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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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하늘, 기분 좋은 민트 빛 유혹 백현동 카페거리는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지닌 카페들이 많은 만큼 치열한 경쟁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살벌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6년이 넘도록 굳건하게 백현동 카페거리의 간판 카페로 자리매김한 곳이 있다. 단순히 오래되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핫한 메뉴와 음료들로 더욱 사랑받고 있는 ‘레이지민트’를 소개한다.여유와 힐링 가득한 공간에 마음을 뺏겨‘레이지민트’의 첫 인상은 ‘참 멋스럽다’는 것이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내 장식은 아니지만 회색빛 벽이 자아내는 빈티지 느낌과 독특한 타일 장식으로 돋보이는 오픈 주방, 그리고 반짝이는 샹들리에는 선택한 테이블 마다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좋다. 인테리어 전문가는 아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편안한 힐링 장소인 모로코의 휴양지를 생각하며 실내 장식부터 작은 소품까지 직접 선택했다는 이곳 대표의 설명처럼 하늘거리는 커튼과 커다란 야자 화분, 그리고 은은한 조명은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특히 카페 외부에 마련된 카바나 공간은 순백색의 커튼과 장식, 그리고 꽃 장식 등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있는 데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해 더욱 인기다.눈이 먼저 즐거운 시그니처 메뉴들재료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추구하는 이곳에는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가 유독 많다. 처음 문을 열 때부터 지금까지, 흔하지 않은 메뉴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이곳만의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지금은 흔해진 아이템이지만 ‘레이지민트’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도라에몽, 토끼 등 커피를 얼린 큐브를 이용한 음료들과 주재료에 따라 다른 맛을 선사하는 상큼한 맛의 ‘생라임 모히또’와 달콤한 ‘애플 모히또’, 새콤달콤한 ‘패션플룻 모히또’ 등 모히또 음료, 천연 시럽을 이용한 무알콜 칵테일과 부드러운 우유얼음과 고소한 피칸 강정, 달콤하고 상큼한 ‘제주 애플망고 빙수’, 쫄깃 달콤한 반 건시와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흑당밀크빙수’ 등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다양하다.특히 이번 여름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끈 ‘흑당’을 이용한 ‘흑당 밀크 빙수’와 직접 끓여 쫀득쫀득한 타피오펄과 웨지우드 얼그레이를 직접 우려 만든 ‘흑당 버블 밀크티’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직접 구운 케이크와 홍콩 와플SNS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사랑받고 있는 음료들과 함께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메뉴는 바로 ‘홍콩 와플’이다. 직접 레세피를 개발해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와플에 고소한 수제 커스터드 크림과 천도복숭아,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대표적인 여름 과일을 듬뿍 넣은 ‘홍콩 와플’은 먹음직스러운 모습에 호기심을 갖고 주문했다가 맛에 더욱 만족하게 되는 최고의 와플이다. 더욱이 제철 과일로 가득 와플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에 계절별로 다른 맛을 볼 수 있다.이외에도 유기농 통 식빵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가득 올린 달콤한 ‘허니브레드’와 동물성 생크림을 이용해 직접 구워낸 ‘우유 생크림 케이크’, ‘티라미수’, ‘초코 쇼콜라 케이크’ 등 수제 케이크도 빼놓을 수 없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3문의 031-8016-5789 2019-08-27
- 맛도 으뜸, 건강도 으뜸, 강된장보리밥 보리는 항암작용 및 면역력 향상, 당뇨병 예방, 변비 예방 및 장 기능 개선, 골다공증 예방 등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어 건강한 식재료로 손꼽힌다. 여기에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탁월해 글로벌 슈퍼 푸드로 인정받은 된장을 갖은 양념으로 끓인 강된장으로 만들어 보리비빔밥에 비벼 먹는다면 이보다 더 좋은 맛있고 건강한 식사가 또 있을까.장인의 손맛 깃든 ‘강된장보리밥’신봉동 맛집으로 소문난 ‘신봉보리밥’의 강된장보리밥은 보리밥에 마늘 양념으로 만든 열무김치, 마늘편채를 썰어 넣어 만든 무채, 아삭한 콩나물, 그리고 이곳만의 비법 소스 강된장을 넣어 쓱쓱 비벼 먹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올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실제로 개시한 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신봉보리밥’의 강된장은 강원도 횡성의 100% 국산 콩으로 강된장 장인이 직접 만든 것이다. 