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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동(制動)없다, 강력하다, 공연계의 ‘뜨거운 감자’! ‘2009년 겨울 서울 소극장 콘서트 32회 전회 매진, 전국 13개 도시 콘서트 매진, 지금까지 계속되는 공연 문의…’ 그의 콘서트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더 강력해진 ‘토크콘서트-노브레이크2’로 수원에 상륙했다. 놀라운 족적을 남기며 공연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김제동은 ‘토크콘서트’라는 낯선 문화공연 코드를 대중 속에 깊이 심어낸 장본인이다. 관객과 김제동이 서로 눈을 맞추며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때론 멈출 수 없는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독특한 행복의 파장을 만들어낸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람’ 김제동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노브레이크 Season2’ 역시 공연 당일까지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진 초대 손님의 등장으로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하게 된다. ‘따뜻한 아랫목 같은 수다’, ‘사람냄새 풀풀 나는 공연’, ‘명불허전’ 등의 뜨거운 관람평 속에서 김제동은 그 기대와 사랑에 부족하지 않은 최선의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관객과 소통하는 쌍방향 콘서트, 김제동만의 브랜드콘서트 ‘토크콘서트-노브레이크 Season 2’는 전국 21개 지역에서 브레이크 없는 강력한 엔진으로 돌진 중이다. 6일 오후 6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석 6만6000원. 문의 (주)쇼플레이 02-556-5910/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좌훈으로 되찾은 자궁 나이, 행복한 부부생활! 쑥이 좋다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출산 후에 쑥 좌훈을 하는가 하면, 쑥으로 뜸을 뜨고, 쑥을 태워 발생하는 증기나 연기를 쐬기도 한다. 훈법의 중요성은 동의보감에도 언급되고 있을 정도다. 이처럼 우리 몸을 깨끗하게 소독해주고, 호르몬 분비를 도와주는 쑥의 활약상은 무궁무진하다. ‘화심쑥좌훈방’의 백간란 대표와 좌훈방 사람들에게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 쑥맛을 볼 수 있었다. 건강지킴이 쑥과의 인연, ‘쑥 없는 인생은 상상할 수도 없어~’ 그윽한 쑥훈이 우리 몸속 구멍을 열고, 몸 안을 돌고 돌아 땀을 통해 배출되고 나면 그렇게 피부가 매끄러울 수가 없다. 땀은 흘렸지만, 냄새 하나 없고 상쾌한 기분, 이 맛을 본 이후부터 백간란 대표의 쑥사랑은 시작됐다. “당시의 절박함도 컸죠.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남편이 전립선염까지 앓다 보니, 우리 둘 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어요. 그때 동생으로부터 쑥 좌훈 얘기를 듣게 된 거죠.” 먼 길을 마다않고 수원에서 충남 광천까지, 동생이 운영하는 화심쑥좌훈방을 오가길 1년여, 남편은 놀랄 만큼 기력을 회복했고, 이제는 쑥에 불을 지피는 좌훈방 일을 도맡을 만큼 몸의 움직임도 자유로워졌다. 약도 조금씩 줄었다. 백 대표를 괴롭히던 치질도 없어졌다. 정말이지, ‘이 좋은 쑥’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밖에…. 생각해 보면 ‘이 좋은 쑥’에 대한 기억은 어릴 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 대표 어머님이 요강에 쑥을 넣거나, 짚을 깔고 쑥을 지펴 그 위에 자신을 앉혀 훈을 쐬게 했었다고. 그 옛날 아궁이에서 불 지피던 아낙네들에게서는 자궁암이나 자궁근종을 찾아볼 수 없었다. 선조들은 그렇게 약재를 끓이거나 태워 생기는 증기, 열로 건강을 지켜왔다.백 대표 부부는 지금도 아침저녁, 두 번의 좌훈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 그가 70이 넘은 나이에도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여기에 있었다. 믿을 수 없는 내 몸의 변화, ‘화심 쑥 좌훈방’에서는 가능하다 ‘좌훈이란 1번을 하면 생소하지만, 10일 후에는 느낌이 오고 30일 정도면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어느 고객의 경험담이라는 이 문구는 좌훈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한다. 평소 자연요법을 좋아해서 좌훈을 시작했다는 하영희(장안구 조원동)씨는 “처음 시작했을 때는 비음이 없어지더니, 이제는 생리통 할 때도 허리가 안 아프다. 피곤도 덜하고, 인생에 활력소가 생기는 것 같아 지금도 일주일에 3~4번은 이곳을 찾는다”고 들려줬다. 한 가지 더, 일 년 내내 감기도 안 걸린다고 덧붙였다. 김미정(영통구 매탄동)씨의 체험담도 이어진다. “몸이 조금 안 좋다 싶을 때 좌훈을 하면 몸이 거뜬해지는 걸 느껴요. 예전엔 양말 두 켤레, 내복도 두 겹 입어야 할 만큼 몸이 차가웠는데, 그것도 좋아졌고요. 더 놀라운 변화는 물 귀지가 마른 귀지로 변하면서 귓속이 보송보송해졌다는 거죠.”