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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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공연 한편이 주는 힐링 때로는 멋진 공연 한편이 주는 힐링과 즐거움이 그 어떤 좋은 휴양지로 떠나는 것보다 더 나을 때가 있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조금은 선선해진 저녁 바람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8월의 야외 공연이 눈길을 끈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8월의 야외콘서트와 방학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소개한다. 여름밤 가슴 설레게 하는 음악과 함께, 피크닉 콘서트성남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피크닉 콘서트가 8월 24일(토)과 31일(토) 오후 7시 30분에 위례 중앙광장과 모란 다목적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진다.오는 24일에 있을 콘서트의 주인공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소울 느낌 물씬 풍기는 감성으로 청중들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이다. 그녀는 ‘그대 돌아오면’,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You are my everything’ 등의 히트 곡들은 물론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갖고 있는 17년 차 베테랑 가수이다.31일의 출연진은 달콤한 멜로디와 섹시함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10cm, 2018년 ‘열애중’과 ‘180도’를 통해 이별 감성을 노래하는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 타이틀을 거머쥔 벤, 그리고 윤딴딴과 미교가 늦여름 밤을 아름다운 노래로 수놓을 예정이다. 문의 031-783-8000엘사와 공주님들의 만남, 어린이뮤지컬 ‘렛잇고’애니메이션 영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뮤지컬 ‘렛잇고’가 8월 24(토)~25일(일) 성남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한다. 공연 3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뮤지컬 ‘렛잇고’는 엘사의 생일파티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극단 예일만의 방식으로 풀이한 창작뮤지컬이다. ‘렛잇고’에서는 인어공주,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여러 동화 속 공주님들을 만나며 ‘Let It Go’,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Love is an open door’과 같은 겨울왕국 OST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으며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알만한 겨울왕국 OST를 발레와 뮤지컬의 색다른 조화로 공연해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문의 극단 예일 02-555-0822~3샌드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소나기문학과 공연의 특별한 만남, 문학콘서트 ‘소나기’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8월 28일(수)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문학콘서트 소나기는 무대 위에 펼쳐지는 인문학의 세계이다. 세대를 초월하여 대한민국 누구나가 알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인 황순원 원작 단편소설 <소나기>를 전문 뮤지컬 배우가 소년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양한 음악연주와 라이브 음향효과, 샌드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연이다.또한 해금, 양금,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하모니카, 기타 등 동서양을 초월한 음악의 세계와 소설 속의 바람, 비, 시냇물, 새소리가 악기와 소품을 통해 무대에서 라이브로 펼쳐지는 자연의 소리들은 소설 속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데 큰 도움을 준다.문의 031-783-8000별 듣는 밤에, ‘별자리 음악회 : 밤하늘의 동물원’용인문화재단은 2019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무지개 공연 산책’ 시리즈를 선보이며, 지난 4월 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7개 작품을 공연한다. 다가오는 8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그 4번째 시리즈로 ‘별자리 음악회:밤하늘의 동물원’이 큰어울마당에서 펼쳐진다.‘별자리 음악회:밤하늘의 동물원’은 밤하늘의 별자리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주제로 음악적 감수성과 천체과학지식이 어우러지는 클래식 공연이다. 실내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별자리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조용상 교수의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준다.