원래 이곳의 강된장은 서울 면목동의 유명한 시골보리밥집에서만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음식점을 폐업하면서 장인의 강된장을 ‘신봉보리밥’에서 전수받아 그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파, 고추, 그리고 대멸치로 우려낸 육수에 재래식 집된장을 넣고 끓인 강된장을 전통옹기에 10년 이상 자연 숙성 시킨 것으로 다른 어떠한 재료 없이 이 강된장에 보리밥만 비벼 먹어도 맛이 정말 끝내준다. 강된장에 보리밥을 비벼서 상추에 싸서 먹으면 정말 별미. 여기에 양지, 사태, 시래기, 각종 야채를 넣어 국물 맛을 낸 뚝배기 된장 시래기국 한입이면 맛도 맛이지만 몸까지 건강해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다.강된장의 맛이 아주 훌륭하기에 여느 보리비빔밥처럼 참기름을 넣지 않고 먹어야 그 맛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신봉보리밥’ 최의정 대표가 주는 팁이다. 시그니처 메뉴, ‘옛날보리밥’옛날보리밥은 잘 지은 보리밥에 8가지의 나물과 쌈 그리고 된장찌개가 함께 제공되어 보리밥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접시에 소복이 담아 나오는 나물들은 오가피, 시금치, 도라지, 버섯, 당근, 고사리, 호박, 콩나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따로 나온 열무김치와 무생채, 직접 짠 참기름과 함께 보리밥에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그 맛에 엄지손가락이 치켜세워질 수밖에 없다.이 보리비빔밥은 육수를 우려서 만든 된장찌개와도 참 잘 어울린다. 된장찌개는 북어머리, 보리새우, 디포리, 멸치, 다시마, 대파, 무 등 7가지 재료로 육수를 내어 개운하면서도 깊은 맛의 된장찌개에 대한 손님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보리밥과 찰떡 궁합,‘주꾸미볶음’, ‘제육볶음’, ‘코다리구이’ 보리밥에 어울리는 곁들이 메뉴로는 제육볶음과 주꾸미볶음, 코다리구이가 대표적이다. 제육볶음과 주꾸미볶음은 미리 양념에 재우지 않고 바로 조리해서 볶기 때문에 부드러운 식감과 식재료 본연의 깊은 맛과 불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식재료를 엄선했지만 주꾸미는 가장 좋고 큰 것만을 사용하며, 제육볶음도 최상급 생육을 사용해 그 맛을 더해준다. 코다리구이는 최상 껍질의 코다리를 엄선해 48시간 양념에 숙성하며,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조리하여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감칠맛이 뛰어나다. 또한 보리새우와 시래기, 얼갈이, 감자 및 된장을 넣어 끓이는 즉석 손수제비로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시레기수제비도 인기 메뉴다.그 밖의 메뉴로는 100% 녹두와 숙주로만 지져낸 고소하고 담백한 녹두전과 직접 쑤어 만들어 탱글탱글한 식감이 돋보이는 도토리묵, 달지 않고 맛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수제 떡갈비 등이 있다.문의 031-896-8041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8-27
- 다가오는 추석, 부모님께 젊음을 돌려드리세요! 노안이 오면 으레 돋보기를 맞추곤 했다. 그러나 예전보다 젊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모님들이라서 돋보기로 노안 티를 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이라면 부모님에게 젊음을 돌려드리고 시력까지 찾아드릴 수 있다. 추석을 맞아 분당 아이원안경원에서 기특한 효 이벤트를 마련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안경원을 방문해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맞출 시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누진다초점렌즈로 젊음과 시력,두 마리 토끼를 잡다돋보기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대명사이다. 노안이 오면 흔히 돋보기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돋보기안경은 단초점렌즈로 근거리용이다. 원거리나 중간 거리까지 선명하게 보려면 또 다른 안경을 써야 한다. 필요할 때마다 썼다 벗었다 해야 한다. 만약 불편하다고 돋보기를 쓰고 다니면 눈이 더 나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므로 자제해야 할 행동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게다가 돋보기 효과 때문에 눈이 커 보이기도 하다. 외관상 나이가 더 들어 보일 수 있어 착용하는 순간, 노인이 되어버린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다.이런 단점을 없앤 것이 누진다초점렌즈다. 근거리 원거리 모두 편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그냥 안경을 착용한 것처럼 젊어 보이기 때문에 편리성 및 미용적인 면까지 두루 갖춰 부모님 선물로 이만한 것이 없다. 알고 쓰면 더 편리하다,누진다초점렌즈는 무엇? 누진다초점렌즈는 노안 교정을 위해 제작된 특수 렌즈다. 다양한 도수가 한 렌즈 안에서 매끄럽게 이어진 형태다. 렌즈의 상·중·하 부분에 도수를 다르게 배열해 가까운 곳과 중간 거리, 먼 곳을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누진다초점렌즈는 위에서 아래까지 도수 변화가 점진적이기 때문에 시선의 이동이 자유롭고 편하다. 또 두께와 무게감이 일반 안경과 차이가 없다. 겉보기에 일반 안경과 다르지 않아 사용자의 미용상 만족도가 높다.