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몸속의 수분배출이 잘 된다는 얘기다. 자궁을 드러냈는데 좌훈하면서 호르몬이 생겼다는 사연, 원인모를 피부병을 앓던 얼굴이 깨끗하게 되돌려진 사연, 각방 쓰던 50~60대 부부가 좌훈하면서 부부관계를 회복했다는 사연, 쥐젖이나 사마귀가 똑 떨어진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 효과를 봤다는 사연까지 ‘화심쑥좌훈방’에서는 달라지는 삶의 질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는 이렇게 입소문을 타고 온 고객만도 적지 않다. 쑥좌훈+온열쑥뜸+온열세라믹 팩, 상쾌하고 기분좋은 1시간 30분! 이 모든 체험을 보고, 느낀 백 대표에게 쑥 좌훈요법의 효능은 ‘마음에서 우러난 진심’일수밖에 없다. 그는 불 지핀 쑥뜸기를 세라믹 좌훈기에 집어넣어주면서 쑥 좌훈이 좋은 점, 쑥 좌훈을 제대로 즐기는 법을 일일이 일러준다. 두 발은 좌훈기의 구멍으로 모으고 다리는 최대한 벌리고 앉아야 한다. 연기는 비염이나 안구건조증에도 좋으니 절대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 구수하면서도 달콤한 결명자와 호박가루를 넣어 우려낸 차는 수시로 마시면 좋다. 이들은 눈도 맑게 하고, 몸에 있는 노폐물을 빨리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 좌훈실에 이어 쑥뜸실. 온열 세라믹 팬을 깔고 누워 쑥뜸기를 배 위에 올린 다음, 단전에서 명치까지 차근차근 옮겨준다. 엎드린 자세에서도 계속된다. 복부가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에 취할 즈음, 세라믹 뜸기의 열기가 식고, 이렇게 1시간 30분 정도의 좌훈이 끝났다. 먹을거리, 환경 등과 끊임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우리 몸에 ‘건강’을 심고 유지시켜주는 쑥, 강하고 인상적인 향만큼이나 진한 살균력을 가진 쑥이 우리에게 또 얼마나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줄지, 지금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가.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Tip 화심 쑥 좌훈방 이용법 위치: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9-8, 수원종합운동장 맞은 편 시간: 오전 9시~오후 9시(오후 7시30분까지 입실, 월요일 휴무)이용요금: 1회 1만2000원(10회 10만원) 문의: 031-244-11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영통 해밀상담센터, 신학기 부모교육 안내 “산만하고 급한 아이, 학교생활 도와주기” 3월이면 새로운 교사와 친구들로 학부모들도 긴장한다. 특히 ADHD와 같이 산만하고 부주의한 아이의 부모는 걱정이 더 크다. 게다가 급하고 충동적인 남자아이를 둔 어머니라면 신학기 하루하루가 걱정의 연속일 것이다. ‘친구들과 싸우진 않을까? 교사에게 야단을 맞는 건 아닐까? 상급생에게 불손하게 행동하다 학교에서 오라고 하면 어쩌나?’ 등등 걱정 속에 학교를 간 아이보다 3월 한 달이 더 불편하다.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이런 특성을 가진 아이들 부모를 대상으로 3월 5일과 12일 박현주 소장이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ADHD진단을 받은 아동의 부모들에겐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효과적인 행동수정방법도 알려준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직접 문의 바란다. <교육일정> 일시 : 3/5(토) , 3/12(토) 10:30~12:00 인원 : 선착순 15명참가비 : 각 회기당 만원 교육 내용 : ADHD의 정의와 원인, ADHD아동의 지도방법.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행동의 대처방법, 담임교사에게 협조적인 제안하기, 또래들을 공격하지 않는 상황 만들기, 숙제나 시험과 같은 학습지도방법 등 문의 : 031-206-3311 www.haemilchild.com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958-1 드림피아빌딩 310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행복한 가족의 시작은 부부애로부터 얼마 전 ‘바보가족(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지는 가족)이란 검색어가 눈에 띄어 한 블로그 내용을 접했다. 장애가 있는 6남매를 입양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목사 부부의 이야기였다. 여러 번의 유산으로 낙심하고 있는 아내가 남편과 상의하여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과 살면서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 가족 속에서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또 다른 행복한 부부의 모습도 있다. 최근 사회기부와 다산으로 주변의 부러움 속에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 션과 정혜영 부부다. 이들은 올해 넷째가 태어날 것에 더 감사하고 있었다. 이 부부는 자녀로 인한 기쁨 뿐 아니라 서로를 향한 강한 믿음과 사랑으로 더 행복해 보였다. 