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정글북’, ‘인어공주’ OST,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동물의 사육제’, ‘강아지 산책’, ‘투우사의 노래’, ‘새야 새야 파랑새야’, ‘거위의 꿈’ 등 OST에서부터 오페라, 동요,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문의 031-260-3355,3358 푸른 숲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름,‘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 용인문화재단은 8월 30일(금)~31일(토) 양 일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클래식과 라이브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음악 축제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8월 30일(금)에는 바리톤 김동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인기를 모은 ‘듀에토’의 아름다운 음악을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용인자연휴양림 안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은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지는 8월 31일(토)에는 자이언티, 자우림, EZEN 등 실력을 겸비한 가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이 펼쳐진다.한편 메인 무대를 벗어나 마련된 숲속 무대에서는 인디밴드 빌리어코스티, 위수, 다린의 어쿠스틱 음악이 준비되며, 이밖에도 풍선 퍼포먼스, 마술쇼를 비롯해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페이스페인팅, 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문의 031-260-3355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8-19
-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 좋아지는 케이크 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에나 찾던 케이크가 이제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식이 되었다. 특히 전형적인 케이크의 비슷한 모양을 벗어나 먹기를 망설이게 할 정도로 예쁜 케이크는 맛에 앞서 시각적인 기쁨부터 선사한다. 개학을 앞두고 살짝 예민해진 자녀들과 함께 나누면 달달한(?) 관계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우리 지역 수제 케이크들을 모아 보았다.분당 수내동 ‘세몽케이크 샵’케이크 안에 팡팡 터지는 재료가 가득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이곳은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한 간식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동경제과를 졸업한 이곳 대표가 매일 구워낸 케이크들은 100% 생크림과 제철과일, 직접 만든 수제 청 등 좋은 재료들을 사용한다. 또한 이곳 케이크들은 과일을 이용해 장식을 하다보면 보기에는 좋지만 자칫 수분이 많아져 케이크 맛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화려한 과일 장식을 하지 않는다. 이렇듯 케이크의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초콜릿과 과일을 이용한 멋스러운 장식을 포기했지만 장식에 사용되는 재료들을 케이크 안에 아낌없이 채워 넣어 더욱 풍부한 맛과 묵직한 무게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최근에는 부드럽고 고소한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 사이에 상큼하고 달달한 복숭아가 가득 들어간 ‘복숭아 케이크’와 달지 않은 상큼 쌉싸름한 자몽 크림과 생 자몽의 맛이 좋은 ‘자몽 생크림 케이크’가 인기다. 또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찌듯이 촉촉하게 구워낸 ‘맨허턴 치즈케이크’는 부드러운 사우어크림과 요거트의 상큼함, 그리고 진한 치즈 맛이 시간차로 전해지는 이곳 대표 케이크다. 이외에도 마카롱과 머랭쿠키, 초코칩 쿠키 등 구움 과자류와 성인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베이킹 클래스도 진행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173번길 11 대명상가 1층 114호문의: 010-7264-0114분당 정자동 ‘그래스하퍼 베이크 샵’건강하고 맛까지 좋은 유기농 케이크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논에서 사는 메뚜기를 상호로 사용하는 이곳은 건강함과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유기농 밀과 제철과일 등 엄선한 질 좋은 재료들로 구워낸 여러 가지 빵들이 빵 마니아들에게 입소문나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이곳의 대표 케이크인 치즈케이크는 계절별로 다른 맛을 선보이는 시즌 메뉴라는 것이 눈에 띈다. 여름에는 상큼한 복숭아, 가을에는 달달한 호박, 겨울에는 달콤상콤한 딸기를 더해 부드럽고 진한 치즈케이크에 계절 과일의 신선한 맛을 추가했다. 또한 인공 향을 사용하지 않고 100% 착즙 오렌지 주스로 맛을 낸 ‘오렌지 더 케이크’,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크랜베리, 바삭바삭한 소보로 식감과 함께 케이크 표면의 스마일 무늬로 사랑받는 ‘무화과 크럼 케이크’, 어린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초콜릿의 쓴 맛을 없애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살린 ‘밀크 초콜릿 슬라이스’ 등도 찾는 이들이 많다. 더욱이 이곳 케이크들은 피크닉 박스에 들어가는 네모난 모양으로 색다름을 더해준다.