다만 누진다초점렌즈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근거리 도수가 높을수록 시야를 방해하는 왜곡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근거리 도수는 노안이 진행될수록 높아진다. 따라서 노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초기부터 낮은 도수의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면 적응하기가 한결 수월하다.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맞출 때는 정확한 검안이 필수다. 노안의 정도는 물론 평소 시습관과 생활 패턴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특히 기술력이 검증된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러 도수가 한 렌즈 안에 배열돼 있기 때문에 제대로 제작된 렌즈를 쓰지 않으면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분당 아이원안경원 하기철 원장은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맞출 때는 정밀검안이 필수다. 정밀검안 결과를 바탕으로 노안의 정도는 물론 평소 습관과 생활 패턴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며 “안경을 맞춘 후, 사후 관리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틈틈이 안경원에 방문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추석 선물,누진다초점렌즈 30% 할인부모님께서 노안으로 돋보기만을 이용하고 계신다면 다가오는 추석 선물로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맞춰드려 보자. 요즘 자녀들이 부모님들 선물로 미용 성형수술을 해드리는 것이 유행인데,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으로 잃어버린 시력을 돌려드리고, 젊음도 돌려드리자. 그 어떤 미용시술 선물보다 더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추석을 맞이해 아이원안경원 분당에서는 자녀가 부모님에게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선물해드리기 위해 함께 방문할 시 30% 할인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이곳은 독일의 칼자이스, 프랑스의 에실로 등 수입에서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국산 렌즈까지 다양한 렌즈를 구비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첨단 검안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최적의 고객맞춤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31-603-0102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8-27
- 일반 카페 부럽지 않은 최고의 학습 공간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은 독서실 하나 선택하는 데도 많은 공을 들인다.무조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고집하는 부모들과 달리조명과 테이블, 컴퓨터 사용 여부와 세세한 서비스까지 따지고 드는깐깐한 잣대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곳을 쉽게 발견하지 못한다.이처럼 까다로운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간들이 있다.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는 이유로 환경을 탓할 수 없는 공간을 갖춘분당지역의 스터디카페들을 소개한다.감성도서관, 서현동 북&스터디카페 ‘생각의 탄생’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공부하거나 조용히 책을 읽기 원한다면 ‘생각의 탄생’을 방문해보자. 여타의 스터디카페와는 달리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도서관 역할을 겸한 독특한 곳이기 때문이다. 인문학에 관심있고 책을 좋아하는 이곳 사장님 덕택에 800여 권이 넘는 다양한 책들을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일반 공공도서관에서보다 더 조용히 책을 볼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이라면 이곳만큼 더 좋은 곳은 없을 것 같다.좌석 역시 다양해 그날의 공부 콘셉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자유롭게 이곳의 책을 골라 읽기 원하시는 사람은 카페의 센터에 위치한 바(bar)석이나 개방석을 추천하다. 집중하여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이나 자격증 준비생이라면 단독 룸으로 설계된 1인실이 좋을 듯하다. 단체로 토론을 하거나 그룹 수업이 있다면 4인, 6인의 스터디 룸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는 대형 TV와 화이트보드가 구비되어 있다. 앞쪽만 막혀있는 좌석에는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생각의 탄생에는 카페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곳에는 커피머신, 제빙기, 정수기, 전자레인지, 각종 티를 비롯해 가벼운 간식도 준비되어 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여기의 커피 맛은 여느 카페의 커피 못지않게 그 퀄리티가 높은데 이는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이다.