. 거절을 해야 될 경우조차 자기의 속마음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필요할 때 ‘No!’의 뜻을 밝히지 못하면 가까운 인간관계라도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결혼 후 10년 동안 명절과 부모의 생신 때조차 친정에 못 간 며느리가 있었다. 시부모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고 있어 남편에게조차 속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시댁에 다녀온 날이면 다른 이유를 늘어놓으며 다투었다. 상담 시 표면적인 이유는 남편의 불규칙적인 수입이었으나 아내의 불편감은 시댁에만 치우친 채 친정에 소홀한 자신의 정서 때문이었다. 휴가를 친정이 있는 지역으로 정하고 ‘잠시라도 들렸다 오고싶다’고 남편에게 표현해 볼 것을 권했다. 며칠을 고민한 아내가 겨우 말을 꺼냈다. 평소 이런 표현을 하지 않아 섭섭한지도 몰랐다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더 화를 냈고 또다시 싸웠다. 부부갈등의 원인은 남편의 무심함도 있었지만 부탁과 거절의 표현이 미숙한 아내 때문이기도 했다. 여러 차례 상담 끝에 서로의 의사소통방법을 점검한 뒤 긍정적인 자기표현기술을 알려 주었다. 그 해 아내는 친정집 근처에서 휴가를 보냈고 친정식구들도 만났다. 이후 부부갈등은 점차 줄어들었다. 요즘에도 그런 사람이 있을까 싶겠지만 상황만 다르지 비슷한 사례들은 적지 않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 그 삶 자체가 인간관계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사회적 상황과 대상에 따른 적절한 자기표현으로 인간관계에서 성공하길 바란다. 해밀아동청소년 상담센터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종합고등학교의 신화를 꿈꾸며, 우리는 ‘즐거운 변화 중’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지난 2010년, 작은 농어촌 지역의 한 종합고등학교에선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제3회 전국학생일본어연극발표대회 우승, 교육과학기술부 공모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시범사업’경기도대표 선정, 전국 유일 창업 특성화고등학교로서 비즈쿨의 대표적인 벤치마킹학교 등... 그리고 2011특성화고 경쟁률에서 2년 연속 정원을 초과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건 시작에 불과할 뿐, 2011년 화성삼괴고등학교(교장 김영진)의 놀라운 기록의 역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꿈의 근원_방과후학교>-일본어반 등 진로와 인성의 장, 방과후학교 첫 출전했던 ‘제3회 전국학생일본어연극발표대회’에서의 우승은 자발적으로 연극반을 만들고, 스피치대회도 출전하는 등 일어의 재미에 푹 빠진 1학년 친구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조현자 방과후담당부장교사의 말이 이어진다. “종합고가 2회 연속 우승의 외고를 제쳤다는 것부터 큰 이슈였죠. 그 이후에 방과후학교 일본어반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요.” 삼괴고의 방과후학교 일본어반은 08년,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전액무료라는 매력 외에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져 자격증 취득, 일본대학 진학 등 진로설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간호사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심폐소생술반 등 방과후학교는 진로연결 장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아이들을 만들고픈 바람도 담겨있다”고 조현자 교사는 덧붙였다. 학교 내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태권도반 등으로 유도,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가꿀 줄 아는 아이로 변화시킨 예도 있다. 이런 성과와 높은 참여도 덕분에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시범사업에 선정됐고, 인근 장안여중과 삼괴중과 연합한 과학 초·중·고급반, 사진/에어로빅체조/영화제작/가야금반 등 15개 반이 만들어졌다. 방학 동안에도 오전에는 국영수, 오후에는 특기적성 방과후수업이 이뤄졌는데, 선생님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노력이 추운 날씨를 뜨겁게 녹여낼 정도였다. <꿈의 근원_비즈쿨>-삼괴몰, 창업보육센터 등 구체적인 유통망 확보 ‘창업 인큐베이터실.’ 혼자서도 등을 밀 수 있는 늘어나는 때타올, 책상 옆에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플러스데스크(Plus desk) 등 인큐베이터에서 생산된 따끈따끈한 창업아이템들이 즐비하다. 22개 창업동아리가 이곳에 모여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고객설득능력도 키운다. 액세서리와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교내전시관에 가득 찼다. 