이외에도 질 좋은 원두로 내려낸 바디감 좋은 커피와 잘 어울리는 진한 치즈 맛과 촉촉함이 끝내주는 비스킷과 쿠키, 그리고 상큼한 아오리 사과로 만든 애플파이와 샌드위치로 구성된 브런치도 즐길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69길 9문의: 031-715-3639용인 보정동 ‘파티세리 기호’사랑하는 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죽전 카페거리에서 디저트 숍으로 유명했던 ‘비터 스윗’을 운영했던 한기호 셰프가 새롭게 문을 연 ‘파티세리 기호’는 창작 케이크들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을 찾는 단골들은 가장 먼저 한 눈을 사로잡는 케이크의 모양에 마음을 뺏기지만 케이크를 맛보고 나면 사용한 재료의 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맛과 진한 풍미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고 전했다.사용한 재료들의 향과 수분이 서로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고 깊은 맛을 내기 위해 평균 3일 정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되는 이곳 케이크들 중에서 올 여름에는 상큼한 라임 요거트 무스 속에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레드커런트를 넣은 ‘자뎅 뒤 프루이’, 코코넛 껍질 모양의 쉘 속에 코코넛 무스와 파인애플 또는 망소 꽁포트로 달콤함을 더한 ‘바하마 마마’, 청사과 무스 속에 사과 볶음과 청사과 젤리를 넣어 사과가 낼 수 있는 다양한 맛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깔바도스’를 계절 한정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또한 한참동안 먹기를 망설이게 되는 토끼 모양의 ‘프로마쥬 블랑’과 하트 모양 ‘쾨르 다무르’, 그리고 초콜릿 구두와 강아지 장식을 선택할 수 있는 ‘쟈도르’는 받는 이에게 특별한 행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2469번길 20 죽전자이2차 108호문의: 031-889-7325분당 서현동, ‘윤시케이크’깊고 진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케이크대기업의 행사의 케이터링을 주로 하는 박윤시 대표의 작업실이었던 이곳은 그의 특색 있는 디저트들의 맛을 잊지 못한 고객들의 요청으로 카페로 꾸미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이곳의 케이크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러스틱한 멋과 각기 가진 진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맛의 조화를 이뤄 내는 박 대표의 독특한 레시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여러 케이크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수분이 많은 열대과일을 많이 사용해 우유와 버터를 넣지 않아 건강을 챙기고 열대과일의 달콤함과 피칸의 고소함,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한 맛을 한 입에 맛볼 수 있는 ‘허밍 버드 에스프레소 케이크’,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으면서 케이크보다는 빵과 같은 식감과 맛이 특징인 ‘오렌지 로즈마리 케이크’, 미국에서 맛본 진하고 묵직한 맛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부러 찾는 이들이 생겨난 ‘레드벨벳’과 제철과일을 가득 올린 신선한 맛의 ‘리코타 치즈 케이크’가 대표적이다.특히 케이크 안에 새콤달콤한 맛의 소스를 가득 채워 넣은 컵케이크를 비롯해 홀 케이크와 특별한 디자인 케이크는 미리 주문해야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위치: 성남시 분당구 안골로 48번길 5문의:031-702-8988 2019-08-19
- 싱그러운 식물과 꽃차로 누리는 작은 행복 빼곡한 건물들로 쉽게 식지 않은 도시의 열기에 숨이 턱턱 막혀 오던 어느 날. 불현듯 판교 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바움 앤 블룸’이 떠올랐다 .천정에 매달린 빨간 장미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식물로 숲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향긋한 꽃차 한 잔을 마신다면 잠시나마 이 더위 지옥(?)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플라워 디자인을 비롯해 조경에 이르기까지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수연 대표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의 구입 및 가드닝과 플라워 레슨까지 꽃과 식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플라워 카페지만 무엇보다 바쁜 일상에서 아주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꾸민 공간”이라고 이곳을 소개했다.이런 이유로 각양각색의 화분과 꽃만이 놓인 공간과는 달리 실내 전체를 초록빛 가득한 쉼터로 만든 이곳은 나무와 꽃, 그리고 꽃차라는 조합이 만들어내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가득하다. 가운데 놓인 꽃 장식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김 대표가 직접 제작한 테이블에 앉아 꽃차를 마시며 각양각색의 화분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다.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함께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찻잎과 꽃을 블랜딩한 잎차와 10년 동안 꽃차를 만든 명인의 꽃차, 직접 만든 청을 이용한 과일차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쉽게 맛볼 수 없는 생강나무 꽃, 으름꽃, 맨드라미 등 특별한 꽃차들은 저마다의 다른 효능으로 골라 마시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최근에는 갈증을 없애주고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에도 좋은 ‘레몬 팬지티’와 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는 붉은 빛의 새콤달콤한 맛의 과일 블랜딩 티인 ‘분홍반지’가 인기다.위 치 분당구 동판교로 177번길 25 아비뉴프랑 1층 153호문 의 070-7856-9075 2019-08-19