가족이나 커플끼리 많이 방문하는 점을 캐치하여 이들을 위한 이벤트 상품도 있으니 막바지 더위에 시원한 곳에서 감성 충전을 원하는 가족이나 연인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위치 분당구 황새울로 342번길 23문의 031-707-5077창의력 샘솟는 복합문화공간, 수내동 ‘더 라이브러리’개성 넘치는 조명과 독특한 인테리어, 그리고 개인 조명이 놓인 넓은 테이블을 갖춘 스터디 공간으로 깐깐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곳은 공부에만 집중해야 하는 독서실과는 성격이 다른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런 이유로 이곳은 중고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을 비롯해 자녀와 함께 책을 읽기 위해 방문한 부모들로 저녁시간이 더 붐빈다.주택가에서 누구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꿈꾸는 이곳은 스터디 공간 외에도 서점, 갤러리, 모임 공간, 세미나 공간과 맛좋은 커피와 음료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별도의 연령 제한도 없다. 때문에 숨 막힐 듯한 강압적인 분위기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습 능률이 오르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독서실이 많은데 이곳에서는 인터넷 강의를 보고 자소서를 쓰면서 주변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라고 고3인 회원은 전하며 “잠시 머리를 식히는 동안에는 이곳 도서관에서 비치된 책을 읽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이매점을 시작으로 수내점에 이어 곧 목동과 송파에도 지점을 여는 분당부심까지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이용자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콘셉트를 갖고 공간의 다양성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내점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비밀의 문과 같은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위치 이매점 분당구 이매로 47 DNS빌딩 5층 수내점 분당구 발이봉북로 3 세븐빌딩 5층문의 이매점 070-4100-6050/수내점 070-7789-6051꿈을 이룰 수 있는 곳, 서현동 스터디카페 ‘두드림’오픈한 지 햇수로 2년 된 서현동의 두드림 스터디카페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공부하는데 최적의 공간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오픈 시 이곳 매니저의 목표가 ‘세상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장소를 만들자’였던 만큼의 회원들에게 좋은 환경,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다. 무엇보다도 두드림 스터디카페의 차별화된 강점은 공부하기에 최상의 환경이라는 것이다. 아늑한 조명, 차분한 음악, 시원한 뷰, 다양한 형태의 스터디 좌석과 쾌적한 스터디 룸까지. 이는 두드림 매니저의 열정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두드림 매니저가 공부하기 좋은 최적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지는 카페 곳곳에서 드러난다. 소음이나 온·습도, 공기 질, 햇빛 차단, 냄새, 청소 상태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직접 만든 꽃꽂이 작품으로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꾸어주기도 한다.또한 무료로 이용 가능한 간식에도 부모의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힘이 나는 것으로 준비하려 애쓴다. 그리고 머리끈, 대일밴드, 연습종이, 햇빛가리개 등 다른 곳에는 없는 무료 대여품까지 대부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회원들이 무엇을 불편하게 느끼는지 불만사항을 듣는 건의함을 설치해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고 개선한다.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이곳 두드림의 문을 두드려 보자. 당신이 꿈꾸는,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위치 분당구 황새울로 312번길 20 태성빌딩 403문의 070-4408-0909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8-27
- 복잡한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는 곳 사찰에 가면 느껴지는 특유의 평안함이 좋지만 주로 산에 위치한 탓에 아쉬움이 있었다면 서울대학교 병원 인근 구미동 불곡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 불교 천태종 대광사에서 직영하는 ‘가비지안’을 찾아보자. 잠시잠깐의 짬만 내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산사에서의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보물과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층에 오르면 예상치 못한 광경에 입이 떡 벌어진다. 불곡산과 어우러져 장엄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로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풍경은 이곳이 분당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더욱이 카페 바로 앞에도 주차가 가능해 편하게 산사의 고즈넉함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신도들의 휴식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휴식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된 ‘가비지안’은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차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북 카페다. 