요즘 심각한 가족문제 속에 제목만 들어도 경악할만한 뉴스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감동을 넘어 부부에 대한 깊은 사고의 시간을 갖게 했다.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가족의 뿌리는 부부다. 가족의 발달사만 봐도 가족은 젊은 부부로 시작해 노년의 부부로 끝이 난다. 따라서 부부 중심의 가족이 유지될 때 건강하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가족 행복의 지름길이다. 남편은 일이나 명예를 아내 보다 중시 여기지 말고, 아내 역시 돈이나 자녀를 남편 보다 우위에 두지 않길 바란다. 부부애가 우선되지 않는다면, 가족행복도 빨간 신호임을 느껴야 한다. 남편들은 언젠간 일에서 은퇴하고 명예도 사라질 것임을, 아내는 자녀와 돈도 자신이 관리하기 어려울 때가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부부중심의 생활을 강조한다고 부모역할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부부의 사랑이 그 어떤 것 보다 우선시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뿌리가 깊지 않거나 약한 나무는 쉽게 쓰러진다. 가족의 근간이 되는 부부애를 위협하는 어떤 것에 남편과 아내가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말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지만 행복하지 않은 부부라면 지금 내가 배우자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하자. 사랑받기 위해 상대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해서 시작한 것이 결혼임을 기억하자. 사랑에 목말라 내 가족들이 가정 밖의 불안정한 사랑을 갈구하지 않도록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실천하자. 바보가족으로 살고 싶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길 소망한다. 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매월 1000원, 작은 정성이 모여 40명의 청소년 교육비 지원 화성시는 08년 7월부터 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감소하고, 청소년들이 특기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Happy Dream 저소득 가정 학원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원 사업엔 시 공직자 983명이 참여해 월급통장에서 적게는 1000원, 많게는 3만원까지 자동 이체, 지난 한 해 동안 1184만1000원을 모았다. 여기에 민간후원금 755만5000원과 09년 이월된 금액까지 합쳐 총 2100여만 원이 모였고, 2010년 저소득 가정 청소년 40명에게 월 십만 원씩, 최장 6개월까지 교육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십시일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의 결실을 맺었다.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꿈을 같이 할 수 있어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2011년에도 많은 공직자가 함께 참여해 나눔과 감사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수원시, 도시농부 텃밭관리 비법 전수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인은 늘어나고 있지만 농사짓는 준비는 전혀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사를 짓고자 하는 도시농부,전문가,농장운영자,귀농희망자를 위해 농사법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기간은 2월 9일(수)부터 25일(금)까지 총6회이며, 시간은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다. 강의내용은 작물탐구와 텃밭설계 및 텃밭농장 운영, 퇴비 만들기와 빗물활용법, 생태농사법 등이며 31일까지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수강생에게는 텃밭일지와 음식물 퇴비통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31-228~257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무료의치 지원받고 건강한 노년 보내세요” 수원시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무료의치(틀니)를 제작해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수원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 중 시에서 정한 구강 내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전부의치의 지원조건은 이가 하나도 없는 경우이며, 부분의치는 양쪽 어금니가 없는 경우가 1순위, 편측 어금니가 없는 경우가 2순위 조건이다.