- 정통 와플의 진수를 맛보다 ‘베러댄와플’은 벨기에 정통 리에쥬 와플로 계란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효모로 발효시킨 반죽으로 만든 건강한 디저트이자 간식이다. 든든한 음료와 적당한 토핑을 와플에 얹는다면 한 끼 대용으로도 거뜬하다. 수내동 학원가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실제로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간단한 한 때 식사로 음료와 함께 테이크아웃을 많이 해 간다.‘베러댄와플’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플레인 와플에 각종 토핑이 올라간 와플이 20여 종류가 있다. 생딸기생크림, 망고크림치즈, 누텔라크림치즈, 티라미수, 불루베리크림치즈, 말차티라미수, 애플시나몬, 초코벌집 등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와플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이중 플레인을 비롯해 시즌 메뉴인 생딸기생크림, 티라미수, 애플시나몬, 누텔라크림치즈가 이곳의 베스트 메뉴다. 기호에 따라 토핑을 추가할 수도 있다.다양한 와플 종류만큼이나 음료의 종류도 많다. 커피와 티뿐만 아니라 시즌 음료, 와플과 함께하면 좋은 메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여름시즌인 만큼 수박주스와 리얼스무디, 우유눈꽃 팥빙수가 인기다. 아메리카노 또는 바나나주스와 와플 세트 메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음료와 와플을 동시에 먹을 수 있기에 식사대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다.‘베러댄와플’은 선물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4구 박스, 6구 박스 두 종류가 있다. 맛도 있지만 먹음직스러운 토핑 때문에 보는 맛도 있어 받는 사람의 만족도도 높다고 한다. 집에서 전자레인지에 물 한 컵과 함께 약 20초만 데워주면 매장에서 먹는 것과 같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한 맛있는 와플을 즐길 수 있다. 위 치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42문 의 031-711-7941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8-19
- 바위를 뚫는 낙숫물, 토론 수업 손지혜지혜국어 대표강사 신바람학원문의 031-781-0401대한민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책을 읽고 토론 수업을 하는 것에 부담감과 실질적인 시간의 부족을 느낄 것이다. 그저 한 걸음 내딛는 것이 필요하다. 한 달에 한 권이라도 책을 읽고 주제를 정해서 토론을 하는 것이다. 내신과 수능만을 준비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고, 책을 정독할 여유가 없는 아이들에게 토론 수업을 권유하는 것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수행 평가 몇 회를 제외하면 꾸준히 자기의 글을 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서투르지만 입론을 쓸 기회를 주면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근거를 담아 꽤 훌륭한 입론을 써낸다.둘째,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을 주제에 대해서 고민해보게 된다. ‘옳고 그름에 절대적 기준이 있는가?’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등과 같이 내 가치관과 직결된 문제, ‘공동 주택에서 애완 동물 사육을 금지해야 한다’와 같은 사회 이슈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된다. 논제와 관련 있는 내용을 함께 읽으면서 쟁점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는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셋째,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유된 의미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반론을 펼치게 된다. 처음엔 완벽하지 않아도 점차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힘이 길러지며, 소통하는 힘을 얻게 된다. 많은 시간을 책 읽기나 토론에 쏟는 것은 불가능할뿐더러 우리 입시 현실을 고려할 때 결코 좋은 선택도 아니다. 한 달에 1권, 한 달에 두 시간의 꾸준한 투자를 할 때 그 꾸준함이 아이들에게 언젠가는 영글어 나타나길 기대하는 것이다. 2019-08-12
- 한예종 & SADI 입시전략 홍기준 원장 수지 창조의아침 미술학원문의 031-261-6585미대입시를 준비하다보면 한국종합예술학교와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에서 기존의 입시와 다른 낯설음을 느끼게 된다. 두 학교는 엄밀히 말해 대학은 아니지만 준비된 학생들에게는 대학 그 이상을 경험하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충분히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한국종합예술학교 디자인과는 ‘창의적 소수 전문가 집단 양성’의 교육이념에 따라 운송디자인, 인터랙션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제품디자인의 전공별로 4~5명씩 선발하고 있다. 각 전공별로 최고의 디자이너로 성장시키기 위한 실습 위주의 교과체제를 통해 1학년부터 학교생활에 매진하게 만든다. 학교생활을 포트폴리오로 연계하고 외국어에 자신이 있다면 졸업과 동시에 해외대학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도 있다.입시를 분석하면 1차시험에서 실기(40), 언어능력평가(25), 영어(25), 내신(10)으로 기본기를 선별하고 2차시험에서 전공에 대한 의지, 기초능력, 과제 이해도와 융합적 사고능력을 3일에 걸쳐서 심층적으로 평가받는다.SADI는 삼성에서 만들고 운영하는 실무형 인재양성 학교이다. 