카페 입구 한 편에 불교서적을 비롯해 교양서적, 동화책, 수필과 소설 등 약 1,500여권의 책들이 빼곡히 꽂힌 책장은 혼자 이곳을 찾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이곳을 자주 찾는 단골들은 프리미엄 원두인 수프리모 모틸론으로 내려 신맛과 부드러움의 조화로운 맛이 기가 막힌 커피 류와 정성을 다해 직접 담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오미자차와 배, 생강, 감초, 꿀 등과 함께 12시간 약탕기에 고아내 보약 부럽지 않은 대추차를 이곳의 대표 음료로 꼽는다. 이외에도 출출함을 달래주는 머핀과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다.특히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전달되고 있어 차 한 잔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의 풍요로움도 경험할 수 있어 좋다.위 치 분당구 구미로 185번길 30문 의 031-715-3000 2019-08-27
- 장아찌와 함께 먹는 계란옷 입은 김밥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재료로 변형이 가능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없는 김밥.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김밥이 이제는 소풍 때만 먹는 음식이 아니라 한 끼를 채워주는 국민음식이 된지는 이미 오래다. 요즘은 치즈, 김치, 소고기, 참치 이외에 멸치, 제육볶음, 돈가스, 유부, 새우, 떡갈비 등 속 재료에 따라 각자의 개인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그러나 여기, 여타의 김밥과는 모양부터가 색다르고 먹는 방식도 달라 인기를 끌고 있는 달인 김밥집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바로 수내동의 즉석계란말이김밥이다.이곳의 메뉴는 많지 않다. 김밥집이지만 단 한 종류의 김밥만 있다. 계란말이 김밥이 그것.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사이즈에 노란 계란옷을 입혀 귀엽기까지 하다. 속이 터질 것 처럼 김밥 속이 알차지도 않다. 그러나 즉석에서 계란말이를 김밥에 입혀서인지 바로 먹으면 따뜻한 것이 별미다.무엇보다도 이곳 계란말이 김밥의 비장의 무기는 장아찌이다. 장아찌의 양념과 다소 심심하게 느껴졌던 계란말이 김밥이 조화를 이뤄 아주 특별한 맛이 난다. 짭짤한 장아찌와 부드러운 계란말이 김밥 맛의 하모니는 기대 이상이다. 김밥과 장아찌를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김밥 위에 장아찌 한두 개를 얹어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그 밖에 김밥에 곁들일 수 있는 어묵, 우동 그리고 판모밀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색다른 김밥을 맛보고 싶거나 무더위에 입맛이 없다면 즉석계란말이김밥에 장아찌를 올려 먹어보시길, 집 나간 입맛이 ‘즉석에서’ 돌아올 것이다. 위 치 분당구 내정로173번길 11문 의 031-719-6788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8-26
- 한 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신비한 곳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타이 음식이지만 강한 맛과 향의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 탓에 쉽게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율동공원에 위치한 ‘타임포타이’를 방문하고 나서는 달콤새콤한 소스와 얼큰하면서도 입에 강한 여운을 남기는 향신료, 그리고 바삭한 음식의 식감 등 어울리지 않을 듯한 맛들의 조화에 흠뻑 빠져들고 말았다. 제대로 된 타이음식으로 12년째 타이 음식을 찾는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타임포타이’를 소개한다.12년 동안 이어온 고객들 사랑으로 맛 검증 끝많은 음식점들이 있는 분당에서 12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저마다의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타이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평일에도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단 이곳 음식에 대한 맛은 믿을 수 있다.무엇보다 이곳은 태국의 권위 있는 요리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현지인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지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요리들은 기존에 맛봤던 타이 음식과는 다른 맛을 선사한다. 특히 부드러운 크랩을 튀겨내 바삭한 식감은 유지하면서도 진한 커리 맛을 즐길 수 있는 ‘뿌팟뽕가리’, 시큼하면서도 달콤하고 매콤한 맛으로 자꾸 손이 가는 ‘똠양꿍’, 우리나라 김치처럼 태국사람들이 즐겨먹는 ‘솜땀’의 맛은 오랜 태국 거주 경험을 가진 고객들도 인정하는 맛이다.타이 음식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만족시켜처음에는 생소한 이름이 빼곡히 적힌 너무 많은 메뉴들 때문에 당황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메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맛과 타이 음식에 대한 경험, 그리고 메뉴들의 조화를 염두에 둔 제안까지 친절하게 해주기 때문이다.