맥간공예로 만든 여러 가지 소품들은 중국 상해 메가마트에도 입점되어 있는 상태다. “사업자등록을 낸 아이들만 12명이에요. 배냇저고리로 7개월 동안 5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CEO도 있고요. 쇼핑몰 ‘삼괴몰(http://samgoe-mall.com)’과 병점 유앤아이센터 내 창업보육센터에서도 삼괴고 친구들의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난희 직업교육부장교사는 세무, 회계, 마케팅, 경영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중심으로 이뤄지는 대학 수준 이상의 수업 덕분에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비즈니스매너교육, 교내모의사업계획서발표대회, 자기발표대회, 일본 비즈쿨 운영교인 노베오카상업고등학교와의 연구협력과 정보교류 등 삼괴고 4개의 비즈쿨학과 학생들은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지경이다. 이난희 교사는 “주말에는 동아리 아이들과 남대문, 동대문시장도 돌아보고, 각종 창업전시도 보러 다닌다”며 시장에서 사온 물건들을 이것저것 보여준다. 이들이 숙성을 거쳐 재탄생하기까지, 이교사와 아이들은 재미있는 상상 속 교류를 계속한다. <꿈의 근원_맞춤형 대학진학>-입학사정관 전형 대비T/F팀, 창업경진대회 등 활발한 창업활동으로 중소기업청 비즈쿨(BizCool, Business+School)창업특성화고로 지정된 삼괴고는 대학진학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부러지지 않는 ‘차선규제봉’으로 2010 비즈쿨 페스티벌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남민지(고1)양은 “이런 결과물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숙명여대나 인하대, 동국대 등의 비즈쿨학과로의 진학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박소희(고1)양도 e-비즈니스과나 광고홍보학과 등에서 경영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이미 실리콘 재질의 ‘창틀덮개’ 개발로 ‘전국 전문계고 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 특허출원도 준비 중에 있다. 스스로 영자신문을 만들고, 해외체험봉사단에도 선발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아이, 심리학자가 되고파 선후배, 친구들의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는 아이 등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삼괴고 친구들은 맛난 꿈을 꾼다. “교사특별전담반 T/F팀을 구성, 학생별 멘토링 시스템, 각 대학의 정보수집, 대책마련 등 보통과 학생들의 입학사정관 전형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이승렬 교무부장은 설명했다. 그 결과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매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2014년 변화될 대입제도에 맞춰 이공계 중점대학 진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딸을 이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어느 학부모는 삼괴고를 ‘꿈꾸던 학교’라고 했다. 도시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학생은 삼괴고를 ‘자꾸 생각나는 학교’라고 했다. 그런 중에 2011년의 첫 낭보가 날아든다. 국제청소년창의대전(KISEF)에서 삼괴고 학생 3명이 대한산업공학회장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남들과 조금 다른 환경이라는 이유로 배움에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열정을 쏟는 삼괴고는 한 뼘 더 자라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 중이다. 이렇게 알토란같은 꿈을 가꾸는 곳이 또 있을까.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토끼 전격해부, ‘깡총깡총 토끼가 왔다’ 한때 토끼의 대명사로 불렸던 토종 캐릭터 엽기토끼, 옛날이야기 ‘토끼와 거북이’ 속 꾀쟁이 토끼 등 여러 기억들 중 당신은 어떤 토끼를 추억하고 있는지... 보름달 속 계수나무 아래에서 떡방아를 찧으며 살고 있는 토끼를 보면서 부럽다 해본 적은 없는지... 이런 모습은 고구려 벽화 고분의 그림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 다. 중국의 설화에서 하(夏)나라 항아(姮娥)라는 여인이 서왕모에게 얻은 불사약을 남편 몰래 먹고 달로 도망쳐 두꺼비가 되고, 토끼를 데리고 만든 불사약이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상징이 되었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신라에서는 토기 모양 토우로도 제작되고, 통일신라시대에는 동쪽을 관장하는 십이지신 중의 하나였다. 이뿐인가, 고려시대 불교문화 속에서는 토끼보살의 모습으로 고려불화와 고려청자에서 앙증맞은 자태를 드러낸다. 