희망자는 관할 보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뒤에는 보건소를 방문해 구강검진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치과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팔달보건소 관계자는 “시술 이후에도 1년 동안 무료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비싼 비용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해 불편을 겪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이건목 병원장 “침도전문가” 명의 수여 중국 미창침도학회에서는 원광대산본한방병원 이건목교수(병원장)에게 한국내 침도요법 활성화(시술건수 3천회 초과) 및 학술활동에 대한 큰 공헌에 감사하며, 중국골상인재미창분회 및 중국골상미창수침도학술위원회의조직전문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내최초로 미창침도전문가 명의를 수여받게 되었다. 중국 중의학회로 부터 전문가 호칭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믄 경우로 이건목 교수는 향후 침도요법의 보급확대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행복의 시작은 긍정적 사고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행복을 원한다.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삶의 목적으로 행복을 강조했다. 또한 인간이 다른 모든 생물을 압도하고 지배하는 이유는 사고력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말을 들으면 개개인의 행복실현은 사고력의 발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잔의 물을 보고 ‘절반 밖에 안 남았어’ 라고 생각한 사람과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어’ 라고 말하는 사람 중 누가 더 긍정적일까? 누가 더 행복할까? 분명 후자다. 이유는 반잔의 물에도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행복의 시작이다. 지난 주, B. 프랭클린의 행복의 두 가지 조건 모두를 소개했다. 어느 것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면 현재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실패할까 먼저 걱정부터 하는 사람은 실패가능성이 높아진다. 실패하면 결국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믿기에 또다시 실패를 경험한다. 반대로 성공을 결심한 사람은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떠올리기에 성공한다. 이후로도 성공을 예감하여 지속적으로 성공한다. 한 아내가 부부갈등으로 어렵게 남편을 설득해 내방했다. 평소 싸움이 잦았던 부부는 서로의 불평을 쏟아냈다. 상담을 결정한 것만으로도 두 사람은 앞으로 더 잘 지낼 가능성이 높다고 격려하고 오늘 온 것에 대해 서로 감사의 표현을 하게 했다. 이후 둘의 관계는 개선되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성적과 학교생활로 우울해 하며 학교가기 싫어한 중학생을 만난 적이 있다. 힘들었을 상황에 대해 공감한 후 긍정적인 사고로 내 생각을 밝혔다. 특히 상담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과정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살아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전하자 크게 거부하지 않았다. 그 아이 마음속에도 다른 아이들처럼 학교 적응을 잘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성적이 크게 오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도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 삶이 힘들어지면 부정적인 사고와 표현에 익숙해지는 사람들을 더 많이 보게 된다. 부정적인 사고와 표현은 불행을 담고 있다. 불행을 떠올리는 순간 행복과는 멀어진다. 지금 행복하길 원한다면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하자. 누군가 “지금 행복합니까?” 라고 질문한다면 무엇이라 대답할지 떠올려 보자. 대답은 자유다. 해밀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김영사스쿨 방학 체험활동 모집 체험학습 전문 스쿨김영사 수원지사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 운영중이다. 방송국과 신문/영화 박물관을 둘러보는 <미디어의 세계로>, 날씨와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기상청> 견학, 조선건국과 궁궐이야기-경복궁, 종묘 기행, 지붕없는 박물관-강화도 역사기행 등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방학 내내 진행되고 있다. 날씨와 우리생활 - 기상청 견학 : 1월20일(목), 2월17일(목)미디어의 세계로! - 신문박물관, KBS, 영화박물관 : 1월22일(토)조선건국과 궁궐이야기 - 경복궁, 종묘, 서울역사박물관 : 2월19일,25일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 역사기행 :2월26일(토) * 영통 홈플러스 출발 예정* 상담 및 문의: 스쿨김영사 수원지사 031-236-2995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