아삭한 식감의 모닝글로리와 다진 돼지고기에 불 맛을 입혀 볶아낸 ‘팍풍화이뎅’, 닭고기의 담백함과 해산물의 개운함이 그만인 얼큰 해물 국수 ‘뀌띄우 똠얌’, 달달하면서 입에 착 감기는 맛이 기가 막힌 ‘팟씨우 무’, 새우, 오징어, 닭고기를 곁들인 매콤하고 시원한 태국식 당면 샐러드 ‘얌윤센’, 두껍지 않은 튀김옷의 바삭함과 느끼함을 잡아주는 피시소스의 궁합이 자꾸 맥주를 부르는 ‘타이 치킨’와 태국식 소스를 곁들여 느끼하지 않은 삼겹살 튀김을 맛볼 수 있는 ‘무토르벨리’ 등 새로운 메뉴들을 고르는 재미는 이곳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 여러 메뉴들 중에 심사숙고해서 메뉴를 선택했지만 살짝 다른 메뉴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아시아 요리와 함께 유럽 요리도 즐겨타이음식점이지만 전문 셰프가 요리한 맛좋은 파스타를 비롯해 프랑스 식 샐러드와 스테이크 요리도 즐길 수 있다. ‘까르보나라’와 ‘봉골레 파스타’ 외에도 ‘랍스타 파스타’와 ‘스피니쉬 씨푸드 파스타’는 물론 직접 개발한 태국 전통 고추소스로 만든 매콤한 ‘타이 오리지널 파스타’와 ‘송아지 t본 스테이크’ 등은 아시아와 유럽의 대표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해준다.이외에도 여름을 맞아 시원한 맥주와 기가 막힌 궁합을 자랑하는 바삭한 ‘닭껍질 튀김’과 상큼한 ‘파인애플 셔벳’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문정로 144번길 5문의 031-702-1123 2019-08-19
- 삶이 풍요로워지는 방법, 그 무엇도 아닌 ‘배움’ 다가오는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풍요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생 2막의 꿈을 펼치는 중장년과 경력이 단절된 주부,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젊은이, 그동안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취미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 등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그 꿈의 결실을 맺어보자. 지금, 2019학년도 가을학기의 문이 활짝 열려있다.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예술과정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문화예술과정’은 높은 수준과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서예, 사군자(문인화), 유화, 수채화, 수묵화, 디지털사진 등의 과정은 다년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인기 높은 강좌이다.우리 전통 가락을 배우는 힐링 가야금, 판소리 수업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관심 또한 높다.음악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음악기초이론과 클래식 음악감상은 지난 학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인기 강좌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번 학기 문화예술과정에 새롭게 신설되는 어반스케치와 사진예술과 포토에세이 강좌도 눈여겨 볼만하다.한국무용의 메카, 경기대 평생교육원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한국무용 분야 전문교육과정이 특화되어 있다. 특히 한국무용 진도북춤 과정은 서울, 경기, 충청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이 강의를 듣기 위해 경기대학교를 찾는 만큼 인기가 많다. 전직 무용가부터 반복 수강으로 무용가가 되다시피 한 수강생까지 다양한 이들이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학기에는 한국무용 작품 돋움반이 새롭게 개설되었다. 한국무용의 기초반으로써 기본동작과 호흡을 익혀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한국무용의 대표 작품인 부채춤, 입춤, 소고춤, 살풀이춤, 승무 등 작품마다 특색 있는 주요 동작들만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의 기초를 다진다. 이를 통해 자세교정, 복부 및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이밖에도 이매방류 초·중·고급 등 다양한 수업을 난이도별로 선택할 수 있다. 한국무용 과정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연말에는 공연도 올리고 있다.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전문교육과정과창업, 취업의 활로를 열어주는 자격증과정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전문교육과정’은 취미를 공유하며 전문지식을 배워보는 과정이다. 즐거운 시 읽기, 시 창작, 대학·중용 강설, 스피치전문교육, 사주심리학, 사주심리를 통한 가족상담학, 풍수지리, 물상명리학과 고전해석, 골프장 CEO, 드론항공촬영전문가 등 20개의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자격증과정은 창업과 취업의 훌륭한 기반이 되어준다. 건강꽃차소믈리에 2급, 자세교정 및 체형관리사, 재활트레이너 과정이 마련되어 있고 한우리독서지도사양성 과정, 실버건강웃음, 전래놀이 전문가과정, 실버복지미술상담사, 푸드코디네이터, 티소믈리에, 나만의 손글씨 캘리그라피 등의 자격증과정도 취업에 유리한 강좌이다. 