토끼에 관한 여러 가지 기억과 이야기들이 경기도박물관의 ‘깡총깡총 토끼가 왔다’의 작은 전시회에서 펼쳐진다. 옛날 옛적 달 속에 토끼가 살게 된 유래부터 ‘엽기토끼’ 마시마로의 귀여운 모습까지 토끼에 얽힌 신화와 상징, 민속, 민화 속의 토끼 그림, 토끼의 생태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에 마련된 소리통에선 ‘토끼 풀 뜯어 먹는 소리’와 유네스코 지정 무형유산인 <수궁가>를 들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 극장에서는 토끼의 꼬리가 빠지게 된 사연과 마시마로의 엽기적인 모습을, 귀여운 토끼 인형과 함께 하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전시물 중 실제 토끼털을 만져볼 수 있는 코너는 아이들에게 재미까지 더해준다. 깡총깡총 뛰어가는 토끼의 뒤를 쫓아가는 재미는 2011년 12월 중순까지 무료로 계속된다. 문의 경기도박물관 학예팀 031-288-5384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토끼’ 이야기 토끼는 한자로 묘(卯)라고 해서, 만물이 땅을 밀치고 나오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는 성장, 번창, 풍요를 상징하기도 한다. 십이지 중에서 네 번째의 동물로 방위로 보면 동쪽을 담당하고 오방색 중 푸른색을 뜻한다. 시간적으로는 묘시인 오전 5시~7시로 하루의 시작에 해당하는 새벽이고, 일 년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력 2월이 토끼의 달이다. 이때는 세상만물의 기운이 땅을 밀치고 나오는 생동의 시기이자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 2월의 첫날을 농사날이라고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컴퓨터와 함께하는 신나고 즐거운 노년! 컴맹으로 살면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닐 정도로 컴퓨터는 우리네 삶에 일상으로 들어왔다. 최근에는 노년층들의 컴퓨터 사용도 활발해지면서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노인세대를 지칭하는 실버(Silver)의 합성어인 웹버(Webver)족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디지털 라이프문화를 즐기는 이들은 단지 컴퓨터로 인터넷만 사용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을 섭렵해 블로그, 홈페이지, 카페 등을 운영하며 자신의 끼와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컴퓨터를 통한 소통과 교류로 나이를 잊고 젊게 살아가는 이들을 지금 만나본다. 관심을 가지고 문을 두드리면 새로운 세계가 열려 버드내 노인복지관에서 만난 유금자(69·여)씨와 박남열(71·남)씨는 컴퓨터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메일을 확인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버려 나이 먹는 것도 잊어버릴 정도란다. 이들은 컴퓨터 기초를 끝내고 요즘 사진편집과 동영상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포토샵 등을 배우면서 처음에는 새로운 분야라 어려웠지만 사진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는 유씨는 사진을 찍으러 다니고, 스위시맥스에도 도전해 컴퓨터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볼 생각에 들떠있다. 채선기 강사는 ‘기초반에서 3개월 정도 컴퓨터 용어를 익히면서 힘들게 공부하면 그 다음 단계는 쉽게 받아들여진다’고 용기를 준다.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도 알씨, 포토스케이프 등의 사진편집 프로그램이나 무비메이커 등의 영상제작 편집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작업할 수 있단다. “동영상을 만들어 멀리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보내면 전보다 더 가까워진 것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한다. 무엇보다 젊은 세대와 소통이 된다고 좋아한다”고 채 강사는 말했다. 컴퓨터를 모를 땐 세상과의 단절감, 소외감이 느껴질 때가 많은 것이 사실. 그러나 단지 시작이 어려운 것일 뿐, 관심만 가지면 각 동사무소, 구청, 시청 등의 기관이나 노인복지관 등 컴퓨터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많다. 초보자를 위한 컴퓨터 기초, 한글·워드 등 문서작성이나 이메일 사용법, 전자쇼핑 등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활용법 등을 익혀 새로운 소통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함께 모여서 즐겁고 배워서 신나는 동아리공간을 만들다 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고 싶어 동아리를 결성한 열성파들도 있다. 청솔노인복지관 스위시 동아리도 그 중의 하나. 스위시초급반을 수료한 뒤, 더 공부하고 싶은 65세~83세 어르신들이 모여 월·수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함께 하고 있다. 