실제로 홍보에 열을 올리는 학교는 아니지만 한예종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삼성계열사의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실무디자이너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입시유형이 비실기전형과 실기전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비실기전형은 고3의 경우 1단계에서 수능성적이 국어, 영어, 수학 중 2개영역 2등급이내 학생이 지원가능하고, 2단계 디자인잠재력검사, 3단계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실기전형은 1단계에서 실기(80)/수능·내신(20)이 반영되고, 2단계 디자인잠재력검사, 3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여기서 2단계는 문제해결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고, 3단계는 디자이너로서의 소양에 대해 심층적인 문답이 오간다.위의 학교는 정형화 되어있는 미대입시에서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이 선뜻 선택하기에는 실기준비에 리스크가 있는 학교이다. 하지만 충분히 알아보고 글로벌 인재로써 성장을 원한다면 웬만한 미술대학보다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학교이다. 2019-08-12
- 초등/중1/KMO-영재교 학습 전략 지난해 수학 재원생들 중, 81명의 특목/자사고 합격생을 비롯해 서울대 의예과를 포함한 의치예과 11명, SKY를 포함한 상위 대학에 38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분당파인만학원’은 해마다 최고의 합격 결과를 갱신하고 있다.이처럼 초등부터 체계적인 수학·과학 프로그램으로 탁월한 실력을 쌓고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제공하는 ‘파인만학원’에서 설명회를 연다. 특히 초등학생들과 중1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고입과 대입에 맞는 학습법과 전략을 전해줄 예정이다.초등부터 목표에 맞는 수업 제시해 개별 역량 키워‘분당파인만학원’의 최원석 원장은 “초등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실력 있는 강사들의 지도로 수학과 과학의 심화 실력을 키워내고 개별 학생들의 학습능력, 태도, 잠재능력 등을 고려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곳의 수업을 소개했다.또한 “초등과 중1 학생들의 수업은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여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진도별 철저한 개념학습을 토대로 응용/심화학습을 통한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담임 강사의 개별 클리닉과 레벨업/경시 특강, 그리고 개별 학생들에게 맞는 학습과 입시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전문 입시 프로그램의 종합적 지원으로 최상위 기반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초등부, 교과와 연계한 초등 저학년 사고력 수업 돋보여‘파인만학원’은 초등부부터 학생별 맞춤 학습 컨설팅으로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한 수준별 학습과 수학/과학/입시에 대한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합격 전략을 실행한다. 더욱이 전문 입시 센터를 통해 변화된 교육과정과 입시를 분석한 결과를 빠르게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제시해 상위 학년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들을 중점적으로 학습시켜준다.이런 이유로 초2~초4학생들에게는 사고력 학습을 통해 수학에 접근하는 방법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학습함과 동시에 어려운 문장제 문제와 서술형 문제 및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유형의 문제 연습을 통해 중등 및 고등과정에서의 융합형 심화문제 접근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이 제시된다.최 원장은 “단순히 수학적 사고력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을 염두에 둔 4단계의 교과 문제풀이 학습(구하려는 것 찾기, 주어진 조건 구하기, 해결전략 생각하기, 풀이하기)으로 중고등학교에서 문제없는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갑니다”라며 과제수행노트와 오답풀이노트 등을 활용한 철저한 학습관리를 통해 올바른 학습 습관도 함께 익히게 한다고 전했다.최상위권 실력 다지는 중등부해마다 놀라운 고입 합격 실적을 내고 있는 이곳은 중학교부터 개별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고교를 선정해 수업을 제시한다. 저마다의 영재교/특목고/자사고 및 일반고 최상위 마스터플랜에 따라 수학/과학/입시 학습로드맵을 제시하고 합격전략을 실행하는 것이다.철저히 수준별로 세분화된 수업은 현재 학년에 맞춰진 심화학습과 함께 학습상황에 맞는 진도를 병행하는 수학·과학 수업으로 내신 실력과 함께 고등과정의 기초를 세워준다. 특히 꼼꼼한 학습 관리와 성취도 평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개별 보강은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파인만학원 초등/중1/KMO-영재교 가을학기 설명회<분당파인만>초등부 : 8월 14일(수) 12시·오후 7시30분 8월 20일(화) 12시중1 : 8월 14일(수) 오후 2시·오후 7시30분 8월 21일(수) 12시KMO/영재교 : 8월 20(화) 오후 2시<수지파인만>초등부 : 8월 8일(목) 오전 11시·오후 8시 8월 20일(화) 오전 11시·오후 8시중1 : 8월 8일(목) 오전 11시·오후 8시 8월 20일(화) 오전 11시·오후 8시<파인만학원 초등/중1 입학고사>기간 : 8/8(목) ~ 8/28(수) 2시간 소요(초등: 2과정 / 중1: 3과정)문의 분당파인만 031-719-0969수지파인만 031-276-1774 (사전예약 필수) 2019-08-12