이밖에 드론운용전문가와 인지행동발달심리상담사는 이번 가을학기에 신설된 과정으로 드론관련 자격증 취득이나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관련 계열에 취업을 원하는 분들이 눈여겨 볼만하다.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자공예과정도자공예과정은 경기대 평생교육원의 특성화된 대표 과정 중 하나이다.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수업을 통해 취미 도예가 및 작가로서의 갖춰야 할 기능을 교육한다. 일반인 초·중·고급반과 작가반, 평생반, 직장인반으로 레벨이 세분화되어 있고 다양한 시간대에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므로 도자공예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한편, 수업을 미리 들어보고 수강을 결정할 수도 있다. 각 공개 수업의 시간과 장소는 홈페이지 및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전화문의로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031-249-9847~8(교학팀) / 9845(도자공예과정)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8-19
- 심장을 울리는 두드림의 묘미 2004년 창단해 10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연주자들로 구성된‘타악그룹 율’의 연습실을 찾았다.“둥둥~ 두두둥~”, 앞에 놓인 세 개의 북을 힘차게 두드리며 신명나는 몸동작으로가슴 뛰는 연주를 선보이는 ‘타악그룹 율’ 회원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생동감에 넘쳤다.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장단이 힘들 법도 한데 얼굴 가득 떠나지 않은 미소는얼마나 난타가 재미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주기에 충분했다.2004년 창단된 최고의 난타 동호회김대현 지도 연출은 “‘타악그룹 율’은 2004년 창단되어 현재는 1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난타 동호회입니다”라고 모임을 소개했다. “저희는 전통 타악기인 북을 주로 연주하여 어우러지는 여러 가지 작품들을 힘 있게 퍼포먼스적인 요소들을 가미시켜 연주하는 것이 가장 특징입니다. 그밖에도 심벌즈와 템플 블럭, 카우 벨 등 퓨전 악기와 조합을 이루는 합주 연주 등과 같이 자유로운 표현력을 갖춘 작품들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렇듯 순수 전통 악기인 북으로 힘의 강약, 두드리는 속도 등으로 소리를 조절해 연주를 하는 ‘타악그룹 율’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처음 북을 접하는 초보부터 전문 연주가까지 함께 하는 모듬북(난타) 동호회다. 벌써 18기 회원들이 활동하는 최고의 난타 동호회인 이곳은 시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하기도 하고 요양원 및 다양한 기관에 봉사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에도 활발히 참여 하고 있다.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전신 운동도 돼이날 만난 회원들은 3년 경력의 회원들로 난타의 가장 큰 장점으로 북을 두드리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삶의 활력이 생긴다는 것을 꼽았다. 회장을 맡고 있는 이봉숙씨(52세·용인시 수지)는 “40대 말이 되면서 부쩍 생동감이 줄어든 것을 느낄 무렵 난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회원들과 함께 신명나게 북을 치다 보면 저절로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삶의 생동감과 함께 스스로의 존재감마저 느낄 수 있어 일주일이 행복해진답니다”라며 활짝 웃었다.김대현 지도 연출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난타지만 단순히 북만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연주를 하는 동안 북 장단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좌우 호흡을 맞춰 온 몸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 효과까지 저절로 얻을 수 있습니다”라며 북을 이용한 난타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 전통 북소리가 급성 쇼크사를 막아 준다는 연구도 발표되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연습을 하고 나면 마치 철인 3종 경기를 뛴 것 같다”고 말하는 송은선씨(64세·성남시 분당)의 곁에 있던 김성순씨(66세·용인시 수지)는 “오른손, 왼손, 몸이 박자에 맞춰 서로 다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힘들지만 제대로 해냈을 때의 만족감과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거들었다. 우울감도 날려버리는신명나는 북 장단3년 넘는 동호회 활동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게 되었다는 오경희씨(64세·서울시 송파)는 “직장을 다니면서 이곳까지 찾아와 매주 연습에 참여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아요. 하지만 주변에서 놀랄 정도로 달라진 활기찬 제 모습에 이제는 이곳을 찾는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라며 만족감을 전했다.“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느낄 새가 없다는 것도 좋지만 연주를 하다보면 몸동작과 강약 등을 모두 외워야 하기 때문에 기억력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송은선씨는 말하며 반복해서 연습을 하다보면 저절로 치매예방도 된다고 전했다.“어린 손자가 제 공연을 보고 할머니가 멋있다고 말해주었을 때 참 기분 좋더라고요”라고 김성순씨는 말하며 매년 9월, 모든 기수들이 모이는 캠프에 참여하면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자부심과 긍지까지 느낄 수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이처럼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타악그룹 율’은 올 하반기에 19기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니 난타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자. 문의 010-4300-2011 2019-08-19