리포터가 찾아갔을 때 회원들은 마침 설날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만들고 있었다. 컴퓨터 화면에는 스위시 동아리에 걸맞게 움직이는 영상들이 펼쳐진다. 닫혔던 커튼이 열리면 떠오르는 해를 뒤로하고 색동옷을 입은 아이들이 큰절을 올린다. 회원들은 누구랄 것도 없이 강사의 설명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작업을 완성하려고 열중한다. 이명의(73·남)회장은 “3년 전부터 배우기 시작해 파워포인트, 포토샵, 스위시 등의 프로그램 등을 익혀왔다. 배울수록 더 알고 싶어지고 두뇌운동을 많이 하게 된다”며 장점을 설명했다. 동아리 회원인 박정희(68·여)씨는 “그림을 움직이게 하는 스위시는 창의력도 필요하다. 효과를 주면 파도가 치고 나비가 움직이는 등 생동감 있는 영상들을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며 컴퓨터의 대다수 프로그램을 섭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위시의 매력을 자랑한다. 박씨는 회원수 1400여명을 거느린 카페 영랑호반의 카페지기이기도 하다. 컴퓨터 관련 기술을 배우고 카페에서 활용하고 있는 그녀의 노익장이 놀라울 뿐이다. 스위시 동아리의 심원주(78·남)강사도 99년 교단에서 퇴직한 후 컴퓨터의 세계에 입문한 경우. 회원들은 강의 후에 청솔스위시세상 카페에 작품을 올리고 서로의 장단점도 비교하면서 실력을 높여간다는 심 강사는 ‘정적인 그림과 사진들을 TV나 영화의 장면처럼 움직이게 만들면서, 성취감을 만끽하고 발전해 가고 있다’며 모두가 열심인 동아리분위기를 전했다. 직접 찍은 사진, 취재한 기사를 카페에서 공유하는 실버기자단 직접 사진을 찍고 기사를 작성하며, 카페에서 그 내용들을 편집해 공유하는 버드내노인복지관 실버기자단원들은 컴퓨터를 원활하게 다룬다. 초보를 벗어났긴 했지만 처음부터 컴퓨터를 잘 다룬 사람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취재·사진·편집 팀으로 구성해 1주일에 한 번씩 만나 컴퓨터나 사진 등에 관련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가르친 결과였다. 실버기자단의 카페에는 관장의 이취임식, 자선음악회 등 크고 작은 버드내의 행사나 염태영 수원시장 취임식 등 수원시의 각종 행사를 취재한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버드내 소식지에 실릴 신임관장과의 인터뷰기사에서도 그들의 멋진 활약상을 엿볼 수 있다. 단장인 취재팀 유창균(75·남)씨는 카페에 회원들이 잘 모르는 사실을 알리고 행사의 이모저모를 전해주는 일을 하면서 보람뿐만 아니라 사명감도 느낀단다. 사진팀 김경희(62·여), 이옥자(65·여)씨의 사진실력은 웬만한 프로에 버금간다.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었다는 김경희씨는 컴퓨터와 친해지고 기자단으로도 활동하다보니 우울할 여유가 없다고. 현장에서 찍어 온 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해 카페에 올려놓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이옥자 씨는 기자단에 들어와 사진을 찍으면서 모자란 부분들은 더 배워가고 있다. 그녀가 열성적으로 찍은 사진들은 실버기자단카페 곳곳을 자랑스럽게 장식하고 있다. 편집팀의 전정숙(66·여)씨는 올라오는 사진과 기사들을 능숙하게 편집해낸다. 다른 컴퓨터 강좌의 보조강사를 할 정도의 실력자인 그녀는 “1주일에 두 시간 정도의 시간이라도 할애해 컴맹을 벗어나면 시대나 정보화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나이가 많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꼭 배워야 한다”며 컴퓨터학습을 강조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아토피는 왜 생기는가 우리 피부 밑에는 수많은 모세혈관이 있다. 잘 분해되고 소화된 음식물은 영양소로 변해 혈액을 타고 세포에 필요한 포도당과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이때 정상적으로 잘 분해, 소화, 해독된 것은 이물질이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우리 인체가 임ㄹ질로 인식하게 된다. 알레르기는 인체 내의 효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런 이물질이 침입해오면 효소가 미처 대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이물질이 들어오면 백혈구는 항체를 만들어 히스타민을 방출하는데 이 히스타민은 무릎 뒤와 팔꿈치 뒤, 손가락 관절, 겨드랑이 밑 등 굽은 부위와 움직이지 않는 부위, 얼굴 등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히스타민이 많이 쌓이면 모세혈관의 혈관벽을 녹이게 되고 혈관벽이 녹은 자리는 붉은 염증이 발생한다. 이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증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항히스타민제를 바르면 히스타민은 혈관을 타고 이동해 다른 곳에서 나타난다. 즉 귀에 나타나면 중이염, 기관지에 나타나면 천식이 되는 것이다. 