- 적극적으로 진로와 연계된 교과 선택해야 자유수강제를 중심으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실시되면서 학생들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실제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목의 선택권을 부여받은 학생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공통 교과를 제외한 일반/진로/전문 선택 교과 중에 대체 어떤 교과를 선택해야만 대입에서 유리한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변화된 대입 제도에 따른 수시 전형과 내신과 수능 성적도 따져야 하는 복잡한 상황은 난감하기만 하다. 이처럼 교과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고1들을 위한 컨설팅 지역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도움말 고영건(분당 위키스터디 원장)·안동헌(수학&입시 전문 텔레오 부원장)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 고교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진로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선택과목 이수현 고2들부터 적용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과학 기술에 관한 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공통과목’과 저마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이처럼 변화한 교육과정과 기존 교육과정의 가장 큰 차이는 학생들에게 교과 선택권이 부여된다는 것이다.그러나 현실을 살펴보면 고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선택 교과를 비롯해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로 구분된 교과목이 많지 않다. 특히,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는 개정 교육과정을 처음 실시하는 고2들과 달리 고1들은 절대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택하려는 학생들이 많지만 선택 교과의 수는 물론 세부적인 운영단위가 명시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분당 위키스터디’의 고영건 원장은 “자유수강제가 실시되면서 학습 내용에 대한 평가가 중요해졌다”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자유수강제를 통한 나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해야만 수시 전형에서 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살펴 진로와 연계된 교과를 선택해라교과 선택을 할 때 학생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내신 성적의 유불리다. 교과 선택에 있어서도 수강하는 인원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눈치작전을 벌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변화된 교육과정과 대입에서는 진로를 결정해 그에 따른 선택 과목으로 구성된 나만의 교육과정과 꿈의 대학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고영건 원장은 “현 고1들의 입시부터는 내신 3~5등급이라도 선택한 교육과정과 평가에 따라 SKY합격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다수의 인원이 듣는 과목만 선택해 듣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단, 교육과정을 선택하기에 앞서 반드시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를 살펴야 한다며 “과학중점 학교인 낙생고와 분당중앙고는 선택의 자유가 많지 않아 기존의 교육과정과 큰 차이가 없지만 전폭적인 선택권이 주어지는 분당고와 고교학점제 연구 선도 운영학교로 지정된 분당영덕여고의 경우에는 2학년부터 진로에 따라 공격적으로 진로 선택 과목들을 수강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서로 다른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 상황에 맞게 교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선택 교과에 대한 자율권이 부여된 분당고에서 컴퓨터 공학으로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2학년 때 물리와 생명과학 I과 물리 II를 동시에 수강하고 3학년 때는 화학 I과 지구과학 I·II를 듣는 일반/전문/진로 선택 교과의 조합으로 남과 다른 자신만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일 수 있다.반면 대부분의 용인지역 고교에서는 진로 선택 교과를 고3때 수강하도록 적극 권장하기 때문에 전략적 선택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수학&입시 전문 학원 텔레오’의 안동헌 원장은 전했다. 