- 인생 2막을 위한 현명한 선택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했다. 특히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제2의 인생 준비는 선택 아닌 필수가 된 지금, 앞선 말에 대한 의미가 묵직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2의 꿈을 위한 마음은 있어도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지 몰라서 못하고 있다고 핑계 아닌 핑계를 댄다.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제2의 꿈을 펼쳐보자. 이곳은 취미와 교양에서부터 취업까지 급변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알찬 강좌로 성남 분당은 물론 송파, 위례 주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고의 환경과 수준 높은 강사진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분당, 강남, 송파, 위례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훌륭한 강의 시설과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얼마 전, 동서울대학은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후진학 선도형으로 선정된 대학은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제교류센터로 이전해 강의실을 확장공사를 해서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자격증, 생활교양, 활체육 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자격증 과정은 창업과 취업의 훌륭한 기반이 되어준다. 따라서 가장 유망하면서도 인기 있는 분야를 엄선해 알찬 커리큘럼과 수업으로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특별 양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학기에는 수박카빙·동물카빙과 아로마지도사 2급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밖에 인기 자격증 과정인 커피전문가 자격증반과 웃음행복코치 1급(주/야간) 수업도 개설되어 있다.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과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들이 바로 생활교양 과정이다. 2019 가을학기에는 서양화, 현대미술,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 연필풍경스케치, 민화 전문가 과정, 재개발·재건축 재테크, 인상학, 사주명리학, 타로카드, 왕초보를 위한 여행 영어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춘 생활체육 과정의 골프 수업은 매 학기 조기 마감되는 강좌로 지역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가을학기 신설된 핫 강좌2019년 가을학기에 새롭게 개설된 강좌는 힐링 화훼·원예 장식디자인, 쉽게 배우는 홈베이킹, 수박카빙·동물카빙 자격증 과정, 아로마지도사 자격증 과정이다.힐링 화훼·원예 장식디자인은 화훼와 원예작물의 소재와 특징을 이해하고 다양한 디자인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식물재배부터 홈 가드닝까지 다양한 화훼·원예 장식 활용법을 수업한다. 홈베이킹반은 내 가족을 위한 건강한 빵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또한 수박카빙·동물카빙 자격증 과정은 예쁜 수박카빙과 멋진 동물카빙을 난이도별로 실습해보고 수박카빙 1, 2급과 동물카빙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수업이다.아로마지도사 자격증 수업은 아로마테라피를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하여 스트레스 해소, 편안한 수면, 정서 안정, 통증 완화 등 건강 증진에 활용하여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으며, 아로마테라피의 이론과 실기를 배워 아로마지도사로서 자격을 갖추게 해준다. 궁금한 수업은 무료로 미리 들어보고 결정강좌 등록을 결정하기 전에 수강생들이 강의를 미리 들어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매 학기 무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2019학년도 가을학기 무료 공개강좌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사주명리학(20일), 아로마지도사 2급(21일), 웃음행복코치 1급(21일), 인상학(22일) 4개의 강좌가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문의 031-720-2226~7, 2267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8-19