이 증상을 다시 약으로 억제하고자 하면 전신의 점막이 얇아지게 되며 꽃가루와 같은 큰 이물질도 체내에 침입하게 돼 상태는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 그리고 화분증이 순차적으로 발병하면서 15년에서 18년이 경과하면 그 다음에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만성병이 발병하게 된다. 모기가 피를 빨 때 흐르는 피는 빨 수가 없다 그래서 피를 굳히기 위해서 폼산(Formic acid, 개미산 이라고도 함)을 방출해 먼저 굳힌다. 그리고 천천히 피를 빠는 것이다. 모기가 폼산을 방출해서 어느 부위가 굳게 되면 백혈구는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게 되며 이 이물질을 녹이기 위해서 히스타민을 공극해서 녹인다. 이렇게 되면 그 녹인 부위가 붉은 염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약을 바르면 덜 분해된 이물질의 잔류물은 약을 바르지 않은 부위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면 이동한 그 자리에 다시 백혈구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그 자리가 또 붉게 염증을 나타내게 된다. 따라서 항히스타민제는 치료약이 될 수 없으며 가려움증을 잠시 억제할 뿐, 결국 백혈구가 이물질을 전부 분해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설탕이나 유당도 마찬가지이다. 비타민 B군이 부족하거나 몸에 효소가부족한 상태에서 설탕이나 유당을 섭취하게 되면 이를 미처 인체 내에서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폼산이 생성된다. 아이들이 설탕이 다량 함유된 청량음료나 과자를 많이 먹어도 해로운 폼산이 생성된다. 불량음료나 과자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알레르기는 당뇨병의 전주곡이다. 우리 인체 내 장기 중에서 효소를 가장 많이 생성하는 곳은 췌장인데 이 췌장이 약해지면 당뇨가 온다. 즉 알레르기에 걸렸다는 것은 췌장이 약해졌다는 것이며 췌장이 약해지면 당연히 당뇨병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현미발효 효소에는 비타민 B군과 인체에 필요한 모든 효소가 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를 예방해 준다. 모든 항생물질은 효소 차단제이다. 항생물질은 세균을 둘러싸서 효소를 차단해 균을 죽인다. 그래서 항생물질을 복용하면 효소부족으로 소화불량이 되고 설사를 하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항생물질 잔류도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항생제를 먹인 소와 닭, 돼지고기, 양식한 물고기, 질 나쁜 계란, 질 나쁜 벌꿀(벌을 죽이지 않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는 양봉가가 있음. 양직의 꿀은 몸에 좋다)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토피 환자가 나쁜 음식물을 섭취하면 이물질로 인식 된다. 그래서 음식물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대신 고(高)비타민, 미네랄, 저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식을 섭취해야 한다. 즉 식물효소가 많이 함유된 생채소와 발효식품을 되도록 많이 먹는 것이 좋은 것이다.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한솔영재교육, 영재교육 강연회 실시 영재교육 전문 기업인 한솔영재교육의 이창학 대표이사가 “영재는 과학이다” 라는 제목의 영재교육 강연회를 2월 14일 11시에 이비스앰베서더 수원 깐느홀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강연회는 1월에 출간되는 “영재는 과학이다” 서적의 출간 기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자유롭고 창의로운 영재교육’이라는 내용으로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 강연회에서 이 대표는 지금까지 견지해온 교육철학과 10년 넘게 영재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학부모들에게 영재들이 행복하게 학습하면서 자기 영재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이창학 한솔영재교육 대표이사는 대치동 과학 영재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은 미래영재학원 설립자이자 미래영재아카데미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명문 Ivy League 대학 중 하나인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마쳤다. 2000년부터 현장 강의를 통해 충실한 개념 이해에서 시작, 고난도 수준으로 올라가는 전통적인 교육 방법에 기반한 과학 영재교육을 추구해왔다. 