목표 전공과 학과에 따라 교과 선택 달라져야전문가들은 목표 전공과 학과에 따라 선택 교과가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의학계열을 지원하려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안전한 등급을 받기 위해 인문계열 교과도 염두에 두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다 많은 인원이 수강하는 교과와 어렵지 않는 I과목들을 선택해 전체적인 등급을 올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반면에 수시전형을 노리는 상위권 성적의 학생이라면 진로와 관련된 흥미와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교과에 이어 3학년 때는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안동헌 부원장은 수시전형을 준비한다면 진로와 연계된 교과를 2학년부터 반드시 선택해 수강해야 한다며 “관광 마케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여행지리를 2학년 때 선택하고 3학년에서는 수능 과목으로 선택 가능한 한국지리를 선택한다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고려한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2학년에서 수강한 선택교과와 연계한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를 수강한다면 희망하는 계열과 진로에 맞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실례를 들었다.융합적 역량 돋보이는 선택으로 생기부를 풍성하게자유수강제가 도입되며 융합적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해졌다. 고영건 원장은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한 공통 교과를 제외하고 자유롭게 교과 선택을 할 수 있는 분당고의 경우에는 문과계열을 희망하지만 이과계열의 과목을 선택함으로써 융합적 역량을 보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영어와 국어는 진로와 전문 선택 교과까지 학습하고 탐구교과 선택에서 화학과 물리I을 선택하는 독특한 조합을 통해 전공 선택의 폭을 보다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문·이과 교과를 아우르는 융합적 역량을 키워 실질적 학업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안동헌 부원장 또한 이과 계열을 희망하더라도 생활과학과 융합과학을 선택해 다양성을 보일 수는 있지만 서울대가 2022학년도 정시전형부터 이수한 교과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교과이수 가산점’ 제도를 실시하기 때문에 실제 교과 선택에서 다양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단, 등급 자체보다는 학생들의 원점수를 정성 평가하는 상위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상위 대학을 지원한다면 일반 선택 교과와 연계된 진로/전문 교과를 선택하고 이에 따른 학업과정에 대한 세부적 특기사항이 기재되게 한다면 보다 풍성한 생기부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낼 수 있다.고영건 원장은 “학생부 전형의 평가 포인트는 교사들이 평가한 세부적 특기사항”이라며 전문 교과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등급이 아닌 생기부에 기재된 내용들로 학생들을 평가하게 된다고 전했다.수능에 대한 고려도 놓쳐서는 안 돼“분당 주요 고교에서 3등급을 넘긴 성적의 학생들은 정시를 준비해야 한다”고 고영건 원장은 조언하며 수시 전형을 고려한 교과 선택보다는 오히려 상위권 대학에서 가산점을 주는 교육과정에 맞춰 과목들을 수강하고 수능 관련 교과를 3학년 때 수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선택 교과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기하와 같이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과목들을 선택하지 않을 것을 걱정한 주요 대학들은 지난 4월, 수능 과목을 지정했다. 때문에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 요강을 꼼꼼히 살펴 수능 과목을 염두에 두고 교과를 선택해야 한다. 2019-08-12
- 독특한 향과 맛으로 잃어버린 입맛 돋워 자주 먹는 음식이 살짝 지루해질 때면 멕시칸 음식점을 찾는다.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실내에서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 음식들을 맛보다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고소한 또띠아에 고유의 육즙을 머금은 스테이크와 치킨, 탱글탱글한 새우와 함께 달큼한 양파와 양상추, 그리고 개운한 맛을 내주는 토마토를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까지 갖춘 멕시칸 음식점을 소개한다.각양각색 재료가 어울린 맛이 최고멕시칸 요리의 특징이라면 선별한 재료들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맛과 함께 어우러지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두툼한 스테이크와 치킨, 새우와 양파와 치즈를 곁들여 막 구워낸 파히타와 양상추와 토마토, 치킨 등을 부드러운 또띠아에 말아 내어주는 부리또와 바삭한 또띠아에 여러 재료를 올린 타코까지, 멕시칸 음식을 대표하는 요리들을 살펴보면 이런 특징을 알 수 있다.‘랄루차’에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또띠아에 입맛대로 이것저것 골라 넣어 먹는 재미가 좋은 멕시칸 요리 입문자부터 특유의 개운함과 향을 선사해 호불호가 갈리는 고수의 맛을 즐기는 마니아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보다 정통의 멕시칸 요리를 즐기려는 외국인 고객들도 자주 볼 수 있다.대표 메뉴 VS 새로운 메뉴음식점을 찾는 고객들 중에는 대표 메뉴를 선택해 검증된(?) 맛을 즐기려는 안전파와 기존에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보려는 도전파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메뉴를 맛보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너무 많은 가짓수를 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선택장애로 인해 익숙한 메뉴를 선택하게 되는 소심한(?) 고객들에게 이곳 메뉴는 제격이다.