지난해 7월 한솔교육의 브레인스쿨과 미래영재아카데미 합병 법인인 (주)한솔영재교육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주)한솔영재교육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단계의 영재교육 시장에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인스쿨과 초등학생 수학과학 영재전문 프로그램인 미래GT아카데미, 그리고 영재학교 및 특목고 입시 시장의 최강자 미래영재학원의 세 개의 브랜드가 합쳐진 유아부터 대입까지 영재교육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영재교육 전문 기업이다. 이번 강연회는 유아부터 초등연령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여 1월 17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인천 강남 강북 강서 수원 광주 원주 지역 순으로 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브레인스쿨이나 미래GT아카데미 캠퍼스로 문의하여 참여 의사를 밝히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고 전국 캠퍼스 연락처는 홈페이지(www.brainschool.co.kr 혹은 www.miraegtacademy.co.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문화일정(867) [콘서트]♠홍지민의 러브 콘서트 Talk Talk Musical일시 : 2/12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문화회원20%할인)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문의 : 031-390-3501 ♠박종훈과 함께하는 발렌타인 콘서트 -L.O.V.E.일시 : 2/14장소 : 평촌아트홀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예술재단회원25%할인)주최 : 안양문화예술재단문의 : 031-687-0500 ♠2011 마티네 콘서트일시 : 2/17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 : 전석 2만4천원주최 : 성남문화재단문의 : 031-783-8000 [뮤지컬]♠뮤지컬 라디오스타 수원일시 : 2/18~20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전당유료회원10%할인)주최 : 수원광고기획문의 : 1588-3154 ♠뮤지컬 연탄길일시 : 2/19~20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주최 : 우리금융아트홀문의 : 031-230-3440 [어린이]♠세익스피어의 명작 영어뮤지컬 로미오&줄리엣 일시 : 2/12~13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줄리엣석2만원/로미오석1만5천원주최 : (주)아이다컨텐츠문의 : 1577-7176 ♠어린이 놀이극 흥부와 놀부일시 : 2/12~13장소 : 화성아트홀입장료 : 전석1만5천원주최 : 극단님프/꿈을 주는 사람들문의 : 031-238-0951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일시 : 2/12~17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 전석 2만5천원주최 : 극단예일문의 : 02-555-0822 [국악]♠김덕수의 판(pa:n)일시 : 2/19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전석2만원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문의 : 031-324-45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두리반 베이커리’ 오픈, 착한 빵, 착한 소비해요 현대자동차기아연구소와 화성시새마을회가 합작 설립한 사회적기업(2010년 10월 고용노동부 인증) 주)‘H&S두리반’이 직접 빵을 만들고, 판매하기 위해 두리반 베이커리를 오픈했다. 화성시 향남읍 발안성당 입구에 마련된 두리반 베이커리는 지난 28일 개소식을 갖고 첫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탤런트 손현주씨가 판매사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주)‘H&S 두리반’은 2010년 1월부터 100% 현미로 만든 쌀과자를 생산해왔는데, 1억 원 정도의 한해 매출액으로는 사회적 약자의 고용확대에 어려움이 있어 두리반 베이커리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는 2억 원의 추가자금을 지원했다. 주)H&S두리반 엄기은 대표는 “빵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기 위해 빵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시민여러분이 두리반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보다 많은 이웃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착한 소비”라고 강조했다. 두리반 베이커리는 올해 말까지 직영 판매장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13명의 현재 근무인원을 25명까지 고용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이머전 프로그램으로 영어 창의력을 자극하라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시행을 앞두고 영어교육에는 새로운 판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말하기,쓰기,듣기,읽기 영역의 통합적 수행을 목표로 하는 NEAT를 유념한다면 영어교육의 접근 방식부터 달려져야 함을 실감할 수 있다. 