홈 메이드 또띠아와 4가지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파히타’와 ‘부리또’, 고소한 치즈와 함께 구워낸 멕시코 피자인 ‘퀘사디아’로 대표되는 요리들과 또띠아 속에 각종 재료를 넣고 튀겨낸 부리또인 ‘치미창가’와 바삭한 나쵸와 듬뿍 넣은 토핑을 비벼먹는 멕시토 가정식 ‘라이스 볼’, 양념된 다진 고기인 쵸리조와 멕시코식으로 찢은 돼지고기인 카르니타즈의 맛을 볼 수 있는 ‘타코’ 등 맛이 궁금한 메뉴들이 함께 있어 기호에 따라 원하는 멕시코의 맛을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조금 더 제대로 멕시코 음식을 즐기려면 과카몰리와 칩, 할라피뇨 치즈볼 등 입맛을 돋워주는 에피타이저와 마가리타와 모히또 등 칵테일과 데낄라, 그리고 멕시코 탄산음료와 함께 하면 좋다.평일 런치 세트로 부담 없이 즐기자멕시칸 요리를 좋아하지만 음식 가격 때문에 자주 즐길 수 없었다면 평일 11시에서 2시를 놓치지 말자. 매운 고추와 파인애플의 단맵 조화가 일품인 ‘핫 루차 파히타’와 고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리플 미트 파히타’, 탱글탱글한 새우 맛을 볼 수 있는 ‘쉬림프 파히타’로 두세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스페셜 파히타’과 혼밥러들을 위한 ‘1인 파히타 플레이트’를 비롯해 각종 대표 요리들을 음료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36 엠코헤리츠 3단지 1층 C116호문의 031-716-3222 2019-08-12
- 지속적인 배움으로 삶을 즐기자! 올 가을, ‘배움’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면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눈여겨보자. 성남을 비롯해 서울과 용인․광주지역 주민들에게 인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 평생교육 기관인 이곳에는 초보부터 전문 과정까지, 교수진급 최고 강사진이 진행하는 다양한 영역의 명품강좌들과 일상의 활력을 줄 단기 ‘힐링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 명품 강좌 ‘사진예술 강좌’사진영상미디어과의 명성에 걸맞게 전통 있는 사진 강좌는 이곳의 자랑이다. 본교 교수진들과 사진 최고 권위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은 입문 과정부터 전문 과정까지 사진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특히 고전사진 기법을 이용한 작품사진을 배울 수 있는 <얼터너티브 사진>, 사진에서 활용되는 포토샵의 핵심적인 기능을 배우고 익히는 <디지털사진 포토샵>,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포트폴리오(작품연구> 등은 전문가들도 만족하는 강좌들이다. 또한 사진의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사진 입문>과 <촬영테크닉>, <사진 디자인> 강좌는 사진 배우기에 처음 도전하는 수강생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누리는 최고의 ‘생활문화 강좌’& ‘원어민 외국어 강좌’생활 속 핫 트렌드와 본교 원어민 교수들이 직접 강의하는 외국어 강좌도 꾸준히 인기다. 이번 가을학기 ‘생활문화 강좌’ 구성은 커피 애호가들도 인정한 <핸드드립 및 홈 카페>, 심신의 안정과 신체 균형까지 잡아주는 <요가&스트레칭>, 쿠바의 전통 댄스로 폴리리듬에 맞추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댄스스포츠(룸바)>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외국어에 관심이 있다면 원어민 교수의 수준 높은 강의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는 <원어민 영어회화(초급, 중급)>를 빼놓을 수 없다. 단, 높은 인기만큼 조기 마감되는 대표 강좌이니 서둘러야한다.창업과 취업 경쟁력 키워주는 ‘자격증 과정’빠르게 변화는 사회의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미래를 계획한다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필수코스인 ‘자격증 과정’을 눈여겨보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바리스타>와 <와인 소믈리에>, 국가자격증 산업기사 취득과정인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꽃과 식물을 이용한 전문 과정인 <행복원예활동지도자 전문 과정>과 <화훼장식기능사>은 차근차근 미래 경쟁력을 키워줘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강좌들이다.매 학기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을 선보이고 있는 이곳은 지난 학기 <워터 소믈리에>에 이어 이번 가을학기에는 병원 행정 및 의료서비스 등의 전문 지식을 익힐 수 있는 자격증 과정으로 <병원코디네이터>를 신설했다.실속 만점 4주 단기 ‘힐링 특강’요즘처럼 바쁜 시대에 시간이 부담되어 관심 있는 분야를 선뜻 선택하지 못했다면 ‘힐링 특강’이 좋은 기회다. 4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실속과 내실을 챙긴 알찬 구성의 ‘힐링 특강’은 나만의 생활 소품을 만드는 <생활도예>, 계절에 맞는 플라워 디자인을 배우는 <힐링플라워(꽃&식물)>, 감성 손 글씨 <캘리그래피> 강좌를 열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힐링과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대표 평생교육 기관으로 학점은행제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 운영신구대학교는 성남을 비롯한 서울과 경기지역의 평생교육원의 대표 기관이다.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할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필수과목인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학점은행제로 운영한다. 또한 성남시 소재 대학 평생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등록되어 지난해부터 보다 많은 이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문의 031-740-1127~9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