문제는 영어교육기관의 선택인데, 학부모가 선택기준만 제대로 세우고 있더라도 ‘영어의 맛’을 익히게 해 주는 데에 문제가 없다. 메이플베어의 이머전(Immersion)프로그램이 화제다.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운영되는 이머전 프로그램은 이중언어(불어,영어)를 쓰는 캐나다의 이중언어 실정에 맞게, 모든 수업을 창의적이고 몰입된 환경에서 진행하는 방식을 뜻한다. 영어를 별개의 과목으로서가 아닌 하나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흡수하게끔 도와주어 언어사고력을 발산시켜주는 이머전 프로그램.그 실제를 살펴보기 위해 메이플베어 영통캠퍼스(이하. 메이플베어)를 찾았다. #메이플 파워1.스토리가 있는 영어, 이중언어환경을 넘나들다 메이플베어의 영어환경은 개방적이고 자유롭다. 가장 효율적인 영어환경(유치부 15명 초등부 12명)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영어를 ‘느낀다’. 영어를 느끼는 작업은 캐나다공립교육프로그램 CECN(Canadian Education Centre Network Global Schools)의 핵심이다. 꽃에 대한 영어를 배운다고 하자. Flower라는 단어만 쓱 훑고 지나가는 일차원적 영어가 아니라 여러 가지 꽃에 대한 스토리북을 읽고 색채 작업도 해 보면서 꽃의 생태학적 내용까지 주제를 확장해가는 구조다. 교재만 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는 천편일률적 수업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다. 이같은 수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메이플베어에서는 교사들의 교안 준비 작업이 길다. 1년치 유치, 초등 프로그램의 골격을 완성해두고 매 시간마다 교사들이 수업안을 깊이있게 준비하게 된다는 것. 수업시간이 되면 아이들에게는 별도의 유닛북(Unit Book)이 주어진다. 주제를 가장 세분화된 단위부터 깊이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주는 유닛북은 영어사고력 확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수업은 원어민 중심의 100%영어수업이다. 영어를 영어로 배우니 그야말로 언어적 환경 조성이 확실한 셈이다. #메이플 파워2.나선형 구조로 영어의 깊이를 더하다 언어 습득에는 나선형 구조만큼 좋은 방식이 없다고 한다. 이전에 배웠던 문형이 조금씩 반복되면서 다시 새로운 문형을 익혀가는 ‘나선형 구조’는 메이플베어의 핵심이다. 일차적으로는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동시에 어휘력 신장과 언어 집중력 향상, 논리적인 사고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메이플베어에는 도서관을 방불케 하는 8천여 권의 영어도서가 구비되어 있고 교실마다 1천여 권의 영어도서를 갖추고 있다. 이 영어도서들이야말로 나선형 구조의 결정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주제별,수준별로 영어도서가 분류되어 있으며 집으로 돌아갈 때는 꼭 한 권씩의 영어도서를 대여해 가도록 하고 있다. 대여한 영어도서를 집에서 홈리딩(Home reading)해 오고, 홈리딩한 내용을 수업 시간에 녹아들도록 돕는 구조다. 수업시간 주5회 기준으로 본다면 일주일에 다섯권, 한달이면 적어도 스무권의 영어원서를 읽게 된다.영어의 음소를 인식하는 유아 영어 단계에서부터 알파벳과 파닉스, 소리내 영어 읽기(Reading aloud),영어로 함께 읽기(Shared Reading)단계에 이르는 초등저학년까지 영어 두뇌를 형성해 줌으로써 ‘말할 수 있는 영어’를 완성하게끔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이플 파워3.다양한 영어 주제로 밀어주고 끌어주다 메이플베어에는 유치부부터 학습센터(Learning Centers)를 구비해두고 있다. 활동적인 영어 수업을 위해 교실 안에도 여러 주제로 세분화된 미니클래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읽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ILP과정과 듣기, 말하기 과정을 완성해가는 IKP과정을 다지는 형식이다. 초등과정에서도 교사들이 ‘지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이끌어주는 ‘가이딩’(guiding)방식을 채택했다. 영어 독서능력을 높여주는 한편에 영어낭독에서 나아가 영어발표(Show&Tell) 수준에 이르게 한다. 아이들에게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여야 한다. 특히 영어두뇌가 막 형성되기 시작하는 유치,초등 단계에서 더욱 그렇다. 메이플베어 아이들은 메이플캠퍼스를 즐겁고 신나게,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똑똑하게 영어를 배운다. 영어를 즐겁게 재미있게 시작한다면, 동기 부여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적어도 영어를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말이다. 문의 메이